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와일  | 꿈을이루는사람들

9,000원  | 20091204  | 9788993169577

『이성적 믿음』. 과학자인 제이 와일 박사는 객관적 데이터를 분석한 과학을 통해 신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구체적인 자료로 명쾌하게 증거하고 있다. 창조론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논의에서 시작하여 역사적 사실을 입증하고, 문적 깊이를 확대 시키는 기독교 변증서이다.

장 폴 뒤부아  | 현대문학

0원  | 20090820  | 9788972754442

고단한 인생과의 달콤쌉싸름한 화해법 삐걱거리는 삶과 화해해야만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프랑스의 국민 작가로 꼽히는 장폴 뒤부아의 소설『이성적인 화해』. 으로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페미나상'을 수상한 작가가 이번에는 고단한 삶에 대한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성찰을 전해준다. 자신과 맞지 않는 삶과 이성적으로 화해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폐기된 영화에 다시 숨을 불어넣는 50대 스크립트 닥터 폴 스테른. 그의 삶은 큰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전환기를 맞이한다. 평생 큰아버지를 비웃던 폴의 아버지는 사제같이 살았던 자신의 과거를 부정하고, 큰아버지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이제 아버지는 형의 유산을 물려받아, 형이 살던 집에서 형의 애인과 함께 생활한다. 게다가 우울증에 빠진 폴의 아내 안나는 수면제에 취해 잠자는 삶을 선택한다. 아내를 도와줄 수도 없고, 자신의 신경증을 조절할 수도 없고, 아이들을 안심시킬 수도 없는 폴. 결국 그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할리우드로의 도피를 결심하는데…. 가족을 그리워하면서도 가족으로부터 도피하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트 리들리  | 김영사

26,100원  | 20100819  | 9788934940364

, 의 세계적 과학저술가 매트 리들리의 최신작!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분야를 두루 섭렵해온 세계적인 과학저술가 매트 리들리의 문명비평서『이성적 낙관주의자』. 인류의 미래에 관한 현대의 담론을 지배해 온 것은 비관주의적 관점이다. 1960년대엔 인구 폭발과 세계적 기근이, 1970년대엔 자원고갈이, 1980년대엔 산성비가, 1990년대엔 세계적인 전염병이, 2000년대엔 지구 온난화가 그 관점을 대표했다. 하지만 자연의 종말은 오지 않았다. 과학적 이성은 낙관주의의 시대를 선택했다. 이 책은 역사와 철학, 경제학과 생물학,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지식인 매트 리들리의 인류 역사를 꿰뚫는 통찰과 예측을 보여준다.

바다속기린  | 부크크(bookk)

10,000원  | 20170102  | 9791127208851

가치는 잠시 머무르는 시선으로부터

한국문연 편집부  | 한국문연

0원  | 20131130  | 9788961041263

『상상과 환상의 통합: 노이즈 제2 (2013』. 혼돈의 목소리, 최초의 소리이자 최후의 소리, 대칭성의 자발적 깨짐, ‘차이’의 반복이 아닌 ‘같음’의 반복을 이야기하며 이성적 사유의 회복을 추구하는 노이즈 동인들의 시편을 모아 엮은 책이다. 원구식, 채선, 박우담, 송용배, 황진성 드의 시인들이 참여하였다.

로베르트 쉬페만, 롤프 쉔베르거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000원  | 20121023  | 9788971082478

신의 존재에 대한 이성적 증명 『신앙과 이성적 통찰』. 중세시대의 신 존재의 증명을 그리스철학의 전통과 칸트와 니체로 이어지는 종교비판과 연결하여 신의 존재에 근거를 두는 신앙의 진리를 비판적인 이성을 통해 해명하는 책이다. 2006년 가을 독일 바이에른의 가톨릭 아카데미에서 열렸던, 세계적인 철학자 로베르트 쉬페만의 ‘신앙의 이성적 특성’이라는 강의를 기반으로 논리적인 사유를 통한 신앙과 이성의 관계 정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 쉬페만과 함께 사유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댄 애리얼리  | 청림출판

19,800원  | 20241031  | 9788935214624

“우리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 ‘나만이 옳다’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을 위한 댄 애리얼리의 제언 √ 코로나19는 애초에 중국의 어느 실험실에서 생물무기로 만들어졌다. √ 세계 각국의 정부는 외계 생명체의 증거를 은폐한다. √ 미국의 달 착륙은 NASA가 영화 제작 스튜디오에서 연출한 가짜다. √ 지구온난화는 이념적인 이유나 금전적인 이유로 만들어졌다. √ 9ㆍ11 테러는 빈 라덴이 아니라 미국 정부가 스스로 벌인 일이다. 이와 같은 가짜뉴스는 오늘날 생겨난 발명품이 아니다. 로마의 네로 황제가 죽지 않았다는 유언비어와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가 사실은 남자였다는 소문, 63빌딩 아래에 지하 벙커에 로봇 태권 브이가 숨겨져 있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까지… 세상에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넘쳐흐른다. 왜 사람들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쉽게 가짜뉴스를 믿고, 그 믿음에 따라 행동하는 걸까? 세계적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는 신간 《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청림출판)에서 사람들이 가짜뉴스를 믿게 되는 원인을 낱낱이 밝히고, 잘못된 믿음에 빠지지 않기 위한 방법을 제안한다. 나만이 옳고 너는 틀리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넘쳐나는 오늘 날, 인지심리학과 행동경제학을 넘나들며 잘못된 믿음의 심리를 흥미롭게 분석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 내 옆의 바로 그 사람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김우창  | 민음사

29,300원  | 20151214  | 9788937455452

김우창의 학문은 전통의 원형은 역사의 파란 속에 흩어지고, 사회는 크고 작은 이념 논쟁으로 흔들리며, 개인은 정보 과잉 속에서 자신을 잃고 부유하는 오늘날, 전체적 비전을 잃지 않으면서 오늘의 구체로부터 삶의 더 넓고 깊은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김우창 전집]은 김우창의 고민이 담긴 글을 하나의 완결된 형태로 묶어 선보인다. 지금 인문학이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모험가의 철학을 뒷받침하거나, 구석에 몰린 낱낱의 삶을 위로하는 역할에 만족하는 실정이다. 이즈음 내놓는 김우창의 글 모음은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시야와 특수한 처지에서 보편을 지향하는 정신으로 인간과 세계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한 인문학의 영광과 그늘까지 남김없이 드러낸다.

문윤선  | 씽크스마트

13,500원  | 20220614  | 9788965293200

어쩌다 중2가 된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영어 학습법 『중2 MVP 학습법』은 15년째 학원을 운영하며 영어를 가르치는 저자가 영어 공부를 포기하려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었다. 저자는 영포자였던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열다섯에 영어를 포기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한다. 동시에 중학교 2학년이 영어를 배우는 골든타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중학교 1학년도 아니고 초등학교 6학년도 아닌, 왜 중학교 2학년이 영어 공부의 골든타임일까? 저자가 말하는 영어 골든타임의 이유를 알아보자. 왜 중학교 2학년인가요? 현재 초등학교는 영어 과목의 정기고사가 없고 중학교 1학년도 자유학기제이기에 학생들은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첫 시험을 치른다. 자신의 실력을 제때, 제대로 체크할 수 없으니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학원을 다녔고, 학교 영어도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정작 시험을 보면 동사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2학년이 되서야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깨달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멀리하고, 이내 포기한다. 저자는 그런 학생들을 직접 보고 가르치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학생들이 영어를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MVP 학습법을 개발했다. 가장 빠른 영어 성공 로드맵 저자는 중학교 2학년 시기에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체크하고, 학습의 구멍을 메우지 않으면 대학입시까지 힘들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영어 교과서를 스스로 해석하기 힘들거나 시험에서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면 빠른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기초부터 점검해야 하는 것이다. ‘중2면 너무 늦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아직 4년이나 남아 있다!’라며 단기적인 시험 점수에 목표를 두지 말고 장기적인 시험, 즉 수능에 목표를 두라고 말한다. 이 책이 영어를 포기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기초를 단단하게 다지고 싶은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세모리 나나코  | 에이블웍스

5,400원  | 20190710  | 9791190152150

사랑합니다! 그 에!! 첫눈에 반했어요!' 세 끼 밥보다도 '붉힌 얼굴'을 좋아하는 우즈키 쇼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속에서 끓어오르는대로 바로 고백을 쏟아낸다. 상대방의 이름은 요시히사 나오토. 유도부에 소속되어 있는 같은 대학의 후배였다. 쇼는 그날 나오토에게 끊임없이 어필하며 서서히 거리를 좁혀나간다. 매사에 진지하고 얌전하며 사람이 좋기만 한 나오토를 '지금까지 만났던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따금 쇼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나오토가 의아할 때도 있는데...? 대인기 시리즈 '간이적 파버트 로맨스'에서 쇼&나오토의 이야기가 스핀오프로 등장! 붉힌 얼굴이 취향인 온리 탑 인기남 X 착하고 성실한 떡대남이 펼치는 귀엽고 야한 러브 코미디♡

정덕구  | 중앙북스

13,500원  | 20111215  | 9788927802839

중국은 한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한국을 보는『중국의 본심』. 중국에 대해 정통한 중국 전문가이자 , , 등 다수의 저작을 출간한 저자 정덕구가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이 바라보는 한국을 시원하게 풀어냈다. 금융에서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박학하고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로 중국의 본질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중국이 한반도와 미국 사이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속마음을 파헤친다. 더불어 달라도 너무 다른 한국과 중국의 시선을 살펴보고, 현재뿐아니라 미래의 파트너이자 동아시아에 속한 운명 공동체로써 앞으로 상생할 수밖에 없는 한·중 관계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송종건  | 안단테

0원  | 20101101  | 9788995790564

『무용의 이성적 토론과 비평』은 우리 무용의 현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무용계의 현황과 문제점, 무용 비평, 해외 무용계 현황 및 외국 안무가 공연평 등을 소개한다. 2009년 우리나라 무용공연 현황 결산을 시작으로 21세기 첫 10년 동안 우리나라 무용계현황과 문제점, 무너져 내리고 있는 무용교육 현장, 우리나라 국립무용단 공연의 황폐한 현장 등을 살펴보고 있다.

오오타니 마사루  | 프리미어프레스

0원  | 20061116  | 9788995810941

수험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꼽는다면? 아마도, 대개는 ‘시험 성적’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기나 긴 수험 생활 동안에는 장기간 집중력을 지속해야 하고, 또 학교 수업과 학원 수강을 병행해야 하는 강행군이 뒤따른다. 수험생은 스포츠맨과 비슷하다. 결국,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부도 잘 할 수 없다. 충분한 영양과 휴식을 취하면, 결국 보다 효과적으로 수험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힘차게 합격의 문을 열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수험생 자녀의 건강 유형을 7가지로 분류하고,...

게리 클라인  | 한국경제신문사

0원  | 20120908  | 9788947528689

탁월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직관’이 다르다! 40년간 연구한 인지과학 보고서『인튜이션: 이성보다 더 이성적인 직관의 힘』. 사람들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문제를 해결하는지 살펴본 책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법 대신에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직관이 어떻게 더 옳은 결정을 끌어내는지 설명한다. 40년간 인지과학 분야를 연구한 저자는 탁월한 직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멘탈 시뮬레이션, 레버리지 포인트, 보이지 않는 것 보기, 스토리텔링, 유추와 비유, 팀마인드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려준다. 탁월한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직관이 남다르며, 전문적 지식 위에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완성되는 직관이야말로 다양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능력임을 강조한 책이다.

조지 애커로프, 로버트 쉴러  | 알에이치코리아

0원  | 20090610  | 9788925532691

행동경제학, 케인스와 접속하다.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애커로프와 경제학계 슈퍼스타 쉴러, 공동연구 6년의 결정판 현재의 금융위기는 심리적 요소가 개인과 국가의 부를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는 고통스런 진실을 보여준다. 집값이 영원히 오를 것이라는 맹목적인 믿음에서부터, 자본시장의 자신감 붕괴에 이르기까지 '야성적 충동'은 전 세계의 금융 시스템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야성적 충동'은 경제사상가 존 케인스가 인간의 비경제적 본성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처음 언급한 것으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 애커로프와 예일대 경제학 교수 로버트 쉴러는 케인스의 이런 생각을 최근 6년간 진행된 세계 경제 흐름에 대입시켜 그 실체와 중요성을 명쾌하게 복원해내고 있다. 본문은 금융위기를 낳은 우리의 경제 관념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경제학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롭고 과감한 시각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자신감, 공정성, 부패와 악의, 화폐 착각, 이야기라는 야성적 충동의 5가지 측면이 어떻게 경제적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2부에서는 '왜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은 장기적으로 반비례하는가?', '왜 금융시장과 기업투자는 변동성이 심한가?', '왜 부동산시장은 주기적인 부침을 겪는가?'와 같은 8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5가지 야성적 충동이 경제적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꼼꼼히 보여준다. [양장본] '야성적 충동'이란 용어는 경제사상가 존 케인스가 (1936)에서 인간의 비경제적 본성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처음 언급했다. 그는 '심리적 요인'이야말로 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보았으며, 1930년대에 일어난 대공황은 비관과 낙담 그리고 회복기의 심리적 변화에 의애 생겨나고 소멸했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