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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으)로 20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181731

격몽요결(나를 깨우치는 가르침) (나를 깨우치는 가르침)

이이  | 여름
8,010원  | 20250416  | 9791199181731
격몽요결, 나를 깨우는 가르침 지금, 당신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면? 수백 년간 존경받는 조선 최고의 지성, 율곡 이이의 가르침으로 깨어나라!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길을 잃고 흔들리는 당신을 위해, 500년 가까이 변치 않는 지혜로 삶의 본질을 일깨워 온 불후의 고전 『격몽요결(擊蒙要訣)』이 마침내 당신의 손에 찾아왔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교양서가 아닌, ‘나’를 바로 세우고 잠재된 가능성을 일깨워 진정한 성장을 이루도록 이끄는 강력한 자기 성찰의 지침서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혹시 목표 없이 방황하거나, 나쁜 습관에 발목 잡혀 있지는 않습니까? 율곡 이이는 인간다운 삶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배움과 실천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역설합니다. ‘학문’이란 책상 앞에서만 이루어지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와 우애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관계 속에서 신의를 지키는 바로 우리의 ‘일상’ 그 자체에 있습니다. 『격몽요결』은 우리가 마땅히 행해야 할 삶의 도리를 명확히 밝혀주고, 그것을 실천할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 흔들리지 않는 삶의 목표 설정: ‘성인(聖人)을 목표로 하라’는 가르침을 통해, 평범함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나를 향해 나아갈 큰 뜻과 방향을 세웁니다. - 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습관 타파: 게으름, 헛된 명예욕, 감각적 쾌락 추구 등 발전을 저해하는 8가지 습관을 직시하고, 이를 과감히 끊어낼 용기와 구체적인 방법을 얻습니다. - 단단한 내면과 바른 몸가짐: ‘구용(九容)’과 ‘구사(九思)’ 등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는 수양법을 익혀,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내면의 중심을 잡습니다. - 지혜로운 독서와 평생 학습: 『소학』부터 사서오경까지, 삶의 단계에 맞는 독서법을 통해 앎을 넓히고 깊은 통찰력을 길러, 배움을 삶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삼습니다. - 조화로운 인간관계와 가정 경영: 효도, 우애, 부부 관계, 자녀 교육, 아랫사람을 대하는 법 등 건강하고 지혜롭게 관계를 맺고 가정을 이끄는 원칙을 배웁니다. - 진정한 나를 찾는 내면의 평화: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경(敬)’과 ‘성(誠)’의 자세로 매 순간 충실함으로써, 외부 자극에 흔들리지 않고 내면의 고요함과 참된 만족에 이릅니다. 더 이상 망설이지 마십시오. 쏟아지는 정보와 자극 속에서 방향을 잃었다면, 율곡 이이가 『격몽요결』을 통해 제시하는 명확하고 실천적인 길을 따라 당신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십시오.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여정, 바로 여기서 시작됩니다!
9791192404820

격몽요결

이이  | 솔과학
17,100원  | 20240823  | 9791192404820
우리 시대에 왜 다시 “격몽요결擊蒙要訣”인가? 시대는 변해도 인간의 본질과 학문에 대한 영원한 우리의 고전, “격몽요결擊蒙要訣”!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학문에 힘쓰지 않는다면 올바른 사람이 될 수 없다. 이른바 학문이란 것은 이상하거나 별다른 것이 아니다. 다만 그것은 아버지가 되어서는 마땅히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되어서는 마땅히 부모에게 효도하고, 신하가 되어서는 마땅히 임금에게 충성하고, 부부가 되어서는 마땅히 분별이 있어야 하고, 형제간에 있어서는 마땅히 우애가 있어야 하고, 젊은이는 마땅히 어른을 공경해야 하고, 친구 사이에는 마땅히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일상의 모든 일은 각각 그 일에 따라 마땅하게 해야 할 뿐이니, 현묘한 것에 마음을 두거나 기이한 효과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 “간략하게 한 권의 책을 써서 대략 뜻을 세우는 법, 몸가짐을 단속하는 법, 부모님을 봉양하는 법,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서술하고 이를 『격몽요결』이라고 이름하였다. ” 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운 것을 깨우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AI, 메타버스 시대의 사회가 바라는 훌륭한 인격을 지닌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최고의 수신서! “간략하게 한 권의 책을 써서 대략 뜻을 세우는 법, 몸가짐을 단속하는 법, 부모님을 봉양하는 법,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서술하고 이를 『격몽요결』이라고 이름하였다. ” 『격몽요결』은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이 1577년 만년 42세(선조 10년) 되던 해에 황해도 해주 은병정사(隱屛精舍)에서 저술한 책으로 《율곡전서》 27권에 들어 있다. 율곡 선생은 배우기를 청해 온 초학자들에게 일일이 응대하는 것을 대신해 교재로 『격몽요결』을 저작하여 실천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조선시대의 대표적 수신서이자 인성교육 교재인 『격몽요결』은 유학의 기초 수신서인 『소학』의 선수서(先修書)로서, 한자를 습득한 후 유학의 입문단계에 초학자들을 위한 동몽교재로 널리 활용되고 보급되었다. 또한 『격몽요결』은 향교나 서원의 교재로 조정에서 배포하여 사용했는가 하면 일반 학자들에까지도 지속적으로 일관되게 숙독함으로써 초학자의 교재로서의 범위를 넘어선다고 할 수 있다.
9791191571363

율곡 이이의 정치철학서 성학집요

이이  | 마당
31,500원  | 20240705  | 9791191571363
이 책은 율곡 이이의 정치철학서인 [성학집요]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9791191571370

율곡 이이의 정치 필독서 만언봉사

이이  | 마당
22,500원  | 20240228  | 9791191571370
“만언봉사萬言封事”는 정치인이 꼭 읽어야 할 지침서다 「율곡전서」 총 44권 중 권5에 수록되어 있다. 일명 「갑술만언봉사甲戌萬言封事」 또는 「만언소萬言疏」라고도 불린다. 갑술년에 올린 만언에 이르는 상소라는 뜻인데, 실제는 1만 2,000자가 넘는다. 또한 ‘봉사’란 옛날 중국에서 신하가 임금에게 상주할 때 내용이 누설되지 않도록 검은 천으로 봉해 올린 데서 생겨난 말로, 흔히 장편의 상소문 또는 책자를 말한다. 당시 지진이 일어나는 등 천재지변이 심해 선조는 조정의 신하로부터 초야에 이르기까지 의견을 구하는 교지를 여러 차례 내렸다. 우부승지에 재임했던 율곡 이이가 「만언봉사」를 지어 올린 것이다. 앞부분에서는 임금이 여러 선비들에게 직언을 구하는 심정과 취지를 약술하고, 본문에서는 정사의 문제점 7항과 대안의 9항을 실제 상황을 열거하며 체계적으로 논술하였다. 이이는 기묘사화와 을사사화 때 이루어진 나쁜 습성과 규칙을 개혁해야 한다고 하면서, 당대 정치가 실질적인 공功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특히 상하上下의 신뢰, 관리들의 책임 소재와 책임감, 경연의 운영, 인재 등용, 재해 대책, 백성의 복리 증진, 인심의 교화에 있어 실實이 없음을 지적, 분석하였다. 수신修身의 요체로 분발 · 학문 · 공정, 어진 선비를 가까이 함 등을 들었고, 안민安民의 요체로 개방적인 의견 수렴, 공안貢案의 개혁, 사치풍조 개혁, 선상(選上 ,지방의 노비를 뽑아 서울의 관아로 보냄)제도의 개선, 군정 개혁 등의 조목을 현황과 개선책 제시와 함께 논술하였다. 특히, 안민에 대한 진술은 당시까지 역대 조정에서의 해당 정사의 변천 과정을 따지고 분석한 토대 위에서 ‘옛 제도를 개량하여 새로운 법규를 만든다.’는 정신으로 일관하고 있다. 만언소의 내용은 당시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처방이라는 점에서 후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이는 말미에서 백성들의 원기元氣가 이미 쇠퇴해 10년이 못 가서 화란이 일어난다고 경고하고, ‘습속을 따르고 전례나 지키려는 의견들로 인해’ 흔들리지 말고 정성으로 해결책을 구하라고 권고하였다. 이이는 우부승지로 재직하던 1574년(선조 7년) 왕의 구언교에 응해 올린 것이다. 내용은 크게 왕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룬 것과 시폐(그 당시의 못된 폐단)를 지적하며 개혁안을 제시한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서두에서 이이는 때에 맞추어 변법(법률을 고침)하는 것이 영원불멸의 도道라는 정자程子의 말을 인용하면서, 국가를 세운 지 200년이 지났으니 조종지법朝宗之法이라도 상황에 맞추어 개혁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당시의 문제점으로 을사·기묘 사화 이후 관리 기강의 해이, 서리의 부패, 인재의 침체, 각종 제도와 형정刑政의 타락과 각종 조치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 점 등을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당시의 구체적인 문제점과 대책을 논했는데 중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연산군 때 공물이 늘어나고 불산공물不産貢物이 증가했으니 호구를 조사해 공물액을 다시 책정할 것, 공천 선상은 대립제가 성행하니 선상을 폐지하고 신공身貢을 정부에서 일괄수거해 각사에 분배할 것, 지방관인 병사·수사水使·만호 등에게 봉급을 지급해 방군수포의 폐단을 줄일 것, 군사의 부방을 폐지하고 국경지방에서는 주민을 훈련시켜, 능력이 뛰어난 자는 노비라도 권관으로 등용할 것 등이다. 16세기의 사회 상황과 이이의 정치사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글이다.
9791171172573

경연일기 (조선의 미래를 고민한 실천적 지성의 기록)

이이  | 아르테(arte)
9,000원  | 20231218  | 9791171172573
유교적 이상사회를 꿈꾼 대학자 현실에 발을 붙인 개혁에 몰두하다 아르테의 새로운 고전 시리즈, 〈클래식 아고라〉의 네 번째 편인 『경연일기』는 조선의 천재 유학자이자 경세가였던 율곡 이이의 저작으로, 1565년(명종 20년)부터 1581년(선조 14년)까지의 경연 내용을 담고 있다. 경연은 국왕이 학문을 닦기 위해 신하 중에 학식과 덕망이 높은 이를 불러서 경전이나 역사서 등을 강론하던 일을 의미한다. 강론이 끝난 뒤에는 국왕과 신하가 함께 고금의 도의를 논하고, 정치와 국정 현안 등을 토론하기도 했다. 율곡은 흔히 이기일원론을 정립한 유학의 거두로 알려져 있지만, 이론에 매몰되지 않고 현실에 기반해 개혁을 주장한 정치가로도 크게 활약했다. 『경연일기』는 율곡이 중앙에서 관직을 지내던 당시에 남긴 것으로, 국정 전 분야의 구체적 개혁안이 수록되어 있다. 예를 들어 백성들에게 큰 부담이었던 공납 문제는 이이가 제안한 수미법으로 개선되었고, 수미법은 후에 큰 변화 없이 대동법으로 정착되었다. 율곡이 경연에 참석하던 시기는 조선의 크나큰 폐단이었던 붕당 정치가 심화되던 시기였다. 그러나 율곡은 붕당 간 대립 해소에 힘썼을 뿐 아니라 정쟁에만 치중하는 붕당을 가리지 않고 비판했다. ‘편들기’를 기대한 이들에게 미움이나 비난을 받음에도 ‘모난 돌’이 되기를 꺼리지 않았다. 그는 조선을 대표하는 성리학자였지만 불교, 도가 등을 폭넓게 수용했을 뿐 아니라, 실리를 추구하는 실학 정신을 보여주었다. 대학자임에도 대동사회를 건설하고 왕도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적인 자세로 현실에 발 디딘 개혁안을 끊임없이 주장했다. 당파 싸움에 몸담지 않고 백성과 나라만을 고민한 그의 개혁 정신이 『경연일기』에 잘 담겨 있다.
9791159319433

동호문답(리커버)

이이  | 책세상
8,010원  | 20230920  | 9791159319433
선조에게 올리는 청년 이이의 수기치인의 정치개혁 보고서 - 조선을 대표하는 사상가 율곡 이이와 새로운 군주 선조의 문답 ‘동호(東湖)에서 묻고 대답함’이란 의미를 가진 《동호문답》은 율곡이 선조 2년, 그의 나이 34세 때 지은 책으로서 왕위에 오른 지 만 2년여 밖에 안 된 새 군주 선조에게 새 정치에 대한 열망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담아 제출한 정치 개혁서다. 율곡은 이 책에서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라는 유교의 보편 명제에 대한 확신 아래 왕도정치에 대한 선조의 입지를 촉구하고, 각종 제도와 정책의 개혁과 관리의 부정부패 근절, 곧 무실(務實)을 역설한다. 자신을 닦는 일과 백성을 다스리는 일의 조화를 추구했던 율곡의 가르침은 유교의 진면목을 확인하게 해준다.
9788932474809

격몽요결 (율곡 선생의 인생 가르침)

이이  | 을유문화사
10,800원  | 20221120  | 9788932474809
오랫동안 고전 분야 부동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이민수 번역의 『격몽요결』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격몽요결』은 조선 시대의 대학자이자 정치가인 율곡 이이가 후학 교육을 위해 집필한 정신 수양서로, 자신을 갈고닦는 법의 전범을 보여 준 명저다. 이 번역서는 ‘부록’을 포함해 『격몽요결』 원전을 충실히 번역하고, 원문을 싣고 해설과 주석을 덧붙였다. 이번에 동시대 독자와 더욱더 원활히 호흡하기 위해 표지를 바꾸고 본문을 더 가독성 있게 다듬은 개정판을 선보인다. 독자들은 이번 개정판을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은 고전의 품격을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791168873797

사서율곡언해 (1576년(선조 9) 『대학(大學)』·『중용(中庸)』·『논어(論語)』·『맹자(孟子)』 등의 사서를 이이(李珥)가 선조의 명을 받아 언해한 책.)

이이  | 한국학자료원
135,000원  | 20230710  | 9791168873797
1576년(선조 9) 『대학(大學)』·『중용(中庸)』·『논어(論語)』·『맹자(孟子)』 등의 사서를 이이(李珥)가 선조의 명을 받아 언해한 책. 이 책은 당시에 간행되지 않고 1749년(영조 25)에야 비로소 교서관(校書館)에서 간행되었다. 선조는 처음 유희춘(柳希春)에게 그 언해를 명하였으나, 유희춘이 당시 홍문관부제학 이이를 천거하였으므로 선조가 이이에게 구경(九經)을 언해하도록 명하였다. 그는 1584년(선조 17) 죽을 때까지 사서 언해의 초고만을 이루어놓았기 때문에 선조는 교정청을 설치하고 계속 그 일을 진행시켜 1590년경에 사서의 언해만을 완료, 간행하였다. 이 전질은 도산서원(陶山書院)에 있다. 그 뒤 임진·병자 양란으로 중단되었다가 1601년부터 다시 시작되어 1606∼1612년 사이에 사서삼경의 관찬본이 나오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관찬본과 지방본이 여러 차례 간행되었지만, 영조조에 이르러 이재(李縡)가 이이의 후손 이진오(李鎭五)에게 시켜 가전본(家傳本)·수필본(手筆本)·등본(謄本) 등을 수집, 정사(淨寫)하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1749년 홍계희(洪啓禧)의 조력을 받아 간행되었다. 활자본. 『대학율곡언해』·『중용율곡언해』는 각각 1권 1책이며, 『논어율곡언해』는 4권 4책, 『맹자율곡언해』는 7권 7책이다. 규장각도서에 소장되어 있으며, 1973년 성균관대학교와 1984년 홍문각(弘文閣)에서 각각 영인한 바 있다. 이 책의 토(吐)나 석(釋)은 관찬본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확(精確)하여 관찬본에 끼친 영향이 컸으며, 특히 일원성(一元性)을 주장하는 이이의 철학적 배경이 잘 나타나 있다. 이 책은 한문으로 된 본문 뒤에 각각 언해를 붙이고 각 한자에는 모두 그 음(音)을 달아놓았다. 국어자료로서 취급할 때에는 이이의 국어생활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16세기 국어의 영향을 전제로 평가해야 할 것이다. 표기법에 나타나는 합용병서(合用竝書)는 ‘ㅂ’계와 ‘ㅅ’계가 있을 뿐 ‘ㅄ’계는 보이지 않으며, 각자병서(各自竝書)도 ‘ㅆ’과 ‘ㄸ’이 쓰인 정도이다. 말음 ‘ㅅ’과 ‘ㄷ’은 매우 혼란된 상태를 보인다. 어중의 경음화나 유기음화는 근대국어의 양상을 그대로 보이고 있으며, 구개음화는 몇몇 ㄷ계통의 것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강세첨사 ‘-ㅿㅏ ’는 ‘-사’, ‘-아’, ‘-야’와 같이 나타나며, ‘몯imagefont-’는 ‘몬imagefont-’와 공존하고 있다. 제1음절의 ‘·’음은 유지된 상태로 나타나며, 원순모음화현상도 보이고, 근대국어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imagefont여곰∼imagefont여곰’, ‘구imagefont여∼구imagefont여’, ‘imagefontimagefont 여∼imagefontimagefont여’, ‘imagefont이고∼imagefont이고’ 등도 나타난다. 반면에 ‘몯거이다, 몯게라’, ‘-두곤, -도곤’, ‘-가’(의문형 첨사) 등의 등장은 매우 보수적인 성격을 보인 것이다. 이 책은 번역상 관본에 비해 한자어를 원전 그대로 사용하였고, 이론적인 고려가 짙으며, 특히 당위법과 같은 서법을 주로 사용하였다.
9788987523392

순언 (율곡의 노자 『도덕경』 해석)

이이  | 참출판사
14,850원  | 20230331  | 9788987523392
“겸허로 자신을 기르고 신중함으로 자신을 지켜라” -율곡이 이 시대에 주는 〈순언〉의 지혜 왜 지금 이 오래된 옛 책을 읽어야 하는가 “〈순언〉은 나를 사랑하고[修己] 그 사랑하는 마음을 미루어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의 사랑을 실천하는 ‘치인治人’으로 나아가는 확장 과정과 공부의 방법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즉 인간과 인간 사이에 오가는 갈등, 사회생활의 적대감과 적응의 어려움, 물질에서 오는 소외감을 극복하는 힘을 얻고 심성을 함양하게 해주는 책이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조선시대의 철학자 율곡 이이는 유학과 도학을 넘어 사람들이 꼭 알고 지켜야 할 부분을 노자 〈도덕경〉에서 직접 발췌하고 해석을 달았다. “이 책에 있는 말은 자신의 사욕을 극복하고 인욕을 막으며 정중으로 고요하고 신중함으로 자신을 지켜서 겸허로 자신을 기르고 자애와 간략함으로 백성을 다스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모두 친절하고 재미가 있어서 배우는 사람에게 유익할 것이니, 이 책을 성인이 남긴 책이 아니라 해서, 이것을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된다.” - 율곡 이이 〈순언〉을 마치며 쓴 글에서 〈순언〉이 이 시대에 주는 의미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대한 지침서 이 시대 지도자들이 꼭 읽어야 할 수양서 도리와 처신, 함께 살아가는 지혜의 교과서
9788958175247

격몽요결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말씀)

이이  | 다운샘
10,800원  | 20230222  | 9788958175247
머리말 대현 율곡 이이선생의 명저 「격몽요결擊蒙要訣」(어리석음을 깨우 치는 말씀)을 번역하여 출판하려 하니 저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솟구치는 감정이 느껍다. 돌아보건대 일찍이 고교 시절 선생의 그 총명함과 우국애민의 위인 됨을 사모하여 「자경문」을 써서 좌우에 두고 가까이하였던 기억이 새롭다. 이후 선생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저서를 읽고 「율곡전서」를 통독하기도 하였다. 그러면서도 항상 선생의 사상에 대한 논문이나 저서 번역을 통해 선생의 사상과 경륜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그러다가 수년 전 「격몽요결」을 몇 분이 함께 강독하면서 번역하고자 하였으나 역자의 제반 사정으로 부득이 후일을 기약하였다. 그 뒤 본서 번역에 대한 관심은 계속 가지고 있었으나 역자의 게으름으로 착수는 지지부진하였다. 마침 작년 가을에 동료이자 대학 후배인 정성식교수가 다시 제안하여 함께 본문을 강독하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번역, 해설하여 이번에 본 역서가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그동안 받은 선생의 학은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게 됨을 작은 위안으로 삼는다. 선생의 많은 저술 중에 「격몽요결」은 특히 청소년 계몽 수신서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선생의 문묘 종사를 청원하면서 유생들이 본서와 「성학집요」를 대표적인 저술로 제시한 것에서 보듯이 본서는 단순한 아동 계몽서는 아니다. 역자가 본서를 번역하기 위해 수십 번 통독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본서의 내용이 청장년층은 물론 연로한 분들에게까지도 많은 계발과 자극을 준다는 점이었다. 이에 기쁘게 본서를 강호제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다만 여기서 양해를 구할 것은 「상제」, 「제례」편은 그 내용이 너무 번잡하고 오늘날에도 그 효용성이 적어 상제와 제례의 정신에 관한 것과 오늘날에도 통용될 수 있는 것만을 선별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부록인 제사의 여러 형식에 관한 「제의초」도 생략하였다. 이점 독자의 양해를 바란다. 본서를 역해함에 있어서 서문, 6, 7, 8, 9, 10장의 번역과 해설은 정교수가 1, 2, 3, 4, 5장의 번역과 해설 및 해제는 역자가 맡아서 하였다. 그리고 매번 각 장을 함께 통독하고 수정, 보완하였음은 물론이다. 끝으로 역자가 전체를 통독하면서 검토하였다. 또한 이미 출판된 여러 역서를 두루 참고하여 선생의 참뜻을 알리는데 오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이에 조선시대 언해본과 20세기 초 언해본까지도 참고하였다. 그럼에도 미흡한 점이 없지 않을 것이다. 강호제현의 기탄없는 질정을 바라마지 않는다. 2022년 동지절 후학 김영호 삼가 씀
9791192153070

율곡성리학 산책 (이자성리서)

이이  | 도서출판 수류화개
18,000원  | 20221001  | 9791192153070
율곡성리학의 요체를 한 권의 책에... 지금까지 율곡 이이의 삶과 학술을 살펴보려면 《율곡전서》를 떠들어봐야 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아야 했다. 그러나 초학자나 일반 독자는 《율곡전서》의 방대함으로 인해 직접 살펴보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도서출판 수류화개에서 번역 출간한 《율곡성리학 산책》은 《율곡전서》 가운데 성리설에 관련한 글을 뽑아 엮은 책인 만큼 율곡성리학을 살펴보고 싶은 독자의 수고를 덜고 율곡성리학의 요체를 간단히 살펴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
9791168871045

격몽요결(친필 원본 영인본) (친필 원본 영인본)

이이  | 한국학자료원
22,500원  | 20220720  | 9791168871045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李珥 手稿本 擊蒙要訣)은 율곡 이이(1536∼1584)선생이 42세 때인 선조 10년(1577) 관직을 떠나 해주에 있을 때 처음 글을 배우는 아동의 입문교재로 쓰기 위해 저술한 것이다. 이이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23세 때 별시에서 장원을 한 후 벼슬길에 올랐고, 호조좌랑, 예조좌랑, 우부승지를 거쳐 47세 때 이조판서에 임명되었다. 이이의 성리학 사상은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전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며, 이외에도 〈시무육조〉를 세우고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다. 그가 죽은 후 전국 20여개 서원에 위패가 모셔졌으며, 시호는 문성이다. 저서로는 『격몽요결』 외에 『성학집요』, 『기자실기』, 『만언봉사』 등이 있다. 이 책은 율곡이 직접 쓴 친필 원본으로 한지에 행서체로 단아하게 썼으며, 내용은 제1장 〈입지〉에서부터 〈처세〉의 항목으로 나누어 제10장으로 구성하여 서술하였다. 특히 이 책머리에는, 정조 12년(1788)에 이 책을 친히 열람하고 제목에 글을 지어 문신 이병모(1742∼1806)에게 명해 이를 책머리에 붙이게 하였다. 『격몽요결』은 조선 중기이후 일반에게 널리 보급되어『동몽선습』과 함께 초학자의 입문서로 근세에까지 많이 읽혀져 왔다. 더욱이 이『격몽요결』은 여러차례 목판본이나 활자본으로 출간되어 왔으나, 유일한 친필본은 율곡의 이모가 시집간 권씨집안에 율곡의 유품과 함께 대대로 소장되어 왔으며, 이것은 율곡이 친히 쓴 친필원본으로 그 가치가 크다고 평가된다.
9791128865428

순언

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13,320원  | 20220428  | 9791128865428
조선 중기의 학자 율곡 이이가 유학자의 입장에서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을 재편성한 책이다. ≪도덕경≫ 가운데 유도(儒道)에 가깝고, 성학(聖學)에 방해됨이 없이 오로지 순일한 내용만으로 구성되었다고 해서, ≪순언≫이라 이름 붙였다. 당시엔 이단으로 취급되어 온 도가 철학을 처음으로 순수하게 학문적으로 연구해 이후 도가 철학에 대한 주석 및 이해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는 평을 받는다.
9791128865435

순언(큰글씨책)

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30,600원  | 20220428  | 9791128865435
조선 중기의 학자 율곡 이이가 유학자의 입장에서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을 재편성한 책이다. ≪도덕경≫ 가운데 유도(儒道)에 가깝고, 성학(聖學)에 방해됨이 없이 오로지 순일한 내용만으로 구성되었다고 해서, ≪순언≫이라 이름 붙였다. 당시엔 이단으로 취급되어 온 도가 철학을 처음으로 순수하게 학문적으로 연구해 이후 도가 철학에 대한 주석 및 이해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는 평을 받는다.
9791139149203

스위트 나이트메어 (라르고맥스 Largo Max)

이이모  | 조은세상
5,850원  | 20250626  | 9791139149203
어느 날, 급격한 개체수 증가로 마물들이 인간계로 이주하기 시작했고 인간과 마물은 공존의 길을 선택했다. 그로부터 ●년 후- 「꿀벌」 인큐버스의 먼 혈족 관계인 카시마는 제약회사에서 인간의 에너지(정기)를 모으는 ‘꿀벌’로 일하고 있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고 유흥가를 방황하고 있던 중, 회사의 전 후배인 마루무라를 발견하고 억지로 호텔에 데리고 들어가는데…? 「무토우의 맛있는 악몽」 반장×꿈을 먹는 맥 「불완전한 아웃사이더」 혼혈 흡혈귀×고블린 세 편의 마족 BL을 수록한 옴니버스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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