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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으)로 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1728537

인류세 쫌 아는 10대 (인류세가 지구의 마지막 시대가 되지 않으려면)

허정림  | 풀빛
11,700원  | 20221021  | 9791161728537
“지구 역사상 이런 생물은 없었다!” 우리가 탄생시킨 새로운 지질 시대, ‘인류세’의 등장 인류의 시대일까? vs 인류의 위기일까? 기후 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등 중요한 환경 이슈들 사이에 간간히 보이는 낯선 단어가 있다. 2000년에 네덜란드의 화학자 파울 크뤼천이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 인간 활동이 지구 전체에 영향을 주어 나타난 새로운 지질 시대를 뜻하는 ‘인류세’다. 약 1만 1,7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진 시기는 신생대 제4기 홀로세이다. 본래 다음 세로 이동하는 데 수백에서 수천만 년이 걸린다는 법칙마저 깨뜨린, 홀로세를 끝내고 새로운 지질 시대로 분류할 만큼 강력한 인류세의 특징은 무엇일까? 지구 역사상 처음으로 단일 생물 종의 이름이 붙은 지질 시대가 도래했다는 점에서 우리는 희망을 느껴야 할까? 아니면 위기를 느껴야 할까? 《인류세 쫌 아는 10대》는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새로운 개념 ‘인류세’의 정의와 의미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설명하고, 인류세의 시작을 둘러싼 환경·문화적 논의와 지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인류가 지구에 올바른 흔적을 남기기 위해 실천해야 할 행동들을 담은 교양 과학서다.
9791164050727

인류세 (인간의 시대)

최평순, 다큐프라임 <인류세> 제작팀  | 해나무
16,650원  | 20200903  | 9791164050727
지구의 정복자 인간.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너무나 강력해진 나머지 자기 자신을 포함한 지구 전체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힘을 갖게 된 한 생물종이 지배하는 시대, 인류세. 인류세의 인간과 자연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이 시대는 어떻게 최후를 맞이할까?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남기게 될까? EBS 다큐프라임 제작진은 이 질문들의 답을 찾아서 전 세계 곳곳을 방문하고 에드워드 윌슨, 재러드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석학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했다. 그렇게 2년의 제작 기간, 10개국 현지 촬영 끝에 3부작 다큐멘터리 〈인류세〉가 탄생했다. 『인류세: 인간의 시대』는 〈인류세〉 제작진이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 방방곡곡을 다니며 목격한 생생한 현장의 기록, 분량상 담지 못했던 과학적인 내용, 촬영의 뒷이야기, 그리고 인류세 현장과 인간의 미래를 마주하면서 느낀 솔직한 심정을 담았다. 제작진은 덴마크 닐스보어 연구소의 냉동고의 빙하코어와 인도 마우물루 동굴의 석순에서 지질시대의 경계를 결정하는 증거를 찾는다. 영국에서는 닭 뼈를 연구하는 지질학자를 만나고, 멸종위기 동물을 보존하는 냉동방주를 방문한다. 말레이시아 정글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들과 그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연구자들을 취재하고, 하와이에서 인류세가 낳은 새로운 암석을 발견한다. 캘리포니아 해변에서는 인류가 생산한 모든 플라스틱의 운명을 연구한 과학자의 이야기를 듣고, 샌프란시스코 바다에서는 바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청소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네덜란드 청년을 인터뷰한다. 제작진은 또한 ‘지구를 일억분의 일로 축소한 미니어처’인 인도네시아의 붕인섬을 취재한다. 붕인섬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섬 중 하나로, 9헥타르 면적에 3400여 명의 사람들이 살아간다. 주민 대부분이 어부인 낙후된 섬이지만, 인류세를 살아가는 인간과 자연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집약된 인류세의 축소판이다. 파괴적인 남획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산호 훼손으로 어획량은 점점 줄어들고, 땅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구가 폭증하고 마을이 무질서하게 확장되면서 재난재해에 취약해졌다. 대책 없이 쓰레기를 버려댄 탓에 근해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가득하다. 취재진의 카메라는 붕인섬의 평범한 소년 안드레의 일상을 따라간다.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자신 역시 어부가 되기를 꿈꾸는 소년 안드레. 과연 안드레도 아버지처럼 물고기를 잡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붕인섬은 지속 가능하게 바뀔 수 있을까?
9791191278354

인류세

얼 C. 엘리스  | 교유서가
13,320원  | 20210419  | 9791191278354
인류세는 지질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할 것인가, 인류가 자초한 재앙을 막을 최후의 보루가 될 것인가 ‘두번째 코페르니쿠스 혁명’이라 할 패러다임을 둘러싼 열띤 논쟁과 그 배경을 살펴보는 입문서 이 책은 현재 과학계에서 인간과 물질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인류세’에 관해 간략하고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입문서이다. 저자 얼 C. 엘리스는 인류세실무단의 위원이자 생태학자로, 인류세가 왜 그토록 광범위하게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는지, 인간의 역사와 지구의 역사의 상관관계를 지질학적·생태학적·고고학적·철학적 차원에서 입체적으로 살펴보고 인류세에 관한 폭넓은 질문을 제기한다. 인류세는 이 순간에도 진화중인 패러다임으로서, 기존 과학을 재정립하고 인류애를 고취시키며 인간에 의해 변화된 지구에서 살아간다는 의미를 탐구하고 삶의 정치를 강조한다. 이 책은 지구의 풍경을 그리는 데 있어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주며, 인류세가 우리의 미래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를 다방면으로 톺아본다. 아울러 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에 소속된 역자들은 전문성을 살려 과학적 지식의 이해를 돕는 적확한 텍스트를 제공한다. 저자 엘리스는 인류세의 시작점으로, 핵실험이 최초로 실시된 1950년대, 농업의 출발점, 혹은 인류의 탄생 시기 등 봐야 하는지를 물으면서, “인류세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우리에게는 앞으로 수백만 년 동안 비인간 자연과 인간이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고 말한다.
9791194172031

인류세 풍경 (우리 곁의 파국들과 희망들)

강남우 외 15명  | 이음
22,500원  | 20240823  | 9791194172031
우리 시대의 가장 활동적인 환경 전문 기자 남종영과 인류세연구센터를 10년간 이끌며 학문적 논의를 주도한 박범순 교수가 인류세의 풍경을 직조했다. 이 책은 인류세의 개념 정의로 시작해,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류세적 사례들을 자세히 살피고, 다가올 인류세에 대한 상상으로 나아간다. 저마다의 파국과 희망으로 뒤엉킨 글들은 지금, 이 순간 인류세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진솔하게 묘사한다. 보라고. 이게 바로 인류세의 풍경이라고.
9791190944908

인류세 책 (행성적 위기의 다면적 시선)

Thomas, Julia Adeney, 마크 윌리엄스, Zalasiewicz, Jan  | 이음
22,500원  | 20240531  | 9791190944908
인류세 책들의 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인류세에 관한 방대한 논의가 정리되어 있는 참고서와 같다. 하지만 이 책의 집필 의도는 인류세 논의의 집대성이 아니라, ‘다면적 시선’에 있다. 인류세는 유독 거대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문의 시선이 필요하고, 나아가 그 시선들은 통합되기보다는 서로 다른 시선으로 머물다 임시로 연계되는, 헐거운 관계여야 한다는 주장이 핵심이다. 지질학, 지구시스템과학, 생물학, 경제학, 정치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학문의 시선을 소개하고 논하는, 다소 어수선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 책은 그 자체로 인류세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다. 인류세 논의의 집대성은 그런 노력에 자연스레 뒤따르는 결과였다. 2024년 3월 인류세 공식 인정이 무산된 이후의 최신 상황을 반영한 ‘한국어판 특별 기고문’이 포함되어 번역본만의 고유함을 더했다.
9791157832972

인류세 윤리 (기후위기 시대, 비인간 존재와 공생하는 법)

몸문화연구소, 이지용  | 필로소픽
18,000원  | 20230619  | 9791157832972
인류세 시대, 비인간 존재와의 공생을 위한 새로운 존재양식의 발명과 생태계급 운동의 모색을 위하여 21세기 인류 사회가 마주하는 문제들과 씨름하면서 긍정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몸문화연구소의 다섯 번째 포스트휴먼 총서인 《인류세 윤리》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 위기의 해결방안으로 ‘인간과 비인간 존재와의 공생’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9명의 저자들은 인간을 포함한 동물과 식물 외에도 흙과 물, 공기 같은 비인간 존재도 인간과 동등한 행위의 주체이며, 모든 존재가 가이아인 ‘지구에 묶인 자들(the Earthbound)’로서 공존과 공생의 연대에 나서야 현재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들은 ‘생태계의 위기가 곧 인간 사유의 위기이며 상상력의 위기’라면서 그동안 인간중심적으로 바라보며 관계하였던 자연을 생태중심적으로 바라보며 관계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인간 존엄’ 개념을 해체, 재구성하여 이제는 모든 피조물의 존엄으로 그 지평을 넓히는 ‘평평한 존엄’의 도입을 제안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삶과 환경을 위한 삶의 양식 변화’를 위한 미니멀리즘적인 삶을 실천하면서도 개인주의적 한계를 뛰어넘는 ‘집단적이고 공공적인 정치적 실천’으로서의 생태계급 운동이 필요함을 강조함으로써 기후-생태계 위기에 대한 비관적 패배주의나 냉소주의, 종말론적인 허무주의를 타파할 희망을 보여준다.
9791197895722

인간 중심의 행성에서 살기 위하여 (인류세 리뷰)

존 그린  | 뒤란
15,300원  | 20220825  | 9791197895722
저자 존 그린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청소년문학상인 프린츠상, 뛰어난 미스터리 장르 작품에 수여하는 에드거상을 받은 작가다. 그의 첫 논픽션 『인간 중심의 행성에서 살기 위하여-인류세 리뷰』는 2021년 굿리스 초이스 어워드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우리 시대에 대한 깊은 통찰과 폭넓은 시선을 담아 ‘인류세에 대한 문학적 보고’라는 찬사를 받은 이 책은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문학 에세이 부문 1위에 오른 베스트셀러다. ‘인류세’는 인간이 행성과 생물종의 다양성을 쥐락펴락하는 현재의 지질시대를 일컫는 새로운 용어다. 인간이 지구라는 행성의 운명을 틀어쥐고 있는 시대를 뜻한다. 그러나 인류세가 지질시대라고 작가의 접근은 과학적인 것과는 거리를 둔다. 이 책은 ‘인류세’를 상징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주제를 다루는 에세이 모음집이다. 캐나다기러기,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 석양, 우리를 갈라놓고 우리를 하나로 묶은 세계적 감염병을 포함한 총 44꼭지의 풍부하고 흥미로운 그의 리뷰는 인류세를 넘어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질문을 던진다. 무엇보다 이 책은 스스로를 내보이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개인사를 용기 있게 드러낸다. 그 개인적인 성찰에 바탕을 두고 그가 제시하는 삶과 죽음, 지구, 인류를 탐구하는 보편적인 주제는 현대인들에게 커다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그가 선택한 리뷰의 대상이 무엇이든, 그가 주관적으로 내리는 별점 평가가 몇 개이든 그 모든 한 편, 한 편의 글마다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길을 열어주고, 세상과 사랑에 빠지도록 독려한다.
9791165864521

인류세 식탁 (21세기 음식과 섭생의 푸드 서사)

신두호  | 학고방
22,500원  | 20220430  | 9791165864521
21세기 음식과 섭생의 푸드 서사
9791189327255

인류세, 엑소더스 (기후격변이 몰고 올 전 지구적 생존 르포르타주)

가이아 빈스  | 곰출판
19,800원  | 20231113  | 9791189327255
@ 2023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비즈니스북 어워드 최종 후보작 @ 2023 제임스 쿠퍼 웨인라이트상 추천작 ★★★이 책에 대한 찬사★★★ “구체적이고 새로운 통찰로 토론장에 올려질 문제작”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이 1.5도를 넘어 3도, 4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막연한 설득 대신,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의 새 판을 짜야 할 때다. 전작에서 전 세계 인류세의 현장을 꼼꼼히 기록한 저자는 어차피 문제의 해법도 인류가 내놓을 수밖에 없다면, ‘지구 시민’과 ‘호모 미그란스(이주하는 인간)’의 정체성을 복원해 인류세에 적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자력발전과 기후공학 등 할 수 있는 것도 뭐든 하자고 말한다. 구체적이고 새로운 통찰을 담은 이 책은 앞으로 토론장에 올려질 문제작이다. _남종영 〈한겨레〉 기후변화팀 기자 ▶ 정치인뿐만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필독서 _〈옵저버〉 ▶ 강력하고 도발적인 논쟁 _〈네이처〉 ▶ 필수적이고 대담하며 명료한 시각.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이보다 더 진지하게 다룬 책은 아직 읽지 못했다. _〈프로스펙트〉 ▶ 역작. 《인류세, 엑소더스》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거주 가능 지역과 거주자 수를 보여주는 미래 인류의 지도책이 아니라 인류의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냉철한 통찰을 담은 필독서다. _〈파이낸셜 타임스〉 ▶ 내가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중요한 책 _메리 로치, 《스티프》의 저자 ▶ 가이아 빈스는 현존하는 최고의 과학 작가 중 한 명이다. _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저자 ▶ 《인류세, 엑소더스》는 무서운 메시지와 긴박감을 담고 있지만 앞날에 대한 확신으로 용기를 북돋우는 획기적인 책이다. _에드 용, 《이토록 굉장한 세계》의 저자 ▶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엄청나게 중요한 책이다. 우리 모두가 기후 위기와 이주에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모두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_안드레아 울프, 《자연의 발명》의 저자 ▶ 중대한 대화를 시작하게 하는 중요하고 도발적인 책 _빌 맥키번, 《자연의 종말》의 저자
9791166291296

인류세의 철학 (사변적 실재론 이후의 인간의 조건)

시노하라 마사타케  | 모시는사람들
15,300원  | 20220831  | 9791166291296
이 책은 인류가 새롭게 맞이한 인류세에 즈음하여 한나 아렌트가 제기한 ‘인간의 조건’이라는 철학적 물음을 재조명한다. 아렌트의 견해에 인류세를 인간사와 자연사의 얽힘으로 이해한 차크라바르티의 견해를 더하고, 퀑탱 메이야수의 사변적 실재론이나 티모시 모튼의 객체지향철학 등이 제기한 ‘사물’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경유하여, 동일본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의 체험과 연결시키면서 재구성하고 있다. 인류세란 “산업혁명 이래의 인간의 활동으로 인간과 자연의 경계가 붕괴되고, 그로 인해 인간의 조건이 위협받는 시대”이다. 이에 즈음하여 근대문명이 구축해 온 인공세계는 자연세계 위에 놓인 것이며, 자연 세계는 연약하고 깨지기 쉬우며 인간에게 우호적이지도 않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 책은 인류세에 즈음하여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수용하며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밝히고, 인간이 붕괴의 길로 추락할 것인가, 성찰을 바탕으로 자연세계와 화해하고 붕괴 이후의 새로운 세계의 창조를 지향할 것인가를 묻는다.
9791160686050

인류세의 미술 (생태, 생명, 신체의 변화)

전혜숙  | 선인
28,710원  | 20210820  | 9791160686050
“인류세의 생태·생명·신체의 변화를 담아내는 21세기 미술의 세계” 이 책은 인간의 활동이 지구 시스템을 변화시켜 새로운 지질시대인 인류세로 들어섰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인류세란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인류세의 생태와 생명, 그리고 신체의 변화가 어떻게 미술로 표현되고 있는지 다양한 작품들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1부에서는 인류세를 둘러싸고 논의되는 다양한 분야의 이론들과 명칭들을 자세히 설명한다. 2부에서는 인류세의 생태 위기를 알리거나 생태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술가들의 여러 가지 작업을 분석함으로써 미술 실행에서 인류세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자 하는가를 보여줄 것이다. 3부에서는 미생물, 정보로서의 생명, 인공생명 등 새로운 생명 개념들을 다루는 미술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경계가 무너지는 장소로서의 인간 신체의 변화를 살피면서 피부, 혼성성, 사이보그 등을 이용해 포스트휴먼적 경계 넘기를 실행하는 미술작품들을 설명한다.
9788962624380

인류세의 인문학 (기후변화 시대에서 지속가능성의 시대로)

캐롤린 머천트  | 동아시아
14,400원  | 20220630  | 9788962624380
인문학은 인류세를 예언하고 있었다 인류세를 넘어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대안을 인문학에서 모색하다
9791191652574

인류세 시나리오 (새로운 지구를 상상하는 방법)

송은주  | 스리체어스
10,800원  | 20220530  | 9791191652574
“기후 위기 이후를 상상해본 적 있나요?” 인류의 발자국이 만든 새 시대 우리는 인류세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지구상에 존재한 생물 중 지금껏 이토록 강력한 종(種)은 없었다. 인류가 지구에 남긴 거대한 발자취는 홀로세(Holocene)를 넘어 인류세(Anthropocene)의 가능성을 열었다. 지구 온난화에서 비롯한 기후 재앙과 다양한 생태적 변화,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이 끼치는 영향은 지대하지만 개개인이 느끼기에는 지나치게 거시적인 변화다. 인류세는 공식적 개념이 아니다. 정확한 기준과 구분보다 중요한 건 메시지다. 인류세라는 패러다임을 삶에, 공동체에, 정책 결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인류세를 받아들여야 할지가 선행된다. 때로 이야기는 객관적 숫자보다 강하다. “훗날 인류가 살았던 시기의 지질층에는 매년 500~600억 마리씩 도살되는 닭의 뼈가 대표적인 화석이 될 수 있다”라는 표현이 더 현실감 있듯, ‘인류세 시나리오’로 새로운 지구를 상상한다. *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합성어다.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룬다.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고 사유의 운동을 촉진한다. 현실과 밀착한 지식, 지혜로운 정보를 지향한다. bookjournalism.com
9791197834455

인류세의 포스트휴먼 공생 (인간중심 세계관의 붕괴를 맞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공생의 인간학)

몸문화연구소  | 헤겔의 휴일
18,000원  | 20250730  | 9791197834455
인류세(Anthropocene), 존재론적 재정립과 비인간 존재와의 공생을 모색하는 ‘윤리적 결단’을 요구하다! 인류세는 더 이상 자연과 인간의 이분법적 구도가 유효하지 않은 시대, 인간이 지질학적 힘으로 작동하는 전 지구적 전환의 시기를 지칭한다. 인간의 행위가 지구 시스템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 시대에, 우리는 과거의 휴머니즘적 전제에 기초한 세계관으로부터 급진적인 사유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책 『인류세의 포스트휴먼 공생』은 인류세라는 전 지구적 위기 시대에, 우리에게 요구되는 윤리적 감각과 존재방식을 성찰하고, 문학적 상상력과 이론적 사유, 그리고 일상의 실천을 통해 새로운 공생의 인간학을 구축하려는 시도이다. 이 책이 제안하는 포스트휴먼적 공생은 고립된 주체가 아닌, 끊임없이 교차하고 상호작용하며 생성되는 존재들의 세계 속에서 다시금 ‘함께 살아가기’의 감각을 회복하는 일이다. 이 책의 중심 화두인 공생은 단지 서로 다른 생물 종 사이의 생존 전략이 아니라, 포스트휴먼 시대를 살아가는 존재들이 마주한 필연적 과제이자 윤리적 요청이다. 포스트휴먼 공생은 더 이상 인간이 중심이 되어 타자를 수단화하는 위계적 관계가 아니라, 다양한 존재들이 상호 얽히며 삶을 구성해나가는 동시적·상호작용적 네트워크의 형성을 지향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류세 이후의 인간됨과 공동체 됨, 그리고 공존의 윤리를 사유하는 귀중한 출발점을 얻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
9791195515691

인류세의 모험 (우리가 만든 지구의 심장을 여행하다)

가이아 빈스  | 곰출판
16,020원  | 20180419  | 9791195515691
우울한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우아한 보고서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며 가이아 빈스는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색한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지역적 해법”을 고안하는 보통 사람들의 노력과 분투에 초점을 맞춘다. 때로 무모해 보일 만큼 독창적인 발명과 믿을 수 없는 풍경,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비범한 결과들, 저자는 거기에 지구의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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