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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책"(으)로 62,00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7780624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이재명  | 오마이북
19,800원  | 20250415  | 9788997780624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2024년 12월 3일 ‘내란의 밤’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2025년 4월 4일 헌재의 파면 선고까지 숨가빴던 순간들의 ‘막전막후’를 이재명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국회로 달려가면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 이유, 국회 담을 넘고 본회의장으로 진입하기까지 숨 막혔던 순간들, 비상계엄 해제안 가결, 미국의 오판을 막기 위한 물밑 접촉,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후 ‘응원봉 집회’에서 흘린 이재명의 눈물까지 생생한 현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2024년 1월 예상치 못한 피습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기적의 확률로 살아난 이야기, ‘소년공’ 출신 이재명의 인생항로와 정치 역정, 당대표직에 대한 소회,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까지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이재명이 늘 가슴에 새기고 다니는 경구이자 다짐이다.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미래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재명에게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가 설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 프로젝트, ‘대화와 포용’의 정치는 과연 어떤 것일까.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통해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준다.
9791191212556

THE ART OF 주토피아 2 (디즈니 주토피아 2 아트북)

칼리콜레후아 헐리  | 아르누보
34,200원  | 20251230  | 9791191212556
레전드 흥행작이자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디즈니 명작 〈주토피아〉가 돌아왔다! 더 새롭고, 더 짜릿하고, 더 스케일이 커진 〈주토피아 2〉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트북을 통해 만나 보자! 포식자와 피식자 사이 편견을 깨고 도시 평화와 우정을 지켜낸 주디와 닉. 그 후엔 어떻게 되었을까?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은 또 다시 새로운 사건과 모험에 말려들게 된다. 그 중심에는 미스터리한 뱀 ‘게리’가 있다. 주토피아 출입이 금지된 위험 동물인 그의 등장은 도시 전역을 뒤흔든다. 주디와 닉은 환상의 호흡으로 혼란에 빠진 도시를 구해낼 수 있을까? 2016년, 전 세계 10억 달러 흥행을 기록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전환점을 보여 준 〈주토피아〉가 9년 만의 속편 〈주토피아 2〉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무려 67종의 동물과 178종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며, ‘습지 마켓’과 ‘파충류 지역’ 등의 구역이 추가된 확장된 세계를 선보인다. 이렇게 더 크고 화려해진 도시는 주디와 닉의 모험을 더욱 스펙타클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드는 배경이 되어 주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THE ART OF 주토피아 2》는 〈주토피아 2〉의 세계를 탄생시킨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제작진들의 여정을 경이로운 아트워크와 함께 담아낸 공식 아트북이다. 아트워크,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보드, 컬러 스크립트를 통해 영화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제작진의 고민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처럼 다양성이 공존하는 꿈의 도시 ‘주토피아’의 새로운 모험을 시각적으로 탐험할 수 있는 이 아트북은 영화 관객과 〈주토피아〉 팬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9791191998559

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 (침묵 속에 은폐된 재난의 실체)

심나영, 전영주, 박유진  | 도서출판 사이드웨이
16,200원  | 20251212  | 9791191998559
대한민국은 왜 해커들의 ‘손쉬운 놀잇감’이 되었나 우린 해킹이라는 재앙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해킹 대참사의 나라, 온 사회를 뒤덮은 사이버 테러의 일상 사실 우리가 바라본 것은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은 ‘해킹의 나라’로 전락했다. 지난 몇 년간 해킹을 당한 우리나라 기업을 열거해 보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대 통신사는 물론이요, 쿠팡, 삼성전자, SGI서울보증, 올리브영, 알바몬, GS리테일, 그리고 롯데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까지…. 우리 개인정보가 세계 어딘가의 범죄조직으로 흘러 나가고, 한국 기업들의 데이터가 유린당하듯 탈취되었음을 알려주는 해킹 피해들이 하루가 멀다고 보도되고 있는데, 우리 모두는 그저 그 사실을 무력하게 지켜보고만 있을 뿐이다. 지금껏 조직적으로 해킹을 저지른 국경 너머의 범죄 주체를 잡은 적은 사실상 전무하다. 아니, 잡는 것은 고사하고 그 숱한 해킹 사건에서 무엇 하나 실체가 제대로 규명된 사례도 거의 없다. 모두가 해킹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아무도 이 재난을 똑똑히 대면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한국 사회와 정부는 이에 관해서 그저 속수무책으로 방치하는 길을 선택했다. 『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의 저자들은 우리에게 묻는다. 지금 TV와 언론을 통해 알려지는 해킹 사건이 전체 피해 건수의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지금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사이버 테러의 결과는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일 뿐이며, 저 깊디깊은 수면 아래에선 해킹으로 인해 우리 사회 전체가 구석구석 금이 간 채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 책은 바로 그 수면 밑의 문제를 다루는 최초의 심층보고서다. 그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해킹의 심대한 위협과 장기적인 폐해, 전 세계의 지정학적 균열과 연결된 ‘해커들의 먹이사슬’을 총체적으로 복원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해킹에 당했으면서도 음지에 숨을 수밖에 없던 기업의 대표와 직원들, 해커와 몸값을 담판 짓는 어둠의 협상가, 해커에게 영입 제의를 받았던 화이트해커, 보안업계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 등 수백 명의 인물을 직접 만났고, 그들이 남긴 랜섬노트와 회계장부는 물론 국내외 수천 페이지의 자료들을 탐독하며 해킹 사태를 추적했다. 한국 사회는 해킹을 명백하게 방치했고, 지금도 방치하고 있다. 해커들의 흔적을 치열하게 좇은 뒤 저자들은 말한다. 해킹이라는 재난은 우리 사회의 취약함과 한국적 토양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분명한 인재(人災)라고. ‘한국적인 너무도 한국적인’ 먹고사니즘과 편의주의, 안일한 집단주의와 위계적 조직문화 같은 것들이 모여 거대한 ‘보안 공백’을 낳았다고. 여기에 진지한 정책적 고민은커녕 제대로 된 통계조차 내놓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가 만나서 사태를 걷잡을 수 없이 키웠다. 그리고 저자들은 이 모든 문제를 정밀히 분석하는 일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 사회가 선택해야 할 해결책과 대안까지 심층적으로 제시한다. 임종인 전 청와대 안보특보는 “이 책을 읽으면 왜 우리가 해킹과의 싸움에서 계속 패배하고 있는지, 패배할 수밖에 없는지, 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비로소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니, 이 책을 읽지 않고 한국의 해킹 사태에 관해 논하지 말라. 해킹은 대한민국의 치명적인 자화상이다. 우린 ‘해킹된 우리 자신’을 똑바로 바라볼 때가 되었다.
9791165703523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 (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

서경석  | 창비교육
16,920원  | 20250715  | 9791165703523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NEW 한국사 이야기꾼의 등장! 대한민국 대표 브레인 서경석이 들려주는 한 번 읽으면 평생 기억하는 재미 보장 한국사 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사 공부에 정진해 왔다. 그리고 오랜 꿈의 결실로 그만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유머가 녹아 있는 한국사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길고 방대한 한국사 가운데,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사건을 엄선하였다. 저자는 수십 년간 대중과 소통하고 눈 맞춰 온 그만의 이야기 전달력을 십분 발휘해 적절한 예시와 기발한 유머를 섞어 가며 어렵고 까다로운 한국사를 재밌게 설명하였다. 또 공부의 신답게 금방 다룬 한국사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휘발되지 않도록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한 줄 코드’를 함께 수록하였다. 웃음을 유발하는 이 코드를 곱씹다 보면, 어느새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자연스레 알게 되어 읽는 재미에 기억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흥미진진한 만화, 다양한 사진과 연표 자료도 곳곳에 배치되어 독자들이 더욱 쉽고 깊게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늘 한국사와 친해지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독자들, 한국인의 숙명이자 필수 교양인 한국사를 머릿속에 꼭 부여잡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9791198064349

100개의 퍼즐로 이해하는 해커의 지문 follow_the_party

김미영  | 세이지
21,600원  | 20251201  | 9791198064349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택한 이유는 결국 삼권분립을 부숴버린 부정선거! [follow_the_party]는 인멸될 수 없는 유일한 증거이며 중국 공산당의 한국 선거 개입을 입증하는 최상의 증거! 2020년 4.15총선 결과 데이터에 찍힌 [follow_the_party] 알고리즘을 알면 부정선거의 큰 그림이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택한 이유는 결국 삼권분립을 무너뜨린 부정선거 문제였다. [follow_the_party]는 인멸될 수 없는 증거이며 중국 공산당의 한국 선거 개입을 입증하는 최상의 증거로 하이브리드 전쟁의 실체를 확인해 준다.
9788927881438

실록 윤석열 시대 (윤석열 · 김건희 공동정권의 1060일)

박진석, 현일훈, 김기정  | 중앙북스
21,600원  | 20251218  | 9788927881438
“별의 순간부터 탄핵까지” 검사에서 대통령으로, 그리고 파국에 이르기까지 특검이 다 밝히지 못한 의혹의 전말 검사 시절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로 주목받았던 윤석열은 어떻게 권력의 정점에 올랐고, 왜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파국을 맞았을까. 이 책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두 축으로 작동한 이른바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1060일을 따라가며, 한 정권의 탄생과 균열, 몰락의 전 과정을 추적한다. 《실록 윤석열 시대》는 중앙일보 기자들이 2000년부터 2025년까지 검찰과 정치 현장을 출입하며 축적한 취재를 바탕으로, 정권의 내부에서 벌어진 결정적 순간들을 입체적으로 복원한 정치 실록이다. 검찰, 캠프, 여당, 대통령실 핵심 인사 60여 명의 증언과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비선과 측근 정치, 권력 내부의 갈등과 판단을 다층적으로 검증해 담아냈다. 지지와 반대를 넘어, 한 시대의 권력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했고 왜 무너질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사료다.
9791198243430

최소한의 한국사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최태성  | 프런트페이지
16,200원  | 20230621  | 9791198243430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의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핵심 한국사 ‘외워야 할 것 많고 어려운 한국사,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핵심 내용만 알 수 없을까?’ 많은 사람이 역사 공부에 앞서 품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이 나섰다. 한국사 교과서 저자이자 누적 수강생 700만 명에 이르는 한국사 1등 강사로서 복잡하고 어려운 말 없이 우리 역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한국사를 엄선해 한 권에 담았다. 고조선이 건국된 기원전 2333년부터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된 2000년까지, 반만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는 한국사 입문서 《최소한의 한국사》다. 단 한 권으로 한국사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 책은 중요한 사건, 인물, 문화유산을 두루 다루며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조명하고 역사의 큰 흐름을 잡는다. 시험에 나오기 때문에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에 교양으로서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이제 연도와 사건을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재미와 의미로 가득한 5천 년 우리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 《최소한의 한국사》 속으로 떠나보자.
9791194383611

이게 되네? 나노바나나 AI 비포&애프터 미친 활용법 71제 (나노바나나 프로 최신 반영 / 프롬프트 복붙 사이트 제공 / 카카오톡 Q&A 제공)

쌩초  | 골든래빗(주)
16,920원  | 20251212  | 9791194383611
★ ‘나노바나나 프로’ 미친 활용! 클릭 몇 번으로 이렇게 달라진다고! ★ 나노바나나를 200% 활용하는 ‘쌩초’의 비포/애프터 레시피 대방출! ★ 포토샵 없이, 스튜디오 촬영 없이 만드는 71가지 고퀄리티 사진 ★ 쌩초 저자의 ‘나노바나나 슈퍼 프롬프트’ 사이트에서 〈스페셜 프롬프트〉 될 때까지 공유 또 공유!! 시선을 사로잡는 이미지 한 장. 그 한 장을 누구나 클릭 몇 번으로 만들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구글이 만든 AI 이미지 생성기 〈나노바나나 프로〉를 사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가능해요! “배경의 날씨를 바꿔줘”, “테이블 위에 소품을 올려줘” 같은 짧은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나노바나나를 사용하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멋진 퀄리티로 이미지를 편집할 수도, 캐릭터의 일관성을 유지하면 여러 장면을 직접 그린 것처럼 만들 수도 있죠. 이제 상상하고 명령만 입력하세요! 그러면 이미지 생성, 편집, 합성까지 빠르고 깔끔하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AI 이미지가 궁금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가장 쉽고, 가장 친절한 안내서를 준비했습니다. 복잡한 설명 대신 나노바나나, 씨드림, 미드저니, 소라, 위스크 등 다양한 AI 도구로 직접 만들어보는 71가지 실전 예제를 담았어요. 예제를 따라 하다 보면 “나는 못해….”에서 “이게 되네?”로 마음이 바뀌는 순간을 만나게 될 거예요. 이 책은 두려움 대신 설렘으로,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야기를 직접 그려낼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겁니다.
9791156628019

이재명 자서전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이재명  | 아시아
15,120원  | 20250609  | 9791156628019
대통령 이재명은 누구인가 페이스북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인간 이재명의 진솔한 이야기들 이재명 대통령이 4개월여 동안 자신의 페이스북에 연재한 자서전을 다듬어 책으로 묶었습니다. 화전민의 집에서 태어나 열세 살에 소년공이 되었던 그가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공단으로 돌아가 노동자의 벗으로 살다 시장이 되고 도지사를 거쳐 유력 대선 후보에까지 이르는 삶의 중요한 순간들을 담백하게 담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그 시간을 돌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진솔한 심경을 함께 담았습니다.
9791156628118

넘고 넘어 (12월 3일 비상계엄의 밤, 국회의장의 기록)

우원식  | 아시아
18,900원  | 20251125  | 9791156628118
이 책은 2024년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를 확인한 국회의장이 17분 만에 국회로 달려가 담을 넘고, 계엄령 해제 결의안을 의결하고, 대통령 탄핵소추하기까지의 숨가빠던 순간들의 기록이다. 1분 1초가 다급했던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국회의장의 선택과 결단의 과정에서 벌어졌던 알려지지 않은 비화가 이렇게 많을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이 비화는 국회의장 한 사람의 기록이 아니다. 국민이 국회에 맡긴 책무를 어떻게 완벽하게 수행해냈는지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보고서다. 국회의 담을 넘은 국회의장과 의장비서실, 국회사무처 직원, 보좌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헌정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 용기와 능력, 지혜는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를 확인시켜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들의 국민들을 향한 믿음은 그들을 국회로 보낸 국민들을 자랑스럽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국회의 긴급 대응, 탄핵소추안 처리 과정 등 한국 민주주의의 중대 고비를 최전선에서 경험한 이들의 증언과 기록은 이제 대한민국과 함께 쓴 위대한 역사가 될 것이다.
9791199505506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6 (한국 교육이 직면한 10대 쟁점과 과제)

교육트렌드 2026 집필팀  | 에듀니티교육연구소
27,000원  | 20251020  | 9791199505506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6』 - 정책과 현장이 함께 바라보는 2026 한국 교육의 지도 정책과 실천이 함께 담긴 이 책은, 교육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이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교사들에게는 교육을 ‘다시 시작할 이유’를 되묻는 연례 교육 분석서입니다.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6』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교육 정책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교육 분야 10대 쟁점을 중심으로 2026년 교육의 좌표를 제시합니다. 이 책은 총 4부, 15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 정부의 교육 비전과 주요 정책에서부터 교사 정치기본권, 서울대 10개 만들기, 고교학점제, 디지털 플랫폼 전환, 위기의 지역교육, AI 혁신, 위험사회로서의 학교, 국가교육위원회 재설계, 핀란드 교육 등 국내외 핵심 현안을 폭넓게 다룹니다. 한국 교육의 오늘을 묻고 내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로서, 특히 다음과 같은 독자에게 필독서로 권합니다. 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교사, 교육행정가, 학부모 현장의 온도를 이해하려는 교육 연구자 및 언론인 내일의 교육을 바꾸려는 모든 교육 실천가
9791157064977

결코 물러설 수 없다 (박선원의 12·3 내란 추적기)

박선원  | 메디치미디어
20,700원  | 20251203  | 9791157064977
“내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뛰어난 정보력을 바탕으로 계엄의 징후를 선제적으로 공개한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 및 국정원 1차장 출신 박선원 의원, 12·3 내란 사태의 막전막후를 생생하게 기록하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선원 의원이 ‘12·3 내란 추적기’를 펴냈다. 뛰어난 정보력을 바탕으로 비상계엄의 징후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필리버스터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저지하려는 활동을 해온 그가 12·3 내란 사태의 막전막후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그간 수집해온 정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계엄 전후 특전사・707・방첩사・수방사・정보사・경찰청・국정원・대통령실 등 내란 연루 기관의 구체적인 행적에서부터,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던 ‘외환유치’ 의혹 추적까지,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12・3 내란의 실체를 정확히 꿰뚫는다! 12·3 내란 사태로부터 1년, 그러나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갈 길은 멀어 보이지만, 내란 종식을 앞당기는 데 박선원의 이 책이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9791169094443

일본백명산 (읽어서도 좋고 올라서도 좋은 산)

후카다 규야  | 글항아리
58,500원  | 20251027  | 9791169094443
전설의 명저 『일본백명산』 ‘최고의 번역’으로 만나다 한국어판 『일본백명산』은 명저를 명역으로 살려낸 작업의 전범이 될 만하다. 말의 고유성과 쓰임새와 울림을 고심한 번역, 방대한 역주, 지도와 사진, 용어 설명, 충실한 색인, 한·일 자체字體 비교 등 끝 간 데까지 번역의 완벽성을 추구하면서 원저의 진액을 뽑아냈다.
9791172636753

초급간부를 위한 필드노트(CQB)

김정환  | 바른북스
24,273원  | 20251126  | 9791172636753
도시지역과 같은 CQB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창끝부대의 작전대원과 이들을 리드하는 리더들이 리더십 발휘를 위한 기본 전투기술에 대한 것들을 소개한 책으로 원리와 원칙을 기반하여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9791187822998

넥스트 워 (전쟁 방식을 바꾸는 9가지 전쟁 변혁 요인과 다음 전쟁에 대비하는 세계 최강 미군의 승리 설계)

John Antal  | 플래닛미디어
26,820원  | 20251029  | 9791187822998
전쟁 방식을 바꾸는 9가지 전쟁 변혁 요인과 다음 전쟁에 대비하는 세계 최강 미군의 승리 설계  ★ 생각하는 군대를 위한 미래전 교과서 ★ AI, 드론, 스타링크, 킬웹, 자율무기, 유무인 복합체계, 다영역작전 등 기술 발전으로 인해 가속화되는 전쟁 방식의 변화에 세계 최강 미군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 전쟁 수행 방식을 새롭게 구상하고 혁신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될 책 전쟁의 역사에서 새로운 기술과 무기의 등장은 언제나 전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발해왔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전쟁 방식은 놀라울 정도로, 그리고 때로는 우리를 두렵게 만들 정도로 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AI(인공지능), 드론, 스타링크 등 신기술이 전쟁의 ‘보조 수단’이 아니라 전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전쟁 방식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 값싼 드론이 정보수집·감시·정찰은 물론이고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고가 전차나 고가치 표적을 파괴하고, 지상 통신망이 파괴되거나 마비된 상황에서도 스타링크가 위성 인터넷을 통해 통신을 복구하고, AI가 방대한 전장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적의 위치와 움직임을 예측하고 표적을 자동 식별하며, 지휘관이 전투공간을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의 연산속도에 맞춰 초단위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존 앤털은 최근 벌어진 제2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과거의 교리와 훈련, 그리고 과거의 전쟁 방식으로는 더 이상 새로운 형태의 전쟁에 대응할 수 없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에서 이 책 『넥스트 워』를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는 미 육군에서 전투부대 장교로 30년간 복무하고 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후 미래전, AI 전쟁, 자율무기체계, 정보전 등을 연구해온 군사전략가이자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미 육군 기갑학교와 웨스트포인트에서 리더십 및 전술 교관으로 재직하며 수천 명의 장교를 양성한 리더십 전문가다. 이 책은 저자가 최근 전쟁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도출한 9가지 전쟁 변혁 요인인 투명한 전투공간, 선제공격의 이점, 무인 공중공격, AI와 가속화되는 전쟁의 템포, 완전자율무기로의 전환, 킬웹, 슈퍼 군집, 전투공간의 가시화, 결심 우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스타링크 활용, 미래 도시전투에 대한 준비, 대드론 작전을 위한 경전술기 운용 전략(빅 블루 블랭킷)과 같은 하이-로우 믹스 전략, 인간-로봇 하이브리드 부대, 지휘소 운용 규칙, 전투충격 창출 등 미군이 다음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지휘·설계·훈련·전투·지원 차원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제시한 미래전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미래 전쟁은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협력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금의 AI는 다영역 전투를 단독으로 지휘할 정도로까지 발전되어 있지 않으나, 이것을 인간의 인지 능력과 결합한다면 지능적이고도 강력한 최고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 이 결합에서 인간의 요소는 결정적이다. AI는 여전히 시스템적 취약성이 크지만, 여기에 인간이 개입하면 취약한 AI를 로봇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성하고 조율하는 더 나은 무기체계로 만들 수 있다.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AI를 만들 수는 없고, 만들려고 해서도 안 된다. 하지만 다음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인간과 기계를 통합하는 것이고 이것이 다음 전쟁의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핵심적인 변수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기술의 진보가 인간의 통제를 넘어서는 순간,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전쟁을 지휘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AI, 자율무기, 드론, 로봇전투차량(RCV)이 전투공간에 투입되는 오늘날, ‘통제’와 ‘책임’의 주체는 누구인가가 새로운 난제로 떠오른다. 저자는 먼저 ‘올바르게 질문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술 발전의 속도에 압도당하기보다, “우리가 진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술 그 자체보다 “전쟁에서 인간의 판단이 어떤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가”가 본질적인 물음이라고 말한다. 이 문제의 핵심은 “로봇을 지휘할 것인가, 조종할 것인가”로 압축된다. 그는 “로봇 시스템을 ‘조종’하려는 시도는 결국 인간을 기술의 하위 개체로 만들지만, ‘지휘’의 개념을 유지한다면 인간은 여전히 목적과 판단의 중심에 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즉, 인간이 기술을 단순히 ‘조작’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 방향을 정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주체’로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술이 아무리 진보해도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인간이 스스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다음 전쟁의 승패는 무기의 성능보다, 그 무기를 사용하는 인간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기는 팀의 일원으로서 제대로 훈련받고 적절한 장비를 갖추고 결의에 차서 싸우는 인간 전투원이다. 네트워크가 파괴되어 혼란스럽고 혼돈스러운 가운데서도 임무형 지휘를 따르고 실행할 수 있는, 잘 훈련되고 결의에 찬 남녀 전투원들은 기술보다 더 중요하다. 어떠한 기술도 잘 훈련되고 준비되고 결의에 찬 전투원들로 구성된 팀을 대체할 수 없다. 그러나 그런 팀이 최고의 기술과 전술을 갖추면 결정적 순간에 압도적 우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을 결합해 적절히 적용하면, 적에게 전투충격을 안겨줄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지휘, 설계, 훈련, 전투, 지원을 잘 결합하여 반드시 다음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단순한 군사이론서가 아니다. AI와 각종 센서, 자율무기, 위성 등이 전쟁 방식을 바꾸고 전쟁의 속도를 지배하는 시대에, 인간의 사고와 리더십이 어떤 형태로 진화해야 하는지를 묻는 ‘미래전의 교과서’이자 ‘전략적 사유 훈련서’다. 이 책은 저자가 철저하게 미군을 위해 썼지만, 북한과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대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안보 현실 속에서 한국군이 다가올 미래전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설계할 수 있는 유용한 지침을 제공해준다. 한국군 역시 기술 중심의 전쟁 준비뿐만이 아니라 사고 중심의 전쟁 준비, 즉 “다음 전쟁을 상상할 수 있는 군대, 생각하는 군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저자의 메시지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전쟁의 실패는 ‘너무 늦었다(Too Late)’라는 두 단어로 요약된다”는 맥아더 장군의 말을 통해 지휘 결심이 늦은 군대는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면서 “전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며,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승리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제때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휘관은 매우 귀중하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술만큼 중요한 것은 인간의 리더십이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리더십은 기술력, 상상력,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요구한다. 읽고,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관련 질문을 던지고, 답을 도출하고, 결론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내일로 미뤄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미·중 경쟁, 중국의 대만 침공 위협, 북한의 핵 위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속에서, 한반도의 안보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변화하는 전쟁 양상을 예측하고 대비 태세를 발전시키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이 책은 전쟁 수행 방식을 새롭게 구상하고 혁신하는 데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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