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스포츠심리학회  | 명지출판사

5,400원  | 19830301  | 9788931101638

주성택  | 시간의물레

10,350원  | 20220901  | 9788965113980

이 책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종합형지역스포츠클럽 사업을 실시한 일본의 사례를 문부과학성을 비롯해 일본체육협회와 현(県), 그리고 가시마시에서 운영하는 실태를 필자가 방문 심층인터뷰하여, 스포츠클럽의 설립과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매니저들의 처우 문제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이 책을 통해서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만큼 즐기면서 건강을 만들고, 스포츠클럽을 통해서 지역 공생사회 실현과 지역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

한성윤  | 싱긋

14,400원  | 20230405  | 9791192968070

변화구의 한국, 직구의 일본 비슷하지만 다른 한국과 일본의 스포츠 “일본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는 한국 스포츠에서 큰 의미를 가진 책이다.” _허구연(KBO 총재) 경기장에 있었던 관중, 심지어 선수들조차 알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와 뒷이야기를 기자 특유의 통찰력으로 풀어낸 책이다. (…)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추천한다. _이영표(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붓의 나라와 칼의 나라”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 일본. 스포츠의 영원한 라이벌. 언어와 문화가 비슷한 우리나라와 일본은 닮은 점이 많다. 그러나 사회적·문화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스포츠에서 그 면면을 들여다보면 많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일례로 우리나라에서는 국가대표를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다고 표현하는 반면 일본에서는 일장기를 등에 짊어진다고 표현하는 것에서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문화를 엿볼 수 있다. 흔히들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한일전이라고 칭한다. 말 그대로 전쟁을 의미하는데 유독 한일전만큼은 높은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심지어 비인기 종목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김옥희  | 소명출판

18,900원  | 20121125  | 9788956267814

메이지 초기부터 전후 시기까지 일본의 스포츠문학을 심도 있게 탐사한다. 저자는 먼저 메이지 초기 대표적 '근대스포츠'로 일본에 소개된 야구로 시선을 향한다. 오늘날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는 변화무쌍했던 근대화의 바람에 따라 그 입지가 빠르게 변했다. 일본 최초의 스포츠소설이자 야구소설, <황매화나무 가지 하나>를 쓴 마사오카 시키는 스스로도 야구를 즐기고 사랑했던 대표적 작가였다. 그는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경기를 중계하듯 생생한 묘사를 소설에 담았다. 마사오카 시키와 절친한 사이였던 나쓰메 소세키는 그의 친구와는 대조적으로, 근대스포츠와 그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냉소적으로 묘사한다. 소설 <산시로>에서 산시로는 대학 운동회를 관전하며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의 과열된 경쟁의식과 그에 열광하는 관중의 집단적 무의식을 시종일관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저자는 나쓰메 소세키가 '신체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다'고 분석하면서도 스모를 예술로까지 치켜세우며 예찬했던 그의 모순을 꼬집어낸다. 이후 스포츠와 문학의 접점은 전후 시기의 대표적 작가, 미시마 유키오로 이어진다. 저자는 '창백한 문학청년'이었던 그가 육체를 신봉하고 1970년 군국주의의 부활을 외치며 할복자살하기까지, 스포츠가 끼친 영향을 살펴본다. 아울러 그의 신체관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저작 전문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히로세 이치로  | 비즈토크북(BIZ TALK BOOK)

12,600원  | 20140828  | 9791185702018

『일본 프로 스포츠 정복하기』는 일본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리그를 중심으로 24가지 키워드와 연계된 분석과 사례를 통해 스포츠 매니지먼트에 대해 살펴본다. 저자는 단순히 판매액을 늘리는 스포츠 마케팅의 시대에서 비용관리나 적절한 투자와 리스크에 대한 인식이 바탕이 된 스포츠 매니지먼트의 시대로 옮겨가는 흐름을 강조하면서, 기존의 일반적 비즈니스 방법을 어떻게 스포츠에 도입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준다. 따라서 프로 스포츠 비즈니스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현장에서 마케팅과 매니지먼트를 어떤 식으로 적용할지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주성택  | 시간의물레

11,700원  | 20220707  | 9788965113935

우리나라는 2006년 정부 차원의 한국형스포츠클럽 모델사업 6곳을 시작으로, 2022년 6월 기준으로 현재 226개가 운영되고 있다. 국내외 스포츠클럽에 관련된 논문은 다수 있지만, 그에 관한 책은 거의 없다. 이에 필자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실행한 일본에서의 스포츠클럽 설립과 운영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기 위해 문부과학성, 일본체육협회, 광역스포츠센터, 가시마스포츠클럽 담당자들과 인터뷰하여 박사학위논문 쓰게 되었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일본 종합형지역스포츠클럽 형성 사례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 한국 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노력하는 스포츠클럽 매니저, 체육행정가, 체육단체, 그리고 스포츠클럽의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본다.

송애정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5,000원  | 20240715  | 9788960111776

이 책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대규모 공공스포츠 시설의 정비·운영 전략모색을 위한 일본사례 연구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사토미 후지이  | 라의눈

19,800원  | 20241010  | 9791192151908

⋆ 블라이스, 리카 등 22㎝ 보디를 위한 하농의 최신작! ⋆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인형옷 작가 하농의 세 번째 책! 이번엔 22cm 인형을 위한 하농의 최신 의상이 공개된다. 우리나라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블라이스와 소형 육일돌의 대명사인 리카짱이 대표적인 22㎝ 보디다.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아우터와 이너, 세련된 감각의 모자, 가방, 부츠 등 다양한 소품까지 풀 코디 아이템으로 소개하고 있어 하농 스타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바로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아울러 프릴, 핀턱, 게더 등 실용적인 어레인지 기법들도 배울 수 있다. 하농의 트레이드마크인 상세한 과정 사진과 친절한 설명은 그대로 이어진다.

송준호  | 퍼플

4,900원  | 20240416  | 9788924126440

‘본 상품은 컬러파일을 흑백으로 인쇄한 도서로 일부 컬러부분이 흐릿하게 인쇄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출판된 [조선의 전통무예 민완식의 수박]은 오진환(1919~2002)의 증언과 시범 그리고 연구자들의 연구과정, 결과를 수록한 것으로 본 서는 저자가 선행 연구 결과물을 시연하고 동작을 설명한 것이다.

일본 보그사  | 황금부엉이

14,850원  | 20220204  | 9788960305922

보통의 날들을 함께할 가방과 파우치 만들기! 지퍼, 손잡이, 프레임을 이용해 다양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가방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 드릴게요. 예쁜 가방은 많지만 취향에 꼭 맞는 가방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잠깐 마실에 필요한 책 한 권 들어갈 조그만 에코백도, 매일의 외출에 함께할 소소한 소지품을 넣을 파우치도, 조금은 긴 여행을 함께할 보스턴백도 원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게 책에 소개된 모든 가방의 실물 패턴을 담았습니다. 만들다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어려운 부분에는 꼼꼼한 소잉 레슨도 붙어 있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원단으로, 내 취향을 한껏 담아 만들어 보세요. 인생 가방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Studio Tac Creative  | ㅁㅅㄴ

72,000원  | 20230515  | 9791187939924

고급 브랜드 백을 만들 수 있는 가죽공예 기술을 집중적으로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구조에 대한 이해, 각 스킬을 사용하는 방법을 사진과 개념도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책을 따라 만들다보면 나만의 브랜드 백을 직접 제작하여 들고 다닐 수 있으며 가죽공예 실력도 한층 늘 수 있다. 가죽부터 부자재까지 각종 재료 소개, 시접과 피할 방법, 접착제 종류와 사용법, 미싱 구조, 노루발 종류, 보강재를 사용하여 보강하는 방법, 단면 마감까지 가죽을 가지고 가방을 만들 때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숄더 스트랩으로 어깨에 걸 수 있는 토트백 스타일의 버킷백. 일반적인 동그란 버킷백이 아닌 박스형태의 버킷백이어서 사용성도 좋고 캐쥬얼과 정장, 어떤 경우에도 잘 어울린다. 안쪽, 바깥쪽, 양쪽 모두 다양한 형태의 포켓이 달려 있어 실용성도 좋다. 토트백 기본 원리, 포켓, 파이핑, 숄더스트랩, 납작한 핸들 제작법을 익힐 수 있다.

Studio Tac Creative  | ㅁㅅㄴ

34,200원  | 20230515  | 9791187939900

고급 브랜드 백을 만들 수 있는 가죽공예 기술을 집중적으로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구조에 대한 이해, 각 스킬을 사용하는 방법을 사진과 개념도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책을 따라 만들다보면 나만의 브랜드 백을 직접 제작하여 들고 다닐 수 있으며 가죽공예 실력도 한층 늘 수 있다. 가죽부터 부자재까지 각종 재료 소개, 시접과 피할 방법, 접착제 종류와 사용법, 미싱 구조, 노루발 종류, 보강재를 사용하여 보강하는 방법, 단면 마감까지 가죽을 가지고 가방을 만들 때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숄더 스트랩으로 어깨에 걸 수 있는 토트백 스타일의 버킷백. 일반적인 동그란 버킷백이 아닌 박스형태의 버킷백이어서 사용성도 좋고 캐쥬얼과 정장, 어떤 경우에도 잘 어울린다. 안쪽, 바깥쪽, 양쪽 모두 다양한 형태의 포켓이 달려 있어 실용성도 좋다. 토트백 기본 원리, 포켓, 파이핑, 숄더스트랩, 납작한 핸들 제작법을 익힐 수 있다.

최복규  | 한국학술정보

45,000원  | 20220928  | 9791168017252

일본 검술의 한국화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 일본 검술은 동아시아 문명사에서 매우 예외적인 경우에 해당한다. 고대부터 일본은 중국과 조선의 선진 문명을 받아들이는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일본 검술은 16세기 이래 중국과 조선으로 전해지는 문화 역전 현상을 보였다. 19세기 말 일본에서 근대화한 검도 역시 한국으로 전해졌다.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아픔을 겪은 한국 사회에서 ‘일본 검술’을 객관적으로 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과거를 왜곡해 현재의 모습을 빛나게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과거를 통해 현재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한다. 일본 검술 유파는 어떻게 등장했으며, 일본 검술은 어떻게 중국과 한국에 전해졌는가? 일본 검술은 어떻게 조선의 무예로 편입되었으며, 그 무예사적 의미는 무엇인가? 근대 격검의 등장과 검술체조화, 그리고 무술 근대화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한국의 민족주의와 조우한 일본 검도는 어떻게 한국 고유 검술을 주장하게 되었는가? 일본 검술의 한국화,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본서는 동아시아의 무예 전통의 흐름 속에서 일본 검술의 전파를 밝히기 위해서 집필되었다. 일본 검술은 크게 세 단계로 한국에 유입되었다. 중국화한 일본 검술인 장도, 김체건에 의해 도입된 왜검, 그리고 구한말 근대화된 일본 검술인 격검. 하지만 일본 검술은 이 땅에 들어와서 변화하며, 적응하고, 진화했다. (일본 검술의) 한국화! 이를 철저히 밝히고자 한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정경자  | 부카

12,600원  | 20211215  | 9791189045968

국내 보드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독일과 일본의 보드게임 시장분석 국내 보드게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수입 보드게임을 대체하고 해외로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개발 보드게임 업체들을 위한 독일과 일본 보드게임의 분석과 시장 진출 가능성을 세밀하게 조사하여 분석한 책이다.

로버트 K. 피츠  | 시간낭비

14,400원  | 20200915  | 9791196303556

1934년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 팀의 아시아 야구 투어를 그린 야구 역사 책 1934년 11월, ‘야구의 신’이며 메이저리그 전설의 홈런왕 베이브 루스가 일본 야구 영웅 사와무라 에이지를 상대로 타석에 섰다 〈일본에 간 베이브 루스〉는 일본 요미우리 신문사의 초청으로 성사된 1934년 11월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 팀, ‘올 아메리칸 팀’이 일본 전역을 돌며 벌인 18경기의 투어를 담은 야구 역사 책이다. 당시 올 아메리칸 팀에는 훗날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베이브 루스, 루 게릭, 지미 폭스, 레프티 고메즈, 찰리 게링거 등 당대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90년 전의 야구 경기가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은 물론, 투어에 참가한 미국과 일본의 스타 선수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미국과 일본 사이에 전쟁이 벌어질 것이란 소문이 돌고, 일본 내부는 극우파의 쿠테타 위협이 만연한 불안한 정국에, ‘평화’를 내세우며 벌어졌던 올 아메리칸 팀 투어는 결국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였을까? 베이브 루스와 야구는 평화에 얼마나 기여했을까? 일본 프로야구의 탄생 과정을 포함해 하와이와 필리핀의 초기 야구역사까지. 방대한 스케일의 야구 역사서 일본 프로야구의 탄생에 1934년 올 아메리칸 팀의 일본 투어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요미우리의 주도로 창설된 일본 프로야구(NPB)와 자타공인 일본 야구 최고 명문 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탄생 비화가 담긴 책 〈일본에 간 베이브 루스〉 현대 야구 기록의 아버지 카트라이트와 초기 하와이 야구, 당시 아시아 야구 최강팀이었던 필리핀 대표팀, 중국과 필리핀에 야구가 전해진 이야기까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눈을 떼기 어려운 흥미로운 야구 이야기가 가득하다. 미국인이 본 1930년대 일본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은 물론 태평양 전쟁에서 희생된 일본 야구 영웅의 죽음까지 취재한 세밀한 역사서 아시아 야구역사 전문가인 저자는 야구뿐만 아니라, 쿠테타의 위협으로 날이 바짝 선 1930년대 일본의 불안한 정치 상황, 끔찍한 흉년과 지속된 전쟁으로 빈곤에 시달려야 했던 1930년대 일본의 상황을 생생한 사진처럼 독자에게 전한다. 저자는 1934년 올 아메리칸 팀의 일본 투어에서10년도 넘어,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 전쟁에서 희생된 1934년 올 니폰 팀 선수들의 죽음까지 추적한다. 일본 야구의 상징인 사와무라 에이지의 초라한 죽음은 패전국 일본의 비참한 현실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