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명  | 시산맥사

0원  | 20220125  | 9791162432754

필자는 이상의 건강법을 모두 결집하여 워싱톤 시니어와 서울 유방암 동호회 등에 올리고 책자를 만들어 지인들에게 전해 주고 특히 환자들에게는 직접 도움을 주자 제대로 따라 한 환자들은 치유가 되었으나 처음에는 열심히 하던 지인들도 몇 달 지난 후 알아보면 휴식에 들어간 분들이 많았다. …중략…그리고 건강을 전도하는 전도사로서 수십 년 여러 환자를 만나며 안타까웠던 것은 대체의학으로 치유될 수 있는 질환을 끝까지 의사 말만 듣겠다고 고집했을 때이다. 물론 현대의학으로 낫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면역체와 관계없는 질병일 때를 말하는 것이다.끝으로 이 세상 부부들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부부 성생활 지식에 대한 것이다. 그동안 잘못된 생활에서 살고 있던 부부들에게 신기루 같은 행복이 찾아오길 기원한다. 건강이 삶의 질을 좌우한다. 이 책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나가기를 권해본다.

박계완  | 생각나눔

9,000원  | 20130820  | 9788964892275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눈물』은 꼭꼭 숨겨왔던 18년간의 애절한 삶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아내와 매사 뜻이 안 맞아 티격태격 할 때도 있고, 어떤 때는 내 삶을 옭아매는 굴레와도 같이 힘들고 서운한 마음이 들지라도 그 또한 아직도 내 곁에 건강하게 있어줘서 그럴 수 있었다고 말하며 그 순간을 소중히 여기라고 조언한다.

길숙정  | 하움출판사

0원  | 20180726  | 9791188461431

는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모은 책이다. 딸 지은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그리고 지은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책으로 펴낸 길숙정 작가는 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비롯해 이 땅의 모든 엄마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함께 담아냈다. "내 인생이 없었던 게 아니라, 그냥 내 인생을 딸이랑 함께 살았다"는 작가의 말처럼 딸과 함께 처음인 것들을 겪어보는 저자는 딸을 돌보고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무언가를 하고, 배우며 성장해간다. 세상에 태어나 어떤 경험이든 처음 겪어보는 딸을 지켜보며 작가 역시 처음 엄마가 되어 겪어본 여러 감정을 담아낸 이 책은 딸 지은이뿐만 아니라 길숙정 작가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또한 지은이와 행복했던 순간을 비롯해 지은이와 싸우고 후회하는 모습, 그리고 다시 화해하며 모녀간에 돈독해지는 순간, 그리고 아빠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딸이 엄마에게,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를 함께 담아내 읽는 이에게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올 것을 기대한다.

김해련  | 매일경제신문사

13,500원  | 20140523  | 9791155421208

송원 김영환 회장의 회고록『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던 사람』. 이 책은 청빈한 삶을 살면서 장학 사업에 평생을 바친 김영환 송원그룹 회장의 일대기를 딸 김해련 회장이 되돌아보고 있는 회고록이다. 건빵으로 끼니를 때우고, 열차에 매달려 고향을 방문하던 청년이 투명 경영과 사회 공헌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업화에 이바지하는 송원그룹의 창업주가 되어 사회에 장학 사업으로 공헌하기까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야마 게이스케  | 대원씨아이

0원  | 20190725  | 9791136204752

내 모든 것을 나누어 줄 수 있을 것 같았던 사랑. 하지만 생명 앞에선 나의 꿈과 미래가 앞서게 된다. 기적이라는 이름의 시련 속에서 한 쌍의 연인은 그 사랑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로 바꾸어 뿌렸다. “나는 지금,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은 사랑을 하고 있다.” 신출내기 건축가 마코토와 카페에서 일하는 히나. 비를 계기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가마쿠라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함께 살며 인생의 소중한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오토바이 사고로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의 중상을 입게 되는데……. 눈을 뜬 두 사람 앞에는 자신들을 ‘안내인’이라 밝힌 상복 차림의 남녀가 나타난다. 결국 마코토와 히나는 두 사람 몫으로 20년이라는 수명을 더 받고 되살아나지만, 그것은 상대방의 수명을 빼앗아야 하는 너무나도 가혹하고 슬픈 나날의 시작이었다.

나호열  | 문학의전당

8,100원  | 20170729  | 9791158963309

나호열 시인의 신작 시집 1953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86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해 자기만의 세계를 꾸준히 축조해온 나호열 시인의 신작 시집. 쓸쓸한 정서를 기반으로 마주한 세계를 부수고 다시 쌓아올리는 64편의 시편은, 노래처럼 들린다. 무너뜨린 폐허에선 존재에 대해 묻는 노랫말의 노래가 들리는 듯하고, 새롭게 쌓아올린 곳에선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정서가 노래로 시작된다. 시인이 사물과 풍경 사이를 거닐며 갖는 연민은 우리가 시집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연민과는 조금 다르다. 상처와 슬픔을 수긍하는 방식에서도 놓치지 않는 따뜻함이 시인의 시 안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몰락’은 소멸로 향하는 선택이 아니라 ‘시작’으로 나아가는 시인만의 쓸쓸한 희망이다. 턱을 괴고 무너지는 상상을 하는 동안, 어딘가에서 싱싱한 것이 새롭게 자라난다. 이 시집은 이토록 고요하고도 시끄러운 세계를 거닐게 만든다. 어느 하나 내 것이 없고, 어느 하나 내 것일 수 없는 세계에서 시인이 놓치지 않는 ‘믿음’은 시집을 덮어도 영영 끝나지 않는다.

김혜성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0원  | 20181105  | 9788974256517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에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다. 곤고구미는 1440년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으로 578년 쿠다라, 백제인 유중광이 만든 사찰과 신사, 불각 건축의 설계 및 시공, 성곽 및 문화재 건축물의 복원과 수리 등이 주업인 일본의 사찰전문 목조건축회사다. 1440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계 최장수기업 곤고구미 이야기를 담았다.

김장동  | 북치는마을

10,800원  | 20101110  | 9788956285535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랜 시간에 걸쳐 쓴 편지』는 김장동의 문집으로, 소설가이자 교수인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이다. 마치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린 손자나 손녀에게 들려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이지만 전편에 걸쳐 흐르는 저자의 어린 시절의 풍습과 풍경이 마치 흑백 영화를 보듯이 읽는 이의 눈앞에 잔잔하게 펼쳐지고 있다.

미셸 라포르트  | 구름서재

7,650원  | 20090301  | 9788991437913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오래된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요? 이집트 파라오들의 무덤에서 우리는 가장 오래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먼저 문자를 사용했고 그 문자로 세상에서 제일 오래된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거기엔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최고 자리를 놓고 벌이는 신들 간의 결투 이야기도 있습니다.

리징이상훈  | 퍼플

6,000원  | 20130810  | 9788924010268

저자 이상훈(필명:리징이상훈)은 고려대 의기초대에서 방사선학을 전공했고, 한양대에서는 연극영화학, 중앙대에서는 출판잡지학(석사)을 전공하였으며, 최근 명지대 대학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바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일반인들이 우리 생존에 필요한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해 너무나 모르고 있다는 것에 늘 안타까움을 표하다가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지식도 바둑 교육처럼 기초부터 재미있게 설명을 해나간다면 충분히 이해시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자신의 전공 (방사선, 연극영화학, 출판잡지학, 바둑학)을 모두 접목시켜서 특이한 콩트집 '이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원자력 방사선 지식'을 발표하게 되었다. 그외 다른 콩트들( 생선과 바퀴벌레, 2020년 독도 타케시마는 없었다, 독도콩트, 은전 한량, 전직 대통령의 따님, 섬청년 마음 등)은 저자가 오래 전에 써서 인터넷상에 무료로 공개 발표한 것들인데, '이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원자력 방사선 지식' 콩트를 하나의 단행본으로 만들려다보니 분량 관계상 함께 모아서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된 것이다. 저자는 주장한다. 바둑을 모르는 사람은 바둑의 재미를 알지 못하는 것처럼, 원자력 방사선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사람은 그 중요성과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원자력 방사선 지식'은 콩트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효시 작품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이정하 (엮음)  | 태동출판사

8,100원  | 20151101  | 9788927204282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이야기들「세가지 탈무드」시리즈『두 형제의 사랑』. 맑고 순수한 우리 아이들이 평생을 살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올바른 생각과 지혜를 이야기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세요. 더불어 권말에는 '그림을 보고 다시 떠올리기', '독서 일기코너'를 수록해 깊이 있는 독서의 세계로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