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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으)로 14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999184

숙제 같은 인생을, 축제 같은 인생으로 (웃으면서 나이 들게 해주는 지혜로운 한 줄 70)

이서원  | 레디투다이브
16,650원  | 20250828  | 9791198999184
“해마다 나이 드는 건 자연의 이치이지만 해마다 나아지는 건 나의 선택입니다” ‘오십’이 가장 많이 밑줄 친 명언들 오십은 인생의 한낮과 같은 나이다. 공자는 쉰 살에 ‘하늘의 뜻’을 알았다고 했지만, 평균 수명이 100세로 훌쩍 늘어난 현대사회에서는 하늘의 뜻을 알기는커녕 그저 다시 새롭게 사회에 발을 내딛는 ‘두 번째 스물다섯 살’에 더 가깝다. 여기서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생의 오전에 지녔던 나쁜 습관, 시선, 생각을 버리고 지혜롭고 산뜻하게 인생 오후를 맞이할 수 있을까? 30년간 각계각층의 수만 명을 상담하는 일을 해온 이서원 교수에게는 항상 명언을 수집하고 거기서 얻은 깨달음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그는 고대 철학자, 성인이 남긴 글에도 물론 배울 점이 많지만, 출근길에 만난 택시 기사, 우연히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이웃 주민처럼 일상에서 스치는 사람들이 무심코 뱉는 말에도 인생의 교훈이 있다고 확신한다. 어느 시대를 살았든, 어느 공간에서 무슨 일을 했든 자기만의 깨달음을 얻은 이라면 누구나 우리 삶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이러한 습관은 오십 이후에 빛을 발했다고 말한다. 틈틈이 엮어놓은 그 모든 깨달음이 특히 어느 때보다 지혜롭고 현명해야 할 시기, 정답 없는 인생의 혼란 가운데 명답을 정리하고 정의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에서 독자들에게 나이 듦에 대한 용기를 한껏 불어넣어 주었던 그는 이제 더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좌우명처럼 새기다 보면 어느새 인생 후반 삶의 나침반이 될 70개의 명문장을 소개한다. 삶의 중간 굽이에서 누구나 만나게 되는 사회적, 심리적 혼란의 깊이 이해하고, 카테고리별로 그에 맞는 문장을 엄선했다. 오랜 세월 수만 명의 내담자를 위로해온 저자 특유의 성찰이 함께 담긴 이 책을 읽고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두려움이나 막막한 감정은 눈 녹듯 사라지고 명랑하고 활기찬 기운이 가득한 채로 오십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89174422

한글궁체: 숨겨진 역사를 찾아서 (숨겨진 역사를 찾아서)

이규복  | 이서원
22,500원  | 20250901  | 9791189174422
이 책은 궁체에 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다룬 결과물을 담고 있으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사실들을 새롭게 제시하고 궁체 연구의 공백을 메우고자 했다. 저자는 낙선재본 소설, 한글 의주·홀기, 발기, 왕실의 한글 편지 등 다양한 고문헌을 분석하여 궁체의 기원, 명칭, 고전 궁체와 현대 궁체의 차이, 새롭게 명명된 획의 이름 등을 정리하였다. 또 궁체의 종류와 시대별 변천을 고찰하며 기존 분류 체계의 한계를 지적하고 새 기준을 제시하였다. 특히 지밀내인의 서사 활동, 왕후의 편지 대필과 소설 필사 과정, 그리고 서기상궁 최치정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등 궁체의 실제 활용과 그 의미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또한 그동안 추측에 머물던 왕후 편지 대필의 시작 시기를 문헌 발굴을 통해 규명하며, 지밀내인들의 궁체에 대한 진정성과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알아두면 쓸모 있는 궁체 상식’에서는 사자관과 서사관의 궁체 사용을 비롯해 그동안 학계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자료들을 추적하여 궁체가 궁중 관리들 사이에서도 널리 쓰였음을 밝혔다. 이 책은 궁체를 학문적으로 깊이 다루면서도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어체로 설명을 풀었으며, 전문 연구자들을 위해서는 각주와 문헌 출처를 충실히 제시해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 궁체의 본질과 역사적 의미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동시에, 새로운 자료와 사실을 발굴하여 궁체 연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만한 저작이라 할 수 있다.
9791198721815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이서원  | 나무사이
14,535원  | 20240508  | 9791198721815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 세상이 바라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이유를 찾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8 백세시대에 오십은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터닝 포인트다. 오십 이전에는 남의 삶을 숙제하듯이 살았다면 오십 이후에는 나의 이유로 축제처럼 살 수 있는 황금기이다. 연극에서 1막도 재미있지만 훌륭한 연극은 2막이 더 재미있다. 1막에서 주인공은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의 벽에 부딪혀 절망한다. 그러다 2막에서는 세상이 아니라 나를 바꾸기로 한다. 인생 2막에서 가슴 설레는 삶을 살 것인가, 약해지는 몸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한탄하며 살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언제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저자는 말한다. 나는 돌아가고 싶은 게 아니라 나아가고 싶다고. 오십은 인생이 선물하는 두 번째 봄이기 때문이다. 내리막길에서 만난 두 번째 봄은 남들의 시선에서 나의 시선으로 나와 사람과 세상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나만의 색으로 내 일상을 채색하는 것으로 물들어 간다.
979118917441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

성철  | 이서원
10,800원  | 20250630  | 979118917441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작가가 귀농 후 마주한 자연의 섭리와 일상의 소중함 속에서 길어 올린 철학적 사유와 교훈을 '편지'라는 친근한 형식으로 풀어낸 시집입니다. 총 5부로 구성된 시집은 내일, 세상, 가슴, 자연, 그리고 삶에게 보내는 편지들을 통해 독자들을 사색의 여정으로 이끌며,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잊고 있던 삶의 본질과 사랑의 가치를 일깨웁니다. * 1부 내일로 띄우는 편지: 다가올 시간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이야기합니다. * 2부 세상에 띄우는 편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비판적 성찰을 담습니다. * 3부 가슴이 따뜻한 편지: 인간 내면의 감성과 사랑, 관계의 소중함을 노래합니다. * 4부 자연이 보내온 편지: 귀농 생활 속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나눕니다. * 5부 삶이 보내는 편지: 인생의 굴곡 속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와 지혜를 전합니다.
9788924166569

초능력 문방구 [양장]

이서원  | 퍼플
26,400원  | 20250731  | 9788924166569
동물 초등학교에 다니는 루루는 어느날 초능력 문방구를 만나게 돼요. 그곳에서 초능력 색연필을 얻게 되지요. 생각만 하면 저절로 글이 써지는 초능력 색연필로 글쓰기 대회에 1등까지 하는데! 과연 루루는 초능력 색연필을 계속 사용할 수 있을까요?
9791189174408

감자의꿈

유성철  | 이서원
13,500원  | 20250630  | 9791189174408
* 땅속 깊이 품은 꿈, 나를 찾아가는 길 위에서 피어난 시조의 향기 * 이 시집은 우리네 인생살이를 하나의 '길'로 인식하며, 특히 '나를 찾아가는 길'이라는 깊은 주제를 탐색합니다. 묵묵히 땅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견디며 단단한 꿈을 키워가는 감자처럼, 시인은 삶의 험난함과 소중한 이들과의 이별 속에서도 긍정적인 의지를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갑니다. 길고양이의 설움, 돼지의 비극적인 삶, 야학 청소년들의 희망까지... 시인님의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시선은 세상의 어렵고 약한 존재들을 향합니다. 또한 눈에 보이는 것 너머의 진실, 말의 홍수 속 소리 없는 울림의 가치 등 인간의 지각과 소통 방식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냅니다. 토속적이고 예스러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려 '낯설게 하기'를 시도하는 시인님의 언어는 시조의 깊이를 더합니다. 삶의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지혜와 자연과의 교감이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감자의 꿈』을 통해 당신 안의 '나를 찾아가는 길'을 발견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십시오.
9791196911690

그 말이 듣고 싶었어

이서원  | 레벤북스
13,500원  | 20240930  | 9791196911690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이서원 작가의 후속작
9791198812407

달골 (숨뜨락에서 만난 사람들)

이서원  | 우리보리
14,400원  | 20241110  | 9791198812407
숨뜨락에서 만나 두 사람 - 달골 지난 2년 동안 지역 일간지 [울산신문]에 ‘두 사람 이야기’를 연재한 글 중에서 43편을 골라 산문집에 올렸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정을 논할 만한 벗은 찾기 어렵고, 오로지 이익과 자기중심적 사고에 갇힌 관계 맺음을 보았다. 순수한 마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옛사람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더 따스하고 넉넉해져서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의 현실을 외면한 채 오로지 순정 만화의 주인공처럼 살 수는 없었기에 답답한 쓴소리, 흥분된 언어의 가감 없는 감정이입이 그때그때 들어갔음을 솔직히 고백한다. 시선과, 방향성에 따라서 관점은 천차만별이기에 정답을 요구한 건 아니다. 다만, 텅 빈 들판의 마른 풀잎들이 새로운 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것처럼, 이 글을 읽으면서 지금 평생지기인 누군가를 만나는 소중한 행복이 있기를 간구할 뿐이다.
9791198721877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큰글자도서)

이서원  | 나무사이
35,890원  | 20240823  | 9791198721877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 세상이 바라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이유를 찾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8 백세시대에 오십은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터닝 포인트다. 오십 이전에는 남의 삶을 숙제하듯이 살았다면 오십 이후에는 나의 이유로 축제처럼 살 수 있는 황금기이다. 연극에서 1막도 재미있지만 훌륭한 연극은 2막이 더 재미있다. 1막에서 주인공은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의 벽에 부딪혀 절망한다. 그러다 2막에서는 세상이 아니라 나를 바꾸기로 한다. 인생 2막에서 가슴 설레는 삶을 살 것인가, 약해지는 몸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한탄하며 살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언제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저자는 말한다. 나는 돌아가고 싶은 게 아니라 나아가고 싶다고. 오십은 인생이 선물하는 두 번째 봄이기 때문이다. 내리막길에서 만난 두 번째 봄은 남들의 시선에서 나의 시선으로 나와 사람과 세상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나만의 색으로 내 일상을 채색하는 것으로 물들어 간다.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91189174392

낙선재본 소설 서체 연구 (35본 38종 535권에 대한 서체 연구와 분석, 장서각 소장)

이규복  | 이서원
63,000원  | 20231009  | 9791189174392
조선 왕실이 향유한 낙선재본 소설의 서체에 대한 본격적인 첫 탐구. 장서각 소장 낙선재본 소설 중 35본 38종 535권의 소설을 대상으로 서체와 자형을 분류, 분석하고 이들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특히 각 소설들의 본문에 나타나는 자형의 특징과 서사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연구과정에서 서체에 숨겨져 있던 여러 사실들뿐만 아니라 지금껏 한 번도 연구되지 않았던 소설의 필사 방법이나 필사자의 교체와 관련된 규칙 등등 필사와 관련된 여러 사항들에 대해 밝혀낼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낙선재본 소설들 중 동일한 자형을 갖고 있는 소설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고 이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동일 자형의 소설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들 소설들이 동시대 필사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를 통해 낙선재본 소설의 필사시기에 대한 유추나 추정,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고 실제로 특정 소설들의 경우 그 필사시기를 유추할 수 있었다. 또한 소설의 필사와 관련해 궁중 내에 동일 서사법을 기반으로 하는 서사 집단, 즉 서사계열이 다수 존재하고 있었음을 처음으로 판명해 낼 수 있었다. 특히 대장편 소설의 경우 여러 서사계열에 속한 필사자들이 동시에 필사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사실 역시 직접적으로 규명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필사에 참여한 필사 인원의 수나 필사자들의 교체 방법, 교체 규칙의 유무 여부 등의 확인이 가능했으며, 필사자들(궁녀)의 교육 방법이나 사승관계까지도 까지도 추론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 낼 수 있었다.
9791189174989

해밑섬, 일본을 걷다 (고대 한반도 이주민들의 장대한 자취를 찾아가는 역사기행)

이재일  | 이서원
22,500원  | 20230901  | 9791189174989
한반도인의 일본 이주 고대사를 기행하다 ‘해밑섬’이라함은 일본의 일(日)은 우리말 ‘해’이며 본(本)은 우리말 ‘밑’을 뜻하는 현재의 일본 열도를 뜻한다. 이 책은 기 원전 3세기경부터 시작하여 기원후 7세기까지의 약 1000년에 걸쳐 펼쳐졌던 한반도인들의 일본열도로의 장대한 이주의 자취를 찾아가는 역사기행이다. 저자는 도쿄에 살고 있던 어느날 도쿄평야에 남아있는 고구려 이주민들의 역사를 알게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저자가 그때까지 알지 못했고 배운 적도 없는 새로운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선조들이 언제 어떻게 무슨 이유로 이곳까지 왔을까를 궁리하던 중 재일 역사가 김달수씨의 한반도 도래인에 관한 연구를 접하게 된다. 그의 책에는 고구려인 뿐만 아니라 도쿄평야의 북쪽에 남아있는 신라인과 가야인의 발자취에 대한 기록도 있었다. 도쿄평야에 남겨진 한반도 이주 집단의 역사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시간을 두고 겹겹이 쌓여온 지층과 같은 한반도 이주민들의 역사를 알게되고 그들이 도쿄평야를 개척한 주역이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알고 있던 일본열도의 본토인이라는 일본인이란 누구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된다. 또한 이 고대의 한반도 이주민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중세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을 풀어보기 시작한다. 저자는 도쿄 지방을 시작으로 역사기행의 범위를 넓혀가며 한반도 선조들의 고대 이주의 역사가 남아있는 일본열도 내의 여러 현장을 방문하기 시작한다. 역사기행의 범위는 도쿄평야에서 일본열도의 본섬인 혼슈의 북쪽 해안으로 이어지고 세토내해 양안, 교토 주변, 오사카 남쪽의 가와치, 나라와 아스카 그리고 규슈 전역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이주민들의 자취가 남아있는 일본열도 전지역에 걸쳤다. 저자는 기행과 더불어 한일고대사에 관한 기존의 모든 역사 가설들을 폭넓게 살펴보고 이 가설들 사이에 공통적인 부분을 발견한다. 확실한 것은 기원전부터 시작된 한반도로부터 일본열도로의 초기 이주, 이주의 주체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지만 기원후 3~4세기에 일어난 강력한 한반도 세력의 일본열도 진출과 이를 전후한 집단 이주, 그리고 5~6세기에 나타난 백제계 세력의 일본열도에 대한 영향력 증대 등이다. 저자는 귀국 후 우리 고대국가들의 초기역사를 살펴보며 국내의 답사활동을 계속하였다. 일본열도에서 보고 알게된 것들과 우리 고대사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이러한 역사기행의 기록과 한일고대사의 가설들을 3편의 책으로 정리하였고 이 책은 그 첫번째 편이다.
9791189174385

나에게도 날개가 있다면 (승려시집 10집)

조오현, 소현, 경암, 명안, 수안  | 이서원
13,500원  | 20230419  | 9791189174385
부처님으로부터 일체 미진수의 선지식들에 이르기까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깨달음의 세계를 부득이 언어로서 표현해야 하는 소통의 한계를詩를 통해 극복하려 했듯이 승려시인들은 ‘詩’ 文學포교의 중흥을 책임져야 한다. 역대 조사들은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했고 대망어(大妄語)의 바라이죄 앞에서도 지범개차(持犯開遮)의 도리를 들어 오도(悟道)를 노래하며, 민족문화의 융성을 이끌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시인인 승려들은 그 시대의 언어로 세속과 소통해야 한다. 고려의 혜심, 일연, 보우 등이 그렇고, 조선의 함허, 보우(허응당), 서산, 사명, 지안, 경허 등이 그랬듯이 이 시대의 승려들이 그러해야 한다. 이것은 의무이자 사명이다. 色卽是空은 나와 우주만물의 실상의 표현으로서 空卽是色으로 피어나는 승려들의 詩, 一言一口는 진리의 다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실은 이데아(진리)의 모방이요, 모방된 현실을 또다시 시의 형식으로 노래하는 것은 이성을 억누르고 감성(쾌락)을 자극하여 진리에서 멀어지게 함으로 이상적 국가건설을 위해 시인을 추방해야 한다’는 플라톤의 ‘시인 추방론’과는 근본을 달리한다. 따라서 我空法空의 실상을 노래하는 승려들의 詩에 대한 사상과 철학의 재조명을 통해 서세동점 이후 잃어버렸던 동양정신과 민족의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승려시인 회장 진 관
9791164845200

가상자산, 당신이 놓치면 안 되는 세 번째 기회가 온다! (당신의 가상화폐 공부가 돈이 되는 순간이 온다)

이서원  | 매일경제신문사
17,100원  | 20230228  | 9791164845200
당신의 가상화폐 공부가 돈이 되는 순간이 온다! 서민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크게 두 번이 있었다. 1970년대에 강남이 개발된다는 소식을 들었던 복부인들이 묻지 마 투자를 하던 시기가 돈 벌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였다. 그러나 이 정보는 우리들의 부모에게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두 번째 기회는 1997년 외환위기로 IMF를 겪을 즈음 국가에서 IT 산업을 육성하고, 집마다 인터넷 회선이 깔리는 시기였다. 그 당시 IT 기업에 투자했더라면 현재 우리의 경제 상태는 어떠했을까? 지은이는 이 두 시기를 허무하게 보냈을지라도 이제 세 번째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출현한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이다. 초기 시장인 가상화폐, 암호화폐, 디지털화폐라고 불리는 가상자산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기술의 발달로 도래한 웹 3.0시대를 공부하면서 자연스레 메타버스, NFT를 익히고, 시간이 날 때마다 알트코인도 하나씩 익혀간다면 미래의 부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향후 10년 후 미래는 엄청난 차이가 날 것이다. 왕초보를 위한 가상자산 입문서 이 책의 지은이는 네 아이의 엄마이자 직장 맘으로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왔다. 평범한 주부로서 우연한 기회로 가상자산을 접하고 입문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 과정에서 공부만이 살길이라고 확신한 그는 이 책에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소액이라도 투자해볼 것을 제안한다. 1장에서는 지은이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지고, 2장에서는 가상자산에 입문하는 왕초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3장에서는 코인 투자 전에 알아야 할 기초 상식들과 종목 등을 소개하고, 4장에서는 가상화폐 소액 투자로 부자가 되는 법을 들려준다. 5장에서는 코인 하나로 경제적 자유로 가는 법에 대해 안내한다. 코인 시장은 새로운 분야이기에 누구나 똑같은 출발선에 서 있다. 블록체인 기반 위에 가상화폐에 대해 얼마나 많이 배우고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드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9791189174378

아시아 바다의 역사기행 (천년을 항해하다)

이재일  | 이서원
16,200원  | 20221026  | 9791189174378
1000년의 바다여행으로 한반도의 미래를 항해하다 이 책은 ‘만약 준(소현의 이름)이 살아서 오키나와 서쪽 야에야마(八重山)제도의 어디쯤에 자리를 잡고 활약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하게 된다. 소현세자가 상대했어야 할 1600년대 동아시아 해상세력, 즉 중국해적과 일본해적 그리고 이제 막 동양의 바다를 누비기 시작한 서양세력들이다. 이야기 구상을 위하여 그 당시의 상황을 알아보려고 시작했던 기행 중 당시 중국해적들이 활약했던 지역, 일본해적 및 그들의 본거지, 서양의 동양진출 거점도시 등을 직접 방문한 이야기가 이 역사 기행의 주요 내용이다. 시대적으로 1000년이나 떨어져 있는 우리 고대사와 소현이 살았던 중세, 즉 백제의 멸망에 즈음한 7세기와 명나라가 망하고 소현이 청에서 귀국한 17세기의 두 시대를 연결해본다. 이런 아이디어가 나오게 된 것은 새로 깨달았거나 알게 된 다음과 같은 우리 민족의 해양 역사에 대한 의문과 가설 때문이었다.
9791189174354

시인이여, 깨달음을 노래하라 (승려시집 9집)

조오현  | 이서원
13,500원  | 20220502  | 9791189174354
승려시집 9집을 간행하는 이유는 승려시인들의 문학운동에 대하여 역사성을 회복하려는 의미이다. 불교계에서는 불교문학에 대한 역사는 말하지 않아도 만해 한용운 시인을 배출하였다고 선전하고 있는 박한영 스님이 학장으로 있을 무렵에 미당 서정주 시인이 중앙불교전문학교 중퇴하였다. 박한영 스님의 명에 의하여 출가를 하려고 했지만 담배를 피우는 바람에 출가를 하지 못하고, 시 창작에 전념하여 1936년 동아일보에 신춘문예 시 『벽』이 당선 되어 시인이 되고 불교계에 불교문학을 발전시켰다. 특별히 김광균, 김동리, 오장환 등과 『시인부락』을 창간하게 된다. 하지만 미당 시에 대하여 일본을 찬양하는 시를 창작하고 있어, 훗날에 친일 찬양시를 창작하기도 했다는 비판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혜화전문학교 졸업 이후에 1939년 『문장지』에 정지용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한 조지훈은 『청록집』을 간행하여 시인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조지훈 시인은 대학에서 문학을 창작할 시기에 만해 한용운 시인을 만났다. 만해 한용운 시인을 만남에 민족 시인으로 세상에 등장하게 된다. 그러한 의미에서 승려시집의 간행에 의미를 둔다. 신라의 향가를 통해서 승려들이 문학에 전념해야 한다는 점을 바르게 인식하기를 촉구하면서 고려시대 균여, 혜심을 중심으로 승려시인이라고 칭하고자 한다. 차를 중심으로 시를 창작하였던 송광사 금명보정 차 시인에 대한 역사를 전승하면서 승려시집 9집을 편집하며 이글을 부처님 전에 바친다. 승려시집 편집장 진 철 문 시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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