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 서툴러도 괜찮아 (첫걸음부터 함께하는 임신·출산·육아 가이드)
김경훈 | 미다스북스
16,250원 | 20250626 | 9791173553004
“결국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
그 마음 하나로 충분합니다!”
육아 난도 최극상의 세쌍둥이 아빠가 쓴
초보 아빠, 예비 아빠를 위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모든 것!
- KBS 〈인간극장〉 출연 세쌍둥이 아빠
- SNS 3천만 뷰 ‘경력직이 중요한 이유’ 현실 육아
이 책은 세쌍둥이 육아 현장에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모두 겪은 아빠인 저자의 모든 것이 담긴 임신·출산·육아의 올인원 가이드다. 이 책은 흔히 아빠들이 하는 걱정과 고민, 실수와 해결책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서툴러도 괜찮지만, 언제까지 서투를 수는 없는 법. 좋은 아빠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 고민부터, 당장 울고 있는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까지 한 권이면 충분하다.
이론적인 이야기는 현실에서 뜬구름 잡는 이야기일 뿐이다. 저자는 현실밀착형 육아 가이드를 썼다. 임신 기간 동안 준비해야 할 것, 엄마와 대화하고 조율해야 할 점들, 출산 후 알아봐야 할 정보들, 아이가 크면서 아빠가 해야 할 역할까지 모두 이야기 한다. 방법론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바른 남편과 아빠의 태도를 따뜻하지만 단호한 어조로 말한다. ‘처음부터 완벽한 부모는 없으니, 그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
예비 아빠, 초보 아빠인 독자 혹은 예비 아빠, 초보 아빠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그 무엇보다 든든하고 실용적이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임신 기간 중에 예비 아빠는 뭘 해야 할까?”
“육아는 아무래도 엄마가 주도적으로 하는 게 낫나?”
“아이가 태어나면 뭐가 필요하지?”
“내가 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아빠라는 역할을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좋은 아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임신 기간부터 돌 전까지
좋은 남편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작은 팁부터 거대한 고민까지 한 권에 담았다!
엄마는 임신기간 중의 몸의 변화를 겪으며 엄마가 될 준비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빠는 말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아빠가 되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이렇게 미리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빠는 당황하고 겁을 먹거나, 실수를 연발하며 자신감을 잃고 육아를 엄마의 영역으로 미루는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 가지고 있는 모든 예비, 초보 아빠들을 위한 길을 제시한다. 누구에게 배우려니 무엇부터 물어야 할지 까마득하고, 검색하면 정보는 넘쳐나지만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고, 아내와의 대화는 어렵기만 한 이들을 위해 이 책은 쓰여졌다.
일단 아이가 태어났으니 ‘아빠’가 되었지만, 그 역할에 대한 고민은 끊임이 없다. 그런 아빠들에게 이 책은 서툴러도 괜찮다고 위로한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서투르기만 할 수는 없기에, 이 책은 더 능숙한 아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찾아봐야 할 정보와 해봐야 할 경험, 고민해야 할 점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뭘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럽고, 뭐 하나 하려고 하면 실수 연발이다. 이런 아빠의 모습은 저자 자신도 걸어봤던 길이다. 그렇기에 더욱더 저자는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한 혼란과 실수를 겪으며 아빠가 되어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완벽한 아빠의 비법서가 아니다. 여러분처럼 아빠가 되어가는 길에 서 있는 선배 아빠가 이야기하는 여정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여정을 용감하게 시작하기를 바란다. 실수해도 된다. 서툴러도 된다. 중요한 것은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 나아갈 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포기하지 않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