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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으)로 8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5240759

육사시집(초판본 미니미니 키링북)

이육사  | 더스토리
6,750원  | 20250829  | 9791175240759
9788963655451

이육사의 시와 산문

이육사  | 범우
0원  | 20231005  | 9788963655451
섬세한 서정성과 낭만적 성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남성적 강인함과 대륙적 기상을 보여준 이육사의 시와 산문 육사는 투사로서의 자신의 길을 사랑하였다. 강한 적에게서 물러서지 않는 일은 분명 자신의 희생을 요구하는 일이지만 그래도 그 길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기백을 육사는 시로 표현하였다. 육사가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한 1930년대 후반에서 1940년대 초반은 일제의 탄압이 극심해지던 시기였다. 이런 시기에 행해진 육사의 시작활동은 바로 독립운동의 일종이었고 저항적 ‘행동’이었던 것이다. 육사의 행동으로서의 시에는 그의 삶과 생각과 뜻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의 시에는 비극적인 현실을 바라보는 눈이 있고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현실에 주저앉지 않고 나가서 싸우려는 투지가 있으며, 그 투지 뒤에는 그의 높은 기개가 서려 있다. 또한 그의 시에서는 이상세계가 오고야 말 것이라는 확신으로 현실을 초극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9788932922287

육사 시집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이육사  | 열린책들
3,420원  | 20230325  | 9788932922287
충실한 편집,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는 한국시 탄생의 빛나는 순간들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출간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시 초기를 빛낸 스무 권을 가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으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이번 100주년 기념판은 높은 성취를 이룬 당대의 시집들을 엄선해, 원문에 충실하게 편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우리 시 탄생의 순간들을 다시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수록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 했으며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해 본디 의도를 최대한 반영했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를 오늘날에 맞춰 바꾸고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상세한 각주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육사 시집』 독립운동가이기도 한 이육사의 유고 시집. 여기에 실린 총 20편의 시들은 독립투사로서의 그의 삶 안에서 이해될 수 있는 동시에, 개인사와 특정한 시대를 넘어서도 공감될 수 있는 보편적인 의미를 획득하고 있다. 우아한 귀족적 분위기를 드러내는 시와 특정 시대에 국한되지 않는 비애와 슬픔을 노래한 시들이 한 예이다. 1940년대의 중요한 시집 하나로 평가된다.
9788980976317

이육사 1943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권오단  | 산수야
15,120원  | 20250815  | 9788980976317
생애 마지막 여정에서 돌아본 이육사의 뜨거운 삶과 서늘한 시 1943년 가을, 이육사는 북경으로 압송되는 기차에 오른다. 파란만장했던 삶의 종착역을 향한 길이었다. 『이육사 1943』은 생애 마지막 여정에 오른 이육사의 시선을 따라 그의 삶의 궤적을 되짚어가는 장편소설이다. 역사 속 위인으로 박제되어 굳게 닫혀 있던 그의 입에 목소리를 부여했다. 이육사의 단정하고 나직한 목소리는 독자의 귀에 아직도 끝나지 않은 그의 노래를 들려줄 것이다. 이 소설은 1943년 가을, 일제에 의해 북경으로 압송되는 기차 안에서 이육사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장 제목의 대부분을 이육사의 작품 제목에서 가져왔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육사가 남긴 글 중 23편의 시와 한 편의 시조, 한 편의 한시, 한 편의 수필에 얽힌 이야기, 그 작품을 만들어 낸 행적들이 씨줄과 날줄처럼 엮이며 그의 불꽃 같던 마흔한 해를 재구성한다. 그렇게 재구성된 뜨겁고 치열한 생과 그 생이 만들어 낸 서늘하고 단단한 시가 독자의 마음을 울릴 것이다.
9788963654249

이육사 작품집 (광야(외))

이육사  | 종합출판범우
13,500원  | 20220610  | 9788963654249
이육사의 시와 수상, 소설, 평문 및 번역물을 장르별 작품 발표 연대순으로 묶었다. 짧은 서간이나 앙케트 조사에 대한 응답 등은 기타로 묶었다. 또한 소설에 쓰인 독특한 단어나 문체는 가능한 한 당시의 표기를 살려 수록하였다. 독립운동가이자 저항 시인으로 각인되어 있는 이육사는 30세에 시를 쓰기 시작해서 10년간 36편의 시를 남겼다. 그의 시는 단지 저항시로만 쓰인 것이 아니라 섬세한 서정성과 낭만성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 시사에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육사의 시는 완성도와 기교는 물론 한시의 영향을 받아 뚜렷한 형식미를 지향한다. 이육사가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한 1930년대 후반에서 1940년대 초반은 일제 탄압이 극심해지던 시기였다. 이런 시기에 그의 시작 활동은 곧 독립운동의 일종이었고, 저항적 행동이었다. 저항뿐 아니라 시적 공간을 누비고 여행하는 것은 하나의 탈출구를 만드는 일이기도 했다. 그의 시에는 비극적인 현실을 바라보는 눈이 있고 잃어버린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으며, 그러한 현실에 주저앉지 않고 나가 싸우려는 투지가 있다. 그 투지 뒤에는 높은 기개가 서려 있으며 또한 이상세계가 오고야 말 것이라는 확신과 현실을 초극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9791164454228

초판본 육사시집 (1956년 범조사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이육사  | 더스토리
8,820원  | 20210430  | 9791164454228
대표적 저항 시인으로 불리는 이육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내던지며 평생을 살았다. 20여 년 동안 17회 투옥되었던 이육사는 30여 편의 시를 남겼다. 이육사가 세상을 떠난 후 1946년 이육사의 동생 이원조가 생전의 작품들을 모아 《육사시집》을 서울문화사에서 출판했다. 그리고 조카 이동영을 발행자로 하여 1956년에 미발표 유고를 포함한 《육사시집》을 범조사에서 새로 간행했다.
9788908063129

이육사 시집

이육사  | 범우사
5,310원  | 20190501  | 9788908063129
이육사는 그가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했다는 것만으로 높이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그의 시 「청포도」 「광야」 「꽃」 등에 보이는 아름다움과 깨끗함, 힘찬 의지 등이 저절로 많은 독자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그리하여 이육사는 ‘시인’으로 현대 시문학사에 찬연히 빛난다. 이육사는 1923년(20세 때) 일본에 건너가 1년 이상을 지내고 돌아왔다. 귀국 후에 1925년 형 원기와 함께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에 가담했고, 이듬해 베이징으로 갔다. 다음해 귀국한 육사는 장진홍 의사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대구형무소에서 2년 7개월 간의 옥고를 치렀다. 이때 죄수번호가 ‘264’였으므로 그의 호를 이육사로 짓게 되었다.
9791190807135

육사 시집 (이육사, 이스탄불에 물들다)

이육사  | 지식인하우스
9,000원  | 20200827  | 9791190807135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을 기다렸던 의지의 시인 이육사! 이스탄불에서 보내는 36편의 초대장! “상상은 우리가 날리는 연 중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연이다” 미국의 영화배우 로렌 바콜의 말이다. 이 책은 시인이 저 멀리 어딘가의 도시에서 현대의 독자들을 초대한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색다른 상상력을 발휘한 도詩선집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은 대표적인 저항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이름 높은 《육사 시집》의 주인공 이육사이다. 이육사는 독립운동과 그로 인한 고초를 겉으로는 잘 드러내지 않는 성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성품이 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좌절보다는 허심탄회하게 밝은 조국의 미래를 소망하는 마음을 시 속에 잘 표현해 냈다고 평가받는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는 이육사가 세상을 떠난 후 조카 이동영이 미발표 유고를 포함하여 1956년 재간행한 《육사 시집》의 시 21편과 산문 1편을 고스란히 실었다. 2부에는 《육사 시집》에 실려 있지 않은 시 15편과 산문 14편을 모았다. 역사의 도시 이스탄불과 함께 이육사의 시를 읽다 보면, 어두운 현실일지라도 극복하고자 하는 시인의 강한 의지를 독자도 스스럼없이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9791127281809

(스무 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이육사 시집 [큰 글씨 특별판]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이육사  | 부크크(bookk)
7,900원  | 20190828  | 9791127281809
이육사 시집 [큰 글씨 특별판] (스무 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 이육사 독립운동가 탄생 114주년 기념판 2. 시인 이육사 "유고 시집" 큰글씨 특별판 * 청포도(靑葡萄) 이육사의 시. 1939년 "문장(文章)"에 발표한 작품으로 작자의 대표작의 하나이다. 향토색 짙은 서정성 시풍으로 민족 고유의 정서를 상징적이면서도 독특하게 노래하여 당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 이육사 李陸史 (1905-1944) 시인.본명은 활(活)·원록(源祿). 육사는 그의 호. 경북 안동 출생. 중국 베이징(北京) 대학 사회과 졸업. 한때 신조선사·인문사 등에서 근무했고, 독립운동에 투신하였으며, 1937년 의 동인으로 뒤늦게부터 시를 발표, '청포도, 교목' 등을 발표했으며, 민족 정서를 상징적이면서 유니크한 시풍으로 노래한 서정시들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시작에는 침통한 북방의 정조 속에서 민족정서와 신념을 표현하고 있는데, 특히 "광야, 꽃, 절정" 등은 저항적인 서정시이다. 1942년 일제에 대한 울분을 품고 중국으로 탈출했으나 독립운동에 관련된 혐의로 일본 관헌들에게 체포, 베이징 감옥에서 죽었다. 그는 일세의 지사(志士)로서 생전에는 시인으로 자처하지 않았지만 광복 후 친구들에 의해 유고 "육사시집"이 발간됨으로써 시인으로 그의 이름이 남게 되었다. 그 밖에 논문 "중국문학사초고(草稿)"가 있다.
9791137212077

이육사 시선집, 육사의 삶 느껴보기

이육사  | 부크크(bookk)
0원  | 20200717  | 9791137212077
9791127279264

[POD] 은하수, 이육사 수필과 산문집 (독립운동가 문학 탐구)

이육사  | 부크크(bookk)
10,500원  | 20190731  | 9791127279264
은하수, 이육사 수필과 산문집 독립운동가 현대문학 필독서 * 이육사 李陸史(1905∼1944) 한국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1937년 [자오선]의 동인으로 뒤늦게부터 시를 발표, [청포도] [교목] 등을 발표했으며, 민족 정서를 상징적이면서 유니크한 시풍으로 노래한 서정시들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광야],[꽃],[절정] 등은 저항적인 서정시이다. 광복 후 친구들에 의해 그의 유작 20편을 실은 [육사 시집]이 발간되었다. 1942년 중국으로 망명했으나, 독립운동에 관련된 혐의로 붙잡혀 베이징 감옥에서 옥사하였다. # 대표작 : 청포도(靑葡萄 ) 이육사의 시. 1939년 [문장(文章)]에 발표한 작품으로 작자의 대표작의 하나이다. 향토색 짙은 서정성 시풍으로 민족 고유의 정서를 상징적이면서도 독특하게 노래하여 당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일러두기] “이육사“ 작가의 원작 그대로 토속어(사투리, 비속어)를 담았으며 오탈자와 띄어쓰기만을 반영하였다. 일부 낱말과 뜻을 한자를 그대로 두었다. (작품 원문의 한문 병행 표기와 문장 손실 또는 탈락 된 것은 ‘X’, ‘O'로 표기하였다.) 머리말 은하수, 이육사 수필과 산문집 01. 수필 01편. 계절의 오행 02편. 계절의 표정 03편. 현주·냉광 04편. 모멸의 서 05편. 무희의 봄을 찾아서 06편. 산사기 07편. 연륜 08편. 연인기 09편. 은하수 10편. 전조기 11편. 조선 문화는 세계 문화의 일륜 12편. 질투의 반군성 13편. 창공에 그리는 마음 14편. 청량몽 15편. 횡액 02. 산문 01편. 국제 무역 주의의 동향 02편. 노신 추도문 03편. 대구 사회 단체 04편. 영화에 대한 문화적 촉망 05편. 예술 형식의 변천과 영화의 집단성 06편. 자기 심화의 길 07편. 자연 과학과 유물 변증법 08편. 오중 전회를 앞두고 외분 내열의 중국 정세 09편. 위기에 임한 중국 정국의 전망 10편. 조선 문화는 세계 문화의 일륜 11편. 중국 청방 비사 소고 12편. 중국현대시의 일단면 03. 평론 윤곤강 시집 《빙화》 기타
9788963650708

이육사 시집

이육사  | 범우
9,900원  | 20130410  | 9788963650708
독립운동 중 일제에 체포되어 옥사한 첫번째 시인『이육사 시집』. 이육사의 시 36편, 산문 13편과 해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행후', '소년에게', '춘수삼제', '소공원', '산사기' 등 이육사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9791127234737

[POD] 이육사 유고 시집 :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이육사  | 부크크(bookk)
9,800원  | 20180328  | 9791127234737
이육사 유고 시집 :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 이육사 탄생 113주년 기념! (평생 소장 시집) # "이육사" 시인 작품 최다 수록 (시+산문 포함한 책 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이육사"의 삶의 고뇌와 시대 정신을 상징적이고 저항적 시로 표현하였습니다. 1)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 "이육사" 2) 죽기 전에 꼭 읽어야하는 시 "청포도" 3) 국어 교과서 수록 시인 4) 중/고등학생 내신.수능 시험에 나오는 시 === 작가 소개 === * 이육사 李陸史(1905∼1944) 한국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1937년 [자오선]의 동인으로 뒤늦게부터 시를 발표, [청포도] [교목] 등을 발표했으며, 민족 정서를 상징적이면서 유니크한 시풍으로 노래한 서정시들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광야],[꽃],[절정] 등은 저항적인 서정시이다. 광복 후 친구들에 의해 그의 유작 20편을 실은 [육사 시집]이 발간되었다. 1942년 중국으로 망명했으나, 독립운동에 관련된 혐의로 붙잡혀 베이징 감옥에서 옥사하였다. # 대표작 : 청포도(靑葡萄 ) 이육사의 시. 1939년 [문장(文章)]에 발표한 작품으로 작자의 대표작의 하나이다. 향토색 짙은 서정성 시풍으로 민족 고유의 정서를 상징적이면서도 독특하게 노래하여 당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9791157071494

이육사 (광야에 선 민족시인)

김희곤  | 역사공간
11,700원  | 20171222  | 9791157071494
이육사를 말하면 누구나 민족시인이라 일컫는다. 얼마나 그렇게 살기가 힘들었고 또 그렇게 살다간 인물이 드물기에 그의 이름 앞에 민족시인이라는 말이 붙었을까. 이 책은 그러한 이육사 시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9791189581879

육사시집(미니미니북)(초판본)

이육사  | 더클래식
3,510원  | 20181130  | 9791189581879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한 저항시인 이육사! 일제에 굴하지 않은 수감번호 264! 1956년 범조사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편한 크기 출퇴근, 등하교길이 가볍다 더클래식이 엄선한 인류의 지혜 영원히 남아있는 고전의 가치 초판 발간 당시의 첫 표지디자인 표지부터 시작되는 생생한 감동 ‘강철로 된 무지개’ 세상을 꿈꾸던 저항 시인 이육사! 대표적 저항 시인으로 불리는 이육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내던지며 평생을 살았다. 20여 년 동안 17회 투옥되었던 이육사는 30여 편의 시를 남겼다. 이육사가 세상을 떠난 후 1946년 이육사의 동생 이원조가 생전의 작품들을 모아 《육사시집》을 서울문화사에서 출판했다. 그리고 조카 이동영을 발행자로 하여 1956년에 미발표 유고를 포함한 《육사시집》을 범조사에서 새로 간행했다. 초판본 표지디자인 《육사시집》은 1956년 범조사 판본의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뿐만 아니라 1956년 《육사시집》 에 실리지 않은 시와 수필, 평문을 추가하여 이육사의 작품 대부분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1956년 범조사에서 간행한 《육사시집》에는 청마 유치환의 서문이 들어 있으며 발문은 조카인 이동영이 작성했다. 이육사의 대표작인 〈절정〉 〈청포도〉 〈광야〉를 포함해 총 22편이 수록됐는데, 향토적인 풍경을 그린 서정적인 작품과 남성적 어조로 독립에 대한 강한 염원과 신념을 노래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육사는 자신의 시를 통해 비극적인 현실을 초월하여 이를 극복하는 조국의 밝은 미래를 그렸다.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조국을 위해 투쟁했던 이육사는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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