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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으)로 58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0669656

슈퍼소닉 (오아시스 공식 인터뷰집)

오아시스  | 다산책방
47,700원  | 20251002  | 9791130669656
“총성은 멎었고, 기다림은 끝났다. 위대한 역사의 첫 장을 직접 목격하라!” 이 시대의 마지막 로큰롤 밴드 오아시스가 인정한 유일한 공식 인터뷰집 이제 막 데뷔한 신생 밴드가 ‘시대의 아이콘’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있어야 할까?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노래, 앨범 판매 기록, 수많은 수상 내역이 필요할까? 1994년에 데뷔한 오아시스는 이 모든 답을 한 몸에 지닌 밴드였다. 그뿐이 아니다. 프론트맨의 아름다운 비주얼,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태도를 비롯해 주먹다짐과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래서였을까. 오아시스는 곧 영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1990년대 브릿팝 열풍을 이끌었다. 1996년 여름, 영국 전체 인구의 5퍼센트가 넵워스에서 열린 오아시스의 공연 티켓을 구하기 위해 시도했으며 이틀간 25만 명이 모인 넵워스 공연은 지금까지도 전설적인 공연으로 회자된다. 데뷔 2년 반 만에 맨체스터 출신의 인디 밴드였던 오아시스는 한 시대를 상징하는 이름이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2009년 해체 이후 15년 만인 2024년, 마침내 재결합을 알리며 다시 한번 세상의 중심에 섰다. 지금 오아시스는 과거의 전설이 아니라 현재형으로 존재한다. 이 시대 가장 뜨겁고 시끄러운 이름, 누구나 말하고 싶고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오아시스 Oasis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록 밴드. 보컬 리암 갤러거와 리드 기타리스트 노엘 갤러거를 주축으로 1991년부터 2009년까지 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9,000만 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한 1990년대 영국의 대표적인 음악 그룹이다.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는 당시 영국 음악 역사상 가장 빠르게 팔린 데뷔 음반으로 기록되었으며, 그 뒤를 잇는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는 영국 음반 차트 역사상 다섯 번째로 많이 팔린 음반이다. 이들은 NME 어워드 17번, Q 어워드 9번, MTV 유럽 뮤직 어워드 4번, 브릿 어워드 6번 등 수없이 많은 음반상을 수상하고 그래미 어워드에도 세 차례나 후보에 올랐다. 단순한 코드와 강한 디스토션이 가미된 기타 사운드, 서정적인 멜로디로 브릿팝 장르의 선봉장에 서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오아시스는 2009년에 노엘 갤러거가 탈퇴하며 해체했다. 이후 15년간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하다 2024년 8월에 재결합 소식을 발표했고, 2025년 7월부터는 전 세계 팬들의 강력한 응원과 지지를 등에 업고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2025년 10월 21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6년 만에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난다.
9791194620150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 (세계 최초 독점 인터뷰!)

저우헝싱  | 지니의서재
19,800원  | 20250915  | 9791194620150
오픈AI CEO 샘 올트먼, 세계 최초 독점 전기 격변의 창립, 해임과 복귀 그리고 초지능 시대의 미래까지 인류의 운명을 설계하는 사나이, 샘 올트먼 이야기 “이 책에 담긴 상세한 자료가 인상 깊다. 은퇴한 후, 나는 기꺼이 이 전기의 후반부에 참여할 것이다.” - 샘 올트먼 여덟 살 아이가 선물로 받은 매킨토시 컴퓨터 앞에 앉아 “언젠가 이 컴퓨터가 생각할 수 있을 거야.”라고 중얼거렸다. 20대 초반, 그는 스탠퍼드대학을 중퇴하고 창업자가 되더니 불과 30대 중반에 실리콘 밸리의 흐름을 바꾸는 인물로 떠올랐다. 그가 만들고, 이끌고, 해고되었다가 다시 돌아온 조직은 이제 전 세계가 주목하는 ‘AI 제국’의 심장이 됐다. 그는 바로 챗GPT의 아버지이자 AI 시대를 이끄는 샘 올트먼이다. 그의 이름은 이제 기술의 영역을 넘어, 문명의 방향을 결정짓는 인물로 거론된다. 인류의 진보는 언제나 ‘금지된 도전’에서 시작됐다. 프로메테우스가 신의 불을 훔쳐 건넨 날, 인류는 처음으로 다른 동물들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원자력을 현실화했을 때, 그는 신의 능력을 손에 넣은 대가로 “나는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라는 독백을 남겨야 했다. 그리고 지금, 인류는 또 다른 불 앞에 서 있다. 그것은 더 이상 열에너지도, 방사능도 아니다. 그것은 언어로 생각하고, 의도를 추론하고, 결정을 내리는 기계, 곧 ‘범용인공지능(AGI)’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불’이다. 그리고 이 불의 가장 가까운 지점에 서 있는 인간이 바로 샘 올트먼이다. 이 책 『샘 올트먼: AI 제국의 설계자』는 그저 한 인물의 평면적인 연대기가 아니다. 챗GPT를 만든 창업자라는 사실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샘 올트먼이라는 존재의 모순과 직관, 통찰과 야망, 윤리와 권력 사이의 복잡한 긴장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낸 기술 르포이자 심리 서사다. 이 책의 작가 저우헝싱은 실리콘 밸리에서 10년 넘게 샘 올트먼을 취재하며, 그가 벤처 캐피털의 세계에서 리더로 성장하던 시기부터 오픈AI의 설계자이자 ‘해고된 CEO’로 세계 언론의 중심에 섰던 순간까지, 샘 올트먼이라는 인물의 입체적 전모를 포착해 냈다. 작가는 어린 시절의 내성적 천재가 어떻게 세계적인 창업가로 성장했는지, YC(Y 콤비네이터)라는 스타트업 사관학교에서 어떤 방식으로 권력과 인맥을 장악했는지를 흥미롭게 보여 준다. 이어서 오픈AI의 창립, 일론 머스크와의 협업과 결별, 챗GPT 개발의 뒷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밀월 관계 그리고 2023년 11월의 이사회 해임 사태와 드라마 같은 복귀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은 실리콘 밸리의 최전선에서 펼쳐진 진짜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을 만들고 통제하려는 인간의 욕망과 철학에 더 초점을 맞춘다. 올트먼은 AI가 위험하다고 말하면서도 더 빠르고 더 강력한 AI를 만들고, 비영리를 내세우면서도 거대 자본과 손을 잡는다. 그는 윤리적 이상과 현실적 속도를 동시에 껴안은 존재이며, 그 내면의 균열이 이 책에서 가장 팽팽한 긴장을 만들어 낸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단지 챗GPT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넘어서, AI를 둘러싼 국제 권력의 지형, 실리콘 밸리 내부의 문화 코드 그리고 인류 문명의 다음 단계를 설계하려는 한 인물의 생각과 전략까지 깊이 들여다본다. 샘 올트먼은 정해진 미래와 경쟁하지 않는다. 그는 끝없이 열려 있는 미래를 직접 설계하려 한다. 이 책은 그 무한 게임의 설계도를 엿볼 창이다. 지금 우리는 ‘신이 된 인간’과, ‘인간이 된 기계’ 사이에서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한 가장 결정적인 힌트가 어쩌면 이 책 속에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9788996671022

외계인 인터뷰

로렌스 R. 스펜서  | 아이커넥
16,200원  | 20131031  | 9788996671022
2007년 전직 미 공군 의무부대 상사 마틸다 멕엘로이 여사가 자신의 몸을 떠나기 직전에 저자에게 보내준 우편을 엮은 책이다. 맥엘로이 여사가 저자에게 보내준 인터뷰 필기본과 그녀의 개인적인 메모, 편지는 그녀의 요청에 따라 그대로 출판했다. 책은 우주의 기원, 물리적 우주의 타임 트랙, 불명 그리고 외계 존재의 초자연적 활동 외계인들 혹은 신들에 대해 다루긴 했으나. 이를 통한 어떠한 정치적인 주장이나 경제적 이익, 과학적 가설, 종교적 활동이나 철학 등의 저자의 견해를 지지하고자 함은 아님을 편저자는 밝히고 있다.
9788924121278

인터뷰 (우리 섹스 이대로 괜찮을까?)

사려니  | 퍼플
13,000원  | 20240126  | 9788924121278
남자든 여자든 친구들과는 섹스 토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와는 그런 이야기를 잘 나누지 않는다. 왜일까? 이 소설은 상담사, 교사, 의사, 세 명의 전문직 여성이 이 의문을 탐색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세 여성이 찾은 해답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한 가지로 좁혀진다. 과연 이들이 찾은 해답은 무엇일까?
9791171717248

잡 인터뷰

박이강  | 위즈덤하우스
11,700원  | 20241211  | 9791171717248
“오늘 우리가 편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어요” 시시각각 판단하고 사정없이 심판하는 잡 인터뷰의 세계! 첫 소설집 《어느 날 은유가 찾아왔다》로 2022년 대산창작기금을 받고,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편소설 《안녕, 끌로이》를 쓴 박이강의 신작 단편소설 《잡 인터뷰》가 위즈덤하우스 위픽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해고될 위기에 처한 경력 13년 차 마케터 ‘리아’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나온 세 번째 회사와의 면접에서 앳된 얼굴에 레게 머리를 하고 문신이 있는 면접관 ‘TT’를 만난다. 판에 박힌 잡 인터뷰 대신 “편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TT. 속이 좋은 건지 고도의 심리전을 시도하는 건지 알 수 없는 리아는 조심조심 TT의 질문들을 건너간다. 삶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고 부조리한 일들로 가득하고, 시시각각 판단하고 사정없이 심판하는 직장 생활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 잡 인터뷰의 연속이다. 그러나《잡 인터뷰》는 불공평하고 권위적인 면접에서 “내 인생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나의 욕망과 가능성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 비록 월급쟁이로 사는 삶에 극적인 변화는 없을지라도, “단순히 돈을 버는 것 이상의 의미와 재미를” 찾고 그 “과정에서 나다움을 잃지 않고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엿 같은 일은 늘 일어나고, “원래가…… 페어하지 않은” 것이 인생이라면 우리는 이 타협을 무기력한 패배가 아닌 일말의 승리로 다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88343812

아무튼, 인터뷰 (나는 내가 만난 사람의 총합이다)

은유  | 제철소
10,800원  | 20250618  | 9791188343812
에세이, 인터뷰, 르포르타주 등 다양한 글쓰기를 통해 자기만의 세계를 단단히 구축해온 작가 은유의 신작.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 아무튼 시리즈 일흔다섯 번째 책으로, ‘이해와 공감의 전달자’인 그가 글쓰기의 근간이 되어준 ‘인터뷰’에 얽힌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아무튼, 인터뷰』는 인터뷰와 인터뷰 글쓰기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단순한 행위를 넘어 어떤 경로를 통해 타자와의 공감과 소통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20년 넘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통과하면서, 그리고 기꺼이 그들 삶의 ‘목격자’가 되면서 깨달은 것들을 마치 인터뷰 진행 과정을 밟아 나가듯 생생하게 펼쳐놓는다. 그 이야기들에 귀 기울이다 보면, 타인에게 말을 걸고 묻고 듣고 기록하는 지난한 과정이 결국엔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알게 된다. 책 마지막에는 저자의 인터뷰 노하우가 담긴 부록 「How to Interview」를 실었다. ‘관찰하기’ ‘질문하기’ ‘듣기’ 등 총 일곱 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나 실제로 인터뷰 진행과 글쓰기를 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9791197331121

세계자연유산이 뭐길래, 볼수록 경이로운 제주

고정군, 강시영, 김찬수  | 인터뷰
18,000원  | 20220114  | 9791197331121
제주형 독립출판물 시리즈 “생생한 현장의 기록, 제주 세계자연유산을 말하다” 제주세계자연유산과 깊이 연결된 전문가 및 세계자연유산 등재과정을 취재했던 전직기자가 모여 공동집필한 책으로 제주도가 우리나라 최초로 자연과학분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는 순간순간의 긴장감과 감동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유네스코 3관왕의 환경 보물섬 제주” 제주는 자연과학분야 유네스코 3관왕의 환경 보물섬이다. 그리고 세계유산 등재는 제주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기대 못지않게 우려의 시각도 많음을 저자는 민감하게 짚어내고 있다. 특히 활용도 보존의 틀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뤄져야 하며 세계유산의 정의처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유산의 진정성을 잘 보존하고 이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을 최상의 과제로 여겨야 함을 저자들은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6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유산의 개념과 등재의미 및 효과, 직접 발로 누빈 지구촌 세계자연유산을 소개한 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등재 발자취, 숨겨진 이야기, 주요 탐방로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숨겨진 이야기로는 한라산이 누락 될 뻔한 사연과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생생히 담겨 있다. “섬 전체가 거대한 생태계” “제주는 유산지구뿐만 아니라 섬 전체가 거대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곳에 구멍이 뚫리면 섬의 생명력을 잃게 된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독자들로 하여금 제주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상과 자연의 관계를 깊이 숙고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9791197331114

신이 내린 씨앗 메밀

김찬수  | 인터뷰
0원  | 20220114  | 9791197331114
제주형 독립출판물 시리즈 메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메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풀어놓다! 저자 김찬수는 책 머리에 “이제 와 웬 메밀”이냐고 화두를 던진다. “메밀은 오랜 역사 문화적 전통을 쌓아온 작물이다. 서민이 면 누구나 메밀 음식을 먹었다. 가난해서, 흉년이 들어서, 아 니면 잔치나 상례에 참석해서도 먹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추억을 회상하면서 먹고, 건강을 위해서도 먹게 되었다. 장래에는 이런 음식이 더욱 발전하리라는 예상을 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처럼 저자는 희망적인 메밀의 미래를 시작으로 메밀에 얽힌 신화, 메밀의 식물학적 특성, 메밀의 전파 및 현황, 제주와 메밀의 관계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제4장 메밀의 일생은 메밀의 발아와 새싹, 꽃, 열매에 이르기까지 생장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명료한 사진자료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자는 직접 씨앗을 뿌려 발아와 새싹이 트는 과정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으며 관찰한 결과를 풀어냈다. 저자에 따르면 메밀의 원산지는 티베트의 어느 산골로 밝혀지고 있다. 야생 메밀의 자생지는 산사태가 나 돌들이 구르고, 춥고 메말라 어떤 종류의 식물도 자랄 수 없는 곳이다. 사람 살기가 힘든 곳이라는 뜻이다. 제주도도 이와 크게 다를 바 없다. 얼마나 척박하여 농사가 되지 않았으면 농경신 자청비가 별도로 메밀을 가지러 다시 신의 세계로 갔을까? 제주도는 특별히 메밀을 오래전부터 많이 재배해 온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제주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음을 통계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이에 저자는 제주의 높은 재배 비중에 걸맞게 향후 제주와 메밀이 새롭게 관계를 트는데 동기가 될만한 소재들 즉 메밀에 얽힌 제주 신화, 제주 메밀밭 경관, 메밀 음식, 문화축제 등 메밀과 여가생활의 접목 가능성을 여러 각도로 소개하고 있다. 창작의 소재로서, 메밀의 가치! “앞으로는 음식만이 아니라 꽃, 장소, 얘깃거리를 소재로 문학과 예술을 창작하는 데 활용하게 될 것이다. 메밀밭은 힐링의 장소로,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며, 휴식을 즐기는 장소가 될 것이다. 메밀밭은 아무 데나 만들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아무 데나 만드는 건 아니다. 어느 정도 들판이 갖추어져 있고, 숲과 돌담이 어우러진 곳에 만들게 된다. 이런 장소야말로 그 자체로 찾아들고 싶은 장소가 아닌가. 따라서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한 끊임없는 품종개량과 지속적으로 고위험 상태에 노출되고 있는 대사증후군 대응 식품 및 스트레스 저감 시킬 수 있는 작물 개발을 메밀에서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9791188343874

과학하는 마음 (임지한 인터뷰집)

임지한  | 제철소
16,200원  | 20250929  | 9791188343874
“지금 제 실험실은 바로 여기입니다” 정답지가 아닌 질문지를 함께 채워나가는 마음 바로 그곳에서 시작되는 과학자 10인의 이야기 제철소 인터뷰집 시리즈 ‘일하는 마음’ 일곱 번째 책의 주인공은 과학자다. 대학에서 원자핵공학을 전공한 뒤 과학철학과 과학기술학으로 박사 과정을 마친 임지한 작가가 실험실에서 만난 국내 과학자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열 명의 과학자는 대상만 다를 뿐 모두 저마다의 질문을 품은 존재들이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에는 언제나 물음표가 깃들어 있다. 저자는 과학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우리를 과학자들의 실험실로 이끈다. 무엇보다 낯선 과학 이론을 쉽게 풀어 전달한다는 점에서 과학 교양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저자는 말한다. “과학은 종종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절대적인 진리를 좇는 학문으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객관성과 합리성, 절대성은 꽤 복잡하고 논쟁적인 개념”이기에 “과학자에 대한 이해가 과학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면 이는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따라서 빙하, 동식물, 달 궤도,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에 골몰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과학을 넘어 우리의 삶과 환경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정답보다 질문이 중요해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의미 있는 질문지를 건넬 것이라 믿는다.
9791155251317

당신의 말을 내가 들었다 (인터뷰)

안미선  | 낮은산
11,700원  | 20200325  | 9791155251317
“일상을 보는 다른 관점” 페미니즘프레임 ‘페미니즘프레임’은 우리 자신과 일상을 ‘페미니즘’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다르게, 더 깊게, 정확하게 들여다보려는 인문 시리즈이다. 익숙한 주제들을 젠더 관점으로 낯설게 봄으로써, 차별과 혐오가 우리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일상 곳곳에 밴 불평등들을 짚어가고자 한다.
9788924136586

디자인-터뷰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의 디자인 이야기)

 | 퍼플
10,000원  | 20241007  | 9788924136586
초보 디자이너의 불특정다수 클라이언트 이해하기 프로젝트! '도대체 사람들은 디자이너가 뭐하는 사람이라고 인식하는걸까?' 디자인 외주를 받다 문득 떠오른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한 비디자이너 15인 15색의 솔직한 인터뷰가 담겼다.
9791199219502

의젓한 사람들: 다정함을 넘어 책임지는 존재로 (김지수 인터뷰집)

김지수  | 양양하다
18,900원  | 20250615  | 9791199219502
불안이 넘치고, 공감의 피로가 깊어진 시대 이제 우리는 어떤 존재로 나아가야 할까? 흔들리는 윤리, 무너지는 신뢰, 극단화된 대립과 방어의 언어들 속에서 우리는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할까. 김지수 작가의 《의젓한 사람들》은 “타인에게 의젓한 존재가 되어보라”는 선한 권유로, ‘다정함’ 이후의 미덕으로 ‘의젓함’을 제안한다. 여기서 말하는 의젓함은 단순한 점잖음이나 침착함이 아니다. 그것은 서로가 서로의 구원 서사임을 자각하고, 담담하게 책임지는 태도다. 삶은 예측할 수 없고, 때로는 외면하고 싶을 만큼 고되지만, 그 순간에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 다정함에 머무르지 않고 타인의 아픔에 끝까지 귀 기울이는 자세, 그 모든 것의 합이 ‘의젓함’이다. 자신의 무게를 감당하고, 타인의 무게까지 조심스럽게 받쳐내는 사람. 《의젓한 사람들》은 바로 그런 이들에 대한 초상화이자, 그 삶의 태도에 대한 기록이다. 국내외 예술가, 인문학자 등 14인의 깊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는 삶의 장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9791196196912

Job Interview 동물사육사 (직업을 인터뷰하다)

INTERVIEW 편집부  | 인터뷰
6,930원  | 20171016  | 9791196196912
동물원의 동물들을 관리하고, 야생동물의 종 보존과 동물 관련 교육까지 동물들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하는 동물사육사들의 일상은 어떨까요? 동물들과 교감하고, 함께하는 동물사육사의 직업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9791195989577

Job Interview 간호사 (직업을 인터뷰하다)

Interview 편집부  | 인터뷰
6,300원  | 20170531  | 9791195989577
나이팅게일 선서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현직에서 활동 중인 나이팅게일들의 리얼! “Working Life" INTERVIEWEE PROFILE 1. 간호사 이지예님 86년생 (여성) 3년제 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종합병원 병동간호사로 근무 중 경력 11년차 2. 간호사 이지선님 93년생 (여성)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종합병원 병동간호사로 근무 중 경력 3년차 3. 간호사 최아현님 92년생 (여성) 4년제 대학교 간호학과 졸업 여성전문병원 분만실 근무 중 경력3년차
9791196196905

Job Interview 은행원 (직업을 인터뷰하다)

INTERVIEW 편집부  | 인터뷰
6,930원  | 20171016  | 9791196196905
꼬깃꼬깃 쌈짓돈을 적금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해 대출도 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은행원들의 일상은 어떨까요? 돈의 흐름 최전방에서 일하는 은행원들의 직업 이야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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