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은  | 부크크(Bookk)

0원  | 20191223  | 9791158115449

지인은 어려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에게 버림 받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어머니가 우리슈퍼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떠난 기억 때문에 아이스크림을 달고 산다. 어머니가 떠난 목요일이면 우리수퍼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 새아버지인 창준은 미순을 사랑하지만 지인과 함께 살기를 거부한다. 미순이 단지 자신을 지인의 울타리로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지인은 친구 상진의 여자인 은혜와 함께 지내면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 미순이 뒤늦게 발견한 위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된다. 지인은 함께 살고 싶었던 소망을 미순이 죽고 난 다음에 이루게 된다. 지인은 마지막으로 찾아간 우리수퍼 앞에서 떠났던 은혜와 다시 만난다. 지인에게 은혜는 사랑이며 희망이다.

김윤서, 이수영, 임채은  | 경기문화재단백남준아트센터

18,000원  | 20240731  | 9788997128709

본 도록은 2024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을 맞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개의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 《빅브라더 블록체인》을 수록한다. 백남준의 위성 예술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은 미국 공영 방송 WNET의 뉴욕 스튜디오와 파리 퐁피두센터를 거점으로 당대 손꼽히는 예술가, 대중음악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원 중계 생방송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암울한 감시 사회를 예견했던 조지 오웰의 소설 『1984』(1949)에 대한 백남준의 응답이다. 1984년 새해, 백남준은 미국과 프랑스, 한국, 독일 등지의 2500만명 시청자들과 함께 즐거운 소통을 도모하면서 당시 제한된 소수의 권력만이 접근할 수 있었던 텔레비전 방송의 긍정적인 쓰임과 기술 전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2024년, 조지 오웰의 시선과 백남준의 답변이 동시대에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감시와 통제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가치가 무엇인지 특별전을 통해 질문한다.

염정윤, 임채은, 전배석, 박설연  | 한국환경연구원

9,000원  | 20231231  | 9791159807176

이 책은 한국환경연구원의 녹색소비촉진을위한성인환경교육방안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이정석, 임채은, 염정윤, 김기현  | 한국환경연구원

7,000원  | 20221031  | 9791159806162

이 책은 한국환경연구원의 소비자 환경윤리 의식에 기초한 녹색제품 구매촉진 방안 연구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강소영, som, 이슬, 홍예슬, 임채은  | 시즌비

14,400원  | 20230102  | 9791197603723

“우리가 무언가를 다시 한다는 것은 ‘자기다움’의 분명한 이유가 있고, 행여 성공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의미가 있다.”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엄마들의 공감 에세이 북 ‘엄마인 우리는 과연 무엇을, 누구를 그토록 갈망하고 부러워하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7인의 엄마들이 모였다. 답은 그 어떤 대상도 아니고 무엇이 된 나도 아니며 바로 ‘내가 바라는 나’ 였다.‘ 이 답을 얻기 위해 일과 살림 그리고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만나기 위한 과정에 집중했다. 엄마가 아닌 나를 찾기 위한 엄마들의 고군분투, 그들이 힘겹게 만든 엄마가 아닌 시간들. ‘내가 바라는 나’를 만나기 위해 고민한 엄마들의 흔적들은 담대하지만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7인의 엄마들의 되고 싶은 나의 모습과 엄마로서 나를 찾기 위한 과정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하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여정이 이제는 즐겁기만하다. 〈엄마가 아닌 시간이 나를 만든다〉는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나를 찾아가는데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