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인간과 인간"(으)로 94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6051956

인간과 인간 (르네상스 바로크 건축)

임석재  | 북하우스
40,500원  | 20070627  | 9788956051956
이화여대 건축학과 임석재 교수가 쓴 서양건축사. 서양건축사를 국내건축학자가 통사적으로 정리한 점이 의미있다. 15년 동안 강의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20여 차례에 걸친 유럽답사를 바탕으로 집필했다. 각 시기의 건축의 탄생과 발전 과정, 정점과 쇠퇴를 풍부한 이미지와 함께 짚어준다. 총 5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1권 원시 고대에서 로마에 이르는 기간. 이 시기에는 땅에서 나온 인간이 땅 위에 터를 잡고 땅을 경영하며 인간만의 건축문명을 이루었다. 그리스 헬레니즘과 로마 문명이라는 서양건축사의 첫번째 완성이었다. 2권 로마에서 비잔틴에 이르는 기간. 이 시기에는 땅만 알고 땅에 모든 것을 걸고 살던 인간이 기독교라는 새로운 정신세계를 깨닫게 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문명단계로 접어들었다. 초기 기독교에서 비잔틴에 이르는 기독교 건축이라는 서양건축사의 두번째 완성이었다. 3권 로마의 멸망 이후 침체에 빠졌던 유럽문명이 오랜 숙성 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문화코드를 만들어나가는 움직임이 건축 분야에서 표출된 시기, 즉 로마네스크에서 고딕 양식에 이르는 기간(9~15세기)을 다룬다. 오늘날 우리가 '유럽'을 생각할 때 떠올리는 수많은 기념비적 건축물들은 대부분 이 시기에 태어났다. 4권 유럽문명이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것을 건축에 구현한 시기, 즉 르네상스에서 매너리즘을 거쳐 바로크 건축에 이르는 기간(16~18세기)을 다룬다. 이 시기의 건축 발달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름을 지닌 개별 건축가들이 전면에 떠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서양건축사를 독자적 줄거리를 갖고 풀어내려고자 한 노력이 드러나 있는 저작이다. 우리의 현실에 서양건축사를 어떻게 맞추고 재해석할 것인지, 재해석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지켜야 할 보편적 원칙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심사숙고한 흔적도 보인다.
9791163632283

코로나 전쟁, 인간과 인간의 싸움 (K-방역을 둘러싼 빛과 그림자)

안종주  | 동아엠앤비
15,300원  | 20200901  | 9791163632283
코로나19의 실체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전쟁! 전ㆍ현직 질병관리본부장이 추천하는 2차 대유행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2020년 지구는 코로나 행성으로 변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지구에 첫발을 내디딘 지 6개월 만에 1천 만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세계 곳곳에서 희생자들이 생겨났고 어느 나라와 지역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이 코로나19의 유행의 끝이 언제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 수많은 전문가들과 학자들이 백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과연 그것이 언제 상용화될지는 장담할 수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사람들은 마치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불안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저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바이러스와 인간의 싸움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의 싸움이라고 단언한다. 코로나19의 실체를 아는 자와 모르는 자의 싸움이라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이 잘못된 판단을 해왔다. 집에 있으라는데 밖으로 나왔다고 사람들에게 총을 쏘아 죽이는 경찰의 나라도 있었고, 방역이라는 이름으로 인권을 내팽개치는 나라도 있었다. 심지어 코로나 확진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도 별것 아니라면서 검사를 많이 하지 말라며 다그치는 정치 지도자의 나라도 있었다.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목숨을 걸고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이 있고, 감염병 전쟁 일선에 지원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도 있다. 그리고 자신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검증된 정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참된 지식인들도 있다. 또한 침착한 태도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한 방역 지침을 몸소 실천하는 국민들도 있다. 코로나19는 어쩌면 이 두 세력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저자는 미생물학과 역학의 전문가로서, 이러한 혼란상에서 나타나는 온갖 유언비어와 거짓 정보, 가짜 뉴스를 밝혀내고, 코로나19에 대해 밝혀진 검증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잘못된 실수들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어떻게 코로나19에 어떻게 현명하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각계각층에 퍼져 서로 머리를 맞대고 코로나19가 인류에게 주고 있는 경고를 냉철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모여야 비로소 인류는 신종 감염병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있다고 선언한다.
9791166891335

매일 매일의 진화 생물학 (진화는 어떻게 인간과 인간의 문화를 만들었는가)

롭 브룩스  | 바다출판사
0원  | 20221220  | 9791166891335
우리의 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왜 가난한 사람일수록 더 비만이 많은가? 일부다처제가 결코 남성들의 판타지가 될 수 없는 이유는? 그토록 많은 록가수들이 이름도 없이 잊히는데 왜 젊은이들은 록에 빠져드는가? 진화는 영생 대신 노화와 죽음을 선택하였는가? 자연선택은 상상할 수도 없는 긴 시간 동안 작용하며 오늘날의 인류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우리는 진화가 지금 바로 현재의 인간들은 설명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기고 오로지 경제적 또는 문화적 관점에서 인간을 설명하려고 한다. 하지만 진화는 지금도 바로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다. 진화생물학자 롭 브룩스는 이 책에서 경제, 문화 연구가 진화적 관점과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 보여주며, 비만, 여아 살해, 경제적 불평등, 출산 감소 등 현재 사회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진화는 항상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따뜻하고 읽기 쉬운 정통과학서. - 데이비드 P. 바래시David P. Barash,《보바리의 남자 오셀로의 여자》의 저자 매력적이고 재기 넘치는 책이다. 생물학자 롭 브룩스는 인간 본성이 사회경제적 조건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보임으로써 현대 문명의 가장 미묘한 면면들을 설명해낸다. 진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evo-curious)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제프리 밀러Geoffrey Miller《연애(The Mating Mind)》의 저자
9788967903398

공감의 힘 (인간과 인간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데이비드 호우  | 지식의숲
16,650원  | 20130715  | 9788967903398
우리가 ‘공감’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인간과 인간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공감의 힘』. 이 책은 ‘공감’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탄생되었고, 어떻게 그 영향력이 점차 증대되면서 널리 퍼져 나갔는지를 탐구하였다. 저자 데이비드 호우는 진화심리학에서 뇌과학을 거쳐 윤리철학과 정신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공감의 중요성을 포착했다. 그 과정에서 공감이 아동발달과 인간관계, 치료, 창조적 예술 및 신경학과 윤리학 등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명쾌하게 제시하였다.
9788930625609

신과 인간과 인간의 행복에 대한 짧은 논문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 서광사
17,100원  | 20160320  | 9788930625609
스피노자 선집 두 번째 『신과 인간과 인간의 행복에 대한 짧은 논문』. ‘제1부 신에 대하여’가 모두 10장으로 되어 있고, ‘제2부 인간과 그의 행복에 대하여’가 모두 26장으로 되어 있으며 말미에 ‘부록1 신에 대해서’ ‘부록2 인간의 정신에 대해서’로 전체가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신에 대하여’에서 스피노자는 신=실체=자연이라는 자신의 범신론적, 자연주의적 형이상학을 논의하는데, 이러한 사상은 『에티카』에서도 일관성 있게 전개되고 있는 내용이다. 특히 ‘제8장 능산적 자연’과 ‘제9장 소산적 자연’은 자연이 왜 실체이고 또 실체는 왜 신인지 스피노자의 범신론적 자연주의적 형이상학의 근거를 해명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2부에서는 스피노자의 인식론, 정서론(심리철학), 진리론, 종교철학 등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으며 스피노자는 곳곳에서 자신의 실체, 속성, 양태 등에 대한 견해가 데카르트의 것들과 다르다는 것을 암암리에 제시하고 있다.
9791130306049

호모 쿨투랄리스, 문화적 인간과 인간적 문화

최진우  | 박영사
14,250원  | 20180625  | 9791130306049
한양대 평화연구소가 그동안 발행한 웹진 칼럼 '호모 쿨투랄리스'(Homo Culturalis)에 실린 글들을 단행본 형태로 엮은 것이다. ‘문화적 인간’을 의미하는 '호모 쿨투랄리스'의 기획과 편집은 문화와 정치 연구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하는 한양대 평화연구소의 다양한 학술 활동 중 하나이다.
9788955618075

매일 매일의 진화생물학 (진화는 어떻게 인간과 인간의 문화를 만들었는가)

롭 브룩스  | 바다출판사
0원  | 20151120  | 9788955618075
진화생물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롭 브룩스 교수는 현대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생물학적 본성과 사회경제적 영향을 모두 고려한 통찰력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롭 브룩스는 진화와 문화 간의 잘못된 이분법을 넘어서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 비만, 여아 살해, 경제적 불평등, 출산 감소, 노화 등 현대 사회의 면면들을 분석한다. 더 나아가 우리의 자연스러운 본능이 초래할 수 있는 비극적 문제들을 두루 살피며 지금의 사회를 개선하는 방법을 고찰한다.
9788958200789

인간과 동물 (자연에서 배운다 알면 사랑한다)

최재천  | 궁리
15,120원  | 20070115  | 9788958200789
동물학자인 저자가 알려주는 동물 이야기를 담은『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이 책은 2000년 3월부터 9월까지 매주 한 번씩 EBS 'EBS 세상보기'프로그램에서 강의하던 내용을 정리하여 엮은 것으로 동물의 형태와 자연의 조화, 인간세계 못지않은 동물세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에서 저자는 동물들의 첩보전과 숨바꼭질, 방향감각과 행동 등 동물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본질과 의미를 되새긴다. 다양한 동물들의 사례를 통해 인간만이 동물들의 세계를 얼마나 이기적인 잣대로 판단하고 있는지, 자연 친화적인 사상만이 인간과 동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9791168764316

귀멸의 칼날 10 (인간과 도깨비)

고토게 코요하루  | 학산문화사
5,400원  | 20190925  | 9791168764316
유곽 하나마치를 지배하고 있던 오이란 도깨비 다키! 힘을 분산시켜 놨던 오비(허리끈)와 한 몸이 되며 더욱 커진 힘으로, 다키는 탄지로를 공격한다!! 탄지로는 히노카미 카구라로 응전하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탄지로 대신 네즈코와 우즈이가 대치하는데, 상현 도깨비인 다키와의 싸움은 뜻밖의 전개를 보이고?!
9788932925462

자연이 법을 어길 때 (과학, 인간과 동식물의 공존을 모색하다)

메리 로취  | 열린책들
19,800원  | 20251120  | 9788932925462
메리 로치는 콜로라도 애스펀의 뒷골목부터, 인도령 히말라야산맥의 어느 마을, 성 바오로 광장까지 인간의 법과 동식물의 본능이 충돌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그 과정에서 인간과 야생 동물의 갈등을 수습하는 전문가, 곰 관리자, 나무 벌목 및 발파공, 포식 동물의 공격을 조사하는 법의학 수사관 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골치 아픈 문제들을 일으키는 동식물은 정말 〈자연의 범법자들〉일까? 사실 진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인간〉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인간은 과학을 동원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 각각의 사안은 종의 특성이나 상황과 배경, 그리고 부차적인 피해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신중한 검토와 과학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 책을 통해 로치는 날카로운 통찰, 재치 있는 유머, 그리고 다정한 시선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오래된 질문을 새롭게 탐구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9788980072323

전안나의 책쓰기 수업 (베스트셀러 작가가 알려주는 사회복지 책 한 권 완성법)

전안나  | 인간과복지
13,500원  | 20251205  | 9788980072323
베스트셀러 작가가 알려주는 사회복지 책 한 권 완성법 “자기 분야나 자기가 하는 일에서 전문가 반열에 올랐다면, 자기 이름의 단독 저서 한 권 정도는 가져야 하지 않겠어요?” (저자의 말) 이 책은 책쓰기를 준비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저자는 이런 사람을 염두에 두고 집필하였다. 처음 책을 써 보려는 사회복지사, 공동 저서는 써 봤지만 단독 저서를 처음 써 보려는 사회복지사, 비매품은 써 봤지만 서점에서 판매되는 책을 처음 써 보려는 사회복지 사, 자비 출판은 해 봤지만 상업 출판을 처음 해 보려는 사회복지사, 첫 책은 출판했는데 두 번째 책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사.
9791138847049

인간과 신앙

베디웃자만 사이드 누르시  | 좋은땅
11,250원  | 20250924  | 9791138847049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상이 창조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인류는 ‘인간이 세상에 온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의구심을 품고 올바른 답을 찾고 있습니다. 본 책의 저자 베디웃자만 사이드 누르시(Bediuzzaman Said Nursi)는 인간이 세상에 온 목적은 자신의 창조주를 알고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본 책에서는 인간이 자신의 창조주를 알며 사랑하는 것이 신앙이며, 신앙과 불신으로 인해 일어나는 결과를 단순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존경스럽고 위대한 이슬람 학자 베디웃자만 사이드 누르시의 모든 저서를 번역할 수 있는 한국 형제자매를 허락해 주시기를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저희가 한 것은 그런 분들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도록 하는 기도뿐입니다. 진실한 성공과 인도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9788964462720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5: 인간과 예술편 (인간과 예술)

전국국어교사모임  | 해냄에듀
15,300원  | 20250620  | 9788964462720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세 가지 열쇠말로 분석한, 청소년 필독 문학 작품 해설서 다섯 번째 이야기 ‘인간과 예술’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는 2018년부터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에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맛깔나면서도 깊이 있는 해설로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8년 넘게 녹음한 내용을 청소년과 문학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책으로 새롭게 엮어 낸 것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다. 이 책은 하나의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 키워드를 뽑아내어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간다. 학교 현장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들이 추출한 열쇠말은 문학 작품의 숨은 의미를 밝혀 주는 별처럼 빛난다. 예리하면서도 깊이 있는 문학 비평과 해설임에도 독자들에게는 마치 수다쟁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것은, 상대와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말투가 책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기 때문이다. 각 권에는 약 40여 편의 문학 작품에 대한 해설이 담겨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다섯 번째 이야기_인간과 예술”에는 「모순」, 「사평역」처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뿐만 아니라, 매체를 통해 이제껏 한 번도 해설되지 않은 작품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작품의 시대와 주제가 다양한 것은 물론, 교과서에 실려 꼭 읽어야 할 작품부터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선정작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작가의 다양성 또한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양귀자, 이청준, 김동인, 황순원 등 오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들부터, 최진영, 김연수, 서영은, 장류진 등 최근의 유명 작가와 신예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가군의 작품 해설이 책 속에 녹아 있다.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된 “다섯 번째 이야기_인간과 예술”을 비롯해 “첫 번째 이야기_성장”과 “두 번째 이야기_역사”, “세 번째 이야기_사랑”, “네 번째 이야기_노동과 일상”이 이미 출간된 바 있다. 이어서 “여섯 번째 이야기_소외와 공존”이 출간될 예정이다.
9788980072316

건강하고 평범한 삶을 위한 발자국 (입주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돌봄과 복지, 의료지원)

은평재활원  | 인간과복지
27,000원  | 20250731  | 9788980072316
장애인거주시설 복지-의료 지원 사례집 이 책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입주자의 약물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복지와 의료 통합 지원”을 실천을 연구한 사례집이다. 통합 지원활동을 착안하고 추진해온 은평재활원은 입주자 일상 돌봄만 해도 버거운 현실에서, “입주자들에게 이렇게까지 약물을 쓰는 것이 맞나?”하며 오래되어 온 현실에 질문을 했다. 이들은 질문에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 의료협동조합 의료진과 문제 해결을 탐구하기 시작하여 2017년부터 함께 행동했다. ‘의료사례회의’라는 TF가 생소하고 어렵고 부가된 업무일 수 있음에도, 입주자의 좀 더 나은 삶에 대한 장애인복지시설 구성원의 책임으로 협동의 수고를 9년째 하고 있다. 보기 드문 이 활동을 책임 맡은 하성도 원장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복지와 의료’ 융합 실천을 설계한 원칙은... 보건의료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사례지원 강화, 다학제 팀 기반의 협업 시스템 구축, 의료정보와 복지정보의 통합 관리,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실천 강화, 복지와 의료의 언어를 잇는 통역자 역할, 회복과 의미 중심의 지원 실천이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마음과 생각이 복지 실천의 기본임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시설 안에서는 다학제 접근과 내부 협동이고, 지역사회에서는 사회자본 형성의 하나이다. 이 사례집은 장애인 거주시설뿐 아니라 다른 복지시설에도 영감을 줄 것이다. 타성에 젖어 외면하고 있는 현실, 내일로 나아가지 않는 오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서로에게 배우며 직원 각자와 조직의 존재 이유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건강하고 평범한 삶을 위한 발자국.
9788980072309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키운다 (이용교 교수의 학문의 학문)

이용교  | 인간과복지
18,000원  | 20250515  | 9788980072309
38년간 사회복지를 연구한 학자의 학문의 학문 저자는 38년간 사회복지학 연구자로 정진하면서 200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그 동력은 우리 사회와 복지 현장 상황이 바뀔 때마다 글로서 대응하고, 사회복지 역사 순간을 기록하는 ‘역 사적 충동’이었다. 또 하나는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복지실천 현장과 정부 부서에 정책을 제안하고, 조례제정과 각종 선거공약에 지혜를 나누는 ‘정치적 충동’이었다. 저자는 이 책의 원고를 쓸 때 ‘사초’를 쓰는 자세로 기록하였다. 책에 거론된 사건이나 인 물은 사실에 바탕을 두고, 해당 인물의 당시 역할을 기록하였다. 각각의 책을 언제 어떤 목적 으로 썼고, 무슨 내용을 담았으며, 그 책이 미친 사회적 영향을 기록했다. “사회복지학은 단순 히 복지를 다루는 실천적 학문이 아니라, 어떤 이론이나 제도가 어떻게 도입되고 확산되었으 며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성찰하는 학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 ‘학문의 학문 ’을 연구하고 싶었던 저자는 먼저 스스로의 학문을 학문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