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두  | 지식나무

9,000원  | 20231130  | 9791187170587

없는 것 같아도 있고 있는 것 같아도 없는 눈 아무도 보지 못하고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도 바람은 살아있고 살아있음을 안다 살아있는 그의 눈이 있음을 우리는 안다 바람은 세상을 또렷이 보고 있고 우리를 주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우리는 모르고 사는 것이다 여기 바람의 눈으로 세상을 산다 아니 바람의 눈빛으로 세상을 조명해 본다 바람의 눈빛으로 보는 세상을 여기 담았다. 이성두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이성두  | 부크크(bookk)

10,000원  | 20220401  | 9791137278622

비록 자의에 의한 구속이라 해도 며칠이나 되는 격리의 시간을 견딘다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쯤은 누구나 흔히 당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궂은일이든, 좋은 일이든, 사랑하는 일이든, 이별하는 일이든 자신에게 다가오지 않은 일이라고 해서 결코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 일은 아니다. 시집 ‘달밤달밤 발밤발밤’은 그 모든 것들을 일상 시로 표현해 놓은 것이다. 어쩌면 이 한권의 시집이 인생 전체의 희노애락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채 오지 않은 일들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하거나 예측과 이해를 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보다 더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성두  | 청옥

10,800원  | 20210715  | 9791191276084

저자 이성두의『마음 풍경에 물들다』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이성두  | 부크크(bookk)

14,000원  | 20210824  | 9791137254664

"남이 가진 것은 보이고 자신이 가진 것은 보이지 않았던 지난 날.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지고 있는지 조차 몰랐던 시간들, 그것은 3D 안경도 없이 입체 영화를 보듯 세상을 봐오고 환상처럼 아름다운 만화경 속 세상만 갈구하며 살아 온 것과 별 다름이 없습니다. 그런 오류 속에서 살아 온 날들 언뜻 깨닫게 된 시간들의 흔적, 조각조각 나 있는 그것을 챙겨 놓았습니다. 어쩌면, 한 번 들여다보고 또 다시 들여다 보면 자신이 가진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리라 믿습니다 "

이성두  | 청옥

10,800원  | 20210715  | 9791191276091

저자 이성두의『깨달음의 회향』은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이성두  | 부크크(bookk)

11,000원  | 20201203  | 9791137225718

시집 이브의 눈물은 어느 날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2년간 병간호 하면서 지난 과거에는 전연 볼 수 없었던, 보이지도 않았던 새로운 영역의 감성을 하나하나 정리한 것입니다. 어쩌면 누구나 가지고 있으면서도 평생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지나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발견하게 하는 열쇠가 될 수 있는 시라고 예기해 본다. 한마디로 행복과 아름다움 그리고 감성이란 것들의 기준을 새롭게 재 정립하게 하는 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