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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일"(으)로 4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3001979

탄소중립도시의 이해

이승일  | 커뮤니케이션북스
22,500원  | 20250731  | 9791143001979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전략으로서 도시의 역할을 총체적으로 조망했다. 국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도시, 특히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정책적·행정적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탄소중립도시’ 개념을 단순한 지방정책이 아닌 국가 탄소회계체계 안에서 정의하며, 도시 간 불균형까지 고려하는 새로운 분석 틀을 제안했다. 지자체 여건에 맞춘 전환 전략과 시책 시행 방안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이를 실제 행정과 도시계획에 연결해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탄소중립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 도시계획가, 정책연구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 전략서다.
9788928521197

국역 한국근대민사판결문 16~30 세트 - 전15권

이승일  | 민속원
1,980,000원  | 20250530  | 9788928521197
이번에 한양대학교 한국법사학연구센터가 근대 한국의 사법제도와 법 생활상을 기록한 『국역 한국 근대 민사판결문(16-30)』을 펴냅니다. 지난 2021년도에 1895년부터 1908년 3월까지 생산된 민사판결문을 출판한 데 이어서 이번에는 1908년 3월부터 1909년 12월까지 생산된 민사판결문과 1889년 이후 일본 영사관, 이사청, 통감부 법무원에서 생산된 민사판결문을 모아서 출판합니다. 이 자료들은 대법원 산하 법원기록보존소에 소장되어 있는데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문을 탈초 · 입력하고 번역하였습니다. 이번에 출판하는 판결서들은 서울 · 경기 ·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강원도, 충청도, 황해도 일부 지역에서 생산된 것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법원기록보존소에는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의 판결서가 약 250여 책이 소장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DB로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작업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의 판결서들은 추후 작업할 예정입니다.
9788972995548

중얼거리지 않고 자신 있게 말하는 법

이승일  | 미래문화사
15,120원  | 20230525  | 9788972995548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당신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회사나 학교, 소모임(커뮤니티) 등에서 강연이나 토론, 대중연설 등 일반인들도 대중 앞에서 스피치할 기회가 많아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제대로 된 스피치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기에 상황이 닥치면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려던 말을 잘 정리해서 스피치를 하지 못 한다. “성공의 원동력인 스피치 능력은 후천적인 학습으로 가능하다.” 스피치 교육을 50여 년간 해온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는 명강사로 거듭날 수 있게 화법, 발음법, 체스처와 스피치 기법을 담고 있다. 성공적인 강연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법을 쉽게 배울 수 있게 하였다.
9791168551282

나는 왜 가슴이 뛸까 (이승일 시집)

이승일  | 청어
11,700원  | 20230220  | 9791168551282
이 책은 이승일 시인의 시집이다. 이승일 시인의 주옥같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9791128896293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역세권 개발론 (2023 세종도서 학술부문)

이승일  | 커뮤니케이션북스
22,500원  | 20221201  | 9791128896293
금세기말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3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구에 서식하는 대부분 동식물은 멸종을 맞이하고, 인류는 더 이상 다음 세대를 보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인류가 세대를 이어가며 생존하기 위하여 지구 대기 내 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순제로’의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의 대안은 철도와 역세권 개발이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를 도시발전 이론의 고찰을 통해 제시한다. 나아가 철도와 역세권 개발이 미래의 도시교통에서도 여전히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밝힌다. 저자가 30년 동안 지속가능한 도시공간구조 연구를 수행하며 쌓은 지식과 강의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약 2년에 걸쳐 저술했다.
9791128896309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역세권 개발론(큰글자책)

이승일  | 커뮤니케이션북스
36,000원  | 20221201  | 9791128896309
금세기말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3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구에 서식하는 대부분 동식물은 멸종을 맞이하고, 인류는 더 이상 다음 세대를 보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인류가 세대를 이어가며 생존하기 위하여 지구 대기 내 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순제로’의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의 대안은 철도와 역세권 개발이라고 주장하며, 그 근거를 도시발전 이론의 고찰을 통해 제시한다. 나아가 철도와 역세권 개발이 미래의 도시교통에서도 여전히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밝힌다. 저자가 30년 동안 지속가능한 도시공간구조 연구를 수행하며 쌓은 지식과 강의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약 2년에 걸쳐 저술했다.
9791157074495

김병로 평전 (민족 독립과 헌정의 길)

이승일  | 역사공간
22,500원  | 20220320  | 9791157074495
파란만장한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가인 김병로 법과 정의를 무기로 민족 해방을 위해 투쟁하다 가인 김병로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사법의 토대를 놓은 법률가이면서 일제 식민지 법정에서 항일운동 관련 각종 사건을 수임하여 항일운동가들의 변호를 자처한 독립운동가이기도 했다. 가인은 항일변호사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1920년대에서 193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항일변론과 다양한 사회 활동으로 독립운동에 크게 공헌했다. 그는 3·1운동 이후 형평사운동, 소작쟁의, 노동쟁의, 동맹휴학 등 각종 사건을 변호하는데 동분서주했다. 1923년에는 허헌·권승렬 등과 서울 인사동에 형사공동연구회를 창설했다. 외면적으로는 연구단체임을 내세웠으나 실제로는 항일변호사들이 공동전선을 형성, 법정을 통해 ‘독립운동이 무죄’임을 주장하는 독립운동 후원단체였다. 이 연구회는 독립투사들에 대한 무료변론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을 돌보는 일까지 도맡아 했다. 10여 년 동안 그가 맡았던 사건 가운데에는 여운형·안창호 등에 대한 치안유지법위반사건, 김상옥의사 사건, 광주항일학생운동, 6·10만세운동, 정의부·광복단 사건, 조선공산당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1927년에 이상재의 뒤를 이어 신간회의 중앙집행위원장이 되었고, 광주학생사건 때는 진상조사위원으로 활약했다. 가인은 개방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좌·우파의 항일 독립운동가들과 교류하며 민족의 독립에 헌신했다. 그는 우익 민족주의자였으나, 독립운동가를 위해서라면 좌익과 우익을 가리지 않고 협력했다. 해방 이후에는 민족국가의 수립과 대한민국 헌법 및 사법부 독립에 기여했다. 그는 미군정 사법부장을 거쳐서 대한민국의 초대·2대 대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의 법률체계를 수립했다. 1947년에 남조선과도정부가 발족하면서 사법부 안에 법전기초위원회를 조직했으며, 법전기초위원회에서 민법, 재산권, 친족관계, 상업관계, 범죄처벌, 법률의 시행 및 사법행정의 절차에 관한 초안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헌법을 마련하는 데에도 깊이 관여했다. 1945년 12월 3일에 김규식 등 정부요인과 국내 법률가 100여 명이 헌법기초위원회를 구성하여 회장으로 취임한 것이다. 여기에서 헌법은 김병로, 정부조직법은 이인, 선거법은 한근조가 각각 책임을 맡았다. 이 때 입안한 헌법 초안은 이후 국회에 헌법기초위원회가 구성되었을 때 유진오 등 기초위원 20여 명이 수정을 가하여 헌법안을 만들었던 것이다. 강인하고 강직한 성품이었으며, 세태의 변전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은 곧은 절개는 후인들에게 깊은 감명과 교훈을 주고 있다.
9791128816789

스마트 도시계획

이승일  | 커뮤니케이션북스
11,400원  | 20220310  | 9791128816789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의 도시계획은 누가 담당해야 할까? 여전히 도시계획가의 몫일까 아니면 전산정보 전문가에게 그 역할을 넘겨야 할까? 스마트시티에서 미래기술은 당연히 큰 역할을 하지만 스마트시티의 궁극적 목적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실현에 있으므로 도시계획가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스마트시티의 도시계획가에게 다양한 미래기술의 효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활동의 메커니즘을 미시적이며 동태적으로 파악하고 활동의 결과가 다른 활동 나아가 도시공간에 미치는 경제사회 및 환경의 영향을 체계적이며 면밀하게 규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스마트 도시계획가는 미래기술이 일반화될 먼 장래에는 스마트시티의 건설과 관리와 관련된 일을 하겠지만, 아직 그 기술을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재에는 공간 및 활동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토대로 현재 도시문제를 지속가능하게 해결할 ‘증거기반의 과학적 도시계획’을 수행해야 한다.
9791128817786

스마트 도시계획(큰글씨책)

이승일  | 커뮤니케이션북스
23,750원  | 20220310  | 9791128817786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의 도시계획은 누가 담당해야 할까? 여전히 도시계획가의 몫일까 아니면 전산정보 전문가에게 그 역할을 넘겨야 할까? 스마트시티에서 미래기술은 당연히 큰 역할을 하지만 스마트시티의 궁극적 목적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실현에 있으므로 도시계획가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스마트시티의 도시계획가에게 다양한 미래기술의 효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활동의 메커니즘을 미시적이며 동태적으로 파악하고 활동의 결과가 다른 활동 나아가 도시공간에 미치는 경제사회 및 환경의 영향을 체계적이며 면밀하게 규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스마트 도시계획가는 미래기술이 일반화될 먼 장래에는 스마트시티의 건설과 관리와 관련된 일을 하겠지만, 아직 그 기술을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재에는 공간 및 활동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토대로 현재 도시문제를 지속가능하게 해결할 ‘증거기반의 과학적 도시계획’을 수행해야 한다.
9791190482943

가족사진 (이승일 시집)

이승일  | 한그루
13,500원  | 20211224  | 9791190482943
이승일 시인의 세 번째 시집으로, 한그루 시선 15번째 시집이다. 저자는 태어나면서 머리를 다친 후유증으로 지적장애를 가졌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집은 옆에서 시간을 함께하고 돌봐주던 가족을 향한 애틋함과 고마움을 보여준다. 시집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조카의 사랑, 2부는 부모님에 대한 마음, 3부는 누나와 형에 대한 고마움, 4부는 작가의 일상을 사진과 함께 풀었다. 일상 속 가족들을 보며 날마다 부지런히 쓰고 모아둔 그간의 시들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 이승일 작가에게 누나와 형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다. 시인은 시집의 서두에서 이 책을 누나와 형에게 바친다고 밝혔다. 끝머리에서 어머니인 고혜영 시인이 푸는 일화는 삼남매가 얼마나 각별한 사이였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새 가족을 만들어 둥지를 튼 누나와 형의 안부를 매일같이 묻기 때문이다. 이 시인에게 가족은 기댈 수 있는 존재이면서도 아낌없는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다. 어릴적 자신을 돌봐주었던 누나와 형을 기억하며, 그들의 자녀들인 조카들에게 환한 웃음꽃을 건네 준다. 일년에 한 번 찍는 가족사진처럼 시집은 가족과 함께한 기억을 오래도록 불러일으킬 것이다.
9788949948508

근대 한국의 법, 재판 그리고 정의

이승일  | 경인문화사
27,900원  | 20210115  | 9788949948508
대한제국의 법과 재판을 통해 돌아보는 오늘날의 민주주의 한국의 법과 재판의 역사는 오래 시간에 걸쳐 완성되어 왔다. 이 책은 갑오?대한제국기 사법제도의 개혁을 거치면서, 한국의 소송제도가 어떻게 변화하였고, 또 법과 소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분석하고 있다. 전근대 시대에는 국가권력을 독점한 소수의 특권계급이 분배의 룰을 만들고 다수의 인민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였다. 그리고 유학이념에 토대를 둔 국가질서를 깨뜨리는 집단적 투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품성을 바르게 하고 양심을 자각하게 만들어 스스로 반성하도록 유도하였다. 유학자들은 덕성의 함양과 더불어 예와 법으로 욕망을 단단히 관리하여야 한다고 인민들을 가르쳤다. 다만, 조선의 통치이념과 규범은 인민들의 전체의사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일방적 강요에 의한 것이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인민들은 이 규율을 깨뜨릴 수 없었다. 한국 역사상 최대의 농민반란이었던 동학농민전쟁은 양반관료들의 수탈과 불법행위에 대한 분노로 출발하였으나, 본질적으로는 부정의를 교정하지 못하는 국가사법시스템에 대한 불만이었다. 그러나 이는 조선왕조의 부정의에 대한 지적은 있었으나 그 주체가 되어 근본적인 개혁을 이루는 데 까지는 가지 못했다. 국가시스템의 완전한 개혁은 19세기 말 한국의 자유주의 개혁가들에 의해서였다. 독립협회를 중심으로 한 개혁가들은 정의의 규율을 선한 지배자 층이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 것이 아니라, 인민들이 직접 만들어야 하며 그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진다는 주권자 의식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대한제국 정부와 벌인 사법투쟁을 계기로, 법과 정의(Justice)가 사법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의 문제라는 점을 깨닫게 되면서 국가를 개조하는 정치개혁 투쟁으로까지 발전하였다. 애국계몽운동기에 접어들면서 개혁가들이 헌법의 제정, 국회의 설립, 삼권분립,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국민국가의 수립을 요구하였던 이유이다. 본서는 이 관점에서 한국의 근대 사법개혁의 역사를 재구성 한다.
9791128815584

스마트 도시계획

이승일  | 커뮤니케이션북스
0원  | 20191031  | 9791128815584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의 도시계획은 누가 담당해야 할까? 여전히 도시계획가의 몫일까 아니면 전산정보 전문가에게 그 역할을 넘겨야 할까? 스마트시티에서 미래기술은 당연히 큰 역할을 하지만 스마트시티의 궁극적 목적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실현에 있으므로 도시계획가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스마트시티의 도시계획가에게 다양한 미래기술의 효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활동의 메커니즘을 미시적이며 동태적으로 파악하고 활동의 결과가 다른 활동 나아가 도시공간에 미치는 경제사회 및 환경의 영향을 체계적이며 면밀하게 규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스마트 도시계획가는 미래기술이 일반화될 먼 장래에는 스마트시티의 건설과 관리와 관련된 일을 하겠지만, 아직 그 기술을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재에는 공간 및 활동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토대로 현재 도시문제를 지속가능하게 해결할 ‘증거기반의 과학적 도시계획’을 수행해야 한다.
9791128815591

스마트 도시계획 (큰글씨책)

이승일  | 커뮤니케이션북스
0원  | 20191031  | 9791128815591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의 도시계획은 누가 담당해야 할까? 여전히 도시계획가의 몫일까 아니면 전산정보 전문가에게 그 역할을 넘겨야 할까? 스마트시티에서 미래기술은 당연히 큰 역할을 하지만 스마트시티의 궁극적 목적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실현에 있으므로 도시계획가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스마트시티의 도시계획가에게 다양한 미래기술의 효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지만, 그에 앞서 도시에서 발생하는 각종 활동의 메커니즘을 미시적이며 동태적으로 파악하고 활동의 결과가 다른 활동 나아가 도시공간에 미치는 경제사회 및 환경의 영향을 체계적이며 면밀하게 규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스마트 도시계획가는 미래기술이 일반화될 먼 장래에는 스마트시티의 건설과 관리와 관련된 일을 하겠지만, 아직 그 기술을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재에는 공간 및 활동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토대로 현재 도시문제를 지속가능하게 해결할 ‘증거기반의 과학적 도시계획’을 수행해야 한다.
9791158771119

건빵바지와 앞치마

이승일  | 바이북스
0원  | 20190810  | 9791158771119
일상 속의 참 아름다운 쉼터 같은 에세이. 이승일의 『건빵바지와 앞치마』는 자극적인 요리보다 정갈한 집밥 같은 맛깔난 글을 모은 책이다. 일상 속에 숨겨진 쉼터인 글들은 읽는 이에게 웃음과 위안을 동시에 안겨준다. 그것이 오래 전 이야기이든, 아니면 최근의 이야기이든 사람 사이의 정이 듬뿍 담겨 있기에 나의 이야기가 되고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게다가 웃음을 놓치지 않는 글솜씨는 마치 고향집처럼 푸근하다. 꺼내볼 때마다 저자를 미소 짓게 만드는 ‘작은 티파니블루 상자’와 같이 읽는 이에게 흐뭇함을 안겨줄 『건빵바지와 앞치마』를 강력하게 권한다.
9788994474731

직진 버스 타는 구름 (이승일 사진 시집)

이승일  | 한그루
13,500원  | 20181222  | 9788994474731
이승일 작가의 시와 사진을 함께 담은 사진 시집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36편의 시와 44컷의 사진을 실었다. 주로 제주 자연마을의 소박한 풍경과 정서를 담았다. 저자는 태어나면서 머리를 다친 후유증으로 지적장애를 갖고 있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게 일상이다. 10년 전 첫 시집을 냈고, 이후 사진 찍는 엄마를 따라 6년여간 제주 중산간마을을 다녔다. 이 책은 그 시간에 대한 기록인 셈이다. 시인의 눈으로 보면 한적하고 인적 드문 마을에도 많은 것들이 살아 움직인다. 말없는 나무들이 시끄럽게 떠들어대고, 벽화 속 아이들이 동네를 신나게 달음박질하며, 꽃들도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다. 시인에게 ‘억새’는 “여름을 쓸어 담는 빗자루”다. 제주의 자연 속에서, 그에 영감을 얻은 시와 사진 속에서, 저자의 말은 더 이상 장애인의 어눌한 말이 아니라, 빛나는 시인의 말이 된다. 보통 사람들은 일상을 ‘견딘다’고 표현하거나, ‘일상적’이라는 말을 ‘의미 없이 반복되는 특별하지 않은 흐름’으로 여기곤 한다. 하지만 저자에게 일상은 매번 새로운 경이로움이다. 여기, 이 책에는 그 경이의 일부가 담겨 있을 뿐이다. 저자는 ‘직진 버스를 탄 구름’처럼 변함없이 자연의 아름다움 속으로, 생명의 온기 속으로, 사람들이 잊고 지나친 귀한 시간을 다시 살피며 나아갈 것이다. 이 책은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했고, 시력 약자들을 배려해 큰글씨로 만들어졌다. 저자에게 자연이 치료이자 선물인 것처럼, 독자들에게도 이 책이 치유와 선물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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