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이영경"(으)로 4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410510

야옹 그리고 응애

이영경  | 이야기를 쓰고 생각을 담다, 쓰담
15,000원  | 20250825  | 9791199410510
‘펫로스 증후군’으로 다신 어떤 생명도 들일 수 없을 거라 다짐했던 한 여자가 있다. 그런 그녀의 삶에 불쑥 아기 고양이 ‘베베’가 찾아오고, 엉겁결에 다시 ‘집사’가 된 그녀는 ‘프로 집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마음의 문이 조금씩 열리던 어느 날, 뱃속에 또 다른 생명이 찾아오며 그녀의 세계는 또 한 번의 격변을 맞는다. 『야옹 그리고 응애』는 고양이 ‘베베’를 키우는 ‘육묘’와 아기를 키우는 ‘육아’의 경계에서, 9년 차 간호사이자 초보 엄마, 어설픈 집사로 살아가는 저자의 솔직 담백한 성장 에세이다. ‘허들 넘기의 연속’ 같았던 파란만장한 임신 과정부터, 고양이와 아기의 다정한 공존을 위해 노력하는 현실적인 모습, 그리고 워킹맘으로의 복직을 앞둔 복잡한 심경까지, 저자는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언어로 자신의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이 책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와 워킹맘, 그리고 반려동물과 아이를 함께 키우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9788971806562

율곡의 인생론

이영경  | 경북대학교출판부
18,810원  | 20250617  | 9788971806562
“인생이란 무엇인가?” 소풍인가, 순례(巡禮)인가, 고해(苦海)인가, 해프닝인가? 우리는 거친 인생길에서, 묻고 또 묻는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 문제를 풀기 위해서, 소크라테스 같은 서양 사상가와 공자 같은 중국 사상가들에게 인생을 묻는 경향이 뚜렷하다. 좋은 삶을 지향한 한국의 사상가와 인물들이 적지 않은데도 우리는 왜 먼 곳에만 눈길을 주는 것일까? 이 책 『율곡의 인생론』은 ‘우리 전통사회 선각(先覺)의 인생론’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저술이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실천적 사상가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면서, 우리 현대 한국인의 인생을 성찰하려는 목적을 갖는다. 율곡은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을 직시하면서, 그들이 ‘어떻게 하면 인간다운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인생론적 명제를 핵심 가치로 삼아 사유하고 실천한 사상가였다. 율곡의 인생론을 성찰하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나 그리고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길을 찾아가려는 뜻을 안고, 저자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중심에 두면서 율곡에게 묻는다. “율곡, 당신은 어떤 삶을 꿈꾸었습니까?” “율곡, 당신은 어떤 삶을 살았습니까?” 이 책은 이러한 물음을 풀기 위해서 총 7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즉 ‘인간으로 산다는 것’, ‘좋은 삶을 찾아서’, ‘좋은 삶을 위한 수양의 길’, ‘좋은 삶을 위한 인덕(仁德)의 실천’, ‘좋은 삶을 위한 가정 윤리의 실천’, ‘좋은 삶을 위한 안인(安人)의 실천’, ‘좋은 삶을 위한 인성 함양 교육의 실천’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한 율곡의 인생론을 탐구하며 성찰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과 내용 전개는 참신하고 깊은 재미가 있다. 좋은 인생, 행복한 인생에 대해서 율곡이 전개한 사유와 생활상의 일화 그리고 시(詩)를 활용하여 그의 인생론에 대한 내용을 쉬우면서도 마음에 울림을 주도록 구성하고 전개한 것이 창의적이다. 특히 다루고 있는 소절의 모든 주제와 관련해서 저자가 경험하고 사유한 솔직하고 감동적인 성찰적 일화를 제시함으로써 율곡의 인생론이 우리의 삶을 위한 가치 있는 실천적 담론임을 보여 주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지금 우리는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바람은 거세고 물결은 높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별처럼 빛나는 마음을 가진 한 인간으로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율곡의 인생론』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자신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즐거운 순례(巡禮)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9791163144106

뜨거운 지구 뜨겁게 말하자 (기후침묵을 넘어서는 우리의 목소리)

이영경  | 보리출판사
14,400원  | 20250415  | 9791163144106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 시민으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뜨거운 지구 뜨겁게 말하자》가 새롭게 출간했다. 글쓴이 이영경은 시민단체 에너지정의행동 활동가로 오랜 기간 기후 문제에 목소리 높여 왔다. 이 책에서는 기후 문제가 가져온 우리 사회의 불평등한 모습을 통해 개인의 실천만 강조해 온 지금까지의 기후위기 대응 방식을 벗어나자고 제안한다. 사회, 정치, 경제, 과학 등 기후 문제의 주요 논쟁거리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우리 삶에 필요한 의식주는 물론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이용할 때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변화와 대안을 제시한다. 우리의 생존 문제와 직결한 지금의 기후 재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로 전환하자고 제안한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기후 시민으로서 뜨거워진 지구에 대해 뜨겁게 이야기해 보자.
9788955969436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정의 수업

이영경  | 한언
17,100원  | 20250302  | 9788955969436
위기의 지구를 위해 우리가 돌아봐야 할 ‘에너지 정의’란 무엇일까?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전기부터 난방에 필요한 가스나 석유, 식료품을 운반하는 트럭의 연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에너지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다. 하지만 인류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여 지금껏 누려온 편리함과 풍요로움 뒤에는 환경 파괴, 기후위기를 넘어 에너지 생산과 소비의 불평등이라는 민낯이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에너지 기술이나 정책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에너지가 사회적·생태적 맥락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은 어떻게 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았다. 에너지가 단지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회 정의 및 인류와 지구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우리가 그간 누려온 풍요로움과 편리함이 석탄발전 노동자와 핵발전소 및 거대 송전탑 인근 주민, 화력발전소 노동자의 희생을 바탕으로 가능한 것이었음을 드러내고, 에너지 불공정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살펴본다. 또한 세계 곳곳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화석 및 핵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제가 초래한 환경·사회적 문제를 짚고,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정성과 포용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모델을 탐구한다.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와 기업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며 개개인의 실천 가능한 대안은 무엇인지 제시함으로써, 독자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통찰과 영감을 제공한다. 저자는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에너지를 정의롭게 생산하고 분배하며 소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생산과 소비를 향한 욕심보다, 생명과 공존을 돌아보는 따뜻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마음에 움튼 씨앗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결국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나침반이 될 수 있으리라는 것. 이 책은 특히 앞으로의 지구에서 살아갈 청소년에게,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천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한다. 기후위기 시대에 에너지를 둘러싼 다양한 쟁점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9791172734732

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 여행

이영경  | 웃는땅콩어린이재단
17,010원  | 20241118  | 9791172734732
2022년 ‘행복한 아침 독서/책둥이 추천’ 도서 그림책 『아씨방 일곱 동무』, 『넉 점 반』, 『봉지공주 봉투왕자』의 작가 이영경이 새롭게 선보인 ‘넛츠 스토리’! 『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 여행』은 작가가 새롭게 만든 캐릭터 ‘몰랑이’와 ‘돌랑이’가 잣나무 숲에서 만난 다양한 열매와의 에피소드랍니다. 잣송이 할아버지가 꼭꼭 숨은 호두 할머니를 찾아내고, 씨름 구경을 하다가, 왁자지껄 신나는 팝콘 밴드 행진을 함께 합니다. 때로는 세상의 잘못된 생각을 호통치기도 하죠. 잃어버린 도토리 아이를 되찾은 도토리 엄마가 초대한 파티에서는 씨름의 승패도 템포도 모두 잊은 채 파티를 즐기는 넛츠들의 모습을 만납니다. 이렇게 몰랑이와 돌랑이를 따라가다 보면 ‘너티너티송’을 부르며 춤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자, 우리 함께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9791198635464

돌아온 주먹이

이영경  | 다그림책(키다리)
14,070원  | 20240510  | 9791198635464
《아씨방 일곱 동무》, 《넉 점 반》 작가 이영경의 새로운 시선 “그간 출간된 그림책 속 주먹이가 어른의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였다면 돌아온 주먹이는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다부진 아이다.” 옛이야기 〈주먹이〉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창작 그림책 《돌아온 주먹이》. 오이꽃에서 태어나 주먹 크기만큼 자란 아이 주먹이는 집 밖으로 나갔다가 여러 사건을 겪습니다. 잉어와 황소에게 삼켜져 배 속 구경을 하는 모습은 지금까지 알려진 ‘주먹이’와 비슷하지만, ‘돌아온 주먹이’는 훨씬 더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캐릭터입니다. 이 작품에서 주먹이는 도토리, 똥파리, 개구리, 잉어 씨 등 다양한 친구들을 사귀고, 이들이 서로를 해치지 못하게 나름의 기지를 발휘합니다. 《아씨방 일곱 동무》,《넉 점 반》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그림책 작가 이영경은 《돌아온 주먹이》에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장면 구성, 인생에 대한 포용적인 가치관을 담았습니다. 또한 작가가 직접 만들고 부른 노래들은 그림책을 더욱 즐겁고 생생한 방식으로 즐기게 합니다. 줄거리 옛날 어느 마을, 오이꽃 속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었어요. 아이는 주만만큼만 크고 더 자라지 않아서 ‘주먹이’라 불렸지요. 아빠와 같이 낚시를 간 주먹이는 배 속 구경을 시켜주겠다는 잉어를 만나게 되고, 잉어의 배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어떤 사람의 도움으로 잉어 배 속에서 나온 주먹이는 풀을 먹고 있는 황소를 만나게 되고, 황소의 배 속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한편 소똥과 함께 세상으로 나오게 된 주먹이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9788971806265

율곡의 도덕실천 지향 인성교육론

이영경  | 경북대학교출판부
26,100원  | 20240220  | 9788971806265
율곡은 당시의 대학에 해당하는 성균관(成均館)의 본령이 ‘수선(首善)’ 즉 ‘최고선’을 구현하는 데 있다고 규정하였다. 이는 대표적으로 성균관을 거론했을 뿐, 모든 학교가 바로 수선의 교육을 수행하는 곳임을 언명한 것이다. 수선으로서의 학교는 사람들이 품부한 선한 성품을 잘 발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탁월한 선한 인성을 함양하는 전당(殿堂)이다. 선을 알고, 선을 실천할 수 있는 인격을 형성하는 교육 공동체가 바로 학교임을 율곡은 천명한 것이다. 그렇기에 율곡은 교육의 본령이 곧 ‘인성교육’에 있다는 철학에 입각하여, 교육과 삶의 문제를 고민하였다. 율곡이 진실되게 주장하고 수행한 도덕실천 지향의 인성교육은 참된 인간이 되는 길, 참된 인간으로 살아가는 길을 밝히는 교학(敎學)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인성교육론은 인간으로서 지향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길에 대한 실천적 교육담론이었다고 할 수 있다. 지금 우리 교육에서 절실한 과제는 가치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품성을 함양하기 위한 인성교육을 정립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본 서 『율곡의 도덕실천 지향 인성교육론』에서는 도덕실천적 명제를 본령으로 삼아 구축한 율곡의 인성교육 사상과 그 교육실천 철학을 각성하면서, 좋은 삶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인간을 위한 인성교육의 길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과 의지를 펼친다.
9788971806081

한국사상과 마음의 윤리학 (개정증보판)

이영경  | 경북대학교출판부
18,400원  | 20230223  | 9788971806081
한국인들이 인간의 본질로, 삶을 열어 나가는 근원으로, 윤리 문제 각성의 주체로 삼아 온 것 중 하나가 ‘마음’이다. 이 점에서 저자는 한국사상의 본질을 ‘마음의 윤리학’이라고 규정한다. 이 책은 한국인의 삶을 규정하는 ‘윤리’의 문제를 ‘마음’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하고 있다. 즉 단군신화에 그려진 근원적인 박애(博愛)의 마음, 한국무속에 나타난 화해(和解)의 마음, 원효의 무애(無碍)한 일심(一心), 의상의 화엄(華嚴)의 마음, 지눌의 절대(絶對)한 진심(眞心), 퇴계의 주리적(主理的) 마음, 율곡의 실천적 도심(道心), 다산의 자율적 마음 등은 한국인들이 사유하고 실천해 온 마음의 사상이며 윤리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먼저 한국인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한국에서 윤리는 무엇인지, 한국인에게 마음은 무엇인지, 한국사상에서 마음의 윤리학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핀 다음, 앞에서 열거한 여덟 가지 마음을 하나씩 심도 있게 살펴본다. 이 책은 기출간된 『한국사상과 마음의 윤리학』의 개정증보판으로서, 원래 있던 장의 내용을 수정ㆍ보충ㆍ심화하였을 뿐 아니라 제5장 「의상의 화엄(華嚴)의 마음과 중도(中道)의 윤리」를 새롭게 추가하였다. 마음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전통사상을 탐구한 이 책은 향후 한국사상을 마음의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9788955969238

지구를 살리는 기후위기 수업

이영경  | 한언
15,300원  | 20220120  | 9788955969238
기후위기에 맞서서 미래를 바꿀 지혜와 행동 “알고 나면 많은 것이 달라질 거야!” “지구 온도 상승, 뭐가 문제예요?” “전기차 타면 기후위기 해결할 수 있지 않나요?” “에코백과 텀블러 열심히 쓰면 되지 않아요?” 기후위기, 기후변화와 같은 말을 들을 때마다 누구나 한 번쯤 가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얼마나 절박한지, 또 얼마나 시급한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가 당장 기후위기를 위한 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2030년에는 현재보다 기온이 1.5도 이상 상승하게 될 것이라 전망한다.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할 때 전 세계 인구의 15%가 극심한 폭염에 노출되고, 육상 생물 중 10% 이상이 멸종 위기에 달한다고 하니 얼마나 커다란 위기 상황인지 알 수 있다. 청소년이라면 이 문제에 특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은 청소년, 또는 2020년에 태어난 세대에게는 주어지는 탄소 예산이 거의 없게 된다. 기후위기에 대한 기성세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인해 청소년의 헌법적 기본권(생명권, 환경권,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당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우선 기후위기란 무엇이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오는 것인지, 왜 생존에 위협이 되는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다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류 차원에서, 정부 차원에서, 청소년 한 개인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에너지 활동가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저자가 현장의 목소리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구생태시민으로 살고자 하는 일반인에게도 충격적인 진실과 유일한 희망을 가감없이 전한다. 이미 시작된 기후위기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또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생생한 목소리로 말한다. 지구의 모든 생명과 손잡기 위해 정의롭고 당당하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실천이란 과연 무엇인지 『지구를 살리는 기후위기 수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표지는 ‘친환경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9788992704977

서쌩크 탈출

이영경  | 글로연
14,400원  | 20220603  | 9788992704977
쇼생크 탈출? 아니고 서(鼠)쌩크 탈출! 실험 쥐 서쌩크의 이기나지나연구소 대 탈출기 쥐 가문에 태어나 서(鼠) 씨 성을 가지게 된 쌩크는 이기나지나연구소에서 실험 쥐로 살고 있습니다. 쌩크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채소밭을 찾아 탈출을 감행하다 고양이인 이기나지나 박사에 잡혀서 감금을 당하고 맙니다. 이기나지나 박사는 자신의 연구소에 쥐들을 가두어 두고 매일매일 게임을 시키고 있습니다. 도무지 이길 수 없는 게임을 거듭하며 쥐들은 지쳐가고 병들어가지만 이기나지나 박사는 ‘핵뚜껑파워엑스’를 만들어, 이것만 마시면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고 쥐들을 꼬드기지요. 쌩크에게는 박사의 야비한 속임수가 보이지만 다른 쥐들은 박사에게 속아 핵뚜껑파워엑스를 꿀꺽꿀꺽 마시게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연구소는 배탈이 난 쥐들로 인해 똥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똥의 모양이 쥐의 것이 아닌 사람의 것이고, 무슨 일인지 박사는 쥐들이 눈 사람 똥을 조심스럽게 병에 담습니다. 연구소가 아수라장이 된 틈을 타서 하수구를 통해 구사일생으로 탈출에 성공한 쌩크는 채소밭을 찾아 신선한 채소를 맘껏 먹고 뱃속의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그때 화장실에 버려진 신문기사에서 이기나지나 박사의 계략을 알게 되고, 분노한 쌩크는 연구소에 갇힌 벗들을 구하기로 결심을 하는데ㆍㆍㆍㆍㆍㆍ.
9791165512446

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 여행 (이영경 그림책)

이영경  | 엔씨소프트
13,410원  | 20201230  | 9791165512446
『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 여행』은 작가가 새롭게 만든 캐릭터 ‘몰랑이’와 ‘돌랑이’가 잣나무 숲으로 소풍을 가서 만나는 다양한 열매들과의 스토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잣송이 할아버지를 시작으로 새로운 넛츠 캐릭터들을 만나고 에피소드들이 펼쳐집니다. 숨은 호두 할머니를 잣송이 할아버지가 찾아내어 씨름 구경에서부터 왁자지껄 신나는 팝콘밴드 행진을 함께 하다가 때로는 세상의 잘못된 생각에 호통치는 잣송이 할아버지의 모습도 봅니다. 잃어버린 아이 도토리를 되찾은 도토리 엄마가 초대한 파티에서는 씨름의 승패도 템포도 모두 잊은 채 오롯이 파티를 즐기는 넛츠들의 매력적인 모습에 빠져 듭니다. 몰랑이와 돌랑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나도 모르게 ‘너티너티송’을 신나게 부르며 춤을 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자, 우리 함께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9791189239275

묘생이란 무엇인가

이영경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10,890원  | 20200810  | 9791189239275
묘생의 길과 인간의 길, 다른 듯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삶은 누구에게나 처음이고 길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선택이었는지 모르지만 길을 버리고 집고양이가 되었습니다. “너, 묘생이 뭐라고 생각하냐.” 아침마다 아빠가 말했습니다. 약간 귀찮지만 동생도 생겼습니다. 나는 누구일까 생각합니다. 살다 보면 거리를 두고 싶은 상황이 발생하여 성격 좋은 강아지에게도 까칠하게 굽니다. “내 생각엔 넌 뛰어내리기보다 딴 걸 하는 게 좋겠어.”라며 위로하는 여유는 자존감을 찾은 다음에서야 가질 수 있습니다. 어느 날 꿈속에서 ‘묘생이란 무엇인가’란 책을 받았습니다. 묘생의 길, 즉 고양이다운 삶에서 나답게 살아갑니다. 좋으면 부비고, 옳지 않은 때엔 인상 쓰고, 쓰다듬을 받고, 이롭지 않은 소리 귓등으로 듣고, 포근하면 정신줄 내려놓고 꾹꾹이를 합니다, 내키면 놀아 보고, 억지로 웃지 않습니다. ‘묘생의 길’에서 저자는 우리 삶에서 구하는 바를 그려 보았고, ‘일상의 물레’에서는 세상을 떠난 남편과의 잔잔한 추억을 담았습니다.
9788949191454

오러와 오도 (먀오족의 콩쥐팥쥐 이야기)

이영경  | 비룡소
10,890원  | 20200528  | 9788949191454
『아씨방 일곱 동무』 작가 이영경의 중국 먀오족 ‘콩쥐 팥쥐’ 이야기 “얘, 오러야! 어째 그리 꾸물대? 빨래는 언제 하려고!“ 온갖 궂은일에 새엄마의 구박, 동생 오도의 심술! 오러는 이 모든 걸 잘 이겨낼 수 있을까요?
9788971804094

한국사상과 마음의 윤리학

이영경  | 경북대학교출판부
20,900원  | 20200217  | 9788971804094
한국인들이 인간의 본질로, 삶을 열어 나가는 근원으로, 윤리 문제 각성의 주체로 삼아 온 것 중 하나가 '마음'이다. 이 점에서 저자는 한국사상의 본질을 '마음의 윤리학'이라고 규정한다. 이 책은 한국인의 삶을 규정하는 '윤리'의 문제를 '마음'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하고 있다. 즉 단군신화에 그려진 근원적인 박애의 마음, 한국무속에 나타난 화해의 마음, 원효의 무애(無碍)한 일심(一心), 지눌의 절대(絶對)한 진심(眞心), 퇴계의 주리적(主理的) 마음, 율곡의 실천적 도심(道心), 다산의 자율적 마음 등은 한국인들이 사유하고 실천해 온 마음의 사상이며 윤리이다. 이 책에서는 먼저 한국인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한국에서 윤리는 무엇인지, 한국인에게 마음은 무엇인지, 한국사상에서 마음의 윤리학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핀 다음, 앞에서 열거한 일곱 가지 마음을 하나씩 심도 있게 살펴본다. 마음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한국전통사상을 탐구한 책이다.
9788949100203

아씨방 일곱동무

이영경  | 비룡소
10,890원  | 20090513  | 9788949100203
'규중칠무쟁론기'라는 옛수필로 엄마들에게 친근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맞게 만든 그림동화책.바느질 좋아하는 아씨의 일곱친구 바늘,실,골무,다리미,가위,자,인두 등은 서로가 제일 중요하다고 뽐내다가 결국 모두가 함께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다는 이야기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