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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으)로 45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103757

이슬람 이야기 (이방인에서 가까운 이웃으로, 무슬림이 궁금할 때 펼치는)

이수정 외  | 주니어태학
15,750원  | 20250730  | 9791168103757
히잡은 낯설고, 중동 사람만 보면 테러리스트 같다고요? 이슬람 혐오에서 출발해 무슬림 이웃에 가닿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슬람 이야기! 한국으로 오는 이주민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는 무슬림들도 있다. 먼 중동 사람들로만 알았던 이들이 점점 더 가까이에서 살게 되었다. 한국인들은 이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한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은 다른 이주민들에 비해 더 경계하는 것이 현실이다. ‘히잡’도 낯설고, ‘중동 남성=테러리스트’란 선입견도 강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무슬림을 제대로 알지 못한 데서 비롯된 두려움의 다른 표현일 것이다.
9788904050406

이슬람 (기독교인들이 알아야 할 이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유해석  | 생명의말씀사
13,500원  | 20181005  | 9788904050406
2015 서울시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선정한 청소년 부문 우수 만화도서『이슬람』. 우리도 의식하지 못하는 동안 한국 사회에 들어와 있는 이슬람의 모든 것을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특히 20년간 이슬람 사역을 해온 저자를 통해서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에 대해 어떻게 알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서 한국교회 이슬람연구 필독서로 사용할 수 있다.
9791195860203

이슬람 (평화의 탈을 쓴 혈전의 종교)

Howard Shin  | 크리스천언론인협회
11,700원  | 20160901  | 9791195860203
우리는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편견과 편협, 그리고 증오의 행위들뿐 아니라 그로 인한 폭력과 상해, 살인이 일상인 시대에 살고 있다. 지난 역사 속에서 기독교인들이 저지른 끔찍한 행위들도 많았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슬람은 지금도 계속해서 악과 증오로 가득차 있는 행동들을 벌이고 있고, 모두가 미디어를 통해 보고 듣는 것처럼 걷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빠르게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온건주의 무슬림 변증론자들은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일뿐 아니라 그 지식에 가치를 부여하며, 파괴와 폭력을 싫어하고 그것을 불쌍히 여기는 종교’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영국의 목사이자 기독교 학자인 콜린 챔프만(Collin Chapman)은 그들의 주장에 대해 “기본적으로 묻고 싶은 건 ‘역사적 기원에서부터 엄청난 양의 폭력을 행해온 증거가 명백한 종교가 어떻게 오늘날에 와서 평화의 종교라고 스스로를 말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라고 썼다.
9791161930916

영국과 이슬람 (이슬람 원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Martin Pugh  | 명인문화사
25,200원  | 20240930  | 9791161930916
ㆍ 국제정세가 이슬람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켜왔는지 보여줌으로써 현재 이슬람 국가들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한다. ㆍ ‘이슬람’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의 함양과 포용하는 미래사회로 돋움하기 위한 다방면의 사고를 촉진한다. ㆍ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동시에 이슬람 세계의 재편과 영국의 영향력을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ㆍ ‘이슬람포비아(Islamophobia)’의 실제와 무슬림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고 다인종·다문화 사회에서 융합과 통합의 발전적 미래상을 전달한다.
9791185856100

이슬람 (경전으로 본 세계종교)

편집부  | 전통문화연구회
0원  | 20140820  | 9791185856100
[이슬람]은 ≪꾸란≫과 하디스의 구절을 통해 이슬람이 무엇인지 접근하고 있다. 이 책은 전통문화연구회에서는 2001년 세계 7대 종교-그리스도교, 도교道敎, 동학東學, 불교佛敎, 유교儒敎, 이슬람, 힌두교-에 대한 이해, 종교간의 평화와 번영을 목적으로 중견ㆍ원로 종교학자들이 비교종교학적 관점에서 주제별 항목을 설정하고 한 것 중 '이슬람' 편이다.
9788996915928

이슬람

장 후세인  | 젠나무민북스
0원  | 20130619  | 9788996915928
『이슬람』은 이슬람에 대한 모든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사소한 세부 사항의 논의를 피했으며 이슬람의 모든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처음으로 이슬람을 공부하고자 하는 분, 이제 막 이슬람에 입교하신 분, 이슬람국가로 여행을 떠나시려는 분 등 이슬람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 책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93260878

이슬람의 기쁨 라마단 (이슬람)

나이마 로버트  | 스푼북
0원  | 20130615  | 9788993260878
라마단, 신비하고 아름다운 달의 변화 속으로! 『이슬람의 기쁨 라마단』은 라마단을 통해 이슬람교를 친숙하게 소개한 책입니다. 라마단 달의 변화를 지켜보고, 그 속에 담긴 숨은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저자의 책은 우리나라처럼 이슬람교가 생소한 곳에서 어린이들에게 처음 소개할 때 안성맞춤입니다. 아름다운 그림과 서정적인 글로 이슬람교의 정신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의 달력으로 아홉 번째 달이에요. 초승달이 뜰 때 시작하여 그 다음 초승달이 뜰 때까지 이어지지요. 라마단 동안에는 해가 떠 있을 때 물과 음식을 먹지 않아요. 배고픔을 참아야 하는 시간이 고통스러울 것 같지만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들에게 라마단은 아주 특별한 시간입니다.
9788933704691

이슬람 (교리, 사상, 역사)

손주영  | 일조각
40,000원  | 20050228  | 9788933704691
이슬람은 세계 3대 종교 가운데 하나이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낯선 종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이제까지 서구의 일방적인 편견을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 이슬람과 이슬람세계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면이 적지 않다. 최근 이슬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는 하였으나 이에 대한 연구서가 많지 않은 실정에서, 이슬람의 교리, 사상, 역사를 그 자체로서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이 책은 이슬람 관련 연구자뿐만 아니라 이슬람을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9788936810214

이슬람 (9 11 테러 10년과 달라진 이슬람 세계)

이희수  | 청아출판사
0원  | 20111205  | 9788936810214
9·11 테러 후 10년, 달라진 이슬람 세계를 조명하다! 이희수 교수의『이슬람』.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 교수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이슬람 최고 전문가인 이희수가 33년간 이슬람 지역을 직접 발로 뛰고 연구하여 축적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이 책에 담아냈다. 이슬람 종교 자체에 대한 본질적 이해부터 9·11 테러 이후 계속되고 있는 테러와 분쟁의 문제, 아랍 민주화 시위 등 민주화 투쟁과 변화의 물결이 소용돌이치는 이슬람 세계를 엿보고 9·11테러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 이슬람 세계에 대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 오해를 살펴본다. 더불어 다양한 이슬람 문화의 무슬림들의 삶과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비즈니스 수칙, 종교와 문명 사이의 공존을 위해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만 담아 실체에 근거하여 이슬람 세계를 새롭게 들여다본다.
9788957314852

이슬람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인터내셔널 (엮음)  | 국제제자훈련원
0원  | 20100816  | 9788957314852
그리스도인을 위한 「CHRISTIANITY TODAY 성경공부」 시리즈 『이슬람』. 테러와 전쟁이라는 편견과 오해를 넘어 '무슬림'의 믿음과 생활 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뿐 아니라,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성경공부 교재다. 라디오, 텔레비전, 이?넷을 통해 쏟아지는 이슬람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와 논평으로 인해 갇게 된 특정한 고정관념을 뛰어넘도록 이끈다. 아울러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슬림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세계적 기독교 잡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등에 실린 저명한 전문가의 글을 엮은 것이다.
9788987669519

이슬람

마크 A. 가브리엘  | 글마당
6,300원  | 20100520  | 9788987669519
UN인권선언에서 바라본『이슬람』. 저자인 가브리엘 박사는 이슬람의 가르침이 9.11 사태 등을 불러왔고 수많은 사람을 제물로 삼고 있다고 전한다. 이 책은 인간의 개인적 권리와 자유 및 평등을 강조한 UN인권선언문을 통해 이슬람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민주적인 헌법이 인정하는 인간의 주요한 시민적, 정치적 권리와 몇 개의 소위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가 포함되어 있다.
9788990397737

이슬람 이해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김승호  | 예영비앤피(예영B&P)
14,250원  | 20220902  | 9788990397737
저자는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이슬람의 신앙과 행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고 또한 이슬람의 가르침을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비평함으로 이슬람과 기독교의 차이를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결론에서 이슬람과 무슬림에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무슬림선교를 위한 실천적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9791193933138

기억의 장소 (유럽 속 이슬람 유산)

박단, 이수정 외  | 틈새의시간
27,000원  | 20250530  | 9791193933138
“유럽은 단일 문명인가?” 불안정한 시대, 낡은 경계의 틀을 넘어서는 역사적 사유를 만나다 2025년, 이란과 이스라엘 사이의 군사 충돌이 격화되어 세계는 다시 ‘문명 충돌’의 징후에 잠식되었다. 뉴스와 담론은 다시금 이슬람을 ‘외부자’, ‘위협’, ‘서구 문명과 대립하는 타자’로 호출한다. 그러나 이런 시선은 이슬람 문명이 유럽 역사에 함께 뿌리내리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된 사실을 가려버린다. 『기억의 장소: 유럽 속 이슬람 문화』는 바로 이 낡은 프레임에 도전하는 책이다. 지워진 흔적을 복원하고, 공존의 지형을 다시 그리는 시도로서 이 저작에 참여한 21인의 연구자들은 유럽의 도시와 문화 속에 살아 숨 쉬는 ‘이슬람의 기억’을 면밀하게 추적한다.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유럽 정체성과 문화 형성에 깊숙이 스며든 이슬람 유산의 자취를 되짚어본다. 특히 이 책은 문화적 경계의 역사, 유럽 문명의 ‘순수 신화’를 해체하는 공간 기록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파리 아랍 세계 연구소, 플라멩코의 뿌리, 독일어와 스페인어 속 아랍어 차용어, 아베로에스와 이븐루시드의 철학까지… 도시의 건축과 언어, 문화와 예술, 몸짓과 음식 속에 각인된 이슬람 유산의 흔적을 추적하며, ‘유럽’이라는 정체성 자체가 다문화적 접촉의 결과였음을 보여준다. 그렇다. 지중해의 건너편에서 온 문명이 어떻게 유럽의 일부가 되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학술적, 문화정치적 탐색이자 이주와 혼종, 갈등과 공존의 서사를 담은 인문지리적 여정이다. 유럽 다시 그리기-이슬람과 공존의 지층을 따라서 현대 유럽은 다문화 사회를 표방하면서도 이슬람은 유독 배제하는 모순에 빠져 있다. 공공장소의 히잡 착용 금지, 무슬림 이민자에 대한 감시와 격리 정책 등은 유럽 내 이슬람 공동체에 실질적인 제약을 가한다. 이 책은 묻는다. 과연 이슬람은 유럽의 ‘밖’에 있었는가? 그렇지 않다. 이슬람은 유럽 역사 안에, 다양하게 표출된 문화의 결 안에, 기억의 흔적 속에 늘 함께 존재해왔다. 따라서 이 책은 “누가 유럽의 내부이고, 누가 외부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유럽 중심의 민족-종교-문명의 신화를 걷어내고, 유럽을 복수의 기억이 공존하는 장소로 복원하려 한다. 21인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여한 『기억의 장소: 유럽 속 이슬람 문화』는 “파트1-종교의 기억”, “파트2-문화의 기억”, “파트3-사상·언어의 기억”, “파트4-일상의 기억”이라는 구조 아래,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사례들을 펼쳐낸다. 예를 들어 ‘종교’ 장에서는 무슬림 공동체가 유럽 안에서 신앙의 공간을 어떻게 구성했는지를 살피고, ‘문화’ 장에서는 십자군 전쟁 이후에도 이슬람이 유럽 예술과 도시 구조에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 탐색한다. ‘사상/언어’ 장은 유럽 언어와 철학의 전통이 이슬람의 영향을 어떻게 흡수해왔는지를 조명하며, ‘일상’ 장은 지금도 유럽인의 삶에 녹아 살아 숨 쉬는 ‘이슬람적 생활문화’를 섬세하게 다룬다. 왜 지금, ‘유럽 속 이슬람’을 이야기하는가? 이슬람은 이제 유럽과 세계에서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존재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에게 이슬람은 여전히 ‘유럽 밖의 이방 문명’, 혹은 ‘최근에 유입된 위협’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이 인식은 역사적으로 옳지 않다. 『기억의 장소: 유럽 속 이슬람 문화』는 이슬람이 단지 ‘이민자 문화’나 ‘경계 밖의 타자’가 아니라,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럽이라는 공간의 일부분이었고, 그 정체성을 함께 구성해온 존재였음을 입증한다. ‘왜 지금 이야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구체적인 답을 제시한다. 첫째, 정치적 이유로 ‘유럽 가치’라는 이름 아래 이슬람을 배제하는 현실에 주목한다. 즉 유럽 각국에 이슬람 공동체를 공공영역에서 점점 밀어내는 정책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히잡 금지법, 무슬림 신자에 대한 감시 정책, 이슬람 학교 폐쇄 등은 명목상 ‘세속주의’ 혹은 ‘유럽적 가치 수호’를 내세운다. 하지만 이는 유럽이라는 공간에서 ‘누가 안에 있고, 누가 밖에 있어야 하는가’에 대한 편협한 상상력에 기초한 것이다. 이 책은 역사적으로 이슬람이 이미 유럽 안에 있었고, 구성원이었음을 보여주며 이러한 상상에 균열을 낸다. 둘째, 문화적 이유로 유럽의 ‘단일문명 신화’를 해체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르네상스와 계몽주의, 기독교와 백인 중심 질서를 축으로 구성된 유럽의 정체성은 사실상 허구에 가깝다. 유럽 건축, 음악, 언어, 철학 등은 이슬람 문명과의 교류 속에서 형성된 복합적 산물이다. 아베로에스와 이븐루시드의 철학은 중세 유럽 사상사의 기초였고, 알안달루스의 학문은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기반이 되었으며, 아라비아식 도시 설계는 유럽 남부 도시들의 물리적 구조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이 책은 유럽의 자화상을 다시 그릴 때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잊힌 계보’를 복원한다. 셋째, 사회적 이유로 다문화 공존의 현실과 그 뿌리에 대한 이해를 요청한다. 유럽은 이미 다문화 사회이며, 무슬림 공동체는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거의 모든 국가에서 주요 시민집단이다. 그러나 이들과의 공존은 현실의 조건일 뿐만 아니라, 과거로부터 이어진 관계의 결과이기도 하다. ‘공존’은 단지 정치적 수사가 아니라, 그 역사적 전제를 이해하고 재구성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이 책은 현재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논쟁을 ‘현재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이 책은 단지 “이슬람도 유럽의 일부다”라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왜 그런 역사적 인식이 필요한지, 그것이 오늘날의 유럽과 세계를 이해하는 데 얼마나 절박한지를 구체적 사례와 논거를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독서 포인트 및 추천 독자층 이 책은 교양과 학술, 현실 감각과 역사적 깊이를 동시에 갖춘 텍스트다. “유럽 속 이슬람”이라는 국내 초유의 관점을 다룬 최초의 집단연구 성과물이며, 장소 중심, 사례 중심 서술로 시각성과 몰입감이 탁월하고, 난민과 이민, 탈식민, 다문화 공존 등 동시대의 문제를 역사적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전시 및 북토크, 지역연계(유럽 도시사), 독서모임 주제로 이 책의 쓰임새는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 따라서 정치·사회적 맥락에서 종교, 정체성, 공존 문제를 고민하는 독자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특히 세계사, 문화사, 종교사에 관심 있는 독자는 유럽 중심주의의 허상을 넘어서는 확장된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건축·예술·음식·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를 공부하거나 가르치는 이들에겐 매우 실용적인 텍스트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학생·교사·교육 활동가에겐 교양수업,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1차 자료로도 쓰일 수 있을 것이다.
9788998062309

이슬람 버스 (3,000년 아랍 역사 속을 달리는)

이희수  | 니케주니어
13,050원  | 20210905  | 9788998062309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110층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과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이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자인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 조직의 테러였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지 올해로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안타까운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2001년 미국은 영국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여 친미 정부를 세웠는데 20년 만에 철수한 것이지요. 그러자 곧바로 이슬람 수니파의 과격 무장 원리주의 조직인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고,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탈레반을 피해 목숨을 건 탈출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이슬람이지만 우리가 만나는 뉴스들은 이슬람을 테러 집단, 남녀차별이 심한 과격하고 무자비한 사회라는 인식을 확인시켜 주는 것만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슬람에 대해, 3,000년이란 시간을 살아온 이슬람의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혹시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이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닐까요? 우리가 이슬람의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전 세계 19억 명의 무슬림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 이웃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부 급진 세력을 제외하면 절대다수의 이슬람 사람들은 한국을 좋아하고 서구와 협력하며 살아가고 있지요. 이제 살람 선생님과 함께 이슬람 역사 속으로 떠나볼까요?
9788953148222

최소한의 이슬람 (우리가 몰랐던, 이제는 알아야 할)

황원주  | 두란노서원
18,000원  | 20240403  | 9788953148222
하나님은 무슬림도 예수를 믿어 구원받기 원하신다 이슬람의 기원, 꾸란, 하디스, 시라 등 무슬림의 근간을 역사비평학적으로 평가하여 이슬람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수한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환경대학원을 졸업한 저자는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으로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었다. 그는 30여년 간 무슬림을 품고 그들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지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다년간 무슬림 사역을 하고, 이슬람권의 상황화에 관한 연구로 선교학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이슬람의 기원부터 전파 과정, 꾸란이 쓰여진 시기와 사본들이 제작된 과정, 무함마드의 언행과 실천이 담겼다는 하디스와 무함마드의 전기인 시라, 꾸란의 내용 등을 연구할 필요를 느꼈다. 과연 무슬림들이 말하고 믿고 있는 이슬람의 기원이 맞는지, 그들이 무오한 알라의 메시지(와히)라고 믿고 있는 꾸란의 정체, 때로는 꾸란보다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하디스, 후대에 쓰인 기록일수록 더욱 과장되고 신비화되는 무함마드의 전기 시라 등에 대해 수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비평학적으로 분석하여 평가해 주고 있다. 이는 이슬람을 폄하하기보다는 무슬림들에 의해 전파된 그들의 내러티브가 과연 참인지를 알아보고, 객관적으로 이슬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런 노력은 이슬람이란 틀 속에 살면서 참된 복음을 듣지도 못한 채 살고 있는 무슬림들을 더 잘 이해하고 그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그들에게 사랑 안에서 참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려주어, 그들 또한 구원의 반열에 들어올 수 있도록 작은 길을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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