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캄  | 영컴

13,500원  | 20250429  | 9791167795908

“세상이 내 머리 위로 쏟아지는 것 같았어.” 네가, 언제나 나를 구해내니까. 이네스의 편지를 받자마자 멘도사로 향한 카셀. 황태자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던 이네스는 때마침 도착한 카셀 덕분에 그곳을 무사히 벗어난다. 감격스러운 재회 후, 함께 관저로 돌아가는 길. 밤이 지나면 다시 떨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아쉬운 시간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홀로 눈을 뜬 이네스는 이미 떠나버린 카셀의 빈자리에 속상해하고, 카셀이 남긴 편지를 읽으며 그를 그리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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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 20250429  | 9791167795892

“넌 언제나 날 이겨. 그리고 난 절대로 널 못 이길 거야.” 그 비틀린 심상들이, 이제는 전부 남의 것 같았다. 단둘이서만 숲으로 유람을 떠난 카셀과 이네스. 내기 사냥을 하고 서로에게 수확물을 선물로 주며 평온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한밤중, 정체불명의 총성이 울려 퍼지고 이를 들은 카셀은 사냥터에 몰래 침입한 자들을 붙잡아 취조에 나선다. 그들이 죽이려는 목표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카셀은 자신과 함께 있는 일이 이네스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이네스에게 당장 멘도사로 돌아갈 것을 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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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 20240828  | 9791167794581

“네가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고 계속 내 곁에 있었으면 해.” 그러니, 온 우주가 내게 말하기를. 이건 애정이 틀림없다. 열감기로 인해 갑자기 쓰러진 카셀이 관저로 돌아오자 이를 본 이네스는 카셀이 자신 때문에 쓰러진 거라 생각해 계속 그의 곁을 지키며 걱정한다. 이후 깨어난 카셀은 자신이 병석에 누워있을 때 이성을 잃고 행동하던 이네스의 모습에 다시 한번 애정을 느끼고 앞으로 여자들과 관련하여 성가신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한 가지 소문을 내라 명령한다. 그 소문이란 카셀이 이네스를 과도하게 일방적으로 사랑하고 있으며 이네스에게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린 것 같다는 것. 감히 이네스의 것을 탐내는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 움직이는 카셀. 이번에는 과연 이네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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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 20240325  | 9791167794048

가끔은 내 모든 감각이 이네스를 향한 것만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웃음에서 단맛이 날 리 없으니까. 이네스가 쓰러진 사건 이후, 카셀은 이네스의 과거 병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한다. 어린 이네스의 병을 호전시켰던 의사를 찾기 위해 라울과 대화를 나누던 카셀은 에스포사의 사람들을 파렐로 보내기로 결정하고, 우연히 이 대화를 듣게 된 집사 알폰스는 이네스와 발란이 에스칼란테 가문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이네스가 자신의 병에 대해 카셀에게 사실대로 말하길 요구하는 알폰스. 만약 이네스가 모든 사실을 밝히지 않으면 이네스의 병력을 오르테가에 알리겠다며 협박을 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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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 20231228  | 9791167793485

인생이 다시 되돌아오는 이유는 그것뿐이었다. 마치 신에게 벌을 받는 것처럼. 칼스테라에서 신혼 생활을 하며 본격적인 이혼 준비에 돌입한 이네스. 카셀의 불륜을 유도하기 위해 관저에서 파티를 열기도 하고 세뇨리따들이 많이 온다는 미사에도 참석해 보지만 카셀의 관심은 온통 이네스에게만 쏠려있다. 첫 대 예배당 미사 당일, 카셀에게 관심을 보이는 세뇨리따 마리아를 만난 이네스는 카셀이 다른 여자와 성공적으로 눈이 맞게 만들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며 자리를 피해주고, 혼자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한 보석상 앞에 놓여진 감람석 메달을 보고 깜짝 놀라며 걸음을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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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 20230926  | 9791167793133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와 결혼하겠어요.” 17년 전의 그날, 내 삶의 모든 것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오르테가 황실로부터 명예로운 칭호를 수여받은 17가문의 대귀족. 그중에서도 최고 반열에 속하는 가문 중 하나인 발레스테나 공작가의 하나뿐인 여식인 여섯 살 이네스는 황태자비의 자리를 거부하고 같은 대귀족 중 하나인 에스칼렌테 공작가의 후계자 카셀을 결혼 상대로 선택한다. 17년 후, 카셀은 결혼 후 빼앗길 자유를 누리기 위해 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일으키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이어가고, 다른 여성과의 밀회 장면을 이네스에게 들키게 된다. 이네스를 만나 해명하려던 카셀은 네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이네스의 말에 충격을 받고, 그날 이후 자신의 몸이 이네스 외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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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0원  | 20231005  | 9791167793171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와 결혼하겠어요.” 17년 전의 그날, 내 삶의 모든 것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오르테가 황실로부터 명예로운 칭호를 수여받은 17가문의 대귀족. 그중에서도 최고 반열에 속하는 가문 중 하나인 발레스테나 공작가의 하나뿐인 여식인 여섯 살 이네스는 황태자비의 자리를 거부하고 같은 대귀족 중 하나인 에스칼렌테 공작가의 후계자 카셀을 결혼 상대로 선택한다. 17년 후, 카셀은 결혼 후 빼앗길 자유를 누리기 위해 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일으키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이어가고, 다른 여성과의 밀회 장면을 이네스에게 들키게 된다. 이네스를 만나 해명하려던 카셀은 네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이네스의 말에 충격을 받고, 그날 이후 자신의 몸이 이네스 외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 하는데…

청과  | 영컴

94,500원  | 20250429  | 없음

청과  | 영컴

27,000원  | 20250429  | 없음

김차차  | 영컴

67,500원  | 20240829  | 없음

초캄  | 영컴

44,000원  | 20230926  | 9791167793164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와 결혼하겠어요.” 17년 전의 그날, 내 삶의 모든 것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오르테가 황실로부터 명예로운 칭호를 수여받은 17가문의 대귀족. 그중에서도 최고 반열에 속하는 가문 중 하나인 발레스테나 공작가의 하나뿐인 여식인 여섯 살 이네스는 황태자비의 자리를 거부하고 같은 대귀족 중 하나인 에스칼렌테 공작가의 후계자 카셀을 결혼 상대로 선택한다. 17년 후, 카셀은 결혼 후 빼앗길 자유를 누리기 위해 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일으키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이어가고, 다른 여성과의 밀회 장면을 이네스에게 들키게 된다. 이네스를 만나 해명하려던 카셀은 네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이네스의 말에 충격을 받고, 그날 이후 자신의 몸이 이네스 외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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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0원  | 20231228  | 9791167793492

인생이 다시 되돌아오는 이유는 그것뿐이었다. 마치 신에게 벌을 받는 것처럼. 칼스테라에서 신혼 생활을 하며 본격적인 이혼 준비에 돌입한 이네스. 카셀의 불륜을 유도하기 위해 관저에서 파티를 열기도 하고 세뇨리따들이 많이 온다는 미사에도 참석해 보지만 카셀의 관심은 온통 이네스에게만 쏠려있다. 첫 대 예배당 미사 당일, 카셀에게 관심을 보이는 세뇨리따 마리아를 만난 이네스는 카셀이 다른 여자와 성공적으로 눈이 맞게 만들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며 자리를 피해주고, 혼자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우연히 한 보석상 앞에 놓여진 감람석 메달을 보고 깜짝 놀라며 걸음을 멈춘다.

초캄  | 영컴

0원  | 20231004  | 9791167793195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와 결혼하겠어요.” 17년 전의 그날, 내 삶의 모든 것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속하는 가문 중 하나인 발레스테나 공작가의 하나뿐인 여식인 여섯 살 이네스는 황태자비의 자리를 거부하고 같은 대귀족 중 하나인 에스칼렌테 공작가의 후계자 카셀을 결혼 상대로 선택한다. 17년 후, 카셀은 결혼 후 빼앗길 자유를 누리기 위해 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일으키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이어가고, 다른 여성과의 밀회 장면을 이네스에게 들키게 된다. 이네스를 만나 해명하려던 카셀은 네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는 이네스의 말에 충격을 받고, 그날 이후 자신의 몸이 이네스 외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당혹스러워 하는데…

청과, 김차차  | 영컴

54,000원  | 20240325  | 없음

김차차, 청과, 초캄  | 영컴

40,500원  | 20231228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