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day with the
2
ai ??
3
김동식
4
완벽분석
5
고래
실시간 검색어
이호준
마더텅 전국
토마토
창조론과 진화론
공존의 도시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이호준"
(으)로 7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10분 만에 따라 하는 Claude MCP 업무 자동화 혁신 가이드 (비개발자도 쉽게 만드는 AI 기반 스마트 워크플로)
이호준 | 리코멘드
16,920원 | 20250710 | 9791194084198
★ ChatGPT를 쓰다가 답답했다면, AI한테 물어보기만 했다면, 이제 직접 일하는 AI를 만나 보세요. ★ 클로드로 만드는 나만의 AI 비서, Claude MCP 지금까지 AI를 ‘대답봇’으로만 사용했다면 당신은 곧 남들보다 한참 뒤쳐질지도 모른다. 이제는 AI를 내 스타일에 맞게 진화시켜 업무를 비롯한 각종 일을 함께 수행하는 ‘동료’로 키울 수 있는 시대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로 이끈 핵심 기술인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기반으로 기본 파일 생성 및 관리, 데이터 처리와 수집, 엑셀 파일 분석, 공공기관에서 주로 쓰는 한글 파일 분석 및 노션 활용까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만을 담아 업무 자동화를 빠르게 구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Claude의 MCP를 활용해 AI가 어떻게 인간의 명령을 이해하고 API나 파일, 캘린더, 이메일 , 폴더 등을 직접 제어하게 되는지를 단계별로 설명한다. 개발 지식이 없거나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실습 예제가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나만의 진정한 업무 파트너로 만드는 경험을 꼭 해보길 바란다.
가격비교
콰이어프로젝트 Vol.3 (서정과 전통을 넘어, 한국 합창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SATB)
이호준 | 중앙아트
9,000원 | 20250717 | 9788960577794
한국의 합창음악은 어느덧 한 세기를 훌쩍 넘기며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다. 특히 21세기에 들어서는 테크닉적인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했고, 이제는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한국 합창이 되었다. 그만큼 더 전문적이고 개성 있는 작곡가들의 곡들을 충분히 소화하고 연주해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지휘자들이 새로운 색채를 가진 곡을 찾고 연주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고, 나 역시 작곡가로서 다양하고 색채감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데 꾸준히 몰두해왔다. 다만, 전체적으로 볼 때 서양의 합창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아직 다양성 면에서는 더 깊이 있는 연구와 시도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이번에 출판하는 합창곡들에는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정적인 정서를 담은 곡도 있지만, 그동안 자주 다루지 않았던 성격의 곡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가격비교
직조 (명암으로 직조한 사진, 사진으로 직조한 일상)
이호준 | 궁편책
31,500원 | 20241211 | 9791197156496
빛과 그림자라는 씨줄과 날줄로 직조織造한 사진, 그러한 흑백 사진으로 곧게 직조直照한 일상. 번진 듯 흐릿했던 잿빛 장면들이 채도 없이도 선명하게 다가온다. 이호준 작가가 전하는 비로소 어제와 다른 오늘. 작은 것들이 밀도를 높인다. 삶의 밀도는 매일 반복되는 날들이 높이고, 나날의 밀도는 여느 때와 같은 순간들이 높인다. 일상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의 여행이나 일생에 다시 없을 근사한 순간이 아니라. 그럼에도 익숙한 하루하루는 그저 분주하고 권태로울 뿐이다. 그렇게 우리의 보통날은 채도를 잃어 간다. 한데 잿빛의 장면들이 여태 불씨를 머금고 있었나. 이호준 작가의 흑백 프레임 속에서 채도 없이도 선명하게 다가온다. 운동하러 집을 나설 때도 차를 모는 시대에, 이호준 작가는 뚜벅이를 자처한다. 우리 동네와 남의 동네 골목길, 가장 일상적인 공간을 걸으며 가쁘고 바쁘게 움직이는 세상 속에서 스쳐 보내는 찰나를 그만의 속도로 포착한다. 지면을 채운 말갛고도 아득한 삶의 일면들이 눈물겨운 이유는 결국 그 작은 조각들이 우리 삶을 지탱하기 때문이리라. 이 책을 독자의 두 손에서 열리는 상설 전시라 여기며, 흰 지면을 전시실 벽면 삼아 사진 한 장 한 장 조심히 걸 듯 편집한 이유이다. 제한된 관람 시간도, 정해진 동선도 없는 이 전시 공간을 자유로이 거니는 동안 으레 보이던 것을 보던 대로 보아 온 시선에 작은 균열이 생긴다. 그 틈새로 다시 들여다본 하루하루가 이제 와 낯설지는 않다. 그러나 새삼스럽다. 마땅한 것이 새삼스러워지고, 예사로운 것이 대수로워지고, 당연시되던 것이 귀하게 느껴진다. 이호준 작가가 명암으로 직조한 사진과 사진으로 직조한 일상을 담은 이 책은 그가 우체국장으로서 전하는 마지막 우편물, 비로소 어제와 다른 오늘이다.
가격비교
스페인에서 나를 만나다
이호준 | 부크크(bookk)
18,700원 | 20241121 | 9791141916428
절대 변할 것 같지 않던 삶이, 마치 지진을 만난 듯 요동치기 시작한 건 2023년 2월 어느 날이었습니다. 무슨 용기가 난 건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25년이란 세월 동안 해 온 대형트럭 운전을 그만두었습니다. 밤이 좋아 선택했던 직업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많은 걸 빼앗아 갔습니다. 밤낮을 반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제게 있는 모든 걸 돈과 바꿔야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사람은 원래 이렇게 살아가는 거라고 위안하며 참아보았지만,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은 저의 삶 전체를 위태롭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럴듯한 미래를 꿈꾸었지만, 신기루처럼 끝내 잡히지 않은 채 허상으로만 남았습니다. 이것저것 탓할 것만을 찾게 되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아갈 수 없었습니다. 운송 사업을 접고 무작정 책상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저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글을 쓰며, 제가 어떤 사람인지조차 잊은 채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2023년 봄이 끝나갈 무렵, 속초에 있던 동생이 여름 동안 자신이 근무 중인 호텔에서 일을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서울을 떠나 느닷없이 속초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속초로 떠난 지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서울로 돌아왔지만, 끝없이 부서지는 파도를 매일 보며 참 많이 좋았습니다. 속초 생활은 제가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고, 처음으로 깊은 내면의 행복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서울로 돌아온 지 하루 만에, 가고 싶던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별다른 고민 없이 항공권을 구매하고 준비하기 시작했죠. 저에게 속초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결정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저의 하루하루를 걱정할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의 ‘오늘’은 어떨지 말이죠. 37일간의 ‘오늘’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가격비교
사랑과 삶의 계절 (여성 시니어 합창곡집 SSA)
이호준 | 중앙아트
9,000원 | 20230731 | 9788960579002
여성 2부 또는 3부(혹은 남성 2부 또는 3부)로 만들어졌는데, 시니어 합창단 중에는 여성 단원이 대부분이지만 남성 단원이 작지만 몇 명 있는 경우 그분들의 성량이나 성부를 고려해서 세 파트 중에 한 파트를 더블링 하면 알맞게 연주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좋은 균형를 가진 혼성 합창단이라면 편곡자를 통해 보컬 파트를 다시 편곡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가격비교
사는 거, 그깟 (이호준 시집)
이호준 | 북인
9,900원 | 20240204 | 9791165121594
따스한 배려가 곳곳에 숨어 있는 이호준 시인의 『사는 거, 그깟』 2013년 『시와경계』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18년 첫 시집 『티그리스강에는 샤가 산다』를 선보였던 이호준 시인이 6년 만에 두 번째 시집 『사는 거, 그깟』을 현대시세계 시인선 159번으로 출간했다. 이호준의 두 번째 시집 『사는 거, 그깟』에 실린 시들은 로맹 가리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에 주목한 이유가 있다. 「나는 날마다 유언을 쓴다」라는 시에 “내가 페루 해변으로 간 새처럼 못 돌아오면”이라는 구절이나 「카리브횟집의 저녁」, 「쿠바에서 꾸는 꿈」 같은 시 때문은 아니다. 「새를 묻다」, 「히말라야를 넘는 새들」, 「새들의 러시안룰렛」, 「제비집 요리 드실래요?」와 같은 시 제목이나 시의 행간에 페루 해변에 와서 죽는 새만큼이나 많은 새가 등장해서도 아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기자로, 세계 곳곳을 떠돈 여행작가로, 삶의 애환을 따스한 감성으로 녹인 에세이스트로 살다가 휴전선 근처 경기도 파주에 정착한 동질성 때문만도 아니다. 고독한, 감성 충만한 시인으로 살아가는 이호준이라는 한 개인에 주목해서도 아니다. 그것은 카페 앞 좁은 해변까지 날아와 새들이 죽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과 조금 닮았다. 세상을 떠돌던 시인이 모처럼 집에 돌아와 그리운 온갖 것을 햇빛에 널어놓고는 “엄마 냄새”(이하 「모처럼 집에 돌아와」)를 맡는다. “등걸잠 속에 유년의 뜰을 넣어놓고” 잠든 척한다. 어느새 “뒤따라온 고요가 팔베개하고 곁에”(「시(詩)」) 슬그머니 눕겠는다. 그러다가 “하늘이 지상의 공책에 시를 쓰”(「국지성 소나기」)면, 후다닥 일어나 널어놓은 걸 거두어들일 것이다. 비가 그칠 때까지 시를 썼다가 지울 것이다. 그게 요즘 시인의 삶의 방식이다. 페루 리마 해변은 새들의 무덤이자, 영혼의 안식처이다. 조금 몽상적이지만… 이호준의 시가 힘든 현대인의 삶의 피난처, 더 힘든 영혼의 안식처가 되고 싶은 것은 아닐까 싶다. 이호준의 시집 『사는 거, 그깟』은 시적 방법론에서 첫 시집의 연장선에 있다. 첫 시집 해설에서 정한용 시인이 언급한 “시적 자아를 점진적으로 대상에 투사시키는 기법” 말이다. 시인은 대상과 자아의 상호 스밈과 투사, 전환을 입체적으로 구사하면서 대상과 내밀하게 조응한다. 시인의 의도겠지만, 시집의 구성도 꽤 닮았다. 하지만 이호준의 시 쓰는 행위는 시 「배려」와 다를 게 없다. 시상이 떠오르지 않아 헤매다가, 문득 소 발자국을 발견하듯 떠오르고, 마침내 소를 만나는…. “감의 씨”가 소 발자국이라면, “감씨의 배를 반으로 가르는 순간” 발견한 “수저 하나”는 소가 될 것이다. 소를 잡고(得牛) 그 소를 길들이는(牧牛) 법이 다 다르듯, 감의 씨가 품고 있는 수저의 생김새도 다를 것이다. 시인은 소를 찾아나서는 일처럼 “감꽃이 감을 잉태하던 봄날부터” 감의 씨 속에 수저를 “꼼꼼하게 준비했을 것”이다. 자연의 배려이다. “홍시로 헛헛한 속”을 달래는 어느 노인에 대한 언급은 시인의 배려이다. 이처럼 이호준의 시에는 따스한 배려가 곳곳에 스며 있다. 류근 시인은 “멀리서 몸을 추스린 능선 같고 가까이서 등을 내어미는 지붕 같다. 삶이 그대로 언어가 되고 악기가 된 사람. 시인 이호준의 시에는 욕망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세속이 그를 욕망하였으되 시인의 언어엔 그물에 걸릴 망설임조차 머물지 않는다. 시대의 중심과 주변을 두루 떠도는 여행자답게 그가 늘 반 걸음 앞에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별자리엔 따스한 눈물과 체온이 깃들어 있다. 인간에 대한 사랑 아니고 무엇이랴. 이토록 깊고 기쁜 시가 아직 살아 있다. 눈물겹다”며 두 번째 시집 추천사를 써주었다.
가격비교
내 맘에 오소서 (크리스마스칸타타, SATB)
이호준 | 빛나라
6,300원 | 20230707 | 9791189960438
내 마음에 오실 예수님을 기억하는 기쁨의 칸타타! 크리스마스 칸타타 ‘내 맘에 오소서’는 무엇보다도 예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 중점을 둔 칸타타입니다. 이 땅 위에 탄생하신 예수님께서, 세상과 교회뿐만 아니라 각자 개개인의 마음에 오시는 뜻 깊은 성탄절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럴과 새롭게 작곡된 곡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다가가기 친숙한 곡들로,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다채로운 화성과 다양한 템포 변화, 클라이맥스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구성으로, 어렵지 않으면서도 은혜로운 칸타타입니다. 또한 악기와 독창자와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칸타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연주시간 : 30 ~ 35분) 작곡가의 친절한 곡소개와 연주TIP이 수록되어 연주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빛나라 성탄절칸타타는.. -칸타타 합창, 파트음원이 '파트연습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빛나라홈페이지(www.vitnara.com)에서 스마트폰 및 PC로 들어보실 수 있어요! -칸타타 오케스트라 악보는 빛나라홈페이지(www.vitnara.com)에서 구매가능합니다! -구매고객께는 칸타타 '가사 PPT'를 지원해 드려요!
가격비교
이민화 평전 (가자, 길이 보이지 않아도)
이호준 | 꽃길
21,600원 | 20220510 | 9791197766626
“영결식장에 울려 퍼진 〈선구자〉, 이민화가 생전에 즐겨 부르던 노래였다. 그리고 그 선구자는 바로 이민화였다. 남들보다 시대를 먼저 읽으며 앞서 살았던 사람,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꿔보려고 쉬지 않고 달렸던 사람, 시선이 늘 물질 아닌 사람에게 닿아 있던 사람, 앞서 걸어가는 이가 필연적으로 겪는 외로움을 품고 살다 불현듯 떠난 작은 거인, 이민화. 그가 진정 우리 시대를 이끈 선구자였다.” 고 이민화는 KAIST 교수 겸 메디슨 설립자,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이자 한국 벤처 업계의 대부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한 분야를 넘어서 새로운 길에 운명처럼 도전했고, 숙명처럼 앞날을 열었다. 그 길 끝에 국내 벤처 1세대, 세계적 의료기기 회사 메디슨 상장, 수많은 벤처 정책 입안, 중소기업 관련 규제 발굴 및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이뤄냈다. 그는 선구자로 살면서 포기나 좌절을 모르는 도전정신이 있었다. 이민화에게 도전은 밥 먹듯이 이루어졌고, 실패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가격비교
걸으면 보이는 (이호준 사진 에세이)
이호준 | 몽스북
16,020원 | 20210906 | 9791191401073
‘걸으면 보이는 것들’을 포착한 작가의 남다른 세상 보기 순수한 몰입이 만든 감동 남다른 노력과 몰입의 결과물만이 타인의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저자가 세상 곳곳을 발로 누벼 기록한 사진을 보면 어떠한 이로움이나 목적 없이 ‘온전히’ 즐기는 자의 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이호준 작가의 사진과 글에는 몰입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즐거움과 자부심이 가득하다. 도시가 아직 잠에서 깨기 전 혼자 강가를 걸으며 발견한 풍경, 추운 겨울 건물 옥상에 올라 바라본 도시의 모습, 한강변을 배회하던 가마우지 한 마리가 어느 건물 옥상에 앉던 순간. 그 모든 순간, 그곳에 작가와 카메라가 있었다. 다른 사람의 눈이 닿지 않는 곳에 작가의 예민한 시선이 닿으면 흘러가버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시간을 붙잡듯’ 사진으로 기록해두었다. 카메라를 들고 기록한 현재는 금세 과거가 되고, 그러니 작가의 기록은 미래의 자신에게 선물하는 ‘헌정’이다. 바쁜 도시민에게 계절의 변화는 특별히 챙겨야 할 사건이 되었다. “어느새 가을이 다 지나갔네” 라면서 말이다. 잊고 지나치지 않기 위해, 계절별로 마음에 드는 장면을 찍었던 촬영 일자와 장소를 탁상 달력에 표시해 두기로 했다. 물처럼 흐르는 시간을 순간으로나마 붙잡기 위한 나만의 기억법이다. - ‘시간을 잡는 일’에서 세상이 조금씩 변하듯 강의 모습도 매 시각 달라진다. 이러한 변화를 인지하게 하는 건 ‘반복의 관찰’이다. 카메라를 들어 현재를 기록한다. 찰칵, 사진을 찍는 순간 현재는 금세 과거가 된다. 카메라에 담긴 강은 미래의 내가 다시 보게 될 과거의 강이 된다. 바로 지금, 강을 따라가며 찍는 사진은 그러니 미래의 나에게 헌정하는 선물이다. - ‘헌정’에서
가격비교
하버드 보내는 부모의 시크릿
이호준 | 예솔
9,900원 | 20200803 | 9788959168460
“하버드 가는 아이를 길러내는 부모의 자녀교육 시크릿”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 하버드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는, 높은 성적뿐만 아니라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 책은 지은이 부부가 어떻게 지극히 평범한 자녀를 하버드를 비롯한 유수의 명문대학에 합격시키고, 그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학교를 선택해서 다닐 수 있게 교육했는지에 관한 살아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세계의 어떤 부모보다도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지만, 말로만 공부하라고 채근한다거나 학교나 학원, 또는 과외에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그런데, 그러한 요소보다 심리적인 것이 자녀의 교육에 큰 영향을 준다고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하여 밝혀졌고, 실제로 대학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이 공부한 경험을 들어보고 그 가정환경이나 부모를 자세히 살펴보면, 좋은 교육에는 반드시 학부모가 제공하는 좋은 정보와 심리적인 도움이 존재한다는 것을 잘 인지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학생의 심리적인 부분과 공부하는 테크닉 부분이 함께 잘 어우러져야 아이들의 교육현장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어떻게 하면 하버드 등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자기가 소망하는 것을 선택하는 아이로 건강하고 지혜롭게 이끌어줄 수 있는지, 이 책에서 그 ‘시크릿’을 공개한다.
가격비교
티그리스강에는 샤가 산다 (이호준 시집)
이호준 | 천년의시작
8,100원 | 20181001 | 9788960213906
2013년 《시와 경계》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호준 시인의 첫 시집 『티그리스강에는 샤가 산다』가 시작시인선 0273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산문집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부』 『자작나무 숲으로 간 당신에게』, 기행에세이집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지중해를 걷다』 『아브라함의 땅 유프라테스를 걷다』 『문명의 고향 티그리스강을 걷다』 『나를 치유하는 여행』 『세상의 끝, 오로라』 등을 출간하여 여행자로서의 성찰과 깨달음을 깊이 있는 사유로 풀어낸 문장가이기도 하다. 길은 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거나, 어딘가로 향해 길은 뻗어있지만 어디쯤에서 끝날지 알 수 없는 길 위에 시인은 서있다. ‘여행 전문가’로 알려진 그가 시를 쓰게 된 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여행과 시는 목적지가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결국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그것이 불안과 후회와 고통의 길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해설을 쓴 정한용 시인은 이호준의 시에 대해 “우리는 시인의 의식 밑바닥에는 그리움이 가득하고, 그것이 모두 사랑이며 동시에 슬픔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사랑한다고 말할 때조차 슬프다고 하는 것은, 이호준의 시와 산문을 나누는 결정적인 분기점이 된다”라고 평했다. 이는 시의 한 특성인 내적 고백이 시인의 산문에서는 쉽게 집어낼 수 없었던 슬픔의 결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표4를 쓴 이외수 소설가는 이번 시집에 대해 “그는 시인입니다. 비포장도로를 절름거리면서 걸어와 눈물로 건져 올린 시들은 절대로 절규하거나 통곡하지 않습니다. 도처에 능청과 해학이 번뜩거립니다. 그의 시들은 여행자로서의 성찰과 깨달음이 은밀하게 발효되어야만 비로소 도달할 수 있는 경지를 보여 줍니다”라고 평했다. 시집에 실린 첫 번째 시 「역마살」만 보더라도 길 위를 떠돌며 세상의 끝을 향해 고통스럽게 걸어가는 자의 면모를 능청과 해학으로 풀어내는 솜씨에 경탄하게 된다. 우리는 시집을 읽으면서 언어라는 그물을 던져 아름다움을 포획하는 방법으로써의 ‘능청’과 ‘해학’을 보게 될 것이다. 이호준 시인이 펼쳐놓은 시의 강에는 물에 씻겨 더욱 투명해진 삶의 진실이 우리의 얼굴을 맑게 비춰줄 것이다.
가격비교
마지막 7일 (부활절 칸타타)
이호준 | 빛나라
5,850원 | 20200128 | 9791189960117
예수님의 ‘마지막 7일’ 동안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시다. ‘마지막 7일’은 고난과 부활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칸타타와 달리 종려주일부터 부활절까지 이르는 7일 동안의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을 중심으로 한 특별하고 의미 있는 칸타타입니다. 특히, 이 곡은 칸타타 형식이나 뮤지컬의 형식으로도 연주가 가능하도록 작곡되었으며, 사순절 기간에 주일 찬양이나 성금요일 예배 때 찬양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내레이션과 함께 기존의 칸타타 양식으로 연주해도 좋으며, 내레이션 부분을 짧은 연극으로 만들어서 뮤지컬의 형태로 연주하여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마지막 7일’을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말씀들을 더 깊이 묵상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연주시간 : 25~30분 ※ 빛나라 홈페이지(www.vitnara.com) 파트연습실에서 성가합창, 칸타타 전곡 전체듣기 및 파트연습을 스마트폰과 PC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빛나라 홈페이지(www.vitnara.com)에서 성가합창, 칸타타 오케스트라 악보 구매 가능합니다. ※ 칸타타 가사 PPT를 지원해 드립니다.
가격비교
써보자 고양이캘리 (북촌선비 이호준 쓰고 그리다)
이호준 | 북촌
16,200원 | 20200104 | 9791196906214
36마리의 고양이, 캘리와 만나다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많다. 강아지와 함께 우리 삶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소중한 의미로 자리 잡은 고양이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력으로 가득한 이 신비로운 친구들이 우리 옆에 있다니 생각만 해도 흐뭇하고 미소가 지어진다. 이 때문인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는 전 세계 수많은 고양이 집사들이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한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차고 넘친다. 하지만 고양이들과의 시간을 좀 더 특별하게 기념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열망들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지구별에 착륙했다. 고양이들과의 만남을 선·그림·글씨로 조화롭게 구성하여 메시지가 있는 캘리그라피로 완성해낸 저자 이호준은 KBS 9시 뉴스에 방송되었듯이 ‘궁궐에 미친 남자’로 알려져 있다. 10년 전 운명처럼 만난 궁궐이라는 공간을 사진과 그림으로 치열하게 담아내고 있는 그는, 2018년부터 2년에 걸쳐 날마다 캘리와 손글씨를 쓰고 있으며 SNS를 통해서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가 고양이캘리를 담아내게 된 것은 궁궐에서 만난 고양이들의 매력에 빠져들었기 때문인데, 이렇게 책까지 낸 까닭은 고양이를 좋아하는 독자들도 자신의 소중한 고양이들과 함께한 이야기를 캘리라는 특별한 방식으로 담아냈으면 하는 열망 때문이었다. 전체 2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에서는 눈·귀·발의 특징, 눈·코·입을 그리는 과정 등에 관하여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36장으로 구성된 2부에서는 장마다 ‘구상하기’, ‘고양이와 생각 연결하기’, ‘고양이캘리 쓰고 그리기’라는 3개의 장치를 마련하여, 상상력을 아이디어로 이끌어내어 작품화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캘리하는 과정이 꼭지마다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기에, 독자들은 그 흐름을 따라가며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여기에 고양이캘리를 통해 삶을 돌아보는 사색적인 이야기까지 담았으니, 날마다 일기처럼 만나며 고요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이 책에 소개된 고양이캘리 작품들은 행복·목표·관계·자존감·도전·동행·생각·꿈·쉼·인생·위로·가족 등 우리들이 지금까지 거쳐 왔고 앞으로 경험할 다양한 주제를 품고 있다. 또한 필자는 네 가지 캘리 서체를 기본으로 하여 고양이의 표정·자세·몸짓 등과 캘리의 의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서체를 다양하게 변형하는 방식으로 고양이캘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때문에 고양이캘리 작품들을 따라 쓰며 필자가 궁리한 캘리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기 몸에 깃들어 있는 캘리를 이끌어내는 창의적인 시도도 할 수 있고 고양이들의 다양한 몸짓과 글씨를 조화롭게 구성하는 방식도 배울 수 있다. 이렇게 고양이와의 특별한 만남을 캘리로 기념하며 삶을 노래하는 이 책이 고양이와 캘리를 사랑하는 전 세계 모든 독자들과 고양이집사들을 이어주며 함께 공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바라기는 독자들이 36점의 고양이캘리와 만나는 동안 반려동물의 삶을 캘리로 담아내는 기쁨과 함께, 자기만의 상상력을 작품으로 이끌어내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리기를 바란다. 이 책이 그 길에 동행이 될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이다.
가격비교
써보자 캘리그림
이호준 | 북촌
16,200원 | 20200104 | 9791196906207
캘리, 올해는 꼭 써보자 행복이나 사랑을 비롯하여 인간관계나 깨달음을 노래하는 수많은 글이 캘리그라피 혹은 캘리라는 이름의 손글씨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다. ‘아, 예쁘다!’라고 하며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는 우리들. 눈으로 수없이 따라 쓰며 자신에게 다가온 캘리를 마음에 담는다. 하지만 정작 캘리를 직접 쓰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진다. ‘나도 저렇게 쓰고 싶다.’라는 울림이 끊임없이 일어나지만, 시간을 내어 캘리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독학으로 배우려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만만치 않은 상황. 이 때문에 의욕만 충전하다가 결국 포기하게 된다. ‘시간도 없고 손재주도 없는 나 같은 사람이 뭘 할 수 있겠어.’ 이렇게 캘리는 새해 목표가 되었다가 연초가 되면 거짓말처럼 잊히고 만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하지만 캘리는 정말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도 먼 그대’일까?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연기하기만 했던 캘리와의 만남을 이제는 실행할 때도 되지 않았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근본적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궁궐에 미친 남자’로 KBS 9시 뉴스에 방송된 필자 이호준은 자신의 캘리그라피를 담은 그림과 10년에 걸쳐 만나온 궁궐 사진을 전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8년부터 캘리와 손글씨를 날마다 쓰고 SNS로 소통하면서 상상력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행복한 경험을 2년 동안 즐겁게 이어왔다. 그러면서 노력과 열정이 결합하면 타고난 재능을 이길 수 있으며, 누구든 끊임없이 상상하고 관찰하면서 캘리를 계속 이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캘리와 즐겁게 소통하는 법을 발견할 거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가 《써보자 캘리그림》과 《써보자 고양이캘리》를 집필한 것은 이런 깨달음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다. 이 책에서 필자는 상상력으로 이끌어낸 아이디어를 몸의 일부분을 활용해 세상에 선보이는 캘리 기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이때 머릿속 아이디어가 조화롭고 아름다우면서도 감동적인 형태로 드러날 수 있도록 북촌선비체·선비물결체·선비미소체·선비디자인체 등 네 가지 캘리 서체를 중심으로 친절하게 안내한다. 또한 붓펜, 붓, 캘리용 펜, 다양한 도구 함께 쓰기처럼 여러 도구들을 활용하여 즐겁게 캘리한 사례들을 소개하여 상상력을 캘리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이끈다. 여기에 따라 쓰기를 하며 선의 흐름을 익히고 자신감을 높이는 캘리 기초 다지기는 물론이고, 자기만의 상상력을 캘리로 이끌어내는 캘리의 핵심 기법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정리했다. 정리하자면 필자가 추구하는 캘리는 관계 중심의 캘리다. 의미도 기법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상상력에 초점을 맞춰 상상력과 만나 이뤄낸 결과물을 캘리로 이끌어내도록 안내한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가치들을 의미 있는 말로 이끌어내고, 이것을 다시 몸의 일부를 활용해 캘리하여 세상에 선을 보이도록 이끈다. 이것이 필자가 추구하는 캘리이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만나고 싶은 캘리그림이다. 필자가 잠들어 있던 캘리를 끝내 깨워냈듯이, 독자들도 상상력을 발휘해 자기만의 기법으로 캘리를 이끌어냈으면 좋겠다. 포기할 이유만 줄줄이 나열해 왔던 과거의 자신으로부터 과감히 탈피하여, 이 책과 행복하게 동행하며 캘리 쓰는 재미를 마음껏 누렸으면 좋겠다.
가격비교
사랑은 저혼자 아름답고 (감성 충전 캘리그라피 라이팅북)
이호준 | 북에다
14,220원 | 20160128 | 9791195489442
『사랑은 저혼자 아름답고』는 힐링이 필요한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필사집이 대세인 요즘 감성 작가들의 글과 캘리그라피의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다. 99편의 글마다 강한 울림을 주는 구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단 하나뿐인 여백미 넘치는 지면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사유와 예술적 감수성이 짙게 밴 깊이 있는 캘리그라피 만으로도 위로와 희망을 느낄 수 있다.
가격비교
1
2
3
4
5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