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킴  | 부크크(bookk)

16,500원  | 20250501  | 9791141942205

떠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다 이 책은 국제자원봉사라는 이름 아래 세계 곳곳을 누비며 마주한 생생한 기록이자, 귀환 후의 현실 속에서 다시 자신을 세워가는 여정이다 성남 논골마을의 골목에서 남태평양의 해변에서 눈 내리는 아이슬란드 들판에서 저자는 묻는다 봉사란 무엇인가 그리고 나는 왜 떠났는가 떠나려는 이에게는 용기를 돌아온 이에게는 위로를 그리고 남아 있는 이에게는 질문을 건네는 책

리처드킴  | 부크크(Bookk)

0원  | 20240105  | 9791141064594

작가는 그 첫 번째 출발지로써 아주 머나먼 오지 중에서 오지인 아이슬란드를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슬란드는 수많은 여행가가 영감을 얻는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는 이미 100여 명이 넘는 한국 청년들을 아이슬란드로 파견하면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제 눈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 책의 부제인 “새로운 나를 만나다.”의 장소로 적합한 장소라는 생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아이슬란드는 인터스텔라 등의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많은 감독이 그곳에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곤 하였습니다. 이것이 제가 첫 번째로 아이슬란드를 추천해 드리는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친구와 손잡고 가기에 적당한 베트남을 권해드립니다. 베트남은 지난 23년 한 해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관광지 2위에 오른 국가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이 유명 관광지만을 대충 보고 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는 베트남과 전쟁을 통하여 슬픈 인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매우 가까운 경제 협력국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원봉사 여행을 통하여 더욱 깊이 있는 시각으로 베트남을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두 곳을 다녀오신다면 제가 설명해 드린 이유 외에도 백 가지, 천 가지 이유 가져오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이슬란드와 베트남이 독자님들께 새로운 삶을 선사하기를 기대하며….

리처드킴  | 부크크(Bookk)

0원  | 20220616  | 9791137286085

It is okay to leave 고등학생, 회사원, 엄마로 바쁘게 살아온 당신.. 한번 쯤 떠나도 괜찮습니다. 한번 쯤 자원봉사와 여행으로 떠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해 드립니다. 저자가 해외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읽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캐나다에서 파머스 마켓 운영하기, 현지 유스호스텔에서 자원봉사 방법, 네팔 히말라야 교육봉사 등을 책속에 담았습니다. 한번 쯤 한국에서 외국인 친구를 만나서 벽화를 칠하거나 농촌체험을 하고 싶은 분들께 이책을 권해 드립니다. 예를 들면 자유시간의 활용이나 글로벌 게임 등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솔을 하는 경우 어떻게 외국인과 갈등해결을 조율해야 되는지에 대하여 국제회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책속에 담았습니다. 저자가 권합니다. 당신은 한번 쯤 떠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팸 그라우트  | 동시대

0원  | 20110311  | 9788972002659

『특별한 자원봉사여행 100』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손길에 답하고, 함께 하는 삶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홍콩에서 도시 습지대 살리기 운동, 동물 조사와 구제 작업 외에도 열대림 보존하기, 카리브 해의 식민지 시대 요새의 보존 작업, 남미 농부들의 커피콩 수확을 돕기 등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인근, 북미와 카리브 해, 중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자원봉사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김덕수  | 퍼플

12,500원  | 20230630  | 9788924110418

신이 깜박 잠든 사이... 신이 6일 동안 천지창조를 하고 제7일에 안식을 취하는 곳, 르완다. 이곳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신이 눈을 감고 휴면을 취하는 곳이 르완다라고. 왜? 100일 동안 100만 명이 살해당한 제노사이드 때도 신은 눈을 감고 쉬고 있었다고 생각하며 신이 인간을 용서하는 게 아니고 인간들이 신을 용서해야 한다고 한다. 그 난리를 겪고도 신을 버리지 않는 이유가 거기 있는 것 같다. 제노사이드 비극이 한창 진행될 때 깜박 잠이 든 신도 용서하고 비극의 가해자들도 가차차(Gachacha)라는 민간 법정을 통해 지은 죄를 참회하고 용서하는 현재의 르완다인은 "I'm Rwandese” Program을 통해 피해 부족이든 가해 부족이든 간에 부족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 하나의 르완다인 것을 강조한다. 사회통합과 역사 속에서 되풀이되는 내전을 종식하려는 국민적 노력이 인상적이다. - 저자의 본문에서

김덕수  | 퍼플

11,200원  | 20230615  | 9788924110227

나이 50이 채 되기도 전에 리먼 브러더스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다니던 회사가 캐나다의 톰슨 파이낸스로 합병되어 조기 퇴직을 하게 되었다. 늘 쫓기듯 바쁘게 살아왔던 내게 퇴직은 또 다른 삶의 기회를 주었다. 프리랜서 사진작가 케빈 카터가 찍은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진 “독수리와 소녀”를 언젠가 보았다. 퓰리처상을 수상했던 이 유명한 사진은 나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사진은 1994년 남수단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같은 해 이웃 나라 르완다에서는 약 100일 동안 100만 명이 살해당하는 제노사이드가 발생했다. 인생 후반에 만일 내게 기회와 시간이 주어진다면 국제 NGO 활동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보람을 얻고 싶었다. 이 꿈은 결국 이루어져서 지구촌공생회라는 국제 개발 구호 단체에서 일을 시작했고 코이카(국제협력단)의 WFK 중장기 자문단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제노사이드의 비극을 겪은 아프리카의 작지만 강한 나라, 르완다를 시작으로, 중앙아시아의 산과 호수의 나라 키르기스스탄, 그리고 남아시아의 불교 나라 스리랑카에 다녀왔다. 3년을 르완다에 있으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아프리카 저개발국의 실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과 르완다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회가 된다면 키르기즈스탄과 스리랑카에서 겪은 이야기도 쓸 계획이다.

최승연  | 나름북스

15,300원  | 20111228  | 9788996631057

작고 사소한 실천으로 세상을 바꾸는 여행기! 케냐에서 뉴욕까지 300일 자원봉사 프로젝트 『착한여행 디자인』. 발길 닿는 대로 여행하며 사소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자유롭고 독립적인 해외봉사 여행기이다. 무대 디자이너인 저자는 케냐에서 보육원을 직접 짓기도 하고 인도, 라오스, 파라과이에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도 했다. 또한 벽화를 그리고 연극을 만들었으며 중국에서 삼륜차를 기부하거나 태국에서 맹그로브를 심는 등 ‘채리티 트래블’이라는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여행 동지인 카밀과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좌충우돌 모험담도 만나볼 수 있어 재미를 더했으며, 흥미진진한 도전과 체험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세계의 친구들로부터 얻은 감동과 생명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모든 여행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하정  | 에디터

12,600원  | 20120525  | 9788992037983

사람에게 가는 여행, 사람으로부터 치유 받는 여행! 아일랜드 캠프힐 자원봉사와 유럽 카우치 서핑이 가르쳐 준 삶을 맛있게 리셋하는 방법『이런 여행 뭐 어때서』. 이 책은 저자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 천천히 가도, 중간에 넘어져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 준 365일 여행기를 담고 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도망치듯 찾은 아일랜드 캠프힐에서 장애우들, 자원봉사자들과 매일매일 부딪치며 사람답게 사는 법을 깨닫고, 카우치 서핑을 통해 그들과 하나가 되어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가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 앞으로의 삶의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있다. 평생 만난 사람의 합보다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평생 만든 밥보다 더 많은 밥을 지어 그들과 나누어 먹은 1년간의 기록을 통해 진정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