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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9408672

오자, 손자를 넘어선 불패의 전략가

임건순  | 시대의창
17,820원  | 20250625  | 9788959408672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요행히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必死則生 幸生則死)” _《오자병법》 오자吳子의 삶과 《오자병법》을 함께 다룬 최초의 해설서! 오자, 즉 ‘오기吳起’는 춘추시대 말기 기원전 440년경 동방 위衛나라 좌씨현에서 넓은 농지를 가진 부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부를 통해 중앙 정계에 진출하고자 했으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노나라로 향한다. 노나라에서 스승 증자의 총애를 받으며 유학을 배웠고, 스승의 주선으로 제나라 대부의 딸과 결혼했다. 어머니 상례 문제로 인해 스승에게 쫓겨난 것을 계기로 묵학을 배웠고, 이후 노나라 장수가 되어 공을 세웠으나, 외부 인사인 탓에 쫓기듯 나라를 떠난다. 위魏나라로 가 위문후의 지원을 받으며 진나라를 제압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위문후가 죽자 기득권 세력의 계략에 휘말려 다시 위나라를 떠나야 하는 처지가 된다. 초나라로 간 그는 초도왕의 환대를 받으며 재상 자리에 올라 변법과 개혁으로 나라의 기틀을 잡고 군사력을 키웠으나, 초도왕이 죽자 자신을 시기한 귀족 세력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후 제자들이 스승의 가르침을 정리해 《오자병법》을 펴낸다. 오자의 사상과 병법을 담은 《오자병법》은 《손자병법》과 더불어 최고의 병법서로 인정받는다.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오자병법》은 그 수도 많지도 않을뿐더러, 한문을 한글로 ‘단순’ 번역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 책은 오자의 병법서와 삶을 당대 현실과 현존하는 여러 사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젊은 동양철학자 임건순의 역사적 통찰과 철학적 재치, 그리고 시공을 초월한 입담으로 오자의 모든 것을 ‘재미있게’ 그린 ‘최초의 해설서’라 할 수 있다. ‘병법’을 내세워 인문서, 역사서로 화장한 여러 자기계발서에 지친 독자에게, 그리고 손자의 병법을 읽은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오자와 그의 병법서 《오자병법》을 다룬 이 책은 〈내편 1, 2〉와 〈외편〉, 〈잡편〉으로 구성했다. 〈내편 1〉에서는 오자의 삶을 추적한다. 동방의 젊은 협객이 한 시대를 풍미하는 인물이 되는 과정을 다룬다. 〈내편 2〉에서는 《오자병법》의 내용과 오자의 마지막 삶을 다룬다. 〈외편〉에서는 《손자병법》의 주인공 손자와 오자의 병법 사상의 핵심을 비교해본다. 마지막으로 〈잡편〉에서는 오자가 오늘날 한국에 살았다면 우리에게 했을 법한 말을, 저자의 입을 통해 전한다. 오자, 그는 훗날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를 두려움에 떨게 할 만큼 큰 인물이었다. 그러나 출신의 비천함과 기득권층의 시기 탓에 여러 나라를 떠돌 수밖에 없었다. 저자와 함께, 지금은 흐릿하게 남은 오자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그리고 그의 병법서를 읽다 보면, 또렷한 ‘무엇’이 가슴속에 맺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9791190893213

제자백가, 인간을 말하다(큰글자도서) (성악설 vs 성선설, 위대한 사상가 10인이 말하는 인간 본성 이야기)

임건순  | 서해문집
34,200원  | 20200915  | 9791190893213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88959407217

한비자, 법과 정치의 필연성에 대하여 (난세를 타개할 현실 정치철학의 귀환)

임건순  | 시대의창
17,820원  | 20191129  | 9788959407217
난세의 사상가를 21세기 한국에 소환하다 한비자韓非子는 전국시대 때 한韓나라에서 태어나 활약한 법가 사상가다. 이 책은 난세의 각축장, 중원에서 조국을 일으키고자 고뇌한 한비자를 21세기 한국에 소환해, 그의 입을 빌려 한비자 사상과 철학의 고갱이를 풀어냈다. 중원中原은 ‘천하의 중심’이지만 ‘고난의 땅’이기도 했다. 수많은 강자가 이 땅을 탐냈기 때문이다. 강자들이 선망하는 이 땅은 결국 힘과 힘이 맞부딪치는 각축장이 되고야 말았다. 한편, 이 아비귀환의 공간은 위대한 사상가를 길러내기도 했다. 밖으로는 외교를 능수능란하게 하고 안으로는 안정과 질서를 일구어야 했기 때문이다. 소진 장의 같은 외교의 달인 종횡가, 오기 상앙 이사 같은 법가 사상가가 이 땅에서 등장했다. 한비자 역시 중원이 낳은 ‘스타’ 사상가다. 한비자를 지금 이 시점에 다시 소환한 까닭은, 우리의 오늘날 현실이 한비자의 당대 현실과 유사하기 때문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법은 어떠해야 하는가, 정치는 왜 필요한가’라는 물음에 한비자가 먼저 답했기 때문이다. 난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군이나 영웅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공정한 시스템이 필요한 뿐이다. 그것이 바로 한비자가 설파한 법이고 법치다. 고난의 시공간을 헤쳐가야 하는 우리에게 한비자의 삶과 사상은 뚜렷한 나침반이 되어 길을 안내해줄 것이다.
9791189683221

한국에서 법가 읽는 법 (법대로 굴러가는 사회의 시민으로 살기 위하여)

임건순  | 유유
9,000원  | 20191114  | 9791189683221
진나라는 어떻게 기나긴 분열을 끝냈을까? 중국의 전국시대는 말 그대로 전쟁의 시대였습니다. 끊임없는 전쟁으로 민중의 고통이 극에 달하고, 지배층 또한 외환이나 권력 다툼으로 비명횡사하기 일쑤였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고난과 혼란 속에서 역사상 가장 화려한 사상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어지러운 세상을 안정시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많은 사람이 치열하게 성찰한 결과입니다. 제자백가 가운데 법가는 가장 현실성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법가를 수용한 진나라는 전국시대의 절대강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강력한 전제군주 진시황의 이미지 때문인지, 진 멸망 후 사상계의 주류가 된 유학자들의 왜곡 때문인지 법가와 그들이 행한 법치에 대한 이미지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백성을 억압하는 가혹한 통치술, 전제정치를 추구한 권모술수로 여겨지곤 하죠. 또 우리는 진나라가 강성해진 과정은 보지 않고 멸망한 모습만 보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 진나라에서 행해진 법치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당히 놀랍습니다. 진나라의 법은 귀족과 토호가 백성에게 부리는 횡포를 근절하고, 토지와 조세 제도를 개혁해 농민의 생산의욕을 고취합니다. 신분과 지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상과 벌을 내립니다. 공이 없으면 세습 특권을 거두고 공을 세우면 신분을 올려 주는 새로운 신분질서가 세워집니다. 인사행정에도 법을 적용해 정실주의와 특혜를 없애고 합리성과 공정성을 발휘하고요.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법치를 가장 철저히, 지속적으로 행한 결과 진나라는 나머지 6국을 압도하는 국력으로 천하를 통일했습니다.
9788974839888

제자백가 인간을 말하다 (성선설 vs 성악설, 위대한 사상가 10인이 말하는 인간 본성 이야기)

임건순  | 서해문집
17,100원  | 20190625  | 9788974839888
최초로 인성론을 펼친 묵자부터 인간을 새롭게 발견한 혁명가 공자까지 ‘인간 본성’에 대한 네버엔딩 스토리 인간이란 무엇인가? : ‘인간 본성’이라는 창을 통해 제자백가 다시 읽기 제자백가의 달인, 젊은 동양철학자 임건순의 신작.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의 후속작으로, 이번에는 ‘인간 본성’이라는 창을 통해 제자백가 다시 읽기를 시도한다. 전작이 제자백가의 국가론이었다면, 이 책은 제자백가의 인성론인 셈이다. 묵자부터 공자까지 위대한 사상가들은 인간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인간은 착하다 악하다, 인간 본성은 이러하다 저러하다, 인간은 이걸 좋아하고 저걸 싫어한다 등등 그들은 정말 ‘인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 이 책은 제자백가 사상가들이 인간에 대해 어떻게 논했는지 살펴보면서, 그들 각자의 인간관을 비교·대조해보며 무엇이 다르고 비슷한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까지 통찰해본다. 나아가 이들이 주장하는 수양론과 규범의 실천 문제까지도 짚어본다. 사실 모든 사상은 인간 이야기다. 이 책은 제자백가 사상가들의 인간 이야기를 통해, 그들 사상의 기초와 뼈대를 보고자 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남긴 인류 공통의 자산인 고전을 읽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것, 단순히 지식이 아닌 지혜의 문까지 가보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목표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쉽고, 재밌고, 역동적이고, 스펙터클하다!
9788974838676

병법 노자 (생존의 기술, 승리의 조건, 변화의 전술)

임건순  | 서해문집
14,400원  | 20170731  | 9788974838676
생존과 승리의 제왕학 『병법 노자』는 이제까지 우리가 알던 ‘노자’의 모습을 잊으라고 말한다. 원시적 공동체, 목가적 공동체를 노래하고 무정부주의적 정치사상을 담은 철학이 아니라, 전쟁이 일상처럼 벌어지던 시기에 전장에서 생존하고 나아가 승리를 꾀하고자 하는 병법서로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그 생존과 승리의 주체는 왕과 장수들이다. 한마디로 《노자》는 왕을 위한 제왕학서이자 장수를 위한 병법서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병법서로서 《노자》 읽기를 시도한다. 그래야만 《노자》의 진짜 목소리와 색깔, 《노자》의 진면목, 《노자》 텍스트에 일관된 문제의식과 치열함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다는 것. 그만큼 《노자》는 투지가 넘치는 책이고, 어떻게든 최강자가 되려는 치열함이 엿보이는 책이며, 실리와 성공, 명철보신(明哲保身)의 지혜를 주문하는 책이라는 것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치밀하게 증명해 보이고 있다.
9788959406623

세, 동아시아 사상의 거의 모든 것 (상황을 읽고 변화를 만드는 힘과 지혜 | 비급 - 철학 x 미학)

임건순  | 시대의창
14,850원  | 20171218  | 9788959406623
동아시아의 정신세계를 관통하는 핵심 개념, 『세, 동아시아 사상의 거의 모든 것』. “세(勢)를 아십니까?” 이 질문에 당신은 무엇이라고 답할까. 권세, 대세, 판세, 기세, 정세…. ‘세’가 쓰인 무수히 많은 단어들이 생각나면서도 명확히 대답하기는 어렵다. 알듯하면서도 정리하여 말하기는 어려운 개념, 하지만 일상에서 분명히 자주 사용하는 개념 ‘세’. 이 책은 최근 찾아보기 쉽지 않은 젊은 동양철학자로 왕성한 집필 활동 중인 저자 임건순이 ‘세’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동양 고전을 두루 살펴보고 그것이 우리 동아시아인의 삶과 세계관에 시사하는 바를 정리한 것이다. ‘세’는 기미와 잠재력을 포함한 조건과 상황이라는 외부 환경을 읽고 인간의 생명력과 정신력을 최대로 끌어내 주도권과 권위를 확보하는 행위 전체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동양철학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손자병법》부터 불후의 미학 이론을 담고 있는 《구세》까지, 정치철학을 시작으로 풍수지리에 이르기까지, 문학·서예·그림과 《주역》 64괘를 아우르는 동아시아의 지적 전통을 ‘상선약수上善若水’, ‘상옥추제上屋抽梯’ 등 익숙한 고사성어에 대한 색다른 뜻풀이와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은 동아시아의 철학과 미학의 본질에 입문하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길잡이이자 재미있는 비급??이다. 저자는 《한비자》, 《도덕경》, 《맹자》 등의 고전뿐 아니라 예술과 무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세’를 살핀다.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은 친절한 예시와 서술로 철학과 미학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정신세계 전반의 핵심을 개괄한다.
9788974838126

손자병법 (동양의 첫 번째 철학 | 전쟁의 예술 / 전략적 사고 / 인간의 통찰)

임건순  | 서해문집
0원  | 20161015  | 9788974838126
이제까지 ≪손자병법≫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 실용서로서 많이 소비돼왔지만, 저자는 ≪손자병법≫이 단순히 전쟁과 병법에 관한 책이 아니라 동양의 ‘첫 번째 철학서’라고 단언한다. 공자 이전에 손자가 있었고, 공자보다 먼저 천하에 이름을 알리면서 다른 사상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이 손자라는 것. 즉 손자는 동양 역사에 등장한 첫 번째 사상가이자 철학자이며, 그의 선각자적인 사상은 노자와 한비자, 상앙 등 다른 거물급 사상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준 고대 동아시아 사상사의 거목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자 못지않게 동양철학의 뿌리이자 거대한 발원지인 손자를 알아야만 동양의 철학과 사상에 대한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고 이해가 깊어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사상가로서의 손자를 온전히 드러내 보여주는 인문학 책으로 자리매김한다. 아울러 동양철학사의 큰 줄기와 흐름, 좌표 속에서 손자를 소개한다. 예컨대 손자의 사상적 제자라 할 수 있는 손빈, 한비자, 노자의 사상도 함께 아우르면서 그 같음과 다름을 흥미롭게 추적해내는 것은 다른 ≪손자병법≫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책만의 커다란 장점이다.
9788959403141

오자, 손자를 넘어선 불패의 전략가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요, 죽으려고 하면 살 것이다.)

임건순  | 시대의창
16,020원  | 20170123  | 9788959403141
오자吳子의 삶과 『오자병법』을 함께 다룬 최초의 해설서! 오자, 즉 ‘오기吳起’는 춘추시대 말기 기원전 440년경 동방 위衛나라 좌씨현에서 넓은 농지를 가진 부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부를 통해 중앙 정계에 진출하고자 했으나,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노나라로 향한다. 노나라에서 스승 증자의 총애를 받으며 유학을 배웠고, 스승의 주선으로 제나라 대부의 딸과 결혼했다. 어머니 상례 문제로 인해 스승에게 쫓겨난 것을 계기로 묵학을 배웠고, 이후 노나라 장수가 되어 공을 세웠으나, 외부 인사인 탓에 쫓기듯 나라를 떠난다. 위魏나라로 가 위문후의 지원을 받으며 진나라를 제압하는 등 큰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위문후가 죽자 기득권 세력의 계략에 휘말려 다시 위나라를 떠나야 하는 처지가 된다. 초나라로 간 그는 초도왕의 환대를 받으며 재상 자리에 올라 변법과 개혁으로 나라의 기틀을 잡고 군사력을 키웠으나, 초도왕이 죽자 자신을 시기한 귀족 세력에게 죽임을 당한다.
9788959405961

순자, 절름발이 자라가 천 리를 간다 (쪽보다 푸른 동아시아 철학의 거인)

임건순  | 시대의창
28,800원  | 20151221  | 9788959405961
『순자, 절름발이 자라가 천 리를 간다』는 은 젊은 동양철학자 임건순이 순자와 그의 사상을 21세기 한국에 소개한다. 보령이라는 가상의 한국인 대학생을 설정하여, 21세기로 불러낸 순자를 인터뷰하는 형식이다. 크게 순자와 그의 사상을 살핀 [내편 1], [내편 2], [내편 3]과 순자, 맹자, 율곡의 사상을 대조?비교하는 [외편 1], 순자와 제자백가의 사상적 역학 관계를 들여다본 [외편 2]로 구성했다.
9788959405749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

임건순  | 시대의창
17,820원  | 20151201  | 9788959405749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는 중국철학이나 고전을 잘 모르는 사람도 묵자 사상의 정수를 이해하고 그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젊은 동양철학자인 저자가 눈앞에서 강의하듯이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저자가 전하는 한 문장, 한 문장을 따라가다보면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동양철학의 깊은 감동을 마주하게 된다. 2000여 년을 앞서간 의로운 사상가 묵자의 겸애와 반전의 메시지를 21세기 한국에 맞게 전하다.
9788994194363

생각이 많으면 진다 (우리가 몰랐던 류현진 이야기)

임건순  | 브레인스토어
8,400원  | 20130329  | 9788994194363
세상을 놀라게 할 괴물 투수 류현진! 초인적인 긍정의 힘으로 한국야구를 넘어 세계야구를 지배하려는 자, 류현진에 대해 이야기하는 『생각이 많으면 진다』. 류현진이 동산고 1학년이던 2003년부터 관심을 두고 따라다녔던 야구팬인 저자가 알고 있는 류현진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동산고 시절 상당히 완성된 괴물이었던 그가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하기까지의 위대한 도전과 환희의 기록을 살펴본다. 아마시절 류현진이 보여줬던 절륜한 기량, 류현진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들과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그의 진가와 무기들, 언론이 조명하지 못하고 놓친 많은 것들, 한화 구단 입단과 관련해 언론에 밝혀지지 않았던 여러 가지 뒷이야기들, 야구의 신 김성근이 보는 류현진, 아마시절 타자 류현진의 개성까지 엿볼 수 있다. 아마시절부터 프로 때까지 항상 자신의 진정한 실력과 가치를 과소평가 당해오다 이제야 제대로 가치를 평가 받은 투수 류현진의 기술적 장점과 함께 내면의 강인함까지 만나볼 수 있다.
9788959403011

오기, 전국시대 신화가 된 군신 이야기

임건순  | 시대의창
15,120원  | 20141125  | 9788959403011
《오자병법》과 오기가 전하는 정치철학과 전쟁의 모든 것! 『오기, 전국시대 신화가 된 군신 이야기』는 《손자병법》과 더불어 최고의 병법서로 인정받는 오기의 병법서 《오자병법》과 그의 삶을 당대 현실과 현존하는 여러 사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구성한 책이다. 그동안의 《오자병법》이 번역서였다면, 이 책은 오기의 삶과 병법을 함께 다룬 해설서로, 무엇보다 저자 임건순의 역사적 통찰과 철학적 재치, 그리고 시공을 초월한 입담으로 오기의 모든 것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내편1, 2’와 ‘외편’, ‘잡편’으로 구성되어, ‘내편 1’에서는 오기의 삶을 추적하여 동방의 젊은 협객이 한 시대를 풍미하는 인물이 되는 과정을 다룬다. ‘내편 2’에서는 《오자병법》의 내용과 오기의 마지막 삶을 정리한다. ‘외편’에서는 《손자병법》의 주인공 손자와 오기의 병법 사상의 핵심을 비교하고, 마지막으로 ‘잡편’에서는 오기가 오늘날 한국에 살았다면 우리에게 했을 법한 말을 저자의 입을 통해 전한다.
9788974836801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 (관중에서 한비자까지 위대한 사상가 13인이 꿈꾸었던 최상의 국가)

임건순  | 서해문집
0원  | 20140820  | 9788974836801
‘공동체’라는 창을 통해 제자백가를 읽는다! 전쟁의 소용돌이에 몸서리치던 춘추전국시대, 백가쟁명을 벌이던 사상가들은 난세를 극복하고 새로운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어떤 승부수를 던졌을까?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는 제자백가 사상사를 현재적 관점으로 풀어낸 「제자백가 아카이브」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제자백가 사상의 중심부로 곧장 파고들어가 정치사상으로서의 제자백가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유가, 묵가, 법가, 도가 등 정형화된 범주에 갇힌 동양철학이라는 틀을 깨고 나와, 새로운 현실을 구성하려는 능동적인 정치사상으로서의 제자백가사상을 새로이 조명한다. 관중에서 한비자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치열한 논쟁은 춘추전국시대 못지않게 유동성이 넘치는 지금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정치, 어떤 공동체를 꿈꿀 것인가’라는 의미 있는 물음을 던진다.
9788959402625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

임건순  | 시대의창
0원  | 20130715  | 9788959402625
2000년을 앞선 사상가, 묵자를 만나다!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는 중국철학이나 고전을 잘 모르는 사람도 묵자 사상의 정수를 이해하고 그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입말체로 쉽게 풀어 쓴 책이다. 이 책에서는 ‘묵자 10론’을 구성하는 《묵자》 원문의 중요한 대목들을 쉬운 번역문으로 술술 읽어나가면서 묵자는 어떤 사람인지, 묵가는 어떤 집단인지, 그들이 등장한 역사적 배경과 맥락, 후대의 분열과 변질, 중국 사상사에 차지하는 의미, 그리고 오늘날의 현실까지 깜짝 놀랄 만큼 갈파하는 묵자의 가르침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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