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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으)로 5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553835

나무숲 (이윤선 시집)

이윤선  | 청어
11,700원  | 20250923  | 9791168553835
시인은 시를 써야 시인이다! 나는 나의 신념의 법을 따라가겠다! 2025년 8월 이윤선 씀
9791168553620

봄의 신작들

이윤선  | 청어
11,700원  | 20250805  | 9791168553620
우리는 모두 힘이 되는 언어, 조금 힘도 되고 그러겠습니다. 이윤선 시인의 언어는 쉬지 않고 거듭나기를 반복한다. 자연과 삶, 기억과 사물 위에 빚어내는 예쁜 대화다. ‘의자’처럼 움직이지 못한 사물 시에서 출발한다. 출렁이는 들녘의 ‘보리밭’과 길 위에서 시간이 켜켜이 흐르는 삶을 살피는 언어들이다. 열여섯 권의 시집을 펴내는 동안 늘 시의 언어를 새롭게 해석하고 미적 지평을 갱신해 왔다. 이번 시집 『봄의 신작들』 역시 마찬가지다. 시인이 변한다는 것은 원숙해진다는 것이다. 원숙해진다는 것은 무한정 자신을 창조한다는 것이다. 베르그송(Henri Bergson, 1959~1941)을 인용할 때, 이것은 시론(詩論)처럼 들린다. 이윤선 시인의 시는 늘 빛을 말리는 시어다. 나만의 세상을 만나면 더 멀리 가 있다. 상상하지 못하는 곳까지 가고 있다. 물의 감정, 나무, 날파리, 의자, 소나무 등 시집을 지배하는 둥근 형상들에는 변모해가는 시인의 이미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면서 존재의 영성(靈性), 타자와 만나는 시간, 혼자 있는 고통, 자연이라는 절대 타자, 세상 읽기, 사라져 가는 마을 등 다양한 문제의식을 담은 주제들로 다채로운 빛깔로 변주된다. 이윤선 시인의 시는 가슴과 가슴 사이를 연결해주는 빨강 실이다. -최창일 (이미지 문화평론가)
9791167242457

지비, 부끄러움을 아는 경계 (이윤선 시집)

이윤선  | 고요아침
10,800원  | 20250614  | 9791167242457
이윤선이 시인으로서의 단단한 자질을 갖고 있다는 것은 몇 가지 점에서 분명하게 확인이 된다. 첫째는 직관력을 지녔다는 점이다. 직관은 시적 대상을 꿰뚫는 힘이다. 우회하지 않고 정곡을 짚어내는 무서움이 있다. 사물과 시적 대상에 대한 통찰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둘째는 역설의 힘이다. 입말로 엮어가는 서사에는 서사를 넘어서는 본래의 의도가 있다. 시인은 좀체 그것을 드러내지 않는다. 독자들이 그것을 알아채기라도 하면 어느새 다른 말을 부려 그것을 흐려놓는다. 이러한 능란함은 사물의 이면에 놓인 의도를 한 줄로 꿰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셋째는 재미있는 서사성이다. 걸판지게 몰아붙이는 얘기의 줄기는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 이지엽 시인·경기대 명예교수
9791168553286

백사마을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104마을 기록사진·시집)

이윤선  | 청어
27,000원  | 20250415  | 9791168553286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그 생생한 자취를 담은 기록사진·시집 이윤선 시인은 이번 기록사진·시집에서 사라져 가는 것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인의 직무를 다했다. 깨진 창문, 정감 어린 골목, 고무다라이, 오래된 사랑방, 기울어진 전신주 그리고 어느새 마당과 지붕에 자리잡은 들풀들과 고양이들의 모습까지… 마치 자신의 유년을 돌이켜보는 듯한 따스한 시선으로 사람들이 빠져나간 마을의 면면을 시에 담아냈다. 이 시집을 통해 백사마을은 단순한 재개발을 앞둔 폐허가 아니라 문학적-역사적 장소가 된다. 시인의 말처럼 "마음이 이어지는 모든 이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하나의 귀한 사료가 된다.
9791191059274

우리 집 채소 생활 (집에서도 쑥쑥 크는 향긋한 채소들, 기르는 법부터 먹는 법까지)

이윤선  | 지콜론북
16,200원  | 20220426  | 9791191059274
도시에서도, 집에서도, 베란다에서도 내 손으로 직접 기른 향긋한 채소로 맛있는 요리까지 집에서도 다양한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을까? 해가 잘 드는 집도, 베란다가 없는 집에서도 채소를 기를 수 있다. 향긋한 채소들의 기르는 법부터 먹는 법까지 모두 담은 『우리 집 채소 생활』에는 우연히 농촌에 발을 들여 예쁘고 맛도 좋은 채소 상점 ‘채소생활’을 운영하고 있는 5년 차 젊은 농부의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각각의 채소가 어떤 환경과 온도에서 잘 자라는지, 비료는 어떻게 주고 관리는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튼튼하게 자라는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씨앗을 구매하고 어떤 화분에 심는지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어 가이드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집에서도 쑥쑥 자라는 채소를 발견할 것이다. 쉽게 집에서 채소를 기르는 방법뿐 아니라 직접 기른 채소를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까지 모두 담았다. 페스토, 피클, 샌드위치, 파스타, 잼, 그리고 김치까지, 직접 기른 채소로 맛있고 향긋한 요리를 만들어 보자. 집에서 기르기 쉬운 샐러드 채소, 허브, 열매채소부터 쉽게 접해보지 못했던 래디쉬, 카이란, 버터헤드레터스 등의 아름답고 독특한 채소의 활용법까지도 모두 소개한다.
9791191656183

무안만에서 처음 시작된 것들 (무안향토문화총서 제11호)

이윤선  | 다할미디어
13,500원  | 20220325  | 9791191656183
무안만에서 출발하는 웅숭깊은 남도 인문학 여정 # 영산강 물 아래서 ‘일상의 전복’을 꿈꾸다 우리나라 남도 지역은 크고 작은 만으로 연결돼 있다. 저자가 ‘남도만’이라 부르는 함평만에서 광양만에 이르는 리아스식 해안 또한 크고 작은 만과 강이 무등산이며 지리산을 향해 물길을 내고 있다. 남도만의 핵심을 이루는 곳이 지금의 영산강, 그 물 아래 있는 반도가 무안이다. ‘물 안’ 또는 ‘물 아래’라는 뜻에서 ‘무안’이라 호명해왔다는 것. 그렇다면 저자는 무안반도를 왜 ‘무안만’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산맥과 산천을 중심으로 국토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다로 돌려 해양의 시대, 섬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무안만, 남도만을 말하는 것은 내륙 대신 바다 혹은 물골 중심의 사고로 바꿔보고자 하는 의도로, 대칭적 관점의 균형을 찾으려는 시도이다. 주역에서는 이를 대대성(對待性)이라 하고 인류학에서는 대칭성이라 한다. 저자는 이 같은 ‘대대적 사고’에 기반해 바다와 해양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민주화와 인권의 회복이라는 세상의 변화와도 궤를 같이 한다. ‘바다로부터 내륙을 보는 시선’이란 해양 시대의 도래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가진 자들’과 ‘큰 것’에서 ‘가지지 못한 자’와 ‘작은 것들’로 패러다임이 옮겨가는 일상의 전복, 철학과 헤게모니의 전복을 상징한다. 이 책은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무안만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통해 시대를 성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산강 물 아래, 지형적 특질을 배경으로 문화가 교섭하는 무형의 길을 닦았던 무안만에서 발아하고 성장한 유무형 자산을 짚어본다. 이른바 ‘무안만에서 처음 시작된 것들’이다. # 무안만에서 처음 시작된 것들 조선 후기, 우리나라 다도를 정립한 초의선사. 무안 출신으로 왕산 자락에 생가가 있다. 차와 선을 하나로 보고 차의 정신으로 수양을 강조한 다선일미(茶禪一味) 사상을 전한 다성(茶聖)이다. 한국의 다경이라 불리는 『동다송(東茶頌)』을 지어 우리 차를 예찬했다. 다산 정약용과 추사 김정희와 교유했으며, 김정희가 말년에 초의의 차 선물을 받고 써 보낸 ‘명선(茗禪)’이 걸작으로 내려온다. 초의의 차 정신으로부터 스스로를 고양시키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낮은 자리에 나를 내려놓는 ‘하방(下放)’ 정신은 ‘각설이 품바’에서 배울 수 있다. 품바의 발상지는 일제강점기 무안 일로읍에 있던 ‘천사촌’. 이 걸인 마을 대장 김자근은 각설이 타령을 연행하며 걸식하고 고아와 노인, 병든 사람들을 위해 동냥과 분배를 하며 집단생활을 했다. 1980년대 초, 역시 무안 출신이며 시인이자 연극 연출가인 김시라는 이 각설이 타령이야말로 “가장 낮은 자들의 가장 신명 나는 소리”라며 큰 관심을 가졌다. 〈친애하는 각설이 동지 여러분!〉를 거쳐 해학과 풍자를 담은 연극 〈품바〉를 세상에 내놓은 것. 다도를 통한 고양뿐 아니라 각설이 품바 또한 ‘나를 내려놓는 성찰법’으로 유용하다는 주장이다. 분청 도요지(가마터)가 집결해 있는 무안은 ‘분청사기의 고장’으로도 꼽힌다. 1910년부터 1945년까지 무안 지역에 살면서 분청사기를 연구한 일본인 야마다 만키치로우나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 등은 작위적 기교가 없고 무욕의 심미안을 담은 무안분청의 세계관과 미감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무안분청은 광주, 나주, 함평, 무안 등 영산강 일대 분청을 포괄하는 말이었지만, 그 핵심이 무안이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무안만은 갯벌과 황토 땅의 이야기도 전하는 곳이다. 낙지 등 해양 생물의 다양성을 품고 있는 갯벌과 조석으로 밀물과 썰물이 반복되며 변화하는 공간인 갱번은 ‘상생’과 ‘생극’의 의미를 드러내는 공간. 그밖에 ‘판소리 창극’을 만든 무안 사람 강용환, 무안 삼향읍 왕산리에 폐결핵 환자촌 ‘한산촌’을 세우고 일평생 헌신한 ‘한국의 슈바이처’ 여성숙 원장이 소개되며, 무안에서 연행된 우도농악 사례들도 전한다. 이 책은 도서 해양 문화권 민속학자로 잘 알려진 저자가 『남도를 품은 이야기』에 이어 남도의 의미를 재구성한 또 하나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책을 ‘지방학’의 한 키워드로 보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무안만에서 출발하는 웅숭깊은 남도 인문학의 길이다.
9791191656169

남도를 품은 이야기 (최남단 도서 해안 구석구석에서 건져올린 속 깊고 진한 민속과 예술)

이윤선  | 다할미디어
18,000원  | 20220110  | 9791191656169
최남단 도서 해안 구석구석에서 건져올린 속 깊고 진한 민속과 예술 “작고 하찮은 것들 속에서 의미를 톺아내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믿는 민속학자 이윤선. 이름도 빛도 없는 변방과 소외된 이들, 여성을 포함한 민중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바로세우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한국학’의 길을 모색하는 이다. 저자는 남도 특히 도서 해안 지역에 전하는 구전과 설화, 소리와 춤, 인물과 역사 등을 망라한 ‘남도 인문학’을 통해 한국 정신문화의 요체를 발견하고 나아가 세계를 다시 만난다. 이 책은 남도 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구수하고도 아름다운 산문을 통해 웅숭깊은 남도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9791191656077

그윽이 내 몸에 이르신 이여 (이윤선 시집)

이윤선  | 다할미디어
9,000원  | 20210524  | 9791191656077
한 깊은 시인의 숨결에 묻어나는 삶의 성찰과 인문학적 상상력 이윤선의 이번 시집에는 “고전과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에 깐 우주적 상상력과 초연한 삶의 태도”가 엿보이는 시 63편이 실려 있다. 시인이라면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가족사의 기억에서 출발해 지금껏 살아온 삶의 풍경과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남도의 정서적 숨결과 앞으로 남은 생에 대한 성찰을 고스란히 담았다. 머슴살이 버신 돈으로 깽이 삼도추 돔배 사서 사래 긴 밭 일구실제 단지 송쿠죽 암만 떠 넣으셔도 그라고 배가 고프셨답니다 일자무식 우리 아부지 예순여섯 고부랑 나이에사 씨받이 내 어미 보셔 나를 낳으시곤 내 걸음걸이도 하기 전부터 성화셨답니다 달력이며 거름포대며 종이만 보면 주워 오셔 아무 글자든 쓰거라 _ 〈아무 글자든 쓰거라〉 중에서 출생 내력과 성장 환경이 기구하지만 그가 시 속에서 소환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누이 등 가족은 결핍이 아닌 애틋함과 그리움의 대상이다. 특히 〈아무 글자든 쓰거라〉를 비롯해 아버지를 대상으로 쓴 시가 8편이나 되는데, 가족사를 결코 감추고 싶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는 자신의 근원으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시집에서 가족사 다음으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고전의 차용 혹은 인유이다. 고전 민속을 전공한 그답게 고전 시가의 율격과 말투를 충실하게 따르며 탄탄한 기본기를 드러낸다. 예스러운 한계를 지니지만, 전통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특히 ‘진도’라는 남도의 문화적 원형이 살아 있는 지역 환경에서 성장하며 그 문화적 자질을 습득한 이윤선은 진도의 소리, 설화, 사투리 등을 형상화한 시편도 다수 소개했다. 이윤선이 시로 풀어내고 있는 남도의 설화는 주로 ‘섬’에 집중돼 있다. 〈내 삶의 마지막 여행지〉 는 고향 진도의 부속 섬들의 탄생 설화를 자세히 들려주면서 자신도 마지막엔 그 근원으로 돌아가 섬이 되고 싶은 소망을 드러낸다. 세상의 모든 해 받아 안는 낙조의 땅 어느새 솟대새들 무리지어 음(陰)의 정점 태궁으로 오르는 시간이다 애통할 필요 있겠는가, 그저 붉은 노을 실려 그윽하게 스며들 수 있다면 언제였던가 아득한 꿈결 같은 구백아흔아홉째 날 오늘이 그날이다 매혹의 장엄 위에 몸 산산이 뿌릴 나는 비로소 북새의 유혹받아 섬이 된다 _ 〈내 삶의 마지막 여행지〉 중에서 ‘낙조의 땅’ 진도 셋방에서 ‘세상의 모든 해’가 빠져 죽듯이, 천일기도를 완수하지 못해 천지신명으로부터 노여움을 받은 수도승의 몸이 벼락을 맞아 산산조각이 나서 섬이 되었듯이, 자신도 ‘북새의 유혹’을 받아 섬이 될 수 있다면 애통할 필요가 없다는 삶의 자세, 이른바 물아일체ㆍ자연합일의 서정적 세계관이 나타나는 대목이다. 천지개벽과 만물 생성의 이치를 노래한 〈그윽이 내 몸에 이르신 이여〉, 〈마당밟이〉, 〈비로서〉, 〈윤슬〉, 〈가을 북새〉 등 창세 신화, 주역, 노장사상 등 인문학적 지식과 무속신앙 등 종교적 지식을 바탕에 깔고 있는 시편들에서도 광대무변하고 심원한 시의 넓이와 깊이를 알 수 있다. 우주의 순환과 조화의 원리를 노래하는 시 면면에서, 신의도 의리도 저버리고 제 이익을 위한 변신을 일삼는 자들이 판치는 작금의 세상에서 진실한 선비의 길이요 이름을 내세우지 않는 예인의 길을 가는 시인의 삶이 오버랩 된다. 이 같은 내용의 시 비평은 목포대 교수이자 시인 김선태의 해설로 권말에 수록됐다.
9791189706951

한국인은 도깨비와 함께 산다 (도깨비로 보는 한국 사회문화사)

이윤선  | 다할미디어
16,200원  | 20210205  | 9791189706951
도깨비로 풀어낸 한국 민속학 … ‘이름도 빛도 없는 민중’ 같은 도깨비 도깨비 민담을 듣고 도깨비굿 하는 모습을 보며 자라, 도깨비가 액운을 막아준다고 믿는 모습. 한국인의 흔한 삶의 풍경이었다. 권위 있는 신격은 없지만, 익살스럽고 해학이 넘치며 친근한 존재였던 도깨비. 그 많던 도깨비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지금은 자취를 감췄지만, 도깨비는 우리 문화사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한국인의 삶과 죽음의 경계에까지 깊숙이 숨어 있던 ‘문화적 형상’이다. 그러나 도시화, 문명화로 대변되는 천편일률적인 성장 담론이 한국인의 삶에서 도깨비를 몰아내고, 지금은 디지털 영상 문화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이 책은 도깨비의 시원이 된 비형랑 설화부터 혼불, 불놀이 계보를 따라서 도깨비의 형상과 이미지를 추적하며, 이를 통해 도깨비에 투영된 한국인의 욕망을 읽어낸다. 또한 마을 공동체에서의 도깨비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며 한국의 민속을 더 깊이 파고든다. ‘성찰하는 민속학’을 표방해온 인문학자 이윤선은 도깨비를 ‘이름도 빛도 없는 우리 민중’에 비유하며 무한한 애정을 피력했다. 소설가로도 등단한 저자의 유려한 필력 덕분에 웅숭깊은 인문서의 향이 난다.
9788955657852

글로벌경영 (제4판)

이윤선  | 청목출판사
27,160원  | 20200310  | 9788955657852
▶ 이 책은 글로벌경영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글로벌경영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91158607265

업이 언니 (어른이 읽는 동화)

이윤선  | 청어
0원  | 20200120  | 9791158607265
9788955657555

국제기업환경론

이윤선  | 청목출판사
24,250원  | 20180720  | 9788955657555
▶ 국제기업환경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88928511693

산자와 죽은자를 위한 축제 (진도 상장례와 재생 의례)

이윤선  | 민속원
13,500원  | 20180310  | 9788928511693
상장례에서 망자의 영혼을 다루는 절차들을 몇 가지로 나누어 다루었다. 죽음 알리기, 갈등 만들기, 갈등 해소하기 등 3단계로 설정했다. 진도상장례를 한편의 스토리를 가진 축제로 파악했다는 뜻이다. 이제껏 많은 학자들이 씻김굿에 대해 연구했지만 이 기능의 이면들을 파헤치지는 못했다. 이 책이 가지는 의미 중의 하나는 바로 이 점을 규명했다는 데 있다.
9791158604561

광릉숲 단상 (이윤선 시집)

이윤선  | 청어
7,200원  | 20170110  | 9791158604561
이윤선 시집『광릉숲 단상』은 숲에 대한 당신의 고운 사랑과 삶을 새롭게 그려가며 우리에게 인생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이다.
9791158604554

니가 풀을 이기니? (이윤선 시집)

이윤선  | 청어
7,200원  | 20170110  | 9791158604554
이윤선 시집 『니가 풀을 이기니?』. 이윤선 시인의 시 작품을 담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제1부 하늘 유산, 제2부 자운영꽃, 제3부 천인국, 제4부 억새꽃의 춤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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