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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으)로 47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5967538

사실은 의견일 뿐이다 (불확실한 지식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진짜를 판별하는 과학의 여정)

옌스 포엘  | 흐름출판
17,100원  | 20250924  | 9788965967538
사실과 의견 사이의 모호한 회색지대를 벗어나 세상을 한층 더 높은 해상도로 바라보는 방법에 관하여 코로나 팬데믹 초기, 전례 없는 질병의 창궐 앞에서 인류가 할 수 있었던 가장 손쉽고 명확한 대응은 ‘마스크 착용’을 통해 바이러스의 공기 중 확산을 막는 것이었다. 이는 기존의 현대 의학 연구에 따르면 의심할 여지가 없는 명백한 대응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오히려 폐질환을 유발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마스크 무용론’을 펼치기도 했다. 흥미로운 점은 당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찬반 담론 중에는 사실보다 의견이 더 많았다는 것 그리고 마스크 착용 찬성론자들이 반대론자들보다 근거가 되는 출처를 제대로 밝히는 경우가 확률적으로 더 높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사실이 하나 남아 있다. 바로 독립적인 연구 자료나 당국의 정보 등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밝히는 비율은 두 그룹 모두에서 절반 미만의 비율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즉, 당시 마스크 착용에 대한 찬성 및 반대 콘텐츠의 대다수가 ‘단지 의견이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한쪽 의견이 사실에 가깝다고 해도 우리는 무언가를 주장하거나 수용할 때, 사실 그 자체보다는 자의적 신념에 의존하거나 우리 안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입장에 근거해 사실을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는 경향이 크다. 독일의 신경심리학자인 옌스 포엘은 이 책에서 ‘과학적으로 합의된 사실’과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의견’ 사이의 경계를 탐색할 때 우리가 꼭 염두에 두어야 할 16가지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우리가 사실을 탐색하고, 평가하고, 이해하고, 그것을 타인에게 전달하고자 할 때, 우리 앞의 세상에는 장애물이나 문제가 놓여 있기 마련이다. 이와 같은 인식과 추론의 오류는 우리가 이념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눈이 멀어 있지 않아도 그리고 자신을 포함해서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하고자 하는 의도가 없을 때에도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이처럼 끊임없이 빠지게 되는 인식과 추론의 오류들은 우리 자신의 마음에서 비롯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과학적으로 사실을 합의해나가는 과정 자체에 내재적 결함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다. 또한, 과학 연구가 실제로 어떻게 수행되고 전달되는지에 관해 아무도 대중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해준 적이 없다는 사실과도 관련이 있다. 책은 과학적 사실을 발견하는 과정에 해당하는 네 가지 광범위한 영역을 순차적으로 따라간다. 관찰(‘살펴보기’), 가설 테스트(‘가설 검증하기’), 해석(‘해석하기’) 및 전달(‘친구에게 말 걸기’). 각 단계에서 인간은 관찰력과 기억력의 한계, 자신이 믿는 바에 대한 과도한 확신, 관찰한 사실에 대한 잘못된 해석이나 편향 등으로 인해 사실과 의견 사이에서 혼동을 범한다. 옌스 포엘은 이러한 우리 인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더 나은 사실을 발견하고 더욱 탁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서 옌스 포엘은 우리가 오늘날 ‘사실’이라는 지위를 부여한 놀라운 발견도 한때는 ‘의견’ 중 하나였으며, 이를 반박하는 새로운 가설이 일련의 절차를 거쳐 증명되고 나면 기존의 사실은 사실로서의 지위가 언제든 박탈될 수 있음을 이해하는,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도 역설한다. 책의 말미에는 더 나은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준점들을 일종의 가이드 형식으로 요약해두어 본문의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김질할 수 있도록 했다. 사실과 의견이 혼재하는 이 복잡한 세상에서 사실을 근거로 더 나은 의견을 선택할 줄 아는 ‘해상도 높은 눈’을 갖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봄직한 과학 교양서다.
9791162221815

이 세상을 (아름다운 마음으로 가는 행복한 세상)

우정태  | 좋은땅
0원  | 20171215  | 9791162221815
이 세상을 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다보자. 이 세상에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되고 이 세상과 하나가 되자. 이 세상을 위해 고운 향기를 풍기고 우리들은 언제나 내 자신으로 오늘을 산다. 언제나 맑고 밝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자.
9791169571944

이 세상이 돈 세상 (이지민 작가의 인생수업)

이지민  | 보민출판사
10,800원  | 20240724  | 9791169571944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나침반이 되어줄 인생 지침서 작가는 그땐 미처 몰랐지만 이제는 알게 된 소중한 것과 그와 관련된 기억을 이 책 〈이 세싱이 돈 세상〉에 담아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그에 얽힌 추억들, 너무 오랜 뒤에 알아차린 행복에 대한 아쉬움, 지나고 나서야 보이는 가장 값진 것에 대한 이야기다. 작가에게 가장 소중하고 아쉬웠던 인간관계에서 일어난 따스하고 감동적인, 때로는 먹먹한 이야기들도 다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잊고 지내왔던 평생의 행복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9788987444659

이 세상 풍경 (헤세 단편집)

헤르만헤세  | 종문화사
13,500원  | 20150120  | 9788987444659
헤르만 헤세 단편집 『이 세상 풍경』. '라틴어학교 학생'에서 주인공 카를 바우어는 하녀 티네의 청순함에 이끌려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두 사람 사이의 신분차이가 넘을 수 없는 장벽임을 알고 있는 그녀는 끝내 그의 구애를 뿌리치고 자기 신분에 맞는 남자와 결혼한다. '7월'에서는 열여섯 살 소년 파울이 여름 휴가철에 자기네 별장에 놀러온 아버지 친구의 장녀인 7,8세 연상의 “우아한 처녀” 투스넬데를 짝사랑하고, '청춘은 아름다워라'에서는 “오랜 방랑시기를 거쳐 장성해서 의젓한 신사가 되어 금의환향”한 주인공이 어린 시절에 짝사랑하던 여동생의 친구를 다시 짝사랑하다 실패한다. 그후 집에 놀러온 여동생의 다른 친구를 사랑하게 되지만 이 여자와의 사랑도 “좋은 친구”로 머물자는 그녀의 마지막 말과 함께 끝을 맺는다.
9788972916703

이 세상 만세

김원우  | 까치
13,500원  | 20180725  | 9788972916703
거짓과 모순 그리고 포퓰리즘과 “정의”가 백주에 난무하는 21세기 한국 사회의 이 풍진 세상을 거침없이 강타하는 작가 김원우의 신작 풍자 장편소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속물들의 진상을 파헤치고 한국 사회의 현재 모습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이 소설은 1977년 등단 이후 깊이 있는 소설을 발표해온 작가 김원우의 신작이다. 우리 주변에서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눈을 통해서 이 세상 속 속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이 소설은 각기 다른 인물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그러나 결국에는 서로 얽히면서 전개되는 하나의 풍경을 보여준다. 은퇴 후에 조용히 살아가는 인물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과 마주하며 속물이 판을 치는 세상을 조용히 일갈한다. 이 소설을 통해서 독자들은 오늘날의 한국 사회의 민낯에 대한 한 중진 작가의 거침없는 비판과 따끔한 일침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이 소설에 쓰인 우리말 단어들은 기존 세대들에게는 잊었던 단어들에 대한 기억을 살려줄 것이며, 새로운 세대들에게는 몰랐던 단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말 단어들의 다채로움과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는 독서의 시간이 될 것이다.
9791188671175

이 세상 모든 색

김리진  | CICA Press(씨카프레스)
11,700원  | 20210610  | 9791188671175
이 세상 모든 색을 종이 한 장에 담을 수 있을까? 미술과 과학의 융합적 관점에서 알기 쉽게 풀어낸 어른과 아이 모두를 위한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나는 아트북 아티스트이자 아트디렉터인 저자 김리진은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가 그림과 단어를 단순 연결하는 식의 그림책으로 한정되어있다는 것을 깨닫고, 고정관념이 형성되지 않은 어린이의 눈으로 보다 창의력 있게, 관찰력 있게 세상을 바라보게 도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을 결심한다. “이 세상 모든 색”은 색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색의 경계가 없다는 추상적 개념을 소개한다. 색과 빛의 기본적인 개념을 배워보고, “이 세상 모든 색종이”로 감정을 표현하고 사물과 풍경을 묘사, 기록해본다. 물감 기반 색과 빛 기반 색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다양한 놀이를 해본다. 본 서적은 어린이뿐 아닌 어른들에게도 색과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아트 워크북이다.
9791112044952

이 세상의 주인공은 없다.

A7  | 부크크(bookk)
18,600원  | 20250819  | 9791112044952
과천여중에 다니는 미연이 폭우가 쏟아지던 밤 의문의 남자에게 납치게 된다.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범인을 두고 경찰들은 추적을 하지만 별 소득이 없고, 이후 추가적인 피해들이 드러나게 된다.
9788924131451

꽃의 도서관 (이 세상 모든 꽃들에게)

파랑  | 퍼플
10,000원  | 20240807  | 9788924131451
꽃과 영혼을 노래하는 파랑 작가의 그림 에세이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꽃의 요정들과 그들이 이 세상 모든 꽃들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영혼에 대한 이야기 특별 부록으로 꽃의 요정 엽서가 들어있어요.
9791192936444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6: 이 세상은 어쩌면 네모? (이 세상은 어쩌면 네모?)

이광연, 최향숙  | 와이즈만BOOKS
11,700원  | 20240725  | 9791192936444
어린이가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에서 뽑아낸 생활 밀착형 수학 이야기! 수학적 사고력이 자라는 폭소 유발 수학책! 이 세상은 어쩌면 네모 모양일까? 궁금한 건 못 참는 주인공 ‘나’는 체육 시간에 바닥에 그려진 피구 선을 보고는 ‘네모는 반으로 잘라도 네모네.’ 하고 생각하다가 세상 대부분이 네모나게 생겼음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궁금해진 주인공은 파이쌤을 찾아가고, 파이쌤은 둘레 대비 넓이가 큰 사각형의 특징을 설명하며, 주인공의 생각에 대한 근거를 명쾌하게 알려 준다. 생활 속 숨은 수학을 쏙쏙 파헤치다! 이 책에는 사다리 타기를 하면 왜 맨날 나만 걸릴까? 다트 게임에서 명중이 어려운 이유는 뭘까? 월드컵은 모두 몇 경기나 할까? 야구나 삼세판이 정말 수학과 관계가 있나?와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가져 볼 만한 엉뚱한 질문과 유쾌한 수학으로 가득하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그야말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 스포츠와 함께 알아보다 보면 수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우리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이자 호기심과 솔직함, 실행력으로 무장한 초등학교 4학년 ‘나’와 수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라도 찾아가는 무한한 호기심을 가진 수학 덕후 ‘파이쌤’이 그 주인공이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원리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9788925574110

이 세상의 모든 고래 이야기 (전 세계 고래류 90종과 모든 아종을 다룬 책)

마크 카워다인  | 알에이치코리아
63,000원  | 20250131  | 9788925574110
“바다에 사는 생물들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_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저자 “전 세계 고래종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결정판.” _크리스 팩햄, 동물학자, 방송인 전 세계 포유류 중 가장 신비로운 동물, 고래에 관한 가장 포괄적인 최신 정보를 담은 『이 세상의 모든 고래 이야기』가 출간됐다. 1,000점에 이르는 고래 90종에 관한 정밀한 컬러 일러스트와 사진, 상세한 설명이 포함된 이 책은, 고래를 좋아하고 고래에 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 북대서양참고래부터 혹등고래, 대왕고래, 제르베부리고래, 흰돌고래(벨루가), 양쯔강돌고래, 인도-태평양상괭이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확인된 고래 90종의 정보가 모두 담겨 있으며, 고래에 관한 역사부터 일대기, 분포 지도, 먹이활동, 행동이나 아종에 대한 정보 및 종의 보존에 관한 이야기들도 다채롭게 담겨 있다. 책에 담긴 풍부한 일러스트는 고래의 몸 부위별 설명들과 함께 고래와 인간의 사이즈를 비교하여 실제 크기를 알기 쉽게 도우며, 고래가 내뿜는 물 뿜어 올리는 모양, 헤엄 치는 모습 등을 상세하게 수록해 고래를 좋아하는 관찰자와 덕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9788960217904

슬픔이 세상에서 하는 일 (심상숙 시집)

심상숙  | 천년의시작
9,900원  | 20241122  | 9788960217904
심상숙 시인의 시집 『슬픔이 세상에서 하는 일』이 시작시인선 0517번으로 출간되었다. 심상숙 시인은 『시와소금』으로 등단했으며, 《광남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바 있다. 시집으로는 『흰 이마가 단단하구나』와 『겨울밤 미스터리』가 있다. 추천사를 쓴 이승희 시인은 심상숙 시인의 시집 『슬픔이 세상에서 하는 일』을 두고, “해체와 개인주의가 난무하는 지금, 삶의 순연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시인의 시가 어느 때보다 귀하고 아름”답다며 상찬의 말을 더했다. 이처럼, 심상숙 시인의 시편들은 가시가 장미를 지키듯 우리를 세계의 폭력으로부터, 피투성被投性의 상처로부터 지키는 ‘슬픔’에 주목한다. “무게를 넘어 영혼에 흔들리는 미농지 같은 슬픔 하나”도 허투루 다루지 않는 심상숙 시인은 “슬픔의 눈금을 더하면 간절한 한 사람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을 연민하는 슬픔이 아닌, 자신의 어깨를 내어주는 슬픔의 힘은 세다. 종과 횡으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참다운 슬픔이 시집 곳곳에 깊은 향기로 배어 있다.
9791189214807

이 세상에 올 때의 약속

도해  | 국보문학
11,700원  | 20240213  | 9791189214807
도해 『이 세상에 올 때의 약속』은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24178296

3차원 안에 3차원이 있다면 이세계가 가짜라는 것이다 (이 세상은 3d세상이 아니다)

이재근  | 퍼플
15,000원  | 20251027  | 9788924178296
우리 현실은 3D처럼 보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진짜 3차원 세계라 믿고 속고 있다. 하지만 이 세계는 3차원도, 3D도 아니다. 이 책은 우리의 오감이 조작된 감각일 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 과학적 지식과 논리적 해석을 바탕으로 그 착각을 해제해나간다. 프레임, 좌표, 감각, 존재, 시뮬레이션을 새롭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9788954655859

이 세상의 왕국

알레호 까르펜띠에르  | 문학동네
10,800원  | 20190625  | 9788954655859
『이 세상의 왕국』이 없었다면 후안 룰포, 훌리오 코르타사르,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역시 없었을 것이다. _일란 스타반스 쿠바의 국민 작가 알레호 카르펜티에르의 대표작 『이 세상의 왕국』이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80번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알레호 카르펜티에르가 처음으로 주창한 ‘경이로운 현실’ 개념은 20세기 라틴아메리카 소설을 대표하는 특징인 마술적 사실주의를 개화시켰고,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를 비롯해 수많은 라틴아메리카 작가가 카르펜티에르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이 세상의 왕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 최초로 혁명을 일으키고 독립을 쟁취한 아이티의 역사를 다룬 소설이며, ‘경이로운 현실’ 개념을 최초로 언급한 서문은 라틴아메리카 문학사에서 소설 본문만큼이나 중요한 글로 평가받는다.
9788961385503

이 세상 최초 짧은시 기호시

정성수  | 월간문학출판부
13,500원  | 20250520  | 9788961385503
정성수(丁成秀) 시인의 시선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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