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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로 10,4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2815973

지박소년 하나코 군 25 (더블 특장판) (초판 한정 홀로그램 양면 책갈피 + 초판 한정 아크릴 스탠딩 POP)

아이다이로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5,400원  | 20260101  | 9791142815973
과거를 개변당한 세계를 되돌리기 위해, 희망이 맡겨졌다….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소녀와 고양이?! 개변당한 세계에서 스멀스멀 다가오는 【빨간 집】의 저주. 코우는 저주에 사로잡히고, 네네와 함께 【빨간 집】을 찾아온 아카네 일행도 위기에 빠지고 만다. 원래 세계로 되돌리기 위해, 한 가닥의 희망을 짊어진 네네는 학원의 대시계를 향해 쉼 없이 달린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학원 7대 불가사의 괴이담, 함정의 제25권! ⓒAidaIro/SQUARE ENIX
9791194830559

은애하는 도적님아 1~2권 세트(사철노출제본) (이선 대본집)

이선  | BIRDBOX
47,700원  | 20260324  | 9791194830559
“이 몸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도적이자 대군이었습니다” 신분도, 성별도, 심지어 영혼까지 뒤바뀐 조선 최고의 커플 탄생기! 방영과 동시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KBS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대본집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얼녀 출신 의녀와 조선 왕실의 대군이 영혼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완전히 다른 세계에 선 두 사람이 조금씩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나아가 조선을 구원하는 운명적 서사를 담은 작품이다. 사극, 로맨스, 정치 그리고 판타지 요소를 절묘하게 아우른 이 드라마는 ‘장르의 경계를 무너뜨린 도약’이라는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주연 배우 남지현(홍은조 역)과 문상민(이열 역)의 연기 호흡 역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방송 4회 만에 시청률을 6.3%(전국, 내셔널)로 끌어올렸고, 결국 12회 기준 7.3%(분당 최고시청률)를 넘는 수치를 돌파했다. 넷플릭스 국내 ‘TOP 10 시리즈’ 1위에도 랭크되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폭넓은 시청층의 지지를 받으며 흥미로운 전개와 고조된 서사로 호평받고 있다.
9791124370032

어쩌면, 사랑이 가장 완벽한 수업일지 몰라 (이선생의 영상일기)

이창원  | 모티브
16,020원  | 20260301  | 9791124370032
당신에게 학교는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나요? 국영수 점수보다 더 오래 남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누군가와 함께 웃었던 순간’일지 모릅니다. 이 책은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아이들이 서로를 사랑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교육 기록입니다. 저자 이창원 선생님은 스스로를 “썩 모범적이지 못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경험 덕분에, 모범적이지 않은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그는 ‘모범적인 선생님’이 되기보다, 아이들과 친구처럼 웃고 부딪히며 함께 배우는 교사가 되기를 선택했습니다. 모의 대선 수업, 국회에서 대선 후보를 직접 만나는 활동, 교실 밖 현장체험학습. 아이들이 사회를 ‘글로 배우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살아보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을 설계합니다. 교실의 경계를 넓히는 수업, 경험 자체가 교육이 되는 순간들. 그 생생한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교육 에세이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서로의 서툰 고백을 응원해주고, 아픈 날에도 학교에 오고 싶어 하는 이유를 묻는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에서의 공부는 입시 준비가 아니라, 타인과 관계 맺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믿음이 페이지마다 녹아 있습니다. 2025년 개설된 유튜브 채널 〈이선생의 영상일기〉를 통해 아이들의 날것 그대로의 학교생활을 기록해온 저자의 시선은, 따뜻하면서도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보다 더 많이 웃는 교사의 하루. 그리고 그 웃음 속에서 자라나는 작은 성장들. 어쩌면, 사랑이 가장 완벽한 수업일지 모릅니다. 이 책은 학교라는 공간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이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 교실을 지키는 교사, 그리고 한때 아이였던 우리 모두를 위한 기록입니다.
9791198670250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내 안의 거대한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에크하르트 톨레  | 양문출판사
17,820원  | 20250421  | 9791198670250
깨달음을 찾는 사람들에게 21세기 영적 교사로 추앙받고 있는 에크하르트 톨레는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The Power of Now)》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내일이나 10분 후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으로 삶을 좁히라고 촉구한다. 바로 거기에 참다운 평화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으로 들어가는 깨달음의 보고서 이 책은 1997년 출간과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단숨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가 된 후 지금까지도 여전히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 무수한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성과 과학적 사유 구조가 지배하고 있는 서양에서 에크하르트 톨레의 가르침은 실로 짧은 기간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무엇보다도 그는 인간 의식의 심오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 변화는 머나먼 미래나 과거의 일이 아닌 ‘지금 여기’에서 창조할 수 있는 변화이다. 그는 어떻게 하면 마음의 노예가 되지 않고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날의 삶 속에서 선연한 깨달음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를 깊이 다룬다. 그의 가르침은 저 멀리 떨어진 세계의 것이 아니고, 특별한 수단이나 방법이 요구되는 것도 아니다. 그가 요구하는 것은 단지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으라는 것뿐이다. 모든 답은 그 안에 들어 있다. 우리 스스로 우리의 ‘지금 이 순간’ 안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고, 독자 스스로 시간도 공간도 없는 ‘지금 여기’에서의 현존 상태에 강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책을 읽는 가운데 새로워진 의식 속에 직접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독자들이 지금 이 순간의 변화를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톨레는 불교와 그리스도교, 힌두교와 이슬람은 물론이고, 토속 신앙 등 모든 전통의 핵심과 본질을 포용하는 동시에 어디에도 모순되지 않는 명징한 언어로 이야기한다. 따라서 이 책은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이들에게 지침이 되고 촉매가 되어 줄 것이다. 아직 완전한 삶을 실천할 수 있을 만큼 준비되지 않은 이들이라도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뭔가 깊이 있게 생각해볼 만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뿌려진 씨앗들이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을 깨달음의 씨앗과 만나게 되는 어느 날, 갑자기 싹이 터서 자라나게 될 것이다.
9791169814164

이 망할 열네 살 (김혜정 장편소설)

김혜정  | 사계절
13,500원  | 20260112  | 9791169814164
청소년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김혜정이 처음 쓴 열네 살 이야기 ‘시작’을 앞둔 십 대에게 보내는 진짜 솔직한 응원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새 학교, 새 학년을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꼭 맞는 청소년소설이 출간된다.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오백 년째 열다섯』 등 장르를 넘나들며 십 대 독자들이 사랑하는 작품들을 발표해 온 김혜정 작가의 신작 『이 망할 열네 살』이다. 이 책은 서른 권도 넘는 청소년소설을 발표해 온 김혜정 작가가 처음 쓴 열네 살들의 이야기다. 드디어 ‘어린이’를 졸업했지만, ‘청소년’이라는 말은 마치 첫 교복처럼 아직 어색한 열네 살들에게 중학교라는 새로운 관문은 어떤 의미일까? 초등학교 내내 학교생활에는 자신 있었던 ‘전교 회장 출신’ 도하민은 갓 입학한 중학교에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 한 달이 넘도록 한 명의 친구도 사귀지 못하고, 단 1센티미터도 크지 않은 것이다! 이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애쓸수록 하민의 학교생활은 꼬여만 간다. 나랑 잘 지내는 게, 친구와 잘 지내는 게, 세상과 잘 지내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거야. 이 헐렁한 교복이 몸에 딱 맞는 때가 과연 오기나 할까?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도하민의 열네 살은 결코 만만치 않다. 어제 없던 인기가 갑자기 생길 리 없고, 떨어진 회장 선거를 없던 일로 만들 수도 없다. 하지만 아직 “망했다”고는 할 수 없다. 잘나가는 초등학생이 잘나가는 중학생이 될 수 없다는 건, 오늘 망했다고 내일도 망하리란 법은 없다는 뜻이니까! 그것이 바로 김혜정 작가다운 유쾌한 정면돌파이자 진솔한 응원이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처음’을 앞둔 청소년에게는 그저 아름답고 조심스러운 위로보다, 너 자신과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믿어도 된다고 등을 팡팡 두드려 주는 친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책은 청소년 독자에게 아주 친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9791193262290

린치핀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세스 고딘  | 필름(Feelm)
21,420원  | 20241113  | 9791193262290
★★★ 세계적 마케팅 전략가 세스 고딘의 대표작 ★★★ 원서 출간 15주년 기념 특별 양장판 ★★★ AI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한 강력한 메시지 “평범한 부품으로 살 것인가, 비범한 인재로 살 것인가“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으로 사는 법 세상은 변하고 있으며 삶과 일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졌다. AI가 일으키는 혁명을 눈앞에서 목격하며, 대체 나는 어떻게 해야 하고 세상에 내가 설 자리는 있는 것인지 두렵고 혼란스럽다. 이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전략가이자 30여 년간 마케팅의 최전선에서 혁명을 이끌어온 세스 고딘은 15년 전 《린치핀》을 출간하며, 대체 불가능한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결코 부품처럼 갈아 끼울 수 없는 존재, 세상을 이끄는 유일무이한 존재, 변화를 만들고 가치를 창조하는 존재. 바로 ‘린치핀’이다. 산업혁명 이후 거의 300년 동안 우리는 기계적으로 일하는 노동자가 되도록 교육받고 훈련받았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그런 인재를 원했다. 개성을 없애고, 규칙에 순응하고, 시키는 대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채용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칸막이 안에 앉아 시스템을 운영하는 하나의 부품이 되었다. 그러나 세상은 바뀌었고 우리가 적응해온 시스템은 위기에 처했다. 일을 예술로 만드는 신인류가 필요해진 이유다. 매일 트렌드가 바뀌고 어제 했던 일이 오늘 먹히지 않는 시대에 세상은 이제 노동자가 아닌 예술가를 찾고 있다. 린치핀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오로지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하는 사람만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우리가 왜 린치핀이 되기로 선택해야 하는지 일깨워주는 것이다. 내가 일하는 방식에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다면, 나라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차지할 수 있는 자리를 고민한 적이 있다면, AI 시대가 불러오는 변화의 최전선에 어떤 사람이 서게 될지 궁금해한 적이 있다면, 바로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30646381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 다산책방
10,930원  | 20231127  | 9791130646381
한 세대에 한 명씩만 나오는 작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 문학평론가 신형철, 르포작가 은유 추천 * 2022 오웰상 소설 부문 수상 * 킬리언 머피 주연·제작 영화화 2023년 4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맡겨진 소녀』로 국내 문인들과 문학 독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다산책방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작가가 전작 『맡겨진 소녀』 이후 11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소설로, 자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장의 반열에 오른 키건에게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2022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같은 해 오웰상(소설 부문), 케리그룹 문학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었으며, 특히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아름답고 명료하며 실리적인 소설”이라는 평을 보내며 이 소설이 키건의 정수가 담긴 작품임을 알렸다.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과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자칫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키건 특유의 섬세한 관찰과 정교한 문체로 한 인간의 도덕적 동요와 내적 갈등, 실존적 고민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저자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킬리언 머피는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아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들고 있으며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9791198330734

서로의 그림자가 잠시 겹치는 것만으로도,

이로  | 픽션들
13,500원  | 20260206  | 9791198330734
『뛰어들어, 지켜, 더 크게 안아』의 개정판으로 유어마인드 서점 주인, 아트북페어 기획자, 에세이스트 이로의 첫 소설. 오랫동안 좋아하던 ‘최애’에게 DM을 받은 ‘나’는 새롭게 맺은 낯선 관계를 보듬으며 갑작스레 찾아온 다양한 감정을 마주한다.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최애와의 대화’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사랑, 내면의 망설임과 흔들림을 선명하게 묘사하고 그것들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감정들을 속도감 있는 화법으로 펼쳐놓는다. 판타지같은 이야기를 현실적인 전개로 풀어내며 공감을 자아내는 『서로의 그림자가 잠시 겹치는 것만으로도,』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전시하는 시대에 누군가를 애정하는 방식이 무엇인지, 실제로 만나지 않는 두 사람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모든 것을 ‘보여주는’ 시대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지켜내는 방법에 대해 사려깊게 질문한다.
9788971156377

이 (김태웅 희곡집 1)

김태웅  | 평민사
9,000원  | 20170621  | 9788971156377
김태웅 희곡집 제1권 『이』. '왕의 남자'의 원작가 겸 연극 연출가인 김태웅의 희곡 3편을 수록하였다.
9791158675318

QBOX 과학 34 이의 비밀을 밝혀라! (이)

이선아  | 한국톨스토이
9,000원  | 20180601  | 9791158675318
이가 없는 외계인들은 이가 있는 지구인들이 무척 부러웠어요. 이는 음식을 잘게 부수어 주어 소화를 하는 데 도움을 주니까요. 이는 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9791194285243

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 (독립운동 초단편 앤솔러지)

김동식, 김별아, 김유담, 김의경, 반수연  | 마름모
13,500원  | 20260301  | 9791194285243
1945년 광복,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까지 일제강점기 어둠을 깬 17개의 이름과 사건을 ‘초단편’ 형식으로 되살린 최초의 소설! √ 흰옷을 입은 채 암살된 #김구 선생의 말 못 할 비밀 √ #3·1운동 당시 구더기가 들끓는 서대문형무소의 처절한 ‘먹墨방’ √ 영화 〈암살〉의 주인공 #남자현이 손가락을 끊어 쓴 혈서 √ 간도 15만 원 탈취 사건의 주역 #윤준희 √ 조선의 마라토너 손기정의 가슴에서 일장기를 지운 #일장기 말소사건 √ 여성 독립운동 단체 #근우회와 가짜 여학생 이야기 √ 갓 태어난 아들의 침상에 독립선언서를 숨긴 #테일러 부부 √ 남자보다 총을 더 잘 쏜 여성 독립운동가 #박차정 · · · 1945년 광복은 하루아침에 도래한 사건이 아니다.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많은 이름과 사건이 축적된 끝에 도달한 역사적 결과였다. 《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는 독립운동을 다룬 문학에서 지금껏 없었던 ‘초단편소설’이라는 형식으로 역사를 다시 불러낸 최초의 시도다.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 김구의 신념과 고독, 일장기를 단 조선의 마라토너 손기정의 침묵 속 저항, 영화 〈암살〉의 주인공 안옥윤(전지현 분)의 모델이었던 남자현의 결단과 실천, 그리고 근우회로 상징되는 여성들의 조직적 각성을 비롯해, 서로 다른 위치에서 시대에 맞섰던 17개의 이름과 사건이 짧지만 강렬한 서사로 펼쳐진다. 이 책에 참여한 17인의 소설가는 국가보훈부의 자문을 통해 각자 기려야 한다고 판단한 인물 혹은 사건을 선정하고, 각기 다른 문체와 감각으로 독립운동의 장면들을 생생히 되살려낸다. 이러한 구성은 독립운동을 어느 한 시기, 한 인물의 영웅적 성취로 고정하지 않는다. 김구, 3·1운동, 일장기 말소 사건, 손기정처럼 널리 알려진 인물과 사건은 물론, 생존 애국지사 이하전, 오성규, 이석규, 이름 없는 수감자와 남겨진 가족들까지 기록의 가장자리에 머물렀던 사람과 사건들이 같은 무게로 놓인다. 유명한 역사와 잊힌 역사가 나란히 이어지며, 독립운동은 특정 인물의 업적이 아니라 수많은 선택과 희생이 누적된 시간으로 드러난다. 이 책은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새겨야 할 독립운동의 가장 뜨겁고도 복합적인 얼굴을 몰입도 높은 초단편소설이라는 형식을 통해 되살려놓는다. “당신이라면 그때 무엇을 했겠는가?” 청소년이 반드시 새겨야 할 뜨거운 역사이자 삶의 태도를 알려주는 살아 있는 서사 《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는 “당신이라면 그때 무엇을 했겠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독립운동을 단순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과 책임의 문제로 전환한다. 총성이 울리기 직전의 고요(신팔균 대한통의부 총사령관), 고문과 고문 사이의 숨 고르기(윤준희와 간도 15만 원 탈취 사건), 사형을 앞둔 밤의 결심(박상진 대한광복회 총사령),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던 해방 이후의 시간(오성규 한미 합작 특수훈련 전사)…… 일제강점기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마주해야 했던 갈림길의 순간들을 따라가며 흔들리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낸다. 이를 통해 독립운동을 ‘위대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었던 윤리적 선택의 연속으로 인식하게 된다. 등장인물들의 두려움과 갈등, 그들이 내리는 작지만 결정적인 선택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에게도 유효한 질문으로 확장된다. 내가 그때, 그 순간, 그 자리에 섰었더라면 나는 어떤 선택을 했겠는가? 초단편이라는 형식은 이러한 질문을 가장 날것의 상태로 드러낸다. 설명을 덜어낸 자리에는 장면이 남고, 장면은 독자를 그 순간으로 끌어들인다. 독자는 이 인물들을 평가하기보다, 그들과 같은 자리에 서서 그 시대를 살았던 개인들의 삶과 책임을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는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묻는 살아 숨 쉬는 서사로서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역사 교육과 문학 읽기를 동시에! 교과서로 배운 역사, 이야기로 다시 읽다 《1945: 이 세계가 사라지기 전에》는 피 튀기는 무장투쟁과 암흑 같은 옥중의 시간, 일제강점기의 치욕적인 일상을 오가며, 1945년 광복에 이르는 저항의 연대기를 촘촘히 엮어낸다. 한 편 한 편은 독립된 이야기이지만, 함께 읽을 때는 역사적 사건과 사건 사이를 오가며 스스로 의미를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역사 교육과 문학 읽기를 동시에 성립시키는 드문 성과를 보여준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 책은 중고등학교 역사 및 국어 교과서와 함께 활용할 때 그 의미가 더욱 확장된다. ① 중·고등학교 역사 및 국어 수업 연계 이 책은 특히 한국사 수업에서 다루는 일제강점기, 3·1운동, 무장 독립운동, 광복 전후의 혼란을 문학 텍스트로 확장해 읽을 수 있다. 나아가 만주와 미주 지역을 무대로 한 해외 독립운동과 국제 연대의 장면들을 통해 세계사 수업과도 연계가 가능하다. 국어 교과에서는 서사 분석, 인물의 선택과 시점, 역사적 사건을 문학적으로 재현하는 방식 등을 살펴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② 수업 시간에 한 편을 읽을 수 있는 짧은 분량 초단편소설 형식은 수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 편의 이야기를 한 차시 안에 충분히 읽을 수 있어, 교과서의 역사 서술과 비교하거나 특정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토론 수업으로 이어가기에 적합하다. 또한 각 작품의 제목에서 역사적 배경과 핵심 주제가 명확히 제시되어, 학생들이 이야기의 맥락을 빠르게 파악하고 독립운동의 흐름을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③ 역사의 흐름을 꿰뚫는 연대기적 구성 처음 수록된 두 작품 〈흰옷〉과 〈먹〉은 독립운동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인물(김구)과 사건(3·1운동)을 다루고 있어 초반부에 배치되었다. 그 뒤를 잇는 15편의 작품은, 작품 속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연대순으로 배열되었다. 이야기를 순서대로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의병 활동에서 비밀결사와 무장투쟁으로, 해방 전후의 혼란으로 이어지는 일제강점기 35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체감할 수 있다. ④ 각 작품 마지막에 주요 인물 및 사건 요약 각 작품 마지막에는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과 사건을 정리한 해설 페이지를 수록했다. 소설로 재구성된 인물과 사건을 읽은 뒤, 실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간결하게 짚어줌으로써 허구와 사실, 상상과 기록을 오가며 독립운동의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특히 청소년 독자에게는 ‘이야기로 읽고, 정리로 남기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⑤ 작품 이해를 돕는 17장의 삽화 17편의 작품에는 각각 한 장씩 삽화를 수록했다. 고통과 공포, 고립과 절망, 망설임과 행동, 결단과 선택 직전의 분위기를 다이내믹한 검은 선과 여백으로 그려내며, 독자가 텍스트를 읽기 전에 이미 하나의 질문 앞에 서도록 이끈다. 이 삽화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각 작품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서사 장치로 기능하며,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체감되는 이야기’로 경험하게 만든다. 해방 80년이 막 지난 지금, 이 책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믿어온 역사를 다른 감각으로 다시 마주하게 한다. 역사적 사실과 연표로는 실감하기는 어려웠던 독립운동의 시간을 문학으로 다시 만날 때,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을 넘어 경험으로 체화하고 온전히 흡수하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역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어떤 방식으로 서술하며, 그것을 현재의 삶과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새로운 문학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9788971155523

이 (爾, 개정2판)

심원섭  | 평민사
0원  | 20100621  | 9788971155523
김태웅 희곡집 제1권 『이』. 이 희곡은 영화 의 원작으로, 영화가 흥행하기 전 이미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에서 인정받은 화제의 작품이다. '이'는 왕이 신하를 높혀 부르던 호칭 중 하나로, 중심인물로 등장하는 공길과 장생은 소위 '경중우인'이라 불린 사람들로 서울에 거주하며 왕이나 종실 사람들을 위한 잔치에 불려 다녔던 예인들이다.
9791198253842

기출 변형 가족 (결연 후원으로 만난 두 남자의 대환장 가족 체험기)

이회  | 이르비치
15,750원  | 20241129  | 9791198253842
결연후원으로 만난 두 남자의 대환장 가족 체험기 법원에서 일하다 보면 소년 범죄자가 자라서 청년 범죄자가 되고, 장년 범죄자로 늙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을 자주 목격한다.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가족의 부재’였다. 현실적으로 법이 이들을 구제할 방법은 없고, 구제되지 못한 범죄자들이 사회에 나와 또다시 우리 이웃과 내 가족에게 해를 끼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늘 궁금했다. 그들에게도 가족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불안한 사회로부터 내 가족을 지킬 방법은 없을까? 개인의 노력으로 사회의 어둠을 밝힐 수 있을까? 이 세 가지 질문으로부터 〈기출 변형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기출 변형 가족〉은 이 책의 저자가 일대일 아동 결연후원으로 만난 초등학생을 ‘평범한 스무 살 청년’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환희와 분노, 기쁨과 슬픔, 거짓과 위선, 격려와 반성, 좌절과 희망을 겪으며 삐걱삐걱 가족의 모습을 갖추어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다.
9791112009739

그 아이는 말이 없었다

이숲  | 부크크(bookk)
8,000원  | 20250617  | 9791112009739
'그 아이는 말이 없었다' 이 책은 오랜 시간 마음속에 눌러 담았던 감정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이야기이다. 상처와 침묵, 울음과 표현을 지나, 마침내 말할 수 있게 되기까지... 한 사람의 내면 여정을 진심 어린 목소리로 기록했다. "당신의 그 아이는 안녕한가요?"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을 '그 아이'. 이 책이 당신 안의 목소리를 다시 찾는 데, 작은 손 내밈이 되기를 바란다.
9791141602178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 문학동네
10,800원  | 20250616  | 9791141602178
“너의 두 발에 집중해 바닥을 느껴 그다음 바닥을 밀어내” 얄팍한 세계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태어난 신이인(新異人)이라는 새로운 이종 인간 나는 툭하면 이상한 애가 됐다. 초등학생 땐 이름보다 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렸다. 중학교 담임 교사는 나 같은 애랑 잘 지내주는 반 애들에게 선생으로서 고맙다는 말을 했었고. 고등학교에 올라가 자기소개를 하는데 누군가 이상해! 소리쳤다. 누구는 나한테 특이한 척하지 말라고 하고 누구는 내가 특이해서 좋다고 하고 누구는 남들처럼 지낼 수 없겠냐고 한숨을 쉬었다. 영문을 몰랐다. _2021 한국일보 신춘문예 ‘수상소감’에서 202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신이인 시인의 두번째 시집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를 문학동네시인선 235번으로 펴낸다.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것들을 껴안으며 써나가주실 것이라 믿는다”는 단단한 지지 속에 문단에 나온 젊은 시인은 이듬해 “차분하고 담백한 난동”(조대한 평론가)이라는 평을 받으며 자음과모음 ‘2022 여름의 시’에 작품을 올리고, “아름답고 불온하고 이상한 ‘성장-시’”(김행숙 시인), “솔직하고 발칙하게 세상을 날것 그대로 노래하는 시선”(강동호 평론가)이라는 명명과 함께 2022·2024 문지문학상 후보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며 고유하고도 믿음직한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음을 증명해냈다. 첫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에서 “인간과 비인간의 다중 우주를 천연덕스럽게 깡총거리며 넘나”(문학평론가 전승민, 해설)들었던 그는 2년 만에 새로 펴내는 이번 시집을 무대로 개개의 인간 종(種)이 속해 있는 독립된 우주를 펼쳐 보인다. 시집은 총 52편의 시를 아홉 개의 부로 촘촘하게 나누어 엮는다. 각 부의 제목에는 수록된 시를 대표하는 한 글자 단어가 붙었다. ‘길’ ‘옷’ ‘집’ ‘춤’ ‘칼’ ‘별’ ‘피’ ‘밤’ ‘꿈’에 이르기까지 마치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이 처음 배울 법한 쉬운 단어들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더불어 “툭하면 이상한 애가 됐다”는 시인의 신춘문예 수상소감을 떠올리게 되는 이 시집의 표제는 그가 시인으로서 발화하기 원했던 목소리의 본령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음을 짐작게 한다. 지구에 사는 ‘이상한 애’가 아닌 빛나는 행성을 유랑하는 ‘외계인’이 되기로 마음먹은 시인. 그의 이름 석 자를 빌려 ‘신이인(新異人)’, 즉 새로운 이종 인간이라 불러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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