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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인문학"(으)로 30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4965305

이야기 인문학

조승연  | 김영사
13,500원  | 20131031  | 9788934965305
단어 하나하나에 얽힌 이야기로 알아보는 ‘만만한’ 인문학! 만만찮은 남자의 만만한 인문학 이야기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언어 공부’가 취미인 저자는 언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곧 인문학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영어 단어들의 유래를 풀어내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인문학 책을 쓰게 되었다. 가령, 글래머는 ‘문법 잘하는 여자’, 럭셔리는 ‘바람난 남자’, 프리티는 ‘속물’, 로맨스는 ‘로마답다’ 등 단어 하나하나에 숨은 ‘재미있는 반전’을 소개한다. 이처럼 언어 속에 숨겨진 시공간을 관통하는 이야기와 지식을 살핌으로써, 자연스레 삶 속에 스며드는 인문학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9788934976417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 세트

조승연  | 김영사
24,300원  | 20161114  | 9788934976417
수많은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은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이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1권 ≪이야기 인문학≫과 그 후속편인 ≪비즈니스 인문학≫이 세트로 묶였다. 영어 단어 하나로 시작해 인간과 세계를 꿰뚫는 이 책에는, 다른 인문서에서는 결코 읽을 수 없었던 맛있고 영양가 넘치는 인문학 이야기가 듬뿍 담겨 있다. 세계사, 심리, 인간사회, 예술, 경제경영에서 찾은 인문학적 지혜와 색다른 재미를 만날 수 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수많은 영어 단어의 진짜 내력을 알고 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9788934970040

비즈니스 인문학 (언어천재 조승연의 두 번째 이야기 인문학)

조승연  | 김영사
12,600원  | 20150209  | 9788934970040
인문학에서 배우는 비즈니스의 더 깊은 원리! 전작 《이야기 인문학》에서 “언어가 인문학의 뿌리가 되었다”며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 언어에 얽힌 인문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던 조승연이 두 번째 인문서 『비즈니스 인문학』로 돌아왔다. 이번에 그는 “비즈니스의 뿌리는 인문학이다”라는, 얼핏 보기에 연결고리를 찾기 쉽지 않은 두 키워드 ‘비즈니스’와 ‘인문학’의 상관관계를 특유의 서술 방식으로 밝혀낸다. 저자에 의하면, 비즈니스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탁월한 경제학, 경영학적 지식보다 인문학적 고찰이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비즈니스의 핵심 화두인 ‘조직력, 리더십, 창의성, 기업윤리, 경쟁력, 고객관리, 자기관리’를 인류 역사 속 전쟁, 예술, 문화, 경영 이야기와 함께 살펴봄으로써,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하면 좋을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9791169193016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상주편 (인문학, 상주를 이야기하다)

김건우, 최무환, 허혁, 김예주, 김재웅  | 한국문화사
16,200원  | 20250410  | 9791169193016
여행 속에 우리는 자신의 중요한 뭔가를 그곳에 남기고 오기도 합니다. 그 장소에 간다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로 여행을 간다는 것이며 그것은 추억이라 불러도 무방하겠지요. 그렇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느끼시길 바라며 책을 엮었습니다. 상주라는 인문학적인 도시에 대해 오히려 힘을 빼고 어느 하루 편하게 여행을 다녀온 수다를 떨 듯 쓰고 서로의 글을 봐주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협동하여 만드는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의 이 이야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지역의 다양한 도시 이야기로 향기 가득한 열매 맺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9788957869215

숨겨둔 금항아리 (남인도 인문학 이야기)

변영미  | 연극과인간
21,600원  | 20240225  | 9788957869215
20년간 인도로의 여행과 생활을 오갔던 평론가 변영미의 남인도 인문학 이야기. 처음에는 여행자로 시작했으나, 수련자가 되었다가 새색시가 되기도 한 저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도의 깊은 매력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화려한 연극과 고풍스러운 건물, 그리고 즐거운 사람들이 뭉쳐 강한 에너지를 내뿜는 인도만큼이나 다채로운 사진과 재미있는 문체들이 이 책의 특징이다. 어쩌면 인도인 보다도 인도에 관심이 있는 저자는 여느 여행 에세이와 같이 짧은 여행기를 쓰고자 하지 않는다. 20년이라는 세월 동안 경험해 온, 흔치 않은 경험과 인도에 숨겨진 다양한 문화 예술들이 이곳에 있다. 화려한 분장부터 현장감이 느껴지는 세밀한 사진들까지. 처음 보는 문화들이 쏟아진다. 부제가 ‘남인도 인문학 이야기’인 것처럼, 이 책은 총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길 이야기’로 남인도에 들어서게 되면, 눈길을 뺏을 수 없는 화려한 ‘전통문화 예술 이야기’가 독자를 반긴다. 그리고 ‘삶 속 이야기’와 ‘치유하는 이야기’를 통해 인도인의 삶과 저자가 수련자로서 어떤 마음을 쌓아왔는지 엿볼 수 있다. 나와 다른 것은 틀린 것으로 내모는 각박한 사회 분위기 속에 저자는 어떤 마음으로 그것들을 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 생각한다. 커다란 인도 속 수많은 다양성을 구경하다 보면 ‘존중’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저자가 공유하는 경험과 시각을 통해 세상의 다채로움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9791139226980

최금희의 그림 읽기 (인문학으로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

최금희  | 지식과감성
18,000원  | 20250719  | 9791139226980
“예술은 끈질긴 작업, 다른 모든 것을 무시한 작업, 지속적인 관찰을 필요로 한다.” ‘끈질기다’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쉼 없는 지속성을 뜻하지만 반 고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의 말에 휩쓸려서 자신의 견해를 포기하는 일 없이 꿋꿋한 것”도 포함한다. 그처럼 평생 그림을 ‘끈질기게’ 사랑하고 가까이해 온 저자가 “인문학으로 들려주는 그림 이야기”는 무엇보다 재미있고 예술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와 통찰을 함께 건넨다.
9791185417196

인문학 이야기 (우리가 몰랐던 한국 문화의 진실들)

이복규  | 교우미디어
14,250원  | 20170905  | 9791185417196
▶ 이 책은 인문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인문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91139204995

코끼리 인문학 이야기 (비인간 인격체)

민영목  | 지식과감성
13,500원  | 20220603  | 9791139204995
코끼리 인문학이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아마 금시초문이실 겁니다, 방송사 TV 교양 PD 출신인 저자가 처음 주창하는 것이니까요. 저자는 36년간 60여 나라 1,200여 마리 코끼리 미니어처를 수집하며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비인간 인격체 - 코끼리 인문학’을 찾아내어 독자들에게 새롭게 소개합니다. 여기에는 코끼리에 대한 생태학적, 역사학적, 인문학적 접근이 구체적으로 열거됩니다.
9788975986055

인문학 이야기

강만길  | 전남대학교출판부
0원  | 20061230  | 9788975986055
전남대학교를 대표하는 강연 의 원고를 정리한 책. 2001년부터 시작한 인문학이야기는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며 전남대학교를 대표하는 강연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이 책에는 그 강연용 원고이자, 인문학이야기가 펼쳐진 오후 혹은 밤의 일기를 담았다. 인문학의 정체성과 시대성을 성찰하고, 우리 사회의 첨예한 문제들과도 부딪치며 계속되는 인문학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9791166292156

어떤 죽음 4 (죽음에 대한 인문학 이야기: 재난편)

김승래, 김현수, 이동규, 조민하, 조태구  | 모시는사람들
13,500원  | 20250110  | 9791166292156
■ 이 책은... 경희대학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통합의료인문학문고 죽음 연구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최근 우리 사회의 거대한 이슈로 부각된 재난과 관련된 죽음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세월호, 10.29 이태원 참사,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산업 현장의 사고사, 식품위생 등 어느 하나도 간과할 수 없는 재난, 즉 ‘뜻밖에 일어난 재앙과 고난’ 및 그로 말미암은 ‘대규모의 죽음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기억하며, 어떻게 교훈 삼을지를 탐구한다. 그 재난들 속의 죽음은 숫자로 치환되거나 불가항력의 사태로 치부되어서는 안 될 개인과 그 이름이 있음을 재조명한다. 그러면서도 재난으로 인한 죽음은 결국 사회 시스템과 관련되며, ‘뜻밖’이라는 것 또한 사회 시스템의 불완전과 결부됨을 추궁한다. 이 책은 우리가 최근 급작스럽게 겪었던 거대한 재난 속의 죽음들을 객관적으로 돌이켜보게 함으로써, 삶과 죽음의 의미, 그리고 그에 대한 개인 혹은 사회의 책임에 대한 논의와 성찰로 이끈다.
9791192128481

내 인생의 주역 2 (인문학 공부와 만난 주역 이야기)

고영주, 김희진, 문성환, 성승현, 송형진  | 북드라망
20,700원  | 20240518  | 9791192128481
『주역』 64괘로 풀어내는 인문학 공부 이야기! 『주역』의 괘를 일상의 이야기들과 풀어내 많은 호응을 받았던 『내 인생의 주역』 첫번째 권에 이은 ‘인문학 공부’ 이야기를 다룬 두번째 권이 나왔다. 공부공동체 〈감이당〉과 〈남산강학원〉 등에서 수년째 동서양의 고전들을 공부하고 있는 필자들이 『주역』 64괘를 인문학 공부의 현장과 엮어 쓴 『주역』 활용서이다. 동양 최고의 고전 중 하나로 손꼽혀 왔지만, 한편으로는 ‘점치는 책’(혹은 미신)으로, 또 한편으로는 ‘신비하고 난해한 책’으로 여겨져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주역』이 오늘날의 삶을 해석하고 공부의 방향을 잡아 나가는 데 더없이 유용한 지도가 될 수 있음을 자신들의 공부 이야기와 더불어 풀어내고 있다. 10인의 필자가 『주역』 64괘 중 각각 예닐곱 괘씩을 맡아 중년의 위기에 어떤 돌파구를 열었는지, 고전 공부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어떤 괘의 효사를 통해 마음을 잡아갈 수 있었는지, 노부모님의 병듦과 쇠락함 앞에 섰을 때 또 어떤 효사의 문구가 길을 열어 주었는지 등등 구체적인 일화와 함께 괘상과 효사에 대한 풀이가 어우러져 있다. 『주역』을 접해 보지 않은 독자들도 필자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스스로 『주역』을 공부하는 입문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9791195284238

도가 (이야기로 만나는 인문학)

심백강  | 바른역사
16,200원  | 20220620  | 9791195284238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도가의 외침을 귀담아들어야할 시대 자본주의는 인간의 이기적 욕망의 충족을 위해 생태계 파괴를 자행해왔고 생명공학, 유전공학을 발전시켜 생명체 대부분 즉 식물, 곰팡이, 박테리아 등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그런 점에서 코로나 19는 자본주의 상업문명이 만들어낸 문명병이자 자연이 인류에게 보내는 경고라고 말할 수 있다. 이대로 가면 인류는 멸망에 직면할는지도 모른다. 현대문명은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도가의 외침을 귀담아들어야 한다. 도가의 가르침이 오늘날처럼 절실한 시대는 일찍이 없었다고 여겨진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 돈으로 집을 사고 자동차를 사고 명품을 살 수는 있다. 그러나 돈으로 마음의 행복을 살 수는 없다. 무엇으로 마음의 행복을 얻을 수 있는가. 고전의 가르침 특히 동양고전의 가르침 속에는 어둠속을 헤매는 인간이 마음의 안정과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신비한 처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동양의 도가의 고전 가운데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인생과 사회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진리를 학술적인 난해한 논리가 아닌 이야기로 비유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 내용들을 골라 각 부문별로 장을 나누어 엮었으며 또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친절한 해설을 덧붙였다.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사람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동양고전의 진리를 쉽게 만날 수 있고 돈으로 살 수 없는 마음의 행복을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책을 펴내게 된 동기 한국은 경제적으로 선진국가에 속한다. 그러나 한국인은 지금 행복하지 않다. 경제적으로 풍요한데 정신적으로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탐욕에 눈이 가려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찾기를 소망하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또 세계최고치를 달리는 한국인의 자살률과 이혼율을 낮추는 데 일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
9791169191159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영천편 (인문학, 영천을 이야기하다)

강미경, 김건우, 김재웅, 남철호, 배지연  | 한국문화사
13,500원  | 20230220  | 9791169191159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 간판인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가 이번에는 영천을 찾았다. 대구에서 시작한 ‘헐수다’가 경북의 중요한 도시를 도는 중에 마침내 영천에 도착한 것이다. 영천은 사실 대구와 매우 가까운 곳이면서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실제로 영천은 2개의 철도, 8개 나들목이 있는 3개의 고속도로, 3개의 국도 노선이 통과하고 있는 곳으로 사통팔달하여 여러 지역에서 접근이 매우 쉽다. 그래서 오래전 선사시대부터 이곳에는 사람이 살았다는 흔적이 있다. 삼한시대에는 골벌소국이란 부족국가가 형성되어 있었던 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고려 때는 현재 영천의 도동과 임천 두 현을 합하여 영주(永州)라고 불리기도 했다. 조선시대 초기에 와서 비로소 현재의 이름인 영천군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현으로 격하되었다가 다시 군으로 환원되기도 했다. 마침내 1894년 8 도제에 따라서 경상도 영천군으로 호칭하였고, 1981년 영천 읍이 시로 승격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 영천시는 1읍 10면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천은 철마다 형형색색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봄에는 금호강변 따라서 시에서 조성한 넓은 꽃밭에 노란색 수선화, 개나리, 튤립, 벚꽃 등 화려한 색깔로 장관을 이뤄 봄꽃의 향연을 펼친다. 그리고 영천댐 따라 길게 이어져 있는 벚꽃 백릿길(임고면~자양면)은 봄이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붐비는 명소이기도 하다. 초록색이 짙어지는 여름이면 영천의 곳곳은 푸르름과 싱싱함이 넘친다. 특히, 영천에 우뚝 솟은 보현산 여름의 짙은 녹음은 주변의 모든 푸르름을 모두 감싼다. 가을에는 결실의 계절답게 영천 곳곳에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포도와 복숭아를 포함해서 여러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과일 축제와 영천 내 포도주 양조장에서 생산된 양질의 포도주를 맛볼 수 있는 와인축제가 개최된다. 그리고 보현산 천문대가 개방되어 우리나라 최대의 망원경을 직접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한약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영천만의 다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겨울에는 금호강을 따라 고즈넉한 풍경이 절정이다. 더욱이 눈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동화 속 풍경’이 따로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낸다. 이러한 영천을 9명의 인문학자가 자기만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누구는 오래전 있었던 영천의 옛 기억을 되살리며, 누구는 풍전등화의 나라를 걱정하며 고민한 영천의 한 인물을 그리며, 누구는 은해사 주변 나무를 생각하고, 누구는 영천 출신 여성작가에 관해,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을 오롯이 이번 ‘헐수다 - 영천 편’에 풀었다. 독자들이야 더 재미있고, 더 잘 알려진 곳에 가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싶겠지만 왠지 영천만큼은 이곳이 가진 각양각색의 멋과 색깔에 호응하기보다는 담담하게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튀는 글 하나 없이 전체의 글이 수묵화의 느낌이 많이 나는 것은 왠지 이번 헐수다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듯 보인다. 하지만 모든 곳을 한꺼번에 다 소개할 수도 없으며,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이 책의 특색인 만큼, 나머지 느낌과 감상은 독자들에게 맡긴다.
9788955084009

차 인문학 이야기

정병만  | 학연문화사
19,800원  | 20190812  | 9788955084009
▶ 음식문화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91166850837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안동편 (인문학, 안동을 이야기하다)

권은주, 김재웅, 남철호, 배지연, 서명욱  | 한국문화사
11,700원  | 20220301  | 9791166850837
안동은 국내 어느도시보다 오랜 문화적정체성을 뚜렷이 가진도시입니다. 유교 사상과선비문화의 본원이자 전국적으로 유명한음식과 다양한 전통문화가 계승되고있는 안동, 그런고장에 대해 인문학자들이 헐렁한수다를 떨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우리가 경험한 안동이야기, 그리고 앞으로이랬으면 하는 안동에대한 우리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 보았습니다. 안동에서의 오랜 추억을 꺼내어 오늘에 소환해 향수에 젖어 그 시절을 펼쳐스케치해 보기도 하고 안동의 뛰어난 전통을 살펴보고 오늘에 계승하여 한 폭에 담아 그려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잊혀선 안 될, 도시와 인물들의 기억 위로 현실과 미래의 색깔을 입혀보기도 했습니다. 아홉 개의 이야기 꼭지로 안동을 다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알지만, 우리의이야기들이 한 편한 편 옴니버스 드라마처럼 읽힌다면, 그리고 읽고 난뒤 화폭 위에 담긴 그림처럼여러분의 마음에 채색된다면 좋겠습니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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