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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경"(으)로 11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7848232

피할 수 없는 듣기 싫은 말 백배 활용법 (그 어떤 피드백에도 휘청이지 않겠다는 다짐)

이윤경  | 한빛비즈
15,750원  | 20250821  | 9791157848232
피드백 받는 모든 직장인 주목! 아픈 피드백에 발끈해봤거나 상처를 받고 좌절해본 경험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저연차 직장인부터 임원까지, 일하는 사람은 피드백을 피할 수 없다. 모두 누군가로부터 피드백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한다. 긍정적인 피드백만 주고받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가 반드시 생긴다. 문제는 많은 사람이 부정적인 피드백에 상처받고 위축되어 업무에 자신감을 잃거나 더 나아가서는 퇴사까지도 고려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기분 나쁜 말, 불순한 의도가 있는 말, 잘 알지도 못하고 떠드는 말 등 우리는 일하며 불편하고 불쾌한 말을 듣게 된다. 그럴 때마다 당신은 어떤 태도를 취하는가? 스스로를 자책하며 위축되는가? 말한 상대방을 빌런으로 분류하고 그 말을 무시하려 노력하는가? 혹은 말의 의도나 감정은 배제하고 혹시나 자신의 일에 참고가 될 만한 내용이 있는지 검토해보는가? 자신의 커리어를 잘 쌓아나가고 조직 내에서 좋은 평판을 얻고 싶다면 피드백을 수용하는 태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모두가 부정적인 피드백에 상처 입고 좌절하는 것은 아니다.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부정적인 피드백에서도 보물을 찾을 수 있다. 아픈 말로부터 나를 지키고 성장시킬 방법을 배워보자.
9791172633486

심리학으로 읽는 아이의 마음 (발달과 심리의 탐구)

이윤경  | 바른북스
15,300원  | 20250505  | 9791172633486
저자는 31년간 유치원 교사와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유아교육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한국 REBT 인지행동치료상담센터 전임 상담사로 활동하며 아동과 부모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동 발달과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길러왔다. 이 책은 아동 심리학의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의 심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의 감정, 행동, 발달 과정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어려울 수 있는 이론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내어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발달 과정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으며, 이를 돕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9791112013446

예순, 마른나무 가지에 새싹 틔우다 (은퇴 후 방황을 마치고 새로 시작하는 40년)

이윤경  | 부크크(bookk)
17,000원  | 20250630  | 9791112013446
앞으로 살아갈 날 중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이 있다. 60대에 들어선 우리에게 더 절실하게 와 닿는 말이다. 나는 가끔 함께 붓글씨를 쓰는 인생 선배 님들께 묻는다. ‘선배 님 예순 이후 살아오시면서 후회되는 일이 무엇인가요?” 그분들 대부분 없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본인이 원하던 일, 하고 싶었던 것을 실행하며 다양한 행복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하늘에 무지개를 바라보면 내 마음 뛰노라. ‘로 시작하는 시 ’무지개’를 지은 시인 롱펠로우는 ’인생찬가‘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가야 할 곳, 또한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요, 슬픔도 아니다. 저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행동하는 그것이 목적이요 길이다.’ 그는 100년 된 나무가 봄마다 꽃을 피우는 이유는 성장하기 때문이라 했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성장해야 삶을 지속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일하고 배워야 한다. 그것이 새로운 행복을 얻기 위한 새싹을 틔우는 길이다.
9791199013513

이윤경 요리(큰글자도서) (생각 한 알, 계절 한 스푼, 요리 한 그릇)

이윤경  | 유선사
40,000원  | 20241227  | 9791199013513
계절의 면면을 골똘하게 바라보고 시간을 정성껏 사용하여 마음 한 점을 더한 일상 요리들 자유롭게 요리하고, 맛있게 먹고, 즐겁게 정리하는 나만의 시간, 그 속에서 발견하는 건강한 기쁨과 감탄하는 순간들 도쿄의 한 와인바에서 내추럴 와인의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에 빠져들었고, 현재 서울 한남동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며 와인을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요리를만들고 있는 이윤경 작가의 레시피북. 토마토 참치 국수, 복숭아 문어 감자 샐러드, 무청 된장 숏파스타, 연두부 김 수프, 열무김치 수박 국수, 죽순 카르파치오 등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요리80여 가지와 레시피를 소개하고, 육수 내는 법부터 요리를 좀 더 색다르게 즐기는 법까지 다양한 팁들을 설명하고 있다. 좋은 와인으로 인해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요리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작가지만, 자기 자신만을 위해 제철 재료를 손질하여 맛있는 한 그릇을 만들고, 새로운 맛에 감탄하면서 또다른 요리법을 구상하며 설레는 것 역시 일상의 기쁨 중 하나라고 말한다.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작가도 많은 사람들처럼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좀 더 가볍고 편안하게 접근하면서부터 요리 시간 자체도 완성된 음식만큼이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지어 내가 먹는 밥, 꼭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솥밥도 지어보고, 파스타도 만들어보고, 미소도 담가본다. 제철을 맞은 채소들을 손질하면서 본연의 맛 그대로를 살리는 요리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시간, 할머니가 해주던 집안의 입말 음식을 재현해보는 시간, 좋아하는 드라마에 나왔던 요리법을 나만의 방식으로 변주해보는 시간, 재료를 건조하고 숙성시키며 그 맛을 기대하는 시간…작가는 독자들도 이런 시간들 속에서 자신만의 건강한 기쁨과 감탄하는 순간들을 마음껏 느끼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9791168321441

보내고 싶지 않아 질문합니다(큰글자책) (팀원을 머물게 하는 팀장의 5가지 질문)

이윤경  | 플랜비디자인
29,100원  | 20250204  | 9791168321441
대한민국 팀장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말은 ‘김 팀장, 이번 프로젝트 기대하고 있겠네’가 아니다. 팀원의 '팀장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말은 그야말로 ‘모골을 송연하게’ 만든다. 대퇴사의 시대, 팀원을 머물게 하는 팀장의 자격을 이야기하다 대퇴사의 시대다. 유명한 짤의 내용처럼 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이직과 퇴사는 흔한 일이 된 지 오래다. 팀장도 이 모든 것이 시대의 흐름이란 걸 안다. ‘조직을 보고 들어와서 리더를 보고 나간다’라는 말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닌 파티션 건너 다른 부서에서 늘상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팀원의 '드릴 말씀'에는 늘 가슴이 내려앉는다. 팀원이 퇴사할 때마다 '팀장 잘못이 아니야. 대퇴사의 시대잖아.'라는 허울 좋은 위로의 말을 되뇌지만 따뜻한 위로보다 냉정한 자극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천지가 개벽해도 우리는 팀장일 테니 말이다. 책은 15년간 〈대학내일〉에서 치열하게 근무해온 팀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역시 근무를 하면서 마음이 복잡하거나 고민이 생기면 ‘퇴사 메일’을 썼다. 만약 내가 이 조직을 떠나게 되는 날, 나는 동료들에게 어떤 말을 남기게 될까? 이 질문은 단순히 퇴사 메일의 뻔한 내용으로 귀결될 수 있으나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사고의 폭을 깊이 파 보면 결국 ‘나는 회사에서 어떤 존재인가’를 묻게 한다. “당신은 회사에서 어떤 존재인가?” 누군가 물은 적 없는 질문이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팀장이라면 반드시 물어야 할, 팀원을 오랫동안 머물게 할 핵심적인 질문이다. 이 질문을 필두로 팀장은 팀원에게 몇 가지의 더 많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 질문은 그저 한치의 오차 없이 업무에 몰입하도록 하기 위한 질문이 아니다. 보다 근본적이고, 보다 원초적이며, 보다 날카로운 질문이어야 한다. 저자는 입사 첫 달 반드시 던져야 할 다섯 가지 질문을 제시했다. '당신은 어떤 팀원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당신의 강점은 무엇인가?' '당신을 동기부여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의 아킬레스건은 무엇인가?' '팀장의 조력 포인트는 무엇인가?' 회사의 주인이 아닌 ‘내 시간의 주인’이 되도록 팀장들은 그 어떤 시대의 팀장들보다 더 많은 질문과 경청을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작 그 진실을 들여다 보면 그들의 물음과 듣기는 그야말로 허울만 좋은, 그럴듯해 보이기만한 모습을 띄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저자는 ‘진짜 질문을 해야, 진짜 답이 보인다’는 말로 직원들을 ‘진짜 내 사람’으로 만들 알짜배기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진다. 책은 다섯 가지 질문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입사한 첫 날, 퇴삿날 어떤 직원으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묻는 저자의 발상 전환의 질문은 직원으로 하여금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찾게 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한다. 이외에 팀의 일원으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목표와, 성과를 내는 패턴, 그리고 동기부여가 되는 엔진, 반드시 피해야 할 취약점, 이를 아우르며 팀원을 도울 수 있는 조력 포인트까지 팀원의 구석구석을 알아내기 위해 집요하게 파고 드는 질문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질문의 새싹이 될, 반드시 갖추어야 할 10가지 조건까지 곁들여, 그야말로 팀장 생활에 반드시 도움이 될 수밖에 없고, 계속해서 책의 페이지를 넘길 수밖에 없는 내용들을 알차게 담았다. 이 책은 팀원을 잘 관리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팀원 케어를 고민하다 집어 들었을지언정, 팀장 자신을 위해 읽어 주길 바라는 책이다. 그러니 팀원에게 묻기 전에 먼저 팀장인 '당신'에게 질문하며 읽어보자. 이 책을 쓰며 저자 역시 슬럼프에 빠지곤 했다. 일이 너무 많았고, 원고는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그때 멈추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썼기 때문이다. 질문하고 스스로 답하는 과정을 반복하자 신기하게도 바쁜 일상에 치여 들여다보지 못했던 경험과 감정이 장마철의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그렇다. 질문은 스스로 답을 찾게 해준다. 그리고 그 느낌이 쌓일수록 팀원들과 그런 순간들을 같이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커질 것이다. 독자들에게 강권한다. 팀원에 앞서 스스로에게 5개의 질문을 던져 보자. 업무에 치여 단 한 번도 고민해 보지도, 정의해 보지도 못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떠한가. 당신은 어떤 말과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리더일까. 당신의 팀원들은 그로 인해 어떤 고충을 겪고 있을까. 아마도 당신이 팀원의 이탈을 고민하며 이 글을 읽는 같은 시각, 팀원은 내일 던질 ‘드릴 말씀’의 문장을 고민하고 있을지 모른다. 이런 상상에 벌써부터 식은땀이 흐른다면, 지금 당장 펼쳐봐야 할 책이다.
9791198656865

이윤경 요리 (생각 한 알, 계절 한 스푼, 요리 한 그릇)

이윤경  | 유선사
19,800원  | 20240827  | 9791198656865
계절의 면면을 골똘하게 바라보고 시간을 정성껏 사용하여 마음 한 점을 더한 일상 요리들 자유롭게 요리하고, 맛있게 먹고, 즐겁게 정리하는 나만의 시간, 그 속에서 발견하는 건강한 기쁨과 감탄하는 순간들 도쿄의 한 와인바에서 내추럴 와인의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에 빠져들었고, 현재 서울 한남동에서 와인바를 운영하며 와인을 소개하고 그에 어울리는 요리를 만들고 있는 이윤경 작가의 레시피북. 토마토 참치 국수, 복숭아 문어 감자 샐러드, 무청 된장 숏파스타, 연두부 김 수프, 열무김치 수박 국수, 죽순 카르파치오 등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요리 80여 가지와 레시피를 소개하고, 육수 내는 법부터 요리를 좀 더 색다르게 즐기는 법까지 다양한 팁들을 설명하고 있다. 좋은 와인으로 인해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요리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작가지만, 자기 자신만을 위해 제철 재료를 손질하여 맛있는 한 그릇을 만들고, 새로운 맛에 감탄하면서 또다른 요리법을 구상하며 설레는 것 역시 일상의 기쁨 중 하나라고 말한다. 요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작가도 많은 사람들처럼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좀 더 가볍고 편안하게 접근하면서부터 요리 시간 자체도 완성된 음식만큼이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지어 내가 먹는 밥, 꼭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솥밥도 지어보고, 파스타도 만들어보고, 미소도 담가본다. 제철을 맞은 채소들을 손질하면서 본연의 맛 그대로를 살리는 요리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시간, 할머니가 해주던 집안의 입말 음식을 재현해보는 시간, 좋아하는 드라마에 나왔던 요리법을 나만의 방식으로 변주해보는 시간, 재료를 건조하고 숙성시키며 그 맛을 기대하는 시간… 작가는 독자들도 이런 시간들 속에서 자신만의 건강한 기쁨과 감탄하는 순간들을 마음껏 느끼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9791198890719

당신은 지금 칼스루에행 기차를 타고 있다

이윤경  | 스토리로즈
13,950원  | 20240923  | 9791198890719
11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단편소설 모음집입니다. 작가의 각종 수상작 및 주옥같은 작품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엔딩 퍼포먼스’는 문예감성 소설상(2018년), '오늘부터 나도 라텍스베개 베고 잡니다'는 문학사상 신인상(2020년), '당신은 지금 칼스루에행 기차를 타고 있다'는 동양일보(2002년). 복잡한 관계의 모습과 깊숙한 내면의 감성을 담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문장들로, 한 편 한 편 모두 스토리 구성이 탄탄할 뿐 아니라 결코 가볍지 않은, 심연의 의미를 읽을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작품성이 있습니다.
9791168320963

보내고 싶지 않아 질문합니다 (팀원을 머물게 하는 팀장의 5가지 질문)

이윤경  | 플랜비디자인
15,300원  | 20240229  | 9791168320963
대한민국 팀장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말은 ‘김 팀장, 이번 프로젝트 기대하고 있겠네’가 아니다. 팀원의 '팀장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말은 그야말로 ‘모골을 송연하게’ 만든다. 대퇴사의 시대, 팀원을 머물게 하는 팀장의 자격을 이야기하다 대퇴사의 시대다. 유명한 짤의 내용처럼 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이직과 퇴사는 흔한 일이 된 지 오래다. 팀장도 이 모든 것이 시대의 흐름이란 걸 안다. ‘조직을 보고 들어와서 리더를 보고 나간다’라는 말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닌 파티션 건너 다른 부서에서 늘상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팀원의 '드릴 말씀'에는 늘 가슴이 내려앉는다. 팀원이 퇴사할 때마다 '팀장 잘못이 아니야. 대퇴사의 시대잖아.'라는 허울 좋은 위로의 말을 되뇌지만 따뜻한 위로보다 냉정한 자극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천지가 개벽해도 우리는 팀장일 테니 말이다. 책은 15년간 〈대학내일〉에서 치열하게 근무해온 팀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 역시 근무를 하면서 마음이 복잡하거나 고민이 생기면 ‘퇴사 메일’을 썼다. 만약 내가 이 조직을 떠나게 되는 날, 나는 동료들에게 어떤 말을 남기게 될까? 이 질문은 단순히 퇴사 메일의 뻔한 내용으로 귀결될 수 있으나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사고의 폭을 깊이 파 보면 결국 ‘나는 회사에서 어떤 존재인가’를 묻게 한다. “당신은 회사에서 어떤 존재인가?” 누군가 물은 적 없는 질문이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팀장이라면 반드시 물어야 할, 팀원을 오랫동안 머물게 할 핵심적인 질문이다. 이 질문을 필두로 팀장은 팀원에게 몇 가지의 더 많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 질문은 그저 한치의 오차 없이 업무에 몰입하도록 하기 위한 질문이 아니다. 보다 근본적이고, 보다 원초적이며, 보다 날카로운 질문이어야 한다. 저자는 입사 첫 달 반드시 던져야 할 다섯 가지 질문을 제시했다. '당신은 어떤 팀원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당신의 강점은 무엇인가?' '당신을 동기부여 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의 아킬레스건은 무엇인가?' '팀장의 조력 포인트는 무엇인가?' 회사의 주인이 아닌 ‘내 시간의 주인’이 되도록 팀장들은 그 어떤 시대의 팀장들보다 더 많은 질문과 경청을 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정작 그 진실을 들여다 보면 그들의 물음과 듣기는 그야말로 허울만 좋은, 그럴듯해 보이기만한 모습을 띄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저자는 ‘진짜 질문을 해야, 진짜 답이 보인다’는 말로 직원들을 ‘진짜 내 사람’으로 만들 알짜배기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진다. 책은 다섯 가지 질문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입사한 첫 날, 퇴삿날 어떤 직원으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묻는 저자의 발상 전환의 질문은 직원으로 하여금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을 찾게 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한다. 이외에 팀의 일원으로서 반드시 가져야 할 목표와, 성과를 내는 패턴, 그리고 동기부여가 되는 엔진, 반드시 피해야 할 취약점, 이를 아우르며 팀원을 도울 수 있는 조력 포인트까지 팀원의 구석구석을 알아내기 위해 집요하게 파고 드는 질문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 질문의 새싹이 될, 반드시 갖추어야 할 10가지 조건까지 곁들여, 그야말로 팀장 생활에 반드시 도움이 될 수밖에 없고, 계속해서 책의 페이지를 넘길 수밖에 없는 내용들을 알차게 담았다. 이 책은 팀원을 잘 관리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팀원 케어를 고민하다 집어 들었을지언정, 팀장 자신을 위해 읽어 주길 바라는 책이다. 그러니 팀원에게 묻기 전에 먼저 팀장인 '당신'에게 질문하며 읽어보자. 이 책을 쓰며 저자 역시 슬럼프에 빠지곤 했다. 일이 너무 많았고, 원고는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그때 멈추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썼기 때문이다. 질문하고 스스로 답하는 과정을 반복하자 신기하게도 바쁜 일상에 치여 들여다보지 못했던 경험과 감정이 장마철의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그렇다. 질문은 스스로 답을 찾게 해준다. 그리고 그 느낌이 쌓일수록 팀원들과 그런 순간들을 같이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커질 것이다. 독자들에게 강권한다. 팀원에 앞서 스스로에게 5개의 질문을 던져 보자. 업무에 치여 단 한 번도 고민해 보지도, 정의해 보지도 못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떠한가. 당신은 어떤 말과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리더일까. 당신의 팀원들은 그로 인해 어떤 고충을 겪고 있을까. 아마도 당신이 팀원의 이탈을 고민하며 이 글을 읽는 같은 시각, 팀원은 내일 던질 ‘드릴 말씀’의 문장을 고민하고 있을지 모른다. 이런 상상에 벌써부터 식은땀이 흐른다면, 지금 당장 펼쳐봐야 할 책이다.
9788936812317

흙으로 빚은 순박함, 우리 옹기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도예가 조정현의 옹기 이야기)

이윤경  | 청아출판사
19,800원  | 20231016  | 9788936812317
“옹기에 담긴 선은 가식이 없고, 점잖고, 완벽하다.”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빚어낸, 자연을 닮은 우리의 전통 옹기. 거칠고 투박한 듯하면서도 꾸밈없고 순박한 맛이 느껴지는 정겨운 옹기는 어느 공간에 놓이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한국 현대 도예를 이끈 1세대 도예가 조정현은 우연히 옹기를 마주하고 그 조형성과 과학적 실용성에 깊이 빠져들었다. 그는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한, 꼭 필요한 존재였으면서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옹기의 미학과 그 아름다운 심성에 감명받아 전국에 있는 옹기를 찾아 나섰다. 이 책에는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에 조정현이 옛 가옥, 사찰, 농가 등에서 만난 다양한 옹기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또한 그가 발표한 몇 편의 글을 수록하여 옹기의 어의(語義)부터 소성법, 종류, 도자 역사까지 살펴볼 수 있으며, 옹기를 향한 열정과 애정을 담아 옹기를 주제로 제작한 조정현의 도자 소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옹기의 우수성과 실용성,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되며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옹기 문화를 되살리고 보존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9791130820866

지각한 해님 (이윤경 동시집)

이윤경  | 푸른사상
12,600원  | 20230922  | 9791130820866
동심이 날개를 활짝 펴고 훨훨 날아다니는 즐거운 동시집 이윤경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 『지각한 해님』이 〈푸른사상 동시선 73〉로 출간되었습니다. 보고 들어야 할 게 끝없이 많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을 이 동시집에 가득 담았습니다. 순수하고 밝은 마음에서 싹튼 동시들이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다니며 우리에게 즐거움을 전해 줍니다.
9791191384437

길을 나서야 그려진다 (이윤경 그림 산문)

이윤경  | 행복우물
14,850원  | 20230315  | 9791191384437
"가장 겨울다운 모습은 어쩌면 눈빛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그해 겨울에 내리던 눈빛과 그것을 바라보던 그의 눈빛이 더없이 희었던 걸 보면. " 〈길을 나서야 그려진다〉는 한 예술가가 길을 떠나며 만나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담겨 있다. "빈 도시락 통에 그녀가 눈을 담아왔다. 눈이 녹는 것을 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눈이 녹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결국 물이 된 것을 보고도 그녀는 여전히 눈이라고 해주었다."라고 말하는 작가의 언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사람과 사람을 진정 마음으로 이해하고 교감하는 순백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788968334085

무조건 통하는 피드백, 강점 말하기 (팀원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즘 리더의 비밀 무기)

이윤경  | 블랙피쉬
16,020원  | 20221128  | 9788968334085
재직자 행복도 TOP 10 〈대학내일〉 인재성장팀 팀장이 알려주는 뉴타입 피드백 가이드 밀레니얼과 Z세대의 ‘팀 빌딩’이 고민인 팀장을 위한 책! ‘이런 말하면 꼰대 소리 들을 거 같아’ 고민하는 팀장들, 왠지 모르게 MZ 팀원이 부담스러운 이 시대 팀장들을 위한 《무조건 통하는 피드백, 강점 말하기》가 출간되었다. 지금은 신입 입사자 절반 이상이 2년 안에 퇴사하는 대퇴사의 시대, 나의 라이프 밸런스를 위해 ‘조용한 사직’을 하겠다고 당당히 이야기하는 팀원이 실무자로 일하는 시대다. 이제 막 팀장 명찰을 단 신임 리더도, 산전수전 다 겪은 중견 리더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라는 건 명백하다. 이 책은 인재 관리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팀장들에게 팀원이 오래 머무는 팀, 최강 팀워크의 비법으로 ‘강점 피드백’을 제시한다. ‘재직자 만족도 TOP 10’에 선정된 〈대학내일〉의 인재성장 팀장인 저자는 ‘우리 모두의 탁월한 순간은 강점에서 탄생한다’는 모토 아래, 8가지로 유형화된 강점 관점을 성장과 성과의 시너지 요소로 활용하는 3가지 피드백 패턴을 소개한다. 이 책이 소개하는 강점 피드백 패턴은 조직이 만든 틀에 맞추기보다, 팀원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돕는다. 나다운 것을 찾아 헤매는 밀레니얼과 Z세대에게는 최적의 성장 동력인 셈이다. 시대가 아무리 변했다 해도 변함없는 리더의 할 일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성과를 내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팀장도 받아보지 못해서, 몰라서 하지 못했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짜 피드백의 위력을 체득하길 권한다.
9791141007942

간절기 (인생 2막을 마치고 3막을 준비하는)

이윤경  | 부크크(bookk)
15,500원  | 20221221  | 9791141007942
최근 인간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인생 3막시대라는 말이 더 어울리게 되었다. 저자는 인생을 다년생 식물과 같다고 생각한다. 은퇴 전후 시기는 식물에 있어서 간절기와 같다. 식물은 간절기가 되면 다음 해를 위한 준비를 한다. 인생의 간절기를 보내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와 함께 일상을 정리해 보았다. 조직과 이별하면서 홀로 서기를 시도하는 또래, 후배들과 공유하고 싶어 책으로 엮었다.
9791189847456

담쟁이는 문제를 풀었을까요?

이윤경  | 브로콜리숲
9,900원  | 20221101  | 9791189847456
여기 담쟁이 넝쿨을 타고 올라온 시가 있습니다. 담을 넘느라 땀이 흐르지만 넘는 걸 멈추지 않는 초록 질문입니다. 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 시절 던졌던 수많은 질문과 만나게 됩니다. 파블로 네루다의『질문의 책』은 제목처럼 수많은 질문으로 가득한 시집입니다. - 임수현 시인 해설 중
9791185982168

럭셔리 코드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 시크릿 코드)

이윤경  | 스타리치북스
24,300원  | 20220625  | 9791185982168
모두를 꿈꾸게 만드는 럭셔리 브랜딩 이야기 전통과 혁신 그리고 애티튜드 그 속에 담긴 시크릿 코드를 말한다! 기업을 넘어 개인이 브랜드가 되는 시대가 되며 브랜딩에 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브랜딩은 마케팅을 위한 수단에서 벗어나 기업을 넘어 개인의 미래를 위한 준비로 생각되고 있지만, 브랜딩이란 개념 자체가 낯설어 사람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그런 막막함을 해소하기 위해 롤모델을 찾을 것을 제안한다. 눈을 돌리면 바로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이 열망하고 사랑한 브랜드가 있지 않은가? 샤넬, 불가리, 프라다, 파네라이 등 익히 들어 알고 있던 럭셔리 브랜드가 내 브랜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 과연 럭셔리 브랜드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그들의 설립과정과 운영방식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저자 이윤경은 이러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 브랜드가 가진 시크릿 코드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루이비통, 클라랑스, 크리스챤 디올, 펜디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한 럭셔리 브랜딩 전문가 저자는 현장에서 활동하며 브랜드의 시크릿 코드를 발견하였고, 이 코드가 그들의 브랜드를 오랜 기간 성공할 수 있게 만든 것을 깨달았다. 저자가 발견한 코드를 담은 《럭셔리 코드》는 단순히 럭셔리 브랜드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브랜드 설립자가 가진 철두철미한 기업가정신이 어떻게 브랜드에 녹아들 수 있었는지, 오랜 세월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도록 기업가정신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었는지 그 방법을 다룬다. 브랜드가 가진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들이 가진 코드를 읽다 보면 어느새 럭셔리한 브랜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정신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마음속에 숨어있던 코드들이 선명해져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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