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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유산"(으)로 1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255211

문화유산으로 일본을 말한다 (일본 문화재 이면에 도사린 복제와 조작의 관행을 추적한다)

김경임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5,900원  | 20230424  | 9791198255211
문화유산의 약탈과 모방으로 점철된 일본문화재의 민낯을 파헤친다. 해체 수리와 복제가 다반사인 일본문화재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책 -일본문화의 복판을 가로지르는 조작의 흔적들, 그 속살을 해부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기준은 현저한 보편적 가치와 함께 유산의 진정성(authenticity)과 완전성(integrity)이 핵심 요소이다. 진정성이란 유산의 원형(original)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으로 복제된 유산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 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진정성 기준은 국보급 문화재의 해체 수리와 복제가 다반사인 일본 문화유산의 진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조잡한 자국의 문화유산을 보충하기 위해 중세 왜구에서 시작된 일본의 문화재 약탈 관행은 근대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진 제국주의 일본에서 보다 철저하고 더 큰 규모로 되살아났다. 메이지유신 이래 근대화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제국주의 길로 들어선 일본은 이웃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계획하며 전쟁 중 문화재 약탈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했다. 오늘날 일본에는 은폐되고 밀봉되어 접근할 수 없는 문화재가 무수히 존재한다. 이러한 일본문화재는 일본 역사뿐 아니라 한일관계사와 동아시아 역사, 나아가 세계문명사 보완을 위해 더없이 귀중한 잠재적 사료이다. 이 책을 통해 일본문화재가 인류 역사의 복원에 이바지하고 역사의 진실에 응답하도록 문화재의 공개, 학문적 연구와 비판을 수용하는 정책을 촉구한다. 한반도와 중국의 다대한 영향을 받은 고대 일본의 문화재들이 어떻게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독보적 문화로 대접받는지를 추적하는 역사인문서 -무수히 많은 한반도의 문화유산들이 일본의 국보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반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썼다. ‘내 모든 작품은 일본 미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일본 미술은 일본 자국에서는 퇴폐해졌어도 프랑스 인상주의 작가들 사이에서 다시 뿌리를 내리고 있다.’ 1800년대 중후반, 유럽의 예술가들에게 일본미술은 충격적이었다. 특히 일본 풍속화 우키요에는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일본 붐, 소위 자포니즘(Japonism)은 미지의 국가 일본에 다대한 홍보 효과를 안겨 주었다. 일본의 국보 1호는 우리나라 국보 반가사유상과 놀랍도록 닮았다. 그밖에도 수많은 한반도 문화유산들이 일본의 국보로 둔갑되었다. 여기서 보듯이 오늘날 한일 갈등의 기저에 흐르는 양국 간의 고대사 분쟁에는 역사의 물증으로서의 문화재가 필히 개재되어 있다. 그렇기에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일본인들의 문화재에 대한 독특한 감정을 파악하는 일은 문화재에 얽힌 양국 간의 갈등을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이제 일본인들은 문화재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문화재에 얽힌 거짓 전승과 조작된 해석을 버리고 이를 학술적으로 연구하여 그 고유한 가치를 해명해야 한다. 존재하지 않는 문화재를 갈망하여 이웃나라 문화유산을 탐하지 말고 타국의 문화재를 존중하여 약탈문화재를 반환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고 밝혀 줄 일본 고유의 문화재를 일본과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보전, 계승하기 위한 일본의 참된 문화재 정책을 촉구한다.
978893647798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 규슈 (빛은 한반도로부터)

유홍준  | 창비
16,200원  | 20200920  | 9788936477981
유홍준의 새로운 안목이 일본문화의 근원과 정수를 말한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020년 개정판 출간! 1993년 제1권 ‘남도답사 일번지’를 시작으로 2012년 제7권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까지 20년 동안 3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이번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아 일본으로 떠난다. ‘답사기’ 일본편은 그동안 한일 관계의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해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영향을 전해준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탐사해나간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조예가 깊은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일방적인 역사인식이나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쌍방적인 시각, 더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답사기’ 국내편이 우리 국토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면서 아끼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데에 일조했다면 이번에 출간된 일본편은 일본의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문화적 우수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상호교류하고 섞이면서 발전해가는 문화의 진면목을 깨우쳐준다. ‘답사기’ 일본편은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책이 크고 무거워 해외 답사를 위한 실용서로 활용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답사기’ 산사순례편부터 적용해온 새로운 형태를 이번 일본편 개정판에도 사용하고, 권당 분량을 조절해 5권으로 재편집했다. 한층 작아진 크기에 손에 쥐기 좋은 만듦새로 새롭게 태어난 ‘답사기’ 일본편은 최근 여러 이유로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 된 일본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주는 생생한 이야기책으로, 한일 관계의 근간이 되는 역사 인식, 특히 문화적 영향력과 교류에 대한 고찰을 충실하게 담아낸 길잡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9788936478025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5 : 교토의 정원과 다도 (일본미의 해답을 찾아서)

유홍준  | 창비
16,200원  | 20200920  | 9788936478025
유홍준의 일본 답사 30년의 결실, 일본 답사기 완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020년 개정판 출간 1993년 제1권 ‘남도답사 일번지’를 시작으로 2012년 제7권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까지 20년 동안 3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이번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아 일본으로 떠난다. ‘답사기’ 일본편은 그동안 한일 관계의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해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영향을 전해준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탐사해나간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조예가 깊은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일방적인 역사인식이나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쌍방적인 시각, 더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답사기’ 국내편이 우리 국토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면서 아끼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데에 일조했다면 이번에 출간된 일본편은 일본의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문화적 우수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상호교류하고 섞이면서 발전해가는 문화의 진면목을 깨우쳐준다. ‘답사기’ 일본편은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책이 크고 무거워 해외 답사를 위한 실용서로 활용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답사기’ 산사순례편부터 적용해온 새로운 형태를 이번 일본편 개정판에도 사용하고, 권당 분량을 조절해 5권으로 재편집했다. 한층 작아진 크기에 손에 쥐기 좋은 만듦새로 새롭게 태어난 ‘답사기’ 일본편은 최근 여러 이유로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 된 일본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주는 생생한 이야기책으로, 한일 관계의 근간이 되는 역사 인식, 특히 문화적 영향력과 교류에 대한 고찰을 충실하게 담아낸 길잡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이 책은 초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권 후반부의 내용과 동일합니다.)
978893647800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 교토의 역사 (역사는 유물을 낳고, 유물은 역사를 증언한다)

유홍준  | 창비
16,200원  | 20200920  | 9788936478001
교토에서 만나는 일본문화의 진면목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020년 개정판 출간! 1993년 제1권 ‘남도답사 일번지’를 시작으로 2012년 제7권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까지 20년 동안 3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이번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아 일본으로 떠난다. ‘답사기’ 일본편은 그동안 한일 관계의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해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영향을 전해준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탐사해 나간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조예가 깊은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일방적인 역사인식이나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쌍방적인 시각, 더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답사기’ 국내편이 우리 국토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면서 아끼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데에 일조했다면 이번에 출간된 일본편은 일본의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문화적 우수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상호교류하고 섞이면서 발전해가는 문화의 진면목을 깨우쳐준다. ‘답사기’ 일본편은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책이 크고 무거워 해외 답사를 위한 실용서로 활용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답사기’ 산사순례편부터 적용해온 새로운 형태를 이번 일본편 개정판에도 사용하고, 권당 분량을 조절해 5권으로 재편집했다. 한층 작아진 크기에 손에 쥐기 좋은 만듦새로 새롭게 태어난 ‘답사기’ 일본편은 최근 여러 이유로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 된 일본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주는 생생한 이야기책으로, 한일 관계의 근간이 되는 역사 인식, 특히 문화적 영향력과 교류에 대한 고찰을 충실하게 담아낸 길잡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9788936477998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 : 아스카.나라 (아스카 들판에 백제꽃이 피었습니다)

유홍준  | 창비
16,200원  | 20200920  | 9788936477998
찬란한 일본의 불교문화에 일조한 도래인들의 자취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020년 개정판 출간! 1993년 제1권 ‘남도답사 일번지’를 시작으로 2012년 제7권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까지 20년 동안 3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이번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아 일본으로 떠난다. ‘답사기’ 일본편은 그동안 한일 관계의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해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영향을 전해준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탐사해나간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조예가 깊은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일방적인 역사인식이나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쌍방적인 시각, 더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답사기’ 국내편이 우리 국토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면서 아끼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데에 일조했다면 이번에 출간된 일본편은 일본의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문화적 우수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상호교류하고 섞이면서 발전해가는 문화의 진면목을 깨우쳐준다. ‘답사기’ 일본편은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책이 크고 무거워 해외 답사를 위한 실용서로 활용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답사기’ 산사순례편부터 적용해온 새로운 형태를 이번 일본편 개정판에도 사용하고, 권당 분량을 조절해 5권으로 재편집했다. 한층 작아진 크기에 손에 쥐기 좋은 만듦새로 새롭게 태어난 ‘답사기’ 일본편은 최근 여러 이유로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 된 일본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주는 생생한 이야기책으로, 한일 관계의 근간이 되는 역사 인식, 특히 문화적 영향력과 교류에 대한 고찰을 충실하게 담아낸 길잡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9788936478209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5 세트 - 전5권

유홍준  | 창비
81,000원  | 20200920  | 9788936478209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은 그동안 한일 관계의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해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영향을 전해준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탐사해나간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조예가 깊은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일방적인 역사인식이나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쌍방적인 시각, 더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답사기’ 국내편이 우리 국토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면서 아끼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데에 일조했다면 이번에 출간된 일본편은 일본의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문화적 우수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상호교류하고 섞이면서 발전해가는 문화의 진면목을 깨우쳐준다. ‘답사기’ 일본편은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책이 크고 무거워 해외 답사를 위한 실용서로 활용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답사기’ 산사순례편부터 적용해온 새로운 형태를 이번 일본편 개정판에도 사용하고, 권당 분량을 조절해 5권으로 재편집했다. 한층 작아진 크기에 손에 쥐기 좋은 만듦새로 새롭게 태어난 ‘답사기’ 일본편은 최근 여러 이유로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 된 일본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주는 생생한 이야기책으로, 한일 관계의 근간이 되는 역사 인식, 특히 문화적 영향력과 교류에 대한 고찰을 충실하게 담아낸 길잡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978893647230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1: 규슈 (빛은 한반도로부터)

유홍준  | 창비
16,200원  | 20130729  | 9788936472306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교수가 전하는 일본문화답사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제1권 《규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한국의 문화기행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홍준 교수의 저작이다. '일본 속의 한국문화',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기 위해 '일본편'을 소개한다. 가깝고도 먼 나라 한국과 일본. 이 책은 한일 관계에서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저자의 노력으로 한일 양국이 문화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은 흔적을 일본문화 속에서 찾는 데에서 시작한다. 1권 규슈 편에서는 일본이 고대문화를 이룩하는데 한반도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조선의 도공들이 일본에 터를 잡고 자기 문화를 만들어낸 이야기를 역사적 흐름에 따라 답사한다. 한반도가 일본문화에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줌과 함께 스스로 이룩한 일본문화의 우수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조예가 깊은 저자가 한일 쌍방향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9788936478018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 교토의 명찰과 정원 (그들에겐 내력이 있고 우리에겐 사연이 있다)

유홍준  | 창비
16,200원  | 20200920  | 9788936478018
오감으로 기록한 ‘우리’와 ‘그들’의 이야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020년 개정판 출간! 1993년 제1권 ‘남도답사 일번지’를 시작으로 2012년 제7권 제주편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까지 20년 동안 3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고 한국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로 기록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이번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와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아 일본으로 떠난다. ‘답사기’ 일본편은 그동안 한일 관계의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해 한국이 일본에 문화적으로 영향을 전해준 흔적을 찾고 그 바탕 위에서 일본문화가 꽃피게 된 과정을 탐사해나간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조예가 깊은 저자는 한국과 일본의 일방적인 역사인식이나 콤플렉스를 벗어던지고 쌍방적인 시각, 더 나아가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이라는 주장을 펼친다. ‘답사기’ 국내편이 우리 국토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면서 아끼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데에 일조했다면 이번에 출간된 일본편은 일본의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문화적 우수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상호교류하고 섞이면서 발전해가는 문화의 진면목을 깨우쳐준다. ‘답사기’ 일본편은 2013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책이 크고 무거워 해외 답사를 위한 실용서로 활용하기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답사기’ 산사순례편부터 적용해온 새로운 형태를 이번 일본편 개정판에도 사용하고, 권당 분량을 조절해 5권으로 재편집했다. 한층 작아진 크기에 손에 쥐기 좋은 만듦새로 새롭게 태어난 ‘답사기’ 일본편은 최근 여러 이유로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 된 일본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주는 생생한 이야기책으로, 한일 관계의 근간이 되는 역사 인식, 특히 문화적 영향력과 교류에 대한 고찰을 충실하게 담아낸 길잡이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9788936472436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 교토의 역사 (오늘의 교토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유홍준  | 창비
9,000원  | 20140515  | 9788936472436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교수가 전하는 일본문화답사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제3권 《교토의 역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한국의 문화기행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홍준 교수의 저작이다. 저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기 위해 일본을 오가며 배우고 익힌 것들을 '일본편‘에 담아 소개하였다. 가깝고도 먼 나라 한국과 일본. 이 책은 한일 관계에서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저자의 노력으로 한일 양국이 문화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은 흔적을 일본문화 속에서 찾는 데에서 시작한다. 3권 《교토의 역사》는 1천 년간 수도의 지위를 갖고 있었던 교토를 찾아 그곳의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만나본다. 교토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사찰이 13곳, 신사가 3곳, 성이 1곳이 있을 정도로 일본문화의 진수가 모여 있는 곳이며 역사 관광도시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들의 흔적을 찾아 우리의 역사가 어우러지는 친숙한 곳으로 안내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한일관계의 문화사적 복원과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이 책은 교토를 다운타운인 낙중과 그 바깥쪽인 낙외의 공간을 줄기로 하고 헤이안 시대부터 가마쿠라시대까지 역사적 시간을 안배해 다섯 갈래의 교토 답사 모범 코스를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유물과 유적에 대한 미학적 소개, 인간과 예술과 역사가 어우러진 답사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편에서 일본의 대국적이지 못한 면모를 날카롭게 지적했다면 이번 교토 편에서는 한일 간의 문화적인 연결고리를 찾아 해석하는데 주력하였다.
9788936472504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 교토의 명소 (그들에겐 내력이 있고, 우리에겐 사연이 있다)

유홍준  | 창비
16,200원  | 20141114  | 9788936472504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교수가 전하는 일본문화답사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제4권 《교토의 명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한국의 문화기행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홍준 교수의 저작이다. 저자는 '일본 속의 한국문화',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기 위해 일본을 오가며 배우고 익힌 것들을 '일본편‘에 담아 소개하였다. 가깝고도 먼 나라 한국과 일본. 이 책은 한일 관계에서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저자의 노력으로 한일 양국이 문화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은 흔적을 일본문화 속에서 찾는 데에서 시작한다. 일본편의 마지막권인 4권 《교토의 명소》편은 사찰 9곳, 다도의 종가 2곳과 아름다운 정원 2곳의 답사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곳에 담긴 일본미의 해답과 역사 속에 가려진 한반도 도래인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가마쿠라시대부터 에도시대를 거친 정원의 역사를 통해 그 안에 담긴 사상과 배경을 함께 읽어내고 한일관계의 불행한 과거사 청산을 위한 해법을 과거에서 찾는다. 불행했던 과거를 현명한 해결을 통해 청산하고 하루빨리 두 나라가 동아시아의 문화 창조를 선도해야 함을 강조한다.
9788936472313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2: 아스카 나라 (아스카 들판에 백제꽃이 피었습니다)

유홍준  | 창비
16,200원  | 20130725  | 9788936472313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교수가 전하는 일본문화답사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제2권 《아스카 나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한국의 문화기행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홍준 교수의 저작이다. '일본 속의 한국문화', '일본문화의 정수'를 찾기 위해 '일본편'을 소개한다. 가깝고도 먼 나라 한국과 일본. 이 책은 한일 관계에서 주요한 주제였던 과거사 문제를 문화사적으로 접근해보려는 저자의 노력으로 한일 양국이 문화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은 흔적을 일본문화 속에서 찾는 데에서 시작한다. 2권 아스카 나라 편에서는 아스카와 나라 지역에 위치한 옛 절을 답사하면서 일본문화의 친연성과 영향관계, 자생적으로 꽃피운 일본문화의 미학을 알아본다. 한반도가 일본문화에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줌과 함께 스스로 이룩한 일본문화의 우수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조예가 깊은 저자가 한일 쌍방향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동아시아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9788963475677

유산, 문화, 그리고 세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1: 한국, 북한, 중국, 일본 편 (한국, 북한, 중국, 일본편)

유용욱  | 진인진
24,300원  | 20230918  | 9788963475677
유네스코에 기재된 세계문화유산을 돌아보는 탐방 안내 교양서 시리즈 『유산, 문화, 그리고 세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1』 한국, 북한, 중국, 일본편이 발간되었습니다. 『유산, 문화, 그리고 세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1』은 애초에 저자 유용욱 충남대학교 교수가 개설한 “세계문화유산 탐방”의 교재이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사이버 강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의 교재로 저술되었습니다. 저자는 과거의 문화 콘텐츠이자 현재의 관광 콘텐츠인 문화유산을 고고학 콘텐츠의 핵심으로 설정하고, 이 내용을 전문 연구자들의 범위를 넘어선 일반 독자들에게 널리 전하기 위해 이 ‘교양서’를 집필했음을 역설합니다. 『유산, 문화, 그리고 세계』라는 제목은 과거 생활의 흔적인 유산을 통해서 당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서 세계를 이해하는 시각과 공감대를 독자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유산, 문화, 그리고 세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1』을 함께 하는 정서는 ‘경쾌함’입니다. 저자는 이 경쾌함을 견지하기 위해서 ‘비틀어 생각하기’, ‘통속적인 유행어의 활용’, ‘일상적 현상에 대한 비유’를 다양하게 사용한 바, 본문을 읽어 나가면서 저자로부터 직접 육성 강의를 듣거나, 혹은 역사 유적 현장을 동행하는 듯한 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산, 문화, 그리고 세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탐방 1』는 한국, 중국, 일본 동북아 3국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데, 1부에서는 저자 특유의 고고학에 대한 설명을 개관하고, 2, 3, 4부에서는 각각 한국, 북한과 중국, 일본의 세계문화유산을 3개의 주제로 구분했습니다. 1부에서는 강화, 고창, 화순 지역의 고인돌, 경주 역사 유적 지구, 백제 역사지구 3건, 2부 에서는 진시황릉과 만리장성, 고대 고구려 왕국의 수도와 묘지, 티베트의 라싸와 포탈라 궁을 소개합니다. 3부에서는 일본의 고도 나라, 효고현 히메지성, 그리고 오키나와의 슈리성과 구스쿠 유적을 소개합니다. 저자 유용욱 교수의 경쾌하고 거침없는 필치는 상식으로 알려져 있던 내용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심도있는 설명을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을 유지한 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고리타분하고 복잡하게 여겨지곤 하던 고고학 이야기가 주변의 익숙한 유적들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오는 유쾌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9791162992517

규슈 역사를 따라서 한국을 찾아 걷다 (일본 규슈에 남아 있는 한민족 문화유산 탐방기)

김홍수  | 북랩
12,420원  | 20180803  | 9791162992517
한민족의 일본 열도 진출은 규슈에서 시작됐다! 한 역사연구자가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완벽하게 재구성한 규슈 속 한민족 이야기 2018년 현재,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외국인은 한국인일 정도로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다. 하지만 종군위안부 문제와 독도 영유권 문제 등으로 아직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나라인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 사이의 간극이 먼 가운데 정작 두 나라 사이에 근대 이전부터 있었던 교류와 역사에 대한 관심은 저조한 상황이다. 신라, 백제, 고구려뿐만 아니라 가야제국의 도래인들이 일본의 건국부터 형성, 발전에까지 수많은 기여를 해왔고 그 흔적은 고스란히 일본 열도에 남아있다. 특히 한반도 남부 지방 바로 바다 건너에 있는 일본 규슈는 고대로부터 근대까지 한일의 연결 통로뿐만 아니라 도래인들의 중간 기착지와 정착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 책의 저자 김홍수는 그러한 사실에 주목하여 각종 사서와 전설 속 규슈의 유적지를 탐방하고 그와 관련 있는 국내 유적지도 교차로 소개하며 그 역사적 의미를 밝히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한일 고대사를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일본에 대해 제대로 알면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9791162998014

아스카·나라 역사를 따라서 한국을 찾아 걷다 (일본 아스카·나라에 남아 있는 한민족 문화유산 탐방기)

김홍수  | 북랩
12,600원  | 20190731  | 9791162998014
일본의 아스카ㆍ나라에는 지금도 한민족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다! 한일 역사 관련 흔적이 가장 풍부한 지역을 찾아 완벽하게 재구성한 규슈에 이은 또 하나의 한민족 이야기 일본의 아스카ㆍ나라는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고대 한반도와 관련된 유물, 유적과 역사적인 이야기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일본 간사이 지역을 방문할 때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 등과 함께 아스카ㆍ나라를 방문하여 고대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와 관련된 유물과 유적 그리고 수많은 한민족의 이야기들을 접하게 된다. 지금도 이곳에서 발굴된 많은 유적들을 통해서 우리가 잊고 지내던 고대 한반도와 일본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이 지역은 고대 한반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주하여 정착하고 새로운 기술과 문화들을 전파하면서 일본 국가의 기반을 형성하고 발전을 다진 지역이다. 규슈에서 한민족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던 저자 김홍수는 아스카ㆍ나라에서 보다 더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한반도 관련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고 자료들을 정리하여 이 지역 전반에 대한 소중한 역사적 의미를 밝히고 있다. 독자에게는 이 책이 한일 고대사를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연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한일간의 복잡한 관계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지혜를 생각하며 고대 한민족의 숨결을 찾아 떠난 역사 연구자와 함께 잃어버린 역사의 조각을 찾아보자.
9788990959713

한민족이 주도한 고대 일본문화 (5년간의 현장탐방 일본에 살아 있는 한민족 문화유산)

권태명  | 시대정신
0원  | 20120720  | 9788990959713
일본에 살아 있는 한민족의 발자취를 추적하다! 『한민족이 주도한 고대 일본문화』는 합동통신 도쿄 주재 기자로 근무했던 저자 권태명이 아전인수적 사고를 최대한 배제하고 역사기록과 각 분야의 학자들이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문헌연구와 5년간의 역사탐방을 토대로 일본문화의 원류를 밝힌 책이다. 본문은 한민족이 벼 농법을 전수하며 시작된 야요이문화의 성립기부터 10세기 이전까지 우리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일본 고대사를 살펴보았다. 특히 벼 농법, 제철기술, 도기제작, 저수지·관개시설확충, 신사 등 한민족이 고대 일본에 전수한 선진문물을 통해 일본으로 건너간 한민족 도래인들이 고대 일본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다양한 증거를 제시하였다. 고대의 한류인 일본에 살아 있는 한민족의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업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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