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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윤리"(으)로 9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5391348

변용의 시대 (과학 / 자연 / 윤리 / 공공)

이토 슈운타로  | 북랩
12,600원  | 20200504  | 9791165391348
“ 도덕과 윤리가 뒷받침되지 않는 과학은 머지않아 인간의 왕국을 붕괴시키는 도화선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과 환경의 부조화를 지적한 도쿄대학 명예교수 이토 슈운타로의 놀라운 통찰 17세기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자연관(mechanistic view of nature)은 자연을 하나의 기계로 보고, 인간이 마음대로 지배함으로써 과학혁명을 일으켰다. 그 혁명 속에서 자연 위에 세워진 인간의 왕국은 지나칠 정도로 훌륭해서, 자연이 수탈당하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자연은 지금 신음을 내며 무너져가고 있다. 이른바 환경위기 속에서 인간의 왕국 역시 그 토대가 무너지고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인류는 지금까지의 방식 그대로의 연장선상에서 과학혁명, 산업혁명에 이어 정보혁명, 그리고 인공지능혁명에까지 이르러, 다시 거대한 변혁기에 처해 있다. 과연 이런 맹목적인 과학 발전이 인류를 점차 좋아지게 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이젠 과학이 도덕과 윤리를 생각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그 일환으로 저자는 먼저 그리스와 유럽, 중국, 일본 등 동서양의 자연관을 비교하는 데서 시작한다. 데카르트의 기계론적 자연을 깊게 반성하고, 이를 대신하여 창발자기조직계(the emergent system of self-organizing)로서의 자연, 즉 스스로 자기를 형성해 가며 환경과의 밀접한 상호작용을 통해 자율적으로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사고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그것은 종래의 능동성이 완전히 사라진 결정론적인 자연관이 아니라, 생명을 잃은 죽은 자연, 즉 시계 모델의 자연관을 뛰어넘는 유기적인 생명 시스템을 모델로 하는 자기형성적인 자연관이다. 이 책은 이런 시대적 사명 속에서 행해진 일본 도쿄대학 명예교수 이토 ?타로(伊東俊太郎) 박사의 강연 논문집이다. 이 강연을 통해 저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지(知)의 변혁을 제안한다. 그 변혁을 통해 ‘과학・자연・윤리・공공’ 네 가지 측면에서, 과거와 현재 인류의 다양한 모습을 통찰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우리 모두의 예지와 협력을 호소하고 있다. 과학과 환경의 관계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유한다.
9791156101833

윤리적 자연주의 (12가지의 현대적 논쟁들)

Susana Nuccetelli  | 씨아이알
16,920원  | 20151227  | 9791156101833
이 책은 윤리적 자연주의에 대해 두 가지 핵심 명제로 요약하고 있다. 하나는 도덕적 속성과 사실이 있다는 점, 다른 하나는 그 속성과 사실이 모두 자연주의적이라는 점이다. 이 두 명제는 사실 일상적 수준의 눈으로 보면 낯선 것 같지만, 윤리학과 철학의 자연주의 논의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 일상의 도덕 감정과 판단 준거에 비추어보면 그다지 새로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어떤 도덕 감정을 느끼거나 판단을 내릴 때 이미 그 과정에서 도덕적인 것 또는 윤리적인 차원이 존재함을 당연히 전제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것이 존재하는 형식이 돌이나 나무가 존재하는 물리적인 존재성과는 다른 것일 뿐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9788995822371

자연 영성과 생태 윤리

연규홍  | 생명의씨앗
13,500원  | 20090825  | 9788995822371
『자연 영성과 생태 윤리』는 한국 주요 종교의 역사적 방향을 전환하는 방향계 역할을 하고자, 자연의 존재와 영성에서 비추이는 생태 윤리의 다양한 관점과 이론을 소개한다.
9788959960927

과학기술과 윤리 자연공학계열 (자연공학계열)

중앙대학교 교양학부 글쓰기 교육위원회 (엮음)  | 경진
7,200원  | 20100920  | 9788959960927
자연과학계열 대학생들의 학술적 글쓰기와 창의성의 증진을 돕는 『과학기술과 윤리』 ‘자연공학계열’편. 이 책은 시대를 아우르는 기념비적 고전과 동시대의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돋보이는 글들을 통해 자연과학계열 대학생들에게 심화된 글쓰기 훈련법을 소개하고 있다.
9788951105173

동서양의 자연관과 기독교 환경윤리

조용훈  | 대한기독교서회
10,800원  | 20160605  | 9788951105173
기독교 환경윤리의 철학적 신학적 토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담고 있는 책이다. 현대 환경의 위기를 산업사회의 문제라는 과학기술적 관점에서 볼 수도 있겟지만,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보면 정신의 문제이며, 그것은 곧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잘못된 자연관의 문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하고 있다. 필자는 우선 환경문제에 대한 서론적 사항들과 환경문제와 관련해서 자주 언급되는 기본 개념들(환경, 생태계, 창조질서)와 거기에 함의된 세계관적 의미에 대해
9788974341022

자연환경과 윤리(기독교윤라학연구 3)

맹용길  | 쿰란출판사
2,700원  | 19940801  | 9788974341022
한국의 국가와 한국 정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9788972916758

그리스 사상 (자아, 윤리와 가치, 공동체와 개인, 그리고 자연 혹은 본성의 규범)

크리스토퍼 길  | 까치(까치글방)
16,200원  | 20181030  | 9788972916758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이들이 남긴 위대한 그리스 사상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한 완벽한 안내서 “그리스 사상”은 많은 연구자들에게서 이미 연구가 수없이 많이 이루어져왔지만, 우리의 삶과도 근본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새로운 접근과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언제나 흥미로운 주제가 된다. 영국의 여러 대학교에서 그리스 사상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온 크리스토퍼 길 교수가 쓴 이 책은, 그리스 사상을 영역별로 나누어서 인간의 ‘심리’, ‘윤리’, ‘정치’, 그리고 윤리적 규범으로서의 ‘자연’ 혹은 ‘본성’에 대한 이념에 대해서 살펴본다. 또한 이 책 『그리스 사상』은 그리스 사상을 철학을 넘어 문학까지도 아울러서 폭넓게 바라본다. 그리스 철학의 주요한 이론들뿐만 아니라 그리스의 시적(詩的) 전통과 철학적 전통 사이의 연관성을 면밀히 검토한다.
9791193225189

생명은 소중한가? (기술시대의 생명윤리)

강희경, 김재희, 성창기, 오지호, 이서영  | 인문과교양
14,400원  | 20250224  | 9791193225189
이 책은 “생명은 소중한가?”라는 물음에 함축되어 있는 이상의 문제들을 숙고하며 우리 자신의 삶을 성찰하려는 수고로운 사유의 여정에 독자들을 안내하고자 집필되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본격적인 생명윤리의 문제로 진입하기 위한 이론적인 바탕을 다룬다. ‘옳고 그름’이라는 도덕적 판단의 기준, 그리고 ‘행복’과 ‘정의’와 같은 도덕적 가치의 정체에 대한 주요한 이론들을 비롯하여 생명윤리의 여러 이슈들에 도덕적 판단의 준거를 제공하는 원칙들에 대해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생명윤리의 주요 이슈들과 쟁점들을 소개한다. 인공생식, 생명복제, 임신중절, 장기이식, 존엄사와 안락사, 생체실험 등의 고전적인 문제로부터 인간향상기술, 유전자편집, 인류세와 환경위기와 같은 최신의 이슈에 이르기까지 생명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주요한 철학적, 윤리적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열거된 이슈와 쟁점에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각 장의 논의는 구체적인 사례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해당 이슈에서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가 무엇이며, 이를 바라보는 상이한 입장과 그 근거들은 무엇인지 서술하였다. 그리고 각 장 말미에 ‘한 걸음 더’라는 제목으로 해당 이슈와 연관된 생각해 볼 문제들을 담아 놓았다. 제시된 문제들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세워 이를 다른 이들과 나누면서 사유의 폭을 ‘한 걸음 더’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
9791194330639

도덕적인 AI (딥페이크부터 로봇 의사까지, 인공지능 윤리를 위한 일곱 가지 물음)

Walter Sinnott-Armstrong, 재나 셰익 보그, 빈센트 코니처  | 김영사
18,810원  | 20250120  | 9791194330639
기계가 인간의 도덕을 이해할 수 있을까? 컴퓨터가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적인 철학자, 신경과학자, 컴퓨터과학자가 함께 쓴 독창적이고 균형 잡힌 ‘AI 윤리’ 입문서 독창적이고 균형 잡힌 ‘AI 윤리’ 입문서 “수 세기에 걸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도덕적 실수를 막을 방법을 찾지 못했다. 어쩌면 이상화된 도덕적인 AI는 그 실수를 피할 수 있을지 모른다.” ≪도덕적인 AI≫는 ‘AI 윤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철학자, 신경과학자, 컴퓨터과학자 셋이 함께 쓴 책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과 두려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책이자, 윤리적인 AI 개발과 사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신 안내서다. 딥페이크, 자율주행차, 자율무기, 의료 로봇 등 격변하고 있는 AI 기술의 최신 연구를 망라하면서 알고리듬의 편향, 프라이버시 침해, 사고의 책임 문제 등 인공지능을 둘러싼 새로운 윤리 문제를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특히 인간의 ‘도덕성’을 탑재한 인공지능의 개발이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그동안 사람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 보호에 중점을 두고 논의됐던 ‘AI 윤리’ 담론을 인간의 도덕적 실수를 예방하는 기술 도구의 개발과 활용으로까지 범위를 확장한다. AI 기술의 사용에 대한 저자들의 입장은 명확하다. “목욕물을 버리다가 ‘AI 아기’까지 버려서는” 곤란하다는 것. 이미 혜택이 증명된 AI의 개발을 중단하는 것은 오히려 ‘부도덕’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지금은 AI 기술을 쓸지 말지 논쟁할 때가 아니라, AI가 초래할 잠재적 편익과 위험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AI 기술과 맞물린 도덕적 가치의 문제들(안정성, 공정성, 프라이버시, 투명성, 자유, 기만)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지혜를 모을 때라고 주장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전반부에서 주로 인공지능의 개념과 작동 원리, 그 기술의 적용 사례와 윤리적 쟁점을 검토하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주로 ‘도덕적인 AI’의 기술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소개하고, 한편 AI 제품을 윤리적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AI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와 윤리적 논쟁에 관심 있는 독자, ‘AI 윤리’를 제품 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 중인 IT업계 종사자, 그리고 우리 사회를 더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이끌 수 있는 도구로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요긴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9791173071355

헬스케어 AI 윤리

김준혁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41231  | 9791173071355
AI가 보건 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AI의 도입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분석한다. 전통적인 의료 윤리를 넘어, AI가 인간과 환경의 건강을 고려하는 포괄적 접근을 제시한다. 헬스케어 AI 윤리는 다양한 학문을 통합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AI가 인류와 생물권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9791173071362

헬스케어 AI 윤리(큰글자책)

김준혁  | 커뮤니케이션북스
22,500원  | 20241231  | 9791173071362
AI가 보건 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AI의 도입에 따른 윤리적 문제를 분석한다. 전통적인 의료 윤리를 넘어, AI가 인간과 환경의 건강을 고려하는 포괄적 접근을 제시한다. 헬스케어 AI 윤리는 다양한 학문을 통합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AI가 인류와 생물권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9788920050176

간호윤리와법

박은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16,150원  | 20240725  | 9788920050176
『간호윤리와 법』 교과목은 간호사의 윤리적·법적 책무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교과목을 학습함으로써, 첫째, 윤리와 법의 개념과 특성, 윤리이론, 윤리원칙 등 이론적 지식을 갖추어 이를 윤리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간호사 윤리규약의 의의와 내용을 설명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셋째, 다양한 윤리적 의사결정 모델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넷째, 간호 대상자 그룹별 윤리적·법적 이슈와 현황을 설명하고 윤리적 간호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간호사로서의 전문직업성(프로페셔널리즘)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9791128854101

기후변화 윤리 (인류가 직면한 최악의 재앙)

김완구  | 커뮤니케이션북스
13,320원  | 20240411  | 9791128854101
‘지구 온난화 시대’를 넘어 지구가 끓고 있는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라고 일컫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최악의 재앙이라고 할 수 있는 기후변화의 문제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고민해 본다. 기후변화의 문제는 우리가 그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깨닫고 있더라도 마땅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또 실천 방안을 마련하더라도 실천하지 않거나 제대로 실천하기 어렵다. 그리고 혹여, 실천을 하게 되더라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 책에서는 기후 위기 문제의 현황은 물론 본질에 대해서 철학적, 윤리적 차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도록 하는 것이다.
9791128854118

기후변화 윤리(큰글자책) (인류가 직면한 최악의 재앙,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철학적 고민)

김완구  | 커뮤니케이션북스
27,000원  | 20240411  | 9791128854118
‘지구 온난화 시대’를 넘어 지구가 끓고 있는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라고 일컫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최악의 재앙이라고 할 수 있는 기후변화의 문제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고민해 본다. 기후변화의 문제는 우리가 그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깨닫고 있더라도 마땅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또 실천 방안을 마련하더라도 실천하지 않거나 제대로 실천하기 어렵다. 그리고 혹여, 실천을 하게 되더라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 책에서는 기후 위기 문제의 현황은 물론 본질에 대해서 철학적, 윤리적 차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도록 하는 것이다.
9791193716465

의료산책 1: 광장으로 나온 의료 (법의학자, 생명의 가치와 윤리를 묻다)

김장한  | 북랩
14,400원  | 20240130  | 9791193716465
고도로 발달한 의료는 필연적으로 생명 윤리와 마찰을 빚고, 우리는 그 경계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광장으로 나온 의료, 법의학자 김장한이 그 선택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한다! 연명의료, 안락사, 뇌사, 보조생식술, 태아복제 등 현대의학의 발전이 낳은 윤리적 난제들에 대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 생명의 가치와 존엄성에 대해 법의학자 김장한이 던지는 묵직한 화두 의학계의 수많은 연구와 새로운 의료 기기들의 등장으로 현대 의학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옛날 같았으면 꼼짝없이 사망하게 되거나 신체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을 많은 환자들이 현대 의학의 힘으로 삶을 되찾는 모습은 이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현대 의학의 발전이 장밋빛 미래만을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발전과 동시에 현대 의학은 많은 윤리적 논쟁들에 휩싸이게 되었다. 한 사람의 삶과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의학의 숙명인지라, 이러한 윤리적 논쟁은 어쩌면 필연적이다. 이 책은 그 윤리 문제를 다룬 책이다. 연명의료는 어디까지 허용되어야 하는가? 장기간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 있는 환자의 소생 가능성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우리나라의 연명의료결정법이 가진 한계는 무엇인가? 보조생식술과 체외수정에는 어떤 도덕적 결함이 있는가? 태아로 성장하기 전 배아 상태의 세포들은 인간으로서 지위를 갖는가? 이러한 고민은 한동안 의학계와 의료 현장에서 끊이지 않고 이어질 것이다. 오늘도 의료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독자들, 미래의 의료인을 꿈꾸는 독자들을 위해 법의학자 김장한이 무거운 화두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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