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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으)로 8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920159

시계를 돌리면

이은재  | 부크크(bookk)
12,300원  | 20241205  | 9791141920159
친구 없이 살던 소녀, 김재은. 재은이가 회중시계를 찾고 자신에게 필요했던 나라에 가다가 한 번의 실수로 가 본 적이 없는 나라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친구를 사귀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웃고 다투기도 하며 자신의 마음 가장 깊숙한 곳에 넣어뒀던 비밀까지 서로에게 털어놓게 됩니다. 이렇게 친구가 되었지만 재은이는 집에 가야 하는데, 이 2명은 어떻게 될까요.
9791193941003

최소한의 지구 사랑법 (덜 버리고 덜 먹고 적게 쓰면서도 여전히 즐겁게 사는)

이은재  | 클랩북스
15,300원  | 20240405  | 9791193941003
“덜 버리고 덜 먹고 적게 쓰면서도 어떻게 즐겁냐고요?” 필(必)환경 시대를 사는 지구인의 힙한 필독서, 더 좋은 지구별 주민이 되기 위한 26가지 지구 사랑법 대방출! “‘원금은 건드리지 말고 이자로만 살아라.’ 《토지》의 작가 故 박경리 선생님이 2002년 세계생태학대회 기조 강연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이토록 짧고 명쾌한 통찰에 그 자리에 모인 전 세계 학자들이 기립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자로만 살아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이 어려운 조별 과제 앞에서 우리는 서로의 힘을 합쳐야 합니다. 쓰레기를 덜 버리고, 동물을 덜 먹고, 지구를 적게 쓰면서도 여전히 즐겁게 사는 법을 찾아다닌 제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릴 테니, 다 들은 후 당신의 지혜도 제게 나눠 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을 동시에 다루어 큰 사랑을 받았던 환경 힙스터의 에세이 《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가 확장판《최소한의 지구 사랑법》으로 돌아왔다. 확장판 서문은 물론 별일 아니지만 뿌듯한 지구 사랑 이야기를 여러 편 새롭게 소개한다. 초판 출간 이후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로 선정되었을 만큼 기후 위기 시대에 알맞은 재미와 감동, 유익을 모두 지녔다. 지금은 ‘제비’(제로웨이스터이자 비건)로 불리지만 저자의 시작 역시 미약했다. 지구를 사랑하겠다고 작고 단순한 마음으로 시작한 제로웨이스트가 맘에 쏙 들어서 4년 만에 비건마저 되겠다고 선언했다. 그렇게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한 제비로서의 좌충우돌 지구 사랑 성장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7년간의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3년간의 비건 지향 생활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풀어내면서, 친환경적 삶을 살고 싶지만 선뜻 용기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지구 사랑법’을 권한다.
없음

혹시나 세탁소 세트 (1~3권,전3권)

이은재  | 주니어김영사
35,100원  | 20240625  | 없음
<혹시나 세탁소 1 : 인생을 바궈 주는 옷> 이은재 | 주니어김영사 | 2024-02-07 | 148쪽 | 크기 129x187mm “나도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말해 주는 것 같아서 힘이 나요.” _5학년 송*호(어린이 사전평가단) 교과서 수록도서 《잘못 뽑은 반장》을 집필한 이은재 작가의 신간, 『혹시나 세탁소』가 출간되었다. 간절히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의 눈앞에만 나타나는 신비로운 세탁소가 있다면? 1권 ‘인생을 바꿔 주는 옷’에서는 ‘혹시나 세탁소’가 생기게 된 배경과 막심 할머니가 세탁소의 주인이 된 사연이 소개되는 한편, 신의 힘이 담긴 옷을 빌려 제2의 삶을 살아가는 ‘대찬’의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대찬은 형인 대주와 늘 으르렁거리며 싸운다.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 실의에 빠진 대찬과 달리 형은 관심사인 음식을 잘 만들고, 부지런하다. 그런 형과 비교하는 부모님이 서운한 데다 한술 더 떠 동갑내기 진미까지 약을 올리고, 심리적으로 한껏 궁지에 몰린 대찬의 앞에 동아줄처럼 세탁소가 등장한다. 대찬은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옷을 빌려드립니다.’라는 안내판을 보고 거침없이 세탁소 안으로 들어가는데······. 출간 전부터 사전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강력한 추천과 솔직한 후기가 잇따르는 『혹시나 세탁소』!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 반전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판타지 동화. <혹시나 세탁소 2 : 고장 난 가족> 이은재 | 주니어김영사 | 2024-04-22 | 120쪽 | 크기 129x187mm “단군 신화에 나오는 곰은 동굴에서 백 일 동안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되었고,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열 달이 지나면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오빠는 동굴 같고, 엄마 배 속 같은 다락방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오빠가 은둔한 뒤로, 한 가족이 우울 속에 침잠했다. 혹시나 세탁소에 방문한 두 번째 손님, 고장미의 사연은 무엇일까? 사전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강력한 추천과 솔직한 후기가 잇따르는 『혹시나 세탁소』 시리즈 2권 출간!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 반전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판타지 동화. <혹시나 세탁소 3 : 늑대왕을 꿈꾸는 아이> 이은재 | 주니어김영사 | 2024-06-25 | 144쪽 | 크기 129x187mm 물에 뜬 기름처럼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겉도는 오동표. 평소 동경하던 친구 대종과 비밀 단짝이 되어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할 늑대왕 되기 작전을 펼치지만 ‘불쌍한 애’라는 꼬리표를 떼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도 전, 반 친구 은아의 고발과 대종의 배신으로 모든 잘못을 뒤집어쓴다. 도망가던 동표 앞에 인생을 바꿔 준다는 ‘혹시나 세탁소’가 나타나고, 미심쩍어하면서도 동표의 발걸음은 세탁소로 향하는데······.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 반전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판타지 동화, 〈혹시나 세탁소〉 시리즈 3권 출간!
9791193941089

최소한의 지구 사랑법(큰글자도서) (덜 버리고 덜 먹고 적게 쓰면서도 여전히 즐겁게 사는)

이은재  | 클랩북스
29,700원  | 20240722  | 9791193941089
“덜 버리고 덜 먹고 적게 쓰면서도 어떻게 즐겁냐고요?” 필(必)환경 시대를 사는 지구인의 힙한 필독서, 더 좋은 지구별 주민이 되기 위한 26가지 지구 사랑법 대방출! “‘원금은 건드리지 말고 이자로만 살아라.’ 《토지》의 작가 故 박경리 선생님이 2002년 세계생태학대회 기조 강연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이토록 짧고 명쾌한 통찰에 그 자리에 모인 전 세계 학자들이 기립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이자로만 살아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이 어려운 조별 과제 앞에서 우리는 서로의 힘을 합쳐야 합니다. 쓰레기를 덜 버리고, 동물을 덜 먹고, 지구를 적게 쓰면서도 여전히 즐겁게 사는 법을 찾아다닌 제 이야기를 먼저 들려드릴 테니, 다 들은 후 당신의 지혜도 제게 나눠 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을 동시에 다루어 큰 사랑을 받았던 환경 힙스터의 에세이 《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가 확장판《최소한의 지구 사랑법》으로 돌아왔다. 확장판 서문은 물론 별일 아니지만 뿌듯한 지구 사랑 이야기를 여러 편 새롭게 소개한다. 초판 출간 이후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도서로 선정되었을 만큼 기후 위기 시대에 알맞은 재미와 감동, 유익을 모두 지녔다. 지금은 ‘제비’(제로웨이스터이자 비건)로 불리지만 저자의 시작 역시 미약했다. 지구를 사랑하겠다고 작고 단순한 마음으로 시작한 제로웨이스트가 맘에 쏙 들어서 4년 만에 비건마저 되겠다고 선언했다. 그렇게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한 제비로서의 좌충우돌 지구 사랑 성장기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7년간의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3년간의 비건 지향 생활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풀어내면서, 친환경적 삶을 살고 싶지만 선뜻 용기 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지구 사랑법’을 권한다.
9788934924357

혹시나 세탁소 1 (인생을 바꿔 주는 옷)

이은재  | 주니어김영사
11,120원  | 20240207  | 9788934924357
“나도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말해 주는 것 같아서 힘이 나요.” _5학년 송*호(어린이 사전평가단) 교과서 수록도서 《잘못 뽑은 반장》을 집필한 이은재 작가의 신간, 〈혹시나 세탁소〉가 출간되었다. 간절히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의 눈앞에만 나타나는 신비로운 세탁소가 있다면? 1권 ‘인생을 바꿔 주는 옷’에서는 ‘혹시나 세탁소’가 생기게 된 배경과 막심 할머니가 세탁소의 주인이 된 사연이 소개되는 한편, 신의 힘이 담긴 옷을 빌려 제2의 삶을 살아가는 ‘대찬’의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대찬은 형인 대주와 늘 으르렁거리며 싸운다. 잘하는 게 없는 것 같아 실의에 빠진 대찬과 달리 형은 관심사인 음식을 잘 만들고, 부지런하다. 그런 형과 비교하는 부모님이 서운한 데다 한술 더 떠 동갑내기 진미까지 약을 올리고, 심리적으로 한껏 궁지에 몰린 대찬의 앞에 동아줄처럼 세탁소가 등장한다. 대찬은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옷을 빌려드립니다.’라는 안내판을 보고 거침없이 세탁소 안으로 들어가는데······. 출간 전부터 사전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강력한 추천과 솔직한 후기가 잇따르는 〈혹시나 세탁소〉!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 반전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판타지 동화.
9788934917885

혹시나 세탁소 3: 늑대왕을 꿈꾸는 아이 (늑대왕을 꿈꾸는 아이)

이은재  | 주니어김영사
11,120원  | 20240625  | 9788934917885
물에 뜬 기름처럼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겉도는 오동표. 평소 동경하던 친구 대종과 비밀 단짝이 되어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할 늑대왕 되기 작전을 펼치지만 ‘불쌍한 애’라는 꼬리표를 떼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도 전, 반 친구 은아의 고발과 대종의 배신으로 모든 잘못을 뒤집어쓴다. 도망가던 동표 앞에 인생을 바꿔 준다는 ‘혹시나 세탁소’가 나타나고, 미심쩍어하면서도 동표의 발걸음은 세탁소로 향하는데······.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 반전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판타지 동화, 〈혹시나 세탁소〉 시리즈 3권 출간!
없음

혹시나 세탁소 세트 (2~3권,전2권)

이은재  | 주니어김영사
23,400원  | 20240625  | 없음
9788934935919

혹시나 세탁소 2 (고장 난 가족)

이은재  | 주니어김영사
11,120원  | 20240422  | 9788934935919
“단군 신화에 나오는 곰은 동굴에서 백 일 동안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되었고, 아기는 엄마 배 속에서 열 달이 지나면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오빠는 동굴 같고, 엄마 배 속 같은 다락방에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오빠가 은둔한 뒤로, 한 가족이 우울 속에 침잠했다. 혹시나 세탁소에 방문한 두 번째 손님, 고장미의 사연은 무엇일까? 사전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강력한 추천과 솔직한 후기가 잇따르는 〈혹시나 세탁소〉 시리즈 2권 출간! 독자에게 재미와 감동, 반전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판타지 동화.
없음

혹시나 세탁소 세트 (1~2권,전2권) (고장 난 가족 + 인생을 바꿔 주는 옷)

이은재  | 주니어김영사
23,400원  | 20240422  | 없음
9791141042929

영원과 별빛에 관한 짧은 필름 (이은재의 짧은 소설)

이은재  | 부크크(bookk)
17,200원  | 20230901  | 9791141042929
섬광 같은 이은재의 짧은 소설. 문학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고 나는 누구인가 고민하고 있을 때 나는 이 짧은 소설을 썼다. 그리고 찰나적이지만은 않은 경이의 순간을 경험했다. 인간들의 상상력과 은밀한 기억들은 또 다른 차원과 연결하는 커다란 힘이 있다. 삶과 죽음을 뛰어넘는 문학의 본연의 힘이 나에게 이 경이의 느낌들을 선연히 안겨주었다. 이것이 환상은 아니다. 문학의 큰 힘을 느낀다.
9791197574160

모범의 지옥

이은재  | 온서재
6,300원  | 20230131  | 9791197574160
〈잘못 뽑은 반장❯ 이은재 작가의 ‘지옥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모범의 지옥❯ ❮모범의 지옥❯은 무뎌지는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일깨우는 작품이다. 서기 2050년을 배경으로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생생하게 반영하고 있다. 전 세계가 전염병을 앓은 뒤에 생겨난 ‘모범촌’이란 지역은 ‘지존’이 다스리는 공간이다. ‘지존’은 무소불위의 독재자다. 그가 모두를 위한다며 내세우는 ‘모범’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권위를 견고하게 하는 동시에 일반 시민을 철저히 감시하고 옭아매는 수단이 된다. ‘모범촌’의 어린이들은 ‘모범별’을 많이 받아서 ‘지존’이 설계한 대로 철저한 ‘모범 시민’이 되는 게 삶의 목표다. 모든 것이 자로 잰 듯 정확하고, 중앙통제센터의 공중 카메라가 철저히 통제하는 곳에 살면서도 ‘지존’의 통치력을 의심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왜 그럴까? 그들은 ‘사고력’을 잃고 ‘길러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기들이 사는 공간 너머를 바라보기는커녕 두려워한다. ‘모범적’인 규칙 속에서 자유와 평등의 소중함을 망각해 버린 것이다. 여리고 따사로운 햇살이 두터운 얼음을 녹이는 모습을 떠올려 보라. 그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그러나 맨 처음 차디찬 얼음에 덤벼드는 볕과 바람 한 줄기는 목숨을 거는 일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모범의 지옥❯을 읽으며 세상을 바꾸는 처음의 용기를 배울 것이다. 참다운 삶을 억누르고, 작은 행복을 짓밟는 횡포에 당당하게 맞서는 배짱을 기를 것이다. 작품에서 주인공 ‘해’의 엄마가 “두려움 때문에 주저앉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달이도 지킬 수 없고. 살다 보면 목숨을 걸더라도 꼭 해야 할 일이 있는 법이야.”라고 한 말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될 것이다. *❮모범의 지옥❯의 줄거리 서기 2050년. 우리나라의 남쪽 어딘가에 ‘모범촌’이란 특별한 도시가 생겨난다. 그곳은 ‘지존’이 다스린다. ‘지존’은 모범촌을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든다는 구실로 시민들에게 온갖 ‘모범적’인 것을 강요하고, 그 기준에서 벗어난 사람은 ‘흑바위 동굴행’을 당하게 된다. 감시 카메라와 공중 카메라가 밤낮없이 사람들을 감시하는 모범촌. 어느날, 뜻하지 않은 사고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주인공 ‘해’의 일상은 끔찍한 지옥으로 바뀌고 만다. 어떻게든 그 지옥을 벗어나 보려 발버둥치지만 쉽지 않다. 그러던 중, ‘최고 모범아’인 새벽이가 ‘해’에게 계속해서 접근해오는데, 알고 보니 거기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다. 새벽이와 어울리면서 ‘해’는 거대한 회오리 속으로 빠져드는데, 모범촌의 미래가 걸린 전쟁의 한복판에서 ‘해’는 ‘어린 스파이’ 역할을 하게 된다. 자칫하면 모두가 위기에 내몰리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해’가 스파이 노릇을 무사히 해낼지, ‘해’ 가족과 모범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9791130695266

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큰글자책) (사지 않아도 얻고, 버리지 않아도 비우는 제로웨이스트 비건의 삶)

이은재  | 클랩북스
32,400원  | 20221220  | 9791130695266
친애하는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줄이는 중입니다. 고기도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들어보면 별일 아닐지도 모르겠다. 막상 해보면 어렵지도 않을 것이다. 돈이 많아야 한다거나 힘이 세야만 한다는 등의 자격도 필요치 않다. 오래 때를 기다리거나 애써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나이가 많거나 적어도 각자 나름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대체 왜 ‘아무나 할 수 없는’이란 묘한 단서가 붙은 거지?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안 하면 편한데 하면 퍽 불편하고 귀찮은 일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때로 불편함이나 귀찮음을 뛰어넘어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한다. 만약 ‘이 단어’가 마음속에 있다면 말이다. 그렇다, 이 책은 내가 지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작고 귀찮은 일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은 13년 차 사회인이자 살림 초보로 2020년대의 대한민국에서 생활하는 저자가 ‘제비(제로웨이스터이자 비건)’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생활 에세이다. 초보 제로웨이스터에서 이제는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강의하는 경지에 오르기까지, 지구인으로서 떳떳하게 이 땅에 살기 위해 흔들리며 조금씩 나아가는 성장기를 책에 담았다. 저자는 5년간의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1년간의 비건 지향 생활을 이 책에 유쾌하고 재미나게 풀어 놓으며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 싶지만 용기 내 실천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권한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91197889134

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 (사지 않아도 얻고, 버리지 않고도 비우는 제로웨이스트 비건의 삶)

이은재  | 클랩북스
13,510원  | 20220801  | 9791197889134
친애하는 지구를 위해 쓰레기를 줄이는 중입니다. 고기도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들어보면 별일 아닐지도 모르겠다. 막상 해보면 어렵지도 않을 것이다. 돈이 많아야 한다거나 힘이 세야만 한다는 등의 자격도 필요치 않다. 오래 때를 기다리거나 애써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되고, 나이가 많거나 적어도 각자 나름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대체 왜 ‘아무나 할 수 없는’이란 묘한 단서가 붙은 거지?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안 하면 편한데 하면 퍽 불편하고 귀찮은 일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은 때로 불편함이나 귀찮음을 뛰어넘어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한다. 만약 ‘이 단어’가 마음속에 있다면 말이다. 그렇다, 이 책은 내가 지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작고 귀찮은 일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은 13년 차 사회인이자 살림 초보로 2020년대의 대한민국에서 생활하는 저자가 ‘제비(제로웨이스터이자 비건)’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생활 에세이다. 초보 제로웨이스터에서 이제는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강의하는 경지에 오르기까지, 지구인으로서 떳떳하게 이 땅에 살기 위해 흔들리며 조금씩 나아가는 성장기를 책에 담았다. 저자는 5년간의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1년간의 비건 지향 생활을 이 책에 유쾌하고 재미나게 풀어 놓으며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 싶지만 용기 내 실천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라’고 권한다.
9791197574122

관심의 지옥

이은재  | 온서재
11,520원  | 20220405  | 9791197574122
집에서는 ‘왕사탕’이라고 놀림까지 받지만, 주인공 왕사랑은 학교에 가면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산골 출신으로 성공한 아빠의 영향을 받아 일찍부터 ‘관심 나무’로 자라난 왕사랑은 ‘관심’과 유명세를 권력으로 아는 아이다. 관심을 이용하여 친구들을 적절히 밀고 당기며 조종할 줄도 알고, 관심을 끄는 방법과 처세도 또래들보다 월등히 잘 알고 있다. 어느 날 왕사랑네 반으로 ‘장하다’라는 남자아이가 전학 오면서 왕사랑의 권력욕은 한층 더 강해진다. 모든 관심을 독점하려는 왕사랑과 그에 맞서는 반장 나오미의 대결 구도가 팽팽하게 전개된다. 무심하기 이를 데 없는 ‘장하다’가 왕사랑의 유일한 관심을 끌게 되면서 이야기는 반전을 맞게 된다. 왕사랑의 향단이 역을 자처했던 연두리! 그 연두리가 기획한 몇 가지 일들은 결국 왕사랑을 깊고 깊은 ‘관심의 지옥’으로 밀어 넣게 되고, 선생님의 선한 의도였던 ‘하루왕’ 제도도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관심의 지옥’에 빠져 처참한 신세로 전락한 왕사랑에게 한 줄기 구원의 손길을 누군가 뻗는데, 왕사랑은 그 손을 잡을지 말지 고민에 빠진다. 왕사랑이 연두리와 나오미가 쳐놓은 올가미로 자신도 모르게 한 걸음씩 다가서는 장면들, ‘관심의 지옥’에 빠져 처참히 구겨지는 왕사랑의 모습, 왕사랑을 둘러싼 인간관계가 거미줄처럼 얽히면서 이야기의 지평은 한없이 넓어진다. 그런 가운데 ‘가슴을 쿵!’ 때리는 둔중하고도 가슴 아픈 문장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9788934909859

황금보의 신비로운 부자 수업

이은재  | 주니어김영사
10,950원  | 20210831  | 9788934909859
황금보는 돈만 생겼다 하면 쓰기 바쁘다. 갖고 싶은 것도 많고 친구들에게 돈을 쓰면 아이들이 더 자신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이다. 황금보의 목표는 인기 순위 1위!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온기를 확실히 이기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엄마 아빠는 매일 돈을 벌려고 바쁘게 살고,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한숨을 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 옆에 단지 네 가족이 이사를 오는데 단지 네는 동네에서 가장 큰 뷔페를 갖고 있다. 단지네 뷔페 건물은 금보네 집 앞 풍경을 칙칙한 회색빛으로 만들어 버린다. 금보는 자신과 부모님을 위해서 부자가 되고 싶은데, 도무지 그 방법을 몰라 발만 동동 구른다. 어느 날, 그런 금보 앞에 웬 할아버지가 뚝 떨어진다. 행색은 초라하지만 눈빛은 형형한, 자신을 부자라고 소개한 낯선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금보에게 부자 되는 방법을 알려 주겠다며 자신만 믿고 따라오라고 한다. 금보는 속는 셈 치고 할아버지의 수업을 들어보기로 결정한다. 과연 할아버지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황금보의 앞날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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