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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으)로 10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5788265

좋은 기사의 스토리텔링

박재영  | 이채
28,800원  | 20250611  | 9791185788265
퓰리처상 수상작에 못지않은 기사가 한국에도 있었다? 130여 년간 한국 언론의 역대 좋은 기사 100 이것은 경이로움이다. 1896년 〈독립신문〉부터 현재까지 130여 년간의 한국 언론사(史)를 샅샅이 훑어, 500여 개의 ‘좋은’ 기사를 찾아냈고, 그중 100개를 책에 담았다. 오래된 질그릇 안에, 깊은 땅속 나무궤짝 안에 잠자고 있던 기사를 지금 우리 앞에 불러냈다. 저자 박재영 교수(고려대 미디어대학)가 만 4년간 한국의 레전드 기사, 위대한 기사를 발굴하고 새롭게 해석하여 한데 묶은 책 『좋은 기사의 스토리텔링』(도서출판 이채, 값 32,000원)을 펴냈다. 좋은 미국 기사를 모은 전작 『뉴스 스토리_내러티브 기사의 작법과 효과』에 이어 ‘기사 영역에서의 새로운 글쓰기’를 거듭 제안한다. 문사(文士)들이 글을 갈고 닦을 때, 본보기로 삼고 한 글자씩 정성껏 필사하거나 그 아름다움을 세밀하게 눈여겨보는 작품이 있다. 언론 지망생들도 모범으로 여기고 따라 쓰기, 베껴 쓰기로 필사할 쟁쟁한 기사들이 지난 130여 년간 한국 언론 성현에 의해 무수히 작성되었다. 『좋은 기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쓰기의 전범으로 삼을 만한 ‘좋은 기사’들을 마주한 순간, 숨죽이며 단숨에 읽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도 퓰리처상 수상작에 못지않은 보물 같은 기사가 있다는 자긍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9791141080686

기분이 귀여워질 거에요

이채  | 부크크(Bookk)
8,700원  | 20240412  | 9791141080686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현실에 순응하여 하지 못하는 분들, 아직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계신 분들, 내 삶이 조금이나마 변화하길 바라는 분들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담긴 에세이
9791185788258

두 번째 서른, 음악 따라 세상 둘러보기 (공학자가 이루고픈 안전한 세상 이야기)

박교식  | 이채
15,300원  | 20210729  | 9791185788258
우리의 일상은 얼마만큼 안전한가? 한국형 안전관리시스템을 선도한 엔지니어의 생각 모음 1993년 목포공항 항공기 추락, 서해 페리호 침몰, 구포역 열차 전복,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대형 사고들이 연속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저자는 1995년 10월,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스템안전실장으로 부임하면서, 국내의 화재, 폭발, 유독물질 누출 등의 중차대한 재해 현장의 중심에서, 사고의 원인 분석과 예방대책 수립을 포함하는 ‘공정안전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저자인 박교식 교수(숭실대 안전보건융합대학원)의 첫 에세이 『두 번째 서른, 음악 따라 세상 둘러보기』는, 국내 산업통상자원부의 SMS(Safety Management System) 제도의 도입 및 정착과, 환경부의 장외영향평가제도의 설계, 시범 사업 수행 및 제도 정착에 이바지한 공학자의 성실한 기록입니다. 1994년 아현동 도시가스 폭발사고, 1995년 대구 상인동 지하철공사장 도시가스 폭발사고가 직접적인 계기가 되어 정부는 가스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고, 그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인원을 600여 명에서 약 2배로 증원합니다. 저자가 실장으로 부임한 시스템안전실은 공정으로 이루어진 장치산업에서 안전관리체계의 수립을 전담한 핵심 부서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안전을 체계화하고 선진화하는 길목에서, 저자는 동료들과 같이 안전관리시스템을 만들고 우리 사회에 정착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저자는 수십 년간 국내 안전관리의 현장에서 몸소 경험했던 이야기를 음악에 입혀 부드러운 목소리로 들려줍니다. 이 책은 인간 문명과 과학기술은 발전했지만, 과연 우리의 일상이 안전한지에 대해 또 다른 시각에서 질문을 던집니다. 과연 ‘안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엔지니어인 저자는 이 책에서 바로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2014년의 ‘세월호 사건’ 분석을 예로 들어 간명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사건수 분석을 통해 세월호 사건에 대한 논리적이고 명료한 처방은, 관련 전문가들이나 일반인들도 한 번쯤 읽어 보신다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전을 엔지니어에게 한 줄로 정의하라고 하면 바로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고는 바로 이 원칙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기억에 가장 깊이, 그러나 아프게 남아 있을 세월호의 예에서 보더라도 사고란 바로 원칙 준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9791185788241

치유하는 효소 (우리는 지금 새로운 효소의 시대를 열고 있다!)

신현재  | 이채
18,000원  | 20210311  | 9791185788241
효소로 힐링하고 효소로 치료하자 효소박사 신현재 교수의 ‘효소 3부작’ 마지막 편, 『치유하는 효소』 효소의 역할은 무한합니다. 21세기는 ‘효소의 세기’라고 할 만합니다. 유전자와 핵산(DNA와 RNA)이 강조되는 분자생물학의 시대에도, 디지털 변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4차혁명의 시대에도, 촉매 단백질인 효소의 중요성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효소가 없다면 우리는 한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항산화제, 식이섬유 등 우리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8가지 물질도, 효소 없이는 그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효소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이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온 ‘효소박사’ 신현재 교수(조선대학교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가, 『치유하는 효소』(값 20,000원, 『효소치료』의 개정판)를 도서출판 이채에서 출간하였습니다. 저자는 2013년 『효소치료』 초판 출간 이후 효소식품과 효소의 치료효과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내 효소식품을 비롯한 세계효소 관련 시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독자의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변과 최신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효소 제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용을 보강하고 개정하였습니다. 생명체 속에 들끓고 있는 대사활동은 거의 모두 효소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 효소의 별명은 ‘생명의 불꽃’입니다. (…) 효소는 세포의 모든 곳에 존재하고 종류와 임무도 무척 다양합니다. (…) 지금도 끊임없이 효소가 발견되고 연구되고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효소 섭취법 최신 연구와 임상자료로 보강한 『치유하는 효소』가 가이드 역할 효소영양학과 효소치료의 관점에서 올바른 효소의 개념과 역할에 대해 대중적으로 알리고자 한 데서 출발한 『치유하는 효소』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연구와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효소 역할 가운데 구체적 질병의 치유 역할에 접근합니다. 존 비어드 박사에 의해 시작된 효소치료의 연구가 현대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효소치료의 역사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나아가 최신 연구 및 임상자료를 업데이트하여, 새로운 효소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노화, 갱년기 질환, 소화, 비만, 당뇨, 혈관질환,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등 여러 가지 질환과 연결하여 효소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20가지 핵심 효소와 신규 효소, 먹는 효소제품에 대한 새로운 정보, 효소(혹은 효소식품)의 적정 복용량에 대한 제안과 효소의 부작용에 대한 보완 설명 등도 관심을 끌 만합니다. 특히, ‘부록’의 40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은, 현장에서 독자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생활에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효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효소를 이용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을 때, 『치유하는 효소』가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할 것입니다.
9791185788234

뉴스 스토리: 내러티브 기사의 작법과 효과 (2020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인 저술지원 우수저작물)

박재영  | 이채
27,000원  | 20201127  | 9791185788234
존 스타인벡, 트루먼 카포티의 내러티브가 한국에서도 가능하다? 스토리(STORY)! 독자들은 소설을 떠올렸을지도 모르겠다. 이 책에서 스토리는 신문 기사를 가리킨다. ‘뉴스 아티클’, ‘뉴스 스토리’, ‘내러티브’는 모두 기사의 다른 이름이다. 뉴스는 재미있으면 안 될까? 사건을 극적으로 전달할 수는 없을까? 감동이 진하게 배어나오는 뉴스가 정보 전달에는 역부족인가? 또 디지털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뉴스의 길이는 짧아야 하는가? 저자 박재영 교수(고려대 미디어학부)는 『뉴스 스토리_내러티브 기사의 작법과 효과』(도서출판 이채, 값 30,000원)에서, 이와 같은 질문과 함께 기사 영역에서의 새로운 글쓰기를 제안한다. 기자의 혈통을 지닌 조지 오웰, 어니스트 헤밍웨이, 존 스타인벡은 저널리즘 영역에서 내러티브를 구축했다. 트루먼 카포티와 톰 울프 등은 뉴 저널리즘의 선두에 서 있다. 그들은 기사에 과감하게 소설 작법을 적용하여 상황을 실감 나게 전하려고 했다. 서구에서 오래 전부터 구현된 ‘새로운 기사 쓰기’ 현상이, 우리나라 언론에서 없었던 것은 아니다. 독자들이 『뉴스 스토리』 속에 등장한 국내 내러티브 기사를 접하게 된다면, 새로운 글쓰기에 대해 낙관할 것이다. 내러티브 글쓰기 전도사, 역피라미드 기사의 대안은 없는가 “전신 사정이 불안정했던 시대에 갑자기 전신이 끊기더라도 기사의 주요 내용은 전달되도록 하려고 리드에 주제를 담는 식으로 개발됐다. 분량에 따라 전송비를 물어야 했으므로 기사를 되도록 짧게 압축적으로 써야 했다. 역피라미드 구조는 편집자가 신문 지면의 사정에 따라 기사의 끝을 마음대로 잘라내기에도 편했다.” -본문 34쪽 역피라미드 구조는 미국에서 탄생하여 1900년쯤 기사 작성의 표준으로 정착됐다. 한국 언론은 미국 언론을 통해 역피라미드 구조를 배웠고 천편일률적으로 정형화했다. 이에 비해 미국의 역피라미드 기사는 상당히 유연하며 내러티브 분위기를 풍기는 하이브리드 형태도 많다. 한국 역피라미드 기사는 미국의 원형에 비해 다소 왜곡된 형태라 할 수 있다. 역피라미드 구조는 독보적인 장점을 갖고 있지만, 기사의 완독이나 감동과 무관한 태생적 한계를 지닌다. 저자는 이에 대한 대안의 하나로서 내러티브 기사에 주목한다. 『뉴스 스토리』에는 국내외 뛰어난 내러티브 기사가 담겨 있고 그 구조에 대해 친절하게 분석해놓았다. 왜 내러티브 기사인가? 한국 신문을 낙관적으로 전망한 글쓰기 도움말 책 “말하지 말고 보여주라”(Show, don’t tell!)라는 내러티브 글쓰기 지침을 따라, 이 책도 내러티브를 말로 설명하기보다 기사 사례로 보여주려고 했다. 『뉴스 스토리』는 기사의 처음과 끝, 또는 중간 어디라도 쉽게 구사할 수 있는 내러티브 장치부터 기사 전체를 소설처럼 구성하는 내러티브 논픽션까지 아우른다. 에디터, 중견기자, 주니어기자, 수습기자, 기자 지망생은 물론이며 매력적인 글쓰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내러티브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재영 교수는 오랜 동안 많은 신문사와 기관에서 ‘새로운 글쓰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고, 글쓰기 코치로서 현직 기자들과 함께 실제 내러티브 기사를 만들었으며 700여 명의 기자 지망생을 교육했다. 이 책을 통해, 내러티브 기사가 죽어가는 뉴스를 되살릴 수 있다고 믿는 ‘내러티브 전도사’가 전하는, 내러티브의 매력에 빠져보기를 권한다. 2020년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인 저술지원 우수저작물로 선정되었다.
9791185788227

전통시장 ’읽어주는 책’ 방송 (일기와 대본 모음)

이은정  | 이채
13,500원  | 20201026  | 9791185788227
수원 못골시장과 남문시장에 책 읽어주는 이색 디제이가 떴다! “안녕하세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전문자료실 이은정입니다.” 수원 화성 앞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못골시장과 남문시장의 스피커에서는 이은정 사서 디제이의 낭랑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농식품 전문사서로 7년간 자료실을 운영한 저자가, 세계 최초로 ‘시장에서 책을 읽는’ 이색 방송을 시도한 것이다. 덕분에 수원 소재 7개 전통시장의 1,500여 상인들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같은 세계 고전부터 어류에 관한 전문 에세이, SF소설까지 양서 50권을 두루 ‘배우고 익힐’ 호사를 누렸다. 저자는 지난 4년간 매월 방송한 대본과 방송을 준비하며 쓴 일기를 모아 『전통시장 ‘읽어주는 책’ 방송』(값 15,000원, 도서출판 이채)’으로 펴냈다. 『전통시장 ‘읽어주는 책’ 방송』에는 전통시장에서 책 읽는 방송을 하게 된 계기와 책을 선정하고 대본을 쓴 과정, 현장 방송 중의 에피소드, 방송을 들은 상인과 시장 고객들의 반응 등 아마추어 디제이로서 좌충우돌하며 시장 상인들과 웃음 속에서 하나 되는 따뜻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좌충우돌하며 웃음 속에 시장 상인과 하나 되는 현장사서의 따뜻한 이야기 “오히려 제가 음향기기를 다루는 기술을 배웠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상인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얻었지요. 무엇보다 방송 준비과정에서 500권이 넘는 책을 읽었어요. 평생 이렇게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경험은 흔치 않잖아요”라고 저자는 겸손하게 소회를 밝혔다. 2019년 11월을 끝으로 방송을 그만두고, 지금은 전국 농수산물 경매가 이루어지는 이른 아침, 송파구 가락시장으로 출근하여 중도매인들을 만난다. 시장에서 형성되는 농수산물 도매가격과 거래상황을 조사하고 오후엔 수출지원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농수산물 유통과 국민경제가 밀접한 터라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도 마스크와 독한 소독제로 온몸을 무장하고 시장 가는 일을 멈출 수 없다. 물이 많이 튀는 시장바닥을 자유롭게 뛰어다니려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5천 원짜리 장화에 밀짚모자 차림이 제격이다. 가락시장에서 책을 들고 다니며 상인들에게 자유롭게 이야기를 건네는 사람을 만나면, 저자 이은정이라고 생각해도 좋겠다. 『전통시장 ‘읽어주는 책’ 방송』 마지막 장에는 방송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단계별로 체크리스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다. 방송 첫 책인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 인생』부터 마지막 책인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까지, 부록으로 ‘읽은 책 목록’을 둘러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다. 방송을 진행하는 데에는 수원 못골시장과 남문시장의 상인분들과 수원 소재 독립서점, 도서관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다. “남문시장 상인분들께서 계속 책을 읽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지금은 방송을 하지 못하지만 쉬지 말고 책을 가까이하시라고 ‘잔소리’를 보냅니다” 하고 출간 소감을 전하는 저자의 목소리가 정겹기만 하다.
9791185788203

오메가-3에 대한 모든 것 (바다에서 온 필수지방산)

톰 살덴  | 이채
13,500원  | 20200915  | 9791185788203
심장과 관절·피부를 보호하고, 뇌를 자극하고 지방을 연소하는 방법 오메가-3 지방산의 세계적 권위자, 스웨덴 톰 살덴 박사의 역작! ‘오메가-3 지방산의 세계적 권위자’ 스웨덴 톰 살덴 박사의 역작 『오메가-3에 대한 모든 것-바다에서 온 필수지방산』(값 15,000원, 도서출판 이채)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스웨덴 웁살라(Uppsala) 대학의 정교수로 외과학부에서 근무했고, 스웨덴 국립건강복지위원회의 과학자문관을 역임했으며, 오메가-3와 비타민 E의 효과를 강조한 심혈관의학에 관해 8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석학이다. 톰 살덴 박사는 이 책에서 “최근 수년 동안 오메가-3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 효과에 대해 지식이 상당히 늘어났지만 동시에 건강한 지방산을 함유하는 어류 섭취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 결과 요즈음 대다수가 지방산 결핍을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한 부정 효과를 고스란히 우리 건강이 짊어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앞으로 사회에서 우선적으로 대폭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9791185788210

한일 경제협력, 필요한가? (급변하는 국제통상 황경에 대한 새로운 대응책)

이종윤  | 이채
13,500원  | 20200915  | 9791185788210
한국 경제위기는 극복할 수 있는가?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대한 새로운 대응책이 여기 있다! 한일 간 경제 난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책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종윤 명예교수의 『한일 경제협력, 필요한가?』가 바로 그 책이다. 저자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한일경제협회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상근책임자로서 한일 양국 간 경제협력 사업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했는데, 이론과 현장을 두루 아우른 보기 드문 한일 전문가이다. 최근 일제 강점기 징용공 문제로 한일 양국은 긴장 상태를 보이고 있다. 긴장 상태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양국은, 아직 통상적인 국가 관계를 정립하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상호 화이트리스트 배제와 한국의 WTO 제소 등 양국 갈등이 현재에도 진행 중인 이때에 이 책은 시의적절한 처방이라 할 수 있다.
9791185788180

한의학원론 韓醫學原論 (개정판)

박선영, 김호현  | 이채
36,000원  | 20190304  | 9791185788180
초학자들과 일반인을 위한 한의학(韓醫學) 원론서 개정판 출간 경락의 구성 체계 중 가장 중요한 십이경맥(十二經脈)의 분포경로 추가 한의학(韓醫學)이 우리나라의 대학교육 제도에 도입된 지가 이미 반세기(半世紀) 너머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한의학에 입문하는 초학자(初學者)들과 한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讀者)들에게 적합한 원론서(原論書)가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런 시점에 세명대 한의과대학 박선영 교수와 같은 대학 한의과대학 학장 김호현 교수가 함께 기존의 『한의학원론』 내용에 ‘경락(經絡)의 분포경로’에 대한 내용을 대폭 추가하여 『개정판 한의학원론(韓醫學原論)』(정가 40,000원, 도서출판 이채)을 출간했다. 이 책은 동서양(東西洋) 의학의 특징과 차이점에서 시작하여, 한의학의 기초이론과 생리(生理)·병리(病理), 진단(診斷), 본초(本草)·방제학(方劑學) 분야의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했고, 임상(臨床) 각 과(各科)의 특성을 소개하는 순서로 구성했다. 한의학에서 다루는 개념들을 가능하면 간략하게 설명하였고, 본문(本文)과 관련된 자료를 각주로 첨부함으로써 의서(醫書)를 근거로 하여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했다. 전반적으로는 인체 질병의 발생과 진단 및 치료가 육기(六氣)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기본으로 하여 기술하고자 했다. 특히, 개정판에서는 경락의 구성 체계 중 가장 중요한 십이경맥(十二經脈)의 분포경로가 추가되었다. 이 책을 통해 초학자들과 일반 독자들께서 한의학의 전반적인 구성 체계와 핵심적인 이론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의학의 역사(歷史)에 대하여 기술하지 못한 점과 임상 각 과의 특성을 너무 간략하게 기술한 점은 이후 과제로 남긴다.
9791185788166

효소로 이루어진 세상 (신현재 박사가 들려주는 100가지 효소 이야기)

신현재  | 이채
13,500원  | 20180515  | 9791185788166
생명의 불꽃 효소! 효소와 발효에 관한 독자들의 질문을 문답식으로 정리한 알기 쉬운 효소·발효 백과사전 효소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의 세상에서부터 지구라는 거대 생명체에 이르기까지 핵심적인 물질이다. <효소로 이루어진 세상_신현재 박사가 들려주는 100가지 효소 이야기>(신현재 저, 값 15,000원)에는, 인체와 질병, 의약품, 화장품, 음식, 의류, 에너지 등 국내외 효소 산업에 걸쳐, 효소라는 창을 통해 바라본 ‘효소박사 신현재 교수의 효소 이야기’가 명쾌하게 펼쳐진다. 효소가 없다면 우리가 먹는 음식이 영양분으로 바뀌지 않고 우리는 아무런 에너지를 얻을 수 없다. 효소가 없는 세포는 죽음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효소는 생명의 불꽃이자 기초라고 부른다. 몸속에 있는 효소의 역할을 연구하면 암과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단서를 얻을 수 있다. 기존의 화학적 방법으로 만들기 힘든 의약품도 효소를 이용하면 간단하고 경제적으로 만들 수 있다. 곧 다가올 미래에 피 한 방울로 많은 병을 진단하는 바이오센서의 중심에도 효소기술이 존재한다. 최근에는 이렇게 중요한 효소를 반복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효소고정화 방법이 연구 개발되고 있다.
9791185788197

구도자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목소리들)

강지원, 김기태  | 이채
13,500원  | 20190729  | 9791185788197
구도자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기가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꿉니다 평생 따뜻한 사회운동가, 공동체의 사랑과 정의를 추구해 온 강지원 변호사의 고희(2018년)를 맞아, 그가 관계한 사회단체 지도자와 지인 28명이 그간의 사회활동을 회고하며 보내온 옥고(玉稿)가 모여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났다. 『구도자 마음으로_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목소리들』(김경태 외 27인 지음, 김기태·강지원 엮음, 값 15,000원, 도서출판 이채)이 바로 그것. 엮은이는 출판평론가와 출판계 저작권 전문가로 이름이 높은 김기태 교수이다. 김 교수는 1995년에 강지원 변호사를 편집자와 필자로 만났었는데, 20여 년 만에 다시 책 만들기로 뭉쳤다. 이 책에는 강 변호사가 지금까지 관여해 온 여러 사회운동 가운데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야 할 후진들에게 꼭 소개할 만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는 일평생 스스로 앞장서서 어떤 조직을 만들거나 단체를 구성해 본 적이 없지만, 좋은 일이라고 소개 받고 옳다고 생각되면 망설이지 않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지원해 왔다. “사회가 지나치게 탐욕적이고 이기적이며 경쟁체제 구도하의 자본주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 공생하며 공존하며 화해하고 발전하는 공동체로 향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는 ‘구도자적인 공동체’를 지향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도자적인 삶은 누구에게나 가능하며, 책 제목처럼 ‘구도자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기가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호소한다. 이 책에는 강 변호사의 이러한 뜻에 공감한 28명의 든든한 동행자, 지원자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우리 사회에 알게 모르게 꼭 필요한 과제들을 찾아내고 공동체를 위해 작지만 절실한 메시지들을 따뜻하게 전해 온 사람들의 사려 깊은 글들이다. 눈 밝은 독자라면 어렵지 않게 1부 몸과 마음의 행복, 2부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공, 3부 장애·성 피해·빈곤을 위한 봉사, 4부 공동체의 사랑과 정의 등의 내용에서, 우리 사회를 따스한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탠 크고 작은 노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무언가를 향한 끝없는 발자취가 모여 결국엔 우리네 세상을 한 발짝 한 발짝 변화시켜 나갈 것만은 분명합니다. 나비효과라고나 할까요.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날갯짓을 하는 나비들이 많아질수록 우리가 사는 세상은 후세에 이르도록 살 만한 곳으로 남아 있게 될 겁니다. -『구도자 마음으로_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목소리들』 서문 중에서
9791156026181

중년의 고백 (이채 제8시집)

이채  | 행복에너지
16,200원  | 20180701  | 9791156026181
이채 시인의 제8시집 『중년의 고백』은 노을이 물드는 가을날 들판을 수놓은 코스모스처럼, 어딘지 수줍은 모습이지만 한편으로는 당당한 중년의 고백들을 담아냈다. 사람들은 흔히 인생에서 가장 눈부시고 아름다운 시기는 ‘청춘’이라고들 말한다. 인생에서 빛날 수 있는 시기가 과연 짧은 청춘의 시기밖에 없을까?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4, 50대 이후에도 많은 이들이 사회생활을 활발히 이어가는 요즘에는, 과연 진정한 청춘이란 무엇인가 하고 되돌아보게 된다.
9791185788173

달콤한 미래 (세상에서 가장 쉬운 탄수화물 과학)

신현재  | 이채
13,500원  | 20181025  | 9791185788173
미래 생명과학 연구의 중심에 선 핵심 물질, 탄수화물! 우리를 둘러싼 그 어떤 물질도 탄수화물만큼 다양한 크기와 색깔, 모양과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가히 ‘탄수화물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저자가 20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천착해 온 탄수화물에 대한 모든 것을 』달콤한 미래_세상에서 가장 쉬운 탄수화물 과학』(신현재 저, 값 15,000원)에 담았다.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제공하고 생체물질을 만드는 원료로 밥, 빵, 설탕 등 식량자원으로서 인류의 역사와 오랫동안 함께해 온 달콤하고 친숙한 물질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저자는 탄수화물의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풀어내어 먹는 탄수화물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아 줌과 동시에 그 시야를 넓히고 있다. 최근 생체 내에서의 여러 작용들이 밝혀짐으로써 우리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유전자, 단백질, 지방 등과 더불어 탄수화물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미래 연구의 중심에 설 수 있는 핵심 물질이며, 최근에는 노화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주목 받고 있다. 식품이나 의약품의 기능성 소재, 석유화학산업 등의 다양한 제품의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교과서나 전문서적에서 학문적으로 다루어졌던 탄수화물에 대한 정보를 저자는 』달콤한 미래』에서 역사와 문화적인 면까지 아울러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9791185788142

효소는 건강의 시작 (Enzyme, the Beginning of Health)

신현재  | 이채
8,910원  | 20170929  | 9791185788142
효소박사와 효소장인의 행복한 효소 이야기 효소와 미용에 관한 부분 보강 올바른 효소의 개념과 역할을 알리고, 효소치료(효소요법)의 의의와 효소 복용에 대한 지침 등을 담은 『효소는 건강의 시작』(신현재ㆍ김장환 공저, 값 9,900원)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미 일반 독자와 효소 업계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조선대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신현재 교수의 전작(前作) 『엔자임: 효소와 건강』, 『춤추는 효소: 효소영양학을 넘어 효소치료까지 가는 길』(이상 이채 간)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효소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효소 관련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건강식품과 일반 식품의 개발에 20년 이상 종사해 온 효소장인 김장환 CEO가 필자로 함께 참여했다. 이 책에서는 왜 효소가 필요한지, 효소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인지,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을 위한 효소 복용 방법은 무엇인지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또한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의 증대에 발맞추어 효소를 비롯한 피부건강, 모발건강, 네일건강 등에 관련된 최신 내용을 추가하였다.
9791185788128

인연 백세백인

권이종  | 이채
10,800원  | 20170725  | 9791185788128
독일에 광부로 갔던 권이종 교수가, 70여 년간 만났던 아름다운 인연들을 비단 위에 수놓듯 그려냈다. 교수가 된 독일 광부 권이종의 『인연 百歲百人』에는 1960년대 파독 광부가 되어 한국을 떠나기 전, 독일에서 광부와 학생으로 지내며 박사학위를 받을 때까지, 또 한국에 돌아와서 교수·교육정책가로서 청소년운동과 평생교육에 몸 바쳐 일했던 기간,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들을 위해 파독협회와 기념관을 만들었던 순간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봉사기관의 회장으로서 나눔과 헌신에 바친 시간까지, 무수히 만났던 소중한 만남들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냈다. 이 책은, ‘인간 권이종’이 있기까지 도움을 받고 은혜를 입고 진한 정과 눈물을 나눴던 분들에게 감사를 보내는 긴 편지글에 다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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