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이주"(으)로 42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519135

이주하는 인류 (인구의 대이동과 그들이 써내려간 역동의 세계사)

샘 밀러  | 미래의창
16,900원  | 20230720  | 9791192519135
바이킹에서 메이플라워 호까지, 콜럼버스에서 일론 머스크까지 세계사의 주역은 언제나 이주민들이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주성이 강한 동물이다. 오랜 시간 인류는 모두 유목민이었고, 일부는 여전히 이주하는 유목민으로 살고 있다. 집을 짓고 도시를 세우고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고작 1만 2천 년이 조금 넘었을 뿐이다. 국경이 그어지고 여권이 만들어진 것은 훨씬 더 최근의 일이다. 깊고 복잡한 인류 이주의 역사를 에덴동산, 노아의 방주, 선사시대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사피엔스의 이동, 그리스 로마의 정착지 건설, 북유럽의 바이킹,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이주, 노예무역, 황색 위협, 유대인, 남북전쟁, 이주 노동자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이주와 이민의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를 제안한다. 나는 이주 혹은 이민이 우리의 생활과 생각을 파고드는 모든 문제들을(정체성, 민족성, 종교, 애국심, 향수, 통합, 다문화주의, 안전, 테러, 인종 차별주의 등) 아우르는 대표적인 주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민 또는 이주는 역사적ㆍ문화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이다. 자신이 이주민이든 아니든 결국 우리는 모두 이주민의 후예다. 인류사에서 이주의 역할은 과소평가되었으며, 간과되거나 오해를 받아왔다. 그 까닭에는 몇 가지 그럴 법한 이유들이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정된 집 주소와 국적을 갖고 있다. 또한 많은 이들이 토지와 집을 소유하고 있다. 우리는 한 곳에 머물며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길고 긴 인류 역사의 극히 짧은 일부분에 해당할 뿐이다. 고정된 주거지와 국적을 갖는 것이 마치 인간의 한 조건이라도 되는 듯이 여겨지고 있지만, 나는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그 반대가 맞는다고 생각한다. 인류는 거의 유례가 없을 정도로 많이 이주해왔고, 어디로 가든 번성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인정한다면 세계를 바라보는 견해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서문 중에서
9791172639006

감염병전문병원 (Infection Healthcare Architecture)

이주랑  | 바른북스
28,800원  | 20241230  | 9791172639006
저자는 “병원의 공간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지? 공간 관계의 구조화를 위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립한 체계를 소개하며 감염병전문병원의 개념, 공간구성 및 건축계획요소, 계획단계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관련 시설의 연구, 기획, 계획, 운영의 과정에서 이 책이 소용되기를 바란다.
9791171717156

그때는

이주란  | 위즈덤하우스
11,700원  | 20241014  | 9791171717156
“나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할 줄 모르는 것 같아” “나는 네가 날 사랑하는 것 같은데”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어긋나버린 관계에 대해 늙고 아픈 흰 강아지 ‘앵두’가 가르쳐준 것들 특유의 위트와 따뜻한 시선으로 사건 이후의 일상을 다정하게 그려내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주란 작가의 신작 《그때는》이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이주란 작가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어긋난 관계에 대해 생각”하며 작품을 썼다면서도 일상의 작은 순간순간을 정성 들여 관찰하고, 능청맞고 사랑스러운 농담을 잊지 않는다. 흠집 난 관계가 나라는 사람 자체에 흠집을 내는 것만 같을 때, 이주란 작가의 문장은 나이 든 강아지처럼 슬며시 다가와 포근한 위로를 건넨다.
9791141977276

성좌의 운행 그 빛은 2

이주람  | 부크크(bookk)
26,000원  | 20250116  | 9791141977276
9791141977269

성좌의 운행 그 빛은 1

이주람  | 부크크(bookk)
26,000원  | 20250116  | 9791141977269
9788960908826

좋아 보여서 다행

이주란  | 마음산책
13,000원  | 20240430  | 9788960908826
“가끔 그때를 돌이켜보면 내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오래 끌어안고 있던 시절을 떠나보내며 깨끗한 마음으로 건네는 마지막 인사 깊은 상실감에도 의연히 살아가는 인물들을 통해 한국문학의 새로운 감수성을 그려내는 이주란 작가의 짧은 소설 『좋아 보여서 다행』이 출간되었다. “슬픈데 한 톨의 격정도 없이, 기어이 순해진 인물들”(박연준 시인)이 “무자비한 세상에 맞서 무자비한 따뜻함을 전하는”(오은 시인) 작품들을 써오며 김준성문학상,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가톨릭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한 이주란은 마음산책 열아홉 번째 짧은 소설 『좋아 보여서 다행』에서 한때 애틋한 관계로 지냈던 이들이 오랜만에 조우하는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인생의 한 시절을 열고 닫았던 이와 우연히 재회하고 돌아오는 길에 느낀 소회를 섬세한 필치로 묘사해낸 것이다. 열세 편의 짧은 소설에는 또 다른 인연을 통해 아릿한 시절을 훌훌 털고 일어나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인물들의 모습 또한 담겨 있다. 『좋아 보여서 다행』은 이주란 소설의 분위기를 고유한 터치로 형상화한 임수연 작가의 그림들로 한층 풍성해졌다. 두 작가의 오랜 친분을 토대로 이루어진 이번 협업은 문학작품에 아름다운 색채와 이미지를 더하며 긴 여운을 자아낸다.
9788936439439

해피 엔드 (이주란 소설)

이주란  | 창비
12,600원  | 20231030  | 9788936439439
“나는 왜 그토록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어했을까.” 반짝이는 순간을 세심히 포착하는 작가 이주란이 그리는 ‘해피 엔드’ 마음이 슬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상처의 시간을 안아주는 따스한 소설 사소한 하루하루가 모여 흘러가는 삶의 순간을 포착하여 특유의 귀엽고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풀어낸 작품들로 김준성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독자와 평단의 사랑을 두루 받고 있는 작가 이주란의 신작 소설 『해피 엔드』가 출간되었다. 창비의 젊은 경장편 시리즈 소설Q의 열여덟번째 작품이다.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한다고 생각했던 친한 친구와 다투고 끝내 멀어지게 된 주인공이 다시 그 친구를 찾아나서는 데서 시작하는 이 작품은, 누구나 한번쯤 마주했을 상실에 대해 세밀하게 그려나가며 그 상실 속에서 조금 허물어지기도 했을 마음을 다정하게 보듬는다. “이미 실패했거나 앞으로도 완전히 실패하게 될지도 모를 관계를 마주하러 가는 첫발”을 따라가며 소설을 읽다보면 삶에서 무수히 맞닥뜨렸던 이별과 그럼에도 어느 순간 괜찮아졌던 마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타인에게서 받은 위로까지도 떠올릴 수 있다. 삶의 고비마다의 엔딩이 어떤 것일지 끝내 저 자신만큼은 알 수 없을지라도, “마음이 슬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서로의 슬픔에 서로를 끼워 넣으며”(우다영 추천사) 오늘도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해피 엔드’는 따스하고 단단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9791172130053

별일은 없고요? (큰글자도서)

이주란  | 한겨레출판
25,200원  | 20240205  | 9791172130053
“함부로 무엇을 알고 있다고 단정하지 않고, 한 발짝 물러서서 고통을 그저 바라볼 줄 아는 이주란의 소설을 나는 사랑한다”(소설가 박상영), “극적인 장면 없이 고루 팽팽하고, 대단한 플롯 없이 완벽하며, 시 없이 시로 가득하고, 청승 없이 슬픔의 끝점을 보여준다”(시인 박연준). 2012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리 높여 주장하기보다 온화하게 스며드는 특유의 서정으로 독보적 지지를 얻어온 이주란. 그의 소설들은 ‘담담한 듯하지만 위트가 반짝이고, 무심한 듯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지는 이야기들’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사람과 사람, 말과 말 사이의 여백을 들여다보는 사려 깊은 소설가의 세 번째 소설집 《별일은 없고요?》가 출간되었다. 소설집 속 화자들은 욕심이랄 것 없이 남들처럼만 평범하게 살고 싶었으나 세상은 이런 그들을 너무 쉽게 내친다. ‘나’는 힘겹게 잡고 있던 줄을 탕 놓은 것처럼 상처받은 몸으로 어느 소도시에 머문다. 그곳에서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걷고 이야기하는 일상을 보내며 회복해간다. 실패의 기억, 유년의 상처, 가족과의 이별 등 고통과 슬픔은 도처에 있지만 그 틈 속에서도 따뜻함이 반짝이는 8편의 단편들을 모았다.
9787535472052

小學語文新課標必讀叢書:中華上下五千年(注音美繪本) 소학어문신과표필독총서:중화상하오천년(주음미회본)

이주  | 장강문예출판사
8,550원  | 20180101  | 9787535472052
9791160409932

별일은 없고요? (이주란 소설)

이주란  | 한겨레출판사
13,500원  | 20230430  | 9791160409932
“이 무자비한 세상에 맞서 ‘무자비한 따뜻함’을 전하는 그의 소설에 또다시 큰 신세를 입었다” 오은 시인 강력 추천! 이토록 순하고 맑은 세계, 한국문학의 새로운 서정 이주란 신작 소설 조각나고 부서지고 무너져버린 지금 우리에게 마침내 당도한 ‘다음이 있다는 마음’ “함부로 무엇을 알고 있다고 단정하지 않고, 한 발짝 물러서서 고통을 그저 바라볼 줄 아는 이주란의 소설을 나는 사랑한다”(소설가 박상영), “극적인 장면 없이 고루 팽팽하고, 대단한 플롯 없이 완벽하며, 시 없이 시로 가득하고, 청승 없이 슬픔의 끝점을 보여준다”(시인 박연준). 2012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리 높여 주장하기보다 온화하게 스며드는 특유의 서정으로 독보적 지지를 얻어온 이주란. 그의 소설들은 ‘담담한 듯하지만 위트가 반짝이고, 무심한 듯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지는 이야기들’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사람과 사람, 말과 말 사이의 여백을 들여다보는 사려 깊은 소설가의 세 번째 소설집 《별일은 없고요?》가 출간되었다. 소설집 속 화자들은 욕심이랄 것 없이 남들처럼만 평범하게 살고 싶었으나 세상은 이런 그들을 너무 쉽게 내친다. ‘나’는 힘겹게 잡고 있던 줄을 탕 놓은 것처럼 상처받은 몸으로 어느 소도시에 머문다. 그곳에서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걷고 이야기하는 일상을 보내며 회복해간다. 실패의 기억, 유년의 상처, 가족과의 이별 등 고통과 슬픔은 도처에 있지만 그 틈 속에서도 따뜻함이 반짝이는 8편의 단편들을 모았다.
9791192667799

먹방과 추억 사이: 타이베이 소녀의 푸드 스토리 (타이베이 소녀의 푸드 스토리)

홍아이주  | 마르코폴로
18,000원  | 20250210  | 9791192667799
이 책에 쓰여진 음식의 대부분은 지역의 특성을 지닌 향토음식이다. 책 곳곳에는 가문의 삼대에 걸친 음식의 역사가 보인다. 홍아이주가 음식의 맛과 맛을 관찰하는 남다른 안목을 지닌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저자는 죽어가는 어머니에게 춘권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서 갓 촉촉해진 춘권을 찾아 다다오청, 디화거리와 옛시장을 방문한다. 마침내 린량 1번지에서 갓 만든 촉촉한 케이크 크러스트를 샀다. “나는 어머니가 오랫동안 나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백 년된 거리를 둘러보는 사람은 나뿐이었다.” 홍아이주는 썼다. 그녀는 그리움, 슬픔, 음식에 대해 그리고 끈적끈적한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을 언어로 재창조했다. 3대에 걸친 여인들의 먹방과 쇼핑은 이렇게 글로 다시 태어났다. 책에 등장하는 간식으로는 흰 죽과 찹쌀떡, 다진 떡이 있고, 쌀만두가 나오는데, 대체로 옛날식으로 집에서 만든 음식들이다. 그렇지만 음식보다 책 전체에 흐르는 감정의 동요와 추억이야말로 중요한 지점이다. 그녀와 친척들 사이의 감동적인 순간들은 어느 순간 툭 하고 떨어진다. 요컨대 이 책은 ‘음식을 주제로 한 가족전기’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가장 많이 등장하는 사람은 작가의 돌아가신 어머니이다. 이 책 곳곳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어머니는 암 진단을 받았다. 작가는 오랫동안 이어온 모녀의 관계가 암으로 인해 한순간에 끝났다고 생각했다. ‘(어머니의) 죽음의 고통’이 이 책을 집필한 일차적 동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대비되는 ‘시대의 변덕스러움’은 이 책의 주요 축이라고 할수 있다. 어머니와 딸이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을 묘사하는 장면은 분명 중요한 순간이다. 작가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주방용품을 물려받았고 어머니의 솥, 주철 냄비, 바퀴, 얼음숟가락, 도마 등의 추억을 토로한다. 홍아이주는 자신의 작은 주방에서 어머니의 오래된 주방용품을 활용해 모성애와 오래된 기억을 되살린다. 제3부 ‘명량한 연회’에 실린 6편의 수필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잔치나 설날 음식을 다루고 있으며, 어머니, 할머니, 증조할머니 이렇게 세 할머니의 특선 요리를 중심으로 한 가족 이야기이다. 그 중 ‘내일의 접대를 위하여’는 어머니가 죽기 전에 직접 요리한 마지막 가족 만찬으로, 오빠의 일본인 친구를 대접하기 위해 전통식으로 잔치상을 차리는 솜씨를 보여주었다. 아픈 어머니는 숭어알 구이, 전복과 양배추 수프, 매콤하게 볶은 셀러리 관, 돼지고기 조림, 흑삼과 은행 조림, 콩팥 튀김 등 대만식 특선 요리를 준비한다.
9791167901255

어느 날의 나 (이주란 소설)

이주란  | 현대문학
11,700원  | 20220825  | 9791167901255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마흔두 번째 책 출간!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마흔두 번째 소설선, 이주란의 『어느 날의 나』가 출간되었다. 주인공 ‘유리’가 3개월에 걸쳐 써내려가는 기록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소설은 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서로를 아끼고 살아가는 이들의 연대하는 삶을 덤덤하게 그린 소설이다. 2021년 『현대문학』 11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작품이다.
9788954687843

수면 아래 (이주란 소설)

이주란  | 문학동네
12,150원  | 20220812  | 9788954687843
한국문학의 독보적 감수성 젊은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수상 작가 이주란 첫 장편소설 극적인 장면 없이 고루 팽팽하고, 대단한 플롯 없이 완벽하며, 시 없이 시로 가득하고, 청승 없이 슬픔의 끝점을 보여준다. _박연준(시인) 일상적 풍경에서 강렬한 감정의 파동을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감수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주란 소설가가 장편소설을 내놓았다.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한 첫 소설집 『모두 다른 아버지』부터 젊은작가상 수상작(「넌 쉽게 말했지만」), 김유정문학상 후보작(「한 사람을 위한 마음」) 등이 수록된 두번째 소설집 『한 사람을 위한 마음』까지, 조용한 위트와 무심한 온기, 말과 말 사이의 여백으로 정서를 전달하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이주란 작가가 쓴 첫 장편소설이다. 2021년 〈주간 문학동네〉 연재를 통해 독자들에 먼저 선보인 뒤 세심한 퇴고 과정을 거쳐 출간된 『수면 아래』는 어린 시절부터 평생을 함께해오다 결혼한 두 사람이 아이를 잃는 커다란 상실을 겪은 뒤 다시 삶을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두 사람은 감당할 수 없는 아픔에 이혼을 택했지만, 완전히 이별하지는 못한 채 가까운 곳에서 일상을 나누며 살아간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고통스러운 기억을 공유한 두 사람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나가며 일상을 통해 세상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잔잔하지만 널리 퍼지는 수중의 파동처럼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9791191134131

3분 차이 (그동안 헷갈렸던 알쏭달쏭 용어 차이, 3분 만에 알려준다!)

이주한  | 뜰Book
13,500원  | 20220101  | 9791191134131
그동안 헷갈렸던 알쏭달쏭 용어 차이, 3분 만에 알려준다! 알쏭이와 달쏭이가 알려주는 꿀잼 상식 3분 동안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쉽게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3분 차이〉. 유튜브를 통해 유익한 정보 채널로서 온국민의 지식 레벨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위해 40가지 코너를 정리하여 책으로 만들었다! 헷갈렸지만, 지나쳤던 상식 용어들을 재미있고 귀여운 그림을 통해 이야기하듯 알려준다. 유용한 정보를 도서 『3분 차이』를 통해 알아보자!
9788954658720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이주란 소설)

이주란  | 문학동네
14,400원  | 20191125  | 9788954658720
따스하고 섬세한 눈길로 천천히 흘러가는 삶을 들여다보는 이주란의 소설집! 사람과 사람, 말과 말 사이의 여백을 세심히 들여다볼 줄 아는 이주란의 두 번째 소설집 『한 사람을 위한 마음』. 2019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넌 쉽게 말했지만》, 문학과지성사의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된 《멀리 떨어진 곳의 이야기》, 현대문학상과 김유정문학상의 후보에 오른 표제작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등 담담한 듯하지만 위트가 반짝이고, 무심한 듯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지는 9편의 단편이 담겨있다. 우울한 상황에서도 자조적인 유머를 놓지 않고 비애로 가득한 순간에도 스스로의 감정에 매몰되지 않은 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담담한 어조, 주의를 두지 않으면 좀처럼 의식할 수 없지만 우리를 이루고 있는 삶의 소소한 순간들과 마음들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섬세함, 가까운 친구에게 내밀한 마음을 털어놓을 때처럼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는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진실함까지 특별한 사건 없이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