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제작팀  | 자화상

22,500원  | 20250720  | 9791194440093

활자로 만나는 색다른 공포! 44인의 어둑시니가 만족하고, 제작팀이 직접 뽑은 레전드 에피소드 TOP 30 무삭제 대본집 괴담 마니아의 사랑을 받는 MBC 예능 〈심야괴담회〉가 다섯 번째 시즌을 맞았다. 〈심야괴담회〉는 제보자의 사연에 담긴 ‘날것의 공포’를 최대한 잃지 않으면서 방송에 걸맞게 가공한다. 이 대본집에는 어둑시니 44인과 제작팀이 직접 뽑은 레전드 괴담 30편(시즌 4의 22편 시즌 1의 8편)의 무삭제 대본이 수록되어 있다. 영상이 공포를 가시화한다면 활자는 머릿속에 장면을 그려낸다. 오롯이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날것의 공포’는 또 다른 느낌으로 등골을 서늘하게 할 것이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 자화상

18,000원  | 20250625  | 9791194440086

‘훌륭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란 무엇인가’ 니콜로 마키아벨리에게 그 답을 묻다 “마키아벨리는 인간의 본성을 정확히 꿰뚫어본 철학자이다.” -프리디리히 니체 자질이 부족한 이를 리더로 세웠을 때의 부작용을 겪어본 이가 많을 것이다. 살다 보면 크고 작은 무리의 리더가 되는 순간이 적어도 한 번은 찾아온다. 무릇 군주란 외롭고 처절하지만 그만큼 강인하고 위엄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해야 하는 존재라고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말한다. 그가 말하는 리더의 덕목이란 무엇일까. 훌륭한 지도자가 되고 싶을 때 읽어보면 좋은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그중에서도 핵심적인 부분 100군데를 발췌하여 한 권에 모았다. 하루 5분, 100일간 필사해보며 리더의 역량을 키워보면 어떨까.

생텍쥐페리  | 자화상

3,510원  | 20250430  | 9791194440079

폭풍우를 뚫고 밤을 항해하는 망망대해 위의 범선처럼 길고 험난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개인이 추구하는 이상과 집단이 추구하는 이상 그 둘이 합치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한 것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어떤 행위나 사물이 갑자기 의미를 상실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애쓰는 것이다. 그 순간 우리를 둘러싼 공허함이 드러나지 않도록. 목표는 어쩌면 아무것도 정당화하지 못한다. 하지만, 행동은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해준다.

김현서  | 부크크(bookk)

9,900원  | 20250929  | 9791112066381

한 남자의 삶을 통해 묻는 진정한 '나'의 모습 아버지의 삶은 늘 고요하고 쓸쓸했다. 아들인 나는 그런 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해, 그가 평생 좇던 ‘새’를 통해 소통을 시도한다. 값비싼 망원경과 카메라로 새를 관찰하는 취미는 아버지와 나의 조용한 대화법이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치매가 깊어지면서, 새를 향한 나의 열정도 점차 식어간다. 어느 날, 아버지는 희미한 기억 속에서 자신의 아버지, 즉 나의 할아버지를 찾기 시작하고, 나는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잊힌 가족의 역사를 파헤친다. 할아버지의 흔적을 좇을수록, 나는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김민준  | 자화상

6,210원  | 20251020  | 9791194440147

한 권으로 만나는 니체 철학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정신은 무한한 미래를 창조할 권능을 부여한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정신은 무한한 미래를 창조할 권능을 부여한다 지금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큰 틀에서의 사회적 문제로 치부하거나 자신에게는 그것을 타개할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생각해버리면, 스스로 틀 안에 자신을 가두어 세계를 좁은 형태로 인식할 수밖에는 없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아름다운 의미’란 것이 있다. 바로 그것이 우리 삶에 생생한 혼을 불어넣고 투명하게 현실을 살아낼 통찰력을 부여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 자화상

10,620원  | 20250805  | 9791194440109

외면과 내면이 아름답고 단단한 소녀 사라 크루가 민친 기숙학교에서 겪은 이야기 석탄 가루로 얼룩진 베키의 얼굴에 가득 찬 슬픔과 두려움이 사라 를 안타깝고 슬프게 했다. 문득 특이한 생각이 떠올랐다. 사라는 베키의 뺨에 손을 대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똑같아. 나도 너처럼 작은 소녀일 뿐이지. 우연히 일 어나는 ‘사고’처럼 그저 나는 나로, 너는 너로 태어난 거야.” 베키는 사라의 말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에게 ‘사고’는 마 차에 치이거나 사다리에서 떨어져 병상에 눕는 재앙을 의미했다. 베키는 떨리는 목소리로 공손히 말했다. “사고라고요? 정말 그럴까요, 아가씨?” “그래. 모든 게 그냥 사고 같은 우연일 뿐이야.” _본문 중에서

김민준  | 자화상

11,700원  | 20251020  | 9791194440130

한 권으로 만나는 니체 철학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정신은 무한한 미래를 창조할 권능을 부여한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정신은 무한한 미래를 창조할 권능을 부여한다 지금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큰 틀에서의 사회적 문제로 치부하거나 자신에게는 그것을 타개할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생각해버리면, 스스로 틀 안에 자신을 가두어 세계를 좁은 형태로 인식할 수밖에는 없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아름다운 의미’란 것이 있다. 바로 그것이 우리 삶에 생생한 혼을 불어넣고 투명하게 현실을 살아낼 통찰력을 부여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단테  | 자화상

10,620원  | 20240610  | 9791191200942

단테가 그려낸 지옥에서 천국으로 가는 순례의 여정 내가 이제 그대를 인도할 테니 나를 따르라. 나는 그대를 영원한 곳으로 안내할 터인즉, 거기서 그대는 절망의 외침을 들을 것이며 가책으로 고민하는 고대인들의 망령을 보리니 모두 제2의 죽음을 외쳐 구하는 것이다. 또한 연옥의 불꽃 속에서는 때가 되면 천국에 오르기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속죄하는 무리를 보게 될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카를로 콜로디  | 자화상

10,620원  | 20250422  | 9791194440055

진짜 소년이 되고 싶었던 어느 꼭두각시의 모험 말썽꾸러기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가 착한 아이로 성장해 꿈에 그리던 진짜 소년이 되는 이야기 “이번에도 너를 용서해주겠어. 하지만 네가 다시 한번 더 말썽을 피우면 혼날 줄 알아.” 요정이 말했습니다. 피노키오는 약속했습니다. 공부하고 항상 예의 바르게 행동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해의 남은 기간 동안 피노키오는 자신이 한 말을 지켰습니다. 방학 전 시험에서 피노키오는 학교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이라는 영예를 얻었고, 그의 행동은 전반적으로 칭찬할 만하고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여겨졌습니다. 요정이 기뻐하며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일 네 소원이 마침내 이루어질 거야.” “무슨 말씀이세요?” “내일은 나무 인형이 아니라 착하고 바람직한 진짜 소년이 될 거야.” _본문 중에서

단테  | 자화상

6,210원  | 20240610  | 9791191200959

단테가 그려낸 지옥에서 천국으로 가는 순례의 여정 내가 이제 그대를 인도할 테니 나를 따르라. 나는 그대를 영원한 곳으로 안내할 터인즉, 거기서 그대는 절망의 외침을 들을 것이며 가책으로 고민하는 고대인들의 망령을 보리니 모두 제2의 죽음을 외쳐 구하는 것이다. 또한 연옥의 불꽃 속에서는 때가 되면 천국에 오르기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속죄하는 무리를 보게 될 것이다. _본문 중에서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 자화상

6,210원  | 20250805  | 9791194440116

외면과 내면이 아름답고 단단한 소녀 사라 크루가 민친 기숙학교에서 겪은 이야기 석탄 가루로 얼룩진 베키의 얼굴에 가득 찬 슬픔과 두려움이 사라 를 안타깝고 슬프게 했다. 문득 특이한 생각이 떠올랐다. 사라는 베키의 뺨에 손을 대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똑같아. 나도 너처럼 작은 소녀일 뿐이지. 우연히 일 어나는 ‘사고’처럼 그저 나는 나로, 너는 너로 태어난 거야.” 베키는 사라의 말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에게 ‘사고’는 마 차에 치이거나 사다리에서 떨어져 병상에 눕는 재앙을 의미했다. 베키는 떨리는 목소리로 공손히 말했다. “사고라고요? 정말 그럴까요, 아가씨?” “그래. 모든 게 그냥 사고 같은 우연일 뿐이야.” _본문 중에서

에곤 실레  | 알비

15,750원  | 20240419  | 9791191553833

글과 그림, 단상을 통해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에곤 실레의 내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자화상』의 특별 양장본이다. 이 책은 에곤 실레가 남긴 글과 서간문을 그에 맞는 그림으로 구성하여 입체적으로 그의 삶과 예술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가족과 친구에게 보낸 글에 맞추어 그의 명언과 그림이 더해짐으로써 예술가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에곤 실레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그가 남긴 명언에서는 그의 철학적 기준과 잣대를, 주변인에게 보낸 글에서는 그의 꾸밈없고 내적 감성을 볼 수 있어 좀 더 친밀하고 가까이에서 에곤 실레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그의 그림이 인간의 실존을 둘러싼 모든 것이자 자신을 찾아가는 결과물이었듯이 그의 글 또한 그의 삶을 관통했던 내밀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단서가 되어줄 것이다. 에곤 실레에게 글은 그림만큼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었으며, 내면의 세밀한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장정호  | 하움출판사

9,900원  | 20250804  | 9791173741302

『자화상』은 한때 잘나가던 수능 국사 강사였던 저자가 우울증과 공황장애, 자존감의 붕괴, 사업 실패와 인간관계의 배신 등 삶의 밑바닥을 경험하며 다시 일어선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시 모음집이다. 절망 속에서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 아이들의 존재, 누군가의 기도 속에서 다시 살아야 할 이유를 깨닫고, 그 감정의 여정을 시로 풀어냈다. 인생의 어둠 속에서 길을 찾고자 했던 한 사람의 고백과 회복의 기록은, 누군가의 지친 삶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담겨 있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신정원 옮김  | 자화상

0원  | 20250805  | 9791194440114

외면과 내면이 아름답고 단단한 소녀 사라 크루가 민친 기숙학교에서 겪은 이야기.

김민준  | 자화상

11,700원  | 20241111  | 9791191200997

쉽게 읽는 하루 한 장 60일의 철학 수업 “평온함은 고통의 온전한 인식으로부터 온다” 깊은 사색을 가볍게 하고 싶을 때 하루 한 장으로 만나는 쇼펜하우어 이 책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61가지의 짧은 글로 풀어 쓴 것입니다. 특히 쇼펜하우어가 세계를 인식하는 시각을 중심으로 다루어 삶에 흔들리고 있는 사람, 깊은 사색을 하고 싶은 사람, 관계에 지친 사람 등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것의 출발은 자신의 삶을 깊게 인식하는 것이며, 세계를 있는 그대로의 순수함으로 인식하는 방법 또한 결국 내 안의 고통과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쇼펜하우어는 분명하고 실존하는 고통을 통해서 내면의 진실을 마주하고자 하였다. -프롤로그 중에서