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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역사"(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859379

인생의 역사 (‘공무도하가’에서 ‘사랑의 발명’까지)

신형철  | 난다
16,200원  | 20221017  | 9791191859379
2023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 선정작 “나는 인생의 육성이라는 게 있다면 그게 곧 시라고 믿고 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평론가 신형철의 신작 * 『인생의 역사』 초판 한정으로 출고된 양장본은 현재 소진되어, 2쇄부터 무선본으로 출고되오니 도서 구입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2023 서울국제도서전 〈다시, 이 책〉 선정 신형철 평론가의 시화(詩話) 『인생의 역사』를 2023 서울국제도서전 리커버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도서전 프로그램 〈다시, 이 책〉의 일환으로, 책이 가진 물성, 북디자이너의 감상 팁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책을 마주할 때의 첫 느낌, 첫 기억을 새로이 새겨보자는 취지에서다. 서울국제도서전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이번 에디션은 박서보 화백의 또다른 작품 〈묘법 No.130119〉을 실었다. 일반판과 동네서점 에디션에 이어 세번째 ‘묘법(描法, écriture)’이니, 인생이라는 무한한 스펙트럼 가운데 다채의 또 한 면을 담아냈다. 『인생의 역사』는 그 제목이 저자의 입에서 처음 흘러나온 그 순간부터 마지막 만듦새가 완성될 때까지 박서보 화백의 화집에서 손을 못 놓게, 참으로 손을 모자라게 만든 책이었다. 수많은 작품 앞에서 오래 입술을 뜯은 건 이 그림을 ‘얼굴’로 저 그림을 ‘몸’으로 우리 책의 ‘정신’을 보임에 어떤 부연이라는 게 일절 필요하지 않은 까닭이었다. 작위를 모르고 자연을 따르는 책의 주제라 할 ‘시’가 큰 역할을 한다면, 평생 붓을 등뼈로 인생을 곧추세워온 박서보 화백의 ‘삶’을 시에 비유하는 데도 큰 무리가 없어서였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번 여름 서울국제도서전을 맞아, 작년 가을 신형철 평론가가 표지로 삼고 싶다 간절히 바랐던 작품을 심는다. 묵음은 깊음이라는 믿음으로. ▣ 리커버 디자이너 노트 책의 디자인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한 일은 기지재단의 배려로 박서보 화백의 아카이브에 담긴 엄청난 양의 그림을 훑는 것이었다. 모니터로 그림을 보는 일은 즐겁지만 그럴수록 불안감이 번져갔다. 작품을, 그것도 대작을(다른 누구도 아닌 박서보 화백 아닌가!) 공장 인쇄기로 다량의 종이 위에 구현한다는 건 애초 여러 한계를 운명으로 하는 탓이다. 초판을 출간할 적에 동네서점과 일반서점, 두 작품을 어렵사리 골랐던 기억이 난다. 다행히 이번 디자인은 당시 저자가 원했던 그림을 베이스로 하게 되어 폰트와 그 위치, 이를 잘 담아낼 종이에 대한 욕심 정도로 고민의 폭을 크게 좁힐 수 있었다. 신형철이라는 이름과 박서보라는 이름이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게, 팽팽한 균형감을 가질 수 있게 조화를 이루려면 디자인 요소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일이 시급함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간만에 작업 일지를 폈다. “세련을 겪고 나면 심플함에 다다른다”라는 문장이 거기 적혀 있었다. 이 문장을 다시 읽으려 이번 리커버를 작업하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우리 문학을 향한 ‘정확한 사랑’이자 시대를 읽는 탁월한 문장, 평론가 신형철이 4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왔다. 다섯번째 책이자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화(詩話)’임에 그 제목을 『인생의 역사』라 달았다. 저자 스스로 ‘거창한 제목’이라 말하지만, 그 머리에 ‘인생’과 ‘역사’가 나란한 까닭은 간명하다. 시를 이루는 행(行)과 연(聯), 걸어가면서 쌓여가는 일. 우리네 인생이, 삶들의 역사가 그러한 것처럼. 총 5부에 걸쳐 동서고금 스물다섯 편의 시를 꼽아 실었다. 상고시가인 「공무도하가」부터 이영광 시인의 「사랑의 발명」까지, 역사의 너비와 깊이를 한데 아우르는 시들이다. 시 한 편마다 하나의 인생이 담겼음에, 이를 풀어 ‘알자’ 하는 대신 다시 ‘겪자’ 하는 저자의 산문을 나란히 더했다. 여기에 부록으로 묶은 다섯 편의 글은 시의 안팎을 보다 자유로이 오가며 써낸 기록이다. 시를 함께 읽고자 함이나 그 독법을 가르치는 글은 아니다. 직접 겪은 삶을 시로 받아들이는 일, 그리하여 시를 통해 인생을 살아내는 이야기라 하겠다. 저자의 말대로 시를 읽는 일은 “아는 것이 아니라 겪는 것”일 터이므로. ‘시’는 그다지 대단하지 않은 대단한 예술이다. 시는 행(行)과 연(聯)으로 이루어진다. 걸어갈 행, 이어질 연. 글자들이 옆으로 걸어가면서(行) 아래로 쌓여가는(聯) 일이 뭐 그리 대단할 게 있겠는가. 그런데 나는 인생의 육성이라는 게 있다면 그게 곧 시라고 믿고 있다. 걸어가면서 쌓여가는 건 인생이기도 하니까. 그런 의미에서 인생도 행과 연으로 이루어지니까. (7쪽) * 『인생의 역사』 초판 한정으로 출고된 양장본은 현재 소진되어, 2쇄부터 무선본으로 출고되오니 도서 구입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9791141077433

자서전 쓰기 길라잡이 (내 인생의 역사책 만들기)

강신진  | 부크크(bookk)
15,900원  | 20240405  | 9791141077433
자서전은 내 삶을 정리하는 한 권의 책이다. 자서전을 작성하면서 나를 돌아보며, 걸어온 길에 대한 정리는 위대하고 소중한 유산이다. 자서전은 가족에게 정신적 유산이고, 후손들에게 의미를 찾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살아온 삶을 돌아보고 영광과 깨달음을 얻게 된다. 삶에서 배움을 나누는 게 자아실현이요 세상에 이바지하는 게 아름다운 내 인생이다. 더 늦기 전에 자서전 쓰고, 더 늙기 전에 자서전을 써서, 더 빠르게 읽히도록 전해야 할 책이다.
9788936472955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

강만길  | 창비
6,300원  | 20160715  | 9788936472955
먹고살기도 바쁜 시대,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 살아남기만도 벅찬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강연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다섯 명의 지식인ㅡ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역시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공부의 시대』는 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더 알차게 보충한 책이다.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은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을 말하고, 전 대법관 김영란은 자신을 만든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유시민은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거리의 의사’ 정혜신은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을, 미학자 진중권은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공부’와 ‘시대’는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워야 했던 역사학자, 부정한 시대와 누구보다 치열하게 맞부딪친 대법관, 지식을 통해 현실 정치에서의 변화를 열렬히 모색했던 전 정치인, 부정의와 참사 앞에서 진료실을 떠나 거리로 나간 정신의학전문의, 미디어의 세계로 인문학의 방향을 전환한 미학자. 그들의 이야기는 시대를 이해하는 길이기도 하다.
9788992124249

여성이여, 네 인생의 역사를 써라

이지연  | 스마트비즈니스
10,800원  | 20070809  | 9788992124249
파충류는 뇌에 화를 내거나 기쁨을 표현하는 능력이 퇴화되어 있어서 감정 표현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 사회는 화를 잘 내지 않는 파충류 스타일의 여성들을 선호한다. 그래서인지 여성들은 화나 분노를 삭이는 습관에 길들어져 있다. 그러나 분노해야 할 일에도 분노하지 않는다면 파충류처럼 뇌는 퇴화하기 시작한다. 저자는 서른에 단돈 1,000만 원을 들고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아이와 함께 미국 유학 길을 떠났다. 갖은 고생을 하면서 USC 대학원을 졸업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국제행사 진행, 방송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 우먼으로 살고 있다. 책은 저자가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경험한 내용 중 여성들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 인생에 대한 조언, 사회생활의 기술 등을 담았다.
9788936484026

강만길의 내 인생의 역사 공부(큰글자도서)

강만길  | 창비
18,000원  | 20200325  | 9788936484026
살아남기만도 벅찬 시대,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 시대 지성들의 세상을 헤쳐나가는 공부법 살아남기만도 벅차다고, 먹고살기도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인문학이 죽었다고 하지만 대학 도서관의 인문·사회과학 도서의 대출은 늘어나고, ‘지적 대화’를 나누고 싶은 독자들에 힘입어 인문 도서의 판매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각자도생의 시대에 공부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창비 50주년 특별기획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저자들은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다섯명의 지식인들이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말한다.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은 자신이 일평생 몸으로 겪어낸 역사를 돌이키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을 말하고, 독서광으로 소문난 전 대법관 김영란은 자신을 만든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유시민은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거리의 의사’ 정혜신은 책이 아닌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을, 미학자 진중권은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공부의 시대’ 시리즈는 2016년 초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강연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1천명 정원의 강연에 1만여명이 넘는 독자들이 신청했을 만큼 ‘공부’에 대한 열망은 대단했다.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많은 독자들이 공감을 한 것이다. 놀라운 반향을 일으킨 이 기획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저자들이 단행본의 원고를 새로이 집필하고, 추가적인 질의응답을 더 알차게 보충했다. ‘공부’와 ‘시대’는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일제강점기 소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워야 했던 역사학자, 판사로서의 삶과는 무관한 책만 읽어왔다고 말하지만 그 누구보다 부정한 시대와 치열하게 맞부딪친 대법관, 자신은 그저 ‘지식 소매상’이라고 하지만 그 지식을 통해 현실 정치에서의 변화를 열렬히 모색했던 전 정치인, 사회적 부정의와 참사 앞에서 진료실을 떠나 거리로 나간 정신의학 전문의, 활자 시대의 종말 앞에 미디어의 세계로 인문학의 방향을 전회한 미학자, 각자 자신이 거쳐온 시대와 밀접하게 연관된 이 다섯 지식인의 공부 이야기는 독자들이 이 혐오와 무관심의 시대를 뚫고 세상과 손을 맞잡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9788936460709

내 인생의 역사 공부 / 되돌아보는 역사인식

강만길  | 창비
27,000원  | 20181205  | 9788936460709
‘화두가 있는 역사학’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우리 역사학계에 조선후기로부터 오늘의 현실에까지 이르는 ‘식민사학 극복―좌우 민족통일전선운동으로서의 민족해방운동사―분단극복과 통일―동아시아 평화공동체 지향’이라는 자신만의 사관을 지니고 연구와 실천에 일로매진한 학자는 드물다. 이 책 『내 인생의 역사 공부 / 되돌아보는 역사인식』은 이같은 한국의 대표적인 원로 역사학자가 역사학을 전공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삶과 학문 역정을 강의 형식으로 얘기하고 그들과 문답한 것을 엮은 강연문을 비롯해 저자의 학은과 인연, 대담?인터뷰, 그외의 논문과 서평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내 인생의 역사 공부’는 일제식민지기에 태어나 분단과 6?25전쟁 그리고 반공과 독재로 이어진 민족사의 전개과정을 몸소 겪으면서 이러한 민족사의 현실이 어떻게 자신의 역사 연구 주제로 연결되었는가를 설명하는 동시에 민족사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야 하며, 역사학 또는 역사학도는 여기에 어떻게 이바지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후학들에 대한 당부를 전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학은과 인연’에 실린 글들은 저자의 사승관계와 학문, 양심적?실천적 지식인으로서의 면모와 교수로서 학생들을 대하는 자세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대담과 회고’는 저자의 출생과 집안,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등의 개인사와 역사학자로서의 발자취와 이력 등을 들여다볼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나아가 식민지―분단―전쟁을 겪은 한국 역사학의 과제와 평화통일에 대한 학문적 소신, 한국사의 대중화작업 등에 대한 입장을 엿볼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되돌아보는 역사인식’은 저자의 학부 시절 논문과 개설서에 수록된 글, 서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기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구의 영역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다. 이 책은 일정한 주제와 일관된 흐름에 맞춰 집필된 연구서나 개설서 등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인간 강만길’ ‘역사학자 강만길’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정보와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두가 있는 역사학’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야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라는 사관에 발맞추어 역사적 이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학문적?실천적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저자의 굵고 올곧은 삶과 행적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9788936465711

내 인생의 역사 공부/ 되돌아보는 역사인식 1(큰글자도서)

강만길  | 창비
31,500원  | 20200720  | 9788936465711
‘화두가 있는 역사학’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우리 역사학계에 조선후기로부터 오늘의 현실에까지 이르는 ‘식민사학 극복-좌우 민족통일전선운동으로서의 민족해방운동사-분단극복과 통일-동아시아 평화공동체 지향’이라는 자신만의 사관을 지니고 연구와 실천에 일로매진한 학자는 드물다. 이 책 『내 인생의 역사 공부 / 되돌아보는 역사인식』은 이같은 한국의 대표적인 원로 역사학자가 역사학을 전공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삶과 학문 역정을 강의 형식으로 얘기하고 그들과 문답한 것을 엮은 강연문을 비롯해 저자의 학은과 인연, 대담ㆍ인터뷰, 그외의 논문과 서평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내 인생의 역사 공부’는 일제식민지기에 태어나 분단과 6ㆍ25전쟁 그리고 반공과 독재로 이어진 민족사의 전개과정을 몸소 겪으면서 이러한 민족사의 현실이 어떻게 자신의 역사 연구 주제로 연결되었는가를 설명하는 동시에 민족사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야 하며, 역사학 또는 역사학도는 여기에 어떻게 이바지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후학들에 대한 당부를 전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학은과 인연’에 실린 글들은 저자의 사승관계와 학문, 양심적ㆍ실천적 지식인으로서의 면모와 교수로서 학생들을 대하는 자세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대담과 회고’는 저자의 출생과 집안,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등의 개인사와 역사학자로서의 발자취와 이력 등을 들여다볼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나아가 식민지-분단-전쟁을 겪은 한국 역사학의 과제와 평화통일에 대한 학문적 소신, 한국사의 대중화작업 등에 대한 입장을 엿볼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되돌아보는 역사인식’은 저자의 학부 시절 논문과 개설서에 수록된 글, 서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기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구의 영역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다. 이 책은 일정한 주제와 일관된 흐름에 맞춰 집필된 연구서나 개설서 등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인간 강만길’ ‘역사학자 강만길’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정보와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두가 있는 역사학’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야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라는 사관에 발맞추어 역사적 이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학문적ㆍ실천적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저자의 굵고 올곧은 삶과 행적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9788936465728

내 인생의 역사 공부/ 되돌아보는 역사인식 2(큰글자도서)

강만길  | 창비
31,500원  | 20200720  | 9788936465728
‘화두가 있는 역사학’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우리 역사학계에 조선후기로부터 오늘의 현실에까지 이르는 ‘식민사학 극복-좌우 민족통일전선운동으로서의 민족해방운동사-분단극복과 통일-동아시아 평화공동체 지향’이라는 자신만의 사관을 지니고 연구와 실천에 일로매진한 학자는 드물다. 이 책 『내 인생의 역사 공부 / 되돌아보는 역사인식』은 이같은 한국의 대표적인 원로 역사학자가 역사학을 전공하려는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삶과 학문 역정을 강의 형식으로 얘기하고 그들과 문답한 것을 엮은 강연문을 비롯해 저자의 학은과 인연, 대담ㆍ인터뷰, 그외의 논문과 서평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내 인생의 역사 공부’는 일제식민지기에 태어나 분단과 6ㆍ25전쟁 그리고 반공과 독재로 이어진 민족사의 전개과정을 몸소 겪으면서 이러한 민족사의 현실이 어떻게 자신의 역사 연구 주제로 연결되었는가를 설명하는 동시에 민족사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야 하며, 역사학 또는 역사학도는 여기에 어떻게 이바지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후학들에 대한 당부를 전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학은과 인연’에 실린 글들은 저자의 사승관계와 학문, 양심적ㆍ실천적 지식인으로서의 면모와 교수로서 학생들을 대하는 자세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대담과 회고’는 저자의 출생과 집안,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등의 개인사와 역사학자로서의 발자취와 이력 등을 들여다볼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으며, 나아가 식민지-분단-전쟁을 겪은 한국 역사학의 과제와 평화통일에 대한 학문적 소신, 한국사의 대중화작업 등에 대한 입장을 엿볼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되돌아보는 역사인식’은 저자의 학부 시절 논문과 개설서에 수록된 글, 서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기와 장르를 넘나드는 연구의 영역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이다. 이 책은 일정한 주제와 일관된 흐름에 맞춰 집필된 연구서나 개설서 등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인간 강만길’ ‘역사학자 강만길’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정보와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두가 있는 역사학’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야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역사는 이상의 현실화 과정’이라는 사관에 발맞추어 역사적 이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학문적ㆍ실천적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저자의 굵고 올곧은 삶과 행적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30645292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 (인생의 역경을 돌파하는 3천 년 역사의 지혜)

한정주  | 다산초당
15,300원  | 20230821  | 9791130645292
“꺾이지 말고 삶을 굳세게 밀고 나가라!” 마흔 이후의 삶을 이끄는 최고의 인간학 교과서 ★★★ 300회 이상 1만 명 수강생이 극찬한 화제의 도서관 명강의 ★★★ 작은 일에도 흔들리는 자신을 마주하는 마흔. 인생의 중반에 접어든 사십 대들은 마흔이 넘으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으리라 예상했지만, 직접 마흔이 넘어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하지만 마흔은 앞으로 다가올 인생의 후반전을 대비하며 힘껏 앞으로 나아갈 시기이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가. 이런 질문 사이에서 방황하고 고민하는 마흔에게 필요한 답은 무엇일까? 사마천은 고통과 치욕 속에서도 절망을 딛고 일어서서 책을 써냈다. 그가 저술한 사기에는 3천 년 역사의 기록과 다양한 인간 군상 속에는 성공과 실패, 부와 권력의 비밀, 인간과 역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사기야말로 불안한 세상 속에서 흔들리는 마흔에게 필요한 교훈을 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마흔에 읽는 사기 인문학』은 시대를 뛰어넘는 사기의 핵심 메시지와 중요 에피소드를 마흔이 마주해야 할 주제들로 엮어냈다.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의미를 우리의 고민으로 되살려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이야기들을 감상하다 보면 누구나 마음속 인생의 지침이 될 한 문장과 인생의 멘토를 갖게 될 것이다
9791157231546

한라산의 눈물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던 제주의 역사 4.3 사건)

이규희  | 내인생의책
12,600원  | 20150330  | 9791157231546
『한라산의 눈물』은 제주 4·3 사건을 어른들의 시선이 아닌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낸 책입니다. 당시 제주 상황을 정치나 이념을 떠나 순수한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그려 내면서 모진 시대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은 어린 4·3 피해자들을 통해 제주 4·3 사건이 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깁니다. 해방을 맞은 평화로운 제주도, 어린 소년 미루가 살고 있습니다. 고무신을 사 준다는 아버지를 쫄래쫄래 따라간 읍내에서 미루는 시민과 경찰 간 어지러운 소요를 목격합니다. 과격해진 시위는 무장봉기로 이어지고, 수천 명에 달하는 군인이 육지에서 제주도로 내려옵니다. 손발이 얼어붙는 추위, 지독한 배고픔, 가족과의 이별, 무장대와 토벌대의 참혹한 폭력이 어린 미루의 삶을 파고듭니다. 무장대와 토벌대의 대치는 언제쯤 끝날까요? 미루는 다시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요?
9788991813298

2백년 전 악녀일기가 발견되다

돌프 페르로엔  | 내인생의책
9,720원  | 20090529  | 9788991813298
시처럼 간결한 19세기 소녀의 일기를 담은 네덜란드 출신의 작가 돌프 페르로엔의 소설. 반성과 성찰을 모르는 순진한 소녀가 어떤 일까지 벌이게 되는지를 추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고요하고 평화로운 겉모습 안에 숨겨진 위선을 드러낸다. 독일청소년문학상과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을 수상했다. 마리아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어서 가슴도 나오고 루까스와 결혼을 하고 싶다. 열네 살이 된 기념으로, 성인이 된 기념으로 마리아는 흑인 노예 꼬꼬를 선물받는다. 그리고 그 노예를 다룰 채찍도 선물 받는다. 처음에는 신기한 관찰 대상일 뿐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마리아도 꼬꼬를 부리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렇게 19세기 남아메리카 수리남의 부유한 농장주의 딸 마리아의 삶은 달콤한 행복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런 마리아의 삶에도 차츰 고민이 생기게 되는데…. 작가는 직접 나서서 소녀의 악행에 대해 어떠한 멘트도, 소녀의 악행에 반동하는 인물도 등장시키지 않는다. 그저 담담히 소녀의 일상을 이야기할 뿐이다. DFL('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BmI4hCtH-3o$',502,399)
9791169108911

K컬처, 삶을 말하다 (K컬처가 알려주는 인생의 성장 노하우)

김성일  | 미다스북스
16,200원  | 20241107  | 9791169108911
‘삶이 묻고 K컬처가 답하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K컬처에서 인생의 답을 찾아라!” ‘한강, 대한민국·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기생충〉, 칸·오스카 동시 석권’ ‘방탄소년단, 빌보드 메인차트 1위 달성’ ‘〈오징어 게임〉 에미상 6관왕 영예’ 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에서 내 삶을 성장으로 이끄는 노하우를 담았다! 2024년 10월 10일 발표된 노벨문학상 수상자에 우리나라의 작가인 ‘한강’이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국민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강’ 이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칸 영화제를 휩쓸었던 영화 〈기생충〉과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우리에게 가슴 벅찬 기쁨을 안겨주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또한 최고 권위의 상인 에미상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K컬처는 문학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K컬처를 그저 보고 듣고 즐길 뿐이다. K컬처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성장 노하우를 전하고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이에 저자는 K컬처의 세계적인 성공 속에 담긴 다양한 요인과 전략을 분석하고 하나둘 글에 옮겼다. 『K컬처, 삶을 말하다』는 바로 이 성공 비결과 성장 노하우를 집약한 책이다. 『K컬처, 삶을 말하다』는 K컬처가 단순히 팝, 영화, 드라마를 넘어 우리 삶에 깊은 지혜를 제공하는 생활철학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특히 K컬처 이야기를 시작으로 개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인생 노하우를 제시하는 점은 당신의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우리를 즐겁게 하는 K컬처를 깊이 알고 싶다면? K컬처와 함께 성장에 필요한 인생 노하우를 배우고 알고 싶다면? 지금 바로 『K컬처, 삶을 말하다』를 펼치길 바란다. K컬처를 해석하는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과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는 당신의 성장을 기꺼이 도울 것이다.
9791160403909

마흔, 역사와 만날 시간 (인생의 변곡점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은 사람들)

김준태  | 한겨레출판사
13,500원  | 20200531  | 9791160403909
마흔이 묻고, 역사가 답하다 마음의 불안, 인간관계, 일의 성패… 40대에 겪는 인생의 난제들에 대한 역사인물들의 조언 “마흔을 지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든든한 격려가, 마흔을 지난 사람에게는 무엇을 놓쳤는지 알려주는 체크 포인트 같은 책” -신정근,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 저자 ‘제2의 사춘기.’ 40대의 다른 이름이다. 10대의 사춘기 못지않은 방황과 혼란을 겪는 시간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이다. 40대는 책임져야 할 것, 요구받는 것은 많은데 나이를 먹었다는 이유로 더 이상 누구 하나 가르쳐주지 않는 시기다. 20~30대와 달리 실수나 시행착오가 허용되지 않고, 발을 헛디뎠다가는 곧장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나이, 그래서 두렵고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다. 《마흔, 역사와 만날 시간》은 바로 이런 방황과 고민의 한가운데 놓인 이들을 위한 책이다. 역사 속 군주와 재상, 신하들의 사례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탐색해온 김준태 작가는 방황하는 모든 40대를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가 고른 역사인물 38명은 인생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반전을 꿈꾸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 사람들이다. 이들은 우리가 겪고 있는 난제들을 어떻게 해결했을까? 이 책에 등장한 역사인물들의 지혜, 이를테면 상대의 의중과 전략을 정확히 파악해 거란과의 담판을 성공으로 이끈 서희의 협상술, 사대부의 격렬한 반대를 뚫고 서원 철폐에 성공한 흥선대원군의 전략은 직장에서 수많은 협상을 벌이고, 이견을 조율하며 내 생각을 관철해야 하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용하다. 그래서 우리와 비슷한 길을 걸었던 역사인물들의 이야기, 앞서간 이들의 성공과 실패는 인생의 변곡점에서 방황하는 40대 독자들에게 내 삶을 위한 지침으로 다가온다.
9788990926678

고사성어로 배우는 명언 108 (고사성어로 배우는 처세의 지혜와 인생의 지침 108가지)

모리토모 고쇼  | 부광
3,900원  | 20121220  | 9788990926678
『고사성어로 배우는 명언 108』은 중국사의 구체적인 장면들을 통해 고사성어에 담긴 뜻을 풀이한 책이다. 손자, 오자 등 춘추전국시대의 전략가들과 공자, 맹자를 비롯한 사상가들과 「초한지」의 유방과 항우, 「삼국지」의 유비와 제갈공명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인물들이 펼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고사성어에 담긴 뜻과 교훈을 배울 수 있다.
9788996537137

중세의 뒷골목 풍경 (유랑악사에서 사형집행인까지 중세 유럽 비주류 인생의 풍속 기행)

양태자  | 이랑
13,500원  | 20111130  | 9788996537137
한국학자의 눈으로 본 중세 유럽 풍속사! 유랑악사에서 사형집행인까지, 중세 유럽 비주류 인생의 풍속 기행『중세의 뒷골목 풍경』. 이 책은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과 비교문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예나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 양태자가 중세 유럽의 뒷골목을 살아갔던 비주류들의 인생을 소개한 것이다. 저자는 유랑악사, 광대, 사형집행인, 목욕사, 유대인, 동물 가죽 벗기는 사람, 누더기 옷을 모으는 사람 등의 낮은 계층들의 인생에 주목하여, 동성애를 단속한 밤의 관청, 시에서 세운 매춘의 장소인 여성의 집, 문화의 중심지 공중목욕탕 등 그들의 삶이 녹아 있는 뒷골목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더불어 마녀사냥을 비롯한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졌던 수많은 죄악과 부패상, 알려지지 않은 정치적 비사들을 다양한 그림을 곁들여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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