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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으)로 90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천재 로봇공학자 다니엘라 루스의 MIT 로봇 수업 (인간과 로봇이 함께하는 찬란한 미래)

천재 로봇공학자 다니엘라 루스의 MIT 로봇 수업 (인간과 로봇이 함께하는 찬란한 미래)

Rus, Daniela, 그레고리 몬  | 김영사
20,700원  | 20250618  | 9791173321832
AI와 로봇 혁명은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세계 최고의 컴퓨터과학 연구센터 CSAIL의 수장 다니엘라 루스가 들려주는 로봇의 미래 세상은 이미 마법과 구분할 수 없는 기술로 가득 차 있다. 기계가 화성 위를 날아다니고, 자율주행차가 복잡한 도시에서 길을 찾으며, 로봇이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거나 주방에서 빵을 굽는 모습도 낯설지 않다. 이 마법 같은 기술은 사람이 설계한 수학적 모델, 알고리즘, 신소재를 결합한 결과물이다. AI 혁명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지금, MIT 공학자들은 어떤 로봇을 만들고 있을까? ≪MIT 로봇 수업≫은 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연구소(CSAIL)의 소장이자, 오늘날 로봇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연구자인 다니엘라 루스가 쓴 첫 대중서다. 로봇공학, 인공지능, 기계학습이라는 서로 연결된 분야들을 알기 쉽게 해설하며, 하늘을 나는 제트슈트, 에펠탑을 오르는 전자 자벌레, 건물 외벽을 따라 이동하는 광합성 로봇, 시각장애인을 위한 진동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독자들을 기발하고 매혹적인 로봇의 세계로 안내한다. 로봇이라고 하면 흔히 금속 몸에 투박하게 움직이는 기계를 떠올리지만, 루스의 실험실에서는 섬유, 플라스틱 같은 가벼운 재질에 민첩하고 유연한 몸을 가진 덜 ‘로봇’ 같은 로봇을 연구한다. 종이처럼 접히는 초소형 오리가미 로봇(캡슐에 담아 삼키면 장기를 치료하는 데 쓸 수 있다), 부드러운 피부에 진짜 물고기들처럼 헤엄치는 로봇 ‘소피’, 스스로 형태를 재구성하는 ‘M-블록’, 암스테르담 운하를 가로지르는 자율주행 보트 등 그녀의 연구팀이 개발한 로봇들은 언론에 공개될 때마다 큰 주목을 받았다. 루스는 이 책에서 로봇공학자로서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 통찰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주며, AI 혁명의 아찔한 파도 속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로봇 기술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희망을 심어준다. 그녀는 로봇의 부상이 기계의 지배로 이어진다거나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에 맞서, 로봇이 우리를 더 유능하고 생산적이고 정확한 존재로, 인간다운 삶으로 이끌 것이라고 단언한다. 독자들은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전 세계에서 어떤 로봇들이 만들어지고 현재의 로봇 기술이 어디쯤 와 있는지(1부), 로봇은 어떻게 설계되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2부), 로봇공학자는 이 사회에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3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다.
복지현장 조직혁신 (조직민주주의)

복지현장 조직혁신 (조직민주주의)

승근배  | 인간과복지
13,500원  | 20220921  | 9788980072248
이 책은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단체의 리더를 위한 리더십 전략서로 2019년 초판에 실천 사례를 더한 개정판이다. 이제까지의 리더십 서적이 주로 탑다운 방식을 다룬 것에 반해, 이 책은 조직 구성원의 자율적 버텀업을 가능하게 하는 실제 원리를 담고 있다. 이 책 주장의 대부분이 저자 자신이 현장에서 시도한 경험이거나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접근 방법들이다. 저자는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헌신과 성장 그리고 조직의 발전이 구성원에게 행복으로 보상될 수 있다고 보며, 그 선순환 시스템은 구성원에 대한 리더의 믿음, 그 믿음을 근거로 한 의사결정의 권한위임이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한다고 한다. 저자는 이러한 시스템을 선한 영향력이 작동되는 조직문화, 즉 조직민주주의라 칭한다.
사회복지 글쓰기 (사회복지 글쓰기,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사회복지 글쓰기 (사회복지 글쓰기,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전안나  | 인간과복지
13,500원  | 20210601  | 9788980072194
현장 사회복지사의 업무용 글쓰기 가이드북. 사회복지시설에서 주로 사용하는 각종 문서 작성과 사업계획서와 사업보고서 등 50여 종 양식과, 양식 작성에 대한 예시를 수록했다. 일반 글쓰기와 사회복지 글쓰기의 차이점을 짚고, 사회복지 글쓰기 특성에 맞는 글쓰기를 잘 하기 위한 필수 사항과 실제 사례를 정리하였다. 이 책은 초급 사회복지사와 예비 사회복지사를 위하여 집필되었기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단순한 다양한 양식 작성 사례집에 그치지 않고, 저자의 베스트 셀러 저술 경험을 토대로 글쓰기 기초 실력을 키우는 방법과 윤리적 글쓰기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 점이다.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증보판)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증보판)

라인홀드 니버  | 문예출판사
16,200원  | 20170701  | 9788931023527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해낸 현대의 고전 - 세계적인 신학자 코넬 웨스트와 랭든 B. 길키의 새로운 서문을 수록한 증보판 출간 현대 기독교 정치철학을 대표하는 사상가 라인홀드 니버의 대표작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가 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증보판에는 저명한 교육학자이자 철학자이며 권위 있는 진보적 지식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코넬 웨스트(유니언 신학대학) 교수와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라인홀드 니버의 지도 아래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은 랭든 B. 길키(시카고대학교) 교수의 서문을 새롭게 번역해 수록했다. 두 서문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갖는 사회적ㆍ철학적ㆍ정치적ㆍ역사적 의미를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 책이 정치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고전으로 평가받게 된 이유를 알려준다. 새롭게 추가된 서문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뿐 아니라 라인홀드 니버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충실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20C를 움직인 책, 개인-집단의 행동양태를 분석하고 사회적 정의 수립방안 제시 1932년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1892-1971)는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당시 중대한 사건이었다. 이성적으로 역사를 이끌 수 있다는 미국 지식인들의 믿음을 뿌리에서부터 흔들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인 사람들도 사회내의 어느 집단에 속하면 집단적 이기주의자로 변모한다." 책의 제목이 그대로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인간은 자기 자신의 이익을 희생해가면서 타인의 이익을 고려할 수도 있고, 때로는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덕적이다. 이런 도덕심은 물론 교육에 의해 증진될 수 있다. 그러나 사회는 종종 민족적-계급적-인종적 충동이나 집단적 이기심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미국경제가 공황에 빠지고 유럽에서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으려는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자유주의적 사회과학자나 종교가들은 미국사회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었다. 사회학자들이나 교육자들은 인간의 합리성을 고양시킴으로써 집단적 이기심을 견제할 수 있다고 보았고, 종교적 이상주의자들은 양심에 호소하여 자선을 베풀게 함으로써 사회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니버는 이들이 사회조직의 테두리 안에서 벌어지는 자선의 문제와 경제적 집단사이의 역학관계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집단 간의 관계는 윤리적이기보다 힘의 역학관계에 의해 규정되는 정치적 관계"이며 따라서 "사회집단 사이에 작용하는 운동의 강제성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특권계급의 집단적 이기심으로부터 발생하는 사회적 부정의는 조정이나 타협에 의해 해결될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사회집단의 악을 견제하기 위해 폭력이나 강제력을 사용 할 경우엔 이에 대해 다른 폭력이 나타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말하고,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개인의 도덕과 사회-정치적 정의가 양립하는 방향에서 그 해결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이 책이 나온 1932년 이래 2차세계대전, 냉전, 인종분쟁, 그리고 최근의 민족주의에 이르기까지 20세기의 지구촌사회는 니버가 '비도덕적 사회' 라고 부른 것보다 더욱 비도덕적으로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니버는 오히려 희망의 정치철학자이다. 니버는 미국 미주리에서 태어나 예일대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13년 동안 디트로이트에서 목사로 활동하다가 1928년부터 유니온 신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20여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다. 석사졸업이 전부였지만 18개의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니버는 많은 정치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클린턴 대통령은 자신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 5권의 책을 소개했다. 성경과 함께 든 것이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이었다. 아더 슐레진저 2세, 조지 케넌, 맥조지 번디 등 50-60년대 미국정책을 이끌었던 브레인들은 니버를 "우리 모두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사망한 NYT기자 제임스 레스턴도 "미국사회가 가진 아이러니를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니버에게 존경심을 나타냈다.
인정조직 (인정하고 인정되는 조직경영 조직민주주의)

인정조직 (인정하고 인정되는 조직경영 조직민주주의)

승근배  | 인간과복지
13,500원  | 20230919  | 9788980072279
이 책은 조직 구성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경영’에 대한 책이다. 보통의 조직경영 서적이 경영기술에 치중하였다면, 이 책은 “조직문화, 조직민주주의”에 집중하고 있다. 모든 조직은 성장하기를 원한다. 인사관리에 당장 효과를 얻기 위한 몇 가지 기술을 제시하는 경영서적은 많다. 반면 한 번쯤은 우리가 일하는 일터, 함께 일하는 동료, 그리고 조직행위에 관해 사유하는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기술서가 아니라, 조직 구성원 간, 조직과 구성원 간 인정함과 인정됨의 원리, ‘인정의 철학’을 말한다. 이 책은 구성원 각자의 자아가 인정되는 것, 조직이 인정되는 것, 그리고 리더를 포함한 조직의 구성원이 인정하고 인정되는 것에 대해 말한다. 책은 구성원과 조직 간 상호작용의 ‘관계’와 상호수용의 ‘절제’ 그리고 상호인정의 ‘자유’의 과정과 목표를 향해, 일 · 조직 · 사람에 관한 조직경영을 정신현상학 · 경영학 · 신학 관점에서 다룬 조직철학을 말한다. 저자가 진정으로 바라는 바는 우리가 조직에서 하는 일들이 고행(苦行)이 아닌 거룩함이고 그 거룩함이 있는 곳이 조직이라는 사실이다.
건강하고 평범한 삶을 위한 발자국 (입주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돌봄과 복지, 의료지원)

건강하고 평범한 삶을 위한 발자국 (입주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돌봄과 복지, 의료지원)

은평재활원  | 인간과복지
27,000원  | 20250731  | 9788980072316
장애인거주시설 복지-의료 지원 사례집 이 책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입주자의 약물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복지와 의료 통합 지원”을 실천을 연구한 사례집이다. 통합 지원활동을 착안하고 추진해온 은평재활원은 입주자 일상 돌봄만 해도 버거운 현실에서, “입주자들에게 이렇게까지 약물을 쓰는 것이 맞나?”하며 오래되어 온 현실에 질문을 했다. 이들은 질문에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 의료협동조합 의료진과 문제 해결을 탐구하기 시작하여 2017년부터 함께 행동했다. ‘의료사례회의’라는 TF가 생소하고 어렵고 부가된 업무일 수 있음에도, 입주자의 좀 더 나은 삶에 대한 장애인복지시설 구성원의 책임으로 협동의 수고를 9년째 하고 있다. 보기 드문 이 활동을 책임 맡은 하성도 원장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복지와 의료’ 융합 실천을 설계한 원칙은... 보건의료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사례지원 강화, 다학제 팀 기반의 협업 시스템 구축, 의료정보와 복지정보의 통합 관리,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실천 강화, 복지와 의료의 언어를 잇는 통역자 역할, 회복과 의미 중심의 지원 실천이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마음과 생각이 복지 실천의 기본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시설 안에서는 다학제 접근과 내부 협동이고, 지역사회에서는 사회자본 형성의 하나이다. 이 사례집은 장애인 거주시설뿐 아니라 다른 복지시설에도 영감을 줄 것이다. 타성에 젖어 외면하고 있는 현실, 내일로 나아가지 않는 오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서로에게 배우며 직원 각자와 조직의 존재 이유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건강하고 평범한 삶을 위한 발자국.
인간과교육

인간과교육

조화태, 김계현, 전용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330원  | 20230725  | 9788920046551
교육은 인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의도적 활동이다. 인간은 교육을 통하여 성장하고 발달하며, 교육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이루어지는 활동이다. 따라서 교육의 중요성과 그 의미와 기능을 올바로 이해하는 일은 인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바람직한 인간형성의 과정으로서 교육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대상과 목적이 되고 있는 인간에 대한 이해 역시 필수적으로 중요하다. 《인간과 교육》은 교육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형성하기 위한 교양과목으로서 교육과 인간의 관계, 교육의 기본 특성과 요소, 인간의 여러 특징과 교육, 인간교육과 생활지도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인간과 상징

인간과 상징

칼 구스타프 융  | 동서문화사
22,500원  | 20130101  | 9788949707662
『인간과 상징』은 경이로운 정신의학 심리학을 넘어 종교ㆍ예술ㆍ문학ㆍ교육ㆍ인간 온갖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융 사상서이다. 사람과 마음, 정신에 대한 해설서로, 융의 저서에서 유일하게 대중적이고 흥미로운 책으로 꼽힌다. 풍부한 그림과 사진 자료로 이해를 도왔으며, 단순한 지적 이해에 그치지 않고 감정적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길을 간다

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길을 간다

사회복지공무원 20인  | 인간과복지
10,800원  | 20221224  | 9788980072255
절망에 빠진 주민과 함께 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실천 사례 동네마다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나 면사무소가 있고, 그곳에는 지역주민의 힘든 삶의 짐을 나누어 지고자 하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있다. 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제도 중심의 운용과 지원을 하지만, 단순히 기계적 적용이 아닌 사람의 온기로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사회복지사들이다. 이 책은 절망에 빠진 주민의 손을 잡고 희망을 함께 만드는 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실천 사례를 모았다. 부모 없이 혼자 살아가는 청소년의 학업을 돕고, 학대받는 아동과 장애인을 구하고, 출소자의 새로운 삶을 함께 열고, 마을 기금을 조성하여 제도권 밖의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고, 마을 경로당을 건강 문화 공간으로 바꾸고, 폐가에서 사는 노부부에게 새집을 지어주고, 절망에 빠져 외톨이로 살아가던 주민이 세상 밖으로 나와 이웃과 인사하며 지내고, 길거리 벤치에서 지내는 노숙인에게 안전한 잠자리를 마련하고, 불결한 냄새로 사람들이 피하는 주민에게 다가가고, 가족까지 외면한 죽음을 마을장례로 모시고, 오갈 곳 없는 이주여성 마음에 원망이 아니라 고마움이 피어난 이야기. 우리는 이 책에서 우리 사회 어두운 그늘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웃을 만날 수 있다. 그들과 함께 하는 이웃과 사회복지공무원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지역사회공동체는 촘촘한 복지제도와 함께 따뜻한 이웃의 온기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키운다 (이용교 교수의 학문의 학문)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키운다 (이용교 교수의 학문의 학문)

이용교  | 인간과복지
18,000원  | 20250515  | 9788980072309
38년간 사회복지를 연구한 학자의 학문의 학문 저자는 38년간 사회복지학 연구자로 정진하면서 200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그 동력은 우리 사회와 복지 현장 상황이 바뀔 때마다 글로서 대응하고, 사회복지 역사 순간을 기록하는 ‘역 사적 충동’이었다. 또 하나는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복지실천 현장과 정부 부서에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제정과 각종 선거공약에 지혜를 나누는 ‘정치적 충동’이었다. 저자는 이 책의 원고를 쓸 때 ‘사초’를 쓰는 자세로 기록하였다. 책에 거론된 사건이나 인 물은 사실에 바탕을 두고, 해당 인물의 당시 역할을 기록하였다. 각각의 책을 언제 어떤 목적 으로 썼고, 무슨 내용을 담았으며, 그 책이 미친 사회적 영향을 기록했다. “사회복지학은 단순 히 복지를 다루는 실천적 학문이 아니라, 어떤 이론이나 제도가 어떻게 도입되고 확산되었으 며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성찰하는 학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 ‘학문의 학문 ’을 연구하고 싶었던 저자는 먼저 스스로의 학문을 학문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인간과 상징

인간과 상징

칼 구스타프 융  | 열린책들
45,000원  | 20091215  | 9788932910253
새롭게 태어난 카를 구스타프 융의 마지막 저서 정신과 의사이자 분석 심리학의 기초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의 마지막 글이 실린『인간과 상징』. 이 책은 자신의 연구가 전문가가 아닌 일반 대중들에 의해 이해되기를 바랐던 카를 융의 소망이 실현된 역작이다. 저자는 인간의 영혼에는 개인적 경험과는 상관없는 조상 또는 종족 전체의 경험 및 사고의 바탕이 되는 원시적 감성, 공포, 성향 등을 포함하는 무의식인 ‘집단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 실린 5백여 컷 이상의 삽화들은 융의 사상에 대한 독특한 설명서 역할을 하면서 꿈의 본질과 그 기능, 현대 예술의 상징적 의미, 일상행활 경험의 심리학적 의미 등을 보여준다.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5: 인간과 예술편 (인간과 예술)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5: 인간과 예술편 (인간과 예술)

전국국어교사모임  | 해냄에듀
15,300원  | 20250620  | 9788964462720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세 가지 열쇠말로 분석한, 청소년 필독 문학 작품 해설서 다섯 번째 이야기 ‘인간과 예술’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는 2018년부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에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맛깔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8년 넘게 녹음한 내용을 청소년과 문학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책으로 새롭게 엮어 낸 것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다. 이 책은 하나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내어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간다. 학교 현장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들이 추출한 열쇠말은 문학 작품의 숨은 의미를 밝혀 주는 별처럼 빛난다.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학 비평과 해설임에도 독자들에게는 마치 수다쟁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은, 상대와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말투가 책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각 권에는 약 40여 편의 문학 작품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다섯 번째 이야기_인간과 예술”에는 「모순」, 「사평역」처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뿐만 아니라, 매체를 통해 이제껏 한 번도 해설되지 않은 작품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작품의 시대와 주제가 다양한 것은 물론, 교과서에 실려 꼭 읽어야 할 작품부터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선정작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작가의 다양성 또한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양귀자, 이청준, 김동인, 황순원 등 오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들부터, 최진영, 김연수, 서영은, 장류진 등 최근의 유명 작가와 신예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군의 작품 해설이 책 속에 녹아 있다.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된 “다섯 번째 이야기_인간과 예술”을 비롯해 “첫 번째 이야기_성장”과 “두 번째 이야기_역사”, “세 번째 이야기_사랑”, “네 번째 이야기_노동과 일상”이 이미 출간된 바 있다. 이어서 “여섯 번째 이야기_소외와 공존”이 출간될 예정이다.
인간과사회

인간과사회

정준영, 백영경, 정석태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18,430원  | 20210725  | 9788920040207
『인간과 사회』에서는 ‘사회’를 연구대상으로 삼고, ‘사회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학문으로서의 사회학을 공부한다. 사회학은 산업화와 시민혁명 등 근대 서양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배경으로 등장하였는데, 이전의 사회질서가 해체되고 새로운 사회질서가 형성되어 온 과정에서 사회변동의 원리와 새로운 사회구성의 원리를 ‘과학적’,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이론적·학문적 관심을 지니고 있었다. 동시에 사회학은 새롭게 발생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실천적 동기를 지닌 학문이기도 하였다. 『인간과 사회』에서는 사회라고 불리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개념들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개념들은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 개념들을 잘 익히면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나 나 자신의 삶을 다른 눈으로 볼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어려운 개념들이 처음 공부하는 데 장벽으로 다가올 수 있을지 몰라도 『인간과 사회』 강의의 목적은 개인이 일상적 경험을 생각할 때 가지기 쉬운 단순화나 성급한 일반화의 한계를 넘어서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포괄적인 사고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사회학의 관심은 우리의 실제 사회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현상들이며 일상적 경험들을 통해 얻어진 문제의식을 중요한 출발점으로 삼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에 길잡이가 되어 줄 사회과학적 개념이나 체계화된 이론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인간과 사회』에서는 사회학의 고전적인 이론으로부터 시작하여 현대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개념들을 포괄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사회복지 역사와 인물 (광주 편)

사회복지 역사와 인물 (광주 편)

이용교  | 인간과복지
13,500원  | 20240821  | 9788980072293
1933년, 한센인 150여 명은 전라도 광주에서 출발하여 경성까지 11일간 행진하였다. 총독부에 도착했을 때는 500여 명으로 불어났다. 이들은 총독을 만나 한센인 예방·구제책과 치료기관 확대를 요구하였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당사자의 사회행동이었던 이 사건을 역사는 ‘구라행진’이라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30여 년의 광주 사회복지역사에 대한 연구물이다. 그 중심에는 우월순, 서서평, 포사이드 등 많은 외국인 선교사와 최흥종, 강순명, 이현필, 정인세, 김준호 등 조선인 선각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질병과 빈곤과 압제와 내란의 시대 상황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다가가 구제를 펼쳤으며, 자선활동에 그치지 않고 관련 제도와 정책으로 진전되도록 힘썼고, 이러한 복지운동이 지속되도록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나 사회단체를 설립·운영했다. 21세기 고도산업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양극화와 물신주의와 경쟁 일상화로 인한 많은 사회문제에 직면한 사회복지계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고심하지 않을 수 없다. 온고지신, 청출어람. 이 책은 독자가 복지역사에서 진리의 길을 찾고, 앞서 걸은 선각자의 길 이상의 복지실천을 상상하고 도전하는 영감을 줄 것이다.
하늘 허물기 (정군수 제8시집)

하늘 허물기 (정군수 제8시집)

정군수  | 인간과문학사
10,800원  | 20250807  | 979116084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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