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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으)로 9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9798139

인디언 썸머

허원영  | 세종출판사(이길안)
10,800원  | 20251001  | 9791159798139
인생에서 진심은 때론 늦게 도착합니다. 마치 인디언 썸머처럼, 여름이 다 끝난 줄 알았을 때 느닷없이 다정한 햇살로 찾아옵니다. 한발 늦은 걸음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제야 제자리로 돌아온 마음”입니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계절, 말하지 못한 마음, 끝까지 품어온 이름들. 이 시집은 꿈에 대한 회복이자, 삶에 대한 작고 단단한 선언입니다. 햇살은 언제든 다시 들 수 있습니다. “지금” 이라고 말하는 순간,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9788996888826

인디언 (영혼의 노래)

어니스트 톰슨 시튼  | 책과삶
10,800원  | 20130525  | 9788996888826
『인디언』은 인디언 종족에 대한 전체적 조망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책들이 어떤 특정 부족이나 특정 사건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과 차이를 보인다. 시튼은 인디언의 전통적 사고 체계, 사회 구조의 각 부분, 그들의 역사 속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한 인물 그리고 그들과 적대적 투쟁을 한 백인들의 시각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인디언 문명을 정리하고 있다.
9788960652583

인디언

마릴리스 룬켄바인  | 다감
0원  | 20110730  | 9788960652583
인디언에 대해 나한테 물어봐!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초등 과학 지식을 모은 「나한테 물어봐」 제7권 『인디언』. 알차게 구성된 글에다가 신기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곁들여 '인디언'에 대해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초등 과학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문답 형식을 활용하고 있다. 아이들이 궁금해야 할만한 질문을 싣고, 그에 대한 친절하고 정확한 답변을 덧붙인 구성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뒷부분에는 읽은 내용을 확인해보도록 문제를 수록했다. 문제에 대한 대답을 달면서 읽은 내용을 되새겨볼 수 있다. 용어에 대한 해설도 실었다. 아이들이 인디언의 세계로 흥미진진한 탐험을 떠나도록 인도한다.
9791198265340

화살 소년 (북미 인디언 편)

송언  | 종이종
10,800원  | 20231215  | 9791198265340
세계 옛이야기의 정수만 고르고 모았다! 이야기 산타가 준비한, 세상에서 가장 오래 기억될 선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 누구나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단어. 바로 선물이다. 여기 한 괴짜 산타가 있다. “어떤 선물을 하면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도 오래오래 기억할까?” 어떤 선물이 아이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산타는 마침내 답을 찾았다. 바로 재미있는 이야기만 고르고 찾고 모아, ‘이야기 선물’을 주기로 결심한 것! 이렇게 ‘이야기 산타’가 탄생했다. 이야기 산타가 준비한 이야기 선물은 그냥 이야기가 아니다. 놀랍게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들이다. 까마득히 먼 옛날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가, 시냇가 조약돌처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다듬고 다듬어진 재미의 결정체. 세계 각국에서 모은, 생명력 강한 이야기들은 과연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고 싶다는 산타의 바람을 이뤄 줄 수 있을까? 이야기 산타와 반짝 루돌프의 미션, 시간의 틈을 지나 이야기 선물을 모아라!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 크리스마스가 아닐 때에는 서점 ‘반짝 루돌프’를 운영하는 이야기 산타. 이야기 산타는 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선물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말하는 루돌프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재미있는 이야기 선물을 모으기 위해 둘이 향한 곳은 바로 ‘시간의 틈’. 북극성에 엄지손가락을 댄 다음, 집게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보면 신비한 문인 ‘시간의 틈’을 찾을 수 있다. 깜깜한 밤, 둘은 하늘을 나는 깜짝 썰매를 타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라마의 별’을 찾기 위해 떠난다. 다섯 번째로 둘이 도착한 곳은 바로 북미 인디언 마을! 과연 이야기 산타는 인디언 마을에서 어떤 이야기를 모았을까? 그리고 하늘을 나는 깜짝 썰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재미있는 옛이야기와 더불어, 액자 밖 이야기 산타와 반짝 루돌프의 흥미로운 모험담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야기 산타의 이야기 세계 일주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이야기 산타는 자신이 모아 온 옛이야기를 무려 11권의 책으로 펴낼 생각이라는데? 북미 인디언 편에 이어 러시아, 몽골, 스페인, 남아프리카, 폴란드 등 전 세계를 돌며 모은 놀라운 이야기 선물도 기대하시라! 왜 지금 세계 옛이야기를 읽어야 할까?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만나게 될 이야기, 그 원류를 아이들 눈높이로! 재미있게 읽을 거리가 넘쳐 나는 시대에 왜 우리는 옛이야기를 읽어야 할까? 옛이야기는 고리타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도리어 그 반대이다. 옛이야기야말로 수백, 수천 년 동안 살아남아 지금까지 다시 태어나고 새롭게 읽히는,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은 이야기의 정수이기 때문이다. ‘이야기 산타 세계 일주’ 시리즈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며 만날, 수없이 많은 이야기들의 뿌리를 미리 맛볼 수 있다. 탑 꼭대기에서 땅밑까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모르간의 딸, 룰리야’(〈요정의 물음〉_이집트 편)는 라푼젤을, 이룰 수 없는 사랑에 휩싸여 가슴앓이하는 트리스탄(〈기사 트리스탄〉_영국 편)은 베르테르를 떠올리게 한다. 명작으로 다시 태어나고, 오늘날까지도 여러 작품에 영감을 주는 옛이야기는 늘 새로운 것을 꿈꾸는 아이들의 상상력에 힘을 불어넣는다.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에 몰입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문해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각 나라의 독특한 생활 양식과 정신문화를 배우게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화 작가 ‘송언’과 창의적이고 따스한 시선으로 독자를 사로잡는 만화가 ‘소복이’의 만남 이십여 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며 누구보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아는 동화 작가 송언. 그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 이야기꾼 송언이 이번에는 세계 옛이야기에 주목했다. 오늘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면서, 아이들을 사로잡을 재미있는 이야기가 무엇일지 고민한 결과다. 이번 시리즈에서 ‘이야기 산타’로 변신한 송언은 각국에 전해지는 많은 옛이야기 가운데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만을 쏙쏙 골라 구수한 입말체로 맛깔나게 풀어냈다. 〈왜 우니?〉 〈이백오 상담소〉 〈엄마 말고, 이모가 해 주는 이야기〉 〈마음버스〉 등에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따스한 작품 세계를 펼치며 독자들의 지지를 받는 만화가 소복이 역시 세계 옛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말한다. 흥미진진한 모험, 박진감 넘치는 서사, 감동 가득한 사랑 이야기까지, 소복이 작가가 구현한 그림 세계에서 아이들은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다.
9788964282281

인디언 인형

길지연  | 훈민출판사
7,200원  | 20201201  | 9788964282281
〈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 최우수도서상 수상〉 ‘아빠’의 존재와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동화
9791172130596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미국 인디언 멸망사)

디 브라운  | 한겨레출판사
24,300원  | 20240620  | 9791172130596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인디언 기록문학의 걸작 1970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1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디언 기록문학의 걸작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가 복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에 처음 번역되어 소개된 후 네 곳의 출판사를 거치며 거듭 출간될 만큼 많은 독자의 기대와 성원을 얻었다. 최근 국내 저작권 계약이 만료되어 기존·예비 독자들이 크게 아쉬워했고 나아가 조만간 다시 복간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요청이 많았다. 이에 한겨레출판은 기존 표지에 변화를 주고 본문의 잘못된 편집을 새롭게 다듬어 복간하였다. 1860년에서 1890년대까지 서부 개척기의 미국은 황금과 마차와 총잡이의 시절이었다. 인디언들은 땅을 소유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고, 그들의 땅으로 들어온 백인들은 황금을 위해 땅을 반드시 차지해야 했다. “신은 진정 우리에게 축복을 내렸다. 황금은 여기 우리의 발치에 널려 있어 그저 주워 담기만 하면 된다”고 했던 미군 소령의 말이 당시 백인들의 신념을 대변한다. 땅을 빼앗기 위해 워싱턴의 정책 입안자들은 '명백한 운명'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냈다. '명백한 운명'이란 유럽인과 그 후손들이 신대륙을 다스리도록 운명 지어져 있으며, 지배 민족으로서 당연히 인디언의 땅과 삼림과 광산을 모두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인디언들은 '백인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양도 서류에 백인 식으로 서명을 했다. 백인들이 땅값으로 건넨 것은 인디언들이 신기해하는 '구슬 몇 개'가 전부였다. 그 후 30년간 인디언들의 씨를 말릴 때까지 백인들은 계속 거짓말로 땅을 차지했고, 꾸준히 백인의 말을 믿었던 인디언들은 결국 멸족당했다.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는 백인들의 끝없는 탐욕이 일으킨 인디언 학살 전쟁에서 마누엘리토, 붉은구름, 검은주전자, 앉은소, 매부리코, 작은까마귀, 조셉, 제로니모 등 진정한 평화주의자이자 자연보호주의자였던 인디언 전사들이 부족을 구하기 위해 치렀던 수많은 투쟁을 다룬 기록문학이다. “백인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이 지역의 어느 곳에도 정착할 수 없으며 어느 부분도 점유할 수 없다. 또한 인디언의 동의 없이는 이 지역을 통행할 수 없다(1868년 조약)”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은 채 수없이 파기된 조약에 관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특히 인디언의 언어와 구술을 최대한 살려 인디언의 입장에서 서부 개척 시대를 돌아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9788955862539

인디언의 길 (노스아메리카 인디언의 500년 수난사)

김철  | 세창미디어
14,400원  | 20150725  | 9788955862539
500년 수난의 인디언 역사 “불한당이 저질렀든 제복 입은 군인이 행군 나팔소리 속에서 저질렀든 살인은 살인일 뿐이다. 따라서 누군가는 대답해야 한다. 1839년에 흘린 인디언의 피에 대하여 누군가는 설명해야 한다. 추방의 길에서 죽어간 4천 명의 무덤에 대하여도 누군가는 설명해야 한다. 나는 그때의 악몽을 잊어버리고 싶다. 그러나 내 눈에 지금도 어른거리는 얼어붙은 땅위로 645대의 마차에 태워져 죽음의 길에 오르던 체로키족의 모습을 지울 수가 없다.” 미군 병사 버네트가 들려준 이 이야기는 백인의 폭력과 협박에 못이겨 자신의 땅을 떠나 강제 이주한 체로키족의 이야기다. 체로키족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백인 이주민들에 의해 자신의 땅을 빼앗기고, 강제 이주되면서 모진 세월을 견뎌왔다. 『인디언의 길』은 바로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절대 권력을 쥔 이주민들에 의한 처참한 이주길을 되짚다보면 아메리카 대륙 아래 또 다른 역사를 볼 수 있다.
9791193272275

미인디언은 어떻게 보호구역에 갇히게 되었는가? (미국 인디언 정책 변천사)

김 다니엘  | 비공
19,800원  | 20250227  | 9791193272275
이 책 전반부에서는 윌리엄 캔비의 시대 구분을 따라 다음의 7개의 기간 ① 식민지 시대부터 1820년까지 ②인디언 강제 이주 (1820-1850) ③ 인디언 보호구역 (1850-1887) ④ 할당과 동화 정책 (1887-1934) ⑤ 인디언 재조직과 보존 (1934-1953) ⑥ 종결과 재배치 (1953-1968) ⑦ 부족 자치 결정권 (1968-현재)에 있었던 주요 정책과 법적 사건을 살펴보면서 각 사건이 가진 의미를 살펴보았다. 후반부에는 각 시대별 법적 케이스들이 어떻게 원주민들의 권리를 그나마 살려주었는지에 주목하고, 종교라는 범주에 국한되지 않는 그들의 풍부한 세계관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인디언 주권과 관련한 현행 이슈들을 소개한다. --------------- “땅은 통곡한다. 땅은 말한다. 그리고 땅은 고발한다. 비록 수많은 사연들을 안고 이름 없이 묻힌 가련한 인생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묻힌 땅은 신성하다. 땅을 빼앗고 되팔며 부를 이루며 거룩을 가장해도 인디언의 숨결은 대지에 스며 사라지지 않는다. 불꽃 지핀 자리마다 노래가 피어나고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마다 혼이 깃들어 누구도 이 땅에서 그들을 지울 순 없으리. 대지 깊은 곳, 인디언의 혼은 여전히 눈을 뜨고 있다.” -〈에필로그〉 중에서
9788953449701

인디언 설화

이우학  | 한국학술정보
12,600원  | 20060515  | 9788953449701
아메리카 인디언은 미주 대륙의 원주민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신념 체계를 구전 문학의 형태로 전승해왔다. 자신의 부족과 종족의 역사를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었다. 인디언들의 이야기는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졌다. 이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그들의 다양한 삶과 문화가 기록되어 있으며 자연과 인간 삶에 대한 그들의 독특한 관점이 깃들여져 있다. 아메리카 인디언 설화는 그 양적 풍부함과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통찰력으로 인해 타 문화권의 이야기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지혜로운 ...
9788975580727

인디언 우화

수잔 펠드만  | 선영사
6,750원  | 19980930  | 9788975580727
동물과 인간의 구분도 없고 생물과 무생물도 구별할 줄 모르는, 그래서 어쩌면 첨단을 달리는 현대과학이 분위기와 맛을 그대로 간직한 채 우주속에 살았던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이야기들은 오늘날 잊혀져 버린 인간 의식의 고향을 찾을 수 있는 오솔길이 될 것이다. 그래서 여기에 모은 52개의 우화와 전설은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지구인 모두...
9791194661528

오 헨리의 인디언 서머

오 헨리  | 북도슨트
7,900원  | 20250930  | 9791194661528
늦은 계절, 불현듯 찾아온 햇살 ― 드라이 밸리 존슨의 삶에도 그렇게 ‘인디언 서머’가 스며듭니다.   양치기에서 소박한 삶을 이어가던 존슨은 어느 날 이웃집 소녀 판치타의 등장으로 평온했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으려는 듯 화려한 옷차림으로 변신하고, 어설프지만 진심 어린 구애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안쓰러움을 남깁니다.   오 헨리는 이 짧은 이야기 속에 늦게 찾아온 사랑의 달콤함과 불가피한 쓸쓸함을 담았습니다. 작품은 단순한 구애담을 넘어,   젊음이란 무엇인지,   늦게 찾아온 열정은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나에게도 그런 ‘인디언 서머’가 온다면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만듭니다.   《인디언 서머》는 계절의 은유를 통해 인생의 어느 순간에도 다시 찾아오는 따뜻한 시간을 이야기합니다. 스쳐 지나가지만 오래 남는, 늦가을 햇살 같은 순간. 이 작품은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잊고 있던 그 순간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9791186900345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인디언 연설문집)

시애틀 추장  | 더숲
27,000원  | 20170929  | 9791186900345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는 수만 년 전부터 '거북이섬'이라 불린 북미 대륙에서 살아온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이며, 총과 병균과 종교를 앞세우고 쳐들어 온 백인들에게 터전을 빼앗기고 물러가면서 그들이 남긴 명연설들을 모은 것이다. 단순하면서도 시적인 그들의 연설은 오만한 백인 문명의 허구뿐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과 정신세계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다. 연설문 모두가 하나같이 가슴을 울리고 전율을 느끼게 한다.
9791186104583

아내와 인디언 (박희만 수필집)

박희만  | 코드미디어
10,800원  | 20170617  | 9791186104583
수필을 통해 엉켜져 있던 삶의 숙제를 풀어나가다 삼 년 전 수필쓰기를 배우기 시작한 박희만 작가는 늘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작품을 ‘부족한 글’이라 말한다. 하지만 그의 굴곡 있는 인생 경험과 그것을 가식 없이 털어놓는 능력은 독자를 수필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박희만 작가의 칠십 년 삶 속에서 가장 도드라진 기억은 갱생원에서 보낸 몇 개월이다. 반세기가 지나도록 머리 깊숙이 들어앉아 간간히 감정을 자극하는 그때의 장면들을 더듬어 수필로 써냈다. 절망스러웠던 과거를 읊조리듯 담담히 이야기하는 작가의 작품에서 독자는 한 줌의 슬픔과 한(恨)의 정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갱생원에서 탈출한 이후의 삶도 녹록지 않았다. ‘비빌 언덕도 없는’ 삶을 꾸려가느라 힘들었지만, 이제는 기억들마저 추억이 되어 수필 작품으로 탄생했다. 그 인생을 함께하며 처절했던 남편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전심으로 아파하던 아내에 대한 작가의 사랑 역시 작품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9788964499184

인디언 지팡이 (김미성 에세이)

김미성  | 좋은땅
0원  | 20140710  | 9788964499184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회의할 때 지팡이를 쥔 사람만 발언할 수 있다고 한다. 지팡이를 쥔 사람이 말하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은 어떤 말도 할 수 없다. 말이 다 끝나고 지팡이가 건네지고 나서야 지팡이를 쥔 사람이 의사발언을 계속한다. 이 책에서는 잘 들어주는 사람이 훌륭한 상담자라고 말하며, 삶에 있어 아주 작은 일은 있어도 소중하지 않은 일은 하나도 없으며, 작은 것의 소중함에 대한 자각. 작은 것에 대한 만족으로 훨씬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음을 강조한다.
9788991550285

인디언의 선물 (촉토 인디언이 전하는 나눔의 감동적인 이야기)

메리 루이즈 피츠패트릭  | 두레아이들
7,920원  | 20110311  | 9788991550285
『인디언의 선물 』은 자신들을 짓밟았던 백인들이 굶어죽는다는 소식에 기꺼이 기근 구호금을 모아 보내는 가난한 촉토 인디언들의 나눔과 용서, 그리고 피부색을 뛰어넘는 사람에 대한 사랑과, 그 과정에서 어른이 되는 고통스러운 과정을 극복해 가는 한 소년의 감동적인 이야기다. 1847년 아일랜드 감자 기금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을 위해 저자는 아일랜드에서 오클라호마까지 직접 여행하며 자료를 수집해, 촉토 족의 모습을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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