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일본작가소설"(으)로 7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일본 대표작가 대표소설 1

일본 대표작가 대표소설 1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세시
8,550원  | 20081230  | 9788985982436
일본 소설의 미학을 보여주는 단편들! 일본 근ㆍ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8인의 소설을 모은 작품집『일본 대표작가 대표소설』제1권. '일본 소설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요시모토 바나나와 무라카미 하루키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라는 다자이 오사무,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국민작가 나츠메 소세키 등 일본 소설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작가들의 대표작을 수록하였다. 일본의 대표적인 프롤레타리아 작가인 하야마 요시키, 일본의 쇼와 시대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하야시 후미코,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기쿠치 간, '자연주의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구니키타 돗포, '소설의 신'이라 칭송되는 요코미츠 리이치의 작품을 함께 담았다. 이 작품집은 일본 소설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단편들을 소개한다. 단편은 짧은 호흡의 이야기 속에 다양한 인간들과 그들의 다채로운 인생을 담아낸다. 절제된 미학에서 느껴지는 강렬함과 가슴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여운을 지닌 매력적인 단편들. 현재 일본문학의 굳건한 토대를 만든 대표적인 작가들의 단편을 만날 수 있다.
[POD] 일본문학 BEST 중편소설 모음 (큰 글씨 한글판) (일본 BEST 작가.작품 중편소설)

[POD] 일본문학 BEST 중편소설 모음 (큰 글씨 한글판) (일본 BEST 작가.작품 중편소설)

다자이 오사무  | 부크크(bookk)
16,800원  | 20190411  | 9791127269081
일본문학 BEST 중편소설 모음 (큰 글씨 한글판) 하룻밤에 읽는 일본 중편소설 1. 일본 추리소설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 공포 추리소설 2. 일본 밀리언셀러 [다자이 오사무] 소설 3. 은하철도 999 원작 모티브 [미야자와 겐지] 소설 일본문학 BEST 중편소설 모음 (큰 글씨체 한글판) 01. [에도가와 란포] 추리소설 사건 추리 02. [다자이 오사무] 유작소설 서문 첫 번째 수기 두 번째 수기 세 번째 수기 후기 03. [미야자와 겐지] 은하철도 999 모티브 원작 소설 오후 수업 인쇄소 집 켄타우로스 축제의 밤 천기륜 기둥 은하 정거장 백조자리와 선신세(鮮新世) 해안 새를 포획하는 사람 조반니의 차표 - 다자이 오사무 (1909년 6월 19일 ~ 1948년 6월 13일) 일본의 소설가. - 에도가와 란포 (1894년 10월 21일 ~ 1965년 7월 28일)는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이자 평론가.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 괴도 20면상 등의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 미야자와 겐지 (1896년 8월 27일- 1933년 9월 21일)는 이와테현 출신의 일본의 문인이자 교육자.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인 《은하철도의 밤》을 짓는 등의 문학활동
일본문학 BEST 단편소설 모음 1집 (한글 개정판) (일본 BEST 작가/작품 단편소설)

일본문학 BEST 단편소설 모음 1집 (한글 개정판) (일본 BEST 작가/작품 단편소설)

다자이 오사무 외 5명  | 부크크(Bookk)
0원  | 20190422  | 9791127268978
일본문학 BEST 단편소설 모음 1집 (한글 개정판) 하룻 밤에 읽는 일본 단편소설 * 일본 '교과서' 수록 작품! * 일본 문학 거장 작가 작품 - 성인 및 아동를 위한 이야기 - 어른을 위한 감동적인 이야기 * 일본 '베스트셀러' 단편소설 01. [오가와 미메이] 작품 - '시계가 없는 마을' : 시골 마을에서 발생하는 문명 충돌에 대한 이야기 - 빨간 초와 인어 : 인어와 인간 속세(세상)의 어둠고 슬픈 이야기 02.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작품 - '라쇼몬' : 헤이안 시대의 인간의 이중성에 대힌 이야기 - '덤불 속' : 절대 원인을 밝힐 수 없는 추리 스릴러 - '이상한 이야기' : 시대의 암울한을 역설적인 이야기 구성 03. [에도가와 란포] 작품 - 'D언덕 살인사건' : 일본 최초의 추리 탐정 소설 - '인간 의자' : 공포 괴기스런 판타지 단편소설 04. [미야자와 겐지] 작품 - '주문이 많은 요리점' : 사냥꾼이 산 속에서 길을 헤매다가 우연히 발견한 요리점에서 무슨일이...? - '고양이 사무소' : 독특한 고양이 사무소에서 발생하는 한 마리의 고양이 이야기 - '첼리스트 고슈' : 실력이 부족한 음악 오케스트라 단원 '고슈'의 단독 공연은 과연 무사하게 끝낼 수 있을까? - '은하철도의 밤' : "은하철도 999" 애니메이션의 원작의 모티브가 되었던 작품. 05. [니이미 난키치] 작품 - 금빛 여우 - 장갑을 사러 간 아기여우 # 일본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감동적인 작품 06. [다자이 오사무] 작품 - 달려라 메로스 # '다자이 오사무' 작가의 아동을 위한 동화 : 일본 초등 교과서에 수록된 감동적인 작품
백신애, 소문 속에서 진실 찾기 (일제강점기 대표적 여성 작가 백신애를 모델로 한 일본어 소설 연구)

백신애, 소문 속에서 진실 찾기 (일제강점기 대표적 여성 작가 백신애를 모델로 한 일본어 소설 연구)

서영인  | 한티재
13,500원  | 20171230  | 9788997090792
백신애를 모델로 한, 두 남성 작가의 소설을 읽는다 남성 작가의 시선에 비친 백신애, 소문의 조각과 비밀의 파편을 뚫고, 진실한 작가의 얼굴을 찾아서 일제강점기 대표적 여성 작가 백신애. 백신애의 선배 작가들의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시의 여성 작가들은 대중과 저널리즘, 그리고 동시대 남성 작가들의 호기심 어린 시선에 노출되어 왜곡된 표상을 얻을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정작 그녀들의 작가로서의 정체성은 실종되었다. 우선 소문의 실체를 확인하고 왜곡되어 표현된 자료들 속에 숨은 진실을 추적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이 책이 무성한 소문을 뚫고 백신애의 작품과 생애에 더 뚜렷이 다가가기 위한 작은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
조선 (식민지 조선을 그린 일본인 작가 최초의 소설 | 다카하마 교시 장편소설)

조선 (식민지 조선을 그린 일본인 작가 최초의 소설 | 다카하마 교시 장편소설)

다카하마 교시  | 소명출판
14,400원  | 20150420  | 9791186356005
다카하마 교시의 소설 『조선』. 한국의 근대 풍경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교시에 대한 일본문학계의 평가와는 관계없이 우리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고 연구되어야 할 매우 중요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에는 저자 교시의 조선에 대한 시각 말고도 백 년 전의 일본인과 조선인의 모습, 그들 양국인의 교류 양상, 당시의 풍습, 건물, 풍경, 도구, 언어 등을 담고 있다.
설국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설국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 민음사
7,200원  | 20090120  | 9788937460616
동양적 미의 정수를 보여준 노벨문학상 수상작 전 세계인들의 감탄을 자아낸 눈 덮인 니가타 지방의 아름다운 정경 순수한 서정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묘사한 일본 문학 최고의 경지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자 일본 서정문학의 정수, 『설국』 정식 한국어판 출간 『설국』이 민음사에서 새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설국』은 이미 10여 종이 넘는 한국어 번역본이 나와 있으며 그간 수십만 권이 팔렸을 만큼 국내에서 애독되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 소설이지만, 정식 계약 번역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문학사상 최고의 서정 소설이라 할 『설국』 은 명확한 플롯이 없는 대단히 모호한 작품이지만, 그 뛰어난 감각적인 문체와 우수 어린 인간 세계 묘사로 누구나 그 속에 빠져들게 할 만한 명작이다.
오래된 서랍 속의 꿈 (그 시절 동심을 그리워하는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

오래된 서랍 속의 꿈 (그 시절 동심을 그리워하는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

다자이 오사무,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나카지마 아츠시, 미야자와 겐지, 니이미 난키치  | 작가와비평
12,600원  | 20231130  | 9791155923139
일본 근대문학 작가들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작가와비평의 〈일본문학 컬렉션〉이 다섯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 미스터리·추리 소설, 일상을 깨우는 수필, 여성 작가의 작품 등 매번 다른 주제로 소설과 수필을 번역해 소개해 온 〈일본문학 컬렉션〉의 이번 책은 서정적이고 교훈적이면서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소설집이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소설이나 교과서에 실린 교훈적인 이야기, 머나먼 이국적인 세계를 그린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우리는 모두 어릴 적에 동화책을 읽으며 자랐다. 책 속에서 무서운 호랑이를 만나거나 상상 속의 동물을 마주하기도 하고 당근, 토마토 등 채소 친구들과 대화하기도 한다. 이처럼 순수한 동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는 때때로 훌쩍 커버린 어른에게도 필요하다.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어린 날의 그 시절로 돌아가 지친 일상을 잠시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어릴 적 추억이 담겨 있는 오래된 서랍을 열고 그 시절의 꿈과 기억을 하나씩 꺼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역자 후기에 남긴 문장처럼 『오래된 서랍 속의 꿈』은 오래된 추억 속의 한 페이지를 들추게 하는 이야기들을 한 권에 엮었다. 각 장은 다자이 오사무·아쿠타가와 류노스케·나카지마 아쓰시·미야자와 겐지·니이미 난키치·오가와 미메이·아리시마 다케오·유메노 규사쿠까지 총 8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자이 오사무, 나카지마 아쓰시의 작품은 일본 교과서에도 자주 등장하는데, 이들이 소설을 통해 표면적으로 전하는 교훈과 더불어 작가 개인의 성향을 바탕으로 새로운 해석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색다른 흥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다자이 오사무의 「달려라 메로스」, 나카지마 아쓰시의 「산월기」, 「문자 재앙」,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광차」 등 책을 읽으며 독자 스스로 이러한 포인트를 발견하길 바란다. 모든 소설이 그러하듯 대부분의 작가는 자신의 내면을 반영하여 이야기를 창작한다. 그것은 사회에 대한 문제 제기일 수도 있고 개인적인 고민이나 바람 혹은 누군가를 향한 관심일 수도 있다. 일례로 나카지마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로 끊임없이 고뇌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고 한다. 이처럼 일본 근대문학을 이끌었던 작가들은 하나의 작품 속에 여러 생각할 지점을 심어 두었다. 단순해 보이는 이야기를 곱씹으며 읽다 보면, 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거울삼아 우리 스스로 내면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자기만의 오래된 서랍 속에서 꿈을 꺼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날개가 전해 준 것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 작가의 미니 힐링 소설)

날개가 전해 준 것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 작가의 미니 힐링 소설)

오가와 이토  | 알에이치코리아
10,800원  | 20231225  | 9788925575612
올겨울을 따스함으로 물들일 오가와 이토의 신작 힐링 소설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 『츠바키 문구점』 작가의 최신작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 따뜻한 어른 동화 잔잔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으로 마음의 추위를 녹여 주는 힐링 소설의 대가 ‘오가와 이토’가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구리포포(GURIPOPO)’와 컬래버레이션한 미니 소설 『날개가 전해 준것』이 출간되었다. 작가가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새를 키웠던 추억을 바탕으로 10년에 걸친 구상 끝에 완성한 장편소설 『바나나 빛 행복』을 원작으로 탄생한 또 하나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다. 특유의 맑고 깊은 시선으로 저마다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계 수많은 열성 팬들을 가지고 있는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어미 새 대신 할머니와 소녀의 극진한 돌봄 속에서 태어난 작은 왕관앵무새 ‘리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날개가 전해 준 것』은 원작에 해당하는 『바나나 빛 행복』에서 마치 본능처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곁으로 날아가던 아기 새 ‘리본’이 “슬픔을 겪은 새들이 모이는 곳”에서 깨어나 경험하게 되는 새로운 만남과 여정을 그린다. 비록 여리고 상처 입은 존재일지라도 “새에게는 날개가, 나무에게는 나이테가 있듯 생명체에게는 모두 주어진 역할이 있으며 그것을 완수하는 것이 인생” 이기에 희망을 전하는 “다정한 날개”가 되라는 메시지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알에서 갓 깨어난 아기 새 ‘리본’이 날개를 펼치고 높이 날아오르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세밀화가 사이사이 삽화로 수록되어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날개가 전해 준 것』은 작은 휴식이 필요한 날에 잠시 꺼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위안을 주는 이야기, 연말과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다정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하기 좋은 소설이다.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기를 주저하는 누군가에는 따뜻하고 힘찬 응원으로 다가갈 것이다.
눈부신 하루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

눈부신 하루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자이 오사무, 나쓰메 소세키, 다니자키 준이치로, 하기와라 사쿠타로  | 작가와비평
12,600원  | 20230330  | 9791155923085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 단명한 일본 작가들의 작품, 일본 여성 작가들의 이야기, 추리와 미스터리를 엮은 모음집을 선보였던 〈일본문학 컬렉션〉 시리즈가 네 번째 기획으로 찾아 왔다. 『눈부신 하루』는 일본 근대 작가들의 수필 모음집이다. ‘자연이나 인생 그리고 일상생활의 경험과 느낌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쓴 글’이라는 수필의 정의가 말해주듯이 이 책에서는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소재의 글을 만날 수 있다. 수필은 작가의 내면을 면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 받는 장르이다. 꾸밈없이 담담하고 솔직하게 쓴 글을 통해 작가의 진지하고 근엄한 얼굴 뒤에 숨겨진 또 하나의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자연인으로서의 인간적인 소탈한 모습, 우리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눈부신 하루』에서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일본문학에는 ‘사소설’이라는 전통이 있는데 이것은 작가 개인의 경험을 소설 속에 그려내는 것을 말한다. 자연주의의 영향을 받은 이러한 소설을 일본의 근대문학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데, 작가의 경험과 느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에서 수필은 소설과 맞닿아 있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에도가와 란포의 「동생의 일기장」이 마치 한 편의 추리 소설 같고, 다자이 오사무의 「훌륭하다는 것에 대해」가 솔직함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글인 것처럼, 수필과 소설의 문학적 장르가 달라도 작가의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이러한 흥미로움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일본문학, 일본수필, 일본단편, 단편, 단편집, 단편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자이 오사무, 나쓰메 소세키, 에도가와 란포, 다니자키 준이치로, 하기와라 사쿠타로, 가타야마 히로코
비밀이 묻힌 곳 (어둠 속에 묻힌 미스터리 그 비밀을 파헤치는 다섯 작가의 이야기, 일본문학 컬렉션 3)

비밀이 묻힌 곳 (어둠 속에 묻힌 미스터리 그 비밀을 파헤치는 다섯 작가의 이야기, 일본문학 컬렉션 3)

에도가와 란포, 다니자키 준이치로, 다자이 오사무, 사카구치 안고, 나쓰메 소세키  | 작가와비평
12,600원  | 20220830  | 9791155923030
탐정 소설과 미스터리 소설의 만남 짜릿한 추리와 서늘한 공포를 담은 이색적인 이야기 〈일본문학 컬렉션〉의 세 번째 이야기가 추리 소설 모음집으로 찾아왔다. 『비밀이 묻힌 곳』은 탐정 소설과 미스터리 소설을 엮은 문학 단편선이다. 탐정 소설을 하나의 문학 장르로 확립시킨 대표적인 추리 소설가 에도가와 란포를 포함해 한국 독자에게도 친숙한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등 다섯 작가의 일곱 작품이 담겨있다. 이 책은 에도가와 란포 작품의 원점을 엿볼 수 있는 「D언덕의 살인 사건」과 「심리 테스트」로 시작해서 전형적인 탐정 소설의 틀을 벗어나는 작품인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아내 죽이는 법」과 「비밀」, 집 문제로 가족을 살해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인 다자이 오사무의 「범인」까지 탐정 소설이 이어진다. 그리고 미스터리 장르 소설인 한 편의 잔혹 동화 같은 사카구치 안고의 「벚꽃이 만발한 숲에서」, 공포의 감정을 통해 인간 내면의 모습을 그린 나쓰메 소세키의 「불길한 소리」로 마무리된다. 탐정 소설의 재미는 탐정의 추리가 얼마나 논리적인가에 있다. 의심스러운 정황을 바탕으로 증거를 수집하면서 진실을 밝혀내기 때문이다. 반면 미스터리 소설의 재미는 논리로 설명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모골이 송연해지는 공포를 느끼면서도 그 이유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긴장하고 몰입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이성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추리와 감성적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함께 엮음으로써, 어쩌면 소설보다 더 미스터리 같은 우리 현실 곳곳의 공포를 떠오르게 할 것이다. 독자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에 서늘한 한 방을 던지는 책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인간 실격 (’무진기행’ 김승옥 작가 추천 소설)

인간 실격 (’무진기행’ 김승옥 작가 추천 소설)

다자이 오사무  | 스타북스
9,000원  | 20211210  | 9791157956203
자살로 생을 마감한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은 그의 인생과 소설이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닮아있다. 따라서 이 책은 일본의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고독하고 소외된 현대인의 모습을 훌륭하게 그린 자전적 소설이나 다름없다.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 불안정한 심리 상태로 성장한다. 성인이 된 그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점점 약물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자 그를 걱정하던 사람들은 결핵 치료를 받는 것이라고 속이고는 그를 정신 병원에 입원시킨다. 다자이 오사무는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실격’을 쓰게 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요조는 위선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환멸을 느끼며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한다. 요조 역시 주변 사람들의 거짓에 속아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또한 작품의 비극적인 결말은 그가 선택한 삶의 끝과 같다. ‘삶의 기록’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자이 오사무의 이 소설은 영원한 청춘 문학이라는 평과 함께 많은 젊은이들을 매료시켰으며, 출간 이후 지금까지 현대인들의 상실감을 대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영화, 드라마, 연극 등으로 제작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 (일본문학 컬렉션 1)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 (일본문학 컬렉션 1)

히구치 이치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가지이 모토지로, 나카지마 아츠시, 다자이 오사무  | 작가와비평
11,700원  | 20210630  | 9791155922736
창작의 혼을 불태우며 짧은 생을 살다 간 여섯 명의 천재 작가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일본문학 컬렉션〉은 좋은 일본문학 작품을 번역하여 독자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일본문학 컬렉션〉의 첫 번째 이야기인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은 창작의 혼을 불태우다 짧은 생을 마감한 일본 근대 작가 여섯 명의 단편 소설이 실린 문학 단편선이다. 천재라는 수식어가 항상 뒤따르는 이들의 작품 가운데서 두 편씩 선별하여 작가가 가진 특유의 매력을 맛볼 수 있다. 그들이 살았던 근대라는 격동의 시기가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일까. 인간 삶에 대한 그들의 사유는 시간적, 공간적 배경만 다를 뿐 지금도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가족을 둘러싼 갈등과 화해, 억압받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동화 같은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재와 등장인물은 각기 다르지만, 고통스럽고 힘든 현실 속에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작가들이 요절하지 않고 그 능력을 오랫동안 펼쳤다면 우리는 더욱 크고 넓은 그들의 문학 세계와 만날 수 있었을 것이다.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짧은 생을 살았기 때문에 그들의 혼이 담긴 빛나는 작품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더 깊은 울림을 주는 게 아닌가 싶다. 여섯 명의 천재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나아가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까지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설국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설국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 문예출판사
7,200원  | 19990910  | 9788931003901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으로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온통 하얀 눈에 뒤덮여 있는 온천장을 무대로 그 일대의 자연과 인정, 지방풍물을 아름답게 그린 이 소설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 슬픔이 빚어내는 지고의 미와 동양적 애수를 탁월한 묘사와 상징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설국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설국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 삼성출판사
0원  | 20150210  | 9788915093911
Ever Books 제11권 『설국』. 은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정경을 배경으로 그려낸다. 그 정경 속에서 지순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인의 모습을 감각적이면서 섬세하게 그리면서 아름다움은 정점에 이른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묘사하는 작품 서두에 펼쳐지는 눈 덮인 산야의 첫인상은 작품의 전반적 분위기를 싸늘하고 청결하게 만들며, 결말에 이르러 황홀하게 타오르는 불기둥과 스러지는 여인의 사랑은 쓸쓸하고도 허망한 여운을 남긴다..
혈안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9인의 단편집)

혈안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9인의 단편집)

미야베 미유키, 아야쓰지 유키토, 시마다 소지, 미치오 슈스케, 모리무라 세이이치  | 프라하
0원  | 20121230  | 9788997850020
일본 유명 미스터리 작가 9인의 단편집 『혈안』. 일본 추리소설 명가인 ‘카파노블스’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출간된 단편집으로 9명의 개성 넘치는 작가들이 각자의 세계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숫자 ‘50’을 키워드로 삼은 ‘50개의 눈알이 달린 요괴’, ‘50번의 절단’, ‘IQ 50의 역도선수’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한 가지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괴담, 추리, 하드보일드 등 다양하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