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선  | 민속원

26,100원  | 20231130  | 9788928519378

조선 초기에 창제된 신악(新樂)은 예악사상을 바탕으로 한 속악(俗樂)의 출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조선 초기 세종 말엽에 신악이 창제되면서 회례의 용악이 아악과 속악의 병용에서 속악의 전용으로 전환되었다. 신악 창제 후로 회례에 아악이 연주되지 않았지만 세종 초엽부터 중요하게 생각해왔던 유교적 용악의 원리를 신악 창제에 적용하여 속악을 중심으로 한 조선만의 예악제도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조선 초기 회례 용악의 정립 과정은 유교적 용악 제도를 수용하면서도 제도 자체에 얽매이기보다 그 핵심원리를 속악에 적용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마련하는 창조적인 과정이었다.

임영선  | 문경출판사

10,800원  | 20221015  | 9788978467971

임영선 시집 『대낮의 꿈이 꽃잎에 머물다』. 임영선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의 주옥같은 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임영선  | 하움출판사

0원  | 20211112  | 9791164408696

저자는 걷기와 스포츠안전 등에 대해 관심이 많아 걷기나 스포츠안전, 스포츠동호회나 음주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문을 작성했다. 그러다 보니 관련 서적이나 연구가 미흡한 것을 인지하게 됐고 직접 스포츠안전에 대한 책을 써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스포츠안전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현대 사회에서 스포츠는 삶의 질을 좌우하며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수단임과 동시에 현대인의 생활에 중요한 문화로 정착되어 있다. 그러나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신체 활동을 기반으로 하며 시설, 용구 등을 사용하는 특성으로 인해 항상 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활동이 되도록 각 안전 영역과 특별히 관심을 제고해야 할 분야에 대해 엮은 안전 종합 지침서라 할 수 있는 《현대 스포츠안전론》이 탄생하게 되었다.

임영선  | 주류성

0원  | 20181228  | 9788962463682

논산에는 ‘스토리’가 지천으로 넘친다 논산의 전설에 논산 사람이 죽어 저승에 가면 염라대왕이 “너는 연산의 가마솥과 은진의 미륵과 강경의 미나(내)다리를 보았느냐”고 물어본단다. 논산 하면 반드시 구경해야 할 명물들인데, 백성들이 나서서 쌓은 돌다리나, 500인분 밥솥이나 어머어마한 돌미륵이 논산 땅을 지키고 있다. 그런데 염라대왕도 모르는 볼거리와 먹을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논산 땅에는 지천으로 넘쳐흐른다. 선사시대 고인돌로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논산의 역사와 문화는 논산사람들의 삶과 함께 따뜻하게 이어져왔다. 논산은 들이 넓고 강이 흘러내리는 비옥한 자연조건 덕분에 예로부터 물산이 풍족하여 탐을 내는 세력이 많았다. 삼국시대 백제와 신라, 그 후엔 후백제와 고려의 치열한 격전장이었던 황산벌에서 신라 5만 군사와 겨뤘던 백제 계백 장군의 묘도 여기 있고, 후백제 견훤의 묘도 여기 있다. 황산벌에서 스러진 백제 전사들의 뜨거운 피 덕분인지 지금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수많은 젊은 장정들이 나라를 지키는 전사로 거듭나고 있다. 고려 태조 왕건의 원찰 개태사와 은진 미륵보살, 쌍계사를 비롯한 불교 문화유산이 즐비한가하면 조선 사대부의 담백한 살림을 엿볼 수 있는 명재 고택을 비롯한 많은 선비들의 고택이 그대로 남아 전한다. 조선의 학문이 논산에서 꽃을 피울 때 세워진 서원들과 크고 작은 전쟁을 겪으며 남겨진 산성에도 이야기가 많다. 뿐인가, 탑정호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논산과 강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 문화가 행복을 더해준다. 이제 천천히 논산의 스토리텔러가 이끄는 길을 따라 걸으며 논산이 지닌 ‘멋’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임영선  | 주류성

15,300원  | 20150301  | 9788962462296

자연을 누리며 역사까지 배우는 성 밟기 답사 여행 돌이나 흙을 가지고 울타리 모양으로 쌓은 성벽이나 출입구인 성문, 방어를 위해 주위에 파놓은 해자 등 우리나라 성곽들은 대부분 비슷비슷한 구조라서 성곽의 모양은 큰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하기 쉽다. 게다가 성을 쌓은 목적까지 같으니 모든 성곽이 두루뭉술하게 그게 그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성곽 하나 하나를 답사하면 저마다 다른 역사와 다른 아픔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에 숙연해진다. 성곽 답사 여행의 좋은 점은 자연스럽게 건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성곽은 평지성 보다는 산성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등산이 된다. 또 적을 조망하기 좋은 자리에 성곽이 들어서기 때문에 성곽이 자리 잡은 곳은 어디나 경관이 뛰어나다. 다리는 힘들지만 눈과 마음만은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임영선  | 국학자료원

14,400원  | 20160810  | 9791187488057

세상은 인간을 지배하는 다양한 코드와 힘겨운 싸움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그 와중에도 처해진 환경에 매몰되지 않고 무언가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즐길 줄 아는 자라면 그건 아마도 진정한 ‘호모 루덴스’가 아닐까. 그 루덴스 적 삶을 살기 위한 방법들 중에서 ‘문학’이란 놀이를 통해 인간은 충분히 삶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고, 그로인해 호모 루덴스는 늘어날 것이며, 문학은 더 깊어지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진정한 ‘호모 루덴스’를 새롭게 찾아내어 복귀시키는 일이며, 그것이 곧 문학적 ‘호모 루덴스’를 현대적으로 읽어내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호모 루덴스로 살아가기 위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 중 하나인 시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필자는 인간의 가장 어려운 과제인 ‘노동과 놀이의 경계’를 지워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실천 방식을 예술행위로 본다.

임영선  | 한국협동조합연구소

0원  | 20141031  | 9788998429058

『협동조합의 이론과 현실』은 협동조합의 정의, 원칙 등의 정체성 개념이 지나치게 가치 지향적이거나 비현실적이지 않도록 협동조합 경영체의 핵심적인 경제적 요소와 보완적인 정치·사회적인 요소를 구분 및 결합하여 재정립하고 있다. 이는 현실의 협동조합이 자본주의 경제사회에서 경영 문제를 핵심문제로 고려할 수밖에 없지만, 협동조합 선구자들이 주창했던 ‘상호성’ 즉 ‘상부상조’의 정신을 협동조합 경영과 조합원 교육에 반영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는 협동조합 리더들이 조합원들의 사적이익만을 위해 공동행동(협동)을 조직해서는 안 되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목적과 지향점을 간과해서도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협동조합 경영 체의 경영과 사회운동(사회성)의 갈등에 노출된 관계자들에게 많은 참고가 되리라 여겨진다.

임영선  | 홍시커뮤니케이션

10,800원  | 20140613  | 9788993941913

시와 수필이 어우러진 포엠 에세이 『물과 바람 사이를 거닐다』는 대학 강사이자 문학평론가인 저자가 살아온 동안 틈틈이 쓴 시와 에세이들을 모은 책이다. 이사할 때 인사 한마디 없이 떠나는 이웃에 대한 시원섭섭함과 무정한 현실,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삶에 대한 감상 등 살면서 만나는 무수한 조각들을 시와 에세이로 조각해냈다. 때로는 따뜻함과 연민의 시선으로, 때로는 부조리한 현실에 날카로운 시선으로, 한 편의 압축된 삶을 그려냈다.

임영선  | 국학자료원

15,300원  | 20100813  | 9788961374934

1930년대와 1980년대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 도시시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은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이다. 1930년대와 1980년대의 도시시의 배경과 역사, 논의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현재까지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해 온 점, 그리고 다른 시들과 변별되는 특수성 연구에 초점을 맞추었다. 근대수용과 모더니티의 발현, 1930년대 및 1980년대 도시시의 특성, 도시시의 양상에 대한 비교 연구 등 다양한 접근은 통해 도시시의 탐색과 수용의 한계를 살펴본다.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임영선  | 이지스에듀

14,364원  | 20240530  | 9791163035855

고등수학까지 좌우하는 ‘일차함수’를 탄탄하게! ‘바빠 중학 일차방정식’ 출간 이후, 많은 선생님들이 요청한 바로 그 책! ‘일차함수’만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책,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일차함수’(이하 바빠 중학 일차함수)가 나왔다! 중학수학 전문학원에서는 중학교 2학년 1학기 교재의 ‘일차함수’ 단원만 여러 번 풀리고, ‘일차함수’ 특강을 하는 곳이 많다. 그 이유는 중2 수학에서 ‘일차함수’ 단원의 개념을 가장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일차함수’를 확실하게 잡지 않으면 중3 때 배우는 ‘이차함수’는 물론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함수까지 해낼 수 없다. 고등수학의 80% 이상이 함수이기 때문에 함수를 포기한다는 건 고등수학을 포기한다는 것과 같다. 이 책은 함수가 약한 중학생을 위한 맞춤용 교재이다. 개념을 이해하고 유형별로 충분한 개념 적용 훈련을 한 다음 활용 문제까지 해결하니, 딱 15일만 투자해 보자. 이 책을 마치고 나면 일차함수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임영선  | 이지스에듀

14,360원  | 20231030  | 9791163035053

중학수학의 첫 걸림돌 ‘일차방정식’만 모아 한 권으로 총정리! ‘일차방정식’만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책,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일차방정식’(이하 바빠 중학 일차방정식)이 나왔다! 중학수학 전문학원에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교재의 ‘일차방정식’ 단원만 여러 번 풀리고, ‘일차방정식의 활용’ 특강을 하는 곳이 많다. 그 이유는 ‘일차방정식’ 단원에서 오답이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일차방정식’을 확실하게 잡지 않으면 중2 때 배우는 ‘연립방정식’은 물론 중3 때 배우는 ‘이차방정식’도 해낼 수 없다. 나아가 방정식은 함수의 기초이자 고등수학의 초석이기도 하기 때문에 방정식을 포기한다는 건 수학을 포기한다는 것과 같다. 이 책은 방정식이 약한 중학생을 위한 맞춤용 교재이다. 개념을 이해하고 유형별로 충분한 개념 적용 훈련을 한 다음 활용 문제까지 해결하니, 딱 15일만 투자해 보자. 이 책을 마치고 나면 일차방정식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