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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으)로 3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149393

밤의 이정표 (제76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

아시자와 요  | 블루홀식스(블루홀6)
16,020원  | 20250122  | 9791193149393
“작품 속에 그려지는 인간상을 보고 숨을 삼켰다.”-오승호 (고 가쓰히로) 『밤의 이정표』는 작가의 10주년 기념작인 만큼 범상치 않은 이야기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등장인물이 세상과 대치하는 가운데, 본래 만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의 운명이 교차하며 예상치 못한 전개를 보여준다. 다시 말해 형사가 범인을 쫓는 직선적인 추리소설과는 거리가 먼, 훨씬 정교하고 탄탄한 사회파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요코하마 시내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도가와가 살해당한다. 도가와의 학원은 학교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 지적, 정서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 등교를 거부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 지도 학원이다. 도가와를 살해한 용의자는 아쿠쓰 겐으로 그는 12세부터 17세까지 도가와의 학원에 다녔던 제자다. 살해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 2년이 지난 지금도 수사는 진행 중이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자해 공갈을 강요받는 초등학생 하시모토 하루. 그런 하루는 근처 반지하 방에 숨어 사는 미지의 남자에게서 반찬을 얻어 먹으며 매일을 살아간다. 그리고 하루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자신 탓이라고 자책하는 친구 나카무라 요스케. 지하실에 살인범을 숨겨 주는 도요코. 그리고 형사 오야가 마침내 도달한 도가와의 살해 동기는 무엇인가? 엇갈린 운명이 갈라놓은 서스펜스의 끝은? 이야기의 끝에는 경악할 만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마지막 반전을 접하고 밝혀지는 무거운 진실은 사회파 미스터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9788960713796

일본 추리소설 사전 (일본 미스터리 총서 3)

고려대학교 일본추리소설사전 편찬위원회  | 학고방
36,000원  | 20140331  | 9788960713796
본 사전은 한국에서 간행되는 최초의 추리소설사전이다. 2000년대 이후 한국 출판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본추리소설 붐은 다양한 일본 대중문학의 번역과 출판을 독려하였고 광범위한 독자층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일본추리소설 붐을 표면적이고 일회적인 현상으로 그치게 하지 않고 보다 깊은 일본이해나 문화이해의 기폭제로 전환시켜줄 안내자가 필요할 것이다. 이에 본 사전은 일본추리소설을 통해서 시간 때우기 식의 독서를 벗어나 좀 더 심오한 일본추리소설 세계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북을 제공하기 위해 간행되었다. 추리소설 강국 일본에서는 이미 여러 권의 추리소설사전이 간행되었지만, 본 사전은 이들 일본어 사전의 내용을 참고로 하되 한국에서 간행하는 만큼 최대한 한국인의 입장에서 국내의 독자층을 고려하여 집필하고자 노력하였다.
9788996655725

꽃 아래 봄에 죽기를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기타모리 고  | 피니스 아프리카에
0원  | 20120501  | 9788996655725
손님들의 고민과 수수께끼를 풀어주는 맥주바의 주인! 맥주바의 마스터가 손님들의 수수께끼와 인생의 비애를 해결하는 여섯 편의 연작 미스터리 『꽃 아래 봄에 죽기를』. 민속학에 정통하고 요리사이기도 했던 작가 기타모리 고의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 첫 번째 단편집으로, 나이와 이력을 알 수 없는 맥주바의 마스터 구도가 손님들의 삶에 숨어있는 비밀과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맛있게 풀어놓았다.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한 초로의 하이쿠 시인 가타오카 소교와 그의 방 창가에 핀 때 이른 벚꽃의 의미, 하룻밤 사이에 전부 떼어진 카메라맨 쓰마키의 사진전 포스터, 여전히 소교를 잊지 못하는 나나오에게 배달된 편지에 담긴 충격적인 결말 등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작품으로 작가는 3년 동안 수상작이 없었던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및 연작단편집 부문상을 수상했다.
9788979190113

유리망치 (2005년 일본추리작가 협회상 수상작)

기시 유스케  | 창해
13,500원  | 20170508  | 9788979190113
《검은 집》의 저자 기시 유스케의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유리망치』. 《푸른 불꽃》 발표 후 4년 6개월 만에 선보인 본격 미스터리로, 밀실트릭을 기반으로 한 저자와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통해 기분 좋은 지적 유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주식 상장을 눈앞에 둔 간병 서비스 회사 사장이 사망한 채 발견된다. 빌딩의 최상층에 위치한 사장실은 암호를 모르면 올라갈 수 없는 엘리베이터와 고성능 감시카메라, 방탄유리로 무장한 창문 등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완벽한 밀실이었다. 더군다나 사장실 앞에서는 비서들이 근무 중이었다. 정황상 사장실과 이어진 집무실에서 낮잠을 자던 히사나가 전무가 범인으로 체포된다. 하지만 그 어떤 증거도 없다. 사장을 살해한 흉기와 살해방법을 가늠할 만한 실마리조차 찾지 못했다. 전무는 시종일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한다. 전무의 변호를 맡은 아오토 준코는 방범 컨설턴트 에노모토 케이와 함께 밀실트릭을 풀어가기 시작하는데…….
9788984974241

빨간 고양이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단편집)

기기 다카타로 외  | 태동출판사
13,500원  | 20070827  | 9788984974241
70년 역사의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단편집.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상 수상작 16편을 모아 엮은 책으로, 일본 단편 미스터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젊은 부인과 결혼한 사업가. 부인의 익사사고와 관련된 그의 미묘한 심리를 묘사한 , 여자를 뺏긴 남자의 완벽하고 치밀한 복수 드라마 , 일본 천황의 중국 천도, 3종의 신기 판매 등을 둘러싸고 중국에서 벌어지는 첩보 드라마 등이 수록되어 있다. ▶ 일본추리작가협회 1947년 7월 21일에 '탐정작가클럽'으로 설립되었고, 초대회장은 일본추리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도가와 람포였다. 추리작가 중심의 동호회 모임으로, 추리소설의 발전과 국제교류 도모, 추리소설 연구, 범죄예방에 공헌하는 것이 기본 추지였다. 1963년 1월 문부성에서 정식으로 '사당법인 일본추리작가협회'의 인가가 나왔다. 일본추리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상은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에도가와 람포상 두 가지가 있다. 응모원고의 장편을 심사해서 상을 주는 신인상의 색채가 강한 에도가와 람포상과는 달리, 협회상은 각출판사에서 간행된 기성작가의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상을 준다.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표된 장ㆍ단편 작품을 대상으로 다음해 먼저 예선에서 후보작품을 선출하고 본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9791185190396

생환자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최종 후보작)

시모무라 아쓰시  | 피니스아프리카에
12,420원  | 20190801  | 9791185190396
의혹과 수수께끼가 얽힌 히말라야 무대의 산악 미스터리 수작 마스다 나오시는 칸첸중가의 눈사태로 사망한 형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형의 자일에 누군가가 손을 댄 사실을 알아차린다. 사인은 사고였을까? 사고가 아니라면? 의혹을 품고 있던 중, 형과 같은 등반대와 관련 있는 두 남자가 생환한다. 마스다는 진상을 알고 싶었지만 두 사람의 증언은 정확히 반대로 엇갈린다.
9788959753055

침묵의 교실 (제4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

오리하라 이치  | 한스미디어
0원  | 20101220  | 9788959753055
20년 후, 복수를 맹세한 자의 살인계획이 진행된다! 제4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오리하라 이치의 소설 『침묵의 교실』. '도착' 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서술트릭의 대가 오리하라 이치가 이번에는 호러 서스펜스와 본격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사춘기 아이들의 불안정한 심리를 공포와 미스터리라는 장르로 풀어놓았다. 묘지 위에 세워진 학교, 아오바가오카 중학교의 3학년 A반 교실. 수수께끼의 인물이 발행하는 섬뜩한 에 숙청 대상의 명단이 올라오고, 은밀하게 괴롭힘이 자행된다. 그러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학생들은 졸업을 하고, 20년 후 첫 동창회가 개최되는데….
9791186639207

백년법(상)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작)

야마다 무네키  | 애플북스
12,600원  | 20160624  | 9791186639207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저자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 『백년법』 상권.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 대상, 일본서점대상 9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불로화 시술을 받은 국민은 시술 후 100년이 지난 시점부터 생존권을 비롯한 기본 인권을 모두 포기한다는 생존제한법, 일명 백년법이 시행되는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다. 불로불사를 실현했지만 법에 따라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 앞에 놓인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사회의 커다란 흐름과 인간의 선택이라는 피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진다.
9791186639214

백년법(하)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작)

야마다 무네키  | 애플북스
12,600원  | 20160624  | 9791186639214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저자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 『백년법』 하권.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 대상, 일본서점대상 9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불로화 시술을 받은 국민은 시술 후 100년이 지난 시점부터 생존권을 비롯한 기본 인권을 모두 포기한다는 생존제한법, 일명 백년법이 시행되는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다. 불로불사를 실현했지만 법에 따라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 앞에 놓인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사회의 커다란 흐름과 인간의 선택이라는 피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진다.
9788994353524

백년법(상)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작)

야마다 무네키  | 애플북스
0원  | 20140730  | 9788994353524
사는 것이 죄가 되는 가상의 사회를 그린 SF 공상과학소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저자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 『백년법』 상권.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 대상, 일본서점대상 9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불로화 시술을 받은 국민은 시술 후 100년이 지난 시점부터 생존권을 비롯한 기본 인권을 모두 포기한다는 생존제한법, 일명 백년법이 시행되는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다. 불로불사를 실현했지만 법에 따라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 앞에 놓인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사회의 커다란 흐름과 인간의 선택이라는 피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진다. 여섯 발의 원자폭탄이 투하된 후 미국의 점령 하에 공화제 국가가 된 일본에 1949년 불로화 기술인 ‘HAVI’가 도입된다.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불로화 기술로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된 일본 국민은 세대교체를 위해 생존제한법(백년법)을 제정한다. 그리고 2048년, 드디어 백년법 시행이 눈앞에 닥친다. 그동안 백년법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해왔지만 스스로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사람들은 동요하고, 혼란과 회의가 사회를 지배하는 가운데 ‘HAVI’가 낳은 죽음을 부르는 병이 등장하는데…….
9788994353531

백년법(하)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수상작)

야마다 무네키  | 애플북스
0원  | 20140730  | 9788994353531
사는 것이 죄가 되는 가상의 사회를 그린 SF 공상과학소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저자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 『백년법』 하권.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 대상, 일본서점대상 9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불로화 시술을 받은 국민은 시술 후 100년이 지난 시점부터 생존권을 비롯한 기본 인권을 모두 포기한다는 생존제한법, 일명 백년법이 시행되는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다. 불로불사를 실현했지만 법에 따라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 앞에 놓인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사회의 커다란 흐름과 인간의 선택이라는 피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진다. 여섯 발의 원자폭탄이 투하된 후 미국의 점령 하에 공화제 국가가 된 일본에 1949년 불로화 기술인 ‘HAVI’가 도입된다.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불로화 기술로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된 일본 국민은 세대교체를 위해 생존제한법(백년법)을 제정한다. 그리고 2048년, 드디어 백년법 시행이 눈앞에 닥친다. 그동안 백년법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해왔지만 스스로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사람들은 동요하고, 혼란과 회의가 사회를 지배하는 가운데 ‘HAVI’가 낳은 죽음을 부르는 병이 등장하는데…….
9788963702810

일본어 천재 홍대리의 추리독해

이예숙, 쿠와바라 요시유키  | 다산라이프
18,000원  | 20101018  | 9788963702810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추리하면서 문장으로 익혀라! YBM강남일어센터 강사 이예숙, 쿠와바라 요시유키의 『일본어 천재 홍대리의 추리독해』. , 에 이어지는 추리 일본어 학습법 3단계 교재다. 전체적 흐름과 상황을 이미지로 그리면서 모르는 단어를 추리하여 문장으로 익히는 독해를 배운다. 학습자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는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 챕터를 끝낼 때마다 육하원칙에 따라 스스로에게 질문과 대답을 해보면서 학습 내용을 점검한다. 듣기를 강화하기 위한 연습도 병행하고 있다.
9791190147941

백년법 1 (죽지 않는 사람들)

야마다 무네키  | 애플북스
13,500원  | 20220221  | 9791190147941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를 이은 작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 영원한 젊음을 얻고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인간은 어떤 미래를 꿈꿀 것인가? 원자폭탄 여섯 발이 일본의 도시를 송두리째 불태우며 멸망의 길에 이르게 된 일본. 미국의 점령 하에 공화제 국가가 된 일본에 1949년 불로화 기술인 ‘HAVI’가 도입된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삶을 가능케 하는 불로화 기술로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된 일본 국민은 세대교체를 위해 불로화 시술을 받은 사람은 100년 후 죽어야 한다는 법률인 생존제한법, 이른바 ‘백년법’을 제정하게 된다. 그리고 2048년. 백년법 시행을 눈앞에 둔 일본은 강요된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아래에서 엄청난 혼란에 휩싸인다. 누군가는 죽어야만 지속될 수 있는 사회. 미래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인권,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인가, 불로불사의 꿈과 현실의 비극은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20대의 외모 그대로 늙지도 죽지도 않는 ‘영원한 젊음’을 얻지만 그 대가로 100년이 지난 뒤엔 반드시 죽어야 한다. 불로불사의 꿈이 실현된 사회에서 인생의 유통기한을 예고하는 ‘백년법(생존제한법)’을 둘러싸고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소설. 인류에게 궁극의 꿈인 ‘불로불사의 삶’이 실현된 사회를 배경으로, 영원한 생명을 손에 넣었을 때 세상은 과연 낙원이 될 것인가라는 문제를 가까운 미래 사회의 모습에 비추어 그려내고 있다. 인구조절을 위한 명목으로 인간의 수명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백년법’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과학기술의 발달과 반비례해 인권과 생명이 가벼이 여겨지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한 권력의 행태를 꼬집는다. 또한 자연스런 늙음과 죽음을 선택하는 이들이나 백년법을 거부하는 이들이 한 사회에서 얽히고설키면서 펼쳐지는 미래사회의 다양한 군상은 사회의 커다란 흐름과 인간의 선택이라는 피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진다. 충격적이고 신선한 주제,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생생한 갈등과 심리 묘사로 진정 인간다운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담보하는 수작이다.
9791190147934

백년법 1~2 세트 - 전2권

야마다 무네키  | 애플북스
26,100원  | 20220221  | 9791190147934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작. 원자폭탄 여섯 발이 일본의 도시를 송두리째 불태우며 멸망의 길에 이르게 된 일본. 미국의 점령 하에 공화제 국가가 된 일본에 1949년 불로화 기술인 ‘HAVI’가 도입된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삶을 가능케 하는 불로화 기술로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된 일본 국민은 세대교체를 위해 불로화 시술을 받은 사람은 100년 후 죽어야 한다는 법률인 생존제한법, 이른바 ‘백년법’을 제정하게 된다. 그리고 2048년. 백년법 시행을 눈앞에 둔 일본은 강요된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아래에서 엄청난 혼란에 휩싸인다. 누군가는 죽어야만 지속될 수 있는 사회. 미래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인권,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인가, 불로불사의 꿈과 현실의 비극은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20대의 외모 그대로 늙지도 죽지도 않는 ‘영원한 젊음’을 얻지만 그 대가로 100년이 지난 뒤엔 반드시 죽어야 한다. 불로불사의 꿈이 실현된 사회에서 인생의 유통기한을 예고하는 ‘백년법(생존제한법)’을 둘러싸고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소설. 인류에게 궁극의 꿈인 ‘불로불사의 삶’이 실현된 사회를 배경으로, 영원한 생명을 손에 넣었을 때 세상은 과연 낙원이 될 것인가라는 문제를 가까운 미래 사회의 모습에 비추어 그려내고 있다.
9791190147958

백년법 2

야마다 무네키  | 애플북스
13,500원  | 20220221  | 9791190147958
제66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대상 제10회 일본서점대상 수상작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를 이은 작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야마다 무네키의 소설! 영원한 젊음을 얻고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인간은 어떤 미래를 꿈꿀 것인가? 원자폭탄 여섯 발이 일본의 도시를 송두리째 불태우며 멸망의 길에 이르게 된 일본. 미국의 점령 하에 공화제 국가가 된 일본에 1949년 불로화 기술인 ‘HAVI’가 도입된다.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삶을 가능케 하는 불로화 기술로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된 일본 국민은 세대교체를 위해 불로화 시술을 받은 사람은 100년 후 죽어야 한다는 법률인 생존제한법, 이른바 ‘백년법’을 제정하게 된다. 그리고 2048년. 백년법 시행을 눈앞에 둔 일본은 강요된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 아래에서 엄청난 혼란에 휩싸인다. 누군가는 죽어야만 지속될 수 있는 사회. 미래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인권,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인가, 불로불사의 꿈과 현실의 비극은 공존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20대의 외모 그대로 늙지도 죽지도 않는 ‘영원한 젊음’을 얻지만 그 대가로 100년이 지난 뒤엔 반드시 죽어야 한다. 불로불사의 꿈이 실현된 사회에서 인생의 유통기한을 예고하는 ‘백년법(생존제한법)’을 둘러싸고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본연의 문제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소설. 인류에게 궁극의 꿈인 ‘불로불사의 삶’이 실현된 사회를 배경으로, 영원한 생명을 손에 넣었을 때 세상은 과연 낙원이 될 것인가라는 문제를 가까운 미래 사회의 모습에 비추어 그려내고 있다. 인구조절을 위한 명목으로 인간의 수명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백년법’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과학기술의 발달과 반비례해 인권과 생명이 가벼이 여겨지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순과 부조리한 권력의 행태를 꼬집는다. 또한 자연스런 늙음과 죽음을 선택하는 이들이나 백년법을 거부하는 이들이 한 사회에서 얽히고설키면서 펼쳐지는 미래사회의 다양한 군상은 사회의 커다란 흐름과 인간의 선택이라는 피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진다. 충격적이고 신선한 주제,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생생한 갈등과 심리 묘사로 진정 인간다운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문제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낸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담보하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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