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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에"(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600143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 (월급사실주의 2024)

남궁인, 손원평, 이정연, 임현석, 정아은, 최유안  | 문학동네
15,120원  | 20240501  | 9791141600143
동시대 한국사회에서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해, 발품을 팔아 사실적으로 쓴다는 규칙을 공유하며 결성된 ‘월급사실주의’ 동인의 단편소설 앤솔러지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월급사실주의 2024』가 출간되었다. 월급사실주의는 우리 시대의 노동 현장을 담은 소설이 더 많이 발표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한국소설의 새로운 흐름이다. 소설가 장강명에 의해 촉발된 이 움직임은 2023년 첫 앤솔러지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출간으로 이어진 바 있으며, 『인성에 비해 잘 풀린 사람』은 이 동인이 내놓는 두번째 결과물이다. 올해 새롭게 월급사실주의 동인으로 합류한 작가는 남궁인 손원평 이정연 임현석 정아은 천현우 최유안 한은형이다. 사회의 단면들을 예리하게 감지해온 작가들이 작심하고 직장을 무대로 써낸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산문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남궁인, 천현우 작가가 성공적으로 완성해낸 첫 단편소설이 수록된 점, 『아몬드』 『서른의 반격』 등의 장편소설로 사회적 약자들이 세계와 관계 맺는 다양한 방식을 포착해온 손원평의 최신작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책의 제목은 소설가 임현석의 단편소설 제목에서 따왔다. 생계유지를 위해 자신이 가진 시간과 에너지를 내놓아야 하는 노동시장에서 모두가 한 번쯤은 경험했을 인간적인 갈등 관계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키는 힘을 지닌 제목이다. 제목이 그러하듯 이 책에 수록된 여덟 편의 단편소설 역시 다양한 삶의 현장을 핍진하게 그려내며 진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자기 자신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오늘 하루도 애쓰고 있는 모든 일하는 존재들을 위한 이 책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맞추어 발행된다.
9788913985867

원경진 작품집 2 (인성에 실은 창작의 세계)

원경진  | 음악춘추사
10,800원  | 20200710  | 9788913985867
원경진의 『원경진 작품집』 제2권은 〈시편 8편〉, 〈가을 햇볕에〉, 〈남매탑 가는길〉 등이 수록되어 있다.
9788970278896

죄악과 인성에 관한 역사 철학적 연구

박재순  | 나눔사
12,600원  | 20231226  | 9788970278896
오늘 한국사회는 성폭행과 온갖 부당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랜 세월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삼일혁명과 촛불혁명을 일으킨 한국사회 속에 인간들의 반민주적인 관행과 악행이 온존하고 있다. 인간과 사회는 분리할 수 없다. 인간이 사회를 만들고 또 사회가 인간을 형성한다. 사회의 현실은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구조로 이루어진 것이다. 사회는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구조라는 두 개의 중심을 가진 타원형 같은 것이다. 사회악을 극복하고 청산하기 위해서 사회구조와 제도를 개혁하는 데만 힘쓰면 사회악은 인간 속으로 숨어버린다. 또 인간의 인격과 본성을 쇄신하여 사회악을 극복하려고 하면 사회악은 사회의 구조와 체제 속에 뿌리를 내린다. 사회악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려면 사회구조의 개혁과 함께 끊임없이 인간의 죄악과 본성을 정화하고 고양시켜야 한다. 이 책은 인간의 죄악과 본성에 관하여 역사·철학적으로 연구한 것이다. 동양과 서양 사상과 종교문화의 전통과 역사에서 인간의 죄악과 인성을 어떻게 이해했고 죄악을 극복하고 인성을 실현 완성하기 위해서 어떤 도덕과 정의를 말했는지 나는 이 책에서 살펴보았다. 더 나아가서 생명진화와 인류역사에 비추어 죄악과 인성을 생명 철학적으로 탐구하고 이해하고 설명하려고 하였다. 우리는 자본과 기계가 지배하는 사회를 넘어서 인간의 생명과 정신을 실현하고 완성하는 새로운 문명과 사회를 열어가야 한다. 이러한 새로운 문명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죄악과 인성에 대한 연구와 대화가 필요하다. 이 책이 죄악과 인성에 관해서 연구하고 대화하는데 보탬이 되고 인성을 교육하고 훈련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9788998656836

어쩌다 보니 사중인격 (...인성에 문제는 없습니다만)

손수현  | 지콜론북
12,600원  | 20190502  | 9788998656836
의연하고 단단하게 일상을 발견하는 태도 다 자란 줄 알았던 어른의 재성장 일지 어른으로서 다 크면 해결될 줄 알았던 것들은 더 어려워지거나 복잡해졌다. 나는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어쩌다 보니 사중인격』은 이 물음을 가슴에 안고 사는, 다 자란 줄만 알았던 한 어른의 성장 에세이다. 6년 차 카피라이터, 3번째 결혼기념일을 코앞에 둔 아내, 33년간 한 동네를 떠나본 적 없는 동네 토박이이자 둘째 딸, 고양이 비위 잘 맞추는 7년 차 집사 노릇까지, 어쩌다 보니 4인분 인생을 살아가게 된 저자가 제 몫을 충실히 지켜내기 위한 하루하루를 담박한 톤으로 이야기한다. 학생이거나, 직장인이거나, 프리랜서이거나, 일을 하지 않거나, 결혼했거나, 하지 않았거나, 아이가 있거나 또는 없거나. 각자의 상황에 따라 매년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삶을 살게 된다. 게다가 한 해 한 해 살아갈수록 새로운 상황을 마주하고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요구받는다. 그 역할에 맞춰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전에 알던 나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때론 기특한 감정, 때론 당혹스러운 감정을 느끼기도 한다. 저자는 의연하고도 단단한 태도로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일관되지 않아도, 답답하고 소심해도 자신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좋아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한 개의 인격으론 안 되겠습니다”라고 당당히 말하며 하루에도 몇 번씩 약한 얼굴, 강한 얼굴을 썼다 벗는다. 일상 속 작은 것들을 발견하는 힘은 세심하게 오래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타인이나 물건 대신, 나 자신을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이 처한 상황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대처하기란 어렵다. 『어쩌다 보니 사중인격』에서는 다양한 상황과 삶의 역할에 따라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날카롭고 통통 튀는 시선으로 풀어냈다. 광고 회사의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는 저자가 말해주는 그 명징한 메시지들이 같은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는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보는 것처럼, 종종 찡하기도 하고 종종 피식 웃음짓게 하며 공감과 작은 응원이 되어줄 것이다.
9788983969552

죽간에 나타난 원시 유가의 인성론 (군자론의 관점에서 본 인성에 대한 성찰)

강신석  | 신아사
13,500원  | 20160930  | 9788983969552
『죽간에 나타난 원시 유가의 인성론』은 군자론의 관점에서 인성에 대해 성찰한 책이다. 원시 유가의 인성론, 리더십으로서의 군자론, 남은 과제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9791130603636

세계 최고의 학교는 왜 인성에 집중할까 (하버드가 선정한 미국 최고 명문고의 1% 창의 인재 교육법)

최유진, 장재혁  | 다산에듀
11,700원  | 20140722  | 9791130603636
미국 최고 명문고의 1% 창의 인재 교육법.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세계적 베스트셀러『다빈치코드』의 댄 브라운, 미국 14대 대통령 프랭클린 피어스,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설가 중 한 명이자 노벨문학상 후보자로 거론되는 프리스턴대 이창래 교수.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를 졸업했다는 점이다. 필립스 엑시터가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이책 <세계 최고의 학교는 왜 인성에 집중할까>는 이들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밝히면서 이들이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학생과 그 재능이 꽃 필 수 있도록 지지하는 교사와 학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필립스 엑시터는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만을 갖춘 인간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속한 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사람, 남을 배려하는 사람,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전념해 왔다. 이러한 인성교육이 필립스 엑시터에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생생히 담고 있다. 특히 지난 4년간 직접 이 학교에서 직접 생물과 음악을 가르쳤던 저자가 집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필립스 엑시터의 생생한 교육 현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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