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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으)로 98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831289

자본주의자 선언 (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요한 노르베리  | 유노북스
26,100원  | 20250821  | 9791171831289
지금 세대가 지난 세대보다 더 힘들게 살고 있는가? 자국 우선주의와 높은 관세가 나라에 더 이득을 가져다주는가? 자본가는 착취하는 쪽이고, 노동자는 착취당하는 쪽인가? 돈으로 행복, 자유, 연대, 환경도 살 수 있는가? 경제역사학자가 수많은 연구 끝에 제시하는 부와 성장의 새로운 미래 수십 년간 국제 경제와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월스트리트 저널〉, 〈리즌〉, 〈스펙테이터〉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전문가, 기업인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 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후 충격적인 관세 정책으로 세계의 무역 질서를 흔들었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기술 경쟁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둔화된 세계화에 세계 각국은 보호무역과 자국 우선주의로 돌아서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물가는 가계를 압박하고 세대 갈등을 키우고 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 난민 문제와 인종 갈등은 국가와 세대를 넘어 불안을 확산시킨다. 이런 상황에서 자본주의는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받으며 위기에 직면했다. 그러나 유례없는 성장을 이끈 과거와 마찬가지로 자본주의는 현재에도, 미래에도 방향을 잡고 질서를 재편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체제다. 《자본주의자 선언》은 요한 노르베리가 방대한 조사와 연구 끝에 ‘왜 지금 자본주의를 다시 논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하고, 새로운 자본주의를 이야기한다. 오늘날 자본주의는 어디에 와 있는지, 앞으로 자본주의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국가와 개인이 해야 할 선택을 9개 장에 걸쳐 실화와 데이터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트럼프의 관세 폭탄과 성장률의 이면부터 시진핑과 중국의 사회주의 경제의 미래, 좌우 정책이 바뀐 이야기, 정부 지원금과 경제 성장률의 관계, 소득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보여 주는 호텔 이야기, 자본가의 실제 수익 구조, 스타벅스와 동네 카페의 경쟁, 커피 한 잔으로 이해하는 상생 자본주의까지. 저자의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통찰력으로 시장 경제의 본질과 경제적 자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불확실한 시대, 더 많은 번영과 자유를 원하는 이들에게 선택지를 제시하는 나침반이다.
9791194634546

감각 자본 (본질의 미학)

김지수  | 포르체
18,900원  | 20250917  | 9791194634546
유행은 소비되지만, 본질은 축적된다 쓸모보다 의미를 추구하는 당신을 위한 소비의 감각적 사유 애정을 쏟은 모든 순간이 모여 당신만의 독보적인 브랜드가 된다 개인의 진정한 가치는 스펙이나 학벌처럼 눈에 바로 보이지 않는다. 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개인의 서사와 시선, 당신만의 감각이 바로 이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이 된다. 애정을 쏟고 소비하는 모든 것들이 모여 그 사람만의 세계관을 형성한다. 그중에서도 고관여 소비는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는지, 어떤 공간을 선호하는지, 어떤 경험에 돈을 쓰는지를 보여주며 하나의 언어가 되어 내 존재를 설명한다. 당신만의 특별한 자산으로 쌓이는 것이다. 저자는 영화, 음악, 술, 그리고 도시 골목길을 종횡무진 하며 자신만의 감각 자본을 축적해 왔다. 언뜻 보기에는 단순한 취미생활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개인의 모든 경험은 한 사람을 정의하고, 개인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저자의 취향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당신의 경험이 어떻게 가장 강력한 자산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자산이 어떻게 당신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안목은 삶 속에서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통해 길러진다. 당신의 취향을 가볍게 여기지 마라. 그것이 바로 당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 감각 자본이다. “우리는 물건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을 수집한다.” 무수한 취향의 본질은 하나로 통한다 본질을 꿰뚫는 눈은 시대를 예견하고, 문화를 선도한다 성공을 위한 화려한 기술, 삶을 위한 거창한 계획은 차고 넘치지만, 개인의 성장 과정에서도, 커리어와 생계가 걸린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결국 우리를 지탱하는 힘은 겉으로 드러나는 지식이나 기술이 아니라 사물과 현상의 이면을 꿰뚫는 본질적인 안목이다. 유행과 트렌드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는 겨우 따라가기 급급할 뿐이다.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범람하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정보를 쫓는 속도가 아니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다. 나아가 하나를 깊고 넓게 파다 보면 한 분야의 밑동이 어느새 다른 분야의 뿌리와 연결되는 맥락의 공유가 일어난다. 분야를 가로질러 통하는 본질을 사유하고 본질의 감각을 체득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일상에서 본질을 길어 올리는 훈련이야말로 반짝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길임을 역설하며, 사소해 보이는 취향과 소비 속에서 본질을 건드리는 통찰을 발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것보다, 내 안의 감각을 벼리고 다듬어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경쟁력이라는 메시지는 깊은 울림을 준다. 감각 자본이 품격을 만든다 안목을 지닌 당신을 위한 본질의 미학 모방 불가능한 경쟁력을 완성하는 본질의 사유 매일 이어지는 선택의 순간들. 커피 한 잔, 즐겨 찾는 골목길, 반복해서 듣는 음악, 책장에 쌓인 책, 사소한 선택이 모여 어느새 나를 드러내는 흔적이 된다. 선호하는 브랜드나 좋아하는 동네, 언제까지고 신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나의 취향이 쌓이고 연결되어 ‘감각 자본’이 된다. 저자는 일상의 작은 경험을 사용해 독자가 감각 자본을 인지하도록 안내한다. 똑같은 출근길도, 매일 마시던 커피 한잔도 관찰하고 질문하는 순간, 평범한 순간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와 본질에 대한 사유를 던지기 때문이다. “나는 왜 이것을 좋아하는가?”, “이 경험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다 보면 좋아하는 이유를 넘어, 일상의 경험이 어떻게 개인의 취향과 시대의 문화를 빚어내는지 깨닫게 된다. 이러한 연습은 얄팍한 정보 소비와는 다른 차원의 지적 여운을 남기며, 평범한 일상을 고급스러운 사유의 원천으로 바꿔놓는다. 결국, 우리는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감각을 수집하고, 경험을 축적하며 의미를 만들어감을 깨닫는다. 이 책이 선사하는 것은 단순한 깨달음이 아니라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 주는 경험이다. 결국, 핵심은 본질을 파악하는 것, 브랜드든 인간관계든 본질을 알아야 철없이 흔들리지 않는다. 고급스러운 안목은 그렇게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형성된다. 누구나 섬세함을 기울이면 시대와 취향을 넘어 통용되는 진짜 가치를 찾아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깨달음의 연속임을 저자는 조용히 증명한다.
9791199223707

자본 3 (독일어판 직역)

칼 맑스  | 라움
71,100원  | 20250502  | 9791199223707
칼 맑스의 자본 독일어판( «맑스-엥엘스 전집, Marx Engels Werk, 이하 MEW» 25권인 «Das Kapital, Kritik der politischen Ökonomie», Dietzverlag Berlin, 1986의 번역본이다.
9791197845802

자본론 (정치경제학 비판 1: 자본의 생산과정)

칼 마르크스  | 모두의책
99,000원  | 20220419  | 9791197845802
마침내 술술 읽히는 자본론이 나오다! ‘한 번쯤 읽어봐야지’ 평생 생각만 해온 그대여, 이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자본론을 집어 들라! 마르크스가 생전에 출간한 단 한 권, 자본론 제1권이 가장 원문에 가까우면서도 가장 이해하기 쉬운 번역과 원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국내 유일 단권 편집을 통해 모두를 위한 모두의 책으로 돌아오다.
9791130698366

아비투스(양장특별판)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

도리스 메르틴  | 다산초당
19,800원  | 20230324  | 9791130698366
★★★ 인문 스테디셀러 『아비투스』 양장특별판 출간! ★★★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 도리스 메르틴의 부와 성공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 탁월한 통찰 “당신은 최상층에 오를 준비가 되었습니까?” 2020년 출간 즉시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신드롬을 일으킨 『아비투스』가 양장특별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특별판은 한국어판 서문을 추가하고 고급스러운 하드커버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국내외 최고 석학들의 지혜를 전하는 인터뷰어 김지수가 추천하고 켈리 최, 드로우앤드류, 홍춘욱 등 자기계발 분야 최고의 인플루언서가 극찬한 독일 최고의 컨설턴트 도리스 메르틴은, 이 책에서 국내 독자들에게 생소한 ‘아비투스(habitus)’의 개념을 통해 최상층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를 분석한다. 20년 동안 다양한 계층의 수많은 사람을 만나온 저자는 부, 성공, 건강, 인맥, 지식 등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며 사는 엘리트들의 핵심 비밀을 발견한다. 바로 최고의 아비투스를 갖추었다는 것. 아비투스는 프랑스 철학자 부르디외가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 즉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를 일컫는다. 저자는 『아비투스』에서 인간의 품격을 결정하는 7가지 자본으로 최고의 아비투스를 갖추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타고난 조건을 뛰어넘을 방법을 찾았다”, “궁금했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성공의 비밀”, “품격 있는 자아성찰을 가능하게 한 책이다” 등 독자들을 감동시킨 탁월한 통찰이 담겨 있다. 찰나의 태도부터 평생 쌓아온 지식과 인맥까지 나의 모든 것을 자본으로 활용하는 인생 전략을 만나보자.
9791193272114

자본종교 (자본주의의 종교성과 시장 우상 숭배에 관하여)

칼 마르크스, 발터 벤야민, 조르조 아감벤, 프란츠 힌켈라메르트, 울리히 두크로  | 비공
13,500원  | 20240723  | 9791193272114
이 책은 부조리한 경제에 대항할 수 있는 사고를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돈의 배후에는 일종의 영성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물질 그 너머의 어떤 것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어떤 것”이 “스스로 있는 자”처럼 굴며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실력을 발휘한다. 그 실력 앞에 무수한 숭배자가 부복한다. 우리는 이 현실에서 출발한다. 돈이 실력자인데 자꾸 부정해 본들 해법은 보이지 않는다. 돈의 실력을 인정하고 그 실력을 어떻게 박탈하고 억제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해법에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은 여러 사상가의 입을 통해 “경제” 문제에 관한 역사적 검토, 비판적 성찰, 다양한 경험, 창조적 대안을 제공하며, 독자 스스로가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창조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양분을 공급한다. “종교와 경제” 혹은 “신학과 경제” 문제에 집중된 본문을 읽으며, 오래전부터 이 주제와 씨름해 온 저자들의 노고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현실의 벽을 극복할 수 있을 실마리를 찾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세계화 자본주의”라는 거시적 틀에서 어떤 분석과 대응을 전개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읽는다면 넓은 틀에서 현실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9791192128610

녹색 자본론

나카자와 신이치  | 북드라망
16,650원  | 20250801  | 9791192128610
자본주의의 거울 앞에 선 인류학자의 시선 - 녹색 자본론 『녹색 자본론』은 일본의 저명한 인류학자 나카자와 신이치가 21세기 들어 더욱 파괴적인 양상을 띠는 문명 세계와 자본주의의 한계를 마주하여 인류학적 관점에서 대안을 모색한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총 4편의 글들은 모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오늘날의 자본주의가 무엇을 억압하고 배제해 왔는지를 말한다. 특히 표제작 〈녹색 자본론〉은 지은이가 2001년 9.11 테러 사건을 접하고 거대한 빌딩이 붕괴되는 그 자리에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모습을 “무자비하게 비춘” 거울이 서는 것을 “똑똑히” 보았던 사건으로 해석하며, 이슬람에 대한 단편적인 해석을 넘어 공생의 윤리를 찾는 과정이 담겨 있다. 나카자와 신이치는 『자본론』에 담겨 있는 일신교적 원리를 분석하여 기독교 세계에서 발전한 자본주의의 모순을 지적하고, 이윤에 매몰되지 않는 ‘수크’식 시장에서 대안을 찾는다. 루소의 사회계약, 마르크스의 가치형태론, 프로이트의 쾌락원칙, 하이데거의 존재론 등을 인용하여 자본주의 시대의 인간이 느끼는 불안에 구체적인 형체를 부여하고, 슈토크하우젠 사건, 미야자와 겐지의 우화, 일본의 여러 신화를 통해 압도적 비대칭 세계의 너머를 상상한다. 현대사회의 근본 문제와 마주하고 생명 사이의 관계 맺기를 성찰하는 책이다.
9791171175581

자본 질서 (긴축이 만든 불평등의 역사)

클라라 E. 마테이  | 21세기북스
25,200원  | 20240429  | 9791171175581
“긴축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민 대다수를 가난하게 만드는가?” 경제학자들이 숨겨온 ‘긴축’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밝히는 책! “민영화, 임금 삭감, 실업, 복지 축소…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축이 필요하다는 말은 모두 헛소리다!” 긴축으로 이익을 보는 자는 누구인가? 경제가 위기일 때마다 정부는 허리띠를 졸라매는 방법만이 난관을 헤쳐나갈 길이라고 말한다. 긴축 재정은 경제를 살리는 최선의 선택이며 근검과 절약만이 미래를 대비하고 우리를 다시 부자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긴축이 정말 우리를 구원해줄 유일한 정책일까?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와 세계적인 사회비평가 노엄 촘스키의 극찬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경제학자 클라라 E. 마테이는 “긴축이 우리 모두를 위한 경제정책이라는 말은 헛소리다”라고 비판한다. 저자는 “긴축이란 정부와 엘리트층의 실수와 책임을 다수에게 전가하는 책임 회피이며, 소수의 부유층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말한다.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선정하는 ‘최고의 경제학 도서’로 뽑힌 저서 《자본 질서》를 통해 저자는 긴축이 만들어낸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고발하며 긴축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다. 긴축은 거시적이면서 동시에 미시적이다. 긴축을 알지 못하면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서서히 우리의 숨통을 조이는 이 ‘나쁜’ 정책의 이면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없다. 저자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영국의 재무부와 이탈리아의 파시즘에서 본격적으로 긴축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밝힌다. 긴축의 탄생 이유를 설명하고 그 당시의 정치경제 상황이 오늘날과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이 긴축 재정의 실체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돕는다. 긴축이 만든 불평등의 역사를 예리하게 파헤친 저자의 연구를 따라가다 보면 정부와 경제관료들이 어떻게 소수에게만 유리한 ‘자본 질서’를 만들어왔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다수가 부유해지는 사회가 되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과 선택해야 할 것들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94513025

자본을 읽자

루이 알튀세르, 에티엔 발리바르, 로제 에스타블레, 피에르 마슈레, 자크 랑시에르  | 그린비
64,800원  | 20250107  | 9791194513025
마르크스주의는 과학과 철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과학이란 오늘날의 경제학을 말한다. 그러니까 마르크스주의는 우리가 정치경제학이라고도 부르는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그리고 그 옆에 나란히 놓여 있는 마르크스주의 철학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알튀세르는 지금까지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마르크스주의 과학 즉 경제학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결국 『자본』에 대해서는 이러저러하게 많이 논의해 왔지만 정작 마르크스주의 철학에 대해서는 제대로 논의해 오지 못했다고 비판한다. 그래서 『마르크스를 위하여』와 『“자본”을 읽자』 두 저서를 통해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재구성하고자 시도한다. 그리고 경제학자들이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버려 두고 마르크스주의 과학만을, 즉 경제학만을 재구성하고자 시도함으로써 오히려 이러한 작업에도 실패했다고 비판한다. 그러니까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들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자본』 또한 올바른 방식으로 독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마르크스주의 철학 없이 『자본』을 읽는다면, 과거의 독자들처럼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다. 교조화라는 잘못된 길 말이다. 자연과학이 과학철학의 도움을 통해 이해되듯, 마르크스의 『자본』 또한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통해 더욱 적합한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고 그래야만 한다. 이 책은 그래서 필요하다. 노동의 문제가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심각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라면 『자본』을 읽기 위해 이 책의 독서에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9791130349091

자본시장법 (2025년판)

임재연  | 박영사
71,100원  | 20250225  | 9791130349091
2024년판 발간 후에도 자본시장법과 그 시행령이 몇 차례 개정되었고 관련 기관의 규정들도 많이 개정되었는데, 지난 1년간의 중요한 개정 내용을 최대한 충실하게 반영하였고, 특히 개정 원고의 교정 중인 2024년 12월 31일 공포된 시행령 규정도 반영하였다. 그 밖에 2024년판 발간 이후에 나온 대법원 및 하급심 법원의 중요 판례들을 빠짐없이 소개하려고 노력하였다.
9791166474989

회사와 자본

송호신, 이기욱  | 한올
14,530원  | 20250115  | 9791166474989
오늘날 우리 사회의 경제적 성장과 풍요로움은 놀랍다. 과거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초근목피로 연명하며 세계 최빈곤국가에 속하였던 우리나라가, 2023년 기준 국민총소득 3만 3,745달러, 수출입은 대략 1조 3천억 달러로 세계 7위의 무역 대국으로 발돋움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회사와 그 기반이 되는 자본에 대한 지식은 현대 시민이 알아야 할 기본 소양이 된다. 이러한 취지에서 저자들은 소속한 대학교에서 「회사와 자본」을 교양과목으로 강의하여 왔다. 주로 회사의 제도적 의의와 설립 및 기관구조 그리고 주식회사를 중심으로 한 주식이나 사채 등 자본조달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9791190186339

화석 자본 (증기력의 발흥과 지구온난화의 기원)

안드레아스 말름  | 두번째테제
34,200원  | 20231128  | 9791190186339
기후 재앙이 다가온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 이 재앙을 맞이하게 되었을까? 19세기 영국의 면직물 작업장에서 현재 중국의 최첨단 자동화 공장까지 단순히 기술 발전이나 효율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화석연료 체제의 기원을 살피며 우리가 맞이한 이 비상사태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도를 모색하다 《화석 자본》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여러 저작 중에서도 급진적이며 강렬한 주장을 담아 여러 환경 사상가 및 활동가들 사이에서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마르크스주의적 시각을 견지하면서도 19세기 잉글랜드 산업과 기술에 관한 다양한 사료와 저작들을 남김없이 분석하며, 특히 환경 문학을 선취한 영국 노동자들의 활동에서 드러난 기관에 대한 ‘증기 악마학’과 석탄을 차지하기 위한 공유지의 강탈과 인클로저 등 그간의 전개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줌으로써 화석 자본의 세기를 우리에게 밝혀준다. 19세기 영국 맨체스터부터 중국의 배출 폭발까지, 화석연료의 승리부터 재생 에너지로의 다급한 전환의 필요성까지, 자본의 끝없는 이윤 추구와 이에 대항하는 노동자들의 투쟁까지. 이 연구는 세계를 불태우는 자본의 중심을 화석연료를 통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이 불타오르는 세계를 어떻게 식힐 것인지 그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기를 제안한다.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이 경제질서로부터의 탈피, 이 화석연료 체계로부터의 탈피밖에 해결책은 없다. 우리에게 닥친 비상사태에 맞서는 노동자들과 모든 이들이야말로 이러한 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이다.
9788974745349

자본론 (자본의 감추어진 진실 혹은 거짓)

칼 마르크스  | 풀빛
12,600원  | 20051227  | 9788974745349
마르크스가 약 20여 년에 걸친 연구를 바탕으로 2,400쪽에 걸쳐 쓴 은 방대한 책이다. 내용 또한 전문 경제학 저서이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뜻 손 내밀수 없었던 을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썼다. 방대한 분량의 을 상품, 화폐, 잉여 가치 등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전체 9장으로 재구성했다. 1장에서 8장까지는 '가치'문제를 다룬 제1권의 내용을 담았고, 자본주의 운영 방식을 설명한 제2, 3권을 9장에서 간략히 정리했다. 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1권의 내용을 충분히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해설 중심으로 풀어쓰기 보다 원문을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청소년이 쉽게 읽어낼 수 있도록 문장을 꼼꼼히 다듬었으며, 부연 설명 등으로 어려운 내용을 보완했다.
9791130346144

자본시장법 (금유사지배구조법 금융소비자보호법 가상자산법)

김홍기  | 박영사
46,800원  | 20240305  | 9791130346144
이 책은 자본시장법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88959951802

자본론 (스파크 노트 15)

칼 마르크스  | 다락원
6,300원  | 20090217  | 9788959951802
유명한 저작들을 통해 논술답안 작성과 논리정연한 글쓰기를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논술대비서이다. 이 책은 다양한 풀이과정과 답이 나올 수 있는 논술에 대비해서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저자와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 요점정리와 풀어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요점정리’에는 방대하고 복잡하고 난해한 원저를 명쾌하고 간략하게 정리해 놓아 그 내용을 명쾌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비판적·분석적 글읽기와 글쓰기의 바탕이 되는 ‘풀어보기’에는 원저에 담긴 저자의 의도, 철학적 성향, 주제, 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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