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고틀립 (지은이), 이정우 (옮긴이)  | 산해

24,000원  | 2007-01-15  | 9788989763659

철학사의 문을 열고 위대한 철학자들의 여정을 따라가보자. 학자로서의 성실함과 저널리스트로서의 명쾌함을 함께 갖춘 앤소니 고틀립은 친절하고 상세하며 정확하고 명료한 또 하나의 철학사를 창조했다. 성실한 자세만 갖춘다면, 고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

김상현 (지은이), 임마누엘 칸트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12,000원  | 2010-01-05  | 9788937845437

진리의 근거를 존재 중심에서 인식 중심으로 바꿔 놓은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의 구성 체계를 찬찬히 따라가면서 당대의 철학적 문제의식과 함께 칸트 철학의 탄생 배경을 설명하고 칸트 철학의 특징들을 풀어 나간다. 그럼으로써 '지성이 바로 자연에 대한 입법자'로 대변되는 칸트 관념론의 내용과 철학사적 의미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지은이), 김용옥 (옮긴이)  | 통나무

15,000원  | 2021-01-02  | 9788982640759

화이트헤드 사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저작이지만, 도올 김용옥 선생의 번역 방식이 더 흥미를 끈다. 그는 먼저 영어 원문을 문단 단위로 끊어 장마다 일련번호를 붙이고, 원문과 함께 번역문을 실은 뒤, 그 문단에 대한 자신의 해석인 “안”(案)을 덧붙이고 있다.

토머스 페인 (지은이), 정귀영 (옮긴이)  | 돋을새김

8,400원  | 2019-06-21  | 9788961672573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27권. 인간의 이성의 한계 내에서 종교의 교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이신론(理神論)을 기반으로 강제적인 종교 제도와 성서의 허구성을 분석하고 비판한다.

토머스 페인 (지은이), 정귀영 (옮긴이)  | 돋을새김

12,000원  | 2018-12-07  | 9788961672504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 27권. 인간의 이성의 한계 내에서 종교의 교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이신론(理神論)을 기반으로 강제적인 종교 제도와 성서의 허구성을 분석하고 비판한다.

위고 메르시에, 당 스페르베르 (지은이), 최호영 (옮긴이)  | 생각연구소

22,000원  | 2018-03-27  | 9791188096572

프랑스 정부가 최고의 사회과학자에게 주는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상의 최초 수상자 당 스페르베르와 현재 가장 핫한 젊은 인지과학자 위고 메르시에가 함께 저술한 베스트셀러. 철학계와 과학계, 인류학계가 동시에 반긴 화제작이다.

프레더릭 바이저 (지은이), 이신철 (옮긴이)  | 비(도서출판b)

30,000원  | 2018-01-26  | 9791187036340

바리에테 시리즈 21권.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에서 피히테의 <학문론의 기초>에 이르는 시기, 다시 말해 근대철학의 역사에서 가장 혁명적이고 풍요로웠던 시기를 매우 꼼꼼하게 다룬다.

백종현 (지은이)  | 아카넷

38,000원  | 2017-04-05  | 9788957335413

철학사는 ‘이성의 역사’이다. 그리고 이성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이다. 이 책은 인류의 이성 사상을 맥락 지어 보여 주고 있다. 철학 사상사의 중추를 이루는 고전들을 헤쳐 가면서 ‘본성을 다스림’이라는 ‘이성(理性)’의 본뜻을 밝힌다.

더글러스 켄릭, 블라다스 그리스케비시우스 (지은이), 조성숙 (옮긴이)  | 미디어윌

16,000원  | 2014-09-05  | 9788964711231

고전경제학에서 인간은 대단히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선택을 하고 결정을 내린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인간의 선택은 대단히 비이성적이고 편향에 지배되어 잘못된 선택을 할 때도 무수히 많다. 과연 인간은 이성적일까, 아니면 해괴한 선택을 내리는 난폭한 동물일까?

메익 피어스 (지은이), 박응규 (옮긴이)  | 그리심

34,000원  | 2013-07-30  | 9788957993330

토머스 페인 (지은이), 임동진, 박홍규, 정성철 (옮긴이)  | 알토란

10,000원  | 2012-10-15  | 9788996338345

마이클 프리드만 (지은이), 박우석, 이정민 (옮긴이)  | 서광사

17,000원  | 2012-07-20  | 9788930620871

“칸트에서 논리실증주의로 이어지는 철학사를 연구해 온 프리드만 교수가 자신만의 완숙한 견해를 밝힌 책”으로,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는 저자가 그동안의 연구를 돌아보고 앞으로 이를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 최근 생각을 밝힌 새로운 서문이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다카하시 쇼이치로 (지은이), 박재현 (옮긴이)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12,900원  | 2009-05-20  | 9788993854008

우리는 무엇을, 어디까지, 어떤 식으로 인지할까? 과연 모든 문제를 이성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날은 오기는 할까? 혹은 인간의 이성에는 영원히 극복할 수 없는 한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지금껏 철학으로만 다루어져오던 이 같은 문제들을 다양한 시점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좌충우돌 논쟁을 벌인다.

앨 고어 (지은이), 안종설 (옮긴이)  | 중앙books(중앙북스)

16,000원  | 2008-12-10  | 9788961887861

전 미국 부통령 앨 고어의 새로운 저서. 세계의 정의와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게 된 이유와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한 명징한 진단과 처방을 담은 이 책은 전작인 <불편한 진실>에 이어 제3회 Quill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요제프 바이첸바움, 군나 벤트 (지은이), 모명숙 (옮긴이)  | 양문

12,500원  | 2008-06-16  | 9788987203935

인공지능의 선구자에서 주요한 비판자로 전환 한 지은이는 컴퓨터가 가져다줄 편의와 이익을 부정하지 않지만, 인간의 이성과 생명은 기계가 아니며 기계로 대체될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 인공지능의 불멸성 기획을 비판하면서, 모든 것을 프로그램화할 수 있다는 믿음은 일종의 광기라고 말한다.

타임라이프 북스 (지은이), 이충호 (옮긴이)  | 가람기획

25,000원  | 2005-06-09  | 9788984351882

호화로운 베르사유 궁전에서 파티를 즐기며 절대 권력을 원했던 사람들, 프랑스 왕이 결국엔 프랑스 혁명으로 군주제의 종말을 맛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우리가 세상을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기술 혁명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닦은 위대한 사상가들이 살아간 일상적인 삶과 업적을 조명한다.

프랑수아 샤틀레 (지은이), 심세광 (옮긴이)  | 동문선

16,000원  | 2004-12-30  | 9788980384334

조극훈 (지은이)  | 리북

10,500원  | 2003-03-03  | 9788987315515

James Crosswhite (지은이), 오형엽 (옮긴이)  | 고려대학교출판부

14,000원  | 2001-10-25  | 9788976414342

박이문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9,000원  | 2001-06-22  | 9788932012599

이 책에 모은 글들은 지은이가 지난 몇 년 동안 학술지나 여러 학회에서 발표했던 논문들이다. 이런 이유로 전체적으로 하나의 체계를 갖추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지은이는 책 전체를 관통하는 자신의 일관된 철학적 관점을 놓치지 않고 있다. 그것은 바로 "니체에서 시작하여 푸코 그리고 데리다를 거치면서 하나의 허구로서 부정되고 있는 이성을 어떻게 재해석하고 재구성하여 옹호할 수 있느냐"는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