이상진  | 좋은땅

20,290원  | 20251127  | 9791138849609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소소한 순간들, 스쳐 지나가는 감정들, 그리고 사회를 둘러싼 크고 작은 현상들 속에서 ‘왜?’라는 질문을 통해, 개인의 내면, 사회 현상, 역사의 그림자, 그리고 삶의 본질적 의미까지 탐색하여 ‘나만의 답’을 찾아보고자 한 성찰과 사유의 기록입니다.”

이상진  | SJ미래

18,000원  | 20251128  | 9791195026685

케이블 구조 설계 가이드라인이 발간된 지 10년이 훨씬 지났다. 구조물의 설계 가이드라인이 가지는 신뢰도는 기반기술의 자립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기반기술에 대한 자립도가 생각보다 낮고 다른 나라에서 도입한 기반기술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성숙도 또한 현실적인 수준에서 보면 높지 않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은 케이블 구조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해석 및 형상탐색에 대한 기반기술을 독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이 책은 독자들이 구조설계 과정을 통해서 설계 대상 구조물에 대한 이해와 장악력을 높일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이 경험하는 구조설계 과정이 하나의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의미한 과정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되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케이블 구조설계에 필요한 기반기술을 충분히 습득하고 이를 구조설계에 응용하고 또 새로운 시스템으로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상진  | 한가람서원

9,000원  | 20251115  | 9788990356710

왜 지금 코리안드림인가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다. 그러나 우리가 맞이한 광복은 완전한 광복이 아니다. 나라의 주권은 되찾았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분단되어 있고, 민족의 가슴은 둘로 갈라져 있다. 진정한 광복은 통일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세계질서는 급격히 재편되고, 미국·일본·한국이 자유민주 진영을 형성하는 가운데, 북한·중국·러시아는 전체주의 진영으로 맞서고 있다. 이런 국제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비전을 내세워야 하는가. 단순한 생존을 넘어, 민족의 역사적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다. 바로 그 해답이 코리안드림(Korean Dream)이다. 코리안드림은 단순한 정치 구호가 아니다. 그것은 5천 년 전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 Benefit Broadly All Humankind)에 뿌리를 둔 민족의 영원한 꿈이다.

이상진  | 한가람서원

13,500원  | 20251111  | 9788990356697

올해로 대한민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했다. 앞서 80년(1865~1944년)을 척박하고 삭막하게 보낸 대한민국이 1945년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어느덧 한 사람의 생애만큼 나이를 먹었다. 그 사이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통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고, 시민항쟁을 통해 군사독재를 청산하고 민주주의를 안착시켰다. 그러나 광복 80주년이 되도록 풀지 못한 숙원이 남았으니 바로 남북통일이다. 이를 위해 나는 이 말로 시작하고 싶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면서 시민중심의 통일운동을 전개해온 사람으로서, 나는 한민족의 뿌리인 단군신화의 홍익인간(弘益人間)을 떠올리며, 하늘이 이 나라에 맡긴 남북통일이라는 놀라운 사명이 있음을 직감했다. 나아가 홍익인간은 우리가 되살려야 할 미래언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그 사명을 가슴 깊이 품고 ‘남북통일이 곧 세계평화’라는 신념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고 있는 문현진 박사를 만나, 그의 비전과 실천을 직접 보고 듣고 행동하면서 비로소 그 꿈이 실현될 것이란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올해가 가기 전에 그 꿈을 기록으로 남겨야만 한다고 느꼈다. 올해 나는 이미 세 권의 책 원고를 마무리했다.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의』, 『한일수교 60주년의 역사적 성찰』, 『한민족 청년에게 고함』이 그것이다. 그러나 늘 가슴 한편에 남아 있던 한 권의 책, 문현진 박사의 삶과 비전을 담은 책을 쓰지 않고는 올해를 넘길 수 없었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문현진의 꿈’ 이 책이 이런 제목을 갖게 된 연유는 광복 80주년의 뜻이 그의 꿈이자 나의 꿈이요, 우리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꿈이요, 나아가 홍익인간 정신으로 남북분단 해소를 성취하는 꿈이기 때문이다. 나는 문 박사를 통해 진정한 리더의 표상을 보았다. 심정과 참사랑을 중심에 둔 철학, 참가정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회 비전, 도덕적 리더십으로 이끄는 코리안드림 비전 통일운동. 그리고 “내가 주인이고 주체”라는 의미의 혁명적인 선언 ‘아주(我主)’. 그의 이런 리더십 이면에는 3대 가문의 영적 권능이 자리하고 있다. 조용히 독립운동을 펼친 그의 증조부 문윤국 독립지사의 믿음, 세계평화를 외치고 실천궁행으로 살아온 그의 부친 문선명 총재의 사상과 철학이 그것이다. 그는 이런 영감을 토대로 코리안드림의 비전인 한반도통일과 세계평화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는 곧 그가 이끌고 있는 ‘글로벌 피스 월드(Global Peace World)’의 원대한 복귀섭리의 마지막 여정이다. 이 책은 문 박사의 원대한 꿈을 알리는 고백이자 증언이다. 아울러 이 책은 코리안드림 통일운동에 동참한 모든 분들의 기록이자 사료이다. 나아가 이 책은 근래 정부 여당을 중심으로 급부상한 ‘평화적 두 국가론’의 위험성을 명백히 고발하고 있다. 남한과 북한을 두 국가로 인정하자는 평화적 두 국가론은 겉으로는 실용주의 옷을 입었지만, 내용 자체가 헌법정신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상이라는 점과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고자 하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는 무책임한 상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평화적 두 국가론이 홍익인간의 정신 아래 8천 년을 함께한 한민족 공동체의 역사적 정통성에 반하는 태도이자, 북한의 분리 국가 취지에 동조함으로써 통일을 영구 봉쇄하는 길임을 경고하면서, 코리안드림을 중심으로 한 통일운동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나는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중앙회장으로서 해마다 신년이 되면 중앙임원들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다. 호국영령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깊이 묵념하고 나면 ‘국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경건한 마음을 다잡게 된다. ‘3참 중심사상과 3대 주체사상으로 코리안드림을 실현하겠습니다’ 참배를 마치고 나면 나는 단체를 이끄는 대표로서 10년을 한결같이 방명록에 이런 문장을 썼다. 그때마다 함께 참배했던 지도자들이 그 뜻을 물었다. 나는 미소 지으며 그 뜻을 밝힐 날이 머잖아 올 것이라고 답했다. 그 날이 바로 오늘이고 그 대답이 바로 이 책이다. 나는 부족하다. 글도 시야도 표현도 온전하지 않다. 그래서 단어 하나, 문장 하나, 표현 하나에 성심과 다짐을 담았다.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 이렇게 외치는 문현진의 꿈은 어느새 나의 꿈이자 다짐이 되었다. 이 책이 그 꿈을 실현하는데 자그마한 길라잡이이길 바란다. 아울러 코리안드림 운동에 동참한 수많은 동지들에게 역동적인 기운이 되길, 뜻깊은 실천의 지팡이요, 후대에게 남길 정신의 유산이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2025년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는 아침에 이상진 씀

이상진  | 한가람서원

19,800원  | 20251111  | 9788990356673

왜 지금 우리는 ‘정체성과 통일’을 말해야 하는가? 2025년, 우리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80년 전 우리는 일제강점기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조국광복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광복의 환희는 분단이라는 또 다른 비극으로 이어졌습니다.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갈라져 6.25 전쟁을 치르는 등 서로 다른 체제와 이념으로 70년 넘게 대립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는 왜 아직도 분단된 채 살아가는가? ⦁우리는 왜 지금, 통일을 이야기해야 하는가?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지금 우리는 ‘정체성의 혼란’과 ‘통일의 망각’이란 심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세계가 빠르게 재편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리더십 변화, 중국의 팽창, 북한 체제의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일본의 재무장, 그리고 한·미·일 삼각 협력의 진전은 한반도를 다시금 세계 중심무대로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 흐름에서 우리는 지금 ‘한민족의 뿌리’와 ‘통일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고 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자는 이 책에서 민족의 정체성과 남북한 체제의 형성과 발전, 국제정치 속 한반도의 위상, 그리고 통일의 당위성과 비전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역사 서술을 넘어 ‘정체성과 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해 철학적 성찰과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단군 이래 5천 년 민족사의 정통성을 되새기고,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건국과 발전과정을 되짚고, 북한 체제의 현실을 통찰함으로써 우리 미래의 구체적인 설계 기반을 다지고자 합니다. 또한 ‘코리안드림’의 관점에서 통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통일 이후 대한민국이 세계 앞에 어떤 가치와 사명을 지닌 국가로 우뚝 서야 할지를 예견하고 이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총 9부, 5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족의 정체성에서 출발하여 통일과 세계평화로 나아가는 흐름을 따릅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한민족의 길’이며, 남북한의 문제를 넘어 인류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기도 합니다. 광복 80주년. 이제 우리는 ‘한민족의 길’을 다시 제시해야 할 때입니다. 통일대한민국의 위대한 미래를 함께 준비할 시간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은 분명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이며, 왜 통일을 말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지금이 그때인지를. 이 여정에 동행하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광복절을 앞두고 이상진 씀

이상진  | 한가람서원

19,800원  | 20251111  | 9788990356680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의 역사와 현재의 현실을 돌아보고 미래의 100년을 모색한다. 과거의 상처를 직시하되 거기에 머물지 않고, 협력과 공존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한·일관계 성찰서이다.

이상진  | 한가람서원

19,800원  | 20251111  | 9788990356703

이상진  | 전통문화연구회

18,400원  | 20250523  | 9791185856124

[한문문법]은 한문고전이 펼쳐내는 난해함의 바다를 헤엄치기 위한 기초체력을 형성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문고전 독해를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내용만을 간결히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최중혁, 이상진, 최민규, 허진, 서민교  | 한스미디어

22,050원  | 20251205  | 9791194777779

AI 버블인가, 피할 수 없는 투자 트렌드인가? 최고 전문가들이 미국 현지에서 분석한 가장 뜨거운 3대 이슈와 트렌드 분석 AI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누군가는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과 비교하며 거품이 터질 것이라 경고하고 누군가는 이제 막 도입기에 접어들었을 뿐 머지않아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접어들 것이라 주장한다. 챗GPT로 시작된 AI 혁명은 로봇과 반도체의 수요를 견인하며 글로벌 투자 시장에 생기를 불어넣었지만 이와 같은 다양한 갈래의 논쟁과 경쟁의 종착지는 쉽게 예단하기 어렵다. 어떤 관점에서 보더라도 개인 투자자와 기업의 입장에서 AI와 로봇, 반도체의 미래 향방은 지금 이 시기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슈다. 달리 말하면 이들 3가지 핵심 이슈와 트렌드를 정확하게 짚고 이해하는 것은 앞으로의 투자와 비즈니스의 핵심이 될 것이다. 신간 《AI 로봇 반도체 BIG 3 투자 트렌드》는 이러한 의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발간되었다. 이 책은 미국 현지에서 최고의 투자 전문가들이 살아 있는 정보와 지식으로 AI와 로봇, 반도체의 오늘과 내일을 적확하게 분석한다. 생성형 AI 모델을 만드는 창업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인프라 기업, 공장과 물류센터에 피지컬 AI(Physical AI)를 심는 로보틱스 리더들까지 투자와 비즈니스에 필요한 ‘진짜’ 지식으로 가득하다. 지금의 거대한 변화는 ‘AI’라는 단어 하나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AI 모델과 소프트웨어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뒤에는 엄청난 연산을 담당하는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있고, 마지막에는 세상과 직접 상호작용하는 로봇과 물리적 시스템이 있다. AI는 두뇌에 가깝고, 반도체는 그 두뇌를 움직이는 에너지와 신경망이며, 로봇은 그 두뇌가 현실 세계에 손과 발을 뻗는 피지컬 AI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AI, 로봇, 반도체’라는 세 축, 즉 ‘BIG 3’에 주목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들 3가지 축은 서로 긴밀하게 연동되어 우리의 산업과 일자리, 경제의 기본 구조를 뒤바꿀 것이다.

이상진  | 그래서음악(so music)

23,940원  | 20221220  | 9791192447353

핑거스타일 입문곡부터 레전드 명곡까지 정말 다~ 준비한 끝판왕 명곡집! 〈핑거스타일 명곡집 106〉 가요, 팝송, 영화 및 드라마 OST, 뉴에이지, 클래식, 재즈 등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수록한 명곡 106선!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로망스, 황혼 등 핑거스타일 입문곡부터 레전드 명곡까지 다양하게 수록한 핑거스타일 명곡집입니다. 전주 및 간주를 포함한 원곡의 길이와 느낌을 그대로 살려 편곡하였고, 전곡 가사와 코드를 함께 실어 연주와 노래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핑거스타일 명곡집 106〉으로 나만의 연주 레퍼토리를 만들어 보세요.

이상진  | 이북스미디어

12,150원  | 20240222  | 9791198354754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용돈의 비밀을 파헤치다 기초적인 경제 상식부터 주식, 복권, 연금까지 자본주의 시대에 꼭 필요한 경제 개념을 파헤치는 초등쌤 PICK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친해지고 싶고, 꼭 알아야 하지만 친해지기 어려운 돈의 이야기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로 쉽게 풀어냈다.

이상진  | 부크크(bookk)

15,000원  | 20240812  | 9791141900526

삶은 길인 것 같다. 끝인가 싶으면 휘어져 새 길이 나타나고 죽을 것만 같은 오르막 길 시원한 내리막 길 덥고, 춥고, 좋고, 싫고 그런 삶을 천천히 걸어가며 기록한 일기다.

이상진  | 학이사

10,800원  | 20240301  | 9791158544881

이상진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 『내려놓음, 비움』에서는 더 깊고 넓어진 시인의 신앙 세계와 진한 삶의 냄새를 느낄 수 있다. 어지러운 시대, 기독교 신앙의 바탕 위에서 쓰인 작품을 통해 현대인이 살아가야 할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시조집이다.

이상진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4,510원  | 20240301  | 9788920048197

이 책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학년 교양 과목인 『글쓰기』의 강의 교재로 집필되었다.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이론을 가르치고 학생들의 글쓰기 훈련을 유도함으로써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맞춤법에 맞게 써야 할 뿐만 아니라 단어 하나하나가 정확하게 쓰여야 하며 모든 문장은 문법적인 문장이어야 한다. 또한 글의 종류에 따라 일정한 형식을 갖추어야 하고, 내용 또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것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며, 글쓰기의 이론을 완벽하게 숙지한다고 해서 곧바로 글을 잘 쓸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다. 본 교재는 학생들에게 글쓰기에서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이론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훈련을 통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거의 전적으로 학생들의 몫이다. 그러나 이론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좋은 글을 쓸 수는 없을 것이다.

이상진  | 행복예감

17,100원  | 20240110  | 9791198589125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금융시장, 금융기관, 금융제도를 이해하고, 상업적 금융이 야기하는 문제점을 통해 공정 금융의 필요성을 살펴본다. 또한, ESG금융과 사회적금융, 지속가능성이 개념을 이해하면서 공정한 시장의 개념을 정의한다. 특히, 국내 사회적금융시장을 깊이 있게 분석하면서 사회적금융의 한계를 이해한다. 제2부에서는 사회적금융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시민이 중심이 되어 금융시스템을 만들어 온 신협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본다. 아울러 다수의 시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금융교육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제3부에서는 사회적금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금융협동조합, 사회적은행을 순차적으로 살펴보면서 협동조합형 사회적은행의 개념을 정의한다. 아울러 국내 금융제도내에서 현실적인 설립방안을 살펴본다. 대표적인 협동조합형 사회적 은행인 캐나다 데자르댕 연대경제신협을 통해 사회혁신기업가들을 위한 은행 모델을 제시해 본다. 제4부에서는 해외의 다양한 사회적 은행의 역사와 성장전략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에 적합한 협동조합형 사회적 은행의 설립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