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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위기"(으)로 2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1023206

인구 위기 (스웨덴 출산율 대반전을 이끈 뮈르달 부부의 인구문제 해법)

알바 뮈르달, 군나르 뮈르달  | 문예출판사
21,600원  | 20230720  | 9788931023206
스웨덴 출산율 대반전을 이끈 인구문제 해법서 《인구 위기》 스웨덴어 원전 국내 최초 번역 출간!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회학자 알바 뮈르달, 정치경제학자 군나르 뮈르달이 공동 집필한 사회과학 명저, 《인구 위기(Kris i befolkningsfrågan)》가 국내 최초 스웨덴어 원전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1934년 출간된 이 책은 당시 유럽 최빈국으로 전 세계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았던 스웨덴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그에 따른 생산성과 생활수준 저하, 저출산 문제를 다루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 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책에서 당시 스웨덴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분석 및 진단하고 저자들이 해법으로 제시한 정책 아이디어들은 약 한 세기 전에 쓰인 책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선구적이고 그 실효성 또한 놀랍다. 뮈르달 부부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하면서도 진보적 가족정책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인구의 질’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출산과 양육 비용의 대부분을 사회가 부담하고, 기혼 취업 여성도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서 펼친 가족정책 구상의 핵심이다. 뮈르달 부부는 인구 논쟁을 스웨덴 사회의 진보적 개혁의 계기로 활용하고자 했고 그 의도는 1940년대 출산율 반등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실현되었다. 이 책은 1930년대 인구 논쟁의 지형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오늘날 선진국 스웨덴이 이룩한 복지국가 모델은 뮈르달 부부의 지적 유산 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2년 합계출산율 0.78, 전 세계 출산율 최하위, 인구소멸국가 1호, 현재 대한민국 사회가 직면한 핵심적 사회문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다. 뮈르달 부부의 《인구 위기》는 출간 이후 거의 100년이 지난 지금의 한국이 인구문제를 대하는 맥락에 비춰봤을 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버릴 것이 없는 인구문제 해법서다. 그러나 이 책은 그간 한국어는 물론 영문으로도 번역 출간된 적이 없어 국내 인구문제 전문가와 연구자들조차도 이 책의 전체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이 책의 2차 저작물이나 분석 자료를 통해 그 내용을 참고 및 활용하는 데 그쳤다. 마침내 한국에서 《인구 위기》가 스웨덴어 원전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태수 원장은 《인구 위기》의 한국어판 출간을 누구보다 반기며 이 책의 해제를 썼다. 충실한 해설과 더불어 이 책이 현재 한국 사회에서 갖는 의미와 효용, 가치를 조목조목 짚어냈다. 《인구 위기》는 인구 절벽 시대를 맞이한 현재 한국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인구문제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약 100년 전 스웨덴에서와 마찬가지로 인구 담론의 대전환을 이끌며 인구 위기를 극복할 분명한 해법과 통찰을 전해줄 것이다.
9788920042256

인구위기국가 일본 (저출산, 고령화, 인구감소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정현숙  | 에피스테메(방송대출판문화원)
19,800원  | 20211117  | 9788920042256
일본 인구문제 150년의 궤적 일본은 1990년까지만 해도 유럽의 선진국보다 고령자 비율이 낮은 편이었지만 이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2005년에는 세계에서 고령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다. 또한 생산연령인구는 1995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총인구는 2008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의 인구위기는 아직 초입 단계에 들어선 것에 불과하며, 본격적인 위기 상황은 지금부터 30~40년 동안 매우 급격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에서는 일본 인구문제 150년의 궤적을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꼼꼼하게 분석해 나간다. 인구위기의 가장 핵심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산, 고령화와 사회보장제도, 사회보장비용의 팽창과 재정적자, 지방의 쇠퇴와 소멸에 초점을 맞추어 이들 영역에서 어떤 문제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해법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검토한다.
9791198429889

신자급자족주의 (기후위기-AI위기-인구위기의 생존법)

형용준  | 인문공간
27,000원  | 20240830  | 9791198429889
‘취업·창업 걱정 없는’ 생활비 제로화 실험 현대 편리함, 신석기 장점 살린 대안적 삶 신자급자족주의 “우리는 곧 적응하고, 번창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문명의 3대 위기가 오고 있다!” 우리의 삶과 일, 행복을 좌우하는 트렌드 익숙하고 평범할 신석기 문화의 공진화 기후위기_산업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 AI위기-인구위기_메이커운동과 생활비 제로화 호모 파베르(Homo Faber)는 인간의 제조본능 지역소멸 해법, 개인의 제조능력 UP 필요성
9791171980192

인구위기 대응 생애주기 문화정책 방안 연구 (정책연구 2024-02)

윤지연, 윤소영, 조성은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11,000원  | 20241023  | 9791171980192
이 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인구위기대응 생애주기 문화정책 방안연구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91175910126

인구에서 인간으로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나라, 인구위기 대한민국이 새롭게 나아갈 길)

이철희  | 위즈덤하우스
20,700원  | 20251217  | 9791175910126
한국 대표 인구경제학자,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저자 서울대 이철희 교수 신간 대한민국의 초저출산 문제를 가장 종합적으로, 가장 깊이 있게 분석한 책! 지난 10여 년간 한국의 출생아 수 감소 문제가 너무 많이, 자주 이야기되어서 우리가 이미 알 만큼 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인구경제학자인 서울대 이철희 교수는 한국의 초저출산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공부와 담론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인구에서 인간으로》는 30년 이상 인구경제학을 연구해온, 특히 지난 16년간 한국의 결혼과 출산을 둘러싼 인구문제를 깊이 들여다보며 독자적인 데이터를 구축하고 연구에 천착해온 이철희 교수의 심층 진단과 제언을 총망라한 책이다. 이 책 전반에 걸쳐 이철희 교수는 ‘아이들이 인구를 채우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사회’로 전환할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이 전대미문의 인구위기 앞에서 바람직한 방향의 변화를 이루기를 소망하는 모든 국민에게 이 책이 희망의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
9791191309690

인구가 줄면 정말 위험할까? (논·서술형 대비 주제토론 수업 2: 인구 위기)

승지홍  | 글담출판
14,400원  | 20240808  | 9791191309690
“인구 위기가 정말 어른들만의 문제일까?” 대학 면접ㆍ논술 출제 예상키워드 1위 ‘인구 위기’ 내 생각이 점수가 되는 시대, ‘배경열기 ▶ 용어정리 ▶ 가상토론 ▶ 생각정리’ 4단계 토론구성으로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도와주는 가장 완벽한 책! 이 책은 10대가 성장해 가면서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인구 위기’를 주제로 그 배경과 현상을 들여다보고 찬반토론을 해봄으로써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고 나만의 생각을 찾도록 돕는다. 그동안 18세 선거권, 정치, 인권 등 꼭 알아야 할 사회이슈를 쉬운 언어로 전달해온 승지홍 선생님의 신간으로, 정답 찾기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이끈다. 교육부는 2028 대입개편안을 발표하며 “지식보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식이 아닌 내 생각이 점수가 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 교수는 면접 때 짧은 대화만 나눠 봐도 자기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이야기해 본 아이와 사교육의 주입식 공부를 위주로 해온 아이는 차이를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아이들의 생각을 길러 줄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를 고민하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 교사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 준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 중에서도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인구 위기’에 대해 살펴본다. 10대의 삶과 밀접한 진로, 경제, 대학경쟁률 등 5가지 관점에서 들여다봄으로써 시험, 수행평가만으로도 바쁜 10대에게 왜 인구 위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지 알려준다.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현상과 지식 등을 바탕으로 찬반 토론해 봄으로써,‘인구 위기=출산율’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폭넓은 시야와 깊은 사고력을 갖게 한다. 이 책을 덮을 때쯤에는 인구 위기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려워 보이는 주제이지만 초등학생도 충분히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언어로 풀어 놓아 어른은 물론, 형제자매가 함께 읽고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9791171980307

인구위기에 따른 지역문화시설 역할 변화예측 및 대응방안 연구 (정책연구 2024-13)

김연진, 이희재, 이지아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11,000원  | 20241023  | 9791171980307
이 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인구위기에 따른 지역문화 시설역할 변화예측 및 대응방안 연구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91124032909

[단한권] 저출산 노인의 나라, 한국 (인구 절벽과 문명의 위기)

이기문 지음  | 아우내
25,000원  | 20250926  | 9791124032909
인구 절벽과 초고령화가 불러올 한국 사회의 문명적 위기를 심층적으로 탐구한 사회인문학 저서다. 저자 이기문은 저출산 문제를 단순히 경제적 요인으로 보지 않고, 가족 해체와 가치관 전환, 사회적 신뢰의 붕괴라는 구조적 문제로 진단한다. 한국이 직면한 인구 감소 현상을 문명사적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철학과 공동체 윤리를 제시한다. 책은 1부 ‘인구 절벽과 저출산의 구조’에서 출산율 저하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며, 경제적 불안정·고용 불안·주거난·교육 경쟁·남녀 갈등 등 복합적 요인을 해체한다. 2부 ‘가정과 사랑의 본질’에서는 개인주의의 확산 속에서 사라진 가족 가치의 복원을 주장하며, 결혼과 헌신, 상호 책임의 회복을 강조한다. 3부 ‘가치관 대전환의 길’은 교육과 문화의 혁신, 청년 세대의 희망 회복, 세대 간 연대를 통한 사회 재설계의 방향을 제시한다. 마지막 4부 ‘인구와 문명의 재구성’에서는 인구 문제를 인류 문명사의 흐름 속에서 해석하며, 새로운 국가 전략과 문명적 가치 전환의 비전을 제시한다. 저자는 “출산율의 회복은 정책이 아니라 철학의 문제”라고 단언한다. 경제적 인센티브로는 인구 절벽을 막을 수 없으며, 사회 전반의 가치관 혁신과 인간 중심의 문화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저출산 노인의 나라』는 인구 위기를 넘어, 가족과 사랑, 공동체의 의미를 되묻는 철학적 사회진단서이자,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제언서다.
9791171714407

일본 경제 대전환 (인구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 위즈덤하우스
19,800원  | 20250618  | 9791171714407
일본의 사례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가 아니다 그것은 한국이 직면한 문제와 과제에 대한 선례이자,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일본 경제는 2015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특히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들의 실적 및 주가가 우상향 추세를 보이는 중이다. 버블 붕괴 이후 저출산 고령화까지 겹치면서 큰 타격을 받은 일본 경제가 30년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것이다. 그렇다면 일본은 어떻게 위기를 벗어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을까? 한국 금융업계의 대표 싱크탱크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이런 일본 경제의 현황을 금융회사의 관점에서 실증적으로 접근했다. 단순한 사례 분석을 넘어서 일본으로 직접 건너가 면담을 진행하면서 시사점을 찾아냈다. 그 결과를 모아낸 책이 바로 《일본 경제 대전환》이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저출산 고령화를 넘어 인구소멸의 위기까지 겪고 있는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9788968507557

사피엔스 존망의 비탈길 (생명의 위기와 인구의 위기)

정노팔, 이명희  | 연세대학교출판문화원
18,520원  | 20230920  | 9788968507557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PCR 검사, mRNA 백신, 줄기세포, 유전자 검사 등 전문 과학 용어들이 일상 언어가 되었다. 자연 훼손이 인류 전염병 대유행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되면서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등의 환경 문제에도 사회적 관심이 부쩍 커졌다. 나아가서 뇌과학과 컴퓨터과학의 발전으로 생활 속에 성큼 들어온 챗GPT 등의 디지털 문명은 인간의 실존 과 미래에 대해 성찰해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렇게 생명과학 관련 지식이 있어야 사회 이슈들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는 시대에 일반인들도 생명과학의 기초부터 첨단 개념까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비전공인이라도 21세기 생명과학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상식을 정 확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집필을 시작하였다. 진화의 동반자이면서 인간 질병의 주요 원인이기도 한 바이러스와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여, 2022년 노벨상 을 수상한 크리스퍼 가위를 비롯한 유전공학 기술의 현장을 윤리적 문제와 함께 소개한다. 이어서 사피엔스가 30여만 년 전 이 지구 행성에 어떻게 출현하였는지 이야기하고, 지난 600여 년간 과학·기술·의술·예술까지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지 만, 불행히도 그 이면에서 모든 생명들의 보금자리인 지구 행성을 얼마나 훼손시켰는지 그 실상을 하나씩 짚어본다. 요즘 들어 물질적 번영과 복지의 정점에서 사피엔스가 존망의 비탈길에 들어서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 다. 엄청난 과학 기술 문명이 가져온 21세기의 생태계 위기, 기후 위기에 인류가 기울이는 노력으로, 탄소중립 대책 등의 국제적 대응들을 두루 알아보고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서 인구위기의 절박성을 강조하였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복합적인 인류의 난제들을 극복해나갈 최선의 길은, 인류가 지구에서 번성하게 해주었던 바로 그 생명의 '공존공생의 원리'에 입각하여 초인류적으로 협력하는 것일 수밖에 없음을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설명하였다. 교과서적인 서술이 아니고 교양과학서로써 좀 더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한 문체로 썼다. 생명과학의 분자 수준에 서 유기체,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기초부터 최신 지식까지 중요한 주제들을 포함하였으며, 특히 사회, 역사, 경제, 철학 등 인문학적인 의미와 연관 지어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따라서 중고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사회에서 회자되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 생명과학 관련 과학 지식을 필요로 했던 비전공 일반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 갈 것이다. 국내 저서로서 바이러스, 유전자에서 인류의 진화, 지구 생태계, 인류 문명의 위기에 이르는 방대한 이야기를 사피엔스 의 존망의 고뇌라는 주제로 엮은 책은 처음일 것이다. 생태계 위기, 기후 위기에 대한 최신 국제적 노력들과 그 성과들을 모두 담았고, 이 시대 지구 행성 보금자리를 살리는 방법으로 생명체의 기본 공존공생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득력 있게 다 루는 점은 이 책의 큰 미덕이다.
9791198423290

2024 인구보고서: 인구소멸 위기, 그 해법을 찾아서 (인구소멸 위기, 그 해법을 찾아서)

계봉오, 최슬기, 권다은, 고영선, 김나영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15,300원  | 20240426  | 9791198423290
2024년에 보는 대한민국 미래인구 40년 2031년 국민 중 절반이 50세 이상, 2038년 국방에 필요한 입영대상자 20만명 붕괴, 2044년 일할 수 있는 사람 1천만 명이 사라진다, 205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노인 1,900만 명, 2060년 사망자가 출생자 수의 5배, 2065년 대한민국 인구 3천만 시대 진입... 대한민국은 인구구조 변화에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지난 30년간 합계출산율이 1.65명에서 0.72명으로 반 토막이 났지만 우리는 이러한 변화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채 예고된 재앙을 하나씩 경험하고 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2024년 시점에서 대한민국 인구구조 변화의 실태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진단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9791192894805

나와 지구 돌봄 혁명 (기후, 인구, 디지털 격차 위기에 맞서는 새로운 돌봄)

김만권  | 너머학교
15,300원  | 20250912  | 9791192894805
김만권 선생님이 들려주는 새로운 돌봄 『나와 지구 돌봄 혁명』은 정치철학자 김만권 선생님이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디지털 기술 격차가 불러올 위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그 해결책으로 돌봄을 인권이자 가장 중요한 원리로 삼는 돌봄 사회로 나아가자고 하는 책이다. 『새로운 가난이 온다』『외로움의 습격』 등의 책과 강연을 통해 사회를 비판하는 예리한 시각과 깊은 사유를 펼쳐 온 김만권 선생님은 특히 미래 세대에게 위기 앞에 드러난 나와 타자의 나약함을 서로를 돌보는 힘으로 바꾸자며 따스한 위로를 건넨다. 경쾌한 색채로 만화적인 상상력을 담은 구정인 작가의 그림이 즐거움을 더한다. 돌봄이라 하면 어린이나 노인, 병자 등을 주로 여성이 집에서 돌보는 일이라 떠올리기 쉽다. 『나와 지구 돌봄 혁명』은 이는 능력주의와 산업 가부장 사회에서 유래한 편견일 뿐이라고 명쾌하게 말한다. 저자는 기후, 인구, 디지털 격차가 빚어 낸 현실을 생생하게 들려주면서, 가난한 나라와 약한 사람들이 더 큰 고통을 겪는 불평등, 수도권과 지역 격차가 인구 감소를 더 빠르게 만드는 이유, 디지털 기술이 단절과 일자리 감소, 경쟁 심화를 불러올 뿐 아니라 전기와 물을 과도하게 써 기후변화를 촉진하는, 세 조건이 깊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최신 논점들도 자세히 짚어 준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돌봄이 인권 그 자체가 되고, 필요에 따라 누구나 돌봄을 받으며 적절한 분배와 인정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돌봄 사회로의 전환임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얼마 전 방한한 빌 게이츠도 기후와 인구, 디지털 격차라는 모든 인류에게 닥친 위기 앞에 힘을 합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만권 선생님은 기성 세대로서 미래 세대에게 진심을 담아 사과하면서, 인간만의 능력인 새롭게 시작하는 자유의 능력을 함께 내어 ‘돌봄 혁명’으로 새로운 세상을 함께 짓자고 한다. 미래 세대와 어른들이 이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것이 그 첫 걸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토론하자는 ‘너머학교 다음 세대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이다.
9791198743756

한국, 경제위기에서 길을 묻다 (미중 패권주의, 인구감소에서 한국의 위기)

정영화, 정우준  | 이스트그룹
20,000원  | 20240808  | 9791198743756
미국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40년 동안 신자유주의와 자유무역주의 및 세계화 정책에 기반하여 세계의 정치경제를 이끌어 왔다. 2010년대 중국 시진핑의 기술강국과 일대일로 정책에 기반하여 미국에 이어서 G2의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미국은 중국의 추격을 떨쳐내기 위해서 신자유주의 소멸과 보호무역주의 및 독점규제를 강화하는 19세기의 신중상주의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을 통해서 한국의 대응 전략의 기본 틀로서 서론(미국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의 퇴장)을 기술하고 있다. 새롭게 제2장(탈세계화와 미중 중상주의)을 추가하여 이전 판의 “미중의 화폐전쟁”(제2장)을 대체하고 있다. 미중 화폐전쟁은 2024년 미국 대선 이후에 예상되기 때문에 추후 새로운 변화를 관망한 후에 담고자 한다. 또한 추가된 제9장은 인공지능의 주권과 디지털 인권에 관하여 유럽연합과 중국 그리고 미국의 관련 법제의 이슈를 분석하고 있다.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밀턴 프리드만과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에 기초한 시장근본주의, 규제완화와 세계화 및 자유무역주의를 40년 만에 소멸했다고 선언하고, 19세기의 중상주의로 전환하고 있다. 다만,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와 독점규제정책이 예전과 달리 강화되고 있다. 신자유주의의 대차대조표는 어느 때보다 빈부격차가 현저하게 심화되었고, 독점기업의 지배력만 강화되었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동아시아의 일본, 한국, 대만과 중국은 본래 부국론의 중상주의 내지 발전주의에 기초하여 괄목할 만한 경제발전을 이루었다. 이제 G2로서 중국이 미국에 도전하는 맥락에서 미국은 중국을 최대 적대국으로 인식하면서 반도체(CHIPS) 안보와 AI의 디지털 주권의 패권 전쟁에 대응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과 동아시아(중국, 일본, 한국)의 중상주의 내지 발전주의의 지적 기원과 영향을 분석하여 동아시아 3국의 경제발전의 추세를 검토했다. 일본 버블(Bubble) 경제 20년 이후 최근 회복되고 있는 일본경제의 과제를 간략하게 검토했다. 특히 미국의 대외정책은 경제정책의 변화에 종속변수로 맞물려 있다. 1975년 베트남에서 미군 철수를 성공했던 닉슨과 1979년 주한 미군 철수계획을 실패한 카터의 정책 분석을 통해서 2024년 이후 미국 행정부가 대외정책의 변화로서 주한 미군 철수에 대한 시사점을 검토했다. 1장에서 인구감소의 현상은 대기업들의 해외 이전을 가속화하는 일본의 사례와 1인 가구가 급증할수록 전체 인구의 감소가 심화된다는 선진국의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제3장의 반도체 전쟁에서 미국과 유럽연합이 반도체 공급망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서 2021년-2023년에 추진한 CHIPS 법령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제8장 광역지방분권의 대전환에서 최근 매가 도시에 대한 논의가 가열되고 있다. 최근까지 대도시 및 기초단체의 다양한 통합으로 프랑스의 광역지방체제의 제도 정비가 한국의 광역지방 분권체제의 전환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판단한다. 수도권의 매가 도시 추진은 인구 유입의 흡입판이 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것이다. 제9장에서는 최근 유럽연합과 중국의 인공지능법을 시행하고 있지만, 미국은 아직 의회에서 인공지능법안에 대한 논의가 진척이 없다. 그러나 인공지능의 디지털 주권과 디지털 인권의 핵심적인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9788978655316

인구감소위기대응을위한생활권활성화방안

이원도, 유수동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8,000원  | 20231231  | 9788978655316
이 책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인구감소위기대응을위한생활권활성화방안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88952213235

빈곤의 경제학 (극빈국 10억 인구의 위기)

폴 콜리어  | 살림
22,500원  | 20100115  | 9788952213235
세계의 슬럼지대로 몰락한 최빈국 10억 인구, 그들의 빈곤을 해결한 방법은 없는가? 국제 문제 부문 세계 최고의 저술에 수여하는 라이오넬 겔버상(2008) 수상작. 옥스퍼드 경제학과 교수이자 아프리카 빈곤 전문가 폴 콜리어가 약 50개국에 달하는 실패하는 국가들, 즉 밑바닥 10억 인구가 직면하고 있는 빈곤 문제는 기존의 접근 방식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다양한 통계자료와 경제학적인 분석 수단을 사용하여 최빈국들을 빈곤에 빠뜨리는 네 가지 덫을 이야기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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