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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3842461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김종원  | 청림Life
18,000원  | 20250903  | 9791193842461
“관계는 정원을 가꾸는 것과 같다!” 진심은 담고 불필요한 것들은 솎아내는 120만 멘토 김종원 작가의 관계 철학! 그 인간관계의 정수를 100일 필사로 만나다! 120만 멘토 김종원 작가가 화제의 베스트셀러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에 이어서 두 번째로 펴낸 100일 필사집이다. 이번 책에서는 인간관계의 본질을 파헤치고, 필사하는 것만으로도 그 정수를 내면에 채울 수 있는 문장들을 가득 담았다. 저자가 말하는 관계의 품격이란 “관계를 넓히는 게 아니라 지혜롭게 좁히는” 데서 비롯된다. 진심을 담아 사람을 대하되, 더 소중한 것에 마음 쓰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것들을 덜어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책 속에는 지혜롭게 관계를 맺는 법, 나의 생각과 감정을 다정하게 표현하는 법, 무례한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법, 누구를 만나든 나다움을 잃지 않고 당당해지는 법 등 ‘관계’라는 정원을 잘 가꾸기 위한 다채로운 지혜를 전한다. 삶의 철학이 있는 어른은 결코 인간관계에 흔들리지 않으며, 이 책은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제 타인이라는 세계 속에서 나를 되찾아줄 문장들을 만나보자.
9791191731712

너를 미워할 시간에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방법)

윤서진  | 스몰빅라이프
16,920원  | 20241111  | 9791191731712
삼성, LG, 현대, SK 등에서 강의한 서울대 심리학 전공 관계 전문가의 ‘내 마음’부터 챙기는 똑똑한 인간관계 수업 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삼성, LG, 현대, SK 등의 대기업에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한 코칭을 열성적으로 진행해 왔는데, 그 과정에서 신기한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다고 한다. 바로, “삶에서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다”고 호소하는 사람들 모두가 자신에게 상처를 준 ‘타인의 마음’은 궁금해하면서 정작 ‘자기 자신의 마음’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점이다. 우리는 인간관계가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을 때, 타인을 원망하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쏟는다. ‘왜 그 사람은 나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왜 그 사람은 내 마음을 몰라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나를 배려하지 않는 타인을 미워하는 일에 시간과 감정을 소모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우리에게 단호하게 말한다. 타인을 미워하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엔 당신의 인생이 너무나도 소중하다고. 당신의 귀한 삶은 타인을 향한 미움이 아닌 ‘자신을 향한 사랑’으로 채워야 한다고.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누군가와 잘 지내기 위해 그가 개과천선하기를 하늘에 빌 필요도 없고, 변하지 않는 그를 원망할 필요도 없으며, 내 취향과 성격을 그 사람에게 맞춰 억지로 바꿀 필요도 없다. 그저 내 자신에 대해 공부하면 된다. 나를 공부한다는 건 ‘내가 관계에서 특히 예민하게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지’, ‘어느 정도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편하게 느끼는지’ 등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먼저 세워 보는 일이다. ‘나에게 편한 관계’를 먼저 이해해야 그것을 상대에게 요구할 수도 있고, 나와 맞지 않는 상대를 솎아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남을 미워하는 데 사용했던 에너지를 이제는 나를 사랑하는 일로 전환해 보자. 더욱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만의 ‘맞춤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될 것이다.
9791167375216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편 (나이 듦의 불안이 사라지는 32가지 심리 수업)

이호선  | 은행나무
17,100원  | 20250213  | 9791167375216
“오늘부터 ‘감정연금’을 준비하세요.” 정년퇴직과 육아 졸업 후 찾아올 기나긴 외로움, 인생 후반전의 행복은 관계가 좌우한다 ‘100세 시대’라는 상투어가 된 지금, 육아를 졸업하고 퇴직한 이후에도 기나긴 노년을 살아가야 한다. ‘3층 연금탑’, ‘다운사이징’처럼 지금의 ‘노후 대비’는 경제적 대비로 여겨지지만, 이호선 교수는 ‘관계’을 노후 대비의 핵심으로 꼽는다. 〈이혼숙려캠프〉의 ‘사이다 상담가’이자 대한민국 중노년의 대표 멘토인 이호선 교수는 “나이 들수록 모든 걸 줄여도 관계만큼은 줄이지 말아야 한다”며 인생 후반전의 행복을 책임질 ‘감정연금’, 곧 내 삶을 지탱할 인간관계의 망을 일찌감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된 《이호선의 나이 들수록: 관계편》은 수천 명의 중년·노년의 내담자를 만나오며 깨달은 적정한 인간관계의 법칙을 심리학, 사회학, 의사소통 이론 등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호선 교수는 가장 가깝고 평생 떨어질 수 없는, 가장 오래된 관계인 ‘나’와의 관계에서 인간관계가 출발한다. 먼저 가족을 부양·양육하고 사회적 성공을 위해 힘써왔던 중년을 지나면서 인생의 초점을 ‘나’로 옮겨 나와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 ‘나’의 자존심, 자신감, 자존감, 자기애를 돌아보고, ‘나’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나’와의 관계가 변화할 때, 가족, 친구, 이웃, 직장 동료 등 더 넓은 관계도 안정적으로 변화한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오면서 맺는 여러 유형의 관계에는 각각의 역할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형성된 가족 관계는 서로를 응원하는 정서적 공동체이고, 친구 관계는 ‘나’라는 존재를 확장하고 지탱하는 느슨한 유대가 되어주며, 사회적 관계는 나의 성취나 안정적인 지위와 연결된다. 세 종류의 ‘감정연금’을 충분히 쌓는다면 길어진 인생은 ‘기나긴 외로움’이 아닌 행복하고 풍요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
9791198632562

괜찮은 척,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심리상담사가 들려주는 감정 회복의 심리학)

양스위엔  | 파인북
16,720원  | 20250915  | 9791198632562
베테랑 심리상담 전문가가 전하는 ‘진짜 나’로 살아가기 위한 심리 회복 가이드 “괜찮은 척, 연기하지 않아도 괜찮다.” 10만 조회 수의 칼럼니스트, 베테랑 심리상담사가 들려주는 자기 치유 이야기 SNS 속에서 누구보다 활발한 모습으로 ‘좋아요’를 받으며, 사교적이고 명랑하다는 평을 듣는 이가 있다. 모임에선 늘 중심에 서 있고, 농담도 잘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먼저 살피는 섬세한 사람이다. 모두가 그를 ‘분위기 메이커’, ‘사람 좋은 누군가’로 기억하지만, 정작 그는 모임이 끝난 후 조용한 방 안에서 알 수 없는 허탈감에 빠진다. 이유도 모른 채 텅 빈 마음을 안고 침대에 누워, 사람들이 기억하는 그 밝은 모습이 정말 자신의 본모습인지 혼란스러워진다. 함께 있는 동안엔 누구보다 활기차지만, 집에 돌아오면 온몸이 축 처지고, 혼자만의 시간이 없으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지쳐버리곤 한다. 혹시 당신도 그러지는 않는가? 『괜찮은 척, 이제 그만두겠습니다』는 타인의 기대에 맞추느라 진짜 감정을 억누른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진짜 나’로 살아가는 법을 안내하는 심리 치유서다. 이 책의 저자 양스위엔은 수년간 심리상담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 온 베테랑 심리상담사이자, 수십만 독자의 공감을 얻은 인기 심리 칼럼니스트다. 그녀의 칼럼은 매번 1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녀가 운영하는 심리 콘텐츠 플랫폼 〈스위엔 심리성장〉 역시 5만 명 이상이 꾸준히 팔로우하며 지지를 얻고 있다. 그녀는 심리학 이론보다는 실제 상담 활동을 통한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이 책을 구성했다. PART 1에서는 외향성 고독에 관해 다룬다. 자신보다 타인의 감정을 먼저 살피느라 정작 자기 마음은 점점 메말라가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분위기 메이커 역할에 자신을 소진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PART 2는 내면의 치유에 관한 내용이다.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감정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결국 어린 시절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형성된 성격 패턴과 마주하게 된다. 저자는 이 과정이 견디기 힘들지라도 반드시 필요한 내적 회복의 시작이라고 강조한다. PART 3에서는 독립적인 인격을 위해 꼭 필요한 경계 의식에 관해 설명한다. 저자는 ‘건강한 경계 의식’이 없으면 독립된 인격체로 살아갈 수 없다고 말한다. 배우자의 휴대폰을 몰래 보아도 되는지에 대한 주제는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PART 4는 상처받지 않는 인간관계를 위한 내용이다. 저자는 좋은 관계란 갈등이 없는 관계가 아니라, 갈등을 건강하게 다룰 줄 아는 관계임을 강조한다. PART 5에는 마음의 가면을 벗고 진정한 자아로 살아갈 수 있는 저자의 처방이 들어있다. 감정이 섬세한 사람들, 내향적이지만 타인에게 밝은 모습만 보여 주려 애쓰는 사람들, 그리고 관계 속에서 쉽게 지치고 상처받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기감정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
9791193937143

호감의 시작(트윙클 에디션) (관계, 일, 인생이 풀리는 매력의 법칙)

최영선(희렌최)  | 북로망스
16,600원  | 20240723  | 9791193937143
다음에 또 만나고 싶은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사회성과 친화력 그리고 자존감까지 말도 행동도 남다른 독보적 센스의 비밀 교우관계가 늘 원만하고, 직장에서 적을 두지 않으며 호평을 받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혹은 평범한데 왠지 모르게 인기를 끄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그들의 비결은 한 가지다. 바로 ‘매력’이다. 저마다의 매력으로 주변의 호감을 이끌어내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 책은 호감을 결정짓는 매력의 특징과, 자기만의 매력을 살려 어떻게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이끌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커뮤니케이션 분야 1위 인터뷰어인 저자는 라디오 및 뉴미디어 PD로 10년 넘게 일해오며 국내 최정상 방송인들을 만나왔다. 처음엔 존재감이 없어도 점점 빛을 발하는 경우부터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랑받는 모습까지 수많은 이들을 마주하면서 사람들에게 어필되는 매력이란 무엇인지 탐구했다. 또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혀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호감의 기술을 배웠고 그렇게 쌓은 노하우를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첫인상부터 호감을 주고 싶어요.” “센스 있고 예쁘게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스스로가 비호감인 사람 같아 걱정돼요.” 저자는 누구나 할 법한 보편적인 고민에 대해 실용적인 조언을 전한다. 막연하고 이상적인 말이 아닌, 자기 개성을 살리고 단점도 매력으로 발휘하여 친화력과 사회성, 자존감까지 높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현실적인 팁과 아울러 스스로를 호감 가는 존재로 바라보게 하는 삶의 안내서로써 나를 점검할 수 있게 한다.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을 용기가 필요하다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호감의 시작》이 관계, 일, 인생이 풀리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9788935214761

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 (복잡한 인간관계를 풀어주는 생각 정리 솔루션)

닉 트렌턴  | 청림출판
16,200원  | 20250709  | 9788935214761
★★★ 전 세계 15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닉 트렌턴 신작 “내가 관계를 망치고 있다는 착각을 버려라!” 생각 과잉으로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뇌 재설계 수업 전 세계 150만 부 판매,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로 현대인이 직면한 생각 과잉의 문제를 직시한 닉 트렌턴이 생각 중독자가 지혜롭게 ‘인간관계’를 쌓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신작 《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에는 전작인 《생각 중독》 《가짜 불안》에서 다룬 현대인의 불안 문제를 대인관계에 적용한 족집게 솔루션을 담았다. 닉 트렌턴은 행동심리 전문가로서 자신의 실제 경험과 명확한 심리학적, 뇌과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생각 중독자 특유의 인간관계 패턴을 정확히 겨냥하고 문제점을 파고든 뒤 해법을 제안한다. 어색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법, 낯선 상황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 사회적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 부담 없이 지속적 관계를 맺는 노하우 등 머릿속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쌓는 기술을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 이제, 《생각 중독자를 위한 관계 수업》 속 실용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인간관계에 자리한 놀라운 기쁨과 기회를 누려보자. “이 책에는 사회적 환경에서 조금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면서 실행 가능한 작은 단계들이 담겨있고, 이를 통해 당신이 마땅히 경험해야 할 의미 있는 연결감을 쌓아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8쪽, 한국어판 특별 서문 중에서)
9788990514820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 동녘라이프
15,120원  | 20210325  | 9788990514820
‘남녀 관계의 바이블’, ‘연애의 교과서’로 불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가 100만 부 판매를 기념해 특별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40년간 관계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존 그레이 박사는 2만 5000여 명의 커플과의 상담을 통해 남녀 사이에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을 규명했다. 바로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본질적인 차이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존 그레이는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로 이성 간 오래된 논쟁을 풀어나간다. 각기 전혀 다른 언어와 사고방식을 가진 행성에서 왔지만, 지구에서 오랫동안 살고 적응하면서 우리는 서로가 다른 존재라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러고는 상대가 자기가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원할 거라고 믿는다. 바로 여기에서 갈등이 시작된다. 남녀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남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제대로 인식한다면 상대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상대방을 자신의 사고나 행동의 틀에 맞추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았으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사랑의 가치관을 제시했다. 미국의 주요 일간지 《USA 투데이》에서 지난 25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책 10권 중 하나로 선정된 이 책은 전 세계 150개국에서 5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수많은 연인과 부부에게 사랑을 받으며 이 분야의 최고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9791194368311

쓰는 인간 (종이에 기록한 사유와 창조의 역사)

롤런드 앨런  | 상상스퀘어
21,600원  | 20250625  | 9791194368311
가장 단순한 도구에 쓴 가장 위대한 생각들 세상을 바꾼 노트에 대한 최초의 역사서 노트와 펜은 어디에나 있다. 그런데 이 필수적인 도구는 어디서 시작되었을까? 어떻게 우리의 삶을 혁신했을까? 그리고 쓰는 행위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쓰는 인간⟫은 노트가 단순한 기록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하는 창의적 공간이자 사유의 동반자임을 증명하는 책이다. 종이 문화사학자 롤런드 앨런은 이 방대한 역사서에서 노트가 어떻게 인간의 창의적 사고를 이끄는 가장 다재다능한 도구가 되었는지를 밝힌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렘브란트, 아이작 뉴턴과 마리 퀴리, 제프리 초서에서 헨리 제임스, 버지니아 울프, 밥 딜런 등 수많은 인물의 노트 이야기를 들려준다. 찰스 다윈이 작은 포켓 노트에 진화론을 정리하고, 애거사 크리스티가 낡은 연습장에 수많은 살인사건을 구상하고 기록했던 과정을 소개하며, 요리사, 왕, 선원, 어부, 음악가, 엔지니어, 정치인, 탐험가, 수학자 등 다양한 이들이 노트를 활용해 어떻게 세계의 문명과 문화를 일궈냈는지를 드러낸다. 중세의 왁스판과 장부, 르네상스 시기의 메모장, 예술가들의 스케치북, 과학자의 실험 노트, 현대의 불릿저널 그리고 전자 스프레드시트에 이르기까지 노트북의 다양한 형태와 기능이 생생한 사례와 이야기로 펼쳐진다. 문자를 읽고 쓰는 행위와 사유에 대한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 ⟪쓰는 인간⟫은 기록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망한 역작이다.
9788962605815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15,750원  | 20130607  | 9788962605815
양보와 배려는 어떻게 성과로 이어지는가?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와튼스쿨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에 빛나는 세계적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가 밝혀낸 성공의 숨은 동력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고, 성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간과하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이 책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 ‘받는 만큼 주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사람들의 살아 있는 기버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자기 것만 챙기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테이커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과소평가해온 ‘기버’의 성공가능성을 색다르게 조명한다.
9788932475400

공간 인간

유현준  | 을유문화사
17,550원  | 20250320  | 9788932475400
“역사는 계단처럼 진화한다. 그 계단 턱을 올라가는 데 도움을 준 것이 ‘새로운 공간’이다.” 인문 건축가 유현준의 신간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이번 신간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공간과 사회가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온 모습을 보여 주는데, 그의 기존 책들과 달리 건축적인 요소나 특징 등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건축이 인류와 공진화해 온 과정에 중점을 두고 큰 그림을 담아냈다. 이 책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읽어 나가면서 건축 양식이 변화해 가는 흐름 속에서 공간과 인간 사회가 함께 진화해 온 건축 공간 발달사를 펼쳐 보인다. 새로운 건축물은 다음 시대를 열었고, 사회를 바꿨고, 인간을 변화시켰다. 신전이 만들어지고 종교 권력이 생겼고, 극장과 경기장이 들어서고 관람 문화가 생겨났으며, 수정궁이 건축되고 소비자라는 계층이 형성됐다. 『공간 인간』은 시대별로 진화 단계에서 필요한 역할을 했던 건축 공간에 관한 이야기로, 저자는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건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9788993784817

다니엘스의 러닝 포뮬러 (전 세계 러너들의 바이블, 800m부터 마라톤까지 훈련 처방전)

Jack Daniels  | 인간희극
19,800원  | 20240410  | 9788993784817
살을 빼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해보고 싶다, 한 번쯤은 마라톤 완주를 해보고 싶다, 더 빨리 달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등등, 당신이 어느 단계에 있는 러너이든 더 이상 좋은 방법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다. 15개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러너들의 바이블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다니엘스의 러닝 포뮬러〉 한국어판이 드디어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55년 이상 러닝 훈련법을 연구해 온 잭 다니엘스 박사는 지금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당신이 설정한 목표가 무엇이든간에 언젠가,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초보자를 위한 마라톤 완주 프로그램, VDOT 일람표를 통한 페이스 설정, 트레드밀 훈련 방법 등이 보강된 가장 최신의 훈련 정보를 지금 만나 보자!
9788965967415

광합성 인간 (낮과 밤이 바뀐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생체리듬과 빛의 과학)

린 피플스  | 흐름출판
26,100원  | 20250828  | 9788965967415
햇빛을 따라 움직이도록 진화한 인간은 어쩌다 어둠 속에 살게 됐을까?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명체는 태양의 움직임, 계절의 변화, 지구와 달의 인력 등 지구에 나타나는 환경 변화의 주기에 맞춰 진화했다. 자연은 여전히 이러한 법칙을 따라 움직인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할수록 인간은 타고난 생체리듬을 무시하며 살게 됐고, 기술의 발전은 태양과 인간 사이를 더 멀어지게 했다. 미국의 과학 전문 기자 린 피플스는 불면증,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무너진 생체리듬을 지목한다. 그리고 생체리듬이 무너진 가장 큰 이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일조량 때문임을 여러 연구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이 책은 동식물의 다양한 빛 감지 방법, 광수용체와 호르몬 등 빛과 생체리듬에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우리 몸에 빛이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 태양광을 직접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저자는 오늘날 우리가 심각한 빛 부족에 시달림과 동시에 원치 않는 빛 공해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한다. ‘밝은 척’ 하는 인공조명, 생산성을 위해 조작된 시간 시스템, 대기오염 등 일상의 많은 요소가 어떻게 우리의 일조권을 위협하고 있는지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태양과 빛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기술이 발전할수록 조명은 많아지지만 일조량은 더욱 줄어드는 아이러니를 지적하며 잃어버린 빛을 되찾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할 수 있는 노력은 무엇이 있는지 탐색한다. “이 아름다운 푸른 별에서 우리와 미래 세대가 누릴 수 있는 시간의 양과 질은 위태로워졌다. 이제 모든 것을 다시 연결할 때가 왔다. 이제 우리 안의 생체시계를 재설정하고 회복할 시간이다.” -책 속에서
9791189657543

인간의 발 (발의 움직임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Earls, James  | 한솔의학서적
29,700원  | 20240330  | 9791189657543
이 책은 인간의 발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88962626667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인간의 마지막 질문)

김대식  | 동아시아
16,200원  | 20250818  | 9788962626667
인간의 지위를 위협할 '그것'이 온다 AGI는 언제 실현될까? 과연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SF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라고 치부되었던 범용인공지능(AGI). 하지만 지금은 테크 거물들이 “5년 안에 현실화된다”라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는 유사 이래 가장 강력한 기술인 AGI의 등장이 변화시킬 미래에 대해 날카롭게 탐구한다. 이 책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대체할 수도 있는 AGI의 출현이 진짜 임박했음을 전제로, 그 파급력과 우리가 직면하게 될 윤리적·정치적·철학적 질문들을 던진다. 과연 인간은 이 날뛰는 야생마 같은 기술을 통제할 수 있을까? 아니면 지구의 주인 자리를 기계에게 넘겨주게 될까? 지금은 고민할 수 있지만, 머지않아 고민조차 허락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AGI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드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기초부터 시작해, 인류 문명의 운명을 좌우할 다양한 미래 시나리오까지 촘촘히 짚으며,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유의 좌표를 제시한다. 1장 「모자이크 모멘트」는 챗GPT의 출현이 가져온 AI의 대중화와 기술 발전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1993년, 인터넷 브라우저 '모자이크'가 등장하면서 세상은 바뀌었다. 기반 기술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는 진짜 혁명은 일어나지 않았다. 인공지능도 마찬가지다. GPT는 AI의 '모자이크 모멘트'다. 전문가만 다루던 기술이 이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되면서, 우리가 상상조차 못한 활용이 시작되고 있다. 이어지는 2장 「생성형 AI의 출현」은 단순히 사물을 인식하던 기존의 AI에서 나아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창조하는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우리 인류의 손으로 풀 수 없었던 문제들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되었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이 두 개의 장을 통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대중화되고 있으며, 산업과 권력 구조, 일상에 어떤 충격을 줄지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AI 등장 이래, 사회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놓칠 수 없는 장이다. 하지만 이 책이 진짜로 던지고자 하는 질문은 이어지는 3장과 4장에 있다. 3장 「무서운 상상」은 AGI가 초래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변화에서부터 극단적인 디스토피아적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생하게 제시한다. 이 장에는 단지 기술적 혁신이 아니라, 인류의 존엄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현실적 경고를 담았다. 이어지는 4장 「호모 사피엔스의 미래」는 AGI가 필연적으로 인간의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을 조명하며, 우리가 어떻게 그 기술과 공존할 수 있을지 모색한다. AGI는 무한한 생산성과 문제 해결력을 제공할 수도 있고, 인간의 존엄과 주체성을 파괴할 수도 있다. 실리콘밸리의 테크 엘리트들은 AGI가 인류가 봉착한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그 기술이 통제 불가능해졌을 때 생길 사회적 붕괴와 존재론적 위협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 책은 이 양극단을 오가며, AGI를 둘러싼 철학과 이념, 기술권력의 실체를 해부한다. 기계에게 절을 하는 미래? 단순한 우스갯소리로 치부하고 웃어넘기기엔, 그렇게 무시하고 넘어갔을 때의 위험이 너무 크다. 저자는 구체적인 상상을 통해서 독자에게 각성을 촉구한다. “지금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AGI는 단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됨의 문제이다.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의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AGI 이후의 인간 삶을 상상한다. 인간의 뒤를 이어 지구의 지배적 생명체로 등극한 인공지능, 기계에 무릎 꿇는 인간, 선택받지 못한 존재로의 퇴화-이는 단순히 SF적인 공상이 아니라 이미 눈앞에 들이닥친 현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AGI가 어떤 존재가 될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저자는 AGI 시대, 호모 사피엔스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유지하면서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진지하게 모색하며, 단순히 공포를 조장하는 게 아니라 AI와의 '공존'을 위한 현실적인 준비를 독려한다. 저자는 낙관과 비관 사이를 오가며, AGI의 본질을 정직하고도 명쾌하게 짚어낸다. 기술적 디테일, 철학적 통찰, 현실적 고민을 균형 있게 다루며 인류에게 다가온 운명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AGI가 열어젖힐 미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펼쳐봐야 할 책이다.
9791193931110

인간이 된 신

이상환  | 도서출판 학영
14,400원  | 20250820  | 9791193931110
낯설게 읽기 시리즈 제1권 『인간이 된 신: 예수님의 성육신 낯설게 읽기』는 너무 익숙해져 버린 복음의 핵심, 성육신을 새롭게 조명하는 신학적 탐험이다. 이상환 교수는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라는 문화적 배경을 렌즈 삼아, 예수님의 성육신을 ‘낯설게’ 읽는 시도를 펼친다. 신들이 인간처럼 보이기만 했던 신화와 달리, 예수님은 실제로 인간이 되어 오셨고, 그 이름조차 평범한 ‘예수’였다. 이처럼 파격적이고 혁명적인 복음의 진리를 저자는 감동적이고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교리 해설서가 아니라, 우리의 상식과 익숙함을 흔들고, 복음의 경이로움을 다시 느끼게 하는 여정이다. 성육신을 새롭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 믿음을 다시 뜨겁게 회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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