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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라캉 세미나 1"(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자크 라캉 세미나 1: 프로이트의 기술론 (프로이트의 기술론)

자크 라캉 세미나 1: 프로이트의 기술론 (프로이트의 기술론)

자크 라캉  | 새물결
34,200원  | 20160806  | 9788955593976
세미나 11권 이후부터 라캉이 본인의 사유에 준거해 자신만의 사유로 넘어갔다면, 이 세미나 1권은 그와는 정반대의 면모를 보이기 때문이다. 즉 이 세미나 1권에서 라캉은 ‘기술technique’에 대해 다룬 프로이트의 글들을 한 줄 한 줄 꼼꼼하게 읽으면서 ‘주석’을 다는 방식으로 ‘세미나’를 하면서 프로이트의 본의와 이후에 제출된 다양한 해석들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이것은 예를 들어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소크라테스나 제자들과 묻고 답하는 공자의 모습과 비슷해 어떤 교리나 ‘라캉주의’로 요약된 라캉의 사유를 읽는 것보다 훨씬 더 흥미롭고 구체적으로 그의 사상에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준다.
라캉 세미나 에크리 독해 1

라캉 세미나 에크리 독해 1

조엘 도르  | 눈출판그룹
28,800원  | 20210125  | 9791188466177
라캉 원전에 대한 정확한 읽기를 이끌어주는 입문서 저자 조엘 도르는 라캉이 사망한 해인 1981년부터 세미나 모임을 결성해 일반대중과 전문가들에게 라캉 이론을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그들로 하여금 ‘접근이 어렵기로 유명한’ 라캉 저작 독해에 입문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은 이러한 ‘선구자적’ 노력의 결과로 탄생했으며 향후 라캉 입문서들의 ‘모델’이 되었다. 내용의 풍부함과 설명의 정확성, 이론과 임상을 연결시키는 분석가로서의 탁월한 서술 방식 등 여러 측면에서 이 책을 능가하는 라캉 입문서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라캉의 『세미나』와 『에크리』를 전체적으로 주해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한다는 장점이 있다. 라캉의 원전을 직접 읽고자 하는 독자들의 바람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책은 곧 번역 출간될 『라캉 세미나 ㆍ 에크리 독해 Ⅱ』와 더불어 라캉 원전에 대한 정확한 읽기를 이끌어주는 충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라깡 세미나 에크리 독해 1

라깡 세미나 에크리 독해 1

조엘 도르  | 아난케
0원  | 20090310  | 9788995622261
『라깡 세미나, 에크리 독해 I』은 저자의 이러한 '선구자적' 노력의 결과로 탄생한 것으로, 향후 출간된 라깡 입문서의 모델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독자들을 라깡 이론으로 입문시킴에 있어 라깡의 『세미나』와 『에크리』를 전체적으로 주해하는 방식으로 논의를 진행한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라캉, 클라인, 자아심리학 (정신분석의 역사 속에서 <에크리>, <세미나> 바로 읽기 1)

라캉, 클라인, 자아심리학 (정신분석의 역사 속에서 <에크리>, <세미나> 바로 읽기 1)

홍준기  | 새물결
28,800원  | 20170228  | 9788955594058
안티-라캉의 입장과 동시에 안티-들뢰즈·가타리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당연히 논쟁적이고 도전적이다. 아니 오히려 본서의 핵심적 입장은 어찌 보면 라캉 등의 ‘복잡 난해한’ 사상가 앞에 지레 ‘무릎 꿇지’ 말고 그의 주장을 하나하나 비판적으로 따져보자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일전에 한국의 지식 수용과 관련해 ‘현해탄 콤플렉스’, ‘기지촌 지식인’, ‘보따리상’ 등의 논의가 있었지만 본서는 서구 사상의 탄생지에서 역사와 ‘다자간 대화’를 통해 서구 사상 자체를 교차검증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한국적 ‘특수성’을 내세워 ‘서구적 한계’(?)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서구의 본거지 자체에서 라캉의 주장을 치밀하게 검증하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한국적 주체성’을 모색하는 방식과는 완연히 다른 것으로(예를 들어 ‘민족문학’론), 감히 한국에서의 인문학 논의가 ‘글로벌’한 수준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라캉으로 상징되는 서구의 ‘어마어마하게’ ‘복잡하고 난해한 사상가’들에 대한 지적 맹종이나 지적 콤플렉스를 넘어 주체적이고 역사적인 사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소위 ‘프랑스 사상’이 유행하면서 이들이 모유로 삼고 있지만 은밀히 숨기다시피하고 있는 독일 사상(헤겔이나 하이데거)이나 이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매도당하고 있는 ‘미국 식 사상’(자아심리학)에 대한 객관적 교차 조명을 최대의 특징으로 하는 본서는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지성계를 홀리다시피 한 라캉과 들뢰즈·가타리를 비판적으로 해체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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