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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으)로 645,1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49187389

곰브리치 세계사 (개정판)

에른스트 곰브리치  | 비룡소
14,540원  | 20240531  | 9788949187389
세계적인 석학 곰브리치가 쓴 세계사 입문서의 최신 개정판! 인류 진화에 대한 진짜 옛이야기. -《디 차이트》 쾌활하게 말하듯 어려운 역사를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부활한 역사는 읽는 재미를 준다.-《뉴욕 타임스》 선명한 이미지와 이야기, 깊이 있는 유머로 역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폭넓은 지식을 보여주는 역사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 휴머니즘을 다시 만날 수 있다.-《월 스트리트 저널》 청소년을 위한 논픽션의 걸작. 풍자와 매력이 넘치며, 어렵지 않다.-《뉴스데이》 훌륭하게 구성된 서사가 눈부시다. 신뢰를 담은 힘찬 이야기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곰브리치가 가진 영적인 인간성과 관용의 정신이 전해온다.-필립 풀먼( 《황금나침반》 작가)
9791167526052

통합사회와 윤리 교과서의 사상가들 (논술과 수능이 강해지는 사상가 40인의 핵심 개념)

김종익  | 책과나무
16,200원  | 20250509  | 9791167526052
ㆍ 메가스터디 대표 강사 김종익 선생님의 윤리와 사상 교양 입문서! 이 책은 수능과 논술 준비를 위해 윤리와 사상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입문서다. 각 사상가를 독립된 단원으로 소개하면서, 주요 개념을 짧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실제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인용문과 함께 구성했다. 개념 설명은 쉬우면서도 철학적 깊이를 놓치지 않으려 했으며, 단원 끝부분의 요약정리를 통해 복습도 용이하도록 했다. 서양 철학을 중심에 두고, 꼭 필요한 동양 사상을 추가로 설명하고 있다. 서양 편에서는 소크라테스의 윤리학, 플라톤의 이데아와 철인정치, 칸트의 의무론적 정언명령, 홉스·로크·루소의 정치사상, 롤즈와 노직의 사상적 대비, 케인스와 하이에크로 대표되는 두 축의 경제사상의 충돌 등 꼭 알아야 할 사상가들을 짚고 있다. 또 동양 철학에서는 공자·맹자·순자·노자·장자·정약용·석가모니 등의 사상을 통해 동아시아 철학의 흐름을 정리한다. 위대한 사상가들의 사상을 함께 따라가는 경험을 통해 삶에 대한 근본적 통찰의 기회를 얻고,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9791198026873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 (AI 시대 청소년에게 전하는 2500년의 가르침)

김정진  | 넥스트씨
14,450원  | 20240615  | 9791198026873
노벨상 100명을 배출한 시카고대 필독서 《논어》 속에서 AI 시대를 살아갈 강력한 ‘경쟁력’을 찾다! - 한국형 하브루타 창시자,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김정진 교수 신작 - 동양사상에 대한 이해부터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고전의 지혜까지, 지식과 재미 그리고 감동이 가득! “오늘날에도 공자의 가르침은 여전히 중요하다.” -빌 게이츠 노벨상 수상자 100명을 배출한 시카고대학교의 비결은 인문고전 100권을 필수적으로 읽게 하는 ‘시카고 플랜’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카고 플랜에서 〈논어〉는 4학년 학생들의 필독서이죠. 이처럼 세계의 엘리트들이 여전히 〈논어〉를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논어〉 속에 시대를 초월한 통찰과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위해 새롭게 해석된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은 이같은 공자의 지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공자의 생애와 동양사상의 핵심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합니다. 그리고 공자가 강조한 인의예지의 덕목이 AI 시대에도 왜 중요한지, 이를 어떻게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예시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전달합니다. 왜 공부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꿈을 이루는 방법과 사람을 대하는 방법 등에 관한 〈논어〉 속 가르침을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으로 풀어냈습니다. 술술 읽히는 이야기와 재미와 감동을 주는 실제 사례들로, 지루함 없이 〈논어〉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은 청소년들이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끄는 책입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재미와 지혜를 함께 선사하는 이 책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을 통해 AI 시대 특별한 경쟁력을 찾아 보세요!
9788973435845

청소년을 위한 논어

공자, 심범섭  | 평단
15,120원  | 20250328  | 9788973435845
“논어는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유학의 기본 경전이자 사서 가운데 최고봉! 살아 숨 쉬는 지혜의 보물창고! 시대를 초월해 보편적 가치를 지닌 고전! 사서는 유학의 기본 경전으로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말한다. 송나라 주희가 사서에 대한 주석서 『사서집주』를 편찬한 후부터 유학자들의 필독서가 되었으며, 동서고금을 막론한 고전의 필독서가 되어 지금까지 그 가치를 발하고 있다. 세계 4대 성인 중 한 명인 공자의 사상을 담은 『논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양고전 중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꼽힌다. 『논어』는 공자가 제자, 학자, 임금, 관리, 일반 사람들과 문답한 내용과 제자들이 공자의 가르침을 서로 주고받은 내용을 모아놓은 어록이다. 공자와 그 제자들이 토론한 내용을 담았다는 뜻에서 책 이름도 『논어』라고 붙여졌다. 『청소년을 위한 논어』는 20편, 500여 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논어 원문을 9가지 주제로 나누고, 청소년들뿐 아니라 고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공자의 사상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재구성했다. 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50여 개의 일러스트와 팁 자료를 실었으며, 공자의 많은 제자 가운데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공문십철(孔門十哲)을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9791170872023

좋아하는 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면 (기후위기 시대에 진로를 고민하는 너에게)

김주온  | 휴머니스트
15,030원  | 20240715  | 9791170872023
지구에 해가 되고 싶지 않은 나, 무슨 직업을 갖지? -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갈 십 대를 위한 진로 인터뷰집 진로를 고민할 때 흔히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 언제까지 할 수 있는 일인지 고민한다. 그러나 필(必)환경 시대인 요즘, 중요한 고민거리가 한 가지 더 남아 있다. 우리가 일하고 숨 쉬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바탕, 즉 지구 환경의 지속가능성이다. 그렇다고 모두가 기후 활동가가 될 수는 없는 노릇. 적성을 살리면서도 윤리적이고 생태적으로 일하는 방법은 없을까? 《좋아하는 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면》은 건축가부터 개발자, 패션 디자이너, 기자,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위기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직업인을 인터뷰한 책이다. 이들은 IT 기술로, 법으로, 디자인으로, 신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기후위기를 막을 방법을 궁리하고 실천한다. 前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자 기후위기ㆍ기본소득ㆍ녹색정치를 화두로 연구와 활동을 이어 온 김주온은 이들의 새로운 시도와 남다른 가치관을 섬세하게 듣고 기록했다. 또한 ‘그럼에도 나아가는’ 낙관과 희망을 바탕으로 인터뷰이들의 일과 삶을 조명하고 공감대를 넓히며 소개한다. 제작하고 이동하고 판매하고 소비하는 인간의 모든 활동은 필연적으로 지구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완벽히 무해할 수 없다고 포기하기보다 ‘작은 차이’를 만들며 지속할 때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인터뷰이들은 모두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낸 사람들이다. 참신한 생각과 진지한 태도로 일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에서 어떤 지향점을 품고 살아갈 것인지, 나의 가치관을 어떻게 ‘일’에 녹일 수 있을지 실마리를 찾아보자.
9788964947333

읽자마자 보이는 세계지리 사전

이찬희  | 보누스
15,120원  | 20250110  | 9788964947333
미국과 중국의 패권 싸움, 서남아시아의 종교와 자원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비롯해 세계에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근본적으로 ‘지리’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지리란 단순히 지형이나 기후, 자원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이 지역에서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어디에서 어떤 자연환경에 의해 사건이 일어났고, 이를 인간이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지리의 눈으로 관찰하면 모든 현상의 인과가 선명히 드러난다. 지리를 알수록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현상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미래 전망까지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다.
9788949189536

곰브리치 세계사 (예일대 특별판)

에른스트 곰브리치  | 비룡소
25,650원  | 20230912  | 9788949189536
《곰브리치 세계사》의 결정판! 역사와 예술 등 인문학의 핵심을 통찰력 있게 다루어 《서양미술사》와 함께 에른스트 H. 곰브리치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곰브리치 세계사(예일대 특별판)』. 말년의 곰브리치가 《곰브리치 세계사》를 직접 영어로 번역하는 일에 착수하면서 원고를 조금 수정하고 보완해 2004년에 펴낸 개정판 《젊은 독자를 위한 세계사》를 우리말로 옮기고, 예일대 특별판인 《작은 세계의 역사: 일러스트 에디션》에 사용된 200여 장의 시각 자료를 실어 활용성을 더한 새로운 판본이다. 1936년 세상에 처음 선보인 이후로 시대의 변화를 꾸준하게 반영해온 《곰브리치 세계사》는 세계사를 잘 모르는 독자가 들어도 이해하기 쉬울 만큼 다정하게 들려주는 옛이야기처럼 친근한 문체가 특징인 세계사 입문서다. 역사와 인간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면에서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는 이 책에 유물, 유적, 회화, 사진 등의 예일대 출판부가 엄선한 역사적 시각 자료 200여 컷을 함께 수록해 역사란 무엇이고, 인류의 역사는 어떤 것이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곰브리치는 ‘과거의 사건들 중 어떤 것이 대다수 인간의 삶에 영향을 끼쳤으며, 우리의 기억에 가장 크게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단순한 물음에서 출발하여 비범한 통찰력과 인도적인 관점으로 역사를 꿰어 냈다. 원시 인류의 등장부터 문자의 탄생, 여러 종교의 발전, 도시와 시민의 발달, 신대륙 발견, 산업 혁명, 두 차례의 세계 대전 등 역사적 의미가 큰 사건들을 중심으로 수천 년의 역사를 40개의 장에 풀어냈고, 역사적 사건들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세계사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에 대한 해설을 들려줌으로써 독자가 역사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전한다.
9791191769685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레벨 2단계)

서진  | 스노우폭스북스
14,540원  | 20240422  | 9791191769685
『돈의 속성』 395쇄 돌파. 일본, 대만, 태국, 중국, 베트남 5개국 출판 이제 우리 아이들 차례다!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은 100세 시대를 살 자녀에게 ‘50대 후반이면 퇴직할 직업을 추천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출발하는 책이다. 창의적 도전과 평생 고용이 가능한 ‘기업가’를 장래 희망으로 강력 추천하면서, 이른바 ‘부자 되기 프로젝트’를 실현시켜 나갈 구체적인 방안을 하나하나 펼쳐 보인다. 자신의 이름으로 통장과 주식 계좌를 만들어 돈이 생기면 저축부터 하고, 똑똑하게 소비하며 알뜰하게 모아서 효율적으로 불려 나가는 것! 돈이 가진 위력을 잘 이해하고 있을 청소년에게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고 권하는 책이다. 이 책은 인생 선배가 친절하게 설명하는 형식을 빌려 경제적 독립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결심부터 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부자 되기의 결심이 들어있는 다섯 개의 장은 돈이 하는 역할과 돈도 다뤄야 할 인격체라는 개념, 돈을 쓰는 방법이 미래의 자신을 결정한다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아이 스스로 개념화 할 수 있게 만든다. 10여 명 가까운 현직, 전직 교사와 경제신문 기자가 강력 추천하면서 원작인 『돈의 속성』이 가진 정보가 중.고등학생인 청소년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응원이 더해졌다. 자녀에게 ‘사업가’ 명함을 선물하라는 시대적 흐름에 응할 부모라면 이 책에 담긴 교훈들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2745329

플라톤, 이상 국가를 말하다 (올바르게 행동하면 잘살 수 있어요?)

이성주  | 생각비행
13,500원  | 20241101  | 9791192745329
플라톤의 《국가》로 만나는 진짜 세상 밴드 크래쉬(CRASH) 5집 앨범에 수록된 가수 고(故) 신해철의 곡,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에 이런 노랫말이 나온다. “사는 대로 사네 가는 대로 사네 그냥 되는대로 사네…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대한민국에 태어나 조금 자라면 유치원에 가야 하고 초중고 시절을 입시에 목매며 다람쥐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질문할 여유를 맛보고 있을까? 고전(古典)을 읽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 볼 시간이 있을까? 영국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앨프리드 노스 화이트헤드는 플라톤의 《국가》에 대해 “서양철학사는 플라톤의 각주를 모아 놓은 것에 불과하다”라고 평했다. 미국의 문명사학자이자 철학자인 윌 듀랜트는 “대화편 중에서 가장 훌륭한 《국가》는 플라톤의 사상 전체를 한 권에 집약하고 있는, 그 자체로 완전무결한 논문이다”라고 극찬했다. 플라톤의 《국가》를 누거나 고전으로 인정한다. 하지만 매일매일 학업에 쫓기는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쉽지 않은 책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에게는 고전을 읽으라고 강요하기보다 당대 사상가들이 처한 상황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그것을 각자의 현실적인 문제로 연결해서 생각하게 해 주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플라톤, 이상 국가를 말하다》는 이 땅의 청소년에게 고전을 통해 현실을 바라보게 하는 입문서가 되어 준다. 플라톤은 자신이 사랑한 조국 아테네가 스파르타에 점령당하고, 망가지는 민주정치를 봐야 했다. 우매한 아테네 시민의 손에 존경하는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죽임을 당하는 모습도 봐야 했다. 그런 암울한 상황에서 플라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올바름이란 무엇일까?” -“올바르게 살아야 행복할까, 아니면 올바르지 않게 살아도 행복할 수 있을까?” -“올바름이 국가에서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지중해 주변 국가를 돌아다니며 철학자, 수학자, 성직자 들을 만나고 돌아온 플라톤은 아테네 학생들을 가르치며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기록했다. 그 책이 바로 《국가》다. 플라톤은 스승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자기 생각을 풀어냈는데, 이를 ‘대화편’이라고 한다. 《국가》, 《향연》, 《크리톤》 등이 대표적인 저작이다. 《국가》는 대화편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플라톤 고유의 핵심적인 사상이 오롯이 담겨 있다. 혼란한 아테네 정치 현실을 왜 개혁해야 하는가, 어떤 사람에게 나라의 통치를 맡기면 좋은가, 그런 통치자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 바람직한 이상 국가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 왜 철인(哲人)이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가 등에 관하여 플라톤은 《국가》를 통해 견해를 밝혔다. 플라톤의 시대는 ‘지성의 부재’가 문제였다. 이 때문에 플라톤은 지성의 회복과 지성의 지배를 기대하며 끊임없이 ‘올바름’을 강조했다. 그런데 최첨단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올바르게 살면 오히려 손해 보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달고 산다. 2500년 전 플라톤의 생각을 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플라톤, 이상 국가를 말하다》는 현실 문제를 고민하는 젊은 플라톤을 대면하게 해 준다. 아울러 고대 그리스의 정치, 사회의 문제를 오늘날 청소년 각자가 마주하는 삶의 문제에 접목해서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 《플라톤, 이상 국가를 말하다》는 펜더, 한아름, 장필독 같은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고전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플라톤이 고민했던 질문을 통해 진짜 세상을 만나는 청소년이 늘어난다면, 다가오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철학에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고민과 사는 방법의 정수가 담겨 있다. 플라톤의 고민을 따라 함께 질문하고 답을 찾아보자. 물음표가 느낌표가 될 때 철학이 왜 삶의 기준이 되는지,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이 일상 속으로 가볍게 들어오는 시간 생각비행 ‘고전으로 만나는 진짜 세상’ 시리즈는 다양한 동서양 고전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철학을 어려운 언어의 나열 혹은 암기의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게 해 준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려 한 위대한 사상가들의 고민을 탐색하게 해 준다. 이를 통해 청소년 각자가 진짜 세상을 발견하고 삶을 풍부하게 하는 행동 양식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플라톤의 《국가》를 필두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동양의 《논어》, 《묵자》, 《한비자》에 이르기까지 후대에 큰 영향을 끼친 고전을 가려 뽑아 선보일 예정이다.
9791161729411

법 쫌 아는 10대 (왜 생겨났고, 왜 필요하고, 왜 지켜야 할까?)

김나영, 김택수  | 풀빛
11,120원  | 20240826  | 9791161729411
법은 왜 생겨났고, 왜 필요하고, 왜 지켜야 할까? 교과 이해, 논술, 세특을 한 번에 완성하는 맞춤 독서 모든 사건을 법의 시각으로, 법관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어떨까? 사회 규범에는 관습, 도덕, 법 등이 있다. 이 중에서 한 사회에서 오랫동안 반복하여 지켜져 내려온 행동 양식인 관습, 인간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로 양심에 바탕을 둔 도덕에는 강제성이 없다. 하지만 사회 구성원이 합의를 통해 지키기로 한 사회적 약속인 ‘법’은 강제성이 있어서 위반하면 국가에 의해 제재를 받는다. 그래서 우리는 법을 반드시 잘 알아야 하고, 따라야 하며, 절대로 여겨서는 안 된다. 이처럼 법은 우리의 일상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따라서 ‘법 공부’는 법관을 꿈꾸는 일부에게만 필요한 공부가 아니라, 자유와 권리를 보호받고 보호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교양이다. 법을 가장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은 실제 사례(스토리)를 통해서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은 법관인 아빠와 중학생 딸이(현재 사회교사) 영화, 소설, 주요 사건들을 이야기 나누며 ‘법이 왜 생겨났고, 왜 필요하며, 왜 지켜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법 쫌 아는 10대》에는 교과목 이해를 위한 법 지식 정보가 담겼을 뿐만 아니라, ‘법관이 지켜야 할 자세’, ‘다수의 의견은 언제나 정의로울까?’ ‘법이 추구하는 정의란 무엇일까’ 등의 논제를 담아,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내신, 논술, 세특 준비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별히 본문의 이해를 돕는 유쾌한 삽화는 십 대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만한 법 용어, 판례, 헌법에 보장된 권리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9788936452056

식탁 위의 세계사 (20만부 기념 특별 한정판)

이영숙  | 창비
12,600원  | 20221229  | 9788936452056
“이보다 더 맛있을 수는 없다!” 눈과 입이 즐거운 세계사 진수성찬 2012년 초판 출간 후 10년간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해 온 『식탁 위의 세계사』(창비청소년문고 5)가 20만 부를 기념해 교보문고 단독 특별 한정판을 선보인다. 제2회 창비청소년도서상 교양 부문 대상 수상작이기도 한 『식탁 위의 세계사』는 청소년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의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메뉴판 콘셉트의 매력적인 표지로 단장한 특별판에는 ‘20만 부 기념 특별 한정판 기념 작가의 말’이 수록되어 있으며, 흥미진진한 십자말풀이도 제공된다. 『식탁 위의 세계사』는 소금, 후추 같은 우리 곁의 친근한 먹을거리를 통해 세계사의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로 안내하는 흥미로운 역사 교양서다. 엄마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부담스럽지 않고, 고대사부터 시작하는 뻔한 연대기가 아니라서 지루할 틈이 없다.
9791188215577

10대와 통하는 법과 재판 이야기

이지현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210320  | 9791188215577
평화를 사랑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법 이야기 정의의 여신은 왜 눈을 가리고 있을까요? 형법에 처벌 조항이 없으면 범죄가 아닌가요? 국민 참여 재판은 어떻게 할까요? 인공 지능 판사가 더 공정한 재판을 할 수 있을까요? 사형 제도는 유지해야 하나요? 악법도 법이니까 지켜야 할까요? 이 책은 청소년들이 어렵고 멀게 느끼는 법에 대해 법의 목적과 종류, 범죄와 형벌, 재판의 종류와 절차, 헌법과 헌법재판소 등을 주제로 풍부한 사례와 함께 쉽게 알려준다. 『베니스의 상인』이나 『죄와 벌』 등 세계 명작에 담긴 법에 대한 이야기와 지동설을 주장해 벌어진 ‘갈릴레이에 대한 종교 재판’과 범죄자 인권 보장의 계기가 된 ‘미란다에 대한 재판’ 등을 통해 법의 올바른 역할이 무엇인지, 왜 우리가 법을 지켜야 하는지, 법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법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회와 나라의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실현이 목적이기에, 평화를 사랑하고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법은 모두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하며, 재판은 법관의 양심과 법률에 따라 독립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다만 법관의 개인적 성향이나 판단에 따라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기에, 국민의 감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나아가 법이라고 해서 맹목적으로 따라서는 안 되며, 정당성을 따져보고 국민을 위한 법인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악법은 우리의 힘으로 개정하거나 폐지해야 하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좋은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각 장 마지막에는 법의 상징인 정의의 여신이 왜 눈을 가리고 있는지, 형법에 처벌 조항이 없으면 정말로 범죄가 아닌지, 국민 참여 재판은 어떻게 하는지, 악법도 법이니까 지켜야 하는지 등 청소년들이 법과 관련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법과 재판의 주요 내용을 흥미롭게 알려준다. 책 부록으로 대한민국 헌법 제1조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일본, 독일의 헌법 제1조의 주요 내용과 해설을 실었다.
9791161727820

미디어 리터러시 쫌 아는 10대 (보이는 대로 보지 않는 법)

금준경  | 풀빛
11,120원  | 20201125  | 9791161727820
똑똑똑, 미디어를 두드려 보자! 뉴미디어 전문가 금준경 기자가 알기 쉽게 전하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유튜브 쫌 아는 10대》(2019년)를 통해 유튜브라는 생태계를 현명하게 가꾸어 나갈 노하우를 전해 준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가 이번엔 《미디어 리터러시 쫌 아는 10대》를 들고 나왔다. 정보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요긴한 도구는 뭘까. 그것은 바로 정보를 똑똑하게 읽어 내는 능력,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다. 이 책은 청소년 눈높이에서 청소년이 관심 가질 만한 소재를 가지고 미디어에 대한 전반적 이해는 물론 리터러시를 기르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두고 내용을 꾸렸다. 미디어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큰 뉴스를 보는 눈을 기르기 위해 좋은 뉴스를 선별하는 기준을 제시하고, 가짜 뉴스 현상이 만연한 지금 어떻게 가짜 뉴스와 나쁜 뉴스를 가려내 좋은 뉴스를 골라 읽을 수 있을지 소개한다. 더불어 광고를 포함해 미디어 속에 감춰진 편견과 차별 의식, 혐오 표현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기르도록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능동적인 미디어 사용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행동의 요령을 제안한다. 뉴미디어 전문가 금준경 기자가 명쾌하게 설명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가 청소년이 현대 사회를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선물이다.
9788954446761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 (미디어로 보는 차별과 인권 이야기)

태지원  | 자음과모음
12,420원  | 20210312  | 9788954446761
“어라, 웃고 보니 차별이네?” 사회 선생님이 알려 주는 일상의 문제적 표현들 #인권감수성 #차별과혐오 #비판적수용 #미디어리터러시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말들, 정말 괜찮은 걸까? 어쩌면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차별하고 혐오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건 아닐까? 차별과 혐오는 우리가 미처 알아채지 못한 순간에도 존재한다. 웃음과 장난이라는 가면 뒤에, 혹은 오랜 세월 동안 당연시되어 온 사회 분위기 속에 몸을 숨기고 사람들 사이를 오가며 일상에 녹아들기도 한다. 이러한 차별과 혐오를 얼마나 예민하게 알아챌 수 있을까? 사회 과목 교사로 십대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온 저자가 이번에는 ‘프로불편러’가 되어 돌아왔다. 그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불편한 표현에 집중했다.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에서는 그런 표현들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우리가 왜 주의해야 하며 무분별하게 사용해선 안 되는지를 짚어 본다. 기회의 불평등, 젠더, 사회적 소수자, 빈부 격차, 외모차별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과 혐오를 세심히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차별과 혐오가 얼마나 위험한지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냈다. 더불어 책의 마지막에는 각 장의 내용을 활용한 토론을 실어 십대들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가 친근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인권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청소년들은 타인과 사회를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매일같이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정보와 표현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태도와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9791188215232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 (스포츠를 통해 보는 세상)

탁민혁, 김윤진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190531  | 9791188215232
‘스포츠의 주인’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스포츠 이야기 올림픽 순위는 누가 정할까? 육상 경기에는 왜 흑인 선수들이 많을까? 영국은 왜 네 개의 팀이 월드컵 축구 대회에 출전할까? 마라톤 대회에 왜 여성들은 참여할 수 없었을까? 복싱 영웅, ‘무함마드 알리’는 왜 병역을 거부했을까? 이 책에는 스포츠를 즐기며 스포츠의 주인이 되기 위해 꼭 생각해 봐야 할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어요. 스포츠의 역사와 문화, 스포츠 속의 불평등과 저항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와 사회를 바라보는 올바른 태도를 배울 수 있어요. 우리는 스포츠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요. 그 대신 스포츠를 볼 기회는 너무 많지요. 텔레비전과 인터넷에서는 하루?24시간,?1년?365일 내내 전 세계의 스포츠 리그 소식이 들려와요.?4년마다 여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찾아오고 그 중간에는 겨울 올림픽과 패럴림픽, 축구 월드컵, 아시안 게임이 열리지요. 스포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스포츠를 즐기는 주인이 되기는 어려워요. 우리가 원하는 대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게 아니라, 올림픽 경기, 스포츠 중계방송, 스포츠 광고가 말해 주는 대로 스포츠를 ‘소비’하기 쉬워요. 오늘날 ‘보는 스포츠’는 불필요하게 거창한 의미를 부여해서 사람들을 자극해요. 어떤 나라가 스포츠를 잘하는지, 어떤 게 남자다운 모습이고 여자다운 역할인지, 어떤 몸이 아름다운 몸인지에 대한 생각 같은 거 말이에요. 이런 방식으로 스포츠를 자꾸 보다 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눈으로 세상을 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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