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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64,4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0612759

가공범

히가시노 게이고  | 북다
19,800원  | 20250721  | 9791170612759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40주년! 고다이 쓰토무가 시작하는 새로운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데뷔 40주년! 진실을 찾는 눈, 진심을 향한 걸음 고다이 쓰토무가 시작하는 새로운 시리즈 “이 소재를 작품으로 쓸 날은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히가시노 게이고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일본 내 ‘단행본 판매 누계 1억 부’ 돌파라는 전대미문의 쾌거를 거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소설 『가공범』이 종합 출판 브랜드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1985년 데뷔하여 2025년 작가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그는 『백조와 박쥐』에 한차례 등장한 고다이 쓰토무를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써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고다이는 예리한 관찰안과 부지런한 발을 지닌 인물로 기존에 작가가 그려 온 천재형 탐정 캐릭터들과는 차이가 있다. 유능함보다는 성실함이 큰 장점인데 긴 시간 묵묵히 미스터리 장르에 헌신해 온 히가시노 게이고와 가장 닮았다. 불에 탄 저택에서 유명 정치인과 전직 배우 부부의 시체가 발견된다. 화려한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두 사람은 무슨 비밀을 끌어안고 있는 것일까? 고다이 형사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동분서주 돌아다닌다. 이 과정에서 그가 느낀 사소한 의심이 쌓여 마침내 사건이 품고 있던 엄청난 비밀이 밝혀진다. 천재 캐릭터나 기상천외한 범죄 없이도 여러 번 숨을 멎게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가공범』은 일본 출간 후 이례적으로 빠른 증쇄와 2024년 베스트 미스터리 선정, 2025년 일본미스터리문학 대상 수상, 일본 최대 서점 체인 기노쿠니야·출판 유통사 토한 종합 1위 등의 성과를 거두며 히가시노 매직이 더욱 강력해졌음을 증명해 냈다. 과거의 열정과 현재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인생 40년이 담겼다.
9791124026083

일본 소도시 여행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방법

허근희  | 두드림미디어
17,820원  | 20251119  | 9791124026083
여행은, 나 자신과 다시 만나는 시간이다 - 일본 소도시 여행에서 배우는 행복의 법칙! 일본의 숨겨진 도시와 자연을 따라가며 마음의 회복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 《일본 소도시 여행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방법》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관광 안내서가 아니라, 여행을 통해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을 이야기한다. 바다와 산, 온천, 미식, 숲 냄새가 가득한 낯선 공간 속에서 저자는 “걷고 떠돌다 보면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완전한 행복은 내 안에 이미 자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본의 중부, 시코쿠, 산인, 도호쿠의 네 군데 지역에 대해 소개한다. 중부 지역에서는 토야마, 가나자와, 나고야, 나가노를 중심으로 ‘진짜 여행’의 감각을 되찾는다. 웅장한 산림과 맑은 공기, 눈부신 설산, 바다와 강을 품은 자연 속에서 인간은 자연보다 작고, 자연은 언제나 우리를 치유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산인 지역에서는 느림의 미학이 펼쳐진다. 일본의 가장 작은 현이지만 평화롭고 여유로운 요나고와 ‘살아 있는 액자 정원’ 아다치 미술관, 돗토리 사구의 황금빛 절경, 마츠에성 주변 호리카와 강의 잔잔한 물결은 독자에게 조용한 여행의 본질을 생각하게 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온천에 몸을 담그는 순간, 일상에서 지친 감정들이 천천히 흘러간다. 저자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자연은 신의 미술관이다. 존재만으로도 힐링된다”고 이야기한다. 시코쿠 여행에서는 섬마을의 순수한 매력을 담았다. 다카마츠의 우동, 나오시마의 호박, 도고 온천, 시코쿠 순례길은 “걷는 순간 여행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소도시 여행의 의미에 대해 “가장 큰 응원단장은 바로 나 자신이다. 소도시를 여행하면 나를 응원하는 나를 다시 만난다”고 표현한다. 자기 긍정과 회복의 감정이 여행과 연결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도호쿠는 ‘숨겨진 보석’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아키타·아오모리·뉴토 온천·네부타 마츠리 등 덜 알려진 지역의 자연과 사람, 축제를 소개하며 저자는 “도호쿠는 지금도 그 아름다움을 발견할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중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여행은 사치가 아니라 살아내기 위한 힘이며, 지친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에너지원이라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존재만으로 충전되는 순간들, 낯선 장소에서의 작은 기쁨, 그리고 다시 뜨거워지는 심장은 독자에게 삶의 감각을 되돌려준다. 일본의 유명한 대도시가 아닌, 작고 낯선 장소에서 발견한 풍경과 감정을 따뜻한 문장으로 기록한 이 책은 여행을 꿈꾸는 사람, 삶이 무거운 사람, 다시 마음을 일으킬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용하지만 단단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9791194725220

리얼 오사카(2026~2027) (교토·고베·나라, 2026~2027년 최신판)

황성민, 정현미  | 한빛라이프
17,100원  | 20251002  | 9791194725220
20년간 오사카만 파 온 ‘진짜’ 오사카 전문가의 피ㆍ땀ㆍ눈물 누구보다 낱낱이, 흥미롭게 파헤친 오사카 여행의 모든 것! ▶ SNS 콘텐츠ㆍ여행 커뮤니티를 총망라하는 여행 정보 ▶ ‘네일동’ 카페 20년 스태프 경력, 연륜과 노하우가 담긴 안내 ▶ 누구보다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한 교통편 & 패스 정보 ▶ 지하철 노선과 탑승 시간까지 함께 보여주는 여행 코스 ▶ 현지인들도 인정한 음식점 & 주점 & 카페 & 푸드홀 230곳 이상 ▶ 추천 아이템까지 콕콕 집어 주는 필수 쇼핑 & 숍 리스트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일본 여행지, 천의 얼굴을 지닌 오사카를 제대로 만나고 싶다면 〈리얼 오사카〉가 정답이다. 한국 최대 일본 여행 커뮤니티 ‘네일동’에서 20년간 활동해 온 스태프와, 다년간 오사카에 거주하며 현지인보다 더 오사카에 빠삭한 두 작가가 뭉쳐 오사카 여행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2025년 가장 핫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사카를 누구보다 자세히 설명한 것은 물론이고, 교토 & 고베 & 나라 여행 정보도 쉽고 간결하게 구성해 간사이 여행을 보다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년간 회원들의 여행 코스를 상담해 온 저자가 고심해 만든 추천 코스는 여행 일수와 테마에 맞춰 고르기만 하면 OK. 더불어 상세한 이동 방법과 교통편 안내, 본전 뽑는 교통 패스 소개가 독자들의 시간과 수고를 덜어준다. 명불허전 오사카 일등 가이드북, 〈리얼 오사카〉와 함께라면 오사카 여행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9791194930136

장미와 나이프

히가시노 게이고  | 반타
16,200원  | 20250616  | 9791194930136
“고품격 추리·미스터리의 바이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장르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추리 세계에는 이 작품이 있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화려하게 데뷔한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독자들의 복간 요청이 쇄도했던 숨은 명작 《탐정 클럽》이 《장미와 나이프》라는 새로운 제목과 표지로 반타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적인 초기 문제작으로 그의 추리 세계와 정체성을 구축한 초석이자 현대 추리·미스터리물의 가장 완벽한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미스터리의 제왕’이자 명실상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는 《용의자 X의 헌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가가 형사 시리즈〉 등 대형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리를 찾아왔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한 소설적 재미를 넘어 다양한 층위의 감정과 철학, 구조적인 정교함을 담아 지적 쾌감과 정서적 울림을 동시에 준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의의를 가지고, 그 매력을 여과 없이 선보이며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진짜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수작”, “장편보다 강렬한 단편”, “처음 읽었을 때보다 두 번 읽었을 때 가치가 더욱 발하는 책” 등의 찬사를 받은 《장미와 나이프》는 히가시노 게이고 월드의 뿌리이자 그의 추리 정체성을 일선에서 설명하는 작품이다. 또한 사회 부유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회원제 조사기관 ‘탐정 클럽’의 추리를 통해 인간의 본능과 죄의식, 의심과 배신, 살의라는 감정을 적나라하고 신랄하게 추적하는, 가히 우리가 기다리던 히가시노 게이고식 추리의 집약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후 속편화와 시리즈화에 대한 염원을 쏟아냈던 독자에게는 다시 한번 향수를 느끼게 하고, 처음 읽었을 때와 전혀 다른 작품 재해석의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혹은 본격 미스터리 장르를 처음 접하게 된 독자에게는 최고의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다.
9791170613237

인간 표본

미나토 가나에  | 북다
16,920원  | 20251030  | 9791170613237
“인간도 가장 아름다울 때 표본으로 만들 수 있다면.” 『고백』 미나토 가나에 데뷔 15주년 기념작 미스터리의 여왕, 새로운 각성으로 선보이는 궁극의 자신작 “작가로 살아온 15년 동안 가장 재미있는 작품을 써냈습니다.” _미나토 가나에 2008년 『고백』으로 혜성처럼 데뷔해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위에 랭킹, 제6회 서점대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학계를 뒤흔든 작가 미나토 가나에. 그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쓴 기념비적인 신작 『인간 표본』이 북다에서 출간되었다. 나비 학자 사카키 시로가 다섯 명의 미소년을 살해하고 시신을 가공해 다양한 나비에 빗댄 ‘인간 표본’을 만들었다고 고백하는 수기로 시작되는 『인간 표본』. ‘나비의 시선’이라는 독특한 모티브와 미(美)를 향한 광기가 맞물리는 이 섬뜩하고 탐미적인 미스터리 소설의 집필 계기에 대해 작가는 일본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고백』 문고판 판매 300만 부 돌파 기념으로 열린 사인회에서 독자분들에게 다양한 요청을 받은 경험이 컸어요. 최근 제가 쓴 작품은 밝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많은 분이 ‘이야미스를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하셨거든요. 15주년을 맞이해 출발점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도 있고, 오랜만에 인간의 어두운 면이나 마이너스 감정을 테마로 한 작품을 써보고 싶었어요.” 이처럼 작가는 독자들의 요청에 응답하여, 자신의 원점인 ‘이야미스(꺼림칙한 미스터리)’를 선보이겠다는 결심으로 『인간 표본』을 집필한 것이다. ‘살인자의 고백’이라는 전통적인 미스터리 연출을 바탕으로 작가는 그간 갈고 닦아온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야기는 특유의 흡인력 넘치는 ‘화자가 교차하는 독백’으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건의 진상’을 거쳐 ‘마지막 순간에서야 밝혀지는 충격적 반전’을 통해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결말’로 완성된다. 가히 ‘미나토 가나에표 이야미스’의 정수라고 할 만한 매력이 모두 담긴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인간 내면의 아집과 어둠을 치열하게 파헤치는 작가 미나토 가나에. 그가 “작가로 살아온 15년 동안 가장 재미있는 작품을 써냈습니다”라고 단언한 신작 『인간 표본』은, 『고백』을 읽고 전율을 느꼈던 독자라면 줄곧 기다려 왔을 바로 그 소설이다.
9791192767369

디스 이즈 도쿄(2026~2027) (도쿄 요코하마 가마쿠라 하코네 가와구치코)

박설희, 김민정  | 테라출판사(TERRA)
18,900원  | 20251115  | 9791192767369
도쿄를 가장 힙하게, 가장 선명하게 담아낸 단 한 권 수많은 여행자가 선택해온 '도쿄 여행의 절대 기준' ★ 새로 뜨는 핫플부터 동네 감성까지 '지금 도쿄’를 정확하게 포착 ★ 디자인·로스터리·레트로·로컬 무드, 2026 트렌드를 한눈에 ★ 노선도·지도·흐름도로 ‘길 찾기 스트레스 0’ 여행 실현 ★ 여행 당일 바로 따라갈 수 있는 실전형 구성 ★ 여행 크리에이터 × 테라가 만든 ‘가장 믿을 수 있는 도쿄’ 도쿄 여행 베스트셀러 1위 가이드북 《디스 이즈 도쿄》가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된 최신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최신판은 꼭 가야 할 도쿄 여행 명소는 물론, 신상 맛집과 쇼핑몰, 레트로·로스터리·말차·고민가 등 핫플 카페, 러닝 성지, 인생샷 포인트까지 지금 도쿄의 분위기를 가장 생생하게 담았다. 일본 여행 인기 크리에이터인 작가가 직접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찾아낸 스폿들을 따라가면, 도쿄의 최신 무드와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다. 도쿄와 근교의 총 39개 지역을 깊이 있게 소개하며, 지역별 명소와 추천 코스는 물론 캐릭터 굿즈 명당, 아트·건축 여행, 전차 여행, 온천 여행,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배경지 여행 등 테마별 즐길거리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공항 출입국, 구글맵 사용법, 트래블카드·ATM·모바일 페이·IC카드 등 최신 교통·결제·환전 정보도 꼼꼼히 정리했다. 모든 장소에는 구글맵 검색 키워드를 함께 표기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동하며 도쿄를 여행할 수 있다.
9791192767376

디스 이즈 오사카(This is Osaka)(2026~2027)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호밀씨  | 테라출판사(TERRA)
17,820원  | 20251115  | 9791192767376
여행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오사카 가이드북 간사이 4대 도시 및 근교까지, 압도적인 디테일로 완성한 최신판 ★ 톱클래스 작가와 프로 편집팀이 수천 번 검증한 정확한 내용 ★ 초보도 고수처럼! 간사이 여행 동선을 완벽하게 설계한 단 한 권 ★ AI로도 찾기 어려운 핫플·쇼핑, 270곳의 맛집·카페·주점 리스트 ★ 복잡한 교통이 머리에 쏙쏙! 거리감·동선·환승 난이도까지 철저 반영 ★ 모바일 티켓·패스 비교 분석, 최신 스마트 여행법 완벽 정리 4년 연속 오사카 가이드북 전 서점 베스트셀러 1위 〈디스 이즈 오사카〉가 더욱 강력하게 레벨업했다. ‘1만 시간의 법칙’으로 오사카·교토·고베·나라·와카야마 전역을 직접 누비며 축적한 현장 취재 데이터, 25년간 여행서에 올인한 테라 출판사의 치밀한 기획으로 완성한 국내 최고 수준의 간사이 여행서다. 여행자의 동선을 따라 배열한 간사이의 핵심 명소, 한눈에 들어오는 감각적 디자인, 2026·2027년 최신 핫플레이스, 혼잡 시간·회전율·예약 난이도·동선 효율까지 고려해 엄선한 맛집 270곳, 편의점·마트·드럭스토어 쇼핑 리스트, NEW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공략집, 신규 오픈 숙소까지 꼭 필요한 모든 여행 정보를 담았다. 공항·시내 간 이동 및 도시별 환승 동선, 주요 역 승강장·출구 정보까지 직접 검증한 ‘디테일 끝판왕’ 교통 정보, 이동 시간과 방법까지 꼼꼼히 수록한 7가지 추천 코스는 여행 시간을 아껴주고, 독자들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진 휴대용 분리형 맵북과 지하철 노선도 특별 제공한다. 전통·현대·미식이 모인 일본의 진정한 얼굴, 간사이를 가장 간사이답게 즐길 수 있는 안내서는 역시 〈디스 이즈 오사카〉다.
9791199209954

팔로우 오사카·교토(2026) (고베·나라)

제이민  | 트래블라이크
18,900원  | 20250715  | 9791199209954
출발 전 소장 필수! 모든 정보가 이 한 권에! 여행 고수가 설계한 오사카ㆍ교토 완전판 ★ 2026년 최신 정보 수록 ★ 오사카ㆍ교토, 보기 편한 2권 분리 구성 ★ 특별부록: 오사카ㆍ교토 최신 교통 노선도 1회차도 실패 없는 간사이 여행 《팔로우 오사카ㆍ교토》가 국룰! 국내 최초로 오사카ㆍ교토를 분리 구성해, 여행 준비를 한층 더 간편하게 만든 차별화된 여행 가이드북! 도시와 대륙을 넘나들며 8권의 베스트셀러 여행서를 집필한 최고 여행 전문가가 직접 발품을 팔아 완성한 이 책은, 오사카 초행자도 실패 없이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1타 가이드북이다.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엄선한 핵심 여행 포인트와 실용 팁을 꼼꼼히 담았으며, 철저히 검증한 정보들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여행의 매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구성했다. 특히, 모바일 기반으로 개편된 오사카 최신 교통 정보를 충실하게 반영했으며, 오사카ㆍ교토ㆍ고베는 ZONE별로 나누어 핵심 명소를 효율적인 코스로 안내한다. 최단거리 교통편, 필수 맛집과 쇼핑 스폿까지 한 권에 정리해, 출발 전 이 책만으로도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두 명확해진다. 수십 번의 발자취와 2600여 컷의 사진 속에 담긴 간사이의 입체적인 모습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도시의 현재와 진심을 오롯이 전한다. 맛부터 감성까지, 오사카와 교토의 핫플과 숨은 명소를 디테일하게 담았고, 저자가 직접 먹어본 270곳의 찐 맛집과 리얼한 음식 사진은 그 깊은 맛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향하는 맛있는 미식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만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스폿들과 최적의 동선을 안내하는 65장의 세밀한 지도도 빼놓을 수 없다. 오사카와 교토는 물론 고베, 히메지, 나라, 우지, 오하라까지, 간사이 지역의 진면목을 아우르며 여행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준다. 비행기에서 펼치기만 해도 여행의 윤곽이 그려지고, 바로 그 도시를 걷고 싶어지는 감동이 시작된다. 이 한 권이면 충분하다.
9791194654063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세스지, 전선영  | 반타
15,120원  | 20250410  | 9791194654063
일본 아마존 SF·호러·판타지 분야 1위 출간 즉시 30만 부 판매 돌파 만화화 및 실사 영화 제작 2024년 일본 SNS와 서점가를 뜨겁게 달군 모큐멘터리 호러 소설 드디어 한국 상륙! 일본 내 호러 열풍에 새롭게 불을 지핀 충격적 화제작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의 한국어판을 반타에서 선보인다. 실종된 사람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으니 아는 바가 있다면 제보해달라는 독특한 호소로 시작하는 이 책은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의 실마리가 될 법한 괴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은 작품으로 올 2월 출간된 『입에 대한 앙케트』의 저자 세스지의 데뷔작이다. 세스지는 2023년 1월부터 일본의 소설 창작 사이트 ‘가쿠요무’에 긴키 지방의 어느 지역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괴담을 한 편씩 올리기 시작했다. 4월까지 석 달간 이어진 연재물은 SNS를 중심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고, 그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단행본으로 출간되기에 이른다. 이후 동명의 만화책 출간, 실사 영화 제작 등 여타 매체로 확장되며 일본 내 호러 붐을 견인하는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허구를 사실처럼 전달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즉 모큐멘터리 기법을 영리하게 활용한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는 “정보가 있으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와 관련된 괴담을 수집하는 동안 무시무시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문장을 앞세워 실제로 벌어진 듯한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좇으며 시종일관 섬뜩하면서도 긴박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호러, 그 이상의 오싹함을 원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열고 세스지 월드에 입장하라. 잠들 수 없게 만들 극도의 공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9791193080498

리얼 도쿄(2025~2026) (도쿄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양미석  | 한빛라이프
18,900원  | 20250124  | 9791193080498
도쿄 여행을 선도하는 베스트셀러 가이드북 《리얼 도쿄》가 안내하는 가장 멋진 여행 수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으며 최고의 가이드북으로 자리매김한 《리얼 도쿄》가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여 년의 시간 동안 시도 때도 없이 도쿄를 들락날락하며 여행자들을 위한 정보를 매의 눈으로 살펴온 저자가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정보로 채워왔다. 새롭게 문을 연 쇼핑몰, 슈퍼마켓, 문구점을 비롯해 신규 맛집과 미술관 등을 추가해 도쿄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제는 눈을 감고도 누빌 만큼 도쿄에 빠삭한 저자의 여행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한 교통편, 길 찾기 안내는 더없이 친절하다. 수십 년 동안 쌓아온 이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완성한 추천 여행 코스는 최적의 동선으로 도쿄의 대표 명소와 요즘 핫한 장소를 모두 방문할 수 있도록 대폭 업그레이드해 AI보다도 정확하다.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컨택리스 카드와 여행에 유용한 필수 앱, 비지트 재팬 웹 등록, 구글 지도 검색어와 경로 탐색 팁 등 여행자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정보로 무장했다. 게다가 이 책의 특별 부록, 도쿄의 JR·지하철·사철을 모두 모아 그린 노선도는 도쿄 여행을 미리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된다.
9791199238824

든든하게 도쿄의 정식집

오다이라 가즈에  | 검정프레스
16,200원  | 20251111  | 9791199238824
"상실과 재생을 반복하면서, 맛있는 밥을 입안 가득 먹으면서, 신진대사하듯 순환하면서 한 발씩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 그곳에 정식집이 있는 한 우리는 분명 잘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 고독한 미식가 마쓰시게 유타카가 아르바이트한 식당, 120년 동안 묵묵하게 영업을 이어온 노포 식당 등 사람들의 뱃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도쿄의 정식집 25곳 이야기 오늘은 뭘 먹을까? 어떤 식당에 가볼까? 매일 먹는 밥이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맛있는 한 끼 식사만큼 그날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든든하게, 도쿄의 정식집』은 도쿄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며 사람들의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온 정식집 25곳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소복이 올라간 밥에 건더기 듬뿍 된장국, 큼직한 생선이나 고기 메인 반찬 하나에 작은 반찬이 여러 개 곁들여 나오는 정식은 도쿄에 사는 이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닭튀김 요리인 가라아게정식, 전갱이튀김정식, 소바 세트 등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가정식 식당의 음식들이 이 책에는 가득 등장한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히 맛있는 식당과 음식을 소개하는 책은 아니다. 짧게는 5년, 길게는 120년 된 식당의 시작과 그 역사를 더듬어가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대를 이으며 꾸려가는 사람들, 그 장소에 애정을 지닌 단골손님, 오랫동안 식재료를 제공하며 함께 해온 사람 등 그곳에 스며들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파고든다. 손님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가게를 찾지만, 그곳에서 잠시나마 속도를 늦추고 밥 한 끼를 통해 일상의 위안을 얻는다. 저자는 이러한 순간들을 포착하며 밥집은 단순한 식사의 공간이 아니라 도시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잇는 작은 사회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렇게 형성한 작은 사회가 작은 정식집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간다. 이 책 『든든하게, 도쿄의 정식집』을 읽다 보면 음식 이야기는 물론,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식당과 손님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밥 한 끼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한눈에 알아보는 맛있는 정식집의 공식이란? 검은색 오므라이스카레, 빨간 볶음밥, 돈가스 덮밥 가쓰돈 등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저렴하고 푸짐한 가정식 요리 이 책에는 단번에 맛있는 정식집이라고 알아볼 수 있는 공식이 등장한다. 일단 정식에 곁들여 나오는 양배추채는 기계가 아닌 직접 채 썰고, 직접 만든 수제 채소절임이 나오며, 벽에 걸린 메뉴판은 제철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바뀌고 밥 추가나 곱빼기 서비스가 무료이며 무엇보다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넘쳐나 음식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러한 공식들을 모두 갖추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정식집에는 돼지고기생강구이정식이나 가쓰돈, 함박스테이크, 소바 세트, 가라아게정식 등 흔히 볼 수 있지만 그 가게만의 맛으로 승화시킨 요리와 함께 그곳만의 개성 넘치는 특별한 메뉴들이 존재한다.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 출연한 배우 마쓰시게 유타카가 대학 시절에 아르바이트한 식당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빨간색 볶음밥을 특별한 재료가 올라가는 에돗코 라멘과 함께 먹을 수 있으며, 동네의 숨겨진 보물인 식당의 검은색 오므라이스카레는 음식의 색감에 주목해 눈과 입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각 식당마다 메뉴를 만들게 된 사연이나 꾸준히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시킨 그 모습을 보고 있자면 당장이라도 그곳으로 달려가 입안 가득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싶어진다. 변화무쌍한 도쿄라는 도시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시대와 함께 발을 맞추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가는 정식집 이 책은 ‘산카쿠’라는 한 정식집에서 시작되었다. 변화의 파도가 일렁이던 시모기타자와라는 동네에서 사람들에게 저렴하고 맛있는 밥을 내놓던 식당 산카쿠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퇴거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19를 거치며 재개해 다시 사람들에게 따뜻한 밥을 내놓는다. 그 재개를 기다리면서 지은이는 도쿄의 오래되었으면서 새로운 정식집을 취재해 그곳의 정과 매력에 푹 빠진다. 책에 소개된 정식집들은 산카쿠처럼 시대의 변화가 불러온 어려움, 거리의 사람들이 사라졌던 팬데믹, 가족을 잃는 상실 등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이겨내며 도쿄라는 도시와 그 역사를 함께해간다. 바를 운영하다가 코로나19를 계기로 정식집으로 업종을 바꾸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식당으로 자리 잡고, 가게에 처한 어려움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극복하며, 가족을 잃는 상실의 아픔을 안은 채 손님들의 도움을 받으며 꾸려가는 식당도 있다. 그리고 두 번의 도쿄올림픽으로 강제 퇴거를 당하며 결국 문을 닫게 된 식당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식당들이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안에는 겹겹이 쌓인 수많은 인생이 자리한다. 익숙한 간장 냄새, 정갈하게 놓인 반찬, 손님과 주인이 교류하는 소소한 순간 등 모두가 도시 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을 채우는 장면이다. 이 책을 읽으면 평범한 정식집 한 끼가 주는 작지만 든든한 위로를 느끼고, 사라져가면서도 여전히 남아 있는 일상의 공간과 그 안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9791190073875

에이든 오사카·간사이 교토·고베·나라(2026-2027)

이정기, 타블라라사 편집부  | 타블라라사
24,480원  | 20251001  | 9791190073875
여행 베스트셀러 출판사 타블라라사에서는   ‘에이든 오사카.간사이 교토.고베.나라’ 여행가이드북을 출시했습니다. 💡 이 책이 특별한 이유 V️ 무려 900페이지 가량의 어마어마한 정보량 V️ 여행 루트를 쉽게 계획할 수 있는 ‘에이든 스타일 지도’ 150여장 엄청나게 포함 V️ 이 책하나로 오사카와 간사이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도록, 여행지 및 음식점 2천군데 소개 V️ 음식, 카페, 드럭스토어, 랜드마크 등 테마로 더 상세하게 소개 V️ 교통패스 뭐사야돼?를 말끔히 해소해주는 비교표 V️ 한 명의 저자가 아니라 10명이상의 에이든 여행가이드북팀이 1년 이상 조사하여 제작. 에이든은 여행지도 전문 브랜드로서, 이번 오사카·간사이 가이드북에도 150장이 넘는 정밀한 지도를 담았습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 지도보다 유용한 도구는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여행하려는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이 지도들을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방식의 여행지도는 전 세계 어느 출판사에도 없습니다. 오직 에이든만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지도입니다. 혹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누가 이렇게 두꺼운 가이드북을 만들어요? 휴대성이 있어야지!” 저는 오히려 그 반대로 생각했습니다. 가이드북을 구매하는 본질적인 이유가 여행에 대한 ‘불안감 해소’ 때문이라면, 몇 장 안 되는 얇은 가이드북의 정보로는 그 불안감을 덜어줄 수 없습니다. 많은 여행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스마트폰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와는 달리 이동 중에는 가이드북을 휴대하지 않고, 여행 전이나 숙소에서 책을 펼쳐 다음 날 방문할 곳을 살펴보며 계획을 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책의 두께를 억지로 줄일 이유가 있을까요? 페이지 수가 400쪽 늘어난다고 해서 무게가 크게 늘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들고 다니면 묵직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 캐리어에 넣고 이동하시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결심했습니다. “정보를 충분히, 아낌없이 담자!” 아날로그는 진부한 것이고 아날로그는 나쁜것으로 잘못 인식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타블라라사 역시 디지털을 지향하고 있지만 현재는 아날로그 방식의 여행정보 제공 방법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날로그라고 해서 항상 불편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기계로 제공하기 어려운 ‘편리함’을 찾아 아날로그가 끝날 그날까지 아날로그 종이로 제공할 것입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본 도서는 타블라라사 출판사와 이정기 대표가 제작하였습니다. 타블라라사 법인은 자유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 및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타블라라사 대표 이정기는 20년 이상을 여행콘텐츠 및 여행서비스를 기획했던 사람으로 ‘여행’과 관련된 콘텐츠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지도 기획자 입니다. 여행콘텐츠 전문가가 만드는 여행지도 및 가이드북은 분명히 다른 지도 및 가이드북과는 확연히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주)타블라라사는 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에 선정되어 우수 관광벤처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9791199209961

팔로우 홋카이도(2026~2027) (최강의 플랜북과 실전 가이드북으로 완벽 분권)

두경아  | 트래블라이크
17,550원  | 20251117  | 9791199209961
최신 홋카이도 감성, 여행의 모든 것을 한 권에! ★ 필요한 정보만 가볍게 쏙! 두 권 분리형 가이드북 ★ 삿포로부터 비에이까지! 핵심 코스ㆍ교통ㆍ관광ㆍ맛집 완전 정복 ★ 메뉴별 인기 맛집 리스트로 오늘 뭐 먹지 고민 끝! 단 한 번 펼쳐보는 것만으로 홋카이도 여행의 모든 계획이 완성되는, 《팔로우 홋카이도》 20여 년간 홋카이도 전역을 여행하며 쌓은 전문 여행 작가의 깊은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홋카이도를 계절별ㆍ주제별로 세밀하게 취재했다. 수차례의 현장 답사와 직접 운전, 도보 탐방을 통해 단순히 가볼 만한 장소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자의 이동 동선에 맞춘 최적의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홋카이도의 감성과 분위기, 효율적인 여행 루트까지 한 권에 담아, 초보 여행자부터 재방문 여행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홋카이도 여행서를 완성했다. 분리형 플랜북으로 구성된 이 책은 두 권으로 나뉜다. 1권은 여행 준비용으로, 홋카이도의 사계절 풍경과 대표 축제, 기후 정보는 물론 항공권 예약, 비짓재팬 등록, 렌터카ㆍ버스 투어 이용법, 데이터ㆍ환전ㆍ숙소 등 출발 전 필수 준비를 단계별로 안내한다. 2권은 주요 도시별 실전 가이드용으로, ZONE 단위로 나누어 반나절에서 하루 일정에 맞춘 동선을 직관적으로 제시한다. 삿포로, 오타루, 하코다테 등 핵심 도시는 물론, 비에이, 후라노, 노보리베츠, 오비히로, 시레토코 등 특색 있는 소도시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각 도시의 상세 지도와 교통, 추천 맛집 정보를 포함해 도시 간 이동 시간과 요금, 대중교통편 비교표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체계적인 일정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Follow Up’과 ‘Special Theme’ 페이지에서는 각 지역을 문화적 관점에서 더 깊이 살펴볼 수 있는 테마 여행 명소와 알차게 즐기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풍부한 식재료의 산지인 홋카이도 미식 정보도 이 책의 큰 강점이다. 수프카레, 징기스칸, 게 요리, 가이센동, 홋카이도 3대 라멘, 시메파르페 등 홋카이도 대표 메뉴를 지역별로 정리하고, 예약ㆍ결제ㆍ현장 대기 정보를 체크리스트 형태로 제공해 방문 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디저트의 섬’이라 불리는 홋카이도의 로컬 스위츠와 커피 문화도 세세하게 소개해, 미식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에게 최적의 가이드가 된다. 이 한 권이면 준비부터 현지 여행까지, 홋카이도의 모든 여정을 자신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여행의 시작을 《팔로우 홋카이도》와 함께하자.
9791192767352

디스 이즈 후쿠오카 This is Fukuoka (후쿠오카 유후인 벳푸 기타큐슈 시모노세키, 2026년 최신판)

호밀씨, 김민정  | 테라출판사(TERRA)
15,750원  | 20250901  | 9791192767352
★ 일본 여행서의 독보적 리더, 《디스 이즈》 시리즈의 최신작! ★ 톱클래스 작가들의 전문성, 여행 크리에이터의 감성을 담은 결정판 ★ 후쿠오카와 북규슈의 골목을 걷는 듯한 생생한 여행의 장면들 《디스 이즈 도쿄》 《디스 이즈 오사카》 《디스 이즈 홋카이도》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여행 베스트셀러 시리즈를 만들어온 ‘가이드북 장인’ 테라가 야심 차게 내놓은 후쿠오카 여행의 결정판, 《디스 이즈 후쿠오카》가 출간됐다. 국내 톱클래스 일본 여행 전문 작가진이 전하는 풍부한 최신 정보에, 영상예술을 전공한 여행 인플루언서가 담아낸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진이 더해져, 후쿠오카와 북규슈의 매력을 깊이 있게 담아낸 단 하나의 가이드북이다. 다자이후, 야나가와, 고쿠라, 모지코, 시모노세키 같은 당일치기 소도시부터 유후인, 벳푸, 구로카와 등 인기 온천 지역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혼행·커플·가족 등 다양한 여행 스타일에 맞춘 균형 잡힌 명소 소개는 물론, 과장 없이 엄선한 맛집, 인기 기념품, 알뜰 쇼핑 팁, 그리고 인터넷으로는 찾기 힘든 실용 꿀팁과 정확한 교통 정보까지. 《디스 이즈 후쿠오카》는 일본 여행의 진정한 즐거움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9791194655176

무인역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이누준  | 알토북스
16,020원  | 20251110  | 9791194655176
시즈오카 서점 대상 ‘영화화하고 싶은 도서’ 부문 사상 최초 2회 수상 작가 이누준의 신작 ‘노을 열차’라는 신비로운 전설을 축으로 여섯 인물이 겪는 상실과 치유의 드라마 만약 세상에서 가장 그리운 사람을 한 번만 더 만날 수 있다면, 당신은 무슨 말을 건네고 싶은가. 누구나 마음속에 아직 끝맺지 못한 인연이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떠나보낸 친구일 수도 있고,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부모님일 수도 있으며, 다가올 미래를 함께 꿈꾸던 연인일 수도 있다. 그리움은 삶을 이어 가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하루를 버티는 것조차 힘든 아픔이 되기도 한다. 하마나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인적이 드문 작은 무인역, 슨자역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오는 전설이 있다. 붉은 노을이 하늘을 가득 채운 어느 저녁, 가장 간절한 마음으로 그리운 이를 기다리면 노을 열차가 그 사람을 태우고 온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바로 그 전설을 중심으로 여섯 사람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담고 있다. 친구를 잃은 소녀는 끝내 하지 못한 말을 전하려 하고, 첫사랑을 잃은 여인은 과거에 묶인 자신을 풀어내기 위해 용기를 낸다. 노년의 여인은 젊은 시절 약혼자를 떠나보낸 기억과 화해하고,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소녀는 외면해 온 현실을 마침내 받아들인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남자는 홀로 남겨진 삶의 무게를 견디며, 아들을 잃은 어머니는 차마 감당하지 못했던 슬픔과 마주한다. 노을 열차는 이들에게 단순한 환상이 아니라, 슬픔을 직면하고 삶을 다시 이어 가게 하는 기적의 무대다. 잠시이지만 그 찰나의 만남을 통해 인물들은 저마다의 상실을 다른 빛깔로 기억하게 된다. “괜찮아, 이제 나아가도 돼.” 누군가 남긴 이 한마디가 또 다른 삶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고, “네가 잔소리라 부르던 건 사실은 사랑이었어.”라는 깨달음이 남은 시간을 전혀 다른 얼굴로 바꾸어 놓는다. 감동적인 스토리와 반전, 눈물 나는 전개로 70만 독자를 열광시킨 베스트셀러 작가 이누준은 짧은 여섯 편의 이야기 속에서 상실을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마음의 결을 정교하게 포착해 낸다. 이야기는 눈물로 시작하지만 결코 절망으로 끝나지 않는다. 오히려 독자는 그들의 상실 속에서 자기 자신의 얼굴을 발견하고, 기적 같은 재회를 통해 새로운 용기를 얻는다. 그리움은 끝내 사라지지 않지만, 다시 살아가게 하는 힘으로 변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조용히 가슴에 스며든다. 『무인역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는 단순한 감동을 넘어 우리 안의 깊은 상처와 마주하게 하고, 동시에 살아가는 이유를 일깨워 준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 마음에도 아직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가 스쳐 지나갈지 모른다. 그 기억은 이제 아픔이 아닌, 앞으로의 삶을 비추는 따스한 빛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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