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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간"(으)로 91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6051956

인간과 인간 (르네상스 바로크 건축)

임석재  | 북하우스
40,500원  | 20070627  | 9788956051956
임석재 교수의 서양건축사 시리즈는 우리의 현실에 서양건축사를 어떻게 맞추고 재해석할 것인지, 재해석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지켜야 할 보편적 원칙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심사숙고한 흔적들이 담겨 있다. 임 교수는 시리즈 집필을 위해 기본적인 연구 이외에도 서양건축사를 해석하는 ‘시각’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15년 동안의 강의 경험을 통해 큰 줄기를 정리했고, 20차례에 육박하는 유럽 답사로 10만여 장의 슬라이드 자료를 갖추었다. 이를 바탕으로 서양건축사를 독자적 줄거리를 갖고 풀어내려고 노?..
9791163632283

코로나 전쟁, 인간과 인간의 싸움 (K-방역을 둘러싼 빛과 그림자)

안종주  | 동아엠앤비
15,300원  | 20200901  | 9791163632283
코로나19의 실체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전쟁! 전ㆍ현직 질병관리본부장이 추천하는 2차 대유행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2020년 지구는 코로나 행성으로 변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지구에 첫발을 내디딘 지 6개월 만에 1천 만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세계 곳곳에서 희생자들이 생겨났고 어느 나라와 지역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이 코로나19의 유행의 끝이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수많은 전문가들과 학자들이 백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과연 그것이 언제 상용화될지는 장담할 수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사람들은 마치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저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바이러스와 인간의 싸움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의 싸움이라고 단언한다. 코로나19의 실체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이 잘못된 판단을 해왔다. 집에 있으라는데 밖으로 나왔다고 사람들에게 총을 쏘아 죽이는 경찰의 나라도 있었고, 방역이라는 이름으로 인권을 내팽개치는 나라도 있었다. 심지어 코로나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도 별것 아니라면서 검사를 많이 하지 말라며 다그치는 정치 지도자의 나라도 있었다.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목숨을 걸고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이 있고, 감염병 전쟁 일선에 지원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도 있다. 그리고 자신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검증된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참된 지식인들도 있다. 또한 침착한 태도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한 방역 지침을 몸소 실천하는 국민들도 있다. 코로나19는 어쩌면 이 두 세력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저자는 미생물학과 역학의 전문가로서, 이러한 혼란상에서 나타나는 온갖 유언비어와 거짓 정보, 가짜 뉴스를 밝혀내고, 코로나19에 대해 밝혀진 검증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잘못된 실수들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코로나19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각계각층에 퍼져 서로 머리를 맞대고 코로나19가 인류에게 주고 있는 경고를 냉철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모여야 비로소 인류는 신종 감염병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있다고 선언한다.
9791166891335

매일 매일의 진화 생물학 (진화는 어떻게 인간과 인간의 문화를 만들었는가)

롭 브룩스  | 바다출판사
16,020원  | 20221220  | 9791166891335
우리의 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왜 가난한 사람일수록 더 비만이 많은가? 일부다처제가 결코 남성들의 판타지가 될 수 없는 이유는? 그토록 많은 록가수들이 이름도 없이 잊히는데 왜 젊은이들은 록에 빠져드는가? 진화는 영생 대신 노화와 죽음을 선택하였는가? 자연선택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긴 시간 동안 작용하며 오늘날의 인류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우리는 진화가 지금 바로 현재의 인간들은 설명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기고 오로지 경제적 또는 문화적 관점에서 인간을 설명하려고 한다. 하지만 진화는 지금도 바로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다. 진화생물학자 롭 브룩스는 이 책에서 경제, 문화 연구가 진화적 관점과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 보여주며, 비만, 여아 살해, 경제적 불평등, 출산 감소 등 현재 사회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진화는 항상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따뜻하고 읽기 쉬운 정통과학서. - 데이비드 P. 바래시David P. Barash,《보바리의 남자 오셀로의 여자》의 저자 매력적이고 재기 넘치는 책이다. 생물학자 롭 브룩스는 인간 본성이 사회경제적 조건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보임으로써 현대 문명의 가장 미묘한 면면들을 설명해낸다. 진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evo-curious)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제프리 밀러Geoffrey Miller《연애(The Mating Mind)》의 저자
9788967903398

공감의 힘 (인간과 인간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데이비드 호우  | 지식의숲
17,100원  | 20130715  | 9788967903398
우리가 ‘공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인간과 인간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공감의 힘』. 이 책은 ‘공감’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탄생되었고, 어떻게 그 영향력이 점차 증대되면서 널리 퍼져 나갔는지를 탐구하였다. 저자 데이비드 호우는 진화심리학에서 뇌과학을 거쳐 윤리철학과 정신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공감의 중요성을 포착했다. 그 과정에서 공감이 아동발달과 인간관계, 치료, 창조적 예술 및 신경학과 윤리학 등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명쾌하게 제시하였다.
9791130306049

호모 쿨투랄리스, 문화적 인간과 인간적 문화

최진우  | 박영사
13,650원  | 20180625  | 9791130306049
한양대 평화연구소가 그동안 발행한 웹진 칼럼 '호모 쿨투랄리스'(Homo Culturalis)에 실린 글들을 단행본 형태로 엮은 것이다. ‘문화적 인간’을 의미하는 '호모 쿨투랄리스'의 기획과 편집은 문화와 정치 연구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한양대 평화연구소의 다양한 학술 활동 중 하나이다.
9788930625609

신과 인간과 인간의 행복에 대한 짧은 논문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 서광사
17,100원  | 20160320  | 9788930625609
스피노자 선집 두 번째 『신과 인간과 인간의 행복에 대한 짧은 논문』. ‘제1부 신에 대하여’가 모두 10장으로 되어 있고, ‘제2부 인간과 그의 행복에 대하여’가 모두 26장으로 되어 있으며 말미에 ‘부록1 신에 대해서’ ‘부록2 인간의 정신에 대해서’로 전체가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신에 대하여’에서 스피노자는 신=실체=자연이라는 자신의 범신론적, 자연주의적 형이상학을 논의하는데, 이러한 사상은 『에티카』에서도 일관성 있게 전개되고 있는 내용이다. 특히 ‘제8장 능산적 자연’과 ‘제9장 소산적 자연’은 자연이 왜 실체이고 또 실체는 왜 신인지 스피노자의 범신론적 자연주의적 형이상학의 근거를 해명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2부에서는 스피노자의 인식론, 정서론(심리철학), 진리론, 종교철학 등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으며 스피노자는 곳곳에서 자신의 실체, 속성, 양태 등에 대한 견해가 데카르트의 것들과 다르다는 것을 암암리에 제시하고 있다.
9788955618075

매일 매일의 진화생물학 (진화는 어떻게 인간과 인간의 문화를 만들었는가)

롭 브룩스  | 바다출판사
10,800원  | 20151120  | 9788955618075
진화생물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롭 브룩스 교수는 현대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생물학적 본성과 사회경제적 영향을 모두 고려한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롭 브룩스는 진화와 문화 간의 잘못된 이분법을 넘어서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 비만, 여아 살해, 경제적 불평등, 출산 감소, 노화 등 현대 사회의 면면들을 분석한다. 더 나아가 우리의 자연스러운 본능이 초래할 수 있는 비극적 문제들을 두루 살피며 지금의 사회를 개선하는 방법을 고찰한다.
9791168764316

귀멸의 칼날 10 (인간과 도깨비)

고토게 코요하루  | 학산문화사
5,400원  | 20190925  | 9791168764316
유곽 하나마치를 지배하고 있던 오이란 도깨비 다키! 힘을 분산시켜 놨던 오비(허리끈)와 한 몸이 되며 더욱 커진 힘으로, 다키는 탄지로를 공격한다!! 탄지로는 히노카미 카구라로 응전하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탄지로 대신 네즈코와 우즈이가 대치하는데, 상현 도깨비인 다키와의 싸움은 뜻밖의 전개를 보이고?!
9788980072316

건강하고 평범한 삶을 위한 발자국 (입주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돌봄과 복지, 의료지원)

은평재활원  | 인간과복지
27,000원  | 20250731  | 9788980072316
장애인거주시설 복지-의료 지원 사례집 이 책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입주자의 약물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복지와 의료 통합 지원”을 실천을 연구한 사례집이다. 통합 지원활동을 착안하고 추진해온 은평재활원은 입주자 일상 돌봄만 해도 버거운 현실에서, “입주자들에게 이렇게까지 약물을 쓰는 것이 맞나?”하며 오래되어 온 현실에 질문을 했다. 이들은 질문에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 의료협동조합 의료진과 문제 해결을 탐구하기 시작하여 2017년부터 함께 행동했다. ‘의료사례회의’라는 TF가 생소하고 어렵고 부가된 업무일 수 있음에도, 입주자의 좀 더 나은 삶에 대한 장애인복지시설 구성원의 책임으로 협동의 수고를 9년째 하고 있다. 보기 드문 이 활동을 책임 맡은 하성도 원장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복지와 의료’ 융합 실천을 설계한 원칙은... 보건의료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사례지원 강화, 다학제 팀 기반의 협업 시스템 구축, 의료정보와 복지정보의 통합 관리,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실천 강화, 복지와 의료의 언어를 잇는 통역자 역할, 회복과 의미 중심의 지원 실천이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마음과 생각이 복지 실천의 기본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시설 안에서는 다학제 접근과 내부 협동이고, 지역사회에서는 사회자본 형성의 하나이다. 이 사례집은 장애인 거주시설뿐 아니라 다른 복지시설에도 영감을 줄 것이다. 타성에 젖어 외면하고 있는 현실, 내일로 나아가지 않는 오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서로에게 배우며 직원 각자와 조직의 존재 이유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건강하고 평범한 삶을 위한 발자국.
9791171714780

수학 통계당 (본격 오지랖 수학 어드벤처)

인간과수학연구소  | 위즈덤하우스
12,560원  | 20250829  | 9791171714780
초등 수학 교과서 집필진들의 유쾌한 작당 통계로 통하였노라! 빅데이터 시대에 방대한 자료를 제대로 읽고 해석하는 통계 문해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통계를 재밌게 전하기 위해 초등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초등 교사 여섯 명과 교육 대학 교수 한 명으로 구성된 ‘인간과수학연구소’가 나섰다. 미스터리한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통계의 달인’ 통달 할아버지와 갑작스레 먼 옛날 조선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 쌍둥이 지민과 지호 남매가 통계로 조선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통계의 기본 개념부터 생활 속에 들어 있는 통계까지 통계에 관한 모든 것을 알게 된다. ‘잘 뽐내고 싶어요.’, ‘돈 많이 받고 싶어요.’, ‘대박 나고 싶어요.’와 같은 지금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조선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며 어린이 독자들은 통계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9788980072309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키운다 (이용교 교수의 학문의 학문)

이용교  | 인간과복지
18,000원  | 20250515  | 9788980072309
38년간 사회복지를 연구한 학자의 학문의 학문 저자는 38년간 사회복지학 연구자로 정진하면서 200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그 동력은 우리 사회와 복지 현장 상황이 바뀔 때마다 글로서 대응하고, 사회복지 역사 순간을 기록하는 ‘역 사적 충동’이었다. 또 하나는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복지실천 현장과 정부 부서에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제정과 각종 선거공약에 지혜를 나누는 ‘정치적 충동’이었다. 저자는 이 책의 원고를 쓸 때 ‘사초’를 쓰는 자세로 기록하였다. 책에 거론된 사건이나 인 물은 사실에 바탕을 두고, 해당 인물의 당시 역할을 기록하였다. 각각의 책을 언제 어떤 목적 으로 썼고, 무슨 내용을 담았으며, 그 책이 미친 사회적 영향을 기록했다. “사회복지학은 단순 히 복지를 다루는 실천적 학문이 아니라, 어떤 이론이나 제도가 어떻게 도입되고 확산되었으 며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성찰하는 학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 ‘학문의 학문 ’을 연구하고 싶었던 저자는 먼저 스스로의 학문을 학문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9788964462720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5: 인간과 예술편 (인간과 예술)

전국국어교사모임  | 해냄에듀
15,300원  | 20250620  | 9788964462720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세 가지 열쇠말로 분석한, 청소년 필독 문학 작품 해설서 다섯 번째 이야기 ‘인간과 예술’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는 2018년부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에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맛깔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8년 넘게 녹음한 내용을 청소년과 문학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책으로 새롭게 엮어 낸 것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다. 이 책은 하나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내어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간다. 학교 현장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들이 추출한 열쇠말은 문학 작품의 숨은 의미를 밝혀 주는 별처럼 빛난다.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학 비평과 해설임에도 독자들에게는 마치 수다쟁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은, 상대와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말투가 책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각 권에는 약 40여 편의 문학 작품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다섯 번째 이야기_인간과 예술”에는 「모순」, 「사평역」처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뿐만 아니라, 매체를 통해 이제껏 한 번도 해설되지 않은 작품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작품의 시대와 주제가 다양한 것은 물론, 교과서에 실려 꼭 읽어야 할 작품부터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선정작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작가의 다양성 또한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양귀자, 이청준, 김동인, 황순원 등 오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들부터, 최진영, 김연수, 서영은, 장류진 등 최근의 유명 작가와 신예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군의 작품 해설이 책 속에 녹아 있다.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된 “다섯 번째 이야기_인간과 예술”을 비롯해 “첫 번째 이야기_성장”과 “두 번째 이야기_역사”, “세 번째 이야기_사랑”, “네 번째 이야기_노동과 일상”이 이미 출간된 바 있다. 이어서 “여섯 번째 이야기_소외와 공존”이 출간될 예정이다.
9788924135435

인간과 과학

양혜경  | 퍼플
17,600원  | 20240912  | 9788924135435
최근 다양한 정보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는 미래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여러 분야의 발전에 힘입어 학문의 경계 또한 구분되지 않고 다양한 결합을 추구하는 형태로 진화해 오고 있다. 그 가운데 인간과 과학의 본질에 관한 문제를 다루면서 여러 형태로의 결합을 알아보고자 한다. 미래 학문의 기술 발전과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과의 관련성을 토대로 현대 사회 현상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정립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인간과 과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새로운 생산 지평을 이해하면서 기본적인 지식 습득을 토대로 인간과 테크노의 융합을 이해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제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환경과 생산 담론의 전개과정을 기술했다. 인간과 과학에 대한 개념과 정의 그리고 현대 문화 현상 전반에 대한 기존 논의를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2부는 메타버스와 AI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하여 인간과 과학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동시에 인간에 대한 본질적 이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제3부는 정보에 의한 인간의 가치추구와 영상테크노 그리고 애니메이션 실제 제작 과정을 통해 인간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관점을 파악할 수 있다. 제4부에서는 포스트휴먼의 개념과 기술이 재구성하는 인간의 미래를 다루었다. 현대 사회 전반에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를 다루면서 인간과 과학에 초점을 두고서 올바른 발전 방향과 모색을 탐구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포스트휴먼을 통해 인간의 자아 정체성을 탐구하고 정보화 시대에 인간이 지녀야 하는 주체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자 했다. 과학의 발전 앞에서 인간이 지녀야 하는 주체성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비중을 둔다. 인간은 생태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과학의 발전을 추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 주체임을 다시금 자각해야 하는 중요한 지점에 서 있다.
9788980072293

사회복지 역사와 인물 (광주 편)

이용교  | 인간과복지
13,500원  | 20240821  | 9788980072293
1933년, 한센인 150여 명은 전라도 광주에서 출발하여 경성까지 11일간 행진하였다. 총독부에 도착했을 때는 500여 명으로 불어났다. 이들은 총독을 만나 한센인 예방·구제책과 치료기관 확대를 요구하였고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당사자의 사회행동이었던 이 사건을 역사는 ‘구라행진’이라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30여 년의 광주 사회복지역사에 대한 연구물이다. 그 중심에는 우월순, 서서평, 포사이드 등 많은 외국인 선교사와 최흥종, 강순명, 이현필, 정인세, 김준호 등 조선인 선각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질병과 빈곤과 압제와 내란의 시대 상황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다가가 구제를 펼쳤으며, 자선활동에 그치지 않고 관련 제도와 정책으로 진전되도록 힘썼고, 이러한 복지운동이 지속되도록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나 사회단체를 설립·운영했다. 21세기 고도산업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양극화와 물신주의와 경쟁 일상화로 인한 많은 사회문제에 직면한 사회복지계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고심하지 않을 수 없다. 온고지신, 청출어람. 이 책은 독자가 복지역사에서 진리의 길을 찾고, 앞서 걸은 선각자의 길 이상의 복지실천을 상상하고 도전하는 영감을 줄 것이다.
9788946045699

인간과 언어 (언어학을 통해 본 서양철학)

김형엽  | 한울
21,600원  | 20250401  | 9788946045699
역사상 언어학 이론의 초기라고 할 수 있는 시대부터 현재까지 학문적 발전을 통시적으로 보여주며, 시대적으로 구분되었던 이론들이 상호 연관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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