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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선"(으)로 3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886101

태도에 관하여(20만 부 기념 완결판)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임경선  | 토스트
16,200원  | 20240924  | 9791198886101
독자들의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이 시대의 스테디셀러 《태도에 관하여》 20만 부 기념 완결판 출간 2015년 봄에 출간되어 어느덧 10년 차 스테디셀러로 접어드는 산문 《태도에 관하여》는 20만 독자들의 견고하고 한결같은 지지에 힘입어 거의 매달 중쇄를 찍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태도에 관하여》는, 상투적인 위로나 동기부여 대신 현실적이면서도 때로는 냉철한 조언을 건네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작가 특유의 솔직하고 담백한 문체는 많은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끔 만들었다. 한 독자는 “삶을 철학하게 만드는 솔직한 텍스트”라고 평했으며, 또 다른 독자는 “인생의 지침서”라고도 말했다. 그렇게 작가가 말하는 ‘나를 살아가게 하는 다섯 가지 태도’는 ‘살아가는 방식’과 ‘가치관의 문제’로 고민하던 남녀 모두의 지표가 되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2040세대의 ‘인생 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개정판을 거쳐, 2024년의 《태도에 관하여》는 세심한 전면 개정 작업을 거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시각을 담은 ‘완결판’으로 돌아왔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독자들과 함께 성장해온 《태도에 관하여》는 이번 완결판을 통해 더 깊고 폭넓은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든 글을 수정하고 보완하였고, 신중한 숙고 끝에 일부는 과감히 버렸으며, 10개의 새 글이 보태어졌다. 또한 개정판과 대비해서도 30쪽 정도 분량이 늘어난 이번 완결판은 새로운 표지로 옷을 갈아입었다.
9791170751144

학교사회복지론 (개정 2판)

임경선  | 어가
20,900원  | 20240829  | 9791170751144
필자는 2002년부터 3년간 중학교에서 학교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면서 직접적인 학교사회복지실천 경험을 하였다. 이후로는 학교사회복지사협회 및 학교사회복지학회 활동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 옹호 활동에 참여하였다. 비록 실천 현장을 떠난 지 오래되었으나 제도화 노력 및 자문활동을 통해 간접적인 실천을 지속해 왔다고 생각한다. 또 필자가 학교사회복지론을 처음 강의한 지도 어느새 19년이 되었다. 그동안 앞서 학교사회복지 교재를 집필해 주신 여러 저자들의 수고 덕분에 많은 학생들에게 학교사회복지 강의를 할 수 있었다. 학교사회복지 분야는 아직 제도화되지 않은 상황이고, 매년 비교적 지속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기에 매 학기 수업을 위해서는 업데이트해야 할 부분(특히 학교사회복지의 역사 부분)들이 꽤 있었다. 본서는 이러한 필자의 실천 경험과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본서의 내용은 학교사회복지실천에 필요한 지식과 실천기술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실천에 필요한 지식으로는 학교사회복지의 개요, 우리나라와 외국의 학교사회복지의 역사,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 관련법에 대한 이해, 학교조직에 대한 이해, 학교사회복지실천의 관점과 실천모델을 담았다. 실천기술 영역으로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직무, 학교사회복지 실천과정, 학생 중심 개입, 체계 중심 개입, 사례관리, 평가를 다루었다. 장의 수와 분량을 볼 때는 지식 영역이 많아 보이지만 지식 영역도 사례와 적용 등에 초점을 두었기에 실천 현장과 밀착된 기술이 되도록 하였다. 2022년 8월 이후 시간이 많이 흐르지는 않았지만 개정판에서 아쉬움이 많았기에 2024년 8월에 개정2판을 내게 되었다. 이번 개정2판에서는 우리나라의 학교와 학생 현황을 업데이트하였고, 우리나라 학교사회복지의 전개 중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학교사회복지 실천과 역사적인 측면에 의미 있다고 생각되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관련 내용을 추가하였다. 그 외에 인용된 사례 내용이 부분적으로 수정되고, 통계자료들이 업데이트되었다.
9791197346521

다 하지 못한 말 (임경선 소설)

임경선  | 토스트
16,200원  | 20240320  | 9791197346521
『호텔 이야기』『가만히 부르는 이름』『곁에 남아 있는 사람』등, 동시대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는 작가 임경선이 소설 『다 하지 못한 말』로 돌아왔다.
9788960909106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큰글자도서)

임경선  | 마음산책
33,000원  | 20241128  | 9788960909106
소설 『호텔 이야기』 『가만히 부르는 이름』, 에세이 『평범한 결혼생활』 『태도에 관하여』 등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세심히 살피고 태도와 자유의 가치를 들여다보는 글쓰기로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임경선의 신작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가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임경선은 최근 몇 년간 다음의 세 가지 화두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나이가 들어도 중심을 지켜나가는 삶, 지속 가능한 글쓰기와 작가 생활, 그리고 나다운 삶을 이루는 선택이 그것이다. 시간을 들여 고민을 거듭하던 임경선은, 나이 듦과 글쓰기, 삶의 선택 모두 작가로서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인간은 누구나 개별적 존재로, 타인을 따라 살 수 없다. 자신과 불화하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최대한 ‘나’의 감정에 솔직한 태도를 지니고 삶의 지향을 차분하게 살펴야 한다. 임경선은 고민들을 정리한 후, 이를 토대로 독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흔히 말하는 ‘나다움’이 사실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야기하고, 오랜 시간을 들여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좁은 길이라고 강조했다. 불확실한 인생 속에서 최대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 싶은 독자들은 임경선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는 임경선이 고민에 대한 답을 치열하게 모색하여 정리한 기록이자 독자와 함께 삶의 방향을 모색해가는 과정이 담겨 있는 책이다.
9791197346583

평범한 결혼생활(큰글자도서) (임경선 산문)

임경선  | 토스트
25,220원  | 20240823  | 9791197346583
“결혼은 복잡하게 행복하고 복잡하게 불행하다.” 『가만히 부르는 이름』『태도에 관하여』『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등 소설과 산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을 선보인 임경선 작가가 이번에는 ‘결혼생활’을 주제로 산문을 펴냈다. “어쨌든 20년씩이나 한 남자와 결혼생활을 했으니, 이제는 그에 대해 한두 마디쯤은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_본문 중에서 『평범한 결혼생활』의 출간 일인 2021년 3월 11일은 정확히 저자의 결혼 20주년 기념일. 온갖 기념일들을 챙기는 걸 평소 좋아하지 않던 저자는 지난해 겨울 초입에 불현듯 이듬해 결혼기념일이 20주년임을 깨닫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만난 지 3주 만의 급작스런 청혼, 고작 석 달 간의 짧은 연애 그리고 바로 이어진 20년간의 결혼생활. 20년 세월을 한 남자와 살아낸 현실을 스스로 신기해하며 저자는 자신이 몸소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생활의 진실’에 대해 쓰기로 결심한다. 이것이야말로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온전한 방법이라 여기며-
9791197346569

다 하지 못한 말(큰글자도서)

임경선  | 토스트
28,130원  | 20240823  | 9791197346569
『호텔 이야기』『가만히 부르는 이름』『곁에 남아 있는 사람』등, 동시대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는 작가 임경선이 소설 『다 하지 못한 말』로 돌아왔다.
9791197346590

호텔 이야기(큰글자도서) (임경선 단편소설집)

임경선  | 토스트
28,130원  | 20240823  | 9791197346590
[가만히 부르는 이름][곁에 남아 있는 사람] 등, 동시대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는 작가 임경선이 소설집 [호텔 이야기]로 돌아왔다. 단편소설은 [곁에 남아 있는 사람] 이후 4년 만이다. 한 시절의 마지막을 기억하는 소설 전 세계적인 감염병이 장기화되며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우리가 알던 그 시절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변함없이 고유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일은 존엄하고 소중하다. 소설의 배경인 ‘그라프 호텔’은 말하자면 그러한 장소였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과묵하게 존재하던. 하지만 끝내 그라프 호텔도, 한 시절의 눈부신 영광을 뒤로하고 문을 닫게 되고, 유서 깊은 호텔의 예고된 마지막처럼 이 소설은 각자의 인생에 찾아온 한 시절의 끝을 온몸과 마음으로 겪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뜻하지 않은 환경의 변화는 복잡하고 모순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집착과 상실감, 분노와 무력감, 불안과 의연함 같은 다양한 감정 속에서 우리는 붕괴하거나 정면 돌파하거나, 견디거나 놔버린다.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더라도, 그 모든 분투에는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음을 이제 나는 안다.”/ ‘작가의 말’ 중   우리는 무엇을 부여잡고, 무엇을 놔줘야만 할까. 언제까지 저항하고 언제부터 받아들여야 할까. 우리는 지금 대체 어떤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변화의 기로에 선 주인공들은 자신에게 묻는다. 바로 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들처럼.
9788960908789

엄마와 연애할 때(큰글자도서) (작가 임경선의 엄마 딸 나의 이야기)

임경선  | 마음산책
34,000원  | 20240430  | 9788960908789
어느 대단하지 않은, 그러나 소신 있는 엄마의 기록 “나는 이런 엄마였고 여자였고 사람이었어” 칼럼니스트로 매일 독자를 찾고,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상담 메일을 받는 임경선. 이 시대 기혼 여성의 통례를 살짝 벗어난 이미지의 그녀라면 아이를 키우는 것도 남다르지 않을까? 임경선의 글맛, 인간적인 매력은 무엇보다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솔직한 데 있다. 싱글 여성들이라면 ‘나도 결혼하고 아이 낳을 수 있겠구나’ 하고 용기를 낼 이야기, 20~40대의 대한민국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그러나 누구도 솔직하게 말하기를 주저한 이야기가 여기 있다. 『엄마와 연애할 때』는 아이와의 삶에서 배우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이자, 결혼과 육아를 통해 세상을, 삶을, 사랑을, 인간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발견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이 책이 자신의 딸이 아이를 낳은 뒤에 볼 책이라고 위트 있게 말한다. ‘너는 이런 아이였다’라기보다 ‘나는 이런 엄마였고 여자였고 사람이었어’라고 말해주는 책이라고. 그러니까 육아 이야기의 방점이 저자인 엄마에 찍힌다는 것이다. 태어나서 다섯 살까지의 경험은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경험이지만, 육아의 주체인 엄마의 그때 삶도 무엇에 비할 수 없이 소중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딸과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엄마를 이해하고, 때론 실수도 하지만 무엇보다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 삼아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솔직하려는 그녀의 모습은 감동을 준다. 나는 아이에게 ‘너는 이런 아이였단다’라며 기억하지 못하는 유아기나 유년기의 일들을 알려주기보다는 ‘나는 이런 엄마였고 여자였고 사람이었어’라며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 여러모로 불완전했지만 그것이 너를 낳은 사람이고, 너를 낳고 키우는 일은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즐겁게 하려고 했다고. 덕분에 꽤 행복했다고. -「에필로그」에서
9788960908130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임경선  | 마음산책
13,500원  | 20230525  | 9788960908130
“내 인생을 자율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감각” 타인과 다를 수밖에 없는, 온전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하여 소설 『호텔 이야기』 『가만히 부르는 이름』, 에세이 『평범한 결혼생활』 『태도에 관하여』 등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세심히 살피고 태도와 자유의 가치를 들여다보는 글쓰기로 독자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임경선의 신작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가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임경선은 최근 몇 년간 다음의 세 가지 화두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했다. 나이가 들어도 중심을 지켜나가는 삶, 지속 가능한 글쓰기와 작가 생활, 그리고 나다운 삶을 이루는 선택이 그것이다. 시간을 들여 고민을 거듭하던 임경선은, 나이 듦과 글쓰기, 삶의 선택 모두 작가로서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깨달았다. 인간은 누구나 개별적 존재로, 타인을 따라 살 수 없다.
9791197346538

호텔 이야기

임경선  | 토스트
13,500원  | 20221116  | 9791197346538
한 시절의 마지막을 기억하는 소설 [가만히 부르는 이름][곁에 남아 있는 사람] 등, 동시대 사람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는 작가 임경선이 소설집 [호텔 이야기]로 돌아왔다. 단편소설은 [곁에 남아 있는 사람] 이후 4년 만이다. 전 세계적인 감염병이 장기화되며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우리가 알던 그 시절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변함없이 고유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일은 존엄하고 소중하다. 소설의 배경인 ‘그라프 호텔’은 말하자면 그러한 장소였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과묵하게 존재하던. 하지만 끝내 그라프 호텔도, 한 시절의 눈부신 영광을 뒤로하고 문을 닫게 되고, 유서 깊은 호텔의 예고된 마지막처럼 이 소설은 각자의 인생에 찾아온 한 시절의 끝을 온몸과 마음으로 겪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뜻하지 않은 환경의 변화는 복잡하고 모순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집착과 상실감, 분노와 무력감, 불안과 의연함 같은 다양한 감정 속에서 우리는 붕괴하거나 정면 돌파하거나, 견디거나 놔버린다.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더라도, 그 모든 분투에는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음을 이제 나는 안다.”/ ‘작가의 말’ 중   우리는 무엇을 부여잡고, 무엇을 놔줘야만 할까. 언제까지 저항하고 언제부터 받아들여야 할까. 우리는 지금 대체 어떤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변화의 기로에 선 주인공들은 자신에게 묻는다. 바로 이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들처럼.  
9788960901407

엄마와 연애할 때 (작가 임경선의 엄마 딸 나의 이야기)

임경선  | 마음산책
12,150원  | 20230615  | 9788960901407
딸아, 나는 이런 엄마였고 여자였고 사람이었어. 칼럼니스트 임경선의 엄마-딸-나의 이야기『엄마와 연애할 때』.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자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를 존중하고 싶었던 저자가 딸을 낳고 키우면서 비로소 자신의 엄마를 돌아보게 되고, 딸과 자신의 관계를 통해 엄마와의 관계를 돌아보며 경험하고 느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삶에서 배운 인생에 대한 이야기, 결혼과 육아를 통해 세상을, 삶을, 사랑을, 인간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발견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다. 서른일곱의 나이에 어렵게 아이를 낳고 엄마의 인생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맞이한 저자가 아이를 키울 때 고수하는 원칙을 들어볼 수 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세상의 어둠과 밝음을 모두 보여주고, 나르시시스트로 살더라도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산다는 원칙이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기보다 자기답게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답다는 것, 꿈꾸는 엄마가 아름답다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9791191109870

학교사회복지론 (개정판)

임경선  | 어가
0원  | 20230102  | 9791191109870
본서의 내용은 학교사회복지실천에 필요한 지식과 실천기술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실천에 필요한 지식으로는 학교사회복지의 개요, 우리나라와 외국의 학교사회복지의 역사, 아동·청소년과 아동·청소년 관련법에 대한 이해, 학교조직에 대한 이해, 학교사회복지실천의 관점과 실천모델을 담았다. 실천기술 영역으로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직무, 학교사회복지 실천과정, 학생 중심 개입, 체계 중심 개입, 사례관리, 평가를 다루었다. 장의 수와 분량을 볼 때는 지식 영역이 많아 보이지만 지식 영역도 사례와 적용 등에 초점을 두었기에 실천 현장과 밀착된 기술이 되도록 하였다. 2020년 8월 이후 시간이 많이 흐르지는 않았지만 초판에서 아쉬움이 많았기에 2022년 8월에 개정판을 내게 되었다. 개정판에서는 8장 학교사회복지실천의 관점으로 기존의 생태체계 관점에 더하여 강점관점을 새롭게 추가하여 기술하였다. 강점관점은 학교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이미 많이 강조되어 활용되고 있지만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이 강점관점을 조금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하였다. 그 외에 인용된 외국 사례 내용이 부분적으로 수정되고, 통계자료들이 업데이트되었다.
9791160407006

태도에 관하여(특별판)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임경선  | 한겨레출판사
0원  | 20211231  | 9791160407006
“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입니까?” 작가 임경선의 대표작 《태도에 관하여》 특별판 출간 《태도에 관하여》는 2015년 봄 초판, 2018년 개정판 출간을 거치며 거의 매달 다음 쇄를 찍었고, 지금까지 16만 독자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작가가 말하는 ‘나를 살아가게 하는 다섯 가지 태도’는 ‘살아가는 방식’과 ‘가치관의 문제’로 고민하던 남녀 모두의 지표가 되어주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가 외면하고 있던 ‘나’를 돌아보게 해주었다. 초판 당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에 책을 마무리해야 했던 작가는 개정판 작업을 통해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시간을 겪으면서 원고를 촘촘히 다시 읽으며 글을 더하고, 문장을 고쳤다. 먼저, 책 뒷부분에 실렸던 정신과 전문의와의 ‘대담’ 대신 ‘어떤 태도를 가질 때 내가 가장 충만한가’라는 글이 자리했고, 4부 성실함에는 ‘사랑에 성실하다는 것’이, 5부 공정함에는 ‘리더십의 어려움’이 더해져 좀 더 솔직하고 내밀한 작가의 입장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드러나게 했다. 또한, ‘개정판에 덧붙여 1, 2’에서는 ‘현실 생활에서의 평등’을 읽고 공감한 독자들이 궁금해했을 그로부터 3년 후의 모습이 ‘현실 생활에서의 평등, 그 이후’라는 제목으로 생생히 실렸고, ‘슬픔의 공동체’에서는 가족의 나이 듦과 질병, 죽음을 지켜보아야만 했던 작가의 일상이 자세하면서도 담담히 서술되었다. 초판과 개정판 사이, 그리고 특별판에 이르는 시간 동안, 책을 읽었던 우리는, 그리고 우리가 안고 있던 태도들은 얼마나 변했을까? 작가는 말한다. “내 안에 결코 변하지 않을 것들도, 변해야 마땅한 것들도 양쪽 팔로 같이 안아주며 살고 싶다”라고. 다시 《태도에 관하여》를 읽는 경험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을, 혹은 변했을 ‘나’의 태도들을 바라보게 해줄 또 하나의 특별한 독서 경험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이번 특별판은 이기준 북디자이너의 작업을 통해 2018년 출간한 개정판 표지를 리커버했다.
9791197346576

평범한 결혼생활 (임경선 산문)

임경선  | 토스트
13,500원  | 20210311  | 9791197346576
“결혼은 복잡하게 행복하고 복잡하게 불행하다.” 『가만히 부르는 이름』『태도에 관하여』『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등 소설과 산문을 꾸준히 써온 임경선 작가가 이번에는 ‘결혼생활’을 주제로 산문을 펴냈다. “어쨌든 20년씩이나 한 남자와 결혼생활을 했으니, 이제는 그에 대해 한두 마디쯤은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_본문 중에서 『평범한 결혼생활』이 출간되는 2021년 3월 11일은 정확히 저자의 결혼 20주년 기념일이다. 만난 지 3주 만의 급작스런 청혼, 고작 석 달 간의 짧은 연애 그리고 바로 이어진 20년간의 결혼생활. 그사이 그들에겐 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저자는 20년 세월을 한 남자와 살아낸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사적인 ‘결혼생활의 진실’에 대해 쓰기로 결심한다. 그것이야말로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온전한 방법이라 생각하는 그는 이 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마침내 결혼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깨달음을 얻는다.
9791160406603

태도에 관하여 (큰글자도서)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임경선  | 한겨레출판
0원  | 20211028  | 9791160406603
2015년 봄 <태도에 관하여>가 출간되고 어느덧 3년여가 지났다. 그 시간 동안 거의 매달 다음 쇄를 찍으며 13만 독자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작가가 말하는 '나를 살아가게 하는 다섯 가지 태도'는 '살아가는 방식'과 '가치관의 문제'로 고민하던 남녀 모두의 지표가 되어주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가 외면하고 있던 '나'를 돌아보게 해주었다. 초판 당시 수술을 받고 입원 중에 책을 마무리해야 했던 작가는 이번 개정판 작업에서는 아버지를 떠나보내는 시간을 겪으면서 원고를 촘촘히 다시 읽으며 글을 더하고, 문장을 고쳤다. 책은 이번 개정판을 선보이며 여러 변화를 꾀했다. 먼저, 책 뒷부분에 실렸던 정신과 전문의와의 '대담' 대신 '어떤 태도를 가질 때 내가 가장 충만한가'라는 글이 자리했고, 4부 성실함에는 '사랑에 성실하다는 것'이, 5부 공정함에는 '리더십의 어려움'이 더해져 좀 더 솔직하고 내밀한 작가의 입장과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드러나게 했다. 또한, '개정판에 덧붙여 1, 2'에서는 '현실 생활에서의 평등'을 읽고 공감한 독자들이 궁금해했을 그로부터 3년 후의 모습이 '현실 생활에서의 평등, 그 이후'라는 제목으로 생생히 실렸고, '슬픔의 공동체'에서는 가족의 나이 듦과 질병, 죽음을 지켜보아야만 했던 작가의 일상이 자세하면서도 담담히 서술되었다. 출간 당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표지는 북디자이너 이기준의 작업으로 좀 더 선명한 색감과 형태의 새 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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