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배  | 한국문화사

39,600원  | 20240425  | 9791169192057

인간의 언어에는 세 가지 속성이 있다. 예를 들어 “Hello!”라는 말에는 “소리”와 “의미”가 있다는 것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세 번째 속성은 무엇일까? 우리가 구조라고도 부르는 “문법”이 그 세 번째 속성이다. 언어가 “Hello!”나 “Goodbye”처럼 하나의 “단어”로만 구성된다면 문법이 필요 없을 수 있다. 그러나 “Good Morning!”과 같이 한 표현에 두 개 이상의 단어가 나타나면, 문법이라는 속성이 나타난다. 영어문법은 우리에게 “Morning Good!”이라고 하면 안 되고 “Good Morning!”이라고 말하라고 가르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문법이란 우리가 원하는 표현을 구성하려면, 먼저 필요한 단어들을 선택한 다음 이 단어들을 어떤 순서로 배열해야 올바른 표현을 만들 수 있는가를 설명하는 학문이다. 우리가 문법서에서 “명사, 동사, 부사구, 생략, 도치” 등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을 쓰는 것은 정확한 영어표현을 구성하려면 어휘들을 어떻게 배열하는 것이 옳은가를 설명하는 데 필요한 수단으로 도입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우리가 한국어문법은 하나도 모르는데 한국어를 잘 구사하듯이 영어를 말하고 쓰는 데 영어문법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말을 듣는다. 이것은 문법을 배우는 목적이 “명사, 동사” 등의 개념을 배우는 것이라고 오해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우리말의 표현을 단순히 같은 의미를 가진 영어단어로 교체해서 영어표현이 된다면 영어문법을 별도로 배우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세계의 어떠한 두 언어도 어휘가 일대일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는 없다. 영어에서 “put on”이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되는 것을 우리는 “(모자를) 쓰고, (옷을) 입고, (장갑을) 끼고, (신발을) 신다”라고 말한다. 흥미로운 것은 반대인 “take off”는 한 단어인 “벗다”로 통일된다. 반대로 우리는 “10시에, 월요일에, 2024년에”에서 “-에”라는 동일한 표현을 쓰지만 영어에서는 “at 10 o'clock, on Monday, in 2024”에서처럼 다른 전치사를 쓴다. 나아가서 우리는 “10시에”라고 하지만 영어에서는 “at 10 o'clock”이라고 어순이 다르다. 이런 것이 문법이다. 우리말을 배웠다는 외국인이 “네가 신은 모자가 예쁘다”라고 하든가 “내가 입은 신발이 너무 크다”라고 하면 우리의 웃음을 사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영어를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은 “sleep”이라는 단어를 안다. 그러나 이 단어와 연관이 있는 표현인 “go to sleep, fall asleep, get to sleep, be asleep”은 “sleep”과 더불어 어떻게 다르게 사용되는가를 배울 기회는 많지 않았을 수 있다. 물론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 중에서 대부분은 소위 “생활영어”를 배우는 것에 만족할 수도 있지만, 영어로 전문적인 서적을 읽고 스스로 영어로 글을 써보고 싶다면 영어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워보는 것도 좋다.

이홍배  | 한국문화사

39,600원  | 20240425  | 9791169192064

인간의 언어에는 세 가지 속성이 있다. 예를 들어 “Hello!”라는 말에는 “소리”와 “의미”가 있다는 것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세 번째 속성은 무엇일까? 우리가 구조라고도 부르는 “문법”이 그 세 번째 속성이다. 언어가 “Hello!”나 “Goodbye”처럼 하나의 “단어”로만 구성된다면 문법이 필요 없을 수 있다. 그러나 “Good Morning!”과 같이 한 표현에 두 개 이상의 단어가 나타나면, 문법이라는 속성이 나타난다. 영어문법은 우리에게 “Morning Good!”이라고 하면 안 되고 “Good Morning!”이라고 말하라고 가르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문법이란 우리가 원하는 표현을 구성하려면, 먼저 필요한 단어들을 선택한 다음 이 단어들을 어떤 순서로 배열해야 올바른 표현을 만들 수 있는가를 설명하는 학문이다. 우리가 문법서에서 “명사, 동사, 부사구, 생략, 도치” 등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을 쓰는 것은 정확한 영어표현을 구성하려면 어휘들을 어떻게 배열하는 것이 옳은가를 설명하는 데 필요한 수단으로 도입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우리가 한국어문법은 하나도 모르는데 한국어를 잘 구사하듯이 영어를 말하고 쓰는 데 영어문법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말을 듣는다. 이것은 문법을 배우는 목적이 “명사, 동사” 등의 개념을 배우는 것이라고 오해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우리말의 표현을 단순히 같은 의미를 가진 영어단어로 교체해서 영어표현이 된다면 영어문법을 별도로 배우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세계의 어떠한 두 언어도 어휘가 일대일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는 없다. 영어에서 “put on”이라는 하나의 표현으로 되는 것을 우리는 “(모자를) 쓰고, (옷을) 입고, (장갑을) 끼고, (신발을) 신다”라고 말한다. 흥미로운 것은 반대인 “take off”는 한 단어인 “벗다”로 통일된다. 반대로 우리는 “10시에, 월요일에, 2024년에”에서 “-에”라는 동일한 표현을 쓰지만 영어에서는 “at 10 o'clock, on Monday, in 2024”에서처럼 다른 전치사를 쓴다. 나아가서 우리는 “10시에”라고 하지만 영어에서는 “at 10 o'clock”이라고 어순이 다르다. 이런 것이 문법이다. 우리말을 배웠다는 외국인이 “네가 신은 모자가 예쁘다”라고 하든가 “내가 입은 신발이 너무 크다”라고 하면 우리의 웃음을 사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영어를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은 “sleep”이라는 단어를 안다. 그러나 이 단어와 연관이 있는 표현인 “go to sleep, fall asleep, get to sleep, be asleep”은 “sleep”과 더불어 어떻게 다르게 사용되는가를 배울 기회는 많지 않았을 수 있다. 물론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 중에서 대부분은 소위 “생활영어”를 배우는 것에 만족할 수도 있지만, 영어로 전문적인 서적을 읽고 스스로 영어로 글을 써보고 싶다면 영어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워보는 것도 좋다.

이홍배  | 반석출판사

10,800원  | 20171120  | 9788971728529

영어 실력의 척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영어의 어휘력은 영어학습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래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어떻게 하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이 어휘학습서는 우리가 중급 또는 고급 영문서적을 읽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단어 약 8,000개를 정선하여 독자 자신의 어휘력 수준에 맞추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초급 Junior VOCABULARY(3,000개) 중급 College VOCABULARY(5,000개)로 구분하였다 어휘력이란 단순히 한 단어의 뜻만을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어의 뜻을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효과적인 어휘 학습 방법이 되지 못한다. 그러기에 이 책에서는 정확한 발음과 간결한 정의에 의하여 우선 그 뜻을 안 다음 명쾌한 예문들에 의한 다양한 문제를 통하여 반복 학습시킴으로써 그 의미와 용법을 완전히 습득하게 되는, 이른바 인지론적 방법(Cognitive Approach)을 어휘학습에 시도하였으며 매 과(LESSON)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어휘력 수준을 진단해 볼 수 있는 Self-test를 실시함으로써 지속적인 흥미유지와 문제의 다양성을 기했다.

이홍배  | 한국문화사

63,000원  | 20181110  | 9788968176876

영어에서는 많은 단어가 한 가지 문법적 범주로만 사용되지 않을 때가 많다. 예를 들어 “that”라는 단어를 생각해 보자. “that”는 지시대명사로 쓰일 수 있으며(예: That’s my boy.), “a”나 “the”와 같은 관사와 같이 한정사로 쓰일 수 있다(예: That boy is my son.). “that”는 또한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로 쓰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예: He said that he loved her.), 관계대명사로도 쓰이며(예: I lost the wallet that my wife bought for me.), 나아가서 부사로서 형용사와 부사를 수식할 수 있다(예: The fish he caught was that big; I didn’t know he could run that fast.). 영어에는 흥미롭고 신기한 현상이 많다. “The lecture was a bit boring.”과 “The lecture was a little boring.”은 의미가 유사하지만, “He was not a bit surprised.”와 “He was not a little surprised.”는 왜 다른 의미로 해석되는 것일까? 가령 여러분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인 관광객을 만났다고 하자. 그 외국인에게 “한국에 처음 오셨습니까?”라고 묻고 싶은데 “Have you ever been to Korea?”와 “Have you been to Korea before?” 중에 어느 문장이 자연스러울까? 우리는 “It’ll take a long time to get there.”라고는 해도 “*It won’t take a long time to get there.”라고 하지 않으며, 대신 “It won’t take long to get there.”라고 한다. 우리는 “dozens of eggs, hundreds of people”이라고는 해도 “*two dozens of eggs, *five hundreds of people”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이 책은 문법적으로 궁금한 점뿐만 아니라 실제로 표현하는 데 나타나는 다양한 제약을 다루고 있다.

이홍배  | 반석출판사

12,600원  | 20171120  | 9788971728536

영어 실력의 척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영어의 어휘력은 영어학습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그래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어떻게 하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이 어휘학습서는 우리가 중급 또는 고급 영문서적을 읽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단어 약 8,000개를 정선하여 독자 자신의 어휘력 수준에 맞추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초급 Junior VOCABULARY(3,000개) 중급 College VOCABULARY(5,000개)로 구분하였다 어휘력이란 단순히 한 단어의 뜻만을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어의 뜻을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효과적인 어휘 학습 방법이 되지 못한다. 그러기에 이 책에서는 정확한 발음과 간결한 정의에 의하여 우선 그 뜻을 안 다음 명쾌한 예문들에 의한 다양한 문제를 통하여 반복 학습시킴으로써 그 의미와 용법을 완전히 습득하게 되는, 이른바 인지론적 방법(Cognitive Approach)을 어휘학습에 시도하였으며 매 과(LESSON)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어휘력 수준을 진단해 볼 수 있는 Self-test를 실시함으로써 지속적인 흥미유지와 문제의 다양성을 기했다.

이홍배  | 피앤씨미디어

27,720원  | 20170720  | 9791157304226

『현대경영통계』는 통계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고 지루한 풀이를 지양하여 학생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통계풀이 과정을 엑셀 2016을 이용하여 제공하였다. 최근의 업무 환경은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컴퓨터의 활용을 친숙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와 데이터 처리 도구의 학습이 또한 중요한 이슈로 제기되는 현 시점에서, 엑셀을 이용한 통계의 활용은 4차 산업에서 아주 유용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자신이 사용하는 엑셀의 최신버전과 일치할 수 있도록 모든 엑셀활용 예제의 화면을 엑셀 2016으로 수정하였다.

이홍배  | 지필출판사(지필미디어)

12,000원  | 20150919  | 9791186674222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학생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높이 평가하는 입학제도이다. 학생의 현재 위치보다는 미래의 잠재 가능성을 평가하고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발견하여 학생이 지원한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입학제도인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관성적으로 지금까지의 내신 중심의 학습에 익숙해져 있으며, 그만큼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성적만을 위해 내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뒤늦게서야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확인하고 지원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필자는 그동안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안내하고 지도해온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고 불안해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싶다. 이 책을 통해 명확하고 빠르게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이해하고, 하루라도 빨리 그에 따른 준비를 하길 바란다.

이홍배  | 한국문화사

20,700원  | 20031230  | 9788957261057

영문법을 접근하는 방식에 있어서 개별 단어의 특성보다 문장을 직접적으로 구성하는 구, 절 성분들의 구조를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어 단어의 품사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이 결여되어 있어 1장과 2장을 제외하고 가르치는 입장에서 문장의 골격을 형성하는 동사구의 구조를 먼저 학습할 수도 있다. 또한 각 끝장에는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간단한 연습문제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 구두법의 기본 법칙을 부록으로 정리하였다.

이홍배  | 한국문화사

14,250원  | 20020225  | 9788977359147

언어학 교재. 언어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언어학 교육자 등을 위한 학습 참고서이다.

이홍배 외  | 반석출판사

9,000원  | 20010228  | 9788971722848

토플, 토익 등 각종 시험에 대비한 어휘 학습서. 인지론적 방법에 의해 동의어 활용, 반의어 활용, 파생어 활용 등의 다양한 어휘 능력 향상방법을 소개하고 주요 단어를 간결하게 정리하였으며 매 과마다 9가지의 상이한 응용문제를 수록하였다. 또한, 어휘력 측정 시험을 실시하여 자신의 어휘력 수준을 진단할 수 있게 하였고 단어 설명 외에 다양한 영어 예문...

정형곤, 이홍배, 이형근, 박민숙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11,400원  | 20210824  | 9788932217925

이 책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한중일소재부품장비 산업의 GVC 연계성 연구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김규판, 이홍배, 현석, 현석원  | 인터북스

16,200원  | 20160630  | 9788994138459

이 책『저팬리뷰 2016 글로벌시대의 일본경제』는 저성장 시대하에서 고령화(노후파산), 저출산 사회 등 한국 경제와 서로 닮은 성장 경로를 가진 일본의 교훈 및 제언·진로라는 중요한 아젠더를 창조적으로 한국형으로 담아내고 책으로 소개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지속적인 연구회를 개최하여 얻어낸 결과물이다. 특히, 글로벌시대의 일본경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김규판 연구위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 현 석 연구위원(자본시장연구원 대외금융협력센터), 이홍배 교수(동의대학교 무역학과), 현석원 수석연구원(포스코경영연구원), 김영근 HK교수(고려대 글로벌일본연구원)가 집필한 이 책『글로벌 시대의 일본경제』는 [제I부: 일본경제의 이해], [제II부: 일본경제의 교훈], [제III부: 일본경제의 진로]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들이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는 일본 경제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분석이야말로 저성장 시대에서 살아남는 시사점을 제시해주리라 믿는다.

이홍배, 이진춘, 김현우, 정석봉  | 무역경영사

0원  | 20150330  | 9788946806160

▶ 이 책은 경영과학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경영과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심대현, 강양희, 최선순, 이홍배, 백금자  | 한결하늘

13,500원  | 20160205  | 9791195545711

[질문이 있는 교실]을 통해 질문의 본질과 가치에 공감한 교사들의 고민은 어떻게 질문이 있는 교실을 열어갈까 하는 방벅적인 문제다. 이 책은 전국국어교사모임의 회원과 강사로 활동해온 심대현, 강양희, 최선순, 한창호, 강이욱, 이형빈 선생님과 서울 수석교사모임의 회장인 이홍배 선생님, 수석교사 주요활동가인 백금자 선생님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