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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으)로 15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반란 (이하 시집)

반란 (이하 시집)

이하  | 천년의시작
9,900원  | 20231113  | 9788960217430
이하 시인의 시집 『반란』이 천년의시 0150번으로 출간되었다. 이하 시인은 2020년 웹진 『시인광장』 제10회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반란』은 이하 시인의 첫 시집이다. 그는 이번 시집을 통해,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자신만의 철학을 상당히 정제된 언어로 밀도 높게 풀어 내고 있다. 해설을 쓴 김윤배 시인은 ‘광기가 없기에 폭발하지 않았고 광기가 없기에 오래 쓰여질 수 있었고 그토록 오래 긴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말을 인용하며 이하 시인의 치열한 시적 긴장을 상찬하고 있다. 생애의 전부가 “불온한 결말의 대하소설”인 듯 시인은 부러 고통을 감내하기에, 심혈을 기울인 그의 문장들은 시대의 아픔과 조응한다. ‘시’라는 형식을 빌려 자신의 사유를 엮어 낸 그의 첫 시집은 이러한 치열함을 통해 현현히 빛나고 있다. 시인의 다음 시집이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2023 건축설비 (과년도 기출문제 풀이 강의 제공 +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2023 건축설비 (과년도 기출문제 풀이 강의 제공 +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이하움  | 예문사
14,400원  | 20230120  | 9788927449256
건축기사에서 건축설비과목은 암기보다는 원리위주의 학습이 필요하며, 환경 및 설비에 대한 원리를 파악하게 되면 어렵지 않게 접근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이에 본서는 단순암기보다는 원리위주의 이론적 설명과 문제해설을 수록하도록 노력하였으며,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 이 책의 특징과 구성 1. 기출문제와 출제경향을 철저히 분석한 핵심이론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0개년 이상의 기출문제와 출제경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현재 시점에서 시험에 출제되는 이론을 엄선하여 수록하였습니다. 2. 이론-핵심문제의 연계 이론을 공부하고 바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당 이론과 연계된 핵심문제를 이론 중간 중간에 삽입하여 이론과 문제 간의 연계성을 극대화시켰으며, 해당 이론과 문제의 출제빈도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각 핵심문제에 중요도를 표기하였습니다. 3. 출제예상문제와 기출문제 수록 출제예상문제를 통해 이론에서 공부한 사항을 Chapter별로 복습하여 보고,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하 시선

이하 시선

이하  | 지식을만드는지식
17,820원  | 20211028  | 9791128858659
당나라의 시인 이하는 불우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토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미의식을 구축했다. 현실 세계의 고통을 보상하기라도 하는 듯 그의 시세계는 더없이 화려하고 섬세한 표현과 시어들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자연의 서정을 노래하는 순간마저도 닿을 수 없는 현실 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인해서 비애는 사라지지 않는다. 시귀(詩鬼)라는 음울한 별호가 그의 시세계를 단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하 시선(큰글씨책)

이하 시선(큰글씨책)

이하  | 지식을만드는지식
24,300원  | 20211028  | 9791128858666
당나라의 시인 이하는 불우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토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미의식을 구축했다. 현실 세계의 고통을 보상하기라도 하는 듯 그의 시세계는 더없이 화려하고 섬세한 표현과 시어들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자연의 서정을 노래하는 순간마저도 닿을 수 없는 현실 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인해서 비애는 사라지지 않는다. 시귀(詩鬼)라는 음울한 별호가 그의 시세계를 단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보통 이하의 것들

보통 이하의 것들

조르주 페렉  | 녹색광선
19,800원  | 20231231  | 9791198375315
시시하고 쓸데없고 하찮은 보통 이하의 삶. 너무 익숙하기에 주목 받지 못하는 사물들과 장소들. 한 남자가 빌랭 거리 24번지 앞에 서 있다. 남자의 이름은 조르주 페렉. 페렉은 남다른 실험 정신과 감수성, 독창적인 언어감각으로 20세기 후반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20세기 유럽의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그는 자신이 유년 시절을 보낸 빌랭 거리 24번지 앞을 서성였지만, 차마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다. 아버지는 그가 네 살 때 2차 세계 대전에서 전사했고, 어머니는 그가 여섯 살 때 아우슈비츠에 끌려가 생을 마감했다. 빌랭 거리 24번지는 부모님과 함께 했던 유년 시절의 추억이 깃든 장소였음에도, 그 기억은 대부분 잊혀졌다는 것이 페렉에게는 큰 트라우마였다. 빌랭 거리는 파리 도시정비사업에 의해 철거가 결정되었기에 페렉의 어린 시절 집이었던 24번지 또한 몇 년 후에는 완전히 사라질 운명이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마주하기 쉽지 않았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장소들(Les Lieux)’이라 명명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빌랭 거리를 다시 찾았다. 페렉은 ‘장소들’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장소 열두 곳을 골라 약 12년간 기록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빌랭 거리’를 주기적으로 기록하는 건 당연히 이 프로젝트의 핵심이었다. 그는 매달 열두 장소 중 두 곳을 골라 묘사한 다음, 해당 장소와 관련된 지하철 티켓, 영화관 티켓, 팸플릿 등을 원고와 함께 봉투에 넣어 봉인했다. 기억들을 파괴하는 것은 결국 시간이기에, 친숙한 장소들과 사물들을 기록하는 행위는 시간의 횡포에 맞서는 것이라고 페렉은 믿고 있었다. 이번에 녹색광선에서 출간 예정인 조르주 페렉의 『보통 이하의 것들』에는 「빌랭 거리」 텍스트를 포함하여 서로 다른 스타일의 아홉 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다. 아홉 편의 텍스트 모두 평범한 것들을 다루는 ‘일상의 글쓰기’ 라는 테마를 조금씩 다른 양식으로 관통한다. 페렉이 살아 생전 시도했던 글쓰기 스타일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페렉은 평소 자신을 네 개의 밭을 가는 농부라 일컬었다. 사회학적, 소설적, 유희적, 자전적 글쓰기가 그 네 개의 밭에서 나온 결실이라 할 수 있는데, 『보통 이하의 것들』에는 페렉이 이 네 가지 양식에 따라 쓴 '보통의 것들'에 관한 글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빌랭 거리나 보부르 구역 주변처럼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장소를 기록하기, 우리가 매일 출근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무실 묘사를 통해 인간의 물질적 욕망을 풍자하기, 철저히 주관적으로 '좋아하는/싫어하는' 목록 작성하기, 런던을 여행하며 그곳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전파하기, 가상의 여행지를 수학 공식을 통해 배열하고 상상 속에서 세계를 떠도는 여행자가 되어 지인들에게 보내듯 엽서들을 작성하기 등과 같은 일상의 소재를 다룬 글들로 가득하다. 그러면서도 결코 독창성을 잃지 않는다. 마치 우리가 출근하고, 먹고, 마시고, 산책하고, 여행을 떠나고, 좋아하는/싫어하는 것들에 대해 수다를 떨듯 페렉의 이 에세이들 또한 일상을 관통한다. 그러면서, 우리 주변을 둘러싼 ‘보통 이하의 것들’을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한번 바라보게 만든다. 『인생사용법』, 『공간의 종류들』, 『어느 미술 애호가의 방』, 『겨울 여행/어제 여행』등 페렉의 주요 작품들을 번역한 국내 최고의 조르주 페렉 전문가 김호영 교수가 번역을 맡아 페렉의 다양한 글쓰기 스타일이 전반적으로 담긴 『보통 이하의 것들』을 국내 독자에게 처음 선보이게 되었다. 시간의 힘이 때로는 두려움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시간이 흐르면 사람도 기억도 장소도 모두 풍화되듯 변모한다. 그리고 종국에는 죽거나 사라지거나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되어 버린다. 시간의 흐름은 누구도 막을 수 없지만, 페렉이 보여준 ‘일상의 글쓰기’는 이 시간의 흐름에 대한 작은 저항과도 같다. 『보통 이하의 것들』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자신만의 자서전에 실을 일상의 글쓰기를 한 번 쯤 시도해 보셨으면 한다.
인간 이하 (타인을 인간 이하로 보는 비인간화에 대한 거의 모든 역사)

인간 이하 (타인을 인간 이하로 보는 비인간화에 대한 거의 모든 역사)

David Livingstone Smith  | 웨일북(whalebooks)
19,800원  | 20221201  | 9791192097329
★★★ 10년 만에 국내 최초 번역 출간 ★★★ ★★★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애니스필드 울프북〉 수상작 ★★★ ★★★ 최초로 비인간화를 정의한 단 한 권의 책 ★★★ ‘왜 우리는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못하는가’ 유감스럽고도 강력한 인간 본성의 마지막 이야기! “모든 비극은 인간은 선하다는 착각에서 시작되었다” 10년 만에 국내에서 최초로 번역된 《인간 이하》는 ‘과연 인간은 선한 존재인가’라는 인류 역사상 풀리지 않는 화두를 던지며 세계의 많은 독자와 학자들에게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어 왔다.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우리가 왜 인간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지에 대해 수십 년간 연구하며, 전 세계 학자들이 외면하고자 했던 비인간화에 대한 거의 모든 역사를 집대성했다. 우리가 인간을 개나 닭처럼 짐승으로 표현하거나 벌레로 취급하는 것은 유구한 과거에서부터 내려온 인간 본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홀로코스트, 식민지 전쟁, 노예제도 같은 잔혹 행위를 저질러온 인간의 역사는 반박할 수 없는 근거를 제시하며 이를 뒷받침한다. 이 책은 인류애를 부르짖음에도 여전히 차별과 혐오를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인간 본성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담았다. 또한 역사, 진화심리학, 생물학, 인류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비인간화가 만연한 이유와 인간이 같은 인간을 비인간화하는 데에 그토록 집착하는 이유를 탐구하고 본성의 그림자를 드러내 인간을 온전히 직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지체된 담론을 펼쳐야 할 때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인간의 이런 행동이 생물학적 본성에 뿌리박혀 있지만 고정불변하지 않기에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떤 인간이 더 우월한가를 놓고 다투기보다는 함께 인간의 민낯을 마주하고, 과거보다 덜 끔찍한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서로를 혐오하고 죽이는 이유를 더 잘 이해하기를 희망한다. 이는 인간의 유감스럽고도 강렬한 본성이 초래하는 파괴적인 결과에 맞서는 최소한의 노력이자 연대로 나아가는 시초가 될 것이다.
방귀 탐정 vs 카본 박사 (과학 탐정 119)

방귀 탐정 vs 카본 박사 (과학 탐정 119)

이하  | 주니어김영사
9,000원  | 20161107  | 9788934993520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발자국을 찾고 그 발생 원인을 알며 대처 방법을 알려 주는 초등 중학년 학습 동화이다. 두 인격을 가진 카본(탄소) 박사와 방귀 잘 뀌는 박나무 탐정이 쫓고 쫓기는 추격적인 재미있게 펼쳐지는데, 마지막 법정 이야기에서는 환경오염의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를 알려 준다. 탄소와 탄소 발자국을 가상의 인물로 설정하여 아이들이 직접 탐정단을 조직하고 탄소 발자국을 잡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지킬과 하이드처럼 이중성을 가진 탄소는 이산화탄소(탄소 발자국)로 변한 것을 괴로워하며 나무와 보람이에게 자신이 지구를 망가뜨리기 전에 잡아 달라고 부탁한다. 나무는 이연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탄소 발자국을 추적하는데 그 과정에서 탄소 발자국이 생기는 이유를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일상 생할 속에 숨어 있다. 가까운 거리 걸어가기, 물 아끼기, 필요 없는 물건 사지 않기, 플러그 뽑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간단한 생활 수칙을 지킴으로써 어떻게 환경을 지키는지 알려 준다. 각 나라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통해서는 여러 나라의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알 수 있다.
타임슬립 1932

타임슬립 1932

이하  | 실천문학사
0원  | 20151127  | 9788939207431
열일곱 고등학생 전율, 역사를 대면하다! 『타임슬립 1932』은 십대 소년 전율의 시선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관통했던 주요 사건들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들을 좀 더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답습하고 위인을 칭송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진실을 보여주고 놓치고 있던 부분들을 알려주고자 한다. 열일곱 전율. 친구들은 다 공부하기에도 바쁜 시간이지만 율이는 다른 일들로 분주하다. 주 업무는 아빠가 차린 DVD 가게 카운터 지키기. 그리고 용돈 버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 엑스트라 출연 알바까지.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율이의 일상에 뭔가 특별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율이가 깊은 사연이 있는 물건을 만지면, 물건의 기억을 따라 그 물건이 존재했던 시대로 시간 이동을 하는 것! 율이는 처음엔 자신이 가진 이 능력에 당황하지만, 자신이 시간 이동을 하는 곳이 역사 현장의 한복판이라는 것을 깨닫고 점점 흥미를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여자 친구 현아가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걱정하던 율이는 현아의 의식을 되돌릴 방법을 찾게 되는데, 그건 바로 1932년 4월 상하이,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투척했던 그 날로 시간 이동을 하는 것인데……. 과연 율이는 그 시대로 가서 임무를 완수하고 현아를 지켜낼 수 있을까?
경제 카페에서 읽은 시

경제 카페에서 읽은 시

이하  | 실천문학사
13,500원  | 20150922  | 9788939207387
담쟁이문고 시리즈 20권. 우리 삶에 경제학이 좀 더 재미있고 입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좋은 시들과 함께 경제 문제에 접근했다. 딱딱하고 어렵게 여겨지는 종합적인 학문인 경제를 정서적인 시가 잡아준다면 문학과 경제를 한꺼번에 접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독서가 될 것이다. 책에는 40편의 시와 40가지 경제 이야기를 담았으며, 쉬운 원리부터 찬찬히 풀어서 얘기하고, 다음 단계의 개념이 더해져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학의 기본 이론부터 경제사와 경제현상의 여러 문제,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와 지금부터 알아두면 좋을 재테크 상식까지, 읽다보면 문학 속에 숨어 있는 경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개발새발 예술 인생 (나는 이하입니다)

개발새발 예술 인생 (나는 이하입니다)

이하  | 썰물과밀물
17,550원  | 20150310  | 9791195392216
[개발새발 예술 인생]은 만화가, 애니메이션 제작자, 대학 강사의 길을 걷다가 미술가의 길을 택한 작가, 정치인을 풍자하는 포스터를 그리는 작가 이하의 예술 인생에 대해 들려준다. 작가의 글 또한 자연스럽게 우러난 것이라 막힘이 없다. 그날그날 생각을 정리한 ‘오늘의 그림일기’에서는 역사관과 인생관이 그대로 드러나 작가의 투명한 마음을 엿볼 수 있고, ‘아트 뒷담화’에서는 작가의 뉴욕 생활, 미술 평론, 정치인을 풍자하는 포스터를 붙이며 벌어진 일과 법정에서 일어난 일, 그리고 작가가 살아온 삶을 담담하게 기술하고 있어 작가의 그동안 행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0대 너의 꿈에 오답은 없다 (시가 묻고 에세이가 답하다)

10대 너의 꿈에 오답은 없다 (시가 묻고 에세이가 답하다)

이하  | 문예춘추사
0원  | 20130805  | 9788976041289
꿈을 찾는 길목에 서 있는 10대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 줄 아름다운 이야기 『10대 너의 꿈에 오답은 없다』. 방황하던 청소년기를 지나, 꿈 하나로 어둠의 고개를 뛰어 넘은 작가가 아름다운 시를 통해 들려주는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격려를, 때로는 함께 눈물 흘리기도 하면서 자신의 삶을 담담히 풀어낸다.
이하시선집

이하시선집

이하  | 문자향
13,500원  | 20031020  | 9788990535078
이하시선집(송행근 역)은 중국 당나라 때의 천재시인 이하(李賀, 자는 長吉, 790~816)의 시를 가려 뽑아 우리말로 번역한 책이다. 이하는 27세로 요절할 때까지 모두 240여 수의 시를 남겼다. 이하의 문학적 재능은 신당서(新唐書)에 ‘이미 7세에 고헌과(高軒過)를 지었다’고 기술될 만큼 천부적이었고, 15세에는 당시 악부시 작가로 명성을 떨치던 이익(李益)과 명성이 대등할 정도였다.
2022 건축기사.산업기사 4 : 건축설비 (기출문제 최신5개년 수록)

2022 건축기사.산업기사 4 : 건축설비 (기출문제 최신5개년 수록)

이하움  | 예문사
14,400원  | 20220110  | 9788927442547
건축기사에서 건축설비과목은 암기보다는 원리위주의 학습이 필요하며, 환경 및 설비에 대한 원리를 파악하게 되면 어렵지 않게 접근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이에 본서는 단순암기보다는 원리위주의 이론적 설명과 문제해설을 수록하도록 노력하였으며, 수험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달빛을 빌려

달빛을 빌려

이하여백  | 글ego
13,000원  | 20230430  | 9791166663093
바쁘고 지친 삶 그 이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치열하고도 평화로운 보통의 삶을 벗어난 글을 쓰려 하나, 둘 모였습니다. 일상의 안전한 테두리를 벗어난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지만 신선하고 가슴 시린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세상 풍파를 이겨내신 해방둥이 외할머님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으며, 힘든 시기를 지탱해준 주변 사람들을 위해 어렵게 경험담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달빛 아래 모여 나눈 “평범한 우리들의 깊은 이야기”는 마침내 <달빛을 빌려> 세상에 나왔습니다. 달빛 아래 가장 솔직하고 선명한 이야기 <달빛을 빌려>, 부디 즐겁게 시리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아로새긴 달빛 편린으로 밤하늘이 온통 눈부시기까지,
돌아온 이 하사 (노무현이 남긴 부등호)

돌아온 이 하사 (노무현이 남긴 부등호)

이원우  | 도화
13,500원  | 20250620  | 9791192828848
이 소설은 소설, 수필, 논픽셕 등 다방면으로 많은 작품을 발표하면서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이원우 소설가의 신작 작품집으로 총 3부에 12편의 단편을 싣고 있다. 1부에는 책의 부제로 적힌 ‘노무현이 남긴 부등호’에서 짐작하듯이 고 노무현 대통령과 필자의 교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묶었다. 「노무현과의 호형호제 시비」, 「공군비행학교 습격 사건 후일담」, 「장군차(將軍茶)와 노무현 이야기」, 「그 대통령이 학자녀(學子女)가 될 뻔했다」 와 같은 작품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진영과 지척인 삼랑진이 고향인 필자의 이야기가 긴박감 있에 펼쳐진다. 필자는 고인이 된 노 대통령과의 묘한 함수 관계를, 즉 그와의 별다른 정서를 이어온 애증(愛憎)의 시간을 소설로 쓰고 있다. 2부는 필자가 부산에서 21년 동안 무료로 직접 운영한 노인학교에 얹힌 사람들과 사건에 관한 이야기이다. 「부산 부산 부산」, 「‘서당(書堂)’과 ‘저승 노인학교’의 사제(師弟)」, 「요강, 이승ㆍ저승을 관통(貫通)하다」, 「저승 노인학교 『‘욕’ 사전(辭典)』」 같은 작품에서 21년 동안 노인학교에서 만난 학생 노인들의 재미있으면서도 기구하면서도 서글픈 인생 이야기가 필자의 거침없는 붓끝을 통해 마치 한 편의 기록영화를 보듯이 생생하게 전달되고 있다. 3부는 군 안보 강사 경험이 있는 필자의 군대, 군인, 군가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장기 기증 실패기」, 「돌아온 이(李) 하사의 한」, 「현충원, 그리고 ‘비목’」, 「저승으로 가는 감사패(感謝牌)」와 같은 작품을 통해 나라 사랑과 군인정신과 군가 부르기에 얹힌 필자의 사연을 절절히 노래 부른다. 이처럼 이원우 작가의 신작 소설집 『돌아온 이 하사-노무현이 남긴 부등호』는 필자의 직접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런지, 독자들은 구체적인 삶의 현장 숨소리까지 실감하면서 느끼고, 눈물과 땀방울까지 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소설에서 체험을 부단히 경험으로 전화하여, 참된 경험으로 형상화하려는 필자의 노력을 읽으면서 감동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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