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네무이  | 인디고

5,400원  | 20241110  | 9791127482183

반듯하고 멀끔한 사다는 동료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고등학교 교사. 어느 날 방과 후 교외 순찰을 하던 중에 한 여학생을 칼로 위협하는 수상한 인영을 발견하고, 그 칼끝이 자신에게로 향한 순간 달아나려 했지만 무방비했던 탓에 꼼짝없이 목숨을 잃고 만다. 그렇게 허망하게 끝나버리는 듯했던 사다의 인생. ―그러나 그는 차가운 해부대 위에서 다시 눈을 뜨는데.

우노 유키아키  | 인디고

6,750원  | 20250910  | 9791127493868

「내가 널 용서하지 않으면 누가 널 용서할 수 있겠어」 신 가문의 막내 신호우는 어려서부터 소꿉친구이자 사부와 같은 존재인 쇼우세이를 계속 사모했다. 강하고 아름답고 당당한 쇼우세이를 동경하고 신뢰하며 「언젠가 신 가문에서 제일 강해져서 쇼우세이를 이기겠어」라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둘은 양가의 분쟁에 휘말려 서로에게 칼을 겨눠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쇼우 집안사람은 전부 죽이라는 명을 받은 신호우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쇼우세이와 싸우기를 거부하지만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될 거라는 걸 깨닫고 함께 걸어온 길을 이제 버리겠노라 결의를 다진다-. 그렇게 헤어진 지 대략 50년 후. 아버지가 암살당해 본가로 돌아오게 된 신호우. 거기에는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쇼우세이의 모습이 있는데….

사쿠라 사와  | 인디고

6,750원  | 20250910  | 9791127493844

그 ‘얼굴’을 다시 마주한 것은 혹독한 추위 속 잔잔한 강을 나아가던 배 위. 센이 죽은 연인-오쿠마사-의 망령으로 오인한 그 남자는 뱃사공 키자시, 오쿠마사의 쌍둥이 형이었다. 같은 얼굴이지만 전혀 다른 그의 모든 것이 센을 더욱 애타고 당혹하게 만든다. 센에게 마음을 빼앗겨 연심에 속절없이 몸부림치는 키자시 또한 결코 센이 채워주는 일 없을 들썽거리는 제 몸의 음란한 열기 탓에 괴롭기는 마찬가지. 당신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돼. 하지만 불쑥불쑥 몸을 만져 오는 센의 뜨거운 손길은 키자시의 마음을 끊임없이 더 어지럽혀가고-.

니타코  | 인디고

5,850원  | 20250810  | 9791127492212

빚 갚을 돈이 없으면, 한번 제대로 안아 봐. 여자한테 빌붙어 사는 니시야 앞에 웬 추심업자가 들이닥친다. 복부를 강타당하고, 눈을 떠보니 추심업자의 방. “나를 안아 봐.” 아무리 빚을 탕감해 주는 조건이라지만- 서지를 않는다. 대신 연금 생활이 시작된다. 이름조차 모르는, 얼굴에 흉터가 있는 무서운 남자. 하지만 맛있는 밥도 해주고, 은근히 다정하다. 심지어 슬슬 귀여워 보이기 시작하는데…. 호스트 출신 밥벌레공X무섭게 생긴 추심업자수 니타코의 「돈이 없으면 안아 봐」!!

유노 이치카  | 인디고

6,750원  | 20250515  | 9791127490218

「알토와 둘이라면 뭐든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레티들의 목적, 영주의 사상, 짓밟혀 온 칸나기의 헌신…. 연달아 밝혀지는 사실에 상처 입은 엘바였지만, 어떠한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사랑해 주는 알토를 믿고 더욱 깊이 이어지고 싶은 마음으로 알토에게 다가간다. 그러던 어느 날, 쌍둥이 칸나기 중 한 쪽인 라우나는 알토에게 묻는다. 검은 바다에게도 습격 당하지 않고 먹점을 치유할 수 있는 너는 정체가 뭐냐고…. 알토의 한결같은 마음. 그 근본을 뒤흔드는, 난조의 제4권.

아카이로 매쉬  | 인디고

5,850원  | 20250710  | 9791127491239

α로서 살아온 Ω. 자신의 몸이 얼마나 음란하고, 또 얼마나 α를 갈구하는지 알게 되었다--. 경시청 조직범죄 대책부. 신설된 제5과에 발령된 공안 출신 아이카와 나오미. 아이카와는 Ω라는 사실을 숨기고 우수한 α의 삶을 연기하고 있다. 그런 이 남자의 파트너로, 이레귤러라 할 수 있는 아시아계 마피아 출신 신조 렌이 발탁된다. 렌이 풍기는 진한 α의 기운을 경계하면서도 달아오른 아이카와의 몸은 자꾸만 그를 원하는데--…. 마피아 출신 α와 공안 출신 Ω의 끈적한 버디 BL!!

니야마  | 인디고

6,750원  | 20250510  | 9791127488598

*특별부록 「소책자」 포함! 소싯적에 놀아본 사람 × 퓨어 왕자의 밀회에, “최강의 남자”가 나타나는데…?! 어느덧 깊은 곳에서 이어진 시노부와 히카루. 거기에 해외 부임을 마치고 돌아온 영업부의 슈퍼 에이스 “킹” 이쿠루미 오우스케가 귀국한다. 히카루에게는 동경의 대상이면서 경애하는 상사였고 이쿠루미 역시 옛날부터 히카루를 특별히 예뻐했다. 그렇게 눈에 띄는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은 싫어도 눈에 들어오는데. 그런 일상이 이어지던 어느 날, 무심하게 이쿠루미의 이름을 입에 올린 히카루의 입술을 남의 시선도 아랑곳 않고 틀어막듯 탐하고 만 시노부. 답하는 히카루의 반응에 처음에 느꼈던 충동은 옅어져 가는 한 편에서 그 비밀을 우연히 듣고 있었던 건 이쿠루미 오우스케, 그 사람이었다-.

쿠레  | 인디고

5,850원  | 20250710  | 9791127491130

어른들의 잔잔한 일상 러브, 극상의 경지에 이르다?! 편집자인 나카이와 담당 작가인 오카무라는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찰떡궁합인 잉꼬 커플♡ 늘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지내오던 두 사람, 그러나 최근 선생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나카이는 자연스레 미래를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소우토메 에무  | 인디고

6,750원  | 20250710  | 9791127491208

하늘에 떠있는 마물과 보석의 섬. 그곳에 굉장히 강하고 마음씨 고운 마왕님이 살고 있었습니다. 마물의 왕의 이름은 코교쿠. 그리폰 청년 토파즈는 알에서 부화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가 마왕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깊은 애정 속에서 소중히 자랐습니다. 하지만 토파즈는 어느 틈엔가 그에게 “대리 부모”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되고 말았습니다. -난 언제까지 그에게 「귀여운 아이」인 걸까? 친애와 충성만이 아닌 이미 첫사랑도 정욕도 바치고 있는데…. 한편, 코교쿠도 토파즈에 대한 사랑을 가슴속에 품으며 왕이라는 자신의 입장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 듯한데-? 냉정 침착한 연하 인외공 × 허세 가득한 미남 마왕이 선사하는 초순애 판타지!

네코노모리 시마  | 인디고

5,850원  | 20250710  | 9791127491192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인 미츠키는 어느 날 아침 여고생 마리아와 함께 신기한 구멍에 빠져 기사와 마법이 있는 이세계로 떠나고 만다-. 제2기사단 부단장 볼크의 피를 받아 말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된 미츠키. 마리아는 이 세계로 내려온 ‘신의 사자님’이지만 자신은 어쩌다 딸려온 애물단지 그 자체라는 걸 알고 미츠키는 약초원에서 일하기 시작한다. 그런 미츠키를 여러모로 챙겨주는 볼크는 왕태자의 사촌 형제이며 큰 늑대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수인이기도 했다. 이윽고 볼크와 미츠키는 몸을 겹치게 되고. 그러던 어느 날, ‘신의 사자님’ 마리아의 지방 원정에 동행하는 볼크를 미츠키가 배웅하는데…. 침대에서 눈을 뜬 미츠키 옆에는 커다란 늑대가 있었는데…?!

우노하나  | 인디고

5,850원  | 20250615  | 9791127490072

「제대로 말할 걸 그랬어, 좋아한다고」 게이 업소 르포를 위해 인기 게이 업소 보이 히로무를 지명해 하룻밤의 섹스를 즐긴 업소 르포라이터 쿠타니 케이타. 한 번 섹스한 상대와 두 번은 안 자는 주의임에도 히로무와의 섹스를 잊을 수 없었던 쿠타니 앞에 기간 한정 룸 셰어 파트너로 히로무가 나타난다. 평소의 히로무는 쌀쌀맞은 것도 모자라 생활 능력도 제로, 어쩐지 눈을 뗄 수 없는 위태로움으로 쿠타니를 뒤흔들지만 그런 히로무가 가끔 토로하는 과거나 솔직한 모습에 쿠타니는 점점 끌려가는데…. 하지만 깨달았을 때는 이미 두 사람의 룸 셰어 기획도 남은 기간 일주일. 히로무에게 성가신 손님이 붙어있다는 걸 알지만 자신도 손님으로서 히로무를 돈으로 사는 것만으로 사랑을 전하던 쿠타니는 허세만 부리고 속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히로무를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헤테로 포르노 라이터×고혹적인 보이 욕망이 소용돌이 치는 네온가에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줄다리기.

네코노모리 시마  | 인디고

5,850원  | 20250615  | 9791127489991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인 미츠키는 서른이 되고 나서 일이 더 바빠져 잠도 못 자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여고생 마리아가 손을 뻗으며 도와달라고 하여 그 손을 잡았더니, 정신을 차리자 교회같은 곳에서 묘한 복장을 한 남자가 그에게 검을 겨눴다. 처음 들어본 언어로 말하는 남자가 피를 내주자 미츠키는 그 말을 알아듣게 된다. 이 세계에서 필요한 건 마리아였기에 휘말려서 왔을 뿐이라 애물단지가 된 미츠키를, 피를 주었던 제 2기사단 부단장 볼크는 여러모로 잘 챙겨준다. 그런 와중에 찰과상을 입은 미츠키는 치유술을 받다가 기절하고.

이치카와 케이  | 인디고

5,850원  | 20250615  | 9791127489977

사귀기 시작한 지 여러 해째인 대학생 나라사키 모토치카와 테라시마 나츠키의 매일은 평화로운 동시에 격정적이다-. 본편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모습과 친구들의 상업 미발표 에피소드 & 보너스 만화를 수록한, 팬이라면 꼭 소장해야 할 〈블루 스카이 콤플렉스〉 번외편 제2탄!

우노하나  | 인디고

6,750원  | 20250615  | 9791127490065

「그렇게 격하게 하면 키스만으로 가버려」 가부키초의 업소를 전전하던 업소 르포라이터 쿠타니 케이타는 게이 업소 르포를 위해 인기 No.1 보이 히로무를 지명한다. 첫 게이 업소 경험으로 과연 남자를 안을 수 있을까 일말의 불안을 안고 있었지만 호텔에 온 히로무의 매혹적인 몸과 외모, 붙임성 있는 귀여운 갭에 경계심을 풀고 쿠타니의 이성은 함락. 하늘을 나는 듯한 환희에 몸을 맡기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히로무와의 하룻밤을 완벽하게 즐겨버린 쿠타니. 「일 때문에 찾은 가게는 두 번 다시 안 간다」는 신조를 잊고 그 뒤에도 히로무를 잊지 못해 곤란해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그러던 중, 잡지 기획으로 일면식도 없는 남자 둘의 룸 셰어 의뢰를 받은 쿠타니 앞에 파트너로 히로무가 나타나는데-. 헤테로 포르노 라이터×고혹적인 보이 욕망이 소용돌이 치는 네온가에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줄다리기.

아사다 네무이  | 인디고

13,500원  | 20241110  | 9791127482176

〈상〉 반듯하고 멀끔한 사다는 동료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고등학교 교사. 어느 날 방과 후 교외 순찰을 하던 중에 한 여학생을 칼로 위협하는 수상한 인영을 발견하고, 그 칼끝이 자신에게로 향한 순간 달아나려 했지만 무방비했던 탓에 꼼짝없이 목숨을 잃고 만다. 그렇게 허망하게 끝나버리는 듯했던 사다의 인생. ―그러나 그는 차가운 해부대 위에서 다시 눈을 뜨는데. 〈하〉 동료와 학생들에게 반듯하고 멀끔하기로 인기 있는 고등학교 교사 사다는 살인 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잃지만, 과학자 마미야의 손에 좀비로 되살아난다. 마미야는 실험 성공의 명예를 위해 과학자로서 사다에게 집착하고, 사다는 자신의 생존을 아는 유일한 사람인 마미야에게 집착하며 공의존적인 동거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